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입소한 날에는 세상의 종말이 찾아온 것 같았고 자대 생활 때는 구치소가 이런 건가 했으며 말년에는 하루가 1년 같았는데, 그 지독히도 길던 2년 간의 군 생활이 허무할 정도로 전역 후의 2년은 이틀처럼 짧았다. 그리고, 눈 깜빡할 사이에 전역한지 만 13년이 지나버렸다. 세월 가는 속도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20대가 지나고 30대를 너머 40에 가까워진게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다. 한참 먼 미래의 아재라 여겼던 나이도 살다 보니 순식간이다. 영원히 20대일 것 같았는데 순식간에 40을 눈 앞에 둔 이 기분. 이거 진짜 직접 살며 겪어봐야 알 수 있다. 상상했던 것과는 너무나도 다르다.
어머니는 어렷을적 기억도 없을때 헤어지고, 아버지 손에 자라, 고등학교때, 아버지마저 집을 나가신후, 홀로 일하며 자취하며 살다가 영장을 받앗을때 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아버지가 다른곳에서 돌아가셧다는 경찰의 소식에 작게나마 장례를 치르고 면제를 위해 병무청을 찾아갓을땐, 신검받고 자대배치받은후 면제를 신청해야한다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어머니는 아버지가 살아생전 이혼을 안해주셔서 호적,등본상엔 어머니가 올라와 있었음, 실제로는 그때까지 어머니 얼굴자체를 본적이없엇음) 그래서 08년 102보에 입대후 7사단 신교대에서 신병교육을 받고 자대배치를 받앗는데 참 인생이 아이러니한게, 그 사단 다른부대의 행보관이 우리 큰삼촌이셧네요. 드디어 누나 아들 찾앗다며 바로 찾아왓던 기억이 나네요.
2010년 6월 29일 102보충대 입대하던 기억 나네요ㅜㅜ 목말라하던 저를위해 아버지는 음료수 뽑으러가시는동안 부모님께 인사드리는멘트 따라하던 시간에 엄마한테 인사하면서 같이 울고있는데 포카리스웨트 사오신 아버지는 아이고~울고있어? 하면서 웃으시더니만 곧 뒤돌아서 눈물을 조금 흘리시더라고요 20년 살면서 처음보는 아버지의 눈물이라 더 짠했던 기억이었네요
![[LIVE] : ONE ลุมพินี 91 | คู่เอก "คมอาวุธ vs อเล็กเซย์"](http://i.ytimg.com/vi/V0RkEfYFsgM/mqdefault.jpg)
MSG 한 스푼 가미된 파란만장 군대 썰 푸른거탑 시리즈!
전역하고 보면 세상 재밌는 이 이야기들,
관물대 속 부식처럼 두고두고 아껴보고 싶다면?!
👉 th-cam.com/play/PLTnyq-p4P5n2oZ_OO1DE5Q7yTZhggivP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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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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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I'm kinda randomly asking but do anyone know of a good place to stream new series online?
입소 두번째날부터가 ㄹㅇ 진짜지ㅋㅋㅋㅋㅋㅋ
불침번부터 감기패시브 ㅅㅂ ㅋㅋㅋㅋ
12:53 이거 분명 제작진 중에 실제로 본 경험담임에 확신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눈알 굴러가는 소리 들리지."라는 말은 누가 처음 시작했는지 상줘야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입소한 날에는 세상의 종말이 찾아온 것 같았고 자대 생활 때는 구치소가 이런 건가 했으며 말년에는 하루가 1년 같았는데, 그 지독히도 길던 2년 간의 군 생활이 허무할 정도로 전역 후의 2년은 이틀처럼 짧았다. 그리고, 눈 깜빡할 사이에 전역한지 만 13년이 지나버렸다. 세월 가는 속도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20대가 지나고 30대를 너머 40에 가까워진게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다. 한참 먼 미래의 아재라 여겼던 나이도 살다 보니 순식간이다. 영원히 20대일 것 같았는데 순식간에 40을 눈 앞에 둔 이 기분. 이거 진짜 직접 살며 겪어봐야 알 수 있다. 상상했던 것과는 너무나도 다르다.
추억할 수 있는 청춘의 기억이 있는 한 영원한 20대입니다
한 때는 멋진 군인이었던 당신이 존경스럽습니다
덕분에 안전한 치안에서 부모님과 같이 잘 지냈었고 저 또한 군생활을 끝낸지 2년차인데도 훈련소 때 부모님의 눈물은 잊을 수가 없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청춘이라는 시간이 군대라는 이름으로 2년이 날라갔다
씹공감 ㅋㅋ
나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듣는다는 것은
얼마나 뭉클한 일인가
그 일이
기쁨과 고통과 슬픔이
있다면 더...
마지막 진짜웃기네 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런설정과 생각을 할수잇지 ㅋㅋㅋㅋ
스토리구상한사람 짱이다 ㅋㅋㅋ
7분에 조교가 바지 안입습니까 하니까 예~바지입어요! 하는거 ㅈㄴ 웃기네ㅋㅋㅋ
문에 들어가자마자마자 'ㅂ니다' 말이 자동으로 튀어나오던데...
진짜 푸른거탑이 리얼 군대 예능이다 ㅋㅋㅋ 가짜사나이 말고 푸른거탑을 봐야함 ㅋㅋㅋ 어느덧 추억이 되었고 예비군까지 끝났네. 끔찍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재미있던 시절 군대 ㅋㅋ
가짜사나이가 아니라 진짜사나이 말하는거 아님?
@@joooooon-o6i 예전에 진짜사나이를 가짜사나이라고캣음. 티비에서나오는 간부들이나 병사들모습이 실제랑 너무다르고 훈련내용도 많이다른데다 식사도 극혐인데 일부러 줜내미화해대서 다 구라라고 까는 이름이었음.
@@MRX-ck1ri 아 그껀 짭사나이 ㄹㅇ
푸른거탑은 예능이 아니라 다큐임 ㄹㅇ
군대축소판
이정은 배우님 단역배우에서 오스카에 서는 배우로...👏
헉 그배우네 ㅋㅋㅋㅋㅋ 입대하는 아들 보내는 어머니 역할이니 인상이 너무 달라보인다
전성기가 너무 늦게오셨음
지금보니 연기가 남다르다는 생각도 드네
최병장도 갈 수 있다 가즈아 최병장!
ㄹㅈㄷ임
5:59 와 ㅋㅋㅋ 통쾌하면서 개빵터졌다 ㅋㅋㅋ
ㄹㅇㅋㅋ
아 말투가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이준혁 최종훈 둘조합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개인적으로 푸른거탑 제로도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ㅠㅠ
밥 먹을 때 떠드는 훈련생 보고 조교가
"밥 먹는데 입이 왜 필요해!!!!" 해서 뿜었던 적 있음ㅋㅋㅋㅋ
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깐. 개웃기네
말이왜필요해!!!!"라핫으면됬을텐대
바리에이션으로
밥 먹는데 입을 왜 열어!!!
가있죠
그럼 코로먹나 ㅋㅋ
@@MDDSyoutube 됐
이준혁 개웃기네
미친듯이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역시 최종훈.. 미필인척 연기를 해도 몸이 베어서 아버지가 경례를 내릴때까지 먼저 내리지 않는 군필의 모습....
심지어 경례각도 살아있음
ㅋㅋㅋㅋㅋㅋ ㄹㅇ 진짜 미필이면 그딴 거 모르고, 아버지가 경례받기도 전에 자기 혼자 먼저 손내렸음
최종훈 미필아니죠???
@@user-pn2os8qw5m 쌉 군필이에요
@@user-pn2os8qw5m 심지어 99군번
군대에서 이거보고있는 내인생이 레전드다...
앜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코로나인데 몸 조심하세욥! 저두 이거 보면서 군대가면 어쩌지.. 나도 저렇게 조교한테 혼나면 어떡하지 무서운데 이러면서 보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귀여운 짬찌들 여기 모여있누
이거 본방할때도 군대에서 인기많은 프로그램이였음 ㅋㅋ
아유 고생이 많어
핸펀가지고 군대서.. 참 좋네! ㅎㅎㅎ
이준혁씨덕에 이 힘든 시기 밤낮으로 웃고 삽니다. 감사!!!
약아빠진 천재
그리고 엄마는 2020년에 아카데미상을 4개나 거머쥔다. 대단한 엄마다!
전성기가 너무 늦게 온 아줌마죠
누구에여???
@@찬덩이 기생충 영화에 나오는 배우입니다
영화 변호인에서 한 쪽 눈만 화장했던 그 분이져?
ㅋㅋㅋㅋㅋㅋ
어머니는 어렷을적 기억도 없을때 헤어지고, 아버지 손에 자라, 고등학교때, 아버지마저 집을 나가신후, 홀로 일하며 자취하며 살다가 영장을 받앗을때 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아버지가 다른곳에서 돌아가셧다는 경찰의 소식에 작게나마 장례를 치르고 면제를 위해 병무청을 찾아갓을땐, 신검받고 자대배치받은후 면제를 신청해야한다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어머니는 아버지가 살아생전 이혼을 안해주셔서 호적,등본상엔 어머니가 올라와 있었음, 실제로는 그때까지 어머니 얼굴자체를 본적이없엇음) 그래서
08년 102보에 입대후 7사단 신교대에서 신병교육을 받고 자대배치를 받앗는데 참 인생이 아이러니한게, 그 사단 다른부대의 행보관이 우리 큰삼촌이셧네요. 드디어 누나 아들 찾앗다며 바로 찾아왓던 기억이 나네요.
인연이라는게 참 미묘해요
캬 지리네
정말 소설겉고 신기하네요
@@최대주-x9f 그러게요. 제 인생 가장 큰 기적같은 일이었습니다.
@@김언철-h5c 저도 이 기적같은일이 지금도 생각하면 얼떨떨하네요ㅎ
16:20 가리봉동 진짜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혁님도 현웃 터진듯
5:59 훈련병한테 동작 그만이라는 말을 못듣었어? 했는데 훈련병이 "아이 좀 기다려봐 이새끼야!!!!" ㄹㅇ 명장면입니다 ㅋㅋㅋㅋㅋ
군 입대했을 땐 일부로 아무렇지 않은척 덤덤하게 들어갔는데 들어가고 102보에서 자려고하는데 드는 생각이 아 ㅈ됐구나.. 자고 일어나니깐 드는 생각이 아 진짜 ㅈ됐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찐또배기다
첫날 아침 눈떴는데 군대..
아... 나 군대왔지....ㅜㅜ
저도 102보 ㅠㅠ
추억속에 102보네요ㅋㅋㅋ저두요 15군번 선배님들 반가워용
하 12일후에 군대가네요 ㅋㅋㅋ
5:59 ㅋㅋㅋㅋㅋㅋ최종훈ㅋ
전역하고 보니 진짜 꿀잼ㅋㅋㅋㅋㅋㅋ
34:35 그와중에 뒤에 혼자 애로영화 찍누 ㅋㅋㅋ
ㅈㄴ 야하게 먹노 ㅋㅋㅋ
딕헌터?
ㅋㅋㅋㅋㅋ
초반에 입소하는 장면에서 나의 훈련소 입소때가 생각나네요..ㅋㅋㅋ 이미 지난지 한참 지났는데도 그때 생각하면 참.. 눈물도 좀 나면서 이젠 웃기기도 한 그때 그 날....ㅋㅋㅋㅋㅋ
역시최종훈 코믹연기 최고
아 최종훈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 너무 잘하고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좋은 작품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차이고 많이 힘들었던 시기를 즐겁게 보냈어요 ㅎㅎ
기생충의 가정부 아줌마한테 숨겨진 최종훈이 있었구나..
ㅋㅋ
ㅋㅋ 왜 이게 배댓이아니지
@@rusell4000 좀 올려주십쇼!!
아 어쩐지 얼굴 익숙했던게
아 거기 아줌마 였구나 이런 여기 보니까 다르네
5:58 너무웃기다 ㅋㅋ
신병 중댐이네 조교
6:35 침구정리후 복장갖춰 연병장 집합 후 인원보고 준비까지 3분. 군필자들은 앎 이게 진짜 가능하다는걸...
여자친구랑 둘이서 가서 입소대 앞에 이발소에서 삭발하고 인사하고 입소하는데 여자친구 펑펑 울던거 생각나네...벌써 13년전일이구나
상병초에 헤어졌지만 군생활 정말 힘들었는데 여자친구가 잘해줘서 정말 많이 힘이 됐음...어디에서 뭘 하든 행복하게 잘 살길
그거 못 기다리는 여자가 웃긴거임 ㅋㅋ
그여친 펑펑울고 저녁에 나이트감ㅋㅋㅋㅋ
못된년..ㅋㅋ 계집애들이 군대가 얼마나 힘든지 뭘 알겠냐
0:37 야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살행위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들 다 고생했어 그래서 우리 웃으면서 볼수있잖아ㅋㅋ
군대만한 추억이없지 ㅋㅋ
둥이 그래서 추천뜨면 이 병맛 영상을 보나 봅니다 ㅎㅎㅎ
진짜 입대하고 부모님이랑 마지막 인사할 때 눈물 억지로 참은 것 아직도 기억나네. 등 돌리고 훈련소가면서 눈물 왈칵 쏟아지던데
전역한지 10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입대할때 생각해면 눈물이 나오네ㅋㅋㅋㅋ
군대 참좋아젓네
ㅋㅋㅋㅋ
@@김한기-k6h 참좋아졌음한번더갔다오시죠
@@김한기-k6h 좋아져야제 나빠져야함?
재입대하싲
@@김한기-k6h 그럼 다시 입대하셈 ㅋㅋㅋ못하면 그런 말하지마셈
34:44 뒤에분 피자랑 키스하시는데? ㅋㅋㅋㅋㅋㅋ
츄~❤
전역 하루 앞두고 이거보고있는 내 인생이 레전드다...
지금 집이시겠네요ㅋㅋㅋ
푸른거탑 시즌2 나오면 좋겠다 ㅋㅋㅋ 진짜 이만한 꿀잼 드라마 못봄
고정멘트: 요즘군대 많이변해서 괜찮습니다
맞는데
많이변한건 사실이지
항상 라떼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만 괜찮은건 절대 아님
폰만쓰면 개꿀임
핸드폰은 좀 심함
mp3만 갖고있어도 영창이었는데
부모님이랑 헤어지고 들어가자마자 교관 조교들 눈빛 싹 변하는거 ㄹㅇ ㄹㅈㄷ네
5:55 아 좀 기다려봐 x끼야 (?)
ㄴㄴ 아 좀 기다려봐 이 seggi야
존나 찰지다
5:59
진짜 ㅈㄴ웃기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최종훈 어머니 역 맡으신 배우님은 눈물연기는 진짜 사람 제대로 찡하게 만든다.. 나도 친구랑 동반입대했는데 부모님은 정작 바쁘셔서 같이 못오고 친구부모님과 갔는데 부모님없으니 허전하긴하더라... 훈련소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고 자대가야 내가 제대로왔구나 생각이듬..
기생충나온배우 아닌가
훈련소는 동기들만 있으니 맘은 편함 ㅋ
난 자대가 더 좋았는데ㅋㅋ
@@안녕하숑숑숑숑 난 자대 가니 훈련소가 천국이엿구나 생각햇음 ㅋ
이정은님을 모르다니
모자가 멋지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소식 씬에서
연기도 너무 잘하고
내 옛 추억 떠올라서 울컥하네 후
30:03 시밖 무슨 꿈을 꾸길래 쪼몰딱 쪼물딱 거려 ㅋㅋ
5:57 ㅋㅋㅋㅋㅋㅋㅋㅋ
12:49 여기 저만 웃김? ㅋㅋㅋ 개웃긴데 북으로 보내줘! 그게 안되면 집으로 보내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은근히 발차기 잘함 ㅋㅋ
ㅋㅋ실미도인줄
근데 저렇게 하면 귀가조치시켜줄까요?
2010년 6월 29일 102보충대 입대하던 기억 나네요ㅜㅜ
목말라하던 저를위해 아버지는 음료수 뽑으러가시는동안 부모님께 인사드리는멘트 따라하던 시간에 엄마한테 인사하면서 같이 울고있는데
포카리스웨트 사오신 아버지는 아이고~울고있어? 하면서 웃으시더니만 곧 뒤돌아서 눈물을 조금 흘리시더라고요
20년 살면서 처음보는 아버지의 눈물이라 더 짠했던 기억이었네요
6:57초
교관 : 바지 안 입습니까
교육생 : 네 바지 입어요
개 빵터짐ㅋㅋㅋㅋ
6:00 미친ㅋㅋㅋㅋ개 속 시원하넼ㅋㅋㅋ
최종훈 배우로서 연기 열정이 느껴지는게 훈련병 연기를 위해 머리를 완전 군입대 하는 장병처럼 빡빡이로 삭발해서 밀었음. 다른 배우들은 그냥 가발쓰고 연기하네
원래 반삭을 하고 다니심 평소에 노가다도 많이 하시고 다른 방송들 봐도 전부 반삭임
몇명도 머리는 자른것 같은데요
이걸로 떡상중이었는데 음주운전...ㅠ
@@루니루니루니루니 그건 가수 최종훈 아닌가요 ?
@@양기혁-x2f 찾아봐요 최코디 최종훈맞음
입소할 때 안 울지 알았는데, 그렇게 무뚝뚝하시던 아버지가 눈물을 훔치는 걸 보고 나도 뒤돌아서자마자 눈물 줄줄 흐르더라 ㅠㅠ
22:47 고무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58 나쁜손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별거아니지만 21살이란 나이에 저 외진곳에 아버지와형이 태워주셨는데, 들어가기전 밥먹을때까진 진짜 괜찮았다. 근데 입소할때 헤어질때 울컥해서 그나마 참았는데 아버지가 나한테 인사하시고 눈물딱으시며 뒤돌아가시는모습보고 진짜 펑펑울었네ㅋ
글읽다가 울컥 하네요
5:57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아 진짜 개뿜었넼ㅋㅋㅅㅋㄱㅋㄱㅋㅋ
존나웃기네 ㅋㄱ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새벽에 보다 디질뻔ㅋㅋ 미필인데
입대할때 생각나네...
왜이렇게 추운날 가냐면서 눈물 흘리시던 어머니를
뒤로 하고 연병장으로 걸어가는데 걸음이 어찌나 무
겁던지..
저도 겨울 한겨울 12월에 306갔었는데
5:59
최종훈: 아! 좀! 기달려봐 세끼야!!!!!
와~~~ 존나 웃김ㅋㅋㅋㅋㅋ
욕
갠적으로 사이다였음
@@이성주-i2q ㅇㅈ ㄹㅇ 사이다맛 ㅋㅋㅋㅋㅋㅋ
디테일봐라ㅋㅋㅋㅋ주차늘어날때마다 매직으로 한줄씩 긋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
34:38 뒷사람이 킬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자에 키스하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에로하게 먹네ㅋㅋㅋ
존나 느끼면서 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리 야하게 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종훈이 훈련소 앞에서 군대는 재밌을 것 같다고 했던데 진짜로 재밌으니 제발 가세요... 제발...
이거보고 입대하는 장병들 생각하니까 힘이난다 ㅎㅎㅎ 다시 한번 열심히살아야지!!
응원 단장 뽑을 때 뒤에 배우들 진심으로 터졌네 ㅋㅋㅋㅋㅋㅋ
16:21 최종훈 미친놈같아 ㅋㅋㅋㅋㅋ
21:30 실제로는 저렇게 다 먹지도 않고들어가면 다 뺏겨서 못먹는다는..ㅋㅋ
나도 불교간 동기 싸이버거받아와서 한입 먹었는데 ㅋㅋ
100일휴가: 아이고ㅠㅠ 아들왓어~몸은괜찮고?먹고싶은건?
일병휴가:아들 왔네~먹고싶은건?
상병휴가:왔니? 냉장고에 알아서찾아 먹어라
말년휴가:또 휴가야?
ㅋㅋㅋㅋㅋ
ㅋㅋ 엄마 나 외박 나왔어요!
말출때 휴가가 뭐이리 기냐고 들었을때 좀 섭섭했음
다 똑같네
휴가 4번밖에 안줌?
이 시간에도 조국을 지키는
국군 병사 여러분 고생이 많습니다.
병사님 여러분들을 존경하며,
항상 감사드립니다 👍👏
19:01 이게 젤 웃기네
2009년 6월의 아주 뜨거웠던 청춘을 바친 나를 떠올리며 감정이입이 아주 잘됐습니다 🙂 간만에 좋은영상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다시 돌아가긴 싫지만 그립기도 하네요 ㅎㅎ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을 대한민국 군인들 파이팅입니다~!!
음 내 손자의 손자의 손자의.....손자의...... 내 10대손이구만 ㅋㅋㅋㅋ 잘 살아가면 되는거임
@@휀라디언츠 아재... 서요?
@@wk2778 아가야 남자는 젓가락 들 힘만 있어도 된단다
@@휀라디언츠 아재요 이제 숨질때 되지 않으셨어요?
@@Emperor_Ballard 선 넘지말자
5:59 ㅋㅋㅋㅋㅋㅋㅋㅈㄴ웃기네
최병장님 얼마전에 금촌 카워시에서 세차하시던데 키도 크시고 세차 꼼꼼하게 하시더라고요 사인받고 싶었으나 예의가 아닌거 같아 힐끔거리며 열심히 세차 했네요ㅋㅋ
모자가 멋지시네요 ㅇㅈㄹ ㅋㅋㅋㅋㄱㄲ
응원단장 지원해서 춤출때 뒤에 배우들 웃음 못 참는거 개웃기네 ㅋㅋㅋ
20: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련소가면 난이도 별표시는 꼭한번 봤을거다 ㅋㅋㅋㅋㅋㅋ
22:14 성경책에 햄버거 써있는거 ㅈㄴ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설의 푸른거탑 .. 오랜만에 다시보네..
훈련소 입소하고 다음날 일어났을때 아침에 레알 죽고 싶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ny Hwang ㄹㅇ 아직도 생생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대첫날밤 불침번서며 보던 생활관풍경이 아직도 생생
ㅇㄱㄹㅇ 불침번도 진짜 ㄹㅇ
첫날 잠 ㅈㄴ 안오다가 눈 한번 감고 떴는데 아침...
어우토나와시벌
윤진영이 어~삼촌~하는데 왜 설레냐....
5:40 존나웃기네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혁님 왼쪽분 ㅋㅋㅋㅋ피자를 너무 야릇하게 먹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희진이 만났으면 피자 열판이고 백판이고 먹을텐데....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에바다ㅠㅠ 안타깝다
ㅅㅂ 아직도 훈련소 입소할때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수 없다
진짜 보충대상황 잘표현했네.ㅋㅋㅋ
부모님 헤어지고, 강당 들어가는순간 ㅈㄴ 소리지르고 난리였는데...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모두 추억이다... ㅠㅠ
5:58 5:58 아 쫌 기다려봐 새꺄!!!
5:58 5:58
16: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온나 웃기넼ㅋㅋㅋㅋㅋ 이건 찐웃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은 배우님이 여기서 연기하셨었구나 새롭다 ㅋㅋㅋㅋ
실로암 학교 수학쌤이 갑자기 가르쳐주셔서 개충격이었는데 광신도처럼ㅋㅋㅋㅋ 쌤이 자라나라 머리머리라고 하시면서 졸릴 때 해보라고 하셨는데 쌤 뵙고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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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제발 푸른거탑 재방송해주세요 ㅜㅜ 다 챙겨볼게요
재방송 한다해도 소재가 나올만한 것들은 다 나온데다 지금 시국에는 군부대 섭외도 힘들듯..
기억난다. 훈련소 앞 전자시계 ㅋㅋㅋ
저거 필히 챙겨가야 한다는 말이 많아서 사긴 했는데 웃긴게 친구들의 이야기를 종합하여 매긴 결과에서 거진 10에 8은 훈련소 퇴소하는 시기쯤에 고장난다는 거 ㅋ
말 그대로 수명이 딱 1개월 정도 ㅋ
전 급하게 천원샵에서 만삼천원 주고 산기억이 시계는 정상이었으나 손목줄이 후반기때 망가짐
카시오 만이천원짜리 사서 군대전역날까지 안망가지길래 후임주고옴...
그래도 없는것보단 나아서..
시계 손목줄이 끊어져서 건빵주머니안에 시계 넣어뒀던 기억이 나는군요.
전역한지 7년이 되었는데 훈련소가기 전날 샀던 시계 아직도 멀쩡히 잘돌아가는거 보면 마음이 찡합니다
군입대 1주 남기고 시청하니 정말 즐겁네요 ㅎㅎ…
아들이 입대할때 엄마는 저렇게 앞에서 울지만 군대가 얼마나 외롭고 힘든지 아는 아버지는 아들 입대시키고 뒤에서 혼자 아들 걱정에 피눈물흘린다
@@3412-k5j 눈치 좀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웃기네
ㅈ같은 군대 하....
@@3412-k5j 찐
야야 ㄹㅇ 요즘 월급도 병장 50넘고 외출에 일과후 핸드폰 자율에 살만하다 그러니 군대뺄수 있음 무조건 빼자
죽으러갑니까? 자랑스럽게 여겨야지
그만들좀 우세요
21:50 불교에서 햄버거를 주네 진짜ㅋㅋㅋㄱㅋㄱ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ㅋㅋㄱ
01:37 아버지의 울림이었다. 저 순간 아버지가 흔들리는 모습을 봤다. 그게 잊혀지지 않는다. 당신의 경험속에 군대는 여러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2:32 입대도 안했는데 거수경례 잘 지키네 ㅋㅋㅋㅋ
저때는 경례시켜도 쌩까는데 ㅋ
35:10 군필이라면 이부분 존나웃김 ㅋㅋㅌㅌㅋ
동작그만~~~!!!!!!!!!!!!!!!!!! 살벌하네~🤣🤣🤣~~~!!!
옛날 군생활을 하던때가 생각납니다~~~,,,
그러고 보니 제대한지 40년이
지났네요(1979,8,7일~1982,5,13일 제대)
강원도 진부령 65포 브라보 포대 포대장 조영재 대위(대대) 둥글봉(추진포) 3군단 12사단
인제 원통 서화에서의 수많은
훈련들이 생각납니다~👍🤣😅.
이제 60이 넘었으니~세월도 빠르고 좋은경험
이었죠 ~~~👍.
그와중에 이정은 연기력 보소,....,다들 꽁트하는데 혼자 정극찍네;;;;ㄷㄷㄷ
강제로 끌고와놓고 '여러분은 군인이 되기위해서 왔습니다'ㅋㅋ
강제로 끌려놨습니까?
아닙니다!!
사실 강제맞음 ㅅㅂ
88년도 102보충대 입소식때 오셨던 아버지 생각나네요
이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걱정스러운 눈으로 저를 바라보시면서 발걸음 돌리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