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1. 최근에 줄이려고는 합니다만 오른 발 구름. 오른발로 압을 이동하는 반동으로 움직입니다. 2. 전 배코어 80% / 등 20% 느낌으로 진행하는것 같아요. 등으로만 해버리니까 배에서 긴장이 풀려 몸이 뒤집어지더라구요. 3. 이건 순차적인데 처음에는 오른발 바깥쪽에 오다가 다운스윙 시작 전(트랜지션 전에) 왼쪽 뒷꿈치로 이동하는 동시에 오른발 엄지 안쪽으로 체중이 이동합니다. 이 하체에서 즈려밟아지는 행동을 통해 상체의 다운스윙을 시작하고, 이를 통해 x-factor 가 커지는것 같아요
3:36 "사이드 벤딩의 힘"이라는 표현은 좀 아닌거 같아요. 사이드 벤딩은 골반의 회전평면과 어깨의 회전평면이 평행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일 뿐이지,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 원인이 되는 "힘"이라는 표현은 - 사이드 벤딩의 이유를 생각해보면 -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두개의 회전평면이 평행하지 않기 때문에 백스윙에서도 리드사이드의 벤딩이 나타나고, 다운스윙에선 트레일사이드의 벤딩이 나타나는 것일 뿐이죠. 하지만 클럽을 손으로 내리는게 아니라 트레일암의 외회전을 통해 내린다는 건 뼈때리는 표현이네요. 내용 감사히 잘봤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사이드밴딩은 말씀하신 것 처럼 만들어지는 '결과'일 수도 있으나, 히터의 개념으로 봤을 땐 트레일 사이드의 의도적인 수축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외회전의 힘을 손목과 팔꿈치 뿐만 아니라 바디로도 만들 수 있거든요. (이런 힘을 주도적으로 쓰는 선수들이 임팩포지션 전에 오른발 뒷꿈치를 까치발처럼 들어서 internal rotation 되어있는걸 볼 수 있어요)
야구 선수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수 도 있습니다. 왼쪽 리드사이드의 골반 폄과 광배라인을 통해 당겨가는 힘도 있지만, 동시에 트레일 사이드 자체가 구겨지는 힘도 만들어 때리거든요. 보통 일반적인 환경에서 이 힘을 쉽게 느끼긴 힘들고, rotex motion 이란 운동기구가 있으면 이 힘을 쉽게 트레이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트레일사이드 몸에서 만들어지는 밴딩힘을 적극적으로 쓸수록 팔꿈치와 팔에서 걸리는 부하를 더 적게 가져갈 수도 있구요. 그러니 몸의 어느 부분을 쓰느냐에 따라 결과라 보여지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이 밴딩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윙도 가능한거죠. 영상속 제가 외회전 힘을 여러가지로 표현했던건 *손목의 힘, 팔꿈치의 힘, 바디의 힘 을 고루 쓸수 있기 때문이라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momchigolf 다시한번 그건 사이드 밴딩의 "힘"은 아니란 말씀을 드립니다. 트레일 사이드에서 접힘을 일부러 만들어 낸다고도 하셨는데요 --- 그건 하체골반의 회전이 선행되면서 어깨회전이 따라오므로 발생되는 "시간차"에 의한 것이지요. 즉 하체의 쓰임새가 선행적으로 로 발현되며 나타나는 "결과"이지, 벤딩을 함으로써 만들어지는 힘은 아닙니다. 상기에 말씀드린 어깨회전평면 vs 골반회전평면의 틸트에다가, 거기에 두 회전평면의 시간차로 인해 (하체의 주도적 쓰임으로 인해) 백스윙 보단 다운스윙에서의 트레일사이드 벤딩이 "결과"로서 더 심하게 부각될 뿐이죠
@@ksun-21 좀더 명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 힘을 만들 '수'있단 얘기를 하는거에요 구두 설명이라 바라보는 시각차가 조금 있을 듯 합니다만, 제가 몸이라 명한 부분은 트레일 사이드 다리의 internal torque + 트레일 암의 외회전 즉 지면을 즈려밟고 내측으로 힘으로 우측시이드가 구겨지는 힘을 의미합니다. 사실상 같은 내용인것 같으나 , 좀더 부연설명을 하면 우리몸은 늘 어딘가 접해있는 (닫힌사슬) 접점으로부터 파워를 발생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텍스모션(발판에 걸리는 장력)에서 이 힘을 느끼기 쉬워요. 물론 이 다리를 돌리는 힘은 발~ 골반까지의 복합적인 작용입니다. 말씀하신바와 같이 독립된 옆구리 공간의 힘 이라기 보단 제가 다리를 부연 설명 드렸듯 오른다리를 지면을 밟고 강하게 내측으로 돌리며 트레일 사이드측을 구겨넣는 종합적인 행위인거죠. 그게 골반위의 트레일 암+숄더의 외회전 힘과 결합하며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파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가운데 위치한 독립된 공간처럼 보이는 사이드 또한 일련의 작용으로 같이 능동적인 밴딩을 하는 거구요. 야구선수들이 하는 트레이닝법 중 하나며 제가 추구하는 스윙매커니즘과 일맥상통하지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물론 상하체가 분리되는 골반의 선행으로 만들어지는 차 이기도 하지만, 이 힘을 우측 사이드의(상 +하체) 인터널 토크 로도 만들 수 있단 얘기에요. 다른 예를 들자면, 스쿼트 힘을 키울때 일어서는 힘 (둔근/대퇴)의 extension 파워만을 키우지 않습니다. 뒷쪽 햄스트링의 늘어나는 힘도 키워야 부상이 없고 퍼포먼스가 올라가지요. 스쿼트를 한다해서 대퇴와 둔근만 생각하면 하나만 알고있는겁니다. 프로의 예를 들자면 허벅지의 폄을 임팩힘으로 사용하는 축구선수들 무릎 부상을 방지하려면, 햄스트링의 등장성 운동이 필수인것과 같은 맥락이죠. 결국 우리몸의 사이드는 기점을 기준으로 양사이드를 다 활용이 가능한데, (앞뒤/위아래...) 이 트레일사이드의 외회전 힘(수축)을 증가시키면 역설적으로 리드사이드의 등장성 힘 또한 커집니다.
@@momchigolf 자꾸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거 같네요. 님언급대로 벤딩은 하체의 사용에서 나오는 "결과"입니다 저는 이 "결과"라는 개념을 첫 댓글 부터 말씀드린 것이고, 님은 이걸 자꾸 이걸 걸고 넘어지며, 이것 즉 벤딩 그 자체가 "힘"이며 "원인"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거구요. 트레일 옆구리 수축은 다른 원인들이 합쳐진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그저 "결과"입니다. 일자로 서서 오른쪽으로 돌려 백스윙과 왼쪽으로 포워드 스윙을 해보세요. 즉 골프스윙을 일자로 서서 해보세요. 트레일사이드 벤딩이니 수축이니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골프스윙이든 야구스윙이든 절대 일자로 서서 행하는게 아닙니다. 상체를 숙여 보다 낮은 위치의 공을 치는 것이고, 그에 따라 어깨 회전면과 하체골반회전면의 불평행이 발생하며, 그 회전면 차이 및 하체의 강한 선행이 트레일 사이드의 수축을 만들어 내는거에요. 그저 "결과"입니다.
몸치님 영상보고 바디턴 열심히 연습하는 중인데.. 스윙폼이 아직 낯설어서 그런지 클럽페이스가 많이 열리고 슬라이스가 나네요 ㅠ.ㅠ 몸의 회전에 비해 클럽이 너무 늦게 따라오는건지 , 암스윙에 비해 코킹을 푸는 타이밍을 못잡는건지 나중에 슬라이스 관련 영상도 한번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memeticist3175 음 이부분이 참 어려운 부분인데 전문적으론 hinging + ulnar deviation 이 유지된 상태에서 팔/ 손힘이 아닌 몸턴으로 치면 되는 개념입니다~ 근데 우리가 팔과 손이 개입되다 보니 자꾸 손으로 풀어치려고 하고 손이 풀리면 임팩 전에 클럽이 땅에 먼저 맞게되어요
앞 선 댓글처럼 elite나 milo 채널에서 나온 전환 구간에서 약간의 down and round 투수로 치면 전환 때 왼발이 나가고 골반이 회전되고 상체는 아직 닫혀있는 상태일까요 아니면 스쿼팅 때 닫혀있는 상태에서 한꺼번에 지면을 차면서 푸는 힘일 까요 저의 경우 후자로 했었는데 그렇게 하면 상하체가 동시에 들어와 엎어지더라구요ㅜㅜ 몸치님의 견해 부탁드립니다
@@momchigolf 추가적으로, 바디스윙을 하면 클럽페이스가 닫혀서 스퀘어로 맞는 경향이 강하고, 오히려 너무 닫혀서 훅이나 드로우가 처음에 나는 거라고 느꼈습니다. 슬라이스가 나는 경우는 그립이나 시퀀스에 문제가 생겼을 때였던.. 팔로 헤드페이스를 닫기보다는 몸통으로 팔이 따라오고 그에 이어서 헤드페이스도 컨트롤하는 개념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샬로윙까지는 안되고 외회전도 크게 되진 않더라도 일단 왼쪽스쿼팅과 왼쪽 광배근 늘어나는것만으로도 공에 압박감이 늘면서 거리가 늘었어요. 감사합니다 님의 자세한 단계별 설명이 도움이 마니됩니다. 계속 좋은 골프인체의 통찰력을 부탁해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아 정말 감사하다는말밖에 안나오는영상이네요 초창기부터 알고리즘으로 알게되서 이해가될때까지 반복재생으로 모든영상들보고잇는데 오늘영상 정말도움많이되네요 언제나 항상 화이팅입니다^^
넵~ ^^ 제가 아는걸 계~속 다른방향으로 다양하게 풀ㅇㅓ볼게요
요즘 지향하고있는 스윙인데 모든영상 주행하고 연습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걸 독학으로 터득하신게 대단하십니다. 저는 하다보니 된 경우입니다.
바디턴 스윙의 거의 모든걸 담고 있는 내용이네요.
다른 유투브 영상에서 단편적으로 한 동작 씩 10분 분량으로 10번 즉 100 분을 분량 으로설명 할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 이네요.
덕분에 제 33년 골프 스윙 여정이 단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더 세세하게 만들긴 할건데, 전 이런 흐름 조합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이해안갔던 부분을 이해한과정을 풀고있어요~
잘봤습니다
여러번 보고 내일 연습장 가야겠네요 ^^
바디턴스윙=오른팔 외회전+왼 골반 스쿼팅~~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오른팔 외회전 + 왼골반 스쿼팅 + 왼어깨 회전 /
나중에 가능하시다면 오른다리 internal rotation /
이단계까지 된다면 상하체를 최대한 분리해 때리는 x 팩터 극대화
바디턴에도 계속 나아가실 수 있는 방향이 있습니다! 같이 하시죠
@ 네 왼어깨 회전이 궁금햇는데 답을 주시니 더욱 감사해요~ 오른발까지 쭈욱 더 나갈께요
프로님 이셔요? 레슨 왜 이리 잘하시는지
이런 스윙의 원리를 여기서 볼줄 몰랐네요. 귀한 정보입니다. 자주보는 elite golf school이나 같은 클럽의 Milo lines가 누차 강조하는 것들이네요. 골프 스윙은 참으로 다양하네요~
참 다양합니다~ ^^ 저는 골프라는 특정 카테고리에서 접근하기보단, '운동' 관점에서 접근하니 좀더 달라지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이렇게 치는게 훨씬 견고하고 부상이 적습니다~!
설명 미쳤네요... !!! 😮
많은 도움이 돼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볼께요 😊
존경스럽습니다..기회가 되면 원포인트 레슨 받고 싶네요 ^^
와 대단하십니다~ 이해는 가지만 시도할 엄두조차 나질 않네요ㅜ
좋은 설명입니다. 손목쓰는게 오랜 습관이 되어서 지금은 혼용이되서 연습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바디턴 스윙을 연습하면서부터 힘이 제대로 빠지고 손이나 손목 이 전혀 힘이 안들어가면서 부상도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ㅎㅎ 풀어서 설명을 잘 하시는 게 언제나 인상적입니다! 이제 다음 영상은 x-factor나 클럽이 하체보다 조금 지연되서 나오는 영상차례일까요?!
결국에는 이렇게 스윙을 만들려고 합니다 본인이 어렵다고 익숙한걸 정답이라 당장 잘안맞는다고 포기 하시면 안되고요 꾸준히 오래동안 하셔야 됩니다
자세히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b
바디스윙 연습할때 한팔 스윙 연습하니까 매커니즘이 더 잘 이해되는듯 하는데 왼팔 낫베기 느낌도 좋지만 오른팔 왼팔 각각 드릴 형식으로 있다면 소개해주심 좋늘것 같습니다!
몸치님 히팅후에 파로우 빠지는 느낌? 방법을 좀더 자세히 배우고싶습니다~
이보다 더 명확할 수 있을까요? 13분에 모든 원리가 다 들어있다니요 ㅠㅠㅠ 머리로는 이해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제 몸이네요
몸치님! 1. 셋업 후 백스윙시 트리거는 어떤컨셉으로 시작하실까요?
2. 테이크백 하실때 배 코어보다는 등근육으로 하실까요?
3. 백스윙시 오른쪽 체중 이동 및 로딩이 걸릴때 오른발 압점이 오른발 바깥쪽에 모이도록 두시나요? 아나명 오른발 안쪽에 모이도록 유도해서 오른 무릎이 골반에 덜 딸려가도록 가두시나요?
올려주신 백스윙 영상을 반복시청중인데도 궁금점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
1. 최근에 줄이려고는 합니다만 오른 발 구름. 오른발로 압을 이동하는 반동으로 움직입니다.
2. 전 배코어 80% / 등 20% 느낌으로 진행하는것 같아요. 등으로만 해버리니까 배에서 긴장이 풀려 몸이 뒤집어지더라구요.
3. 이건 순차적인데 처음에는 오른발 바깥쪽에 오다가 다운스윙 시작 전(트랜지션 전에) 왼쪽 뒷꿈치로 이동하는 동시에 오른발 엄지 안쪽으로 체중이 이동합니다.
이 하체에서 즈려밟아지는 행동을 통해 상체의 다운스윙을 시작하고, 이를 통해 x-factor 가 커지는것 같아요
3:36 "사이드 벤딩의 힘"이라는 표현은 좀 아닌거 같아요. 사이드 벤딩은 골반의 회전평면과 어깨의 회전평면이 평행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일 뿐이지,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 원인이 되는 "힘"이라는 표현은 - 사이드 벤딩의 이유를 생각해보면 -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두개의 회전평면이 평행하지 않기 때문에 백스윙에서도 리드사이드의 벤딩이 나타나고, 다운스윙에선 트레일사이드의 벤딩이 나타나는 것일 뿐이죠. 하지만 클럽을 손으로 내리는게 아니라 트레일암의 외회전을 통해 내린다는 건 뼈때리는 표현이네요. 내용 감사히 잘봤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사이드밴딩은 말씀하신 것 처럼 만들어지는 '결과'일 수도 있으나, 히터의 개념으로 봤을 땐 트레일 사이드의 의도적인 수축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외회전의 힘을 손목과 팔꿈치 뿐만 아니라 바디로도 만들 수 있거든요.
(이런 힘을 주도적으로 쓰는 선수들이 임팩포지션 전에 오른발 뒷꿈치를 까치발처럼 들어서 internal rotation 되어있는걸 볼 수 있어요)
야구 선수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 수 도 있습니다. 왼쪽 리드사이드의 골반 폄과 광배라인을 통해 당겨가는 힘도 있지만, 동시에 트레일 사이드 자체가 구겨지는 힘도 만들어 때리거든요.
보통 일반적인 환경에서 이 힘을 쉽게 느끼긴 힘들고, rotex motion 이란 운동기구가 있으면 이 힘을 쉽게 트레이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트레일사이드 몸에서 만들어지는 밴딩힘을 적극적으로 쓸수록 팔꿈치와 팔에서 걸리는 부하를 더 적게 가져갈 수도 있구요.
그러니 몸의 어느 부분을 쓰느냐에 따라 결과라 보여지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이 밴딩 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윙도 가능한거죠.
영상속 제가 외회전 힘을 여러가지로 표현했던건
*손목의 힘, 팔꿈치의 힘, 바디의 힘 을 고루 쓸수 있기 때문이라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momchigolf 다시한번 그건 사이드 밴딩의 "힘"은 아니란 말씀을 드립니다. 트레일 사이드에서 접힘을 일부러 만들어 낸다고도 하셨는데요 --- 그건 하체골반의 회전이 선행되면서 어깨회전이 따라오므로 발생되는 "시간차"에 의한 것이지요. 즉 하체의 쓰임새가 선행적으로 로 발현되며 나타나는 "결과"이지, 벤딩을 함으로써 만들어지는 힘은 아닙니다.
상기에 말씀드린 어깨회전평면 vs 골반회전평면의 틸트에다가, 거기에 두 회전평면의 시간차로 인해 (하체의 주도적 쓰임으로 인해) 백스윙 보단 다운스윙에서의 트레일사이드 벤딩이 "결과"로서 더 심하게 부각될 뿐이죠
@@ksun-21 좀더 명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 힘을 만들 '수'있단 얘기를 하는거에요
구두 설명이라 바라보는 시각차가 조금 있을 듯 합니다만, 제가 몸이라 명한 부분은 트레일 사이드 다리의 internal torque + 트레일 암의 외회전 즉 지면을 즈려밟고 내측으로 힘으로 우측시이드가 구겨지는 힘을 의미합니다.
사실상 같은 내용인것 같으나 , 좀더 부연설명을 하면 우리몸은 늘 어딘가 접해있는 (닫힌사슬) 접점으로부터 파워를 발생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텍스모션(발판에 걸리는 장력)에서 이 힘을 느끼기 쉬워요. 물론 이 다리를 돌리는 힘은 발~ 골반까지의 복합적인 작용입니다.
말씀하신바와 같이 독립된 옆구리 공간의 힘 이라기 보단 제가 다리를 부연 설명 드렸듯
오른다리를 지면을 밟고 강하게 내측으로 돌리며 트레일 사이드측을 구겨넣는 종합적인 행위인거죠.
그게 골반위의 트레일 암+숄더의 외회전 힘과 결합하며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파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가운데 위치한 독립된 공간처럼 보이는 사이드 또한 일련의 작용으로 같이 능동적인 밴딩을 하는 거구요.
야구선수들이 하는 트레이닝법 중 하나며 제가 추구하는 스윙매커니즘과 일맥상통하지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물론 상하체가 분리되는 골반의 선행으로 만들어지는 차 이기도 하지만, 이 힘을 우측 사이드의(상 +하체) 인터널 토크 로도 만들 수 있단 얘기에요.
다른 예를 들자면,
스쿼트 힘을 키울때 일어서는 힘 (둔근/대퇴)의 extension 파워만을 키우지 않습니다. 뒷쪽 햄스트링의 늘어나는 힘도 키워야 부상이 없고 퍼포먼스가 올라가지요. 스쿼트를 한다해서 대퇴와 둔근만 생각하면 하나만 알고있는겁니다.
프로의 예를 들자면 허벅지의 폄을 임팩힘으로 사용하는 축구선수들 무릎 부상을 방지하려면, 햄스트링의 등장성 운동이 필수인것과 같은 맥락이죠.
결국 우리몸의 사이드는 기점을 기준으로 양사이드를 다 활용이 가능한데, (앞뒤/위아래...)
이 트레일사이드의 외회전 힘(수축)을 증가시키면 역설적으로 리드사이드의 등장성 힘 또한 커집니다.
@@momchigolf 자꾸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거 같네요. 님언급대로 벤딩은 하체의 사용에서 나오는 "결과"입니다 저는 이 "결과"라는 개념을 첫 댓글 부터 말씀드린 것이고, 님은 이걸 자꾸 이걸 걸고 넘어지며, 이것 즉 벤딩 그 자체가 "힘"이며 "원인"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거구요.
트레일 옆구리 수축은 다른 원인들이 합쳐진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그저 "결과"입니다. 일자로 서서 오른쪽으로 돌려 백스윙과 왼쪽으로 포워드 스윙을 해보세요. 즉 골프스윙을 일자로 서서 해보세요. 트레일사이드 벤딩이니 수축이니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골프스윙이든 야구스윙이든 절대 일자로 서서 행하는게 아닙니다. 상체를 숙여 보다 낮은 위치의 공을 치는 것이고, 그에 따라 어깨 회전면과 하체골반회전면의 불평행이 발생하며, 그 회전면 차이 및 하체의 강한 선행이 트레일 사이드의 수축을 만들어 내는거에요. 그저 "결과"입니다.
몸치님 영상에서 백스윙 시작할때 임팩모양의 손목각도를 만들기위해 시작을 그렇게 하시는 건가요??
저도 이거 어떻게하는지 궁금해여
정확하게 어떤 부분 말씀이실까요? 제가 연습할때와 그냥 스윙할때가 조금 다른데, 한번 짚어주시면 자세히 설명드리겠ㅅ브니다
@@k민정-b9j 테이크백때 미리 꺾어놓고 올라가는듯한 모션이요.
@@momchigolf 테이크어웨이 시작시 바로 손목을 꺽어놓는 듯한 동작을 이야기한 거에요
팬입니다!! 저도 섬진강 근처에 사는데요 혹시 실례가 안되신다면 원포인트 레슨도 가능하신지 여쭙고 싶습니다ㅠ
몸치님 영상보고 바디턴 열심히 연습하는 중인데..
스윙폼이 아직 낯설어서 그런지 클럽페이스가 많이 열리고 슬라이스가 나네요 ㅠ.ㅠ 몸의 회전에 비해 클럽이 너무 늦게 따라오는건지 , 암스윙에 비해 코킹을 푸는 타이밍을 못잡는건지
나중에 슬라이스 관련 영상도 한번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2분40초 부터 외회전 감각 연습 중입니다. 손목 팔뚝 사이드밴딩 힘을 사용해서 연습해보니 다운스윙 시 팔을 쓰는 느낌이 드는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ㅠ 잘 맞을때는 상당히 멀리갑니다 ㅎ
아이언 어떤건가요? 사프트도 어떤거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jhpark-ud3pt 캘러웨이 apex cb 입니다 다골s200~
진짜 리얼 짱이네요❤ 드라이버도 이렇게 치실까요 몸치님??
구질이 어떻게 되나요? 필드에서 어떤미스 구질이 나오나요?
음, 전 드로우이고 미스구질은 , 어깨 가 아닌손이 개입되면 제가 스쿠핑 습관이 있어 훅이 나옵니다.
탄도가 높았다가 낮았다가 계속 다른데 월래 그런건가요?
몸치님 궁금한게..손을 쓰는 사람은 뒤땅이 난다고 하는데요, 제가 그러거등요? 그럼 손을 안쓰려면 아예 힘빼는 느낌을 갖으시나요 아니면 손목코킹을 안풀고 잡아주는 느낌으로 하시나요?
@@memeticist3175 음 이부분이 참 어려운 부분인데 전문적으론 hinging + ulnar deviation 이 유지된 상태에서 팔/ 손힘이 아닌 몸턴으로 치면 되는 개념입니다~ 근데 우리가 팔과 손이 개입되다 보니 자꾸 손으로 풀어치려고 하고 손이 풀리면 임팩 전에 클럽이 땅에 먼저 맞게되어요
@ 그런데 이게 안풀려고 해도 슬로우 영상을 보면 계속 풀리네요ㅠㅠ 풀리는 정도의 차이일 뿐 핸드퍼스트가 절대 안돼요ㅠㅜ
@@memeticist3175 핸드퍼스트를 유지하려는 개념에서 어깨를 빨리 열려는 시도로 바꿔보세요, 스윙법마다 다르지만 손이 나가는 개념 = 어깨가 빨리 빠지는 (몸을 빨리 여는)개념이 제가 추구하는 방식이거든뇨
@ 아 조언 감사합니다.내일 말씀하신 부분 유념해서 연습해볼게요
어제 머리올렸는데, 이상한 동작이나와서 영상으로 물어봐도 될까요.?
앞 선 댓글처럼 elite나 milo 채널에서 나온 전환 구간에서 약간의 down and round 투수로 치면 전환 때 왼발이 나가고 골반이 회전되고 상체는 아직 닫혀있는 상태일까요 아니면
스쿼팅 때 닫혀있는 상태에서 한꺼번에 지면을 차면서 푸는 힘일 까요 저의 경우 후자로 했었는데 그렇게
하면 상하체가 동시에 들어와 엎어지더라구요ㅜㅜ 몸치님의 견해 부탁드립니다
이건 이제 상하체 분리 라는 개념에 좀더 익숙해져야 할것 같아요. 이것도 한번 또 올려야겠군요
@@momchigolf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질문이요... 우측 외회전되어서 임팩트 근처까지 오게되면, 열려서 맞게 되는 시퀀스가 되지 않나요? 언제/어떤 느낌으로 외회전이 풀리는지요?
@@wony7241 음 제가 그래서 일부러 넣었는데 스윙 레프트 하라는 개념으로 갖고오면 됩니다, 이건 개별적으로 바로 다음에 다룰게요. 모션을 한번 따라만 해봐주시고 이론적인건 전문적으로 해야겠네요
다음편엔 이부분만 아예 세부적으로 다뤄야겠네요 , 저도 고생했던 부분인데 영상으로 잘 표현을 못하나봐요
몸을 좀더 회전해서 팔이 왼쪽으로 가게끔 하면 스퀘어로 가는 것 같습니다
@@momchigolf 이건 오른손이 오른쪽 허벅지를 지나가는 시점에 언콕이 되는데 이미 회전이 빠르게 되는 중이라 핸드포워드로 맞는 개념이나, 아니면 보잉/플렉션으로 컨트롤 해서 들어오거나 하는 개념이 아닐까 싶어요. 개개인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momchigolf 추가적으로, 바디스윙을 하면 클럽페이스가 닫혀서 스퀘어로 맞는 경향이 강하고, 오히려 너무 닫혀서 훅이나 드로우가 처음에 나는 거라고 느꼈습니다. 슬라이스가 나는 경우는 그립이나 시퀀스에 문제가 생겼을 때였던.. 팔로 헤드페이스를 닫기보다는 몸통으로 팔이 따라오고 그에 이어서 헤드페이스도 컨트롤하는 개념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치면 도저히 거리가 안나요 ㅠㅠ
저는 너무 어려워서 따라 못하겠어요.
그냥 쉽게 원플레인 스윙을 연습중입니다.
상체나 손을 쓰지않고 꼬임을 풀어 치게 되면 거리 엄청 늘어납니다.
다섯번째 보고 있습니다…
그죠 어려워요, 저도 꾹 참고 ㅠㅠ 그 고통의 시간을
@@momchigolf 저 좀 살려주세요
독학골퍼) 암스윙으로 7번 기준 비거리 145~155미터 나갔는데 몸통스윙으로 바꾸고 나서 지금은 120~130미터 나갑니다. 3개월 정도 지났는데 뒤죽박죽 섞여서 이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머지않아 우울증이 올 것 같습니다. ㅠㅠ
그죠 ㅠㅠ.. 저도 처음에 그런시기가 있었는데,,
정말 우울했습니다... 아랫분도 달아주셨는데 그럼 좀더 이해하기 쉽게 '비거리' 에 대한 개념을 한번 다뤄볼게요. 제가 이해하고 해결했던 방식으로요
장력유지가 쉽지않습니다. ㅠㅠ
비거리줄어든 이들을 위한 따라할 수 있는 강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