저도 퇴사해서 영상이 너무 공감이 갑니다ㅠㅠㅠ 매일 울면서 잠들었고 아침에 일어나 또 직장에 갈 생각하니 우울함의 연속..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약을 먹어야만 잠에 들수 있었던..ㅠ 동기 2명도 퇴사했어요.. 지금은 병원 다니며 회복중이에요. 건강이 최고!! 응원합니다~:)
@@최시온-b2m 일이 힘들지는 않았어요ㅠ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사람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팀원 대부분이 여자였는데 차장님이 워킹맘인데 아이 때문인지 엄청 예민하고 금요일 4~5시쯤에 일감 몰아주고 토요일에 근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많이 만드셨어요ㅠ 그래놓고 본인은 아이 픽업하러 간다고 퇴근;; 스스로 나는 아이도 키우고 일도 한다! 라는 자부심이 굉장히 강하셨고 특히 어린 미혼 직원들을 힘들게 하셨어요 물론 추가수당은 다 나오지만 사람 때문에 치이고 너무 지쳐가게 되더라고요ㅠ
저도 지금 다니는 곳에서 사람들의 뒷담.. 분위기.. 윗 상사로부터 괴롭힘도 당하고 있어요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숨이 막혀오네요.. 출근하면서 멀미도 나는 거 같고 온갖 병에 걸리는 거 같아요 선생님 용기 대단하세요.. 전 퇴사의사 밝히는 것도 무섭네요ㅠ 밝히고 난 뒤 엄청난 갈굼이 예상되네요
@@피터승주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직장생활 10년차, 공기업에서는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는 신입사원입니다. 그동안의 직장생활도 물론 이상한 사람이 몇몇 있긴했지만, 이렇게까지 괴로웠던 적 없었고 나름 사회생활 잘하고 마음 맞는 동료들과 즐겁게 지냈는데 여길 들어오고나서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전 직장이랑 연봉차이가 큰 것도 아니고요.. 어린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며 컵라면과 김밥으로 끼니를 떼웠던 시절이 그립기까지 하네요. 평소에 남들이 알아주는 회사에서 퇴사를 한다는건 미련한 짓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막상 제 상황이 되니 참 공감되면서 씁쓸합니다. 이미 입사했던 순간부터 매일 퇴사를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었지만, 퇴사 후에 어딜 가야할지 목표가 없으니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에 사직서를 낼 용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퇴사의 요건, 경제적인 요건과 퇴사의 기회비용에 대해 저도 깊게 생각해서 신중히 결정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빡박님 ㅜㅜㅜㅜ직장생활 10년라니 ㅜㅜㅜㅜ먼저 존경스럽습니다 ㅠㅠㅠ 저 역시 첫단추를 잘못끼웠다는 생각에 우울했던 경험도 있었고 남들의 시선 역시 두려운것이 사실입니다 ㅠㅠ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빡박님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것일 것 같아요 퇴사라는게 후폭풍이 만만치가 않은 일이거든요 말씀하신대로 신중하게 결정하셔서 편안해지시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힘내요!!
저랑 커리어가 비슷하시네요! 저도 3년간 영업사원하다가 공공기관에서 5년 근무하고 퇴사를 했습니다! 근데 퇴사이유도 굉장히 비슷하시네요. 돈때문은 아니지만 정말 일에 대한 회의감과 직장내 괴롭힘으로 인한 내상을 엄청 입었어요. 사실 물음표살인마는 법적으로 직장내 괴롭힘아니잖아요 ㅠㅠ 업무상으로 인한 일이기때문에 괴롭힘으로 보지 않는데요ㅠㅠ 하지만 저도 문서반려 10번씩 당하는 일을 당하다보니 물음표살인마도 진짜 직장내 괴롭힘이라고 알게 되더라고요. 영상에는 말씀안하셨겠지만 그보다 더 심한 일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해요. 공공이란 자체가 워낙 폐쇄적이고 위계질서만 생각하는 곳이다보니 쉽게 변하지 않잖아요. 저는 진짜 욕설도 듣고 얼굴앞에서 고함, 이런것도 많이 겪었어요. 실제로 다른분들이 사내에서 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한걸 봤는데 가해자는 아무런 조치도 없고 피해자만 퇴사하는걸 너무 많이 봤어요. 그냥 나오신거 백번 잘하셨어요. 너무 축하드려요! 저도 퇴사하고 놀면서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다가 다시 스타트업에 취업해서 다니고 있어요. 연봉은 떨어졌는데 일이 너무 좋고 사람들도 좋아요. 이전 직장에서 받았던 내상이 치료되고 있습니다. 지금 퇴사하신지 얼마 안되셨으니 열심히 즐기시고 많은것도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소소생님 ㅜㅜ 댓글 내용 모두 구구절절 너무나 와닿습니다. 맞아요 ㅜㅜ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게 교묘하게 괴롭히는것이 지능범이지요 아주 ㅜㅜㅜ 대놓고 괴롭혀도 면책으로 끝나는 경우도 너무너무 많고요..사실 희망이 없다 느껴 나온것도 있습니다.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하셨으니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저고 기도하겠습니다! 꽃길만 걸어요!!
잘들었어요. 저는 3년 사기업다니고 지금 공기업 2년차입니다. 퇴사한 이유가 지금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극공감하고 댓글답니다. ㅜㅜ 물음표살인마.. 사람 기죽이고 무력하게 느껴지게 만들고.. 아주 교묘하게. 전 일 잘한단 소리 듣고 지내왔는데 이 사람을 만나고나서부터 전 너무 무능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이제는 정말 사소한걸로 따지고 들고. 편애하는 사람과 대하는 기준과 태도가 소름끼치게 달라서 너무 힘들어요. 내가 존경하는 사람도 아닌데 별것도 아닌 아저씨주제에 절 이렇게나 힘들게하니 전 이곳에 있으면 안될것같단 생각이 들어요..😅 내 잘못도 아닌데…
사실 소위 말해서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 (인서울 4년제)의 가장 큰 딜레마는 선택지가 너무 많다는 것 같습니다. 스카이들은 최상위급 직장이나 고시 등으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지만 인서울 학생들은 능력은 다소 부족한데 최상위급 직장은 가능성이 열려 있고 그렇다고 몸을 낮춰 어딘가에 취직하기에는 기회를 버리는 것과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여러가지 말을 할 수 있지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성공이나 실력 이런 거 다 필요없고 그냥 몸 편히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최고입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유명한 최상위급 직장이라도 몸이 견디기 힘들어서 뛰쳐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고시합격해서 전문직을 하더라도 결코 견디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너무 큰 꿈을 가지기보다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장을 가지더라도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위해 건강관리와 멘탈이 무너지지 않을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해서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운동같은거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신체적으로 강해져야지 정신적으로도 강해집니다. 보통 괴롭힘가해자들은 하이에나처럼 무리지어서 약자를 괴롭힙니다. 절대 만만하게 보이지않는게 중요합니다. 한번 괴롭힘 당해봤으니 이번일을 계기로 자신을 바꿔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삶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간호사로 10년 넘게 일했지만 공공기관 다니면서 엄청 힘들었어요. 무조건 참아야지 생각하며 살았어요. 참는자가 이기는거다. 근데 저에게도 문제가 많았던걸 7년가까이 다닌 그곳을 퇴사후 느꼈고 되돌아봤어요. 그땐 그직장이 없으면 죽을줄 알았는데.. 나를 짓밟고 웃었던 사람들..나의 행동들.. 근데 저는 퇴사한지 또 몇년이 지난후 다행히도 그직장에서 박봉으로 고생이라는 고생..스트레스라는 스트레스는 다받고 최저임금에 교통비 톨게이트비 점심식비 부터 기타비용보다 집가까운곳에서 수간호사 하면서 저축하고 돈벌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니 여러경험을 하니 더 좋더라구요. 우물안 개구리 같은..그곳 퇴사를 한번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곳에 있을때보다 돈도 더 많이 악착같이 저축해서 좋은남편만나 집두채사서 월세받는 구조만들어 결혼해서 전 직장동료들보다 편히 놀면서 집에서 아기 갖으려고 준비하고 살아요. 그렇게 절 짓밟던 전직장 동료들도 제소식 듣고 막 연락오더라구요. 근데.. 전 지금에 너무 만족해요. 제가 잘사니 다들 연락오더라구요. 내가 잘사는게 최곱니다.
4:30 하....ㅆㅂ PTSD와서 죽을거같아요. 저도 바뀐 상사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왜? 왜? 왜? 이러는데 진짜 돌아버릴거 같습니다. 이 업무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이 회사에 저포함 딱 둘인데 계속 왜? 왜? 왜? 이러면서 결재 안내주고 계속 캐묻기만 하니 업무 하나둘씩 지연되서 나중에 펑크나기전에 바로잡으려고 하면 왜 이제야 이 중요한걸 말하냐는둥(연초부터 말했는데 바빠죽겠는데 이런거 갖고 혼자 해결못하고 일일이 갖고오냐 찾던분..)네가 잘못해서 이렇게 된거라고 가스라이팅에 계속 자존감 갉아먹기에 정말 돌아버리겠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이직 준비중입니다.
진짜로 잘 아는 업무이고 그래서 업무프로세스가 이상하다던지 이 일을 왜 해야하는지 알고있는데 왜 이렇게 안하는건지 물어보는거라면 납득을 하겠는데, 수박 겉핥기로 정말 표면적인 이유만 알면서 그 기저에 깔려있는 근거와 법령, 그리고 얽혀있는 문제들에 대해 보고하면 쓸데없이 말 길게 하는건 보고할줄 모르는거다 이러면서 가스라이팅하고,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법령이나 기타 근거가 왜 이렇게 빈약하냐고 우기고 진짜 돌아버리겠더라고요. 이젠 커리어가 문제가 아니라 제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끼치기에 그냥 이직하려고 합니다.
광휘님 진심으로 저와 같은사람에게 당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똑같으세요 ㅜㅜㅜ 무슨 학원이 있어서 배워오는건지 정말 소름끼치도록 똑같아요 저도 말같지도 않은걸로 트집잡고.. 안물어보고 하면 안물어보고 했다고 ㅈㄹ,. 물어보면 이런거 혼자 결정 못하냐고 ㅈㄹ.. 정말 돌져… 하.. 잘 결정하셨어요 힘내서 이직해버립시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binisue8504 싸수도 포기하고 HR에 문의해서 타팀가버리고 이 업무 아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데 신입 네명 넣어놓고 교통정리 안해줘서 난감한 업무는 제가 다 받거나 억지로 해야하고 가시적인 성과나 실적, 예쁘게 보고 할 수 있는것들만 저사람들이 싸그리 뽑아가서 저는 막말로 똥닦이만 하고있어요. 솔직히 이번 추석연휴 내내 한숨만 계속 쉬고있습니다.
@@binisue8504 이직하자니 경기침체로 경력이직도 바로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고, 계속 이러고 있자니 아픈건 둘째치고 저 자신이 무너져가고 있다는게 실감이 되서 더 절망스러워요. 여차하면 경력단절 각오하고 그냥 퇴사부터 해야겠다 생각까지 하고있는데 나갈곳 정하지않고 나간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받는지 잘 알아서 정말 미치겠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사람들마다 다 왜 안색이 이렇냐고 예전이랑 너무 다르다고 그러고 대면민원이나 의사소통에도 예전같지 않음이 너무 느껴져요...
이래서 똥X를 빨아야 합니다 저도 자존심 있고 아부하는 인간들 극혐 했는데 상하 계급이 정해진 조직사회에선 어쩔수 없다라구요.. 내일만 잘하면 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라 생각합니다. 무능하지만 위에 있는 상사가 말도 안되는 업무 시킬때 카바 쳐주거나 개길수(?) 있는 힘이 없어요 ㅠ 업무적으로 재낀다는건 공직사회나 공무원 사회에선 불가능한 것이니까..
제 퇴사이유랑 공감가는게 너무 많아요ㅎㅎ 저도 제자신을 의심도해보고 모든 상황을 다 생각하고 그만뒀어요ㅎㅎ.. 버텨보려고 문제의사람에대해 상사에게 상담까지했는데 그건 너가 신경쓸거 아니라는 답변만 오더라구요. 문제의사람은 일을 잘 안해서 저랑 다른분이 점점 감당하기 힘들었는데 상사마저 그건 아무문제 없다는듯 말하시더라구요. 답없다 생각했습니다.하하 무튼 우리 파이팅해요!!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 후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저도 참 유튜버님과 비슷하다는 게 많이 느끼네요.. 처음엔 무조건 정년보장에 안정된 직장 들어가야지란 생각에 우여곡절끝에 20대후반에 들어왔지만 곧 만1년차가 되어가면서 상사와의 관계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차라리 정년보장되는 좋은직장만 고집하기보다는 더 어릴 떄부터 적성맞는 어려가지일 해볼껄하는 후회도 드네요. 이젠 이직할 능력은 없으니 잘 헤쳐나가야죠 ㅋㅋ;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와 ㅋㅋㅋ 저랑 상황이 아주아주 똑같네요 너무 공감하면서 보고있습니다.. 저도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에 다니면서 돈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생각했지만 올해 결혼을 기점으로 속이 갑갑하더라구요 어제 대기업 최종면접 다녀왔는데.. 여기 아니면 쌩퇴사만 남았습니다 저희 팀장도 사람 돌게만드는 스타일이라 200얼마 받으면서 이런 수모까지 겪어야하나? 맨날 생각하고 있거든요 드러워서 그만둘랍니다 ㅋㅋㅋㅋㅋ 육아휴직이고 정년보장이고 나발이고..
2년간 다녔던 공기업 퇴사했습니다! 2주 정도 되었어요. 신나게 퇴사했는데 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 넓은 사회에서 백수가 되니, 이제는 제가 손에 쥐고 있던 것들이 엄청 큰 것이었나..? 이 선택 맞는 건가..? 이런 생각들이 들고.. 여자로 근무 여건 좋은 사무직을 40대 50대 때 일을 할 곳이 마땅히 없을 수도 있는데.. 내가 현실과 타협하지 못 하고 어리석은 결정을 한 건가? 하여 자괴감이 들어요ㅠㅠ 그러더가 언니(언니라고 불러도 될까요?😢) 영상을 보고 아 맞아!~ 너무 잘 정리해주셨다! 내 생각과 같아서 너무 위로된다~ 생각되었고 공감이 되었어요. 후회로 얼룩지지 않게 훌훌 털고 얼른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바보같네요.. 전혀 미련 없이 흘훌 털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좋아하는 일을 찾고 해나가다보면 길이 나올까요? 50대 때도 무언가 일을 하고 있을 수 있겠지요..?🥺
언니 완전좋아요 ㅠㅠㅠㅠㅠ 일단 코코넛님 우리 몸과 마음을 쉬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그렇게 쉬다보면 머릿속이 깨끗해지면서 진짜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정리가 되는것같더라구요 미련을 터는방법은 뒤돌아보지 않는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일단 결정했으니 뒤돌아보지말고 나아가봐요 코코넛님의 결정은 최상의 결정이었어요 그것만 기억하고 앞으로를 생각합시다!!
따돌림뿐만 아니라 온갖 모욕 무례한 횡포를 당하며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도 참고 견뎌냈는데 처음으로 면담에서 괴롭힘 근절을 건의사항에 올렸더니 가해사실을 조사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피해자의 없는 흠집도 찾아내느라 급급한 모습을 보면서 거의 절망감이 느껴져서 결국 그 다음날로 사직서 냈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떤 집단이든지 그 집단 전체 문제로 퇴사하는 경우는 전 11년동안 직장 생활 하면서 거의 못봤어요, 퇴사하는 이유는 10명 중에 9명은 하는 애기가 X 같은 XX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일 스트레스는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잊혀 지는데 사람 스트레스는 일 스트레스에 비하면 비교가 안되죠
저도 전 직장이 7년차 나오게 되었네요. 퇴사한지 이제 거의 5개월이 되었구요. 내용이 공감가는게 많아서 이렇게 늦었지만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살아가야 할 길이 많습니다. 비록 예전보다는 금전적으로 힘들 수는 있지만 그때 상황에 맞게 대처해 나간다면 후회할 날 보다는 행복한 길이 펼쳐질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가고 하루 하루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가족들과 같이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정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퇴사 선배님이시네요, 내년 퇴사 계획을 앞두고 있는데 그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퇴사. 그 후의 밥벌이를 정하지 않고 실행하기란 정말 쉽지 않죠, 대단한 용기 결심에 박수드립니다. 인생이 끝나면 누구나 흙으로 돌아가는데 뭐 대단한 거 한다고 자기 자신에게 잘못해주면 되겠습니까😊
삶의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기업을 다녔지만 너무 질려서 30세에 재취준과 같이 공무원 준비를 병행하려고 합니다 두렵지만 후회되지 않기 위해 도전해보려구요ㅠㅠ 영상 처음 봤는데 목소리도 좋으시고 가치관이 되게 뚜렷하셔서 넘 멋지셔요 다른 얘기지만 영상에서 바르신 립이랑 셔츠가 넘 제 취향인데 조심스레...정보를 여쭤봐도 될까요?🥺
사기업 다니다 퇴사하고 불안정해도 높은 소득의 프리랜서로 살다가 이제는 안정적인 직업을 하고 싶어서 공기업은 어떤 곳일지 찾아보던 와중에 영상이랑 댓글 보게 됐네요 일하기 싫어서, 벗아웃 와서, 무턱대고 사업이나 유투브 하고 싶어서 같은 류의 브이로그인가 싶었는데 있는 현실 그대로를 말씀해주셔서 참고가 되었습니다 아는 공무원 친구도 상상이상으로 경직된 문화에 이상한 상사들 사이에서 고통받던데 공기업도 크게 다르진 않군요..
한국의 모든 공 및 사기업은 갑질과 교묘한 괴롭힘 끼리끼리 한국이란 나라는 명품세계1위로 팔리는 나라로서 겉으로는 화려할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다운 워라벨을 느끼며 사는곳이 아니란 생각, 한국을 떠나면 한국이 그리워 내가 살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지만 막상 미국에와서 살다보니 그립기는 커녕 한국직장 안좋았던 생각하니 한국 그립지도 가고싶지도 않네요.성공하세요.
저도 중견 3년 반 다니다가 사람이 싫어서 퇴사했어요. 평생 계약직 전전하며 살려다가 좀 아닌거 같아서 공무원 시험 도전했고 지금 임용 대기중입니다. 대학시절 사람 좋아하고 정 많던 제가 회사생활 3년으로 사람을 거의 증오하게 됐습니다. 공직생활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2년전 동영상이라 지금 댓글 달아도 보실지 모르겠지만 푸념하는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는 지금 만3년을 채운 직장인인데요. 남들이 보기엔 부러워할 연봉, 워라밸을 갖춘 회사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맘이 너무 힘듭니다. 병원 다니면서 약을 먹은지는 2년이 됐구요. 최근엔 자살충동도 심해져서 회사가는길에 그냥 차에 치여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합니다. 뭐가 저를 이렇게까지 힘들게 하나 생각해보면 다 사람때문인것 같아요. 3년째 같은 일을 하다보니 이제 이 일도 조금 익숙해졌는데 회사 특성상 순환근무를 해야해서 1년에 한번씩 부서원들이 바뀝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제 주변엔 소위말하는 빌런들이 많이 꼬여요...직장내괴롭힘이라고 할만한 일도 너무 비일비재하고 하루하루 그사람들 얼굴을 보는게 고역입니다. 그런데도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는 제가 여길 관두고 딱히 하고 싶은게 없단거예요. 돈은 그래도 3년정도 소득이 없어도 쓸만큼은 모아뒀지만 3년뒤에도 이상태라면 그땐 어떡하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럴때마다 퇴사를 망설이고 또 출근을 하고 울며 퇴근을 하고 악순환입니다. 하고싶은게 없어도 퇴사해도될까요. 사람들이 다들 회사밖은 지옥이다 말하는데 저는 회사도 지옥이거든요. 남들은 그 좋은 연봉과 워라밸을 왜 버리냐 하지만 제가 너무 힘드니 그런게 중요치 않더라구요....그치만 현실은 냉혹하고 제 나이도 내년이면 만29이다보니 어디 또 다른데 취업하기도 애매해져버려서 더 겁이납니다 저같은 사람도 퇴사해도될까요..
저도 비슷한 마음으로 이번에 퇴사합니다 ㅜ ㅋㅋㅋㅋ 뭐라도 되갰지라는 마음으로 얕은 계획망 가졌지만요 ㅎ 오 제 상사도 물음표 살인마 거기에 수준낮은 인격모독을 살짝 곁들인 오 가스라이팅도 같아요 굳이? 소중한 내가? 이사람한테 왜? 라는 생각이 퇴사에 도화선이 되었습니다ㅋㅋ 말씀을 조곤히 잘하시네요 친한 언니랑 카페에서 이야기 나누는 기분이에요! 저도 초기 연봉은 높지만 승진 없고 연봉 상한도 없는 케이스라서 더 의욕이 안생기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최근 요 사이.. 저의 꿈을 위한 목표를 이루고 싶었으나.. 그것이 너무 힘들어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선생님과 비슷한 느낌의 직장생활을 5년정도 했네요. 영상을 보면서 너무 이상적으로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그래서 실례지만 질문을 몇 가지 하고 싶습니다. 퇴사를 하기 전 이직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나갔는지? 그렇다면 직장을 구하고 퇴사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재 이직을 하신건지.. 그게 아니라면 추후에 어떤 계획을 하고 있는지 이것도 물어보고 싶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답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할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레인님~~! 먼저 레인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일단 저는 현 직장에 대한 회의감이 좀 많았어요 그리고 성향상 그만 둬야 제대로 그 다음 스텝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직자리를 미리알아보고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ㅜㅜ사실 인생의 쉼표가 필요하여 그만둔것도 어느정도 작용해서요 이후 계획은 개인사업을 구상중인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아 구독자님들께 공유드리지 못했습니다 ㅜㅜㅜ 만약 레인님이 성향이 늘 계획을 세우고 다음스텝을 준비하신다면 충분한 준비를 하고 퇴사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좀 쉬어가자 생각하고 그만뒀지만 갑자기 늘어난 시간이 어떤때는 버겁고 무기력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으나 혹시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또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퇴사해서 영상이 너무 공감이 갑니다ㅠㅠㅠ 매일 울면서 잠들었고 아침에 일어나 또 직장에 갈 생각하니 우울함의 연속..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약을 먹어야만 잠에 들수 있었던..ㅠ 동기 2명도 퇴사했어요.. 지금은 병원 다니며 회복중이에요. 건강이 최고!! 응원합니다~:)
아고고 사랑13님 고생 많으셨어요 병원 도움 받으시는건 너무너무 잘하신것 같아요 저도 스트레스로 거울깨고 출근해본 경험도 있고 ..그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ㅜㅜㅜㅜ 토닥토닥입니다. 사랑님 마음에 곧 밝은해가 비출거에요! 화이팅!!
혹시 무슨 회사였나요? 이름말하기 힘드기면 공기업 사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공무원 이렇게 말해주셔도 됩니다!! ㅠㅠ
@@최시온-b2m 공기업입니다ㅠ!!
@@사랑16 ㄷㄷㄷ 공기업인데 퇴사를 그정도로 많이 할 정도면... 사람 잘못 만난건가요? ㅠㅠ 직무가 너무 힘든건가요 ? ㅠㅜ
@@최시온-b2m 일이 힘들지는 않았어요ㅠ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사람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팀원 대부분이 여자였는데 차장님이 워킹맘인데 아이 때문인지 엄청 예민하고 금요일 4~5시쯤에 일감 몰아주고 토요일에 근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많이 만드셨어요ㅠ 그래놓고 본인은 아이 픽업하러 간다고 퇴근;; 스스로 나는 아이도 키우고 일도 한다! 라는 자부심이 굉장히 강하셨고 특히 어린 미혼 직원들을 힘들게 하셨어요 물론 추가수당은 다 나오지만 사람 때문에 치이고 너무 지쳐가게 되더라고요ㅠ
저도 지금 다니는 곳에서
사람들의 뒷담.. 분위기.. 윗 상사로부터 괴롭힘도 당하고 있어요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숨이 막혀오네요.. 출근하면서 멀미도 나는 거 같고 온갖 병에 걸리는 거 같아요 선생님 용기 대단하세요.. 전 퇴사의사 밝히는 것도 무섭네요ㅠ 밝히고 난 뒤 엄청난 갈굼이 예상되네요
ㅠㅠㅠ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퇴사한다고 어떻게 이야기해야하나 얼마나 고민한지 몰라요 ㅠㅠ 다해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다해님 마음 잘 다독이시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잘 상담해보고 고민해보세요 ㅠㅠ 응원하겠습니다
뒷얘기 없는 직장은 전혀 없습니다. 모든 직장에서 뒷얘기 있죠
퇴사 의사 말하고 갈굼 예상이라 지금쯤 그만두셨을꺼 같긴한데 퇴사한다 말하고는 윗상사 쌍욕하고 나가도 됩니다. 쫄 필요가 없어요. 뻔히 나가면 상사들 동네 아저씨 아줌마들인데
@@진저브레이드맨 ㅎㅎ 고마워요
꼭 탈출하세요. .. 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느끼는데 사람은 고치는게 아니라 안맞으면 피해야 정답인것 같습니다. 퇴사 쉽지 않은 선택일꺼 같은데 앞으로 나날들 응원할게요.
맞습니다 어느순간 깨달은게 사람들과의 갈등이 생기면 그사람을 고치려기 보단..
안맞는구나 피하는게 오히려 지혜로운것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빤스런이 좋죠...
@@피터승주 ㅊ
피하지 않고 상대 안하면 됨
@@피터승주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직장생활 10년차, 공기업에서는 이제 1년이 다 되어가는 신입사원입니다.
그동안의 직장생활도 물론 이상한 사람이 몇몇 있긴했지만, 이렇게까지 괴로웠던 적 없었고
나름 사회생활 잘하고 마음 맞는 동료들과 즐겁게 지냈는데 여길 들어오고나서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전 직장이랑 연봉차이가 큰 것도 아니고요..
어린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며 컵라면과 김밥으로 끼니를 떼웠던 시절이 그립기까지 하네요.
평소에 남들이 알아주는 회사에서 퇴사를 한다는건 미련한 짓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막상 제 상황이 되니 참 공감되면서 씁쓸합니다.
이미 입사했던 순간부터 매일 퇴사를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었지만, 퇴사 후에 어딜 가야할지 목표가 없으니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에 사직서를 낼 용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퇴사의 요건, 경제적인 요건과 퇴사의 기회비용에 대해 저도 깊게 생각해서 신중히 결정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빡박님 ㅜㅜㅜㅜ직장생활 10년라니 ㅜㅜㅜㅜ먼저 존경스럽습니다 ㅠㅠㅠ
저 역시 첫단추를 잘못끼웠다는 생각에 우울했던 경험도 있었고 남들의 시선 역시 두려운것이 사실입니다 ㅠㅠ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빡박님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것일 것 같아요
퇴사라는게 후폭풍이 만만치가 않은 일이거든요
말씀하신대로 신중하게 결정하셔서 편안해지시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힘내요!!
혹시 저랑 같은 회사 다니실까요….ㅋㅋ….
@@hattyshaw8668 공무원 관공서나 공기업들도 모두 이상한 조직이죠
저도 사람 스트레스 감당할 자신이 없어
자영업 중입니다
확실히 사람스트레스는 없네용 하하..
저랑 커리어가 비슷하시네요! 저도 3년간 영업사원하다가 공공기관에서 5년 근무하고 퇴사를 했습니다! 근데 퇴사이유도 굉장히 비슷하시네요. 돈때문은 아니지만 정말 일에 대한 회의감과 직장내 괴롭힘으로 인한 내상을 엄청 입었어요. 사실 물음표살인마는 법적으로 직장내 괴롭힘아니잖아요 ㅠㅠ 업무상으로 인한 일이기때문에 괴롭힘으로 보지 않는데요ㅠㅠ 하지만 저도 문서반려 10번씩 당하는 일을 당하다보니 물음표살인마도 진짜 직장내 괴롭힘이라고 알게 되더라고요. 영상에는 말씀안하셨겠지만 그보다 더 심한 일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해요. 공공이란 자체가 워낙 폐쇄적이고 위계질서만 생각하는 곳이다보니 쉽게 변하지 않잖아요. 저는 진짜 욕설도 듣고 얼굴앞에서 고함, 이런것도 많이 겪었어요. 실제로 다른분들이 사내에서 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한걸 봤는데 가해자는 아무런 조치도 없고 피해자만 퇴사하는걸 너무 많이 봤어요. 그냥 나오신거 백번 잘하셨어요. 너무 축하드려요!
저도 퇴사하고 놀면서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다가 다시 스타트업에 취업해서 다니고 있어요. 연봉은 떨어졌는데 일이 너무 좋고 사람들도 좋아요. 이전 직장에서 받았던 내상이 치료되고 있습니다. 지금 퇴사하신지 얼마 안되셨으니 열심히 즐기시고 많은것도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소소생님 ㅜㅜ 댓글 내용 모두 구구절절 너무나 와닿습니다. 맞아요 ㅜㅜ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게 교묘하게 괴롭히는것이 지능범이지요 아주 ㅜㅜㅜ
대놓고 괴롭혀도 면책으로 끝나는 경우도 너무너무 많고요..사실 희망이 없다 느껴 나온것도 있습니다.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하셨으니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저고 기도하겠습니다! 꽃길만 걸어요!!
공기업에서는 상대방과 똑같이 행동해야 안 건드려요
진짜 아무리 공기업이니 대기업이라해도
사람 때문에 힘들면 못하죠.
차라리 일 힘들고 사람들이 괜찮은 곳이 낫지
맞아요 정말..일 많은건 견뎌도 사람이 힘들게 하는건 버티기가 쉽지 않은것같아요
잘들었어요. 저는 3년 사기업다니고 지금 공기업 2년차입니다. 퇴사한 이유가 지금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극공감하고 댓글답니다. ㅜㅜ 물음표살인마.. 사람 기죽이고 무력하게 느껴지게 만들고.. 아주 교묘하게. 전 일 잘한단 소리 듣고 지내왔는데 이 사람을 만나고나서부터 전 너무 무능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이제는 정말 사소한걸로 따지고 들고. 편애하는 사람과 대하는 기준과 태도가 소름끼치게 달라서 너무 힘들어요. 내가 존경하는 사람도 아닌데 별것도 아닌 아저씨주제에 절 이렇게나 힘들게하니 전 이곳에 있으면 안될것같단 생각이 들어요..😅 내 잘못도 아닌데…
사막여우님 ㅠㅠ 그마음 너무너무 이해되고 안타깝습니다 흔들리지 말고 난 일 잘하는 사람이다!! 마음 다잡으셔야해요 교묘한 가스라이팅에 넘어가면 자존감이 바닥치더라구요 ㅠㅠㅠ
대꾸가 없으니 만만하게 보는거니 조목조목 따져 보시길 바랍니다 님이 일처리를 잘하니 꿀리니 그럴수 있습니다
퇴사는..사랑입니다 도망은 비겁한게 아니라 나자신을 지키고 회복하는행위입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네요 폭언 등은 없으나 교묘한 가스라이팅으로 무능력하다고 자책하게 만드는 상사.. 하!
진짜 지능형 괴롭힘 ㅠㅠ 돌아버리죠 ㅠㅠㅠㅠㅠ
차라리 욕을하면 신고라도 할텐데 ㅠㅠ 그게 참 애매해요
퇴사4년차..퇴사하면 진짜 큰일 나는줄 알았는데 나와보니 오히려 삶의만족도 최고ㅎㅎ
사실 소위 말해서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 (인서울 4년제)의 가장 큰 딜레마는 선택지가 너무 많다는 것 같습니다. 스카이들은 최상위급 직장이나 고시 등으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지만 인서울 학생들은 능력은 다소 부족한데 최상위급 직장은 가능성이 열려 있고 그렇다고 몸을 낮춰 어딘가에 취직하기에는 기회를 버리는 것과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여러가지 말을 할 수 있지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성공이나 실력 이런 거 다 필요없고 그냥 몸 편히 오래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최고입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유명한 최상위급 직장이라도 몸이 견디기 힘들어서 뛰쳐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고시합격해서 전문직을 하더라도 결코 견디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너무 큰 꿈을 가지기보다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장을 가지더라도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위해 건강관리와 멘탈이 무너지지 않을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해서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운동같은거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사람이 신체적으로 강해져야지 정신적으로도 강해집니다.
보통 괴롭힘가해자들은 하이에나처럼 무리지어서 약자를 괴롭힙니다. 절대 만만하게 보이지않는게 중요합니다. 한번 괴롭힘 당해봤으니 이번일을 계기로 자신을 바꿔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삶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간호사로 10년 넘게 일했지만 공공기관 다니면서 엄청 힘들었어요.
무조건 참아야지 생각하며 살았어요.
참는자가 이기는거다. 근데 저에게도 문제가 많았던걸 7년가까이 다닌 그곳을 퇴사후 느꼈고 되돌아봤어요. 그땐 그직장이 없으면 죽을줄 알았는데..
나를 짓밟고 웃었던 사람들..나의 행동들..
근데 저는 퇴사한지 또 몇년이 지난후
다행히도 그직장에서 박봉으로 고생이라는 고생..스트레스라는 스트레스는 다받고 최저임금에 교통비 톨게이트비 점심식비 부터 기타비용보다
집가까운곳에서 수간호사 하면서 저축하고 돈벌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니 여러경험을 하니 더 좋더라구요.
우물안 개구리 같은..그곳 퇴사를 한번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곳에 있을때보다 돈도 더 많이 악착같이 저축해서 좋은남편만나 집두채사서 월세받는 구조만들어 결혼해서 전 직장동료들보다 편히 놀면서 집에서 아기 갖으려고 준비하고 살아요. 그렇게 절 짓밟던 전직장 동료들도 제소식 듣고 막 연락오더라구요. 근데.. 전 지금에 너무 만족해요. 제가 잘사니 다들 연락오더라구요. 내가 잘사는게 최곱니다.
세상에 다현님!!!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ㅠㅠ
맞아요 그만두기 전엔 그 직장이 세상에 전부인 것 같고ㅜㅜ 여길 벗어나면 부유하는 삶을 살것만 같은 불안감 ㅜㅜ 그러나 그 불안감을 이기고 좋은 선택을 하셨네요~!! 게다가 집 두채라니~~!!!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때려치고 할 게 없어서 그냥 다니는 중...
그또한 응원합니다!! 저도 그마음 뭔지 너무너무 잘 알거든요! 버티는것도 훌륭하고 멋지신거에요!
4:30 하....ㅆㅂ PTSD와서 죽을거같아요. 저도 바뀐 상사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왜? 왜? 왜? 이러는데 진짜 돌아버릴거 같습니다. 이 업무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이 회사에 저포함 딱 둘인데 계속 왜? 왜? 왜? 이러면서 결재 안내주고 계속 캐묻기만 하니 업무 하나둘씩 지연되서 나중에 펑크나기전에 바로잡으려고 하면 왜 이제야 이 중요한걸 말하냐는둥(연초부터 말했는데 바빠죽겠는데 이런거 갖고 혼자 해결못하고 일일이 갖고오냐 찾던분..)네가 잘못해서 이렇게 된거라고 가스라이팅에 계속 자존감 갉아먹기에 정말 돌아버리겠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이직 준비중입니다.
진짜로 잘 아는 업무이고 그래서 업무프로세스가 이상하다던지 이 일을 왜 해야하는지 알고있는데 왜 이렇게 안하는건지 물어보는거라면 납득을 하겠는데, 수박 겉핥기로 정말 표면적인 이유만 알면서 그 기저에 깔려있는 근거와 법령, 그리고 얽혀있는 문제들에 대해 보고하면 쓸데없이 말 길게 하는건 보고할줄 모르는거다 이러면서 가스라이팅하고,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법령이나 기타 근거가 왜 이렇게 빈약하냐고 우기고 진짜 돌아버리겠더라고요. 이젠 커리어가 문제가 아니라 제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끼치기에 그냥 이직하려고 합니다.
광휘님 진심으로 저와 같은사람에게 당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똑같으세요 ㅜㅜㅜ 무슨 학원이 있어서 배워오는건지 정말 소름끼치도록 똑같아요 저도 말같지도 않은걸로 트집잡고.. 안물어보고 하면 안물어보고 했다고 ㅈㄹ,. 물어보면 이런거 혼자 결정 못하냐고 ㅈㄹ.. 정말 돌져… 하.. 잘 결정하셨어요 힘내서 이직해버립시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binisue8504 싸수도 포기하고 HR에 문의해서 타팀가버리고 이 업무 아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데 신입 네명 넣어놓고 교통정리 안해줘서 난감한 업무는 제가 다 받거나 억지로 해야하고 가시적인 성과나 실적, 예쁘게 보고 할 수 있는것들만 저사람들이 싸그리 뽑아가서 저는 막말로 똥닦이만 하고있어요. 솔직히 이번 추석연휴 내내 한숨만 계속 쉬고있습니다.
@@binisue8504 이직하자니 경기침체로 경력이직도 바로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고, 계속 이러고 있자니 아픈건 둘째치고 저 자신이 무너져가고 있다는게 실감이 되서 더 절망스러워요. 여차하면 경력단절 각오하고 그냥 퇴사부터 해야겠다 생각까지 하고있는데 나갈곳 정하지않고 나간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받는지 잘 알아서 정말 미치겠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사람들마다 다 왜 안색이 이렇냐고 예전이랑 너무 다르다고 그러고 대면민원이나 의사소통에도 예전같지 않음이 너무 느껴져요...
이래서 똥X를 빨아야 합니다
저도 자존심 있고 아부하는 인간들 극혐 했는데 상하 계급이 정해진 조직사회에선 어쩔수 없다라구요..
내일만 잘하면 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라 생각합니다.
무능하지만 위에 있는 상사가 말도 안되는 업무 시킬때 카바 쳐주거나 개길수(?) 있는 힘이 없어요 ㅠ 업무적으로 재낀다는건 공직사회나
공무원 사회에선 불가능한 것이니까..
저도 몇일전에 업무와 사람이 너무 힘들어서 4년동안 다니던 회사를 퇴사했어요
저도 환승이직도 아니고 굉장히 대책없이 그만둔거 였는데 마음은 아주아주 편하네요!:)
수진님!!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우리 백수라이프 서로 응원해요!
???:편안하면 되었다
그거면 된것이다
@@binisue8504 넴 저히 새로운 출발 같이 화이팅해요!!🫰🤍
제 퇴사이유랑 공감가는게 너무 많아요ㅎㅎ 저도 제자신을 의심도해보고 모든 상황을 다 생각하고 그만뒀어요ㅎㅎ.. 버텨보려고 문제의사람에대해 상사에게 상담까지했는데 그건 너가 신경쓸거 아니라는 답변만 오더라구요. 문제의사람은 일을 잘 안해서 저랑 다른분이 점점 감당하기 힘들었는데 상사마저 그건 아무문제 없다는듯 말하시더라구요. 답없다 생각했습니다.하하 무튼 우리 파이팅해요!!
냥이님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ㅜㅜ 상사들은 하나같이 상사편.. 상처받지 마시고 마음 잘 추스르신후에 더 좋은일이 생길거에요 응원합니다💕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 후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저도 참 유튜버님과 비슷하다는 게 많이 느끼네요.. 처음엔 무조건 정년보장에 안정된 직장 들어가야지란 생각에 우여곡절끝에 20대후반에 들어왔지만 곧 만1년차가 되어가면서 상사와의 관계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차라리 정년보장되는 좋은직장만 고집하기보다는 더 어릴 떄부터 적성맞는 어려가지일 해볼껄하는 후회도 드네요. 이젠 이직할 능력은 없으니 잘 헤쳐나가야죠 ㅋㅋ;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딸이 공기업에 다니고 있어 자녀를 보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모두 다 잘되리라 믿습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저랑똑같네요.. 사기업 3년다니다 업무량에못버티고 수도권근무! 워라밸! 칼퇴! 이러고 공기업으로 옮겼는데 보수가 진심 어지럽네요..
급여명세서 보고 이거 맞아..? 했던 그 마음 알죠 ㅠㅠㅠㅠ ㅋㅋㅋㅋ 뭐든 일장일단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공기업은 공사면 공무원보다는 나을텐데요ㅠ
아직 퇴사할 용기 및 여건이 안되어 퇴사 못하고있는 사람 입장으로서
정말 부럽고 앞으로 하시는일 응원합니다
퇴사하는 것도 용기지만 버티는것도 너무나 장하고 용기있는일입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와 ㅋㅋㅋ 저랑 상황이 아주아주 똑같네요 너무 공감하면서 보고있습니다..
저도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에 다니면서 돈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생각했지만 올해 결혼을 기점으로 속이 갑갑하더라구요
어제 대기업 최종면접 다녀왔는데.. 여기 아니면 쌩퇴사만 남았습니다
저희 팀장도 사람 돌게만드는 스타일이라 200얼마 받으면서 이런 수모까지 겪어야하나? 맨날 생각하고 있거든요 드러워서 그만둘랍니다 ㅋㅋㅋㅋㅋ 육아휴직이고 정년보장이고 나발이고..
같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너무 공감합니다
본인 이야기 솔직하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영상 자주 보러 올게요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해볼게요!!
저도 꼰대떄문에 퇴사했는데 꼰대있으면 그냥 퇴사가 답임 힘들게 합격한 회사다 이렇게 생각하는게아니라 바로 입사후 3개월이내에 뭔가 싸하면 바로 나오는게 인생 피는 지름길
2년간 다녔던 공기업 퇴사했습니다! 2주 정도 되었어요. 신나게 퇴사했는데 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 넓은 사회에서 백수가 되니, 이제는 제가 손에 쥐고 있던 것들이 엄청 큰 것이었나..? 이 선택 맞는 건가..? 이런 생각들이 들고.. 여자로 근무 여건 좋은 사무직을 40대 50대 때 일을 할 곳이 마땅히 없을 수도 있는데.. 내가 현실과 타협하지 못 하고 어리석은 결정을 한 건가? 하여 자괴감이 들어요ㅠㅠ 그러더가 언니(언니라고 불러도 될까요?😢) 영상을 보고 아 맞아!~ 너무 잘 정리해주셨다! 내 생각과 같아서 너무 위로된다~ 생각되었고 공감이 되었어요.
후회로 얼룩지지 않게 훌훌 털고 얼른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바보같네요.. 전혀 미련 없이 흘훌 털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좋아하는 일을 찾고 해나가다보면 길이 나올까요? 50대 때도 무언가 일을 하고 있을 수 있겠지요..?🥺
언니 완전좋아요 ㅠㅠㅠㅠㅠ
일단 코코넛님 우리 몸과 마음을 쉬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그렇게 쉬다보면 머릿속이 깨끗해지면서 진짜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정리가 되는것같더라구요
미련을 터는방법은 뒤돌아보지 않는거라고 생각해요
우리 일단 결정했으니 뒤돌아보지말고 나아가봐요
코코넛님의 결정은 최상의 결정이었어요 그것만 기억하고 앞으로를 생각합시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지금 저의 상황과 마음과 똑같네요!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공기업 현직자인데 질문살인마 상사때문에 퇴사고민하고 있습니다. 너무 큰 스트레스에요 제가 무능력한 사람이 된거같은 느낌을 받게하는 가스라이팅 ㅡㅡ
하지만 용기가 없어 고민만 하고있다는 ㅠ..
용기에 박수드립니다~ 퇴사축하드려요
ㅜㅜㅜ라피온님 그마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ㅜㅜ그만두는 결정 정말 쉬운게 아니죠 ㅜㅜㅜ
충분히 고민하시고 좋은결정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ㅜㅜㅜㅜ
공기업 가스라이팅.왤케 흔하죠 진짜 갑질 신고하고프네요..
공기업 들어가기 진짜 힘든데 얼마나 힘드셨으면ㅠ 응원합니다
저도 직장내따돌림으로 그만뒀습니다 ㅎㅎ 면담을 했는데 다 오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도저히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들어 퇴사를 결심했ㅇ어요 😂
따돌림뿐만 아니라 온갖 모욕 무례한 횡포를 당하며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도 참고 견뎌냈는데 처음으로 면담에서 괴롭힘 근절을 건의사항에 올렸더니 가해사실을 조사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피해자의 없는 흠집도 찾아내느라 급급한 모습을 보면서 거의 절망감이 느껴져서 결국 그 다음날로 사직서 냈습니다~
그냥 일하기 싫어서 내 얘기 좀 들어줘 라는 생각 밖에 안드는 영상입니다。
대단합니다!! 편안하게 앉아서 노컷으로 이야기하는 모습 너무 좋아요 응원합니다!!
앗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재밌는 영상 가지고오겠습니다~!
가늘고 길게 가능 비전없는회사,
잘 퇴사하셨네요!!
화이팅🎉
3년 이상 근무하신 분의 솔직한 얘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흑흑 ㅠㅠ
감사합니다~!^^
퇴사하신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잘나왔어요. 인간이라는 것은 무의식부터 의식까지 무한한 원인으로 행동을 하는데 손을 왕프로도 댈수 없는 사람도 있음.구조적 문제도 있어서 판단이 되는 순간 피하는게 답임.비용 이익비율이 피하는게 항상 높은 경우임
고생하셨어요. 댓글들이 참 수준이..공기관 다니는사람으로서 어떤상황이었을지 충분히 이해가갑니다. 응원해요:D
아.. 너무 공감이 가네요.. 트집 잡아서 분노로가게한다는게.. 비슷한 경험했어요
사람이 혀가 칼이라고 했음. 육체적 폭력하면 잡혀가니 영악한 것들이 혀를 들고 설침. 하루 빨리 직장내괴롭힘에 대한 법이 현실과 가까워져서 직장내 정서깡패들 다 잡아갔으면 좋겠음. 그런것들은 감방가서 살아야 함.
생각보다 직장내 괴롭힘 당해서 나온 케이스가 많네요.. 다른 영상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어떻게 보면 어떤 집단이든지 그 집단 전체 문제로 퇴사하는 경우는 전 11년동안 직장 생활 하면서 거의 못봤어요, 퇴사하는 이유는 10명 중에 9명은 하는 애기가 X 같은 XX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일 스트레스는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잊혀 지는데 사람 스트레스는 일 스트레스에 비하면 비교가 안되죠
퇴사가 끝은 아니니까요, 남편분의 퇴사와 해외여행까지 넘 부럽네요. 응원하겠습니당😊 그나저나 인테리어가 넘나 마음에 드는 느낌스인데 가구 관련 리뷰도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뒤에 쇼파도 심플하니 넘나 제스타일.. 소파 정보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용?
꺅 ! 감사합니다!!!! >,<
뒤에 소파는 잭슨카멜레온 볼손 모델입니다!
정말 퇴사도 큰 용기가 필요한거같아요 ㅜㅜ
그럼요 ㅠㅠㅠㅠ 퇴사는 신중하게 결정해야하는것 같아요! ㅠㅠ
10:02 위로받아요 ㅜ 내가 힘을면 힘든거구나라니
맞아요 사람이 잘 맞아야함
사람이 시러지면 바로 이직 생각듬
회사도 그냥 물흐르더시 편안해야지 오래 다는거 같아요.
정말정말 공감입니다 물흐르듯이 편안하게
어쩌면 조금 건조해보일수 있지만 그게 정말 길게 회사생활하는방법인것같아요!
입사나 퇴사문제는 10년후를 생각하며 결정하는것이 현명합니다. 당장 힘들고 어렵다고 그만둔다면 결국 후회가 남을수 있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점에 많은 위안이 되는 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
영상 공감하면서 봤어요 철학있고 소신있는분이라 뭘해도 성공하실듯 ㅎㅎ 저도 응원할게요!
응원감사합니다! 소신있게 잘 살아볼게요!
도라이랑은 일 못해요. 현실적이고 뭐고 정신건강에 해로워서 그만둬야함😢
맞습니다 ㅠㅠ 정말 이상한사람과는..일하면 일할수록 같이 이상한사람이 되어가는것같아요 ㅠㅠ
저도 전 직장이 7년차 나오게 되었네요. 퇴사한지 이제 거의 5개월이 되었구요. 내용이 공감가는게 많아서 이렇게 늦었지만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살아가야 할 길이 많습니다. 비록 예전보다는 금전적으로 힘들 수는 있지만 그때 상황에 맞게 대처해 나간다면 후회할 날 보다는 행복한 길이 펼쳐질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가고 하루 하루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가족들과 같이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정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반가워요~~~~~ 응원하고 자주 놀러 올게요. ㅎㅎ 감사합니당~~~~ ♡♥
힘들게 들어갔을텐데 어려운 결정을 내리셨네요 happy 한 인생 되시길 바랍니다:)
퇴사 선배님이시네요, 내년 퇴사 계획을 앞두고 있는데 그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퇴사. 그 후의 밥벌이를 정하지 않고 실행하기란 정말 쉽지 않죠, 대단한 용기 결심에 박수드립니다.
인생이 끝나면 누구나 흙으로 돌아가는데 뭐 대단한 거 한다고 자기 자신에게 잘못해주면 되겠습니까😊
삶의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기업을 다녔지만 너무 질려서 30세에 재취준과 같이 공무원 준비를 병행하려고 합니다 두렵지만 후회되지 않기 위해 도전해보려구요ㅠㅠ 영상 처음 봤는데 목소리도 좋으시고 가치관이 되게 뚜렷하셔서 넘 멋지셔요 다른 얘기지만 영상에서 바르신 립이랑 셔츠가 넘 제 취향인데 조심스레...정보를 여쭤봐도 될까요?🥺
깩 감사합미다!! 재취준과 공무원준비 동시에 하시다니 ㅜㅜ 정말 대단하셔요 ㅠㅜㅜ 걱정마세요 뭐든게 다 잘될거에요!!!
헤헤 참고로 립은 디올 플럼프 456 모델이고
셔츠는 아페쎄입니다! ㅋㅋㅋ
@@binisue850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당~
사기업 다니다 퇴사하고 불안정해도 높은 소득의 프리랜서로 살다가 이제는 안정적인 직업을 하고 싶어서 공기업은 어떤 곳일지 찾아보던 와중에 영상이랑 댓글 보게 됐네요
일하기 싫어서, 벗아웃 와서, 무턱대고 사업이나 유투브 하고 싶어서 같은 류의 브이로그인가 싶었는데
있는 현실 그대로를 말씀해주셔서 참고가 되었습니다
아는 공무원 친구도 상상이상으로 경직된 문화에 이상한 상사들 사이에서 고통받던데 공기업도 크게 다르진 않군요..
응원합니다~!
한국의 모든 공 및 사기업은
갑질과 교묘한 괴롭힘 끼리끼리 한국이란 나라는 명품세계1위로 팔리는 나라로서 겉으로는 화려할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다운 워라벨을 느끼며 사는곳이 아니란 생각, 한국을 떠나면 한국이 그리워 내가 살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지만 막상 미국에와서 살다보니 그립기는 커녕 한국직장 안좋았던 생각하니 한국 그립지도 가고싶지도 않네요.성공하세요.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윗선임 잘못만나면 매일이 지옥같죠 ㅠ_ㅠ딱봐도 일도 잘하실것 같은데,, 수고하셨어요-! 혹시 시계 넘 예쁜데 정보도 알 수 있을까요?^_ㅠ
예거 리베르소입니다~~!!!
멋있습니다.
다녀보면 알지요 저런인간도 안짤리는구나..
저도 중견 3년 반 다니다가 사람이 싫어서 퇴사했어요. 평생 계약직 전전하며 살려다가 좀 아닌거 같아서 공무원 시험 도전했고 지금 임용 대기중입니다. 대학시절 사람 좋아하고 정 많던 제가 회사생활 3년으로 사람을 거의 증오하게 됐습니다. 공직생활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sisang님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저도 영업사원생활하면서.. 정말 출근전에 거울도 깨보고 동기들과 갈등도 있어봤고 그래서 그마음 너무 잘 압니다!
공직생활 잘해내실거에요!!! 걱정마세요!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공감되네요 ㅋㅋ 증오하게 되더라
공무원 ㅈ같음 전 퇴사
월급쟁이는 어디를 가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월급 받으면 70%이상은 악착같이 모아서 종자돈을 마련한 다음 꾸준하게 투자를 해야 부자가 될 가능성이라도 있는겁니다.
축하드려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열심히 살아볼게요!!!
어휴 무례한 댓글도 많네요😅 구구절절 너무 공감되고!!ㅋㅋㅋ 말도 조리있고 편안하게 잘하시고 앞으로가 궁금해서 구독합니다아😚
다양한 생각이 있을수 있으니 저는 괜찮습니다 ^^
헤헤 감사합니다!! 앞으로 재밌는영상으로 찾아뵙게습니다!
4050 승진욕심 많고 가정에 관심없고 진보적인 꼰대 만나면 피곤하다 ㅋㅋㅋ
정말 존경받는 상사가 있는방면..
아닌분들은 정말..최악인경우가 있죠 ㅠ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힘들게 만들어서 퇴사했어요 속이 후련하네요 ^^
우연히 들렀다가 진솔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ㅎㅎ
응원감사합니다.^^
아무리 좋은 직장도 괴롭힘은 어디에서든지 존재하죠. 지금 아무리 사회적 이슈가 있어도 이건 뿌리를 뽑지 않으면 바뀌지 않죠.
집 너무 예뻐요 !!
앗 감사합니다~!!!
화이팅~!!영상 재밌고 응원합니다! 구독하는 유튭 몇 개 없는데 구독과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젊음이 큰 자산입니다 전 젊은시절 일찍시작해 자산증식하다가 몸이 안좋아져
가늘고긴 공직생활을 택했네요 물론 급여는 반이줄었습니다만 남는시간을 통해 또다른 자산을 투자중입니다 각자만의 달란트로
각자도생하는 시기에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
아이고 ㅠㅠㅠ 지금은 괜찮아지신거죠~!
뭐든 어디에있든 마음이 편한게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ㅠㅠ
퇴사 후 응원하며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무용한 삶 같이 살아봐요🎉
무용한삶 응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해볼게요!!!
공기업 5년차 대리인데 비니수님의 성향이 저랑 너무 비슷해서 너무너무 공감되서 좋았어요! 지금까지 봤던 퇴사브이로그들 중 공감되었어요 과감한 결정 내리신것 축하드리고 부럽습니다! 화이팅이에요!
남편 있으니 퇴사도 생각하는거죠.
당장 먹거리 없는 사람은 퇴사 불가능
물론 남편의 응원이 없었다면 퇴사가 더 어려웠겠죠~! ^^
수고많으셨어요 이제 갓생만 사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
2년전 동영상이라 지금 댓글 달아도 보실지 모르겠지만 푸념하는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는 지금 만3년을 채운 직장인인데요. 남들이 보기엔 부러워할 연봉, 워라밸을 갖춘 회사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맘이 너무 힘듭니다.
병원 다니면서 약을 먹은지는 2년이 됐구요. 최근엔 자살충동도 심해져서 회사가는길에 그냥 차에 치여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합니다.
뭐가 저를 이렇게까지 힘들게 하나 생각해보면 다 사람때문인것 같아요. 3년째 같은 일을 하다보니 이제 이 일도 조금 익숙해졌는데 회사 특성상 순환근무를 해야해서 1년에 한번씩 부서원들이 바뀝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제 주변엔 소위말하는 빌런들이 많이 꼬여요...직장내괴롭힘이라고 할만한 일도 너무 비일비재하고 하루하루 그사람들 얼굴을 보는게 고역입니다.
그런데도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는 제가 여길 관두고 딱히 하고 싶은게 없단거예요. 돈은 그래도 3년정도 소득이 없어도 쓸만큼은 모아뒀지만 3년뒤에도 이상태라면 그땐 어떡하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럴때마다 퇴사를 망설이고 또 출근을 하고 울며 퇴근을 하고 악순환입니다.
하고싶은게 없어도 퇴사해도될까요. 사람들이 다들 회사밖은 지옥이다 말하는데 저는 회사도 지옥이거든요. 남들은 그 좋은 연봉과 워라밸을 왜 버리냐 하지만 제가 너무 힘드니 그런게 중요치 않더라구요....그치만 현실은 냉혹하고 제 나이도 내년이면 만29이다보니 어디 또 다른데 취업하기도 애매해져버려서 더 겁이납니다
저같은 사람도 퇴사해도될까요..
알고리즘에 이끌려 영상을 보게 됐는데 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ㅜㅠㅜㅠ 고생많으셨구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실거에요♥ 구독할게요 ㅎㅎ
응원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재밌는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유회사 차장인데 월급 세후 320만원 받고 근무합니다. 정년이 3년 남아서 그냥 쉬다가 간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원청에 갑질은 대물림이라 신입직원이 와도 2년 지나면 갑질을 답습해 갑니다. 세상은 녹녹하지 않습니다.
퇴사후 후기 기대합니다😀
어머머! 첫댓글 감사합니당!! 기대해주세용 앞으로 재밌는거 많이 보여드릴게요!!
저도 비슷한 마음으로 이번에 퇴사합니다 ㅜ ㅋㅋㅋㅋ 뭐라도 되갰지라는 마음으로 얕은 계획망 가졌지만요 ㅎ 오 제 상사도 물음표 살인마 거기에 수준낮은 인격모독을 살짝 곁들인 오 가스라이팅도 같아요 굳이? 소중한 내가? 이사람한테 왜? 라는 생각이 퇴사에 도화선이 되었습니다ㅋㅋ 말씀을 조곤히 잘하시네요 친한 언니랑 카페에서 이야기 나누는 기분이에요! 저도 초기 연봉은 높지만 승진 없고 연봉 상한도 없는 케이스라서 더 의욕이 안생기더라구요 😂
목소리 너무 좋아요 라디오로 듣고 싶다..
혹싀..ESFJ이신가요?
앗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esfj 맞아요!! 어떻게 아셨지!!!
사는거 뭐 별거 없습니다. 짧은 인생 행복하게 살다 가면 되지요 힘내세요
맞습니다 짧은인생 행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와 직장내괴롭힘은 ㄹㅇ 못버티지
어떻게 좀 찔러서 타부서 이동이나 제재 조치 취해달라 요청해보시지.. 아깝네요
인성안된 십련들은 ㄹㅇ 승진 심사해서 못올라가게해야됨 진심
말씀하시는게 솔직하셔서 매력있으시네요^^
감사합니다 ^^
영상을 잘 보았어요. 들어보니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 있으시네요^^
저는 요즘 취준을 하고 있는데, 어떤 시험을 어떤 계기로 그만두어서 좀 방황을 하고 있네요ㅠ
저도 오늘 퇴사하겠다구했어요. 너무 공감가네요. 응원합니다 :)
퇴사동기군요!!! ㅋㅋㅋ저도눈꽃송이님 응원합니당💕
안녕하세요. 최근 요 사이.. 저의 꿈을 위한 목표를 이루고 싶었으나.. 그것이 너무 힘들어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오늘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선생님과 비슷한 느낌의 직장생활을 5년정도 했네요. 영상을 보면서 너무 이상적으로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그래서 실례지만 질문을 몇 가지 하고 싶습니다.
퇴사를 하기 전 이직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나갔는지? 그렇다면 직장을 구하고 퇴사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재 이직을 하신건지.. 그게 아니라면 추후에 어떤 계획을 하고 있는지 이것도 물어보고 싶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답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할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레인님~~! 먼저 레인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일단 저는 현 직장에 대한 회의감이 좀 많았어요 그리고 성향상 그만 둬야 제대로 그 다음 스텝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직자리를 미리알아보고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ㅜㅜ사실 인생의 쉼표가 필요하여 그만둔것도 어느정도 작용해서요
이후 계획은 개인사업을 구상중인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아 구독자님들께 공유드리지 못했습니다 ㅜㅜㅜ
만약 레인님이 성향이 늘 계획을 세우고 다음스텝을 준비하신다면 충분한 준비를 하고 퇴사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좀 쉬어가자 생각하고 그만뒀지만 갑자기 늘어난 시간이 어떤때는 버겁고 무기력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으나 혹시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또 댓글 달아주세요^^
목소리가 넘 좋아요!!!!!!!
앗 감사합니다!!! ㅋㅋㅋ 앞으로 열심히할게요!
공기업 진짜 개빡침 후 하.. 후.. ㅎ하 인턴 6개월하고 공기업생각 싹 접었어요 후.. 하,, 분노 후하후하 ,,,,릴렉스
세상에.. 인턴에게 무슨짓을한거죠ㅠ그회사는!!!!!!! 잘하셨어요!!! 에라이~~~!!
행복하기보다는 먹고살기위해 다니는 분이 많죠 젊은 나이때는 선택권이 많은데 나이들면 선택권이 적어지죠
화이팅하세요 저도 다른직장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네네 우리 모두 화이팅해서 더 나은 삶을 꾸려나가요!
공기업 급여는 공무원보다 나을거 같은데
메이저 공기업이라면 더더욱...
사기업은 돈은 더 벌지 몰라도 나이들면 나가리 짤리는 반면
공무원 공기업은 나이들수록 편해지고 돈은 더 벌어가니
하지만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본인이 힘들어서 싫으면 그만 두는게 맞죠
단발머리 단정하니 잘 어울림ㅋㅋㅋㅋ
혹시 직렬이 승진과 연봉에 제한이 있다고 하셨는데 공무직이셨나요?
구독합니다
퇴사후 확실한 계획이 없음 무조건 퇴사는 좋은생각이 아닌듯. 퇴사하고 나면 정신적으로 더 여유가 없어져 올바른 선택을 하기 어려워짐 몇일 즐겁게 놀다보면 불현듯 찾아오는 공포를 경험하게 될거임. 그 공포는 점점 더 자주 찾아옴 자다가 벌떡 일어나는 신묘한 경험을 하게됨
그만둔 이유가 정말 그건가요? 부서 이동을 해 달라고 할 수 있잖아요? 사람이 한두 달 괴롭힌다고 사표쓰진 않았을 것 같은데...
영상 정말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딕션이랑 영상의느낌? 같은게 정말 좋으신거같아요
꺅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볼게요!!!!!
퇴사하면 할게없어서 다니고있는데 마음이힘드네요ㅠㅜ
그만두는 것도 용기라는 말.. 맞더라고요
지금 당장 그만 두고 싶은데 그만 둘 수가 없다 ㅠㅠ
군복무중이야
취준생을 위한 사기업 공기업 추천 영상도 만들어주셔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퇴사 후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 1년 후엔 재취업 계획 중이신지, 사기업 공기업 중 어디 생각 중이신지
오오!!! 네네 참고해서 만들어보겠습미다!!!
퇴사후 계획은 아직 구체적인건 없지만 자녀계획 때문에 재취업 보다는 시간과 공간의 자유가 있는 직종을 선택해보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