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28 우리는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 무언가 말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할지 모를 때 어딘가 털어놓고 싶은데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때 우리는 우리를 이 종이 위에 담아 [로렐라이] 우리는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 작은 펜으로 커다란 성을 지어 우리는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 이 작은 펜으로 커다란 성을 지어 낡아빠진 관습을 부수고 바보같은 규범을 허물어 다시 그 자리에 성을 지어 그 자리에 새로운 성을 지어 우리는 로렐라이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 (여인들) 작은 (작은) 펜으로 (펜으로) 커다란 성을 지어 사랑으로 올린 지붕과 신념으로 세운 기둥들 상징으로 만든 계단과 비유들로 꾸민 가구들 아직은 어린 단어들이 찾아 오는 성 여물지 않은 문장들이 자라나는 성 언젠간 그들이 문학이 될 수 있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게 성을 지어
31:09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로렐라이] 여러분! 로렐라이 언덕의 새로운 잡지 레드북이 드디어 나왔어요.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여자들만의 잡지가 찾아왔어요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은밀한 비밀 화끈한 고백 그녀들만의 얘기가 시작됐어요 [남자시민] 뭐 이런 게 다 있어 [여자시민] 왜 이제야 나왔어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시민들] 읽으면 읽을수록 자꾸만 눈이 가고 다음이 궁금해져 [여자시민] 나만 볼래 몰래 엄마 아빠 몰래 애들 잘 때 볼래 [남자시민] 에이 뭐 이 정돌 가지고?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시민들] 넘기면 넘길수록 호흡이 가빠지고 신음이 절로 나와 [여자시민] 이게 뭔데 이래 가슴이 막 설레 모두가 다 볼래 [도로시] 애들은 가라 남자도 가라 레드북이란 잡지가 찾아왔어요 [남자시민] 아! 우리 애들이 볼까봐 검사하는 거에요. [여자시민] 이거 심부름이에요 [시민들] 읽으면 읽을수록 정신이 몽롱해져 온몸이 달아올라 [여자시민] 요즘 이거 안 보면 친구들이랑 대화가 안 통해서 어쩔 수 없이... [남자시민] 저도 누가 이거 보면 여자 사귈 수 있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어디 사세요? [시민들] 오우 지저스! 세상에 맙소사 어머어머어머어머나 넘기면 넘길수록 머리가 곤두서고 거기도 곤두서고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존슨] 나도 보여줄래 금방 보고 줄게 그럼 잠시 실례 [시민들] 산다는 사람 하나 없어도 모두가 알고 있는 레드북 산다는 사람 하나 없어도 금세 다 동이 나는 레드북 어머나 세상에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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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김세정... 클린안나 다시 해줬으면 좋겠다ㅠ
음색은 허스키하면서 맑은데 보컬이 탄탄해서 내면이 단단한 안나를 표현해주는것같아서 좋음...
또 연기는 왤케 잘했는지 ㅠㅜ 클린안나 돌아와ㅠ❤
난 뭐지 넘버 진짜 너무 조음... 진짜 시작하는 느낌 안나 파트 시작부분 들으면 기분이 너무너무 조아짐
ㄹㅇ 나머지랑 난뭐지로 언어유희함으로써 뮤지컬 설명 끝난다...
1:46 5:14 진짜 최고에요😢❤
ㅔ
진짜 조연분들이 나머지 하는데 너무 좋았음
저도 난뭐지 넘버를 가장 좋아해요ㅠㅠ❤❤❤
레드북 넘버 버릴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 굥안나 박제가 시급 ..ㅠㅠ
00:00 난 뭐지?
06:10 올빼미를 불러(아이비, 인성)
09:50 신사의 도리(서경수, 김대종, 김승용)
13:07 그대를 기대해요(송원근), 이다정, 김지훈
15:12 안나, 이야기를 들려주렴(차지연, 인성, 방진의, 김승용, 허순미, 김연진, 이다정, 김지훈)
21:51 그렇게 써요(정상윤, 허순미, 김연진, 이다정)
24:24 우리는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차지연,홍우진,김국희,허순미,김연진,이다정)
28:49 사랑은 마치(김세정, 인성)
31:09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34:16 나는 야한 여자(아이비 외)
38:15 낡은 침대를 타고(아이비, 박은석 외)
42:55 참 이상한 여자(송원근)
46:17 당신도 그래요(송원근, 아이비)
50:25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차지연)
54:48 사랑은 마치(아이비, 이상이)
57:08 신사의 도리(이상이, 윤정열, 안창용)
1:00:11 당신도 그래요(인성, 김세정)
1:03:57 사랑은 마치(유리아)
1:06:05 나는 야한 여자(이지숙)
1:09:58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아이비)
1:14:28 우리는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김세정, 홍우진, 방진의, 허순미, 김연진, 이다정)
1:18:57 사랑은 마치(차지연, 송원근)
1:21:07 신사의 도리(인성, 안창용, 김대종)
1:24:24 나는 야한여자(유리아)
1:28:27 사랑은 마치(아이비, 인성)
1:30:49 참 이상한 여자(이상이)
1:34:11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유리아)
가운데 구멍있고 빛나는 동그라미가 나올 때까지 자주 올 것 같아서 적어보고 갑니다 총총…
틀린 캐스트 분 있으면 말해주세요 ...^^📕 빨간책 제발 빨리 돌아와주라🙏
1:06:05 야한여자 부르신 거 이지수 배우님이 아니고 이지숙 배우님 같아요~!
@@atm4312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헉 혼자 들을 목적으로 그냥 막 올린 건데 같이 들어주시고 이렇게 타임라인까지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해주신 것을 토대로 수정하여 설명란에 추가했습니다:)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김세정님 꺼도 듣고싶네요 ㅠ
마지막 부분 쪽에 1시간 24분쯤 ‘야한 여자’를 ‘나나말’으로 잘못 적으신 거 같아요!
공연 끝나고 “우리는 로렐라이 ~~“ 계속 귓가에 멤돈댜🥰
차지연 버전이 라이브를 가장 잘 담은거 같다.
(우열을 나누는게 아니라 현장감 기준!)
레드북 진주님이 부른거 보고싶은데 또안하나요? 보고싶은데 건강 좋아졌나요? 좋아지면 레드북 다시또 안하나요? 보고싶어요TT
송원근님이 부르는 참 이상한 여자, 어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마음을 이렇게 잘 살려서 표현할 수 있는지…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괜스레 설레네요😊
아이비 목소리가 안나에 제일 잘어울린다.. 너무 아름다워😭😭😭
1:14:28 우리는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
무언가 말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할지 모를 때
어딘가 털어놓고 싶은데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때
우리는 우리를 이 종이 위에 담아
[로렐라이]
우리는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
작은 펜으로 커다란 성을 지어
우리는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
이 작은 펜으로 커다란 성을 지어
낡아빠진 관습을 부수고
바보같은 규범을 허물어
다시 그 자리에 성을 지어
그 자리에 새로운 성을 지어
우리는 로렐라이 (로렐라이)
언덕의 여인들 (여인들)
작은 (작은) 펜으로 (펜으로)
커다란 성을 지어
사랑으로 올린 지붕과
신념으로 세운 기둥들
상징으로 만든 계단과
비유들로 꾸민 가구들
아직은 어린 단어들이 찾아 오는 성
여물지 않은 문장들이 자라나는 성
언젠간 그들이 문학이 될 수 있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게
성을 지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옥안나 보고 왔는데 집 가면서 이 플리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유리아 배우의 레드북 잊을 수가 없어요 지금도~
옥안나로 보니 옥안나 버전도 언젠가 꼭 나왔으면 좋겠다
이걸 왜 아제 봤지 사랑해요 복받으세요 쬽쫍뽑
레드북 돌아온 기념으로 또 들으러 왔어요!🥰
레드북 보고 인생을 배웠습니다 저도 책자나 넘버CD를 기다리고 있어요
선생님 복받으세요...🥺🥺
내일보는데너무슬레잖아민경아너무좋아진짜....펑펑펄펑울면어떡하지진짜..?
이번에 레드북 첫 예매하고 예습하러왔어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세정안나 목소리 노래 더 듣고싶은데 아숩다
옥안나 박제 시급…
Sejeong's Anna is my favorite ❤️
진심 맨날 들으러와요..감사합니다,,🫡
레드북이 돌아왔네요 ❤
1:30:28 와 나 진짜 인성이처럼 놀람
온다 레드북 온다 와라 당장 진짜로
율안나…보고싶다…
듣고 싶은 넘버에 배우님들 목소리가 담겨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3연 존버...
지금 공연장 ㅎ. 기대되네요^^
아이비 진짜 넘이쁘다…목소리는 꾀꼬리에 ㅠ
레드북 플리듣고 레드북에 완전 빠져버렸어요...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왜 안 질리냐 ..
와 진짜 너무 감사해요!!
48:06 얭? 머라구여? 아, 예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숙맥!!
공부하다가 산책할때 들ㅇ으려고 저장했어용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Any chance for English translation Broadway transfer?
선생님이 오늘 혐생에 빠진 한 인간을 구하셨어요❤
요즘에 이것만 들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플리 업데이트 계획있으신가요..??????
감사해요....💛💙
1:47 ❤
그 법정에서 브라운이랑 판사 3명이랑 카사노바~ 하는 거는 사랑은 마치 인가요?? 요기엔 없나요??
그 넘버는 사랑은 마치 reprise인데 아쉽게도 영상 남은 게 없네요ㅠㅠㅠㅠ
@@wangzumeok 헉 그렇군요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듣고 있어요!!!
@@ipbul9 감사합니다🥰
11:37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사랑은 마치는 없네여 아숩ㅠ
그 넘버는 사랑은 마치 reprise인데 공식적으로 풀린 자료가 없네요.. 저도 좋아하는 넘버인데 아쉬워요🥲
판사들의 파트가 좀 아쉽죠
낮에는 교회오빠 밤에는 카사노바
@@hyeseongoh9688전 나름대로 잘 맞다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고지식한 판사들이 사랑이 변한다는 걸 깨우치려면 그런 방식으로 접근하는 게 효과적일 것 같아서요
짠 인터넷에 나옵니다
난 뭐지? 할 때 아니아니 이거 너무 킹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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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난뭐지 안나는 유리아 배우인가요??
네! 유리아 배우입니다
@@wangzumeok 감사합니다! 엄청 당찬 안나네요 ㅋㅋㅋㅋ 유리아 배우를 못봐서 아쉽군요! 덕분에 어제 본 레드북을 더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31:09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로렐라이]
여러분!
로렐라이 언덕의 새로운 잡지
레드북이 드디어 나왔어요.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여자들만의 잡지가 찾아왔어요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은밀한 비밀
화끈한 고백
그녀들만의 얘기가 시작됐어요
[남자시민]
뭐 이런 게 다 있어
[여자시민]
왜 이제야 나왔어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시민들]
읽으면 읽을수록
자꾸만 눈이 가고 다음이 궁금해져
[여자시민]
나만 볼래 몰래
엄마 아빠 몰래
애들 잘 때 볼래
[남자시민]
에이 뭐 이 정돌 가지고?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시민들]
넘기면 넘길수록
호흡이 가빠지고
신음이 절로 나와
[여자시민]
이게 뭔데 이래
가슴이 막 설레
모두가 다 볼래
[도로시]
애들은 가라
남자도 가라
레드북이란 잡지가 찾아왔어요
[남자시민]
아! 우리 애들이 볼까봐 검사하는 거에요.
[여자시민]
이거 심부름이에요
[시민들]
읽으면 읽을수록
정신이 몽롱해져
온몸이 달아올라
[여자시민]
요즘 이거 안 보면
친구들이랑 대화가 안 통해서
어쩔 수 없이...
[남자시민]
저도 누가 이거 보면
여자 사귈 수 있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어디 사세요?
[시민들]
오우 지저스!
세상에 맙소사
어머어머어머어머나
넘기면 넘길수록
머리가 곤두서고
거기도 곤두서고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존슨]
나도 보여줄래
금방 보고 줄게
그럼 잠시 실례
[시민들]
산다는 사람 하나 없어도
모두가 알고 있는 레드북
산다는 사람 하나 없어도
금세 다 동이 나는 레드북
어머나 세상에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첫번째 난뭐지 안나는 누구에요?
유리아 배우님이요!!
1:46
5:15
레드북 그만 듣는 방법 좀 알려조...
혹시 영상 속 난 뭐지 안나는 누구신가요..?
유리아 배우입니다~
아이고 이번에 보러갈랬는데 라인업이 ㅠ
레드북 진주님이 부른거 보고싶은데 또안하나요? 보고싶은데 건강 좋아졌나요? 좋아지면 레드북 다시또 안하나요? 보고싶어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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