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한말씀 한말씀이 미성숙한 학생들의 가치관에 주는 영향은 그 학생의 나머지 생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초등시절, 6학년 담임 선생님의 말씀들이 진리라 믿었는데, 그 가르침들의 일부는 그분의 개인적인 가치관이었구나~~~라는 것을 성인이 되서야 알게 되기도 했었죠. 도킨스의 이야기가 개인의 생각이었다 라고 집어주셔서 감사하고, 식욕이 과연 나의 것인가? 라는 후반부의 예시는 머리가 띵할정도로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하는 좋은 예시였던것 같아요. 말미에 인간은 그것보다 더 큰 존재이란걸 생각해보자~라는 말씀! 아이들에게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은 학생들이 읽고 이해하기 어려울겁니다. 독특한 관점의 책이라 그 내용보다는 사물을 보는 방법을 가르쳐주는게 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결국 협동하고 희생하는게 자신의 유전자의 일부분이라도 살아있게 하기위한 자발적인 선택이란게 그 핵심이죠. 기생충에 감염된 달팽이 얘기를 해주면 이해가 빠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오래 전 대학시절에 물리학의 원리는 소설의 원리와 같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뭔가 신묘한 느낌이 떠오르네요. MIT 공대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에 칸트의 철학 논리를 활용한다는 말도 생각나구요. 를 규정하는 핵심 개념은 '생존'입니다. 인간은 생존기계이구요. 그게 유전자 단위에서 진행된다는게 도킨스의 주장입니다. 그의 스승 에드워드 윌슨은 이것이 종의 단위에서 이루어진다는 이론을 폈는데, 제자 도킨스가 거기에 반기를 들었지요. 도킨스와 최재천 교수 둘다 윌슨의 제자입니다.
10~20여년 전인가 이 책을 읽었는데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내용도 분명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읽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번역이 개판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읽으면 뭔가 글이 부자연스럽고 머리에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으실텐데, 그건 독자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번역을 잘못해서 그렇습니다. 이 책을 잘 이해하는분은 잘못된 번역서를 많이 읽어서 뚝심이 생긴 분입니다. 좋은 책인데 안타깝습니다. 다른 실력있는 번역가가 작업해서 새로 출간되면 좋겠습니다.
유전자의 의도대로 행동하는 생물은 인간을 제외한 나머지 생물들 아닐까..? (예를들어 동물) 인간은 문화가 존재하는 한 유전자의 의도를 타파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최근에는 독신주의가 더 선호되고 있듯이.. (경제적 어려움과 각족 티비프로그램에서 혼자서도 행복하게 살고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 이런것들은 유전자에 반하는 행동임.. 만약 인간이 유전자의 의도대로만 행동했었더라면 인구과잉(유전자의 종족번식의 의도) , 전쟁( 자신의 강함을 어필하며 암컷의 선택, 후손에게 강함을 전할려는 의도) 이 계속되었을것임.. 아프리카는 문화적 발전이 진보되지 않아 전쟁과 인구과잉문제가 계속 언급 되둣이.. 반박시 니말 다맞음
meme? 밈? 근데 샘 이걸 거스르는 사람중에 한명이 흠.. 전 일본인중에 msg발명한 사람같아요 감칠맛의 개념을 만든 사람 일본인들이 평균키가 작아서 그걸 높이려고 더 잘먹게하려고 다시마에서 감칠맛을 개발한게 지금의 아지노모노의 조미료 한국에선 미원? 일단 저도 책 한번 읽어볼게요 샘 ..그리고 다시 댓글 올릴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
아 다행이다. 수아쌤이 도킨스 형님이 제시한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에서 제시한 본인의 의견을 진리라고 받아들이시지는 않구나. 휴~ 다행이다. 인간이 단지 유전자를 퍼트리는 도구(운반체 또는 Ship)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도킨스 형님의 의견은 과학이라는 도구로 표현(설정)한 소설 장르에 가까운 이야기라고 봅니다.
과학교사입니다.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댓글은 첨으로 달아 봅니다.
이기적인 유전자 설명은 물론이고,
유전자, 염색체, 이중나선구조 설명 너무 좋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웃음과 여유가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선생님의 한말씀 한말씀이 미성숙한 학생들의 가치관에 주는 영향은 그 학생의 나머지 생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초등시절, 6학년 담임 선생님의 말씀들이 진리라 믿었는데, 그 가르침들의 일부는 그분의 개인적인 가치관이었구나~~~라는 것을 성인이 되서야 알게 되기도 했었죠. 도킨스의 이야기가 개인의 생각이었다 라고 집어주셔서 감사하고, 식욕이 과연 나의 것인가? 라는 후반부의 예시는 머리가 띵할정도로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하는 좋은 예시였던것 같아요. 말미에 인간은 그것보다 더 큰 존재이란걸 생각해보자~라는 말씀! 아이들에게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30대 자녀를 세명이나 둔
60대 엄마입니다
선생님 강의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깨닫는게 많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두요
자녀3명이상키운분은
존경받아야해요
너무나힘들거든요
샘^^ 강의 넘 잘 듣고 있어요~
수아쌤 너무나 아름답다
4:43 귀여워
건강하시구
오랫동안 좋은강의
우리에게 들려주세요
이기적미모의 스타샘~~♡
어쩜이리 사랑스러울수있을까???😅
항상 잘듣고?있습니다ㅎㅎ
서울살면 매일강의들으러 가고싶네요^^
으흐흐흑 웃음소리 멋지심
쌤 너무 이쁘고 커엽습니다♥.♥
건강챙기면서 일하세요 응원합니다😊
선생님 사고가 상당히 유연하시네요
지성인인게 느껴짐
선생님 너무멋지세요
대단하십니다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은 학생들이 읽고 이해하기 어려울겁니다. 독특한 관점의 책이라 그 내용보다는 사물을 보는 방법을 가르쳐주는게 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결국 협동하고 희생하는게 자신의 유전자의 일부분이라도 살아있게 하기위한 자발적인 선택이란게 그 핵심이죠. 기생충에 감염된 달팽이 얘기를 해주면 이해가 빠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15:49 (오빠 이고는 무슨 뜨띠야?) 앙 기모띵
이선생 수상하다
유전자 설명을 과학 선생보다 더 잘한다
사실 학생때 관심이 없기도 했지만
선생님들 다 열심히 공부했는건 아는데
수아쌤은 전달하는힘이 타고났네
지식과 정보도 알고보면 테트리스 게임 같은 부분. 성질이 있어요
학습자의 뇌에 맞는 조각 조각을 심는 테크닉..
서생님,
철학은 사회과학 인문과학
자연과학 어디던 철학은 꼭
끼어 다니는듯합니다
철학강의는 과거 숭실대학교
안병욱 교수님 명강의 생각납
니다 .
재밌어요 .
척척박사 수아쌤 이러다
후쿠시마 오염수 무엇이 문제인가?
강의도 준비할듯 ㅎ
청량제 같은 강의와 매력적인 모습에 감탄합니다🌷🌸 축복합니다 ❤⚘️👍
동영상 첫 부분만 보고
부분적으로만 보아서
편합한 생각 일 수 있지만
이 책은 과학을 이용해 저자의 생각에 맞는 생각만 쓴 철학책입니다. 반론한 도킨스의 신 이라는 책도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 부분에 동의합니다. 수아쌤 또한 지속적으로 “리처드 도킨스”의 의견임을 짚고 있더군요 ㅎㅎ
승원님도 현명하신 분.
@@IIIIililiiIIl 도킨스가 '무신론자'임도요 ㅎㅎ 어짜피 진리는 힘이 세니 큰 방향이 좀 그래도 유의미한 인사이트가 담겨있는 이 책을 과감하게 추천하는 수아쌤은 진짜 핵고수인듯.
@@GrooveHM철학에도 진화사상을 융합한 개념이죠.
책 📔 추천 감사합니다
몰라도 되는 내용인데 멍하니 보게된다!
한 줄 요약 -> 이기적 하입보이
오래 전 대학시절에 물리학의 원리는 소설의 원리와 같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뭔가 신묘한 느낌이 떠오르네요.
MIT 공대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에 칸트의 철학 논리를 활용한다는 말도 생각나구요.
를 규정하는 핵심 개념은 '생존'입니다.
인간은 생존기계이구요.
그게 유전자 단위에서 진행된다는게 도킨스의 주장입니다.
그의 스승 에드워드 윌슨은 이것이 종의 단위에서 이루어진다는 이론을 폈는데, 제자 도킨스가 거기에 반기를 들었지요.
도킨스와 최재천 교수 둘다 윌슨의 제자입니다.
이래서 국어를 잘하면 전과목을 다~ 잘한다는 거구나.
Good job.ㅎㅎㅎㅎ.
@03:56 인간 아니야..
근데 국어 샘이 별걸 다 아시네
국어는 절라 상식이 풍부해야 함.
놀라운 교육입니다.
단언컨대,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유전자 책한권을 이렇게 잘 설명한 사람은 바로 이 여성분이다. 유튜브의 어떤사람도 이분보다 설명이 장황하거나 복잡하다.
문화는 곧 그 나라의 수준임.. 그래서 인간이라면 공부를 해야함.. 왜냐? 우리는 유전자의 의도대로 행동하는 동물이 아니라 유전자에 반할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서.. 그렇다고 무작정 애를 낳지 말자 이말은 아님 ㅋ
수아샘 근데 정형돈씨와 하셨던 프로그램에서는 실물보다 너무 안 나오셨어요 ㅠㅠ
웃음소리가 매력이 있는 여자
신이 없다고 가정하면
ctrl + c, ctrl + v로 삶의 의미와 사회현상을 정의할 수 있다는 건가요?
그럼 그 유전자는 누가 만들었나요?
선생님 ~ 쇼츠로 춤추시는 영상 올려주세영 보고싶어요. ^^ 찡긋
일부일처 비약이 심하십니다! ㅋㅋㅋㅋㅋ
이분 여자분인데 넘 멋짐.~
명강의
개재밌다
유전 유전 유전 ❤️ 오또케 ㅜㅜ 😊
선생님 보답할게요 ❤❤❤
짧은 서열(단위) = 문화, 특정정보단위로 복제되는게 밈이라고 하는구나. 짧은문화의 단위! 요즘 선생님 영상에 빠지고 있네요.
왜 ᆢ 우리 시 절엔 이런 샘이 없
어을 까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
10~20여년 전인가 이 책을 읽었는데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내용도 분명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읽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번역이 개판으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읽으면 뭔가 글이 부자연스럽고 머리에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으실텐데, 그건 독자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번역을 잘못해서 그렇습니다. 이 책을 잘 이해하는분은 잘못된 번역서를 많이 읽어서 뚝심이 생긴 분입니다. 좋은 책인데 안타깝습니다. 다른 실력있는 번역가가 작업해서 새로 출간되면 좋겠습니다.
수능에 이기적유전자가 나온다니 놀랍네요 전 40후반에 읽었었는데ᆢ
음... 책 읽어봐야겠네요
수능하나가 걸리네 ,
샘, 사회구조상! 가난이 대물림의 환경으로 유일하게 생각한 돌파구가 고졸 후 , ((전문자격증)) 국가고시 현 3명 정도가 되었는데, 아~ 음, 훌륭한 제자들을 사회적 알고리즘으로 뿌리셔도 될것같아요
샘~~~~~~~
수아옹 잘생긴 유전자는 이기적 유전자들이 많을수록 잘생길겁니다. 시기 질투 유전자가 많아 꽃처럼 유혹합니다. ㅡ수아옹 조아하는 수아꽃할배들의 모임.
이기적인
미모 유전자
전 읽었어요. 잼있었음! ㅋㅋ
난 찌그러진 유전자에요~~
국어 수능 도전해 보고 싶네요 ..마녀에게 빨려드는 듯..
이기적인 유전자 정수아쌤 아닌교
제 유전자 반과 수아쌤 유전자 반을… 음 더이상의ㅡ설명은 생략…ㅋㅋㅋ
오늘의명언 .
(책에나오면 너네는 진리인줄알아).
아마 대한민국 국민의 상당수가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40대 모쏠입니다. 안되려니 안됩니다. 😢
인간이... 쭈꾸미 같어
사랑해요
히든씽어 ㅋㅋ
그림, 인간이 아니라 문어인데요? ㅋㅋㅋ
신기하넹
함안출신.
정수아 선생.
하동 정씨인가?
동래정씨인가?
경주 정씨인가!?
아름다워.
참 교육자,진실한 교육자.
인성교육자.사랑스럽다.
❤❤❤❤❤❤❤❤❤
야~ 너 이씨 나랑 사귀자 😂 정쌤 해본게 분명해 ㅋㅋ
상보적 결합때문에 전 선생님과 ... ...
유전자의 의도대로 행동하는 생물은 인간을 제외한 나머지 생물들 아닐까..? (예를들어 동물)
인간은 문화가 존재하는 한 유전자의 의도를 타파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최근에는 독신주의가 더 선호되고 있듯이.. (경제적 어려움과 각족 티비프로그램에서 혼자서도 행복하게 살고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 이런것들은 유전자에 반하는 행동임.. 만약 인간이 유전자의 의도대로만 행동했었더라면 인구과잉(유전자의 종족번식의 의도) , 전쟁( 자신의 강함을 어필하며 암컷의 선택, 후손에게 강함을 전할려는 의도) 이 계속되었을것임..
아프리카는 문화적 발전이 진보되지 않아 전쟁과 인구과잉문제가 계속 언급 되둣이..
반박시 니말 다맞음
무신론자라 하더라도 성경 절대자의 흔적을 지울 수 없다..
밈. ? 짤. 쇼츠. 핏. 찰나. 팟. 스팟. 절편.
👏 👏 👏 👏 👏 👏
기적의 유전자
우와 소름 ㅎㅎㅎ
읽었습니다 ㅎㅎㅎ
대단한 샘이야 ㅎ
인생의 샘!
PS. 천부경 허경영
meme?
밈?
근데 샘 이걸 거스르는 사람중에
한명이 흠..
전 일본인중에 msg발명한 사람같아요
감칠맛의 개념을 만든 사람
일본인들이 평균키가 작아서
그걸 높이려고
더 잘먹게하려고 다시마에서
감칠맛을 개발한게
지금의 아지노모노의 조미료
한국에선 미원?
일단 저도 책 한번 읽어볼게요
샘 ..그리고 다시 댓글 올릴게요
항상 응원합니다 ^^
예스이십사 또 바로구매
읽지는않아도 사는재미를 느끼는놈 ㅠ
이타심이 역설적이게도 이기성에 의해 기인한 것이다. 존재란 무엇인가 대한 물음부터 출발해서 끝내는듯. 이기적 유전자. 털없는 원숭이.
문어인 줄~ㅋ
여자 복 있는 사람
난 선생님이 궁금함
아 다행이다.
수아쌤이 도킨스 형님이 제시한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에서 제시한 본인의 의견을 진리라고 받아들이시지는 않구나. 휴~ 다행이다.
인간이 단지 유전자를 퍼트리는 도구(운반체 또는 Ship)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도킨스 형님의 의견은 과학이라는 도구로 표현(설정)한 소설 장르에 가까운 이야기라고 봅니다.
하입보이 한번... 닥쳐 ! 😢
왜 이렇게 박식하세요 저도 책을 꽤 읽었다고 보는데 너무 아시는게 많아요 잘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