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조는 생전에 질병과 이시애의 난, 장남, 며느리, 인성대군의 죽음 등 천벌을 받았다고 봅니다. 가장 큰 벌은 증손자 연산까지 이어진다는 점이죠. 연산도 무오사화때 세조를 옹호합니다. 세조가 덕종의 후궁 권귀인과 썸이 있었다는 것인데 이게 간통은 아닌 것으로 봅니다. 세조의 후궁 박덕중이 귀성군에게 연서를 보내 형당한 사건도..
부전자전..... 세조 본인은 능력이 출중한 것으로 이미지메이킹하려 했지만 학문은 형 문종에 미치지도 못하고 예술로도 동생 안평대군이 훨씬 뛰어남. 그냥 잔인한 성품 하나 형제들 중 유일하게 뛰어나서 그거 하나로 조카 죽이고 왕위찬탈.... 살아생전 업적도 크게 없고 쿠데타 동조한 신하들과 권력 나눠먹기가 끝임... 그런 정통성 후진 아버지 억지로 드높여야 자기 밥그릇 온전케 보전할 수 있으니 되도않는 '세조' 묘호를 밀어붙인 예종.... 워낙에 단명한지라 뭐 하지도 못한게 맞지만 그 짧은 치세에 해놓은게 영.......
신숙주가 돌아오고 아내가 나는 대감이 사육신과 같이 죽을거라고 생각했고 대감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따라서 죽으려고 했는대 어째서 살아 돌아왔냐고 물었고 신숙주가 고개를 숙이고 얼버무리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부인이 목을 매고 죽은 후였습니다 하지만 신숙주의 아내는 사육신이 죽기전애 죽었습니다
세조가 진짜 왕권 강화가 목적이었다면 그의 할아버지처럼 했어야했다..그러나 세조는 태종과 정반대로 했다.. 간신들만 득세한 세상이 되고 말았다.. 세조는 그냥 왕이 되고 싶었다..
진짜 왕권강화의 정석은 태종이죠...
후손들이 너무 어설프게 왕권강화를 시도하는 바람에 조선후기로 갈수록 재평가되는 태종...
조선왕조 너무 기다렸어요~!!😭😭😭
조선왕조시리즈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와 좋네요 😊
예전에 신설동에 있는 학원에서 선생님 수업 들었는데 요즘 티비에서 많이 뵈어서 반갑네요
정말 그렇네요 궁에 갈때마다 항상 돌다리를 지나갔는데.. 그저 하천을 건너기위한 용도만이 아니었군요!
심용환 선생님 너무 좋읍니다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말을 진짜 재미있게 잘 하시는듯.. 왕이 한 800명은더있음좋겠다싶을정도예요
조선왕조실록이랑 중국사 너무 좋아요. 심용환쌤 짱❤
진짜 너무 유익하다❤️
예종은 족질이란 피부질환으로 승하했는데... 세조도 그렇지만 유전이거나 저주 둘 중 하나인 듯;;
유일하게 보는 역사 유튜브 채널! 조선왕조실록 편도 중국사 편도 정말 좋아요!
그렇게 착하고 인품이 바르다고 전해지던 의경세자 도원군도 계유정난 당시 아버지의 왕위찬탈을 보고 안타까워했다고 전해지는데 예종은 그래도 한편으로 아버지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갔나봄 세조라는 묘호도 본인이 직접 올렸다고 보면
세조는 생전에 질병과 이시애의 난, 장남, 며느리, 인성대군의 죽음 등 천벌을 받았다고 봅니다. 가장 큰 벌은 증손자 연산까지 이어진다는 점이죠. 연산도 무오사화때 세조를 옹호합니다. 세조가 덕종의 후궁 권귀인과 썸이 있었다는 것인데 이게 간통은 아닌 것으로 봅니다. 세조의 후궁 박덕중이 귀성군에게 연서를 보내 형당한 사건도..
8:55 오...이부분 드라마 태종이방원에 나옵니다
국장관련되어서 드라마 태종 이방원 마지막 장면에서도 나오더라고요
조선왕조 시리즈 꿀잼이네요 ㅎ
야사 《해동야언》애 따르면 신숙주가 우의정애서 영의정이 돼고 구치관이 새로 우의정이 되자 새조가 둘을 불러서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새조가 "오늘 두분 정승 분들깨 물어볼 말이 있는대 잘 대답하면 좋고 못 대답하면 벌주를 내리갰소"라고 운을때고 '신 정승'이라고 불렀습니다 신숙주가 대답하자 "나는 신(新 새 신) 정승을 불렀지 신숙주 대감을 부른것이 아니오"라며 신숙주한태 벌주를 내렸고 다음애는 '구 정승'을 불렀는대 당연히 구치관이 대답하자 이번애 세조는 "나는 구(舊 옛 구) 정승을 불렀지 구치관 대감을 부른개 아니오"라며 구치관애개 벌주를 매겼습니다 다시한번 '신 정승'을 부르자 이번애는 구치관이 대답했는대 새조 왈 "이번애 나는 성으로 불렀거든?"이라며 구치관애개 벌주를 줬다 새조가 '구 정승'이라 부르자 신숙주와 구치관 둘다 대답을 안했는대 세조는 "임금이 부르는대 신하가 대답을 안하다니 불경하다! 둘다 벌주를 마셔라!"라고 하며 두 정승 모두한태 술을 먹여버렸습니다 간단하개 말해 신숙주와 구치관의 성과 신(新) 구(舊)가 동음이의어인 것을 이용한 새조의 말장난이었습니다 군신간의 훈훈한 장면이기는 한대 한편으로 새조가 유치해 보이기도 하는 일화입니다
세조가 신숙주와 팔 비틀기를 하다가 삐져서 신숙주가 집에 간후 주취인지 아닌지 알아보라고 한 내용도 소름이 끼칩니다. 한명회가 신숙주의 종에게 촛불을 켜지 말라고 하여 위기를 넘깁니다. 신숙주는 밤에 반드시 독서하는 습관이 있다고 세조가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컨텐츠를 보면서 폰트가 궁금해서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다가 질문올립니다. 예종과 더불어 왕물왕궁까지! 할때의 폰트는 솔뫼 김대건체가 맞나요?! 아니면 어떤 폰트인지 알고싶습니다 ㅠㅜㅜ
숙주나물(녹두나물)의 유래 신숙주
그럼 명이나물은 명이라는 사람의 유래인가요
부전자전..... 세조 본인은 능력이 출중한 것으로 이미지메이킹하려 했지만 학문은 형 문종에 미치지도 못하고 예술로도 동생 안평대군이 훨씬 뛰어남. 그냥 잔인한 성품 하나 형제들 중 유일하게 뛰어나서 그거 하나로 조카 죽이고 왕위찬탈....
살아생전 업적도 크게 없고 쿠데타 동조한 신하들과 권력 나눠먹기가 끝임... 그런 정통성 후진 아버지 억지로 드높여야 자기 밥그릇 온전케 보전할 수 있으니 되도않는 '세조' 묘호를 밀어붙인 예종.... 워낙에 단명한지라 뭐 하지도 못한게 맞지만 그 짧은 치세에 해놓은게 영.......
천벌같은거 믿지 않지만 수양새끼는 진짜 벌 받은거 같음
우오 오찌 이리 잘 아시는지
뛰어난 자연경관에 눈에 띄면 안된다...바람은 잘 들어야 하지만 햇볕이 세면 안된다... 바로 서오릉이 생각났어요ㅋㅋㅋㅋ 딱 제가 서오릉을 좋아하는 이유거든요ㅋㅋㅋㅋ그 이유를 이렇게 알게 되네요!
인종 편도 해주세요!
한명회는 계유정난 대가를 샛째 장순왕후와 냇째 공혜왕후 요절로 치렀습니다
5:31 민수민수야..
신숙주가 돌아오고 아내가 나는 대감이 사육신과 같이 죽을거라고 생각했고 대감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따라서 죽으려고 했는대 어째서 살아 돌아왔냐고 물었고 신숙주가 고개를 숙이고 얼버무리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부인이 목을 매고 죽은 후였습니다 하지만 신숙주의 아내는 사육신이 죽기전애 죽었습니다
조선은 수양부터 틀려먹은듯
세조는 왕이 되지말고 그냥 수양대군으로 살았어야 했는데. 모질이놈. 한명회같은 소인배하고 놀아났으니.
내용, 목소리 다 좋은데... 오디오만 듣는 입장에서 발음이 이상한지... .. 말 속도가 빠른건지... 잘 안들려서 아쉽네요...
남이의 북정가라는 시가 있죠.
최후의 승자 압구정.
11세에 아버지가 된 어떤 의미 전설의 국왕
신숙주와 한명회 역사는 안다
♡
8:43 피피엘이겠냐고요 시체처리단계인데ㅋㅋㅋㅋㅋㅋㅋ
수양대군은 씨까지 않좋아...
임금에 대해서 모르시는게 없네?
예종에 대혀서도 능통하시고
문과 박사님이 먖네?
그래서 윤석열은 언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