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 관리를 제대로 못해 망한 프렌차이즈들 많죠. 점장에게 자율성을 주는것은 실이 훠얼씬많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서브웨이같은 경우는 관리가 엄청 빡세서 세제하나도 마음대로 못하게하죠. 본사에서 전문가들이 연구에 연구를 해도 잘 되기 힘든데, 점장이 임의로 손댄것이 잘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두번째분 질문 의도가 뭐지.. 대부분 프렌파이즈 하시는 분들은 해당 업종에 익숙하지않거나 자신이 없어서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그런 분들이 메뉴레시피에 손를 대게 된다면 10중이 8~9는 맛없게 변해버리겠죠. 그러면 맛없는 걸 먹어버린 손님들은 그 프렌차이즈 자페에 이미지가 나빠져버립니다. 메뉴갖다 그럴거면 프렌차이즈가 아니고 개인영업하셔야죠.
네 저 두번째 질문은 그 계약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거죠. 근데 프랜차이즈들이 계약할때 그게 다 명시가 되있고 임의로 변경하는건 계약을 파기할 수도 있는걸로 압니다. 한마디로 프랜차이즈 자체의 개념조차 잘 모르고 한 질문이라고 봅니다. 프랜차이저와 프랜차이즈의 계약은 꼭 지켜야 하고 그게 갑을 관계로 놓여서 이끌어가는게 결국 불공정계약인거구요. 프랜차이저가 요구하는 요구 계약 조건을 프랜차이즈 들은 꼭 지켜야 합니다.
이삭토스트 한 곳이 너무 소스가 맛있어서 단골이 되었죠. 근데 다른 동네에서 그 메뉴 시켰더니 맛이 아닌 거에요... 그뒤로 다른데서 사먹지 못하겠더라구요. 맛있는 곳은 멀어서 그 동네 갈 때만 먹다보니 1년에 몇번 사먹지도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 맛이 익숙해지지 않았다면 동네 이삭에 정붙여 단골됐겠지만 한번 그 맛을 알고나니 다른덴 못가요.
백선생님의 말씀: 품질관리는 프랜차이즈의 기본이고, 보다 근본적으로 경영의 기본이다. 즉, 지속적인 이윤창출을 위해 품질관리를 해야 된다. 점주의 어떤 행위 이후에 이윤이 늘어났다면, 우리는 1. 그 늘어난 이윤이 일시적인지 영구적인지 겉으로는 판단할 수 없으며, 2. 점주의 행위와 이윤의 증가간에 인과관계가 있는지도 판단할 수 없다. 따라서 품질에 변화를 주고 싶으면, 체계를 갖춰서 모든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품질이 동등하게 변하는 시스템을 활용해야지, 점주의 재량을 허용하는 순간 품질관리는 엉망이 된다.
프렌차이즈는 어느 지점에 가든 맛이 같을 것으로 생각하죠. 일부 지점이 메뉴를 바꿔서 나쁘게 되면 나쁜 맛으로 전체를 생각해버려서 안좋고 맛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그 맛을 프렌차이즈 전체로 생각하기에 다른 곳 가서 다른 맛이라는 것을 알게되면 점포 관리를 안한다고 생각하게 되버립니다. 해당 프렌차이즈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는거죠.
경영학도로서 말씀드리자면 기업의 목적은 고객에게 기업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함으로서 사회가 살기좋아지는 겁니다. 그 목표로 이윤을 창출해야 R&D나 더 많은 고객가치제공이 가능하기때문입니다. 제 1목적은 고객가치제공 제 2목적이 1목적을 이루기위한 이윤창출입니다. 그 이윤창출 방법중 하나가 '제품표준화'입니다. 마음대로 만들지마십쇼. 동일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해야 고객은 기업을 신뢰합니다.
요리랑 문외한이고 그저 매체에 나오는 백종원이라는 분의 매력에 반한 일반인입니다 가끔 이런 강연같은걸 보면 당연한 소리겠지만 요리나 사업에 관한 지식만 듣는게 아니라 사람의 본성이나 심리같은 내면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되새기게 되는 경우도 있네요 물론 사업 이야기다보니 사람 심리적인게 당연히 나오겠지만 하여간 개인이 독단으로 단체를 리스크 큰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위험한 행동은 정말 지양해야한다고 봅니다
프렌차이즈의 얼굴에 점을 찍고 화장을 고치고 가발을 씌우고 하여 이미지를 바꾸지 말라는 말씀이시겠죠.. 정 바꾸고 싶으면 협의를 통해 바꿀지 아닐지 정하라는 것이고.. 개인점포로 이것저것 시도하는게 아닌, 단체의 의미로 본질을 임의대로 바꾸지 말라는 점..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프렌차이즈를 하는이유가 그 브랜드를 확장하고 파는거고 브랜드는 통일성이 있으니까 브랜드인건데 (물론 점포마다 메뉴가 약간씩 다를수는 있지만 같은 메뉴라면 통일된 데코와 통일된 가격 통일된 맛이 있어야) 직원이 메뉴에 손을대면 매장마다 맛이 달라지고 중구난방 되는거임 ㅋㅋ 노약자없는 버스에 노약자석을 비워두고 사람없는 거리에서 차가 신호를 지키듯이 이건 효율성보다는 혼란을 막기위해 통일하는게 좋다는 저의 의견입니다 ... 물론 저는 자영업 해본적도 없습니다
요리할때 작업용면장갑 끼는것좀 계도해 주십시요. 그거 제조 과정에서 석유성분도 많이 들어가고요. 테이프에 한번 붙였다 떼어보면 실먼지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먹방 프로그램에서 그런 장갑을 끼고 식자재 만지는것 보면 정말 심각 합니다. 프로그램 마다 이런 문제점을 올리고 있지만 저 혼자의 힘은 너무 미약 하네요 대부분이 아무 의식 없이 사용 하시는데 백종원님이 계도를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점장이 임의로 메뉴에 손대는건 매출이 오르고 떨어졌고의 단순한 문제가 아니죠 신뢰로서 레시피를 철저하게 지키는 점장들을 호구로 만드는 기만행위이며 브랜드 전체를 위험하게하는 잘못된 행위입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판단되면 본사와 협의 후에 모든 매장이 다같이 메뉴를 출시해야지 자기 맘대로 임의로 만들거같으면 이름걸고 따로 가게를 내던지 현대에서 신차를 양산화해서 여러공장에서 만드는데 한공장만 협의도 없이 부품다른거 쓰는게 더 좋다고 지맘대로 부품바꿔서 생산하는거랑 같은 맥락임
변경해서 잘 돼도 문제인게 거기서 먹어본 사람이 딴데가서 먹어보고 맛이 다르면 실망할거고 이미지 실추됨. 그런데 문득 생각나는게 기본 메뉴 놓고 따로 만든 메뉴는 따로 만들었다고 필수적으로 알리면서 팔아보게 하면 어떨까 싶음. 물론 혼란 가중되고 개판날 가능성도 있지만 그래도 좀 더 유연하게... 뭐 난 음식점 안 할거라서 상관 없음
정말 꼭가는 단골집 갈꺼 아니면 음식점 고를때 딱 느낌오는데 없으면 백종원프랜차이즈가 젤 나음 항상 평타 이상이니까. 그리고 ... 단골 맛집중 3곳이 나중에 알고보니 과거 백종원님하고 일한적 있는 사람들이였음 백종원프랜차이즈 전혀아님 그냥 동네 맛집 ㅎㄷㄷ 여기서 파급력 엄청느낌 족발집 3곳임
프랜차이즈로 시작했다가 다른 동네 점포보다 맛이 좋아졌던 한 부대찌개집이 있었는데 프랜차이즈 간판 떼고 동일 메뉴 팔기 시작하니까 또 사람이 끊겨서 망해버림 / 치킨이나 떡볶이 프랜차이즈들 마저도 동네마다 점포따라 맛이 조금씩 다른데 본인이 그것보다 맛있게 할줄 안다고 또 게임이 끝나는것도 아니더라. 이름값 보고 들어오는 손님도 만만치 않다는 점 참..장사로 돈벌기 어려운듯
맥도날드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는거같네요. 세계 최고의 프렌차이즈 음식점중 하나를 고르라면 모든사람들이 맥도날드를 생각할 것 같은데요, 실제로 맥도날드의 창립자 맥도날드형제와 지금의 맥도날드를 만든 레이크록은 점포의 확장으로 큰 다툼이 있었습니다. 레이크록은 공격적으로 점포를 확장했고 맥도날드형제는 그 점포의 음식점퀄리티가 떨어져서 마음에 안들었다합니다. 다만 레이크록은 사업가였고, 적극적인 부동산투자를 바탕으로 큰 돈을 벌어들였습니다.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적극적으로 모든 점포를 확장할 수 있었고,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빅맥, 맥모닝등도 피츠버그지역의 담당자가 만든 신매뉴입니다. 어떻게보면 아이러니한거같네요. 퀄리티의 상승을 생각치않고 적극적점포확장이 결국은 퀄리티의 상승을 이뤄냈으니까요. 허나 이 모든것은 어떻게든 모든 지역에서 일정한 맛을 내려 노력한 맥도날드의 노력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맥도날드는 조리과정을 단순화시켜서 최대한 변수가 없게끔 만들어냈죠. 전문 주방아줌마가 필요한 대부분의 프렌차이즈와는 궤를 달리합니다. 단순하고, 쉽게 만들 수 있게한게 직영점의 확장보다 더욱 중요한거 아닐까요. 이 영상을 보고계신 미래의 프렌차이즈 사장님들, 항상 화이팅하셨으면 합니다.
메뉴의 일관성이 있기에 브랜드가 되는거지... 소비자 입장에서 같은 간판을 봤을때 기대하는 맛이 있으니까. 브랜드 일관성을 극대화하기위해 인테리어도 세심하게 똑같이 가는 이유가 있음
프랜차이즈는 특출남이 아니라 균일함이 생명
점장은 매장 내에서 가장 FM대로 해야하는 위치인데 해보고 싶은게 있으면 개발팀이나 바이저한테 건의해야지 임의대로 변경해서 나간다면 막장임
질문자들은 하나 또는 두개정도의 점포를 바라보고있는 반면 백쌤은 몇백개의 점포를 보고있기때문에 관점과 노하우가 다를수밖에 없는것 같음. 저럴거면 그냥 가게차리면되는데 그럴 자신은 없으니 프랜차이즈 이름 밑에서 안정적으로하면서 뭔가 실험은 해보고싶고 그런거 같음.
직영이건 프랜차이츠건 결국 사람이네요 가까운 사람이라고 무턱대고 믿울 수 없고 프랜차이즈는 엄연하게 가이드가
있는데 그걸 무시하기 시작하면...사람이 결국 자기편할대로 해석하고 하니까...비단 요식업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니 더
실감나네요
역시 백대표님 좋은 경험담 피와 살이 됩니다
프랜차이즈를 가는 이유는 일정한 맛을 원하니깐.. 여기 저기 맛이 복불복이면 안감
솔직히 백종원브랜드도 자주이용하지만 맛이다른곳이 있을때도있음 그런데 다른브랜드는 재료가 바뀐다면 말다한듯
홍콩반점운 지점마다 맛에대한 컴플레인 스티커 붙여놓잖아요
공개시스템인거죠
홍콩반점, 양평해장국 지점마다 정말 다름
홍콩반점 맛 다른거 ㅇㅈ
그만큼 부하직원도 아닌 사장소리듣는 사람들 통제하는게 백종원 수준으로도 쉽지 않다는거임.
나도 방이샤브샤브 본점에서 먹다가 체인점생겨서 갔는데 초반엔 맛 똑같았는데 주인이 지멋대로 미나리가 비싸서 그랬는진모르겠는데 숙주나물을 추가시키더라. 맛대가리 졸라없고 육수 다버려서 그뒤로 안갔는데 다같은생각이었는지 곧 없어지더라. 프랜차이즈는 어딜가나 똑같은맛을 기대하고가는데 어느지점이 달라버리면 브랜드 전체이미지가 나빠지는것같다
돈은 많을수록 사람욕심은 커짐니다
사람욕심은 다 똑같습니다
고르지 않은 음성의 상태가 새소리라는 뜻이였군옄ㅋㅋㅋㅋ
자연의 소리가 들리니 좋네요
메뉴 바꿔서 할꺼면 자기가 차려야지..프렌차이즈하면서 메뉴 지맘대로 바꾸는건...
브랜드 표준을 지켜야 프랜차이즈의 신뢰도가 생기는거임. 직영운영과 달리 통제권이 부족한 가맹본부 입장에선 브랜드 표준 지키는게 필수적임. 백대표님 말대로 추가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건의를 통해 개선하는게 최선이고
프렌차이즈 뿐 아니라 직장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는 강의였어요!!
항상 존경하는 마음으로 잘보고 있습니다^^
프렌차이즈 관리를 제대로 못해 망한 프렌차이즈들 많죠. 점장에게 자율성을 주는것은 실이 훠얼씬많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서브웨이같은 경우는 관리가 엄청 빡세서 세제하나도 마음대로 못하게하죠. 본사에서 전문가들이 연구에 연구를 해도 잘 되기 힘든데, 점장이 임의로 손댄것이 잘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폭넓은 경험과 지식이 뒷받침된 혜안,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에 맞춰서 대화하는 자세
참 배울게 많은 사람이다
프렌차이즈는 예측성 관리가 기본이다!
두번째분 질문 의도가 뭐지.. 대부분 프렌파이즈 하시는 분들은 해당 업종에 익숙하지않거나 자신이 없어서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그런 분들이 메뉴레시피에 손를 대게 된다면 10중이 8~9는 맛없게 변해버리겠죠. 그러면 맛없는 걸 먹어버린 손님들은 그 프렌차이즈 자페에 이미지가 나빠져버립니다. 메뉴갖다 그럴거면 프렌차이즈가 아니고 개인영업하셔야죠.
프렌차이즈가 지닌 의무는 해당 브랜드가
개발한 맛을 "균일하게 재현"하는 것이다.
두번째 질문한 사람은 그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는거면 프랜차이즈를 왜 하나...?
그냥 개인점포 하세요 ㅋㅋ
프랜차이즈 계약서를 본적은 없는데 레시피 임의변경 금지사항이 계약서에 존재하지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임의 수정과 동시에 계약위반으로 위약금 물어야 할 판인데 ㄷㄷ
네 저 두번째 질문은 그 계약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거죠. 근데 프랜차이즈들이 계약할때 그게 다 명시가 되있고 임의로 변경하는건 계약을 파기할 수도 있는걸로 압니다. 한마디로 프랜차이즈 자체의 개념조차 잘 모르고 한 질문이라고 봅니다. 프랜차이저와 프랜차이즈의 계약은 꼭 지켜야 하고 그게 갑을 관계로 놓여서 이끌어가는게 결국 불공정계약인거구요. 프랜차이저가 요구하는 요구 계약 조건을 프랜차이즈 들은 꼭 지켜야 합니다.
질문자도 안되는건 알고있지만 자세하게 그 이유를 들어보고 싶었던 것 같네요 계약서에 나와있어서 안되는걸로만 알고 있고 자세한 이유는 몰랐을테니 궁금했을 수 있죠
PG L 오 비유가 좋네요.
이삭토스트 한 곳이 너무 소스가 맛있어서 단골이 되었죠.
근데 다른 동네에서 그 메뉴 시켰더니 맛이 아닌 거에요...
그뒤로 다른데서 사먹지 못하겠더라구요. 맛있는 곳은 멀어서 그 동네 갈 때만 먹다보니 1년에 몇번 사먹지도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 맛이 익숙해지지 않았다면 동네 이삭에 정붙여 단골됐겠지만 한번 그 맛을 알고나니 다른덴 못가요.
@@이름성-p9m 실제로 그렇게 망한 군대가 있죠. 일본군이라고 ㅋㅋㅋ
백선생님의 말씀:
품질관리는 프랜차이즈의 기본이고, 보다 근본적으로 경영의 기본이다.
즉, 지속적인 이윤창출을 위해 품질관리를 해야 된다.
점주의 어떤 행위 이후에 이윤이 늘어났다면,
우리는 1. 그 늘어난 이윤이 일시적인지 영구적인지 겉으로는 판단할 수 없으며,
2. 점주의 행위와 이윤의 증가간에 인과관계가 있는지도 판단할 수 없다.
따라서 품질에 변화를 주고 싶으면, 체계를 갖춰서 모든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품질이 동등하게 변하는 시스템을 활용해야지,
점주의 재량을 허용하는 순간 품질관리는 엉망이 된다.
아는 맛을 먹으려 프랜차이즈가는건데 점장 맘대로 바꿔버리면 어떡해.
지점별로 맛이 다른 프랜차이즈들이 가끔 있는데 저래서 그런건가.
2번째 질문은 답은 이미 뻔했지만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한번쯤 들어보고 싶었던 내용이군요
경험했던 큰 편인 프렌차이즈 카페중에 이디야가 최악이었습니다... 지점마다 메뉴 맛, 온도, 농도 차이 다 제각각..
식당은 전문 요리사를 고용하거나 요리에 실력이 우수한 사람이 하지만.
카페는 전문적인 사람이 운영하는것보다 구매한 원두와 기계를 알바가 보통 하기때문에 미식가 처럼의 고품격맛을 느끼긴 어렵죠. 그저 그브랜드의 평균적인 맛이 나올뿐
평균적인 맛이 안나온다는데
뭔소리 하는거임
1:39 멋있다..
계약을 끝내거나 해서 자기가 차린 음식점에서 연구를 해야겠죠 피자 주문 들어왔는데 직원이 연구해본다면서 일반 피자 주문 들어왔는데 이것저것 넣어본다고 생각해보세요
브랜드는, 그 만의 대표메뉴 , 그 브랜드의 맛이 있어야 하는데 다들 맘대로 할거면 왜 프렌처이즈를 하나?? 혼자 사업하지,, 나도 맛이 틀린 브랜드 매장은 가기 싫음,,
공감합니다
망할사장때문에 힘들어서 이경우로 화나기도했고
얼마못하고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프렌차이즈는 어느 지점에 가든 맛이 같을 것으로 생각하죠.
일부 지점이 메뉴를 바꿔서 나쁘게 되면 나쁜 맛으로 전체를 생각해버려서 안좋고
맛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그 맛을 프렌차이즈 전체로 생각하기에 다른 곳 가서 다른 맛이라는 것을 알게되면
점포 관리를 안한다고 생각하게 되버립니다.
해당 프렌차이즈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는거죠.
잘되면 그나마 좋은거고 진짜 안좋은건 지들 맘데로 재료를 빼거나 아니면 지정해준게 아닌 값싼 재료를 쓰는게 문제가 생길 확률이 많죠..
참 쉬운게 없죠
사람관리라는게 죽어라 말 안듣죠
장사 이야기 잘듣고 갑니다^^
기업의 최종 목표가 "이윤 창출"이라는 사고 방식 자체가 잘못된 판단을 낳는 이유.
이윤 창출은 어디까지 기업의 기본 목표. 인간의 의식주와 같음.
(인간에게 의식주란 생존을 하기위한 기본적 수단,
만약 의식주가 인간의 목표라면 감방은 최고의 최종적 선택일 것)
경영학도로서 말씀드리자면 기업의 목적은 고객에게 기업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함으로서 사회가 살기좋아지는 겁니다. 그 목표로 이윤을 창출해야 R&D나 더 많은 고객가치제공이 가능하기때문입니다.
제 1목적은 고객가치제공
제 2목적이 1목적을 이루기위한 이윤창출입니다.
그 이윤창출 방법중 하나가 '제품표준화'입니다.
마음대로 만들지마십쇼.
동일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해야 고객은 기업을 신뢰합니다.
요리랑 문외한이고 그저 매체에 나오는 백종원이라는 분의 매력에 반한 일반인입니다
가끔 이런 강연같은걸 보면 당연한 소리겠지만 요리나 사업에 관한 지식만 듣는게 아니라
사람의 본성이나 심리같은 내면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되새기게 되는 경우도 있네요
물론 사업 이야기다보니 사람 심리적인게 당연히 나오겠지만 하여간 개인이 독단으로
단체를 리스크 큰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위험한 행동은 정말 지양해야한다고 봅니다
가게 해보니 잘되서 확장하려 한다면
1. 가족이 운영하는게 아니라면 직영점 늘리는건 별로다
2. 다른 메뉴의 다른 가게를 차리는것도 방법이지만 큰재미는 없더라
그럼 확장하려면 기존가게를 프랜차이즈화 하라는 뜻으로 봐야 하는건지?
장사에 대해 1도 모르고 특히 식당은 전혀 모르지만요 재밌어요!
백대표님 영상 늘 잘보고있어요~~😊👍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짜배기 조언...
감사합니다!
그나마 이 시대에, 백종원씨는 정직한 사람같음.
백대표님은 어디 대학교수 스카웃 없으시나요???전문지식을 후배들에게 아카데미식으로 많이 교육시키시면 좋겠어요.
외식사업학과 쪽에서 러브콜 보낸적 있답니다
서연고카 다 연락오겠쥬~?
@@PBVC 카는 어디에요? 설마 카이스트?
@@왜가리-w7h 딱 맞췄슈~
머리 아푸게 교수 사업가 인데
프렌차이즈의 얼굴에 점을 찍고 화장을 고치고 가발을 씌우고 하여 이미지를 바꾸지 말라는 말씀이시겠죠.. 정 바꾸고 싶으면 협의를 통해 바꿀지 아닐지 정하라는 것이고.. 개인점포로 이것저것 시도하는게 아닌, 단체의 의미로 본질을 임의대로 바꾸지 말라는 점..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메뉴변경하려면 프랜차이즈를 하면 안되죠. 아는 맛, 평타정도는 보장된 맛을 생각하고 프랜차이즈를 가는건데 말이죠. (개인적인 경험을 덧붙이자면 ㅎㅋㅂㅈ이 종종 맛이 지맘대로인걸 겪었습니다. 복불복인걸 알고나선 딱히 ㅎㅋㅂㅈ을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백주부레시피 너무조움 오늘도 카레 백선생님레시피로해먹었네요🌝🙏🏻
점장에의한 개인적인맛이 프랜차이즈메뉴에 나타난다면 프랜차이즈 갈이유가없겠죠
백대표님 말씀은 정말 최고이십니다
한마디로 요약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손님 입장에서는 이 지점에 가든 저 지점에 가든 똑같은 비용을 지불하고 음식을 구매하는 건데 어느 매장은 떨어지고 어느 매장은 과하고 그러면 안되는거죠.
역시 백종원씨는 다르시군요~ 사업가 이시지만 후덕한 이웃집 아저씨처럼 참 좋습니다~♡♡^^
프렌차이즈를 하는이유가 그 브랜드를 확장하고 파는거고 브랜드는 통일성이 있으니까 브랜드인건데 (물론 점포마다 메뉴가 약간씩 다를수는 있지만 같은 메뉴라면 통일된 데코와 통일된 가격 통일된 맛이 있어야) 직원이 메뉴에 손을대면 매장마다 맛이 달라지고 중구난방 되는거임 ㅋㅋ 노약자없는 버스에 노약자석을 비워두고 사람없는 거리에서 차가 신호를 지키듯이 이건 효율성보다는 혼란을 막기위해 통일하는게 좋다는 저의 의견입니다 ... 물론 저는 자영업 해본적도 없습니다
오늘도 열심히배워갑니다~좋은가르침주셔서감사합니다~백종원선생님~^^
장사이야기2도 해주세요! 2는 장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장사를 하고싶은 사람들로요!😊
요리할때 작업용면장갑 끼는것좀 계도해 주십시요.
그거 제조 과정에서 석유성분도 많이 들어가고요.
테이프에 한번 붙였다 떼어보면 실먼지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먹방 프로그램에서 그런 장갑을 끼고 식자재 만지는것 보면 정말 심각 합니다.
프로그램 마다 이런 문제점을 올리고 있지만 저 혼자의 힘은 너무 미약 하네요
대부분이 아무 의식 없이 사용 하시는데 백종원님이 계도를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그럴거면 개인 매장을 차려야지 왜 프랜차이즈 매장을 차리냐..
브랜드 = 신뢰 = 일관성
앞에 나오는 멘트 너무 감사드려요~^^ 장사이야기 많이 올려주실수록 좋아요!!^^
지점의 개별적 행동으로 돌아오는 것도 생각해야지
A보다 B지점이 더 맛있던데?라는 소리가 일반적으로 돼버리면 그건 이미 프랜차이즈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리지
기업과 점주의 지속적인 소통 교육이 필요한 이유.
기업 측에서 직영 운영의 장점 예시 한가지.
가게 부부나 가족이 하는게 아니면 점장이나 직원보고 운영하라 하면 처음에는 잘되다가 나중에는 매출 떨어질수밖에 없죠..
월급이나 인센티브를 아무리 올려줘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woossa7 가게 오토 돌리면 식재나 음료나 술이나 로스율 엄청 날꺼에요...
백쌤의말은 한올한올다 노트에 필기해야해
구구절절 옳은말만하심
가게 동업하는 거 아님. 결국 오래 못가고 의만 상함.
점장이 임의로 메뉴에 손대는건 매출이
오르고 떨어졌고의 단순한 문제가 아니죠
신뢰로서 레시피를 철저하게 지키는 점장들을
호구로 만드는 기만행위이며 브랜드 전체를
위험하게하는 잘못된 행위입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판단되면
본사와 협의 후에 모든 매장이 다같이
메뉴를 출시해야지 자기 맘대로 임의로 만들거같으면 이름걸고 따로 가게를 내던지
현대에서 신차를 양산화해서 여러공장에서
만드는데 한공장만 협의도 없이 부품다른거
쓰는게 더 좋다고 지맘대로 부품바꿔서
생산하는거랑 같은 맥락임
같은 재료로 더욱 좋은 맛이 나는 것은 찬성... 하지만 프렌차이즈에서 못보던 메뉴가 나오면 그건 반드시 잡고 넘어가야함. 아이덴티티가 흔들림.
비방용이라 그런지 확실히 멘트도 쌔고 확 와닿게 말을 해주네요 ㅋㅋㅋ
개인매장과 프렌차이즈의 매장 성격은 틀리죠
욕도 그냥 편집 하지 말아주세요 ㅜ 재미있어요 ㅜ
장사에 관심은 딱히 없는데 희안하게 집중되네요~ 재미있어요~ 😊👍
마스크 두둑한 백 대표님~항상 응원합니다 ~참 재미 있어요~
브랜드 전체의 혼동을 야기하는 행동을 단순 하나의 매장의 매출이 조금 늘었다는거로 정당화 하려한다???
눈앞의 있는 약간의 이익을 위해서 윤리적 양심도 버리고 그 이익을 쫒는 사회적 분위기 고쳐야한다.
어쩐지 홍콩반점 광주 첨단쪽 갔는데 겁나 맛 없어서 환불하고 싶었어요.
본질적으로 메뉴를 개발하고 잘 팔 능력이 있으면 창업할 때 프랜차이즈를 선택해야할 필요가 줄어드니 자신있으면 자기 가게를 해야하고 그런게 없으면 프랜차이즈 룰에 따르는거군요
장사 이야기 기다리고 있었음 가즈아!
강의 잘 듣고 있어요
100%공감 해유..^^ 백종원 대표님 파이팅 입니다😄👍
중간에 결과론적으로 잘잘못이 없지 않냐고 묻는 분은..... 한숨나와.....
알찬 정보네요~~~ 잘보고갑니다
흔적 투척 툭 엎드려 터진다 빵
4:12 집마다 메뉴가 다르면
프렌차이즈의 의미가 없자나유...
백종원님은 도리어라는 단어를 굉장히 좋아하기때문에 도리어 도리뱅뱅 맛있던데
그러고보니 두번째 질문
예전 영상중에 관광지 치킨집이 생각나네요.
(질문자의 잘못을 지적하는 댓글이 많아서 댓글 막은 영상)
체인점포인데 점포주가 자기 마음대로 한다고 했던 가게
딱 두번째 질문에 해당되는 가게였네요.
가끔 가게 돌아댕기다 보면
점장 스페셜.
주방장 맘대로(오마카세)
지역 한정 메뉴
기타등등의 해당 점포 특별메뉴가 있는 걸 봤어요.
잘 되는 집도 있는데 프렌차이즈 만의 특징이 사라진다고 봐야할까요?
그래서 이름만 빌린 다른 가게가 되어버리는 문제점이 발생하더군요.
보통 저러는 사람은 프랜차이즈에서 벗어나면 사업을 유지할 자신이 없고 그거 쪼금 건드려서 아이덴티티는 가져보고 싶고 그런사람들 ㅋㅋㅋ 걍 매장 하나 더 차려서 자기 멋대로 매뉴 만들어보면 되는 쉬운 길을 놔두고 꼭 저럼.
변경해서 잘 돼도 문제인게 거기서 먹어본 사람이 딴데가서 먹어보고 맛이 다르면 실망할거고 이미지 실추됨. 그런데 문득 생각나는게 기본 메뉴 놓고 따로 만든 메뉴는 따로 만들었다고 필수적으로 알리면서 팔아보게 하면 어떨까 싶음. 물론 혼란 가중되고 개판날 가능성도 있지만 그래도 좀 더 유연하게... 뭐 난 음식점 안 할거라서 상관 없음
백종원대표님 빽다방점포한곳에서 알바생갑질.레시피정량안지키는곳있다는데 알고계신가요 유튜브 구제역 이라는곳에서보다알게되어댓글남겨봤습니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자신이 확신이 있는 기업의 주식을 사고 취직을 한다면 원동력이 된다고 봄
다만, 그게 카뱅 같은 곳이라면 문제겠지만...
백대표님 떡볶이 한번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굳!!
아니 이윤창출 추구는 초등학생도 아는거고
생각해봐라 그거 매뉴 잘되서 득볼거보다
메뉴 ㅈ되서 ‘아 옆동이나 다른 도시의 이 프랜차이즈에서 이 메뉴는 어딜가든 맛 없겠구나’ 가 되버리는게 프랜차이즈의 직격탄이지.
가벼워져서 빨리뛰겠다고 양 팔 자르는게 맞나
횡성 샌드위치는 맛있는데 울동네는 ㅜㅜ
삐처리된 부분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다 표현이 거칠었다면 순화시켜서 자막에 띄워주시지…
정말 꼭가는 단골집 갈꺼 아니면 음식점 고를때 딱 느낌오는데 없으면 백종원프랜차이즈가 젤 나음 항상 평타 이상이니까. 그리고 ... 단골 맛집중 3곳이 나중에 알고보니 과거 백종원님하고 일한적 있는 사람들이였음 백종원프랜차이즈 전혀아님 그냥 동네 맛집 ㅎㄷㄷ 여기서 파급력 엄청느낌 족발집 3곳임
어딜가나 똑같이 좋았던 프랜차이즈는 신선설농탕이 찐이지 직원들 전부 친절하고 맛도 똑같아
프랜차이즈로 시작했다가 다른 동네 점포보다 맛이 좋아졌던 한 부대찌개집이 있었는데 프랜차이즈 간판 떼고 동일 메뉴 팔기 시작하니까 또 사람이 끊겨서 망해버림 / 치킨이나 떡볶이 프랜차이즈들 마저도 동네마다 점포따라 맛이 조금씩 다른데 본인이 그것보다 맛있게 할줄 안다고 또 게임이 끝나는것도 아니더라. 이름값 보고 들어오는 손님도 만만치 않다는 점 참..장사로 돈벌기 어려운듯
써브웨이가 그렇게 독립해나가는 점포들 많은데 막상 나가면 동일한 시스템 동일한 재료인데도 가맹점때보다 재미를 못봄
손님중 대부분이 그집 간판보고 들어오는 뜨내기 손님군이었던걸 몰랐던 사장님들인거죠 위에 말한 부대찌개집요 일하시는 이모님부터 가게 인테리어 메뉴 다 똑같은데 간판이랑 메뉴판 디자인 촌스러워지니까 별로 다시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사람마음이 참 희안함
@@chinmeong 제가 말한 샌드위치집도 써브웨이에서 독립하니까 당장 글씨체가 대강 바탕체가 되던데 저도 그날 정말 샌드위치가 먹고싶어서 들어갔지 아무도 안갈듯한 비주얼이 되었죠
프랜차이즈 점주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익 창출이지만점주의 개인적인 행위는 고 프랜차이즈 기업이 추구하는 바가 아니지.
프랜차이즈 기업이라는 존재를 단순하게 생각하는 점주지..
골목식당 보다가 이 말씀 들으니 정말 공감됩니다
우리 아부지말씀이 최고에유!!
브랜드보고 먹는건데 매장마다 달라??안가지
소비자가 프렌차이즈를 선택하는 이유를 몰라서 저따구로 질문하는고야?
맥도날드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는거같네요. 세계 최고의 프렌차이즈 음식점중 하나를 고르라면 모든사람들이 맥도날드를 생각할 것 같은데요, 실제로 맥도날드의 창립자 맥도날드형제와 지금의 맥도날드를 만든 레이크록은 점포의 확장으로 큰 다툼이 있었습니다. 레이크록은 공격적으로 점포를 확장했고 맥도날드형제는 그 점포의 음식점퀄리티가 떨어져서 마음에 안들었다합니다. 다만 레이크록은 사업가였고, 적극적인 부동산투자를 바탕으로 큰 돈을 벌어들였습니다.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적극적으로 모든 점포를 확장할 수 있었고, 우리가 지금 알고있는 빅맥, 맥모닝등도 피츠버그지역의 담당자가 만든 신매뉴입니다. 어떻게보면 아이러니한거같네요. 퀄리티의 상승을 생각치않고 적극적점포확장이 결국은 퀄리티의 상승을 이뤄냈으니까요. 허나 이 모든것은 어떻게든 모든 지역에서 일정한 맛을 내려 노력한 맥도날드의 노력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맥도날드는 조리과정을 단순화시켜서 최대한 변수가 없게끔 만들어냈죠. 전문 주방아줌마가 필요한 대부분의 프렌차이즈와는 궤를 달리합니다. 단순하고, 쉽게 만들 수 있게한게 직영점의 확장보다 더욱 중요한거 아닐까요. 이 영상을 보고계신 미래의 프렌차이즈 사장님들, 항상 화이팅하셨으면 합니다.
프렌차이즈면서 메뉴에 손대는건 프렌차이즈 기업 네임벨류로 손님 끌어서 지 ㅈ대로 하겠단거 아냐, 뭔 개심보야
맥도날드를 리차드 맥도날드에서 가로채서 미 전역급 프랜차이즈로 성공시킨 레이 크록 일대기를 찾아보시면 요식업게 프랜차이즈 변수 대처를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