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악의 해양 사고, 타이타닉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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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ต.ค. 2024
- 제작 : 정도영
사진 및 영상 출처 :
TITANIC (1997)
Kevin MacLeod의 Lagoa v1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creativecom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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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95%가 거대 쓰나미에 잠겨버리면 벌어지는일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DQwVOAk5Wjs/mqdefault.jpg)
![911테러범,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 [넵튠 스피어 작전]](/img/n.gif)
와 무전수가 하필 그순간에 신경이 예민하고, 하필 망원경이 들어있는 상자의 열쇠를 두고와서 육안으로 견시를 해야하고, 1400년만에 달과 지구가 가장가까울때라 빙산의 이동속도도 빠르고, 구조요청을 했는데 하필 아까 무전보냈던 배는 무전을 못받고.. 와..우연이 계속되면 필연이라던데 이정도면 와..
억까의 표본.
@@너말이다맞아ㄹㅇ 레전드 억까의 표본임
해군에서 고속정 탔었는데 출동나가서 견시볼때 밤이면 쌍안경 지참해도 온세상이 그냥 검정색 도화지 같은 암흑천지임 지평선 너머로 암것도 안보이고 어디가 지평선인지도 구별도 안감. 쌍안경이 있는 머든 육안으로 빙산발견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일듯
대신 도시에서 못보던 별들만 잘 볼수 있음
@@sosososososo4148 ㄹㅇ 배타본사람만 알수있죠 저는 해경에 있었어서 견시를 직접할일은 없었다만 갑판에서 담배피고 할때 많이본...
예견된 일이였음 저기 배에 있던 사람들은 이미 죽을 운명
음악가들이 최후를 알고 계속 배가 침몰 하는데도 음악을 연주하는게 너무 감동적이고 슬프네요.
..
@@angel9526 그걸 왜 그렇게 해석해
@@Fuckinghandle_OH-M.E 페미니스트들이 자꾸 준동을 벌이니까 남자들도 어느순간부터 타이타닉에서 레이디 퍼스트로 구조 하는걸 이상하게 보기 시작... ㄷㄷㄷㄷㄷ
@@Fuckinghandle_OH-M.E맞는 말 아니냐? 여자라고 다 먼저 구해줘야하고 남자도 일반 승객인데 남자라는 이유로 고생만 하다가 탈출 못 하고 죽잖아?
과거의 성인지 감수성은 레이디 퍼스트였음.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매너 개념이었는데 현대에 이르러 당연하게 여기고 법제화 시키는게 늘어나며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늘어난거지.
법으로 정하진 않았지만 기사도 정신을 자발적으로 발휘하는가와 법으로 정해져서 따라야 하는가는 천지차이
@@메모리-b2g같은 말이라도 이렇게 잘 정돈해서 얘기해야 진짜 의견처럼 보이지..
이런 사고를 볼 때 마다 무섭다 뭔가 꼭 필연적으로 일어났어야 할 사건이였던 것 처럼 모든 것들이 짜여져 있는 듯 해 보임
세월호도 그랬죠
그때도 엉망이었던 전라도 지금도 엉망인게 문제
ㅇㅈ 가끔 누가 세상밖에서 지 맛대로 조종하는거같음
@@dustjdbs세월호는 뭐ㅋㅋ 정황이 워낙 빼박이라 고의가 아닐 수 없음
@@dustjdbs노란 리본 2012년에 미리 나옴/참사 날짜 수비학 계산/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로고
@@민이-v7k 차라리 사이비를 믿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임스 카메론 감독도 끔찍한 비극이었음을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해서 굉장히 고증에 신경을 많이 썼고
촬영도 엄청 고생하면서 했다고 하던데...고인들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cg가 진짜 대박...
망망대해 같던 바다가 사실 실내 수영장이었다니...
실제 레오나르도랑 케이트 같은 배우들 바다씬은 그냥 온수임
@@짬타이거-v8f온수 아니어서 배우들이 엄청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영하 2도까지는 아니었겠지만
@@nex-o4m ㄹㅇ 실제로 바다물에 있는 장면 촬영하다 저체온증 걸렸다고 함
높은 계층이지만 하인에게 모피코트를 주고 구명보트에 태웠다는게 계속 기억에 남는다
ㄹㅇ 낭만
저도 백화점을 소유한 노부부님이 가장 인상깊네요
그 시절엔 상상도 할수없던일인데 애초에 인성 ㅆㅅㅌㅊ었던 사람들이었나봄
신이 함께하길..
일라후 아크바르 씩비르!
진정한 귀족
안타까운 사고지만 그 와중에 멋진 분들이 많이 계셨네..
끝까지 승객들 탈출시킨 선장님도 그렇고
악단도, 하인들을 본인 대신 탈출시킨 분들도..
나라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진짜..
저런 상황에 담담히 죽음을 받아들이고 희생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존경스럽다..
나는 너무나 모자란 인간이라 비슷한 상황에
저런 행동을 과연 할 수 있을지 장담은 절대 못 하겠지만
그래도 훌륭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에서 항상 배우고 노력해야겠다..
그러게요... 이 멋진 분들을 보면서 참.. 세월호 생각이 많이 나요.. 물론 학생들을 먼저 구출 시키려고 했던 선생님들도 계셨지만 그렇지 "못" 한이 아닌 "안"한 선장이나...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더 마음이 아파요.
우리나라 어떤 선장과는 다름
@@김규민-d4c아…’그’ 사고의 ‘그’ 선장..아이고 감옥에서 잘 썩으시길 바랍니다..
ㅇ
진짜 역사의 만약이라는것이 없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인생도 마찬가지로 만약이라는게 없죠.. 돌이켜보면 후회가 많이 남는게 인생이죠ㅠ
만약은 없고 마약은 있죠
21세기 최악의 해양사고는 세월호
어이 구상만이
세월호...
세월호 사건도…
당시에는 승선 인원 대비 필요한 구명보트의 개수나 승선인원에 대해 명확한 규정이 없었던 것도 사상자가 늘어난 이유 중 하나입니다. 타이타닉이라는 비극 이후에 국제해사기구 IMO에서는 SOLAS에 승선 인원에 맞춰 구명보트를 구비하는 것을 의무화 하는 규정이 신설되기도 했었죠.
그치만 충분한 구명보트가 있었더라도 침몰시간을 예상해보면 어차피 다 태우지 못했을거라는 계산이 이번에 나왔죠… 어쨋든 그 뒤로 규정이 개선된건 다행이지만😢
안물었습니다
@@스파게티-m1k 너 댓글 달라고 안했다. 가만 있어
@@스파게티-m1k 잼민이쉑은 잠이나 쳐자 ㅋㅋ
@스파게티 안물어보셨으면 그냥지나가시죠? 댓글 달 필요가 있나요?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픔..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바다 밑에서라도 편안히 계시기를
근데진짜
빙산경고듣고도
대놓고무시한거만큼은
진짜 최악이네요
뭘 마음이 아파 ㅋㅋㅋ1910년대 초에 일어난 사건인데
@@hoonsong3016 ㄹㅇ ㅋㅋㅋㅋ
@@hoonsong3016뭔.. 옛날에 일어난 일이면 마음이 아프면 안되는거임 ..?
@@hoonsong3016 느개비 죽어도 죽은 당일에만 슬퍼할거냐?
이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은
제임스 카메론이 영화 타이타닉을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공을 들여서 진짜 똑같이 구현해 만들어냈구나를 더 느끼게 되네요. 그것도 1997년도에..
개슬프네.... 이미 수도없이 들었던 이야기지만 확실히 영상으로 각각의 최후를 알게되는 건 너무 슬픈듯...
영화에서 자세히는 나오지 않지만.
정전되는 장면에 마지막으로 나오는 곳이 엔진실인데, 엔진실(기관실) 선원 분들도 영웅들이었죠. 펌프가동 및 전기유지를 위해서 끝까지 선박의 가장 밑바닥인 기관실에 남아 있었대요.
@@PetitIne😊😊😊😊😊😊😊😊
하느님이 계시는데 이런참사는 왜일어나는거죠?
침대에 누워 죽음을 겸허히 받아들이던 노부부가 저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 노부부나 애스턴 경 등등 미국내에서도 경제 규모가 엄청 난 부호 가문이었다네요. 저분들에 비하면 우리나라서 유명한 카네기가, 엄청 작은 규모의 자산 보유자였다고 하더라구요.
@@소확행농부 영화에서 절대속도 늦추지말라던 콧수염아저씨..선장눈치보며 구명정타는거..진짜 ..빡치던 장면이에요..
유대인이었습니다
저 망망대해에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감히 상상조차 안되네요….
상상했으면서 뭔 상상조차 안돼ㅋㅋㅋ
@@KKK-oi5fm 개찐따마냥 사사건건 시비거네
@@KKK-oi5fm 그정도로 무섭겠다라는 말인데...
@@KKK-oi5fm 쯧
@@KKK-oi5fm 또또 친구 없는 말투
진짜 저거 볼때마다 울었는데..
물론 초반의 그 슬픔은 아직도 잊을 수 없음..
누누Tv 대피소 나온거 알아?ㄷㄷ
원래 영화 같은건 이렇게 깊이 안빠지는데 타이타닉은 진짜 처음 유튜브에서 리뷰로 본 순간부터 충격 먹어서 잊으려고 해도 잊혀지지가 않았음.. 그래서 지금도 유튜브에서 짜잘한 씬들 하루에 수십번은 보는 중 ㅠㅠ
헉
한편을 통으로봐요 훨씬더 와닿을겁니다
저도 비슷해요. 보일러 룸이나 엔진실, 선교 등등 선박 내부 장면들이나 주인공이든 조연이든 등장인물들 찾아보는 게 재밌더라구요.
@@ykk7482 저번에 영화관에서 봤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울뻔했어요 ㅠㅠ
개봉당시 영화관에서 봤는데 허허
너무 안타깝다,,,
전기 꺼진 배는 생각 못했는데.. 주변은 어둡고 물은 너무 차갑고 진짜 온갖 공포를 느끼며 죽었을 것 같네 ㅠㅠ 그와중에 대단한 사람들도 많고
와 …. 진짜 … 밖에 안나온다 사람들 희생정신이 너무 멋지고 너무 무서웠을텐데 목숨을 희생한게 대단하시다
그러게요 어느나라 어느호 누구누구씨들은 자기들만 살겠다며 미래가 창창한 학생들을 버렸는데.....
정확힌 남자들이지 남자들이 희생해서 여자들은 구명조끼 입고 보트에 탔으면서 바다에 빠진 남자들 구하려하지도 않고 지들끼리 살겠다고 외면했는데
가라앉는 한이 있어도 도움을 받았으면 갚아야지 에휴 지들 목숨은 남자들이 구해주고 남자들 목숨은 버려버리니
@@bfnfgkfjg 댓글모음봐ㅋㅋㅎㅋㅎㅎㅋ 얼마나 커뮤에 절여졌으면 발상이 ㅅㅂ
왜 밖에 안나가요
이런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를 다뤄주시니 너무 좋네요
ㄹㅇ이런거너무조아용
ㄹㅇ ㅇㅈ
영화가 아니라 실제사건을 다룬거라고 해야 하죠. 영화 리뷰가 아니니까요.
에드워즈 선장 진짜 경의를 표합니다
누구는 제일먼저 도망가기 바뻤는데 너무 멋있네요
근데 선장이 여러 배들한테 무전 ( 속도가 너무 빠르니 줄여라 , 앞에 빙산들이 있으니 조심 해라 , 뱃 머리를 돌려 우회 하라 …등등 ) 받았는데 다 무시 했어요.
@@3r91 받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그 사람이 선장한테 안 전한거에요
또 또 또 !! ㅋㅋㅋㅋㅋ
ㅇㅈㅅ과 그 패거리들은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튀었는데 그 패거리들과는 비교조차 되지않는사실
@@3r91 몇십년간 배와 함께한 베테랑이었고 마지막 항해 날인데 그따구로 할리가 없죠 중간에서 전달이 안된겁니다
쌍안경 보관하는 곳 키는 잃어버린게 아니고
2등항해사가 키를 반납안하고 하선 해서
쌍안경을 사용 못하게 됐습니다 ㅠㅠ
그후 열쇠는 경매에 나와서 1억 이상 낙찰됐다고 하네요
어마어마한 민폐네요..ㄷㄷ
쌍안경이 있어도 의미가 없었데요 ㅠㅠ 실제로 실험해보니까 검은원만 보일정도로 주변의 불빛하나 없었데요
@@레이블-c9d 그렇군요
@@dambinabi 사람이 뒈졌는데 민폐냐......죽일 놈이지
그럼 어케 시야확보함?
정말 급박하고 자신의 생명이 먼저인 순간에도 자신에게 소중했던 사람들을 먼저 살려주고 챙겨준다는게 너무 감동스럽고 아름다워요..
타이타닉은 꼭 영화 봐야돼요... 뭐 기껏해야 사랑 이야기겠디~ 하고 얕봤다가 밀려오는 웅장함과 감동에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또르륵... 타이타닉을 탄 많은 사람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꿈꿨지만 구조도 받지 못한채 동사한 사실이 항상 슬프게 다가와요... 부디 다음 생에서는 즐겁고 행복하게만 살길
4:06 만약 캘리포리안호가 구조신호 받고 바로 전속력으로 왔으면 1시간도 안걸렸음
니가 어케 앎? 거기 잇엇냐?ㅋㅋ
@@KKK-oi5fm 거리 계산 못하냐?
실제로 타이타닉에서 SOS 신호를 보내고자
조명 로켓(로켓이라기보단 폭죽에 가까움)을 발사하고 캘리포니안 호에서도 육안으로 식별은 되었었는데 당시 로켓 발사의 의미가 SOS신호로 정정이 되어있지 않았어서 캘리포니안호에서도 긴가민가했었다네요..
@@ckda9625 추가로 근처에 몇몇 배들이 더 있었는데 좀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었는지 조명탄 보고 단속 나온줄 알고 다 도망갔다고 하더라구요
닥쳐라에 육안견시에 중력의 힘까지.. 거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급
ㅋㅋㅋㅋㅋㅋㄹㅇ
확인.
1:42 이 부분이죠^^
지난번에 궁금소님 영상 중 타이타닉 호 영상에서도 그렇고 지금 영상에서도 잘못 묘사된 게 있다면 타이타닉 호 선주인 브루스 이스메이는 1912년 타이타닉 조사위였던 로드 머시란 사람이 증언하길 그가 몰래 구명선에 탄 게 아니라 선원들에게 여러 지시를 내리고 자기가 있던 자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먼저 구명선에 태우거나 책임감으로 인해 구명선에 타지 않으려는 여승무원을 설득해 태운 뒤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구명선에 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침몰 사고 이후에도 죽은 선원들의 유족들을 계속 도왔구요.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 연구가들은 선주인 브루스 이스메이를 두고 악당이라는 의견보다는 오히려 영웅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악의적인 인물로 알려진 건 그의 라이벌인 미국 언론사 대표 랜돌프 허스트의 악의적인 신문기사로 인해 온갖 비난을 받게 된 겁니다. 왠지 모르게 선주 또한 선장 처럼 최소한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다 한 것 같지만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언론의 먹잇감이 되어 온갖 비난은 다 들었으니 좀 안타깝기도 하네요.
사람들 몰래 혼자 구명선 타고 빠져나갔다면서 평생에 죄책감을 시달리고 산다고? 의문이 들었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헉 이게 사실이면 채널주님이 이 댓글을 고정하시거나 댓글에 틀린부분을 수정하여 적어주셔야 할것 같아요
영화에서처럼 블루 리본 따겠다고 속도 좀 더 늘려보라고 하지도 않았대요.
내성적인 성격이라 식사 시에도 혼자 먹는 걸 선호했대요.
영화에선 살짝 위선자처럼 나왔었죠ㅎㅎ
타이타닉 선장 진짜 낭만 있다..
진짜 그 '누구' 때문에 목숨들이 처참하게 날아가고.. 진짜 인정이요.
세월호, 타이타닉 희생자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들의 희생은 현재 우리의 삶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더 잊지 않겠습니다.
@user-qj9xb2fb4r그 세로 시작하는 배에서 혼자도망간 선장
이준석 선장
개월호 선장이랑 급이 달라
@@고구마감자-x8g 개준스기 과거형이었노 ㅋㅋㅋ😊
10:25 이 열쇠가 타이타닉에 있던 한 선원이 관리하고 있었는데 워낙 건망증이 심해서 관리가 소홀해 결국엔 배에서 내리게 되었는데 이걸 또 인수인계를 못하고 그 선원이 가지고 있었다네요.
그런 저주받은 열쇠를 1억5천에 사다니
어떤 선장은 대기하라하고 먼저 튀던데 타이타닉호 선장은 정말 존경스럽네요
진짜 비교된다
세월호 선장..
근데 저 선장이 다른 배들한테 경고나 주의 받은거 무시 해서 사고 난거라는 ..;; 이미 빙산 부딧히지 몇십분 , 몇시간 전에 이미 다른 배 들한테 저 위치에 빙산 있다고 무전 받았는데 선장이 무시 했다고 함
@@3r91선장이 무시 한게 아니라 무전수가 무시하고 선장에게 전달을 안한거죠
그 선장 세월호선장 인가?
끝까지 남아 배를 지키던 선장님, 사람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연주하던 악단들, 젊은 사람들을 대신 해 희생한 노부부, 하인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품위를 잃지 않으신 억만장자분까지.. 정말 저런 사건이 일어나면 살고 싶을 거 같은데 대신 희생하신 분들이 너무 존경스럽고 가슴아프네요😢
타이타닉호 구명보트 수가 많았어도 모두를 살릴 순 없었다는 실험결과 있음.
제임스 카메론 팀이 구명보트 내리는 소요시간 측정한 다큐 있는데 보트 수 많았어도 보트 내리는 기계의 작동 속도 때문에 보트 많았어도 사실 물에 떴을 최종 보트의 수는 거의 똑같았을 거라는 결론 나옴.
많았더라면 물론 조금이라도 더 살 수 있긴 했겠지만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사망자 숫자가 변하진 않았을거임
저도 그 다큐 어제 봤어요.. national geographic 에서 해주네요. 재밌었음..ㅎㅎ 제목: the story of titanic
구명정 내리는 시간이 생각 보다 오래 걸려서 놀랐어요. 개당 20분 가까이 걸렸음.
상황이 점점 급박해지니 처음에는 기계로 구명정을 내리다가
나중에는 구명정을 고정하는 부품을 부셔서라도 구명정을 떨어뜨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만약 그렇다면 구조할 수 있는 사람의 숫자도 많이 늘어났을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급박한 상황속에서도 침착을 유지하고 남을위해 자신을 헌신하거나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는모습들을 보니 감격스럽네요
저때영국은 지나칠정도로 엘레강스에 목숨걸때라 ㅋㅋ
최근 발표는 쌍안경보다는 개나소나 달기 시작했던 전조등 없이 배를 설계하고 만든게 가장 큰 원인이였다고 하네요
1997년도에 타이타닉 영화 개봉한날 , 고등학생시절에 봤던 중년인데.. 아직까지도 내인생에 최고의 영화였던지라 지금도 타이타닉에 관심이 많아 이 영상을 보게되네요.
저랑 동년배이신 것 같은데
저도 타이타닉은 제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와 진짜...그 무전수 때문에 죽은거네....바쁘다고 닥치라는 말만 안했어도...얼마나 무섭고...고통스러웠을까....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타이타닉 무전직원들도 다소 안타까운 사연은 있던게 타이타닉에서 굉장한 격무에 시달리면서 다소 예민해져 있었고(승객들의 전보 전송 업무가 굉장히 많았음)
빙산을 계속 경고해주던 캘리포니안도 그 배에서 일하던 무전수가 교대인원이 없던 탓에 타이타닉과 마찬가지로 격무에 시달림. 무전기를 끄고 자러가는 바람에 (피곤함+닥치라는 답신에 다소 기분 나쁘기도 함) 타이타닉 침몰 현장서 제일 가까웠지만 구조하러 가질 못했죠.
@@PetitIne 아무리 고된일을 했다고해도 그건 핑계일뿐 그 개념없는놈 때문에 수천명이 사망하게된건 팩트
@@ghwnsha 그렇게 결과론적으로 보면 아무것도 얻을수없음
@@ghwnsha 저 사건 이후 경고해줬고 "닥치라."고 응답받고 무전기 꺼놓은 캘리포니안호 승무원들은 (아주 희미하게나마 구조 폭죽을 관측한 것 같은데 "왜 구조하러 가지 않았냐" 등등)죄인 취급받는 등 당시 상황도 많이 안타깝긴 했어요. 타이타닉 사건 이후로 무전기는 상시 켜놓는다던가 구명정은 탑승인원을 다 태우고도 남게 비치한다는 규정이 생겼구요.
P.s 많이 궁금하시면 타이타닉 삭제장면으로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PetitIne 그러니까 그 닥치라고 했던 승무원 얘기하는거
처음 무전 무시했던 사람, 열쇠 잃어버린 사람, 정말 작은 행동들이 큰 비극을 만듬
근데 이건 내 생각인데 애초에 저 때는 깜깜한 밤이어서 망원경을 껴도 잘 안보였을거임
근데 애초에 빙산 바로 앞이었다는데 흠...
어렸을때 마지막까지 폼잡고 죽은사람으로 생각했는데 가족이랑 하인 태우고 죽은거였구나 진짜 나같으면 죽음 앞에서 하인을 살릴생각 못할듯 대단하네 그리고 노부부랑 연주가들도ㅜㅜ
이번 타이탄 잠수정 실종 사건으로 타이타닉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겨서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이 우연이겠지만 흥미롭네요. 정말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앞으로도 많이 찾아 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승객들에게 안정을 시켜주실려고 바이올렛을 계속 했던 악단님들 존경합니다😢😢
바이올린
바이든
@@Aiuhere뭐하는 잼민 ㅅㄲ냐
바이올렛은 포켓몬입니다만……
바이올렛은 보라색입니다만.....
영화 진짜 잘 만들었음..... 중딩때 나온 영화였는데 그때는 영화관을 가보지 않아서 이번에 atom으로 봤는데 최고였다........
atom이 뭔가요?
아톰?
쌍안경 열쇠
잃어버리지 않았거나
빙산 경고제대로듣기만했어도
일어나지 않았을가능성이 크거나
최소인명피해가 훨씬적어질수있엇네요
차라리 피하지말고 정면충돌했으면 더 좋은결과가 있었을 거란 소리가 있음
@@탱탱-m3y 뭔 개소리야
그래서 야간엔 저속항해 하며 전방을 쌍안경으로 계속 주시하며 운행해야 되는데
타이타닉 은 가장빨리 뉴욕에 도착하려는 업적을 남기기 위한 무리한 야간운행 이 낳은 침몰.
@@KKK-oi5fm블루리본을 위해
고의적으로 전속력으로 항해했다는 설을
말씀하시는거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애초에 화이트 스타라인 사는 속도보다는 쾌적한 항해를 중점에 둔 회사였고,
타이타닉이 평소보다 전속 항해를 했던
이유는 보관된 석탄 저장고에서
화재가 나 불이 붙은 석탄을 보일러에 넣어 처리하려다보니 석탄이 기존보다
많이 넣어져 전속 항해를 하게 된 겁니다.
@@탱탱-m3y 걍 부딪히고 멈춰야 했는데 그러면 최소한 시간이라도 버는데
정말 멋지신 분들이 많이 계셨구나... 본인 사느라 바쁠 텐데 희생하고 진짜 너무 멋지신 분들입니다... 봐도봐도 안타까워요 왜 이런 착하신분들을 데려가는지
@@kiikiy 성차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는데?
@@kiikiy?? 한글을 못 읽는건가 독해력이 딸리는건가;;;
우리 어릴때 까지도 노약자 우선은 기본 매너였는데
와 ㄹㅇ 영화 같아서 영화로 만들수 밖에 없네 잃을꺼 많은 사람들이 왜이리 낭만있냐 ㄷ
신도 침몰시킬 수 없는 배라니.. 그런 어마무시한 발언을 하니 이런 비극이 일어난 것 아니겠습니까..
차라리 빙산이랑 정면 충돌 했다면 1실만 침몰하여 배가 떠있을수 있었음,, 침몰 원인이 급하게 좌현 전타를 한 상태에서 배가 측면이 완전히 찢어졌기 때문에 5선실까지 침몰하는 상황이 발생함
ㅎㅎㅎ; 결과를 본 후에 이런소리 하는 사람들 꼭있음! 정면으로 충돌했어도 앞부분은 멀쩡할수 있어도 파고 들면 결국 측면임.. 칼의 원리 같은.. 1선실 측면 물길 막았는데 결국 침몰 .. 결과는 장담할수 없음 저리될걸 예상하고 정면 추돌 할 선장 또한 없고..
타이타닉이 역사상 최고의 영화가 될수밖에 없다.
9:22 이양반은 인류사에 남을 간지맨이네..
8:11 진짜 참 기구하다는 말밖엔 안나오네요ㅠㅠ
타이타닉 제대로 안봤는데 완벽한 해설과 정리 너무 감사합니다..!
가라앉은 배 내부에서 많은 짐가방이 발견 됬는데, 루이비통 가방만이 썩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음.
손잡이 부분인 소가죽을 빼고 나머지 부분은 비닐소재니까요~
@@pippiab 비닐도 바닷물에 부식되고 썩습니다.
ㅎㅡㄱ ㅠ
신께서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형벌이
살면서 후회라는 걸 하게 만들었다고 하죠
늘 일상을 보내면서 후회 될 일이 참 많은데
후회하지 않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게
제일 어려운 것 같네요
사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뒤늦은 후회를 하기 전에
미리 점검하고 방지하고 해야 됩니다..
신도 침몰 시킬 수 없는 배라고 입방정 떨어서 신이 노하셨나 봄
빙산 경고 무전 무시, 망원경 없이 육안 견시, 배 주위 암흑 시야, 1400년만에 가장 강했던 달의 중력, 불량 철판 부품, 충돌 후 선장의 무리한 항해 지시, 가장 가까운 배와 무전 실패, 구명 보트 부족
이 정도면 악마가 데스 노트에 시나리오 적은듯
너무안타까워요ㅠㅠ
당시에 기자들이 언싱커블이라고 보도를 많이했다고 해요.
523 중력절은온다
시계 멈춘거 이젠 미래가 없다는 느낌 같아서 소름이네
타이타닉 영화가 진짜 씹명작일수밖에없구나.....
모든 사고는 안전불감증 에서 일어나는 듯
캘리포니아에서 보낸 경고신호를 무시만 안했더라면 이런 대형 참사를 막았을수 있을텐데
그건 모르지
워낙 장거리 운행이기도하고
바다라는곳이 변수가 많은곳이라
빙산이 아니였어도 다른 이유로
참사가 났을지도 모름
물론 어디까지나
결과론 얘기이긴하지만
만약 그 이후에는 별 문제없이
운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빙산 대처를 못한것이 진짜 아쉽긴함
10:25
당시에 하도 어두워서 견시들이
쌍안경이 있었을지라도 소용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네요
헤드라이트라고 해야되나 그런 게 배에 없는 거 같던데 그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음;;
해군 고속정에서 근무했엇는데 야간 견시섰을땐 걍 온 세상이 암흑천지 걍 암것도 안보임
이퀄리티의 영화가 1990년대에나온게 더대박
이런 실화고증의 미스터리한사건들 다뤄주시는영상 넘조아요 잘보고갑니다!
너무어렸을때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수년이 지나고 보니 정말 가슴아픈일이였네요..ㅠㅠ
하인들을 자신의 목숨보다 아꼈던 부자들. 멋지다. ㅠㅠ
정말 모든 일은 사소한 일로 시작하는 듯
타이타닉이 침몰한 원인은 크게 2가지인데 첫째는 당시 철강의 품질문제였습니다 오늘날의
기준으로는 통과되지 못할정도로 황의 함유량이 무척높았고 황이 포함된 철은
강도가 올라 튼튼하고 가공이 쉽다라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충격이 가해졌을때
구부러지거나 찌그러지는 방식으로 파공을 최소화할수있는 오늘날의 철강재에 비해
강도가 높아 빙산과 부딪히는 충격으로 선체강판 전체가 면적만큼 문자 그대로 깨져버리면서
내부 배수펌프가 감당가능한 용량을 한참 초과한 바닷물이 유입된게 1차원인이고
2차 원인은 당시의 기술부족으로 내부방수격벽이 해당구획을 완전히 밀폐하는게 아니라
그냥 높은 벽형태라 물이 차서 그 벽을 넘어 다음구획까지 침수하게 만들어 버렸죠.
만약 방수격벽이 완전밀폐식으로 건조됬다라면 배가 기울기는 했을지언정
완전 침몰까지는 면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당연히 생존자들이 많았겠죠..
이건 그 당시 부실이나 불법이런거와는 거리가 있고 당시의 설계개념이 이랬습니다
이후 철강재의 품질이나 방수격벽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및 설계가 이루어졌죠.
됬다 -> 됐다
@@도마도-t5u좋은 댓글에 고작 남기는게 맞춤법 지적인게 안타깝네.
@@user-mp4re1bx3g 대체 뭐가 안타까움? 틀린걸 지적해줘도 안타깝다 이러고 있네 요즘 세상 왜 이렇게 각박해졌냐 진짜 변하긴 했네 뭐가 그리 아니 꼬아서 그러는겨?
@@망고스틴-g2f 성의없잖아. 저렇게 잘쓴 댓글에 코멘트 달아주면서 됬,됐 맞춤법 하나만 다니까.
당연한 소리좀 하지마세요 ㅡㅡ 예전 품질이 요즘이랑 같음?
발전에는 늘 희생이 따르기 망정이죠.. 너무 가슴이 아픈 사건입니다. 모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피에서 실험을 했었는데, 쌍안경이 있었으면 사고 막을 수 있지 않았냐 그러는데, 쌍안경 있었어도 그냥 맨눈으로 보는 거랑 똑같이 칠흑같이 어두운 것 밖에 볼 수가 없어서 사고는 피할 수 없었을 거라고 증명됨. 즉, 쌍안경 있으나 없으나 사고는 못막았음. 제일 큰 이유는 빙산 경고 받고도 밤에 고속 항해 시킨게 문제임. 그리고, 화이트스타 라인 회사의 사장인 이스메이가 몰래 보트를 탔다고 그러는데, 실제로는 이스메이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사람들 보트에 태우고 활동을 했다고 하고, 우연히 주변 사람들 다 태우고 한 자리가 남아서 타게 되었는데, 그거 때문에 사람들 죽여놓고 보트 탔다는 온갖 비난을 다 들었고 영국 신사클럽에서도 제명당하는 등의 수모를 겪었다고 함.
알려진 것과 실제는 다르다는게 증명된 듯..
영화 처음 봤을 때 후유증 엄청 오래 갔는데 타이타닉만 보면 이상하게 알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 듦.. 그 머릿속에 자동으로 재생되는 ost와 배에 타서 행복하게 손 흔들던 사람들이 얼마가지 않아 비극을 맞이하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찐~한 여운이죠.
재난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몇 안되는 수작 영화였죠
타이타닉은 뭐 다 아는 얘기여도 볼 때마다 참 슬프네요 ㅠㅠㅠ
최근 타이타닉 스토리에 빠져서 영상 막 찾아다녔는데 궁금소님이 올려주시다뇨!!! 감사합니당
피하지 않고 걍 정면으로 냅다 갖다 박는게 더 나았을거라는 의견이 더 안타까움…ㅠ
지금까지 타이나릭이라는 말은 들어 봤어도 이런 일들이 일어났다니 처음 알았네요...ㅠㅠ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게요..ㅠㅠ 그리고 희생자들의 가족이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ㅠㅠㅠ 힘내시기를 기원해요..ㅠㅠ
타이나릭 ㄷㄷ
타이라닉은 어느 별에 서 온 배죠?
이 영상을 보니까 다시 한번 세월호 사건을 떠올리게 되네요.. 누군가의 이기적인 마음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진짜 타이타닉 10번은 봤는데 볼때마다 너무 슬펐음..또 울컥하네
이걸 보니 캐머런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이 얼마나 잘 만들어진 영화인지 알 수 있네요.
약간의 각색은 있었겠지만 세심한 고증들이..
타이타닉호는 대양 한가운데서 침몰했는데도 3분의 1이나 살아남았고, 세월호는 진도 ‘앞’바다에서 3분의 1밖에 살아남지 못했다.
하..
심지어 씨팔 선체에 구멍난걱도 아니고 그냥 기울어져서 침몰
심지어 세월호 선장놈은 앞장서서 빤쓰런 쳤음
그리고 세월호는 죽은 사람들이 대부분 어린 학생임
타이타닉호의 주요인물은 앞장서서 살렸지만 세월호의 주요인물은 앞장서서 도망쳤다
타이타닉 엔딩씬은 진짜 대충격임..
침몰한 배에서 원래 멋졌던 배로 전환된 뒤, 객실 승객부터 선원이랑 다시 재회하고 마지막에 잭이랑 재회...
진짜 음악도 그렇고 너무 슬퍼요
그때 잭 뒤에 있던 시계는 시간이 2시 20분.. 타이타닉호가 어두운 바닷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던 순간...ㅠㅠ
진짜 이런 사소한 악재가 쌓여서 비극이 발생한다니까
그리고 노인공경을 해야되는 유교사상과는 다르게 노인들이 젊은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게 진짜 아름답다
이거 또 맥락없는 유교까기 밈임? 위급상황에서 어린 것을 먼저 살리는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어왔던 일인데 노인공경이랑 유사시 인명구조랑 많이 다르단다
@@patrickchoi9120 ㄹㅇ ㅋㅋ 뇌없는 티 내노
여성우월 주의를 아름답다 하네 수순 역겹다
@@bfnfgkfjg 뭔 여성우월주의
우리나라였으면 노인부터 살려야한다고 호들갑떨텐데
노인들이 스스로 자기들은 다 살았다고 우리보다 젊은이들을 더 구해달라고 하는모습이 아름답다는거지
@@bfnfgkfjg 생각 좀
얼마전 재개봉한 타이타닉을 영화관에서 보게되었는데 그 긴 러닝타임동안 정말 계속 울면서 봤던 것 같아요 이 영상도 보는 내내 계속 소름이 돋네요ㅠㅜ
9:25 헉 그리고 최근 구겐하임 미술관에 대헤 공부를해서 벤자민 구겐하임이 타이타닉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는 것을 알고 궁금했는데 ..!
여자와 아이 먼저라는 해괴한 조치 때문에 가족 생이별까지 다 시켜놓는 정말 다신 있어서는 안될 행각... 침몰까지 시간이 촉박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해야 하는 마당에 바로 앞의 사람은 대기시켜놓고 여자와 아이 없냐고 찾아댕기는걸 보면 그때 승무원들에게 효율성이라는 개념이 있긴 했는지 의심스러움...
그도 700명이라도 살은 게 어디냐ㅠㅠ 노력들을 통해 700명은 살았잖아ㅠㅠ
그렇긴 하지만... 더 살 수 있었을 텐데..ㅠㅠ
명작은 봐도봐도 흥미롭고 여운을주네요…. 이게 실화바탕영화라 더 가슴아픈것도있고 ㅠㅠ
저런 아픔이 있는 배인데
그걸 상업적으로 이용하여 관광하러 가니까 다 디지는거임ㅋ
ㄹㅇ 맞말이다 ㅋㅋ
바다는 너무 무서워요…ㅠㅠ
8:06 한국의 '누구'랑은 다르네.
아 십 세월로…
@@My1chawe0n오타겠죠
역사 덕후로서 이런이야기 정말 좋네요 주제 추천 합니다
태풍 화산등 자연재해에 관한 이야기 꽤 제밋습니다 많이 만들어 주세요!
안타깝다 .. 이런일 안 생기길 ㅜㅜ
차라리 정면으로 충돌했으면 침몰은 안 했을 것이다.
앞이 강철로 돼 있기 때문에 충격을 완화했을 거다.
하필 연철로 된 옆면이 긁혀서 침몰했다.
ㅎㅎㅎ; 결과를 본 후에 이런소리 하는 사람들 꼭있음! 정면으로 충돌했어도 파손되서 물이찰수도 있는거고 결과는 장담할수 없음 저리될걸 예상하고 정면 추돌했 할 선장 또한없고 ㅎㅎㅎ
경고에 닥쳐라 로 답한 무전수
견시업무에 쌍안경없이 견시한 놈들
충돌상황에서 항해하라고 한 선장
겨우 20척의 구명보트
이것이 비극을 만든 것이죠
이것도 인재네요ㅠㅠ
@@흉흉-p9q 오만함이 아니라 당시 법이 배 톤수에 비례해서 구명정을 설치했데요 사고 이후로 법이 개정 되었습니다
자매 배인 올림픽급 3번 브리타닉호도 지중해에서 침몰했는데...... 1번배인 올림픽 빼고 2,3번 배들이 다 침몰한... 참 비운의 여객선이죠...ㅠㅠㅠ
뱃머리로 모인게 아니라 후미로 모인게 더 정확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명보트가 적긴 했지만 어차피 많았어도 시간관계상 다 태우지 못했을거라는 이론도 나왔고… 아무튼 100년전 불침선이라는 말로 유명했던 배가 첫번째 항해때 바로 반동가리나서 가라앉고 사상자도 저렇게 많았던게 사람들에게 길이길이 깊은 인상을 준듯.
사건 일어난 배경 보니까 꼭 일이 일어나도록 짜맞춰진 느낌나네..
오 궁금소님 영상 올라왔다!!!!
정말 여러모로 안타깝네요...만약이라는게 이루어지지 못할 걸 알기에 더 슬프네요
그냥 타이타닉호의 침몰원인은 최초 무전 개무시 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야기를 재밌다고 말할 수 없어도 이 영상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인간이 만들면서 "신"을 언급한 물건은 꼭 끝이 좋지 않음 - 타이타닉 / 금문교 / 바벨탑
어후 정말 누구랑은 다르게 선장님이 대단하시다 선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중학생때 엄청 재밌고 슬프게 봤는데 디카프리오의 전성기때 미모와 여주의 강당있는 모습, 여주가 할머니가 되어 마지막 엔딩 장면까지 다시 한번 보고 싶은데 끝을 아니까 보기가 두렵네요😢😢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인재라는 말은 우리가 쳤던 시험에서 틀렸던 문제에 충분히 공부했다면 틀리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하는 것과 같죠.
인간이 만들었고 인간이 관리했기에 인간이 사고를 막기엔 무리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인재가 아니라는 얘기인가요?
아니면 막을 수 없었던 인재라는 얘기인가요?
영화 정말 잘 만들었네요 ㄷㄷ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누군가 침몰 당하게 만들도록 모든게 억까한 느낌...
회장 이스메이 역시 승객 탈출을 돕다가 주변에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구명정에 탔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구명정 인원도 딱 맞았다고 하고요. 처음으로 이스메이의 런(?) 사실을 보도를 한 신문사가 마침 이스메이와 사이가 안좋았다네요 충분히 악의적일 수 있겠죠.. 큰 참사이다보니 누구 하나 질책할 사람도 필요했을 거고요.. 그래서 완전히 악역처럼 굳어진 게 아닌가 싶어요 깊게 공부한 건 아닌지라 실제로 어땠을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 자료들이 사실이라면 여생이 참 억울했을 것 같아요
나같아도 생존본능에 살려고 발버둥칠 것같은데 와.. 어떻게 저렇게 명예롭게 죽음을 선택할수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