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아가씨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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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6 ต.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

  • @t57heavy2
    @t57heavy2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어느 한 조선시대의 해가 저물어갈즈음의 논밭에서 땀을흘리면서 낫을한쪽어깨에 걸치고 땀은흘리며 일하는 농부가 고개를 들고 먼 곳을 쳐다보자 저멀리서 마을사람들이 폭죽을 터트리며 한창 축제준비를 하는 모습이다.
    카메라는 농부에서 축제준비를 하는 마을로 빠르게 이동한다.
    마을에 들어와서 카메라의 시점에는 과일을 파는 아주머니,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노상인, 장난치는 아이들, 춤추는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을 제치고 한 아이에게 시점이 잡힌다.
    이 아이는 그 누구와 다를것 없고 그저 지극히 평범한 콧물을 흘리는 흐리멍텅해보이는 아이였다.
    그리고 바뀌는 카메라의 시점,
    바뀐 시점은 바로 까치의 모습을 한 거대한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동상은 흠집이 조금씩 있고 살짝 먼지가 아래에 쌓여있는걸로 보아 오래된 동상임을 보여준다.
    마을주민들은 거대한 동상주변에 모여 다같이 기도를 하고 춤을춘다.
    그리고 빠르게 지나가는 까치 한 마리.
    이 까치는 비행을하다 다른새의 습격을 받아 마을에 불시착했다.
    부상은 심각했고 치료를 받아도 날기 힘들어 보였다.
    부상당한 까치앞에 거대한 그림자가 나타났고 그 거대한 그림자는 아까 카메라에 잡혔던 흐리멍텅한 아이의 그림자였다.
    이 아이의 이름은 바로 '시온'.
    시온은 콧물을 한 번 홀쭉이고 한 손으로 참새를 어린애들 특유의 힘조절을 못하듯이 쥐어든다.
    참새는 울부짖다가 이내 얼마 못가고 덜덜덜 떠는 모습만 보여준다.
    까치는 시온의 방 어느 한 구석에 던져졌고, 시온은 까치에게 가까이 다가가더니...
    한 번 크게 미소를 지으면서 까치에게 작은 빵조각과 물을 놓고 따뜻한 천으로 덮어줬다.
    까치는 왼쪽눈으로(새는 한쪽눈으로 볼때 얼굴을 옆으로 돌린다) 시온을 쳐다본다.
    까치의 검은 눈속에는 자그마하게 시온이 방을 떠나가는게 비쳐보인다.
    까치는 시온이 나가자 빵조각과 물을 먹었으면 이내 시온이 감싸준 천이 따뜻했는지 잠이 점점 몰려온다.

  • @기천-e6o
    @기천-e6o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작곡의 방향성이 제각각이고 다채로워서 귀가 즐겁네요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 @slee1501
    @slee1501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네코미미 빵 무당이라니...
    좋은 음색이네요 ㅋㅋ

  • @Honyang_Nya725
    @Honyang_Nya72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