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풍에 날려온 北 오물풍선...앞으로도 계속?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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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ส.ค. 2024
  • [앵커]
    북한은 북에서 남으로 부는 바람, 북풍이 불 때마다 오물 풍선을 띄워 보내고 있습니다.
    북한 기상수문국이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실시간 분석해 풍선을 날릴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도 북한에 유리한 바람이 계속될까요?
    보도에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례적 6월 황사가 나타난 그제, 서울과 경기 남북부 등 수도권에서 올해 다섯 번째 오물풍선이 발견됐습니다.
    북에서 띄운 대형 풍선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나라로 날아오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지상과 중층, 상층에서 모두 북풍이 불어야 하고, 적당한 지점에서 하강 기류가 형성돼야 합니다.
    보통 저기압이 통과한 뒤 북서풍으로 바람 방향이 바뀌면, 이런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바람이 강하면 풍선은 더 멀리 날아갑니다.
    지난 1일, 2차 살포 때는 북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수도권과 강원도 접경 지역뿐만 아니라 충북 충주와 제천 등 내륙, 더 남쪽인 경북 포항과 안동에까지 풍선이 날아 내려왔습니다.
    [반기성 / 케이웨더 센터장 : 1일에는 1.5㎞ 상공에서 초속 17m에 이르는 북풍이 불었습니다. 이렇게 이례적으로 강한 바...
    YTN 장아영 (jay24@ytn.co.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science.ytn.co...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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