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연자 본인입니다. 어머니에 대한 원망은 전혀 없습니다. 제 부모이기 이전에 남자고 여자이기때문에 이해합니다. 어머니를 난처하게 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저 어머니도 더 나이드시기전에 보여만이라도 드리고 싶었던게 큰것같아요. 어딘가에서라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지내셨으면 좋겠고 댓글에서의 어느분 말씀대로 그냥 이대로 마음에 묻을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낳아주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드는것은 본능 인것 같습니다. 찾을수 있는 방법은 경찰서가족찾기 프로그램 그리고 안좋은방법인 줄은 알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흥신소, 제가태어난 중랑구의병원, 가족관계증명서,어머니가 나오신 연세대학교까지 갖은 방법을 20대때 이미 안해본것 없이 다 해본상태 이기때문에 이미 어머니를 찾겠다는 생각보다는 보여드리기만해도 좋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어릴때 결혼식 앨범이 두개였던것을 보고 너무 어려서 얼굴을 분간하지 못했었고 (아버지와 친척들 얼굴은 똑같았었기 때문에) 조금 더 크고난 후 초등학교 4학년쯤 하교 후 다시 문득 떠올라 찾아보니 두분 어머니 얼굴이 다르시더라구요. 이때 많이 의아했었습니다. (아마 친어머니와 새어머니의 결혼식 사진인듯합니다.) 그 후 할아버지가 사실 제 친어머니가 따로 있다고 말해주셨고 한국에 잠시 들어오신 아버지한테 보여드리니 놀라 사색이 되시며 그렇게 마지막 어머니 사진이 불태워 사라졌습니다. 스무살이 되면 만나게 해주겠다는 아버지 말을 철썩같이 믿고 성인이 될때까지 기다렸고 결국 만나지못했습니다. 아마 아버지는 제가 어렸고 어린시절 약속이라 제가 언젠가 잊어버릴거라고 생각하신듯해요. 큰댁 어른들과 충분한 상의후 수년간을 고민끝에 사연을 넣었고 출연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실시간 댓글 에는 검은 머리짐승 이래서 거두는거 아니지 하는 언급들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유튜브에는 따뜻한 댓글들이 참 많네요. 큰어머니와 가장 많이 상의하고 고민을 하였고 되려 큰어머니께서도 누구보다도 어머니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혹시라도 찾게되면 셋이 같이보고 밥이라도 먹으면 참 좋겠다고 응원 해 주셨어요. 제 정신적 지주이신 큰어머니와 저와의 사이는 앞으로도 변함없을겁니다. 앞으로도 모든 효도는 오직 큰어머니 큰아버지께로 돌아갈겁니다. 돈 한푼이 생겨도 예쁜옷을봐도 맛있는게 생겨도 제일 먼저 큰어머니부터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큽니다. 제가 큰어머니께 마음으로 받은 그 따뜻함들 평생을 갚아도 모자랄 마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큰엄마 항상 말씀드리지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꼭!) 제가 죽기전에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마음속에 미련과 한으로 남을 것같아 큰맘먹고 용기내 출연결정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고 저도 그중 일부라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그런 선택을 하신것에 대해 저는 자식으로써 여러모로 이해할만한 상황들이 있지만 혹시라도 피해가 갈까하여 방송에서 차마 언급하지 못했네요. 저로 인해서 또 누군가가 제 의도와는 다르게 상처를 받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입을다문 부분들이 많습니다. 아버지와는 방송에서 사연을 말씀드린 계기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완전히 단절될 각오까지 하고 나온 것입니다. 두 분 사이에 무슨일이 있으셨던건지 잘 모르지만 또 어머니에 대해 언급하면 노발대발 하실 게 뻔하기 때문에 그런 아버지 입장도 고려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두분 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서장훈님 이수근님 두 분이 조언 해주신 대로 저대로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따뜻한 댓글들에 많은 응원과 격려에 세상은 아직 살만하구나 하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진심어린 따뜻한 말들 남겨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짧은 영상을 보시고도 제가 말하지 못한 부분들 제가 느꼈을 감정들 어떤마음일지 꿰뚫어보시는 통찰력있으신 분들이 많아 감탄했습니다. [어머니 존함은 알고있지만 어머니께 혹시 모를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어머니만 알아보실수 있는 단서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태어난 곳: 서울시 중랑구 묵동 황순경산부인과 *살던 곳: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현대아파트 *외할머니 댁: 서울시 노원구 태릉 (그리고 방송보고 연락준 친구들 지인분들 많이 놀랐다며 이런사연이 있었는데 왜 말하지않고 숨겼냐고 서운해하는 친구들도있는데 숨겼다기 보다는 말해봐야 달라질게없고 분위기만 다운되고 나만속상하니 그냥 마음에 담아두고 말을 아꼈을뿐이야 이해 좀 해주라~ 그리고 방송보고 응원해준 친구들 너무 고맙다.) *영상이 업로드된 7월 25일은 저를 키워주셨던 돌아가신 할아버지 기일이었습니다. 많은분들의 따뜻한마음과 댓글들 마치 할아버지가 주시는 선물같고 참 감사합니다.
같은 학교 같은반을 다닌다고해서 친구가 아니듯이, 부모라고해서 무조건 부모가 아닙니다. 이걸 인정해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유교사상 때문에 아직도 이런걸 인정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용서"해라 "그래도 부모인데" 이런말 함부로 막합니다. 그거 지혜로운거 아닙니다. 오히려 더 잔인한 말이에요.
저도 조부모님의 손에 자랐고, 39년동안 어머니얼굴 본적없고, 아버지의 얼굴은 5살때 새어머니와 같이 2번 본기억이 있습니다. 선녀님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절대 감정에 치우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낳았다고 부모가 아닙니다. 키워주신 분들께 부모님처럼 대해드리고 더 잘하시면 됩니다. 항상 힘내시고 좋은일만 있으셨으면 합니다^^
사연자님..과 거의 비슷한 삶을 산 언니(52) 입니다..지금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그 동안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 조금은 알겠어요...지금까지 잘 살아오셨네요.. 서장훈님 말이 정답인듯 해요.. 사연자님을 위해 어머니는 맘으로 보내버리셔요.. 버린 엄마를 만난 저로써는 너무 아팠어요.. 한번 버린자식은 버린거드라고요.. 현재 자식들에게 나라는 존재가 들킬까 전전긍긍하는모습에 더 큰 아픔으로 다가오드라고요..ㅠ 몇년을 울고 마음 아파하다 이번엔 제가 엄마를 버렸어요.. 그 후로 마음이 더 자유해짐을 느꼈답니다..
아구..토댝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엉니 저도 할수 있는건 다 해봤으니 속이 후련합니다. 그래도 해볼수 있는것들 다 해보고 내려놓는것과 그냥 내려놓는것은 많이 다른것 같아요. 어머니를 찾기위해 이미 20대에 안해본것이 없기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더 후련합니다. 아버지랑 잘지내보려고도 노력도 많이했었고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라는것을 깨닫는순간 그제서야 아버지를 제손으로 떠나보냈답니다. 감사해용 소망언냐의 앞길에 행복함이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비슷하게 살어온 사람인데요. 아예 안찾아서 내 엄마란 사람이 이런 사람 이었다는걸 몰랐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아버지가 무능력에 밖으로만 돌고 폭력적이기까지 했던 사람인데도 엄말 찾고 나니 그게 다 엄마 탓 인것처럼 까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을 망가트리고 미치게 만드는 능력이 있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어렵게 찾고도 손절하고 삽니다.
부모가 다 같은 부모가 아니에요 부모라고 모두 사랑으로 자녀를 대할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 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현실엔 분명 존재하죠~ 하지만 좋은 배우자 만나셔서 긍정적인 마음 으로 사시다 보면 상당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납니다 날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으로만 생각하시고 님을 위해 사세요 미래의 배우자님과 부모님께 못받은 사랑 이상 으로 사랑하고 행복하시고 자녀들과 알콩달콩 사시다 보면 미움도 아쉬움도 죄책감도 다 떨쳐 버릴수 있으실거에요 마음이 넘 예쁘셔서 앞으로 잘 되실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세상에 어이가 없네 아들 노릇 을 하라니 와 할말이 없네 나도 아들이 36살 딸도 30 댄데 아들이 나가 있어 가끔 오는데 카톡은 매일 하고 그래도 자식 이라 걱정 돼고 밥은 잘 챙겨 먹는지 걱정인데 핏덩이 두고 나가서 자식이 찾았는데 아들노릇 을 하라니 기가 막히네 나같으면 눈물 부터 나올텐데 에휴 힘내서 살아요 내가 다 마음이 아프네 에휴
현실적으로 말하면 천륜 그딴거 없습니다.천륜이라는 단어는 가족,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이 있을때 천륜이라는 단어를 쓰는겁니다.자식을 무슨 물건인양 버리고 소유물인양 맘대로 할려는 것들은 부모가 아닙니다.그냥 연 끊고 사세요.꼭 연 끊고 본인행복 찾아서 가정을 이루고 하고 싶은거 하시면서 사세요.사람같지도 않는 것들은 상종 안하고 사는겁니다.처음 연 끊기 힘드시겠죠!그래도 꼭 하시길 바랄께요.
놀라운게 보통 가정환경이 안좋으면 외적으로도 상당히 불안해보이는 친구들이 많은데 사연자님은 안정돼 있어서 놀랍네요 그만큼 본인이 강하고 굳건한 사람인것 같고 다른 친척들이 많이 사랑해주신거 같아요 힘 내시고 어머니를 찾든 못찾든 그게 꼭 행복의 기준이 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살아보니 나이 30넘으면 내가 만들어가는 가족이나 친구, 관계 이런게 훨씬 중요한듯해요 비슷한 또래로서 많이 응원합니다 힘 내세요
진짜 자신들 젊을땐 모른척하고 지네끼리 잘살다가 나이먹고 늙으면 의지할 자식찾아서 자식노릇해주길 원하는 부모들 극혐이다 사연자분 너무 짠함ㅠㅠ 혹시 이거 아빠란 사람이 보고 반성하는척 연기하면서 사연자분 맘을 이용할까봐 걱정이네ㅠㅠ 절대 받아주지 마시고 부모님 없다 생각하고 키워주신분들과 잘지내셨음 좋겠다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래요
너무 착하다 그렇게 버림받고 서러움 당해도 그래도 가족 한분 남았다고 마음에 짐을 가지고 있는게 연수님도 큰아버지 어머니가 부모님이라고 생각하실거고 그 두분한테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는 좋은 사람 만나셔서 애기들도 태어나고 하면 누구보다 소중한 가족이 생길거에요 연수님 언제나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
그래도 아버진데... 하는 마음이 드실 수 있어요. 근데요... 그 사람이 진짜 '아버지'면요. 안 키운 자식한테 미안해서 연락하기도 조심스럽지, 이제라도 더 해줄려고 하지, 감히 뭔가 내놓으라고 못해요. 그 사람이 사연자님께 뭔가 내놓으라는 말을 할 수 있는건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호구대접 받고 또다른 상처로 아파하지 않으시길 바라요.
이 사연 보면 엄빠 이혼하고 유아 시절부터 군 제대 까지 키워주고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하신 조부모님께 매우 감사함을 느끼네요... ! 지금도 아직 정정하신 할머니를 볼때마다 더 오래 건강 했으면 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성인 될 때 까지 제대로 키운 정 없는 부모는 자격이 없다 생각이 듭니다.
어쩜 이렇게 예쁘게 건강히 잘 자라셨을까 신에게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얼마나 많이 외롭고 힘드셨을까 상상도 안 되는데 저렇게 덤덤히 웃으며 말씀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고 또 다행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인연으로 행복하고 평온한 가정이 올거예요. 응원합니다!!!
사연자분 아버지와 의절 잘하셨어요. 그리고 엄마도 그리워마세요. 어머니가 어찌되었든 딸 핏덩이 딸 안챙기고 버리신 건 어쨋든 어떤이유든 부모자격 없으세요. 이후로도 단한번도 안찾는 매정한 엄마 찾지마시고 더이상 상처입지 마세요. 그래도 이쁘게 잘자라신거 같아요. 이젠 행복길 열리시길요 토닥토닥 ㅠㅠ
아버지란 사람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그정도 뻔뻔한 사람이라면 사연자님의 인생을 망치고도 남을 사람 입니다. 잘해줄수록 더 많은 것을 요구할 거예요. 그런 사람한테 절대 발목 잡히지 마세요. 그분에게 당신은 자식이 아닙니다. 만만한 대상일 뿐이예요. 나중에 늙어서 병들면 당신에게 간병을 요구할 거나 돈을 요구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당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할거예요. 결혼식때 초대도 하지마세요..
저도 어릴때부터 심하게 아빠한테 쇠파이프로 맞기도 하고 가정폭력을 좀 심하게 당했었는데 .. 이번 사연은 공감하면서 봤네요 ..20살 되자마자 아빠랑 연락 안하다가 작년에 코로나로 집안이 좀 힘들어져서 보름정도 부모님이랑 같이 살게 됐는데 변한게 없고 예전이랑 똑같더라고요.. 지금 20대 후반이고 따로 사는데도 어제 아빠가 쫓아오는 꿈 꿨음..
성장한 아들&딸들이 나이 든 부모를 외면할 때 무턱대고 그 아들&딸들만 나쁘다고 불효한다고 욕하지말고 그 아들&딸들이 성장했을 가정환경을 먼저 떠올려봤으면 합니다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란 아이가 사랑과 관심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 받아본 적이 없으니 주는 방법 모르는 건 당연한 것 사랑과 관심이라는 영양분을 한번도 안 준 부모가 노년에 자식의 사랑과 관심을 기대한다는 건 물 한번 안 준 화분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길 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 한마디로 도둑넘 심뽀!
나와 너무너무 똑같은 사례를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립니다.찾아갔더니 아니라고 하면서 문을 닫아버리는 정말 비정한 엄마도 있습니다.저는 동냥 젖으로 커서 ㅠㅠㅠ 그냥 남은 인생 큰 어머님께 효도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사연자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분 같아요.이렇게 훌륭하신 큰 어머님이 계시니~~~
전 옆에서 직접 보고 겪어 봤었는데 잘해주니 또 언젠간 본인 살길찾아 또 버립니다~ 키우지도 않고 나가 살다 갑자기 들어와 자식들 효도 10년 받고 여자 만나 .. 또 자식들 다 버렸습니다.. 70대이신데도 아직 정신을 못차리시더라구요~ 남은자들만 또 상처를. 사연자님도 헛수고 하실필요 없고 가족이라고 생각할 필요도 못느끼시는게 맞는듯요~ 내옆에 있었던 분들께 더 시간내어 잘해드리세요~ 보면서 같이 화가 났네요~~
큰어머니 큰아버님이 진짜 좋으신분들이었나봐요 이렇게 잘자라신거보니 보는데 내가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난다 ㅜㅜ 늘 행복하시고 좋은 사람만나서 예쁜가정도 꾸리시길 바래요. 저도 결혼을 하니까 남편이라는 든든한 보호막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면 저런 염치없는 어른? 들이나 사람들로부터 지켜줘요. 지금 해왔듯이 살아가시면 될거같아요 행복하세요~
어머니와의 관계 = 어머니가 닫은 판도라의 상자 아버지와의 관계 = 사연자가 닫은 판도라의 상자 판도라의 상자는 열지 않는게 좋아요 그 마지막에 희망이 있다는건 교훈일 뿐이고 실상은 절망뿐이에요 그러니 열지마세요 가족관계도 인간관계에요 쌓은정이 없는데 무슨 아버지고 어머니인가요 제가 이 심정 진짜 백번 천번 이해합니다 사람들이 다 그러죠 인연을 끊으라고 나도 알아요 인연을 끊어야 내가 편히 살수 있다고 근데 그게 되게 힘든게 내 스스로 나를 고아로 만들어야해요 세상에 태어나서 고아로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을 해야합니다 그들이 내 그런 마음을 이용해요 더 힘들어지고 더 상처만 받습니다 나중에는 내가 새로 꾸린 가족들에게까지 피해와 여파가 옵니다 어머니는 낳으실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알아서 잘 살고 계시고 아버지는 기르실때 밤 낮으로 애쓰는 마음이 없었으니 생물학적 부모일 뿐이지 그 어떤 의미도 두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거에 많이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모르긴 몰라도 많이 애정결핍이나 빨리 가족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잘못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사연자 본인입니다. 어머니에 대한 원망은 전혀 없습니다. 제 부모이기 이전에 남자고 여자이기때문에 이해합니다.
어머니를 난처하게 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그저 어머니도 더 나이드시기전에 보여만이라도 드리고 싶었던게 큰것같아요.
어딘가에서라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지내셨으면 좋겠고 댓글에서의 어느분 말씀대로 그냥 이대로 마음에 묻을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낳아주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드는것은 본능 인것 같습니다.
찾을수 있는 방법은 경찰서가족찾기 프로그램 그리고 안좋은방법인 줄은 알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흥신소, 제가태어난 중랑구의병원, 가족관계증명서,어머니가 나오신 연세대학교까지 갖은 방법을 20대때 이미 안해본것 없이 다 해본상태 이기때문에 이미 어머니를 찾겠다는 생각보다는 보여드리기만해도 좋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어릴때 결혼식 앨범이 두개였던것을 보고 너무 어려서 얼굴을 분간하지 못했었고 (아버지와 친척들 얼굴은 똑같았었기 때문에)
조금 더 크고난 후 초등학교 4학년쯤 하교 후 다시 문득 떠올라 찾아보니 두분 어머니 얼굴이 다르시더라구요. 이때 많이 의아했었습니다. (아마 친어머니와 새어머니의 결혼식 사진인듯합니다.)
그 후 할아버지가 사실 제 친어머니가 따로 있다고 말해주셨고 한국에 잠시 들어오신 아버지한테 보여드리니 놀라 사색이 되시며 그렇게 마지막 어머니 사진이 불태워 사라졌습니다.
스무살이 되면 만나게 해주겠다는 아버지 말을 철썩같이 믿고 성인이 될때까지 기다렸고 결국 만나지못했습니다. 아마 아버지는 제가 어렸고 어린시절 약속이라 제가 언젠가 잊어버릴거라고 생각하신듯해요.
큰댁 어른들과 충분한 상의후 수년간을 고민끝에 사연을 넣었고 출연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실시간 댓글 에는 검은 머리짐승 이래서 거두는거 아니지 하는 언급들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유튜브에는 따뜻한 댓글들이 참 많네요. 큰어머니와 가장 많이 상의하고 고민을 하였고 되려 큰어머니께서도 누구보다도 어머니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혹시라도 찾게되면 셋이 같이보고 밥이라도 먹으면 참 좋겠다고 응원 해 주셨어요. 제 정신적 지주이신 큰어머니와 저와의 사이는 앞으로도 변함없을겁니다.
앞으로도 모든 효도는 오직 큰어머니 큰아버지께로 돌아갈겁니다. 돈 한푼이 생겨도 예쁜옷을봐도 맛있는게 생겨도 제일 먼저 큰어머니부터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큽니다. 제가 큰어머니께 마음으로 받은 그 따뜻함들 평생을 갚아도 모자랄 마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큰엄마 항상 말씀드리지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꼭!)
제가 죽기전에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마음속에 미련과 한으로 남을 것같아 큰맘먹고 용기내 출연결정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고 저도 그중 일부라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그런 선택을 하신것에 대해 저는 자식으로써 여러모로 이해할만한 상황들이 있지만 혹시라도 피해가 갈까하여 방송에서 차마 언급하지 못했네요. 저로 인해서 또 누군가가 제 의도와는 다르게 상처를 받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입을다문 부분들이 많습니다.
아버지와는 방송에서 사연을 말씀드린 계기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완전히 단절될 각오까지 하고 나온 것입니다. 두 분 사이에 무슨일이 있으셨던건지 잘 모르지만 또 어머니에 대해 언급하면 노발대발 하실 게 뻔하기 때문에 그런 아버지 입장도 고려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두분 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서장훈님 이수근님 두 분이 조언 해주신 대로 저대로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따뜻한 댓글들에 많은 응원과 격려에 세상은 아직 살만하구나 하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진심어린 따뜻한 말들 남겨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짧은 영상을 보시고도 제가 말하지 못한 부분들 제가 느꼈을 감정들 어떤마음일지 꿰뚫어보시는 통찰력있으신 분들이 많아 감탄했습니다.
[어머니 존함은 알고있지만 어머니께 혹시 모를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어머니만 알아보실수 있는 단서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태어난 곳: 서울시 중랑구 묵동 황순경산부인과 *살던 곳: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현대아파트
*외할머니 댁: 서울시 노원구 태릉
(그리고 방송보고 연락준 친구들 지인분들 많이 놀랐다며 이런사연이 있었는데 왜 말하지않고 숨겼냐고 서운해하는 친구들도있는데 숨겼다기 보다는 말해봐야 달라질게없고 분위기만 다운되고 나만속상하니 그냥 마음에 담아두고 말을 아꼈을뿐이야 이해 좀 해주라~ 그리고 방송보고 응원해준 친구들 너무 고맙다.)
*영상이 업로드된 7월 25일은 저를 키워주셨던 돌아가신 할아버지 기일이었습니다. 많은분들의 따뜻한마음과 댓글들 마치 할아버지가 주시는 선물같고 참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그저 응원해요
사랑합니다~!! 🥰 감사한 마음을 가진 당신을~~👍🏻👍🏻👍🏻
힘내시고 주변에 좋은 분들 보고 즐거운 마음으로만 사세요.
누나 힘내세요!!!
큰어머니 덕분에 저 집안이 살았네요 큰어머니가 참 훌륭하십니다! 조카 키우고 시아버님 모시고..그 복 받으셔요.
딸도 속좁다.. 옛날일인데 쿨하게좀 넘기고 봉양좀 해드리지 먹고살만한거같은디
큰어머니께 이댓글 보여드렸습니다. 저도 너무 동감합니다.❤ 큰어머니는 인품이 훌륭하신 분이시고 상당히 선하신 분이세요.
@@김엘리사엘리사타로 응원할게요
상당히 선하다라는말은 무슨말인지 해석해주실분
@@김코-i1b ??? 한국인아님?저걸모르지???
왜 못해준 사람은 더한 보답을 원하고, 잘해준 사람은 더 잘해주지 못해서 안타까워할까..
공감 100%
명언b
울컥하는 댓글이네요
사랑하는 사람은 조금 못해줘도 잘해주지 못한것만 생각하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조금만 잘해줘도 이미 다 해준거처럼 생각해서 그런거 아닐까요..아마 그래서 저런 부모가 꼭 하는 말이 낳아줬잖아
그 사람들이 니처럼 이기적이니까
같은 학교 같은반을 다닌다고해서 친구가 아니듯이, 부모라고해서 무조건 부모가 아닙니다. 이걸 인정해야합니다. 우리나라는 유교사상 때문에 아직도 이런걸 인정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용서"해라 "그래도 부모인데" 이런말 함부로 막합니다. 그거 지혜로운거 아닙니다. 오히려 더 잔인한 말이에요.
공감합니다
맞아요! 낳아 줬다고만해서 부모 아니에요. 키워주고 정서적 사랑 주는게 진짜 찐사랑 찐부모
극공감입니다 🙏
와~비유가~👍👍👍
옳은 말씀이신것 같아요!
친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셨지만
피한방울 안섞인 조카를 친딸처럼 키워주신 큰어머니가 계시니 또다른 사랑을 배우고 크셨네요.
큰아버지 큰어머니 정말대단하십니다.
그 사랑 잘간직하시고 잊혀진 계절들은 흘러보내시길
댓글보고 닉보니 거시기 하네요 ㅎ
피한방울 안섞인 건 아니죠.. 큰아버지와는 피가 섞이긴 함.
아이고..안쓰럽다... 아가씨...마음 한편으로는 가족은 아버지 하나 남았으니까... 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니에요.. 그분은 가족 아니고 아가씨의 가족은 앞으로 생길거예요.. 정말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꼭 그렇게 되길 바라요
맞아요 앞으로 좋은일만 있길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저두 부모님이랑 종교로 끊고있어요
부모가 다 부모아닙니다
35살이면 아줌마 아님?😂
아 눈물난다ㅜㅜ 이 말 맞아요 저도 참 매정한부모밑에 컸지만 지금 가족이 진짜 가족이더라고요 울남편 울애기들(이미 많이 커서 성인임)
서장훈 님이 극대노 하실 때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정말...
저도 조부모님의 손에 자랐고, 39년동안 어머니얼굴 본적없고, 아버지의 얼굴은 5살때 새어머니와 같이 2번 본기억이 있습니다.
선녀님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절대 감정에 치우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낳았다고 부모가 아닙니다.
키워주신 분들께 부모님처럼 대해드리고 더 잘하시면 됩니다.
항상 힘내시고 좋은일만 있으셨으면 합니다^^
그럼 그렇고 말고..키워주신분이 진짜 부모임..
사연자님..과 거의 비슷한 삶을 산 언니(52)
입니다..지금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그 동안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
조금은 알겠어요...지금까지 잘 살아오셨네요..
서장훈님 말이 정답인듯 해요..
사연자님을 위해
어머니는 맘으로 보내버리셔요..
버린 엄마를 만난 저로써는 너무 아팠어요..
한번 버린자식은 버린거드라고요..
현재 자식들에게 나라는 존재가 들킬까
전전긍긍하는모습에 더 큰 아픔으로
다가오드라고요..ㅠ
몇년을 울고 마음 아파하다
이번엔 제가 엄마를 버렸어요..
그 후로 마음이 더 자유해짐을 느꼈답니다..
아구..토댝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엉니 저도 할수 있는건 다 해봤으니 속이 후련합니다. 그래도 해볼수 있는것들 다 해보고 내려놓는것과 그냥 내려놓는것은 많이 다른것 같아요. 어머니를 찾기위해 이미 20대에 안해본것이 없기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더 후련합니다. 아버지랑 잘지내보려고도 노력도 많이했었고 그래도 아닌건 아닌거라는것을 깨닫는순간 그제서야 아버지를 제손으로 떠나보냈답니다. 감사해용 소망언냐의 앞길에 행복함이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비슷하게 살어온 사람인데요. 아예 안찾아서 내 엄마란 사람이 이런 사람 이었다는걸 몰랐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아버지가 무능력에 밖으로만 돌고 폭력적이기까지 했던 사람인데도
엄말 찾고 나니 그게 다 엄마 탓 인것처럼 까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을 망가트리고 미치게 만드는 능력이 있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어렵게 찾고도 손절하고 삽니다.
제가 무슨말을 할수 있겠습니까..
지금 이순간.. 진실되게..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모가 다 같은 부모가 아니에요 부모라고 모두 사랑으로 자녀를 대할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 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현실엔 분명 존재하죠~ 하지만 좋은 배우자 만나셔서 긍정적인 마음 으로 사시다 보면 상당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납니다 날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으로만 생각하시고 님을 위해 사세요 미래의 배우자님과 부모님께 못받은 사랑 이상 으로 사랑하고 행복하시고 자녀들과 알콩달콩 사시다 보면 미움도 아쉬움도 죄책감도 다 떨쳐 버릴수 있으실거에요 마음이 넘 예쁘셔서 앞으로 잘 되실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드릴말씀이
없네요
저같은경우에도
형제의모함으로
친정엄마랑 못만나고있어요
마음이어떻게 아프실지 너무공감합니다
우리힘내고 기운내서 살아보아요
홧팅하시구요
부모는 낳아준 사람이 아니라 길러준 사람인것 같습니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
제가 사연자랑 거의똑같은 상황인데요
저두어머니가 저를낳고 100일도안되었을때
나가셨어요 누나도있었고요 근데한번도찾아오지않았어요 결국제가 커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으니깐 낳아주신어머니이름이 있더라고요
그리고제가자식이여서 등본도땔수있었어요
등본에있는 주소로가서 어머니만났는데
당연히 결혼도하시고 자식도있어서 저희를안찾은거더라고요 근데문제가 30년만에만났는데 저한테 아들노릇을하라고
계속얘기하더라고요 저는 그일로 낳아주신어머니랑 연을끊었어요
낳아줬다고 부모님이아닙니다 찾지도마세요
굉장히후회할겁니다 제가생각했던 상상속의
어머니가아니에요 절대로찾지마시고 좋은생각으로 상상속의어머니만 생각하세요
에휴. 너무속상하셨죠. 토닥토닥
너무 속상하셨겠네요
세상에 어이가 없네 아들 노릇 을 하라니 와 할말이 없네 나도 아들이 36살 딸도 30 댄데 아들이 나가 있어 가끔 오는데 카톡은 매일 하고 그래도 자식 이라 걱정 돼고 밥은 잘 챙겨 먹는지 걱정인데 핏덩이 두고 나가서 자식이 찾았는데 아들노릇 을 하라니 기가 막히네 나같으면 눈물 부터 나올텐데 에휴 힘내서 살아요 내가 다 마음이 아프네 에휴
죽었다고 와서 보험만 타가는 인간 말종도 있답니다
금수만도 못하는 말을 왜 하겠어요
슬퍼서 한잔 했네요
저도 큰애 3살 둘째 100일때 애들아빠가 집나갔어요 실종신고하고 소송으로 이혼헸네요. 살던집이랑 경매넘어가고 제앞으로 빛만 몇천. 두아이들과 길거리로 쫒겨났네요.
지금은 애들도 다자랐는데 둘째는 아빠 싫어하는데 가끔 큰애가 아빠가 궁금하나보더라구요.
님과 바슷한 상황일꺼 같아 아빠찾지 말라했어요.
나중에 늙고 병들어서 나타나 애들한테 책임지라고 할까봐 양육비 못받은거 소송 다걸고 증거자료 남겨놨네요
아 진짜 아빠란 사람이 어쩜이래..ㅠㅠ
밝게 자란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못할망정..
연수님 정말 홀가분하게 잊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 응원합니다 😀
니가 저아빠 입장이라고 해도 그말할수있냐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응
2남 1녀 낳고 사는 엄마인 입장으로서
부모는 못해준게 더 눈에 밟히더라.
@@지금-t5j 인성보소 ㄷㄷ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완전 말할 수 잇는데
서장훈 아저씨 진짜 똑똑한거 같애. 본질파악을 현실적으로 너무 잘해.
원래똑똑한사람이 운동도잘해
몰랐니
@@워너비-s2x 몰라서 말하는거 같니?
@@워너비-s2x 그건 아님 서장훈이 공부나 책도 따로 봐서 그런거지
@@워너비-s2x 운동만하면 멍청함
@@워너비-s2x 그건 ㄹㅇ 아님ㅋㅋㅋㅋㅋㅋㅋ운동만 하면 단순무식하더라
부모노릇은 안하고 부모대우는 받고싶어하는건 정말 염치없다.신경 쓰지마세요.엄마도 찾지마세요.선녀 말씀이 맞아요.건강하고 씩씩하게 사세요.^^
'부모'라는 단어에 집착말아요. 자격 없으니 키워주신 '부모'에게 잘하시면 됩니다 화이팅!!
그래도 큰집에서 잘 키워 주셔서 다행입니다 ㅠㅠ
큰집에게 효도하세요.
본인은 행복 하려고 재혼하고 일본가고, 자식은 나 몰라라 하는 부모는 솔직히 챙겨줄 필요 없다고 봅니다.
남이 부럽다고, 뭐 해준 것도 없으면서 자식도리를 하라니...
와 서장훈 모지..
진짜 현명하고 지혜롭게 해결해주네
사연자분 인상이 너무 선하고 좋아요..그만큼 착하게 살아오신것 같은데 앞으로 좋은 배우자분 만나서 부모님께 받지 못한 사랑 듬뿍 받길 바랍니다~~♡
절대로 용돈 달라 하면 주시지 마시고 본인 행복을 최우선으로 해서 사셨으면 해요. 해준게 없는데 원하기만 하는건 너무 뻔뻔하고 어이가 없네요. 착하신 분인거 같은데 맘 약해지지 말고 냉정하게 대해야할꺼 같아요. 걍 연을 끊는게 답일거 같아요.
서장훈 진짜 너무 속시원한 조언
진심이 느껴지고 같이열받아하는 모습
진짜 고맙네요 시청자입장서...
아버지란 인간 어이없네요
해준것은 1도 없고 되려 상처만 줬던 주제에 바라긴 뭘 바래
인간이면 양심이란게 있어야지
아우 육두문자 나온다
낳으면 다냐
진짜 양아치가 따로 없네요
사연자분이 착하셔서 더욱 안타깝습니다..ㅠㅠ
아빠한태 뭐라하지마라 키워줫으니까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방송 안봤나 아빠가 안키워줬다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큰아빠.큰엄마가 키워주셨고...양육비 10원 준적없다잖아요..그러면서 본인 생일 챙겨주길 바란다는데...
낳았다고 부모아님..
@@salondehyo 그럼 누가 키웟냐
@@쑨-u4g 그럼 저 아빠는 뭐해먹고 살라는거냐
큰 집에서 잘 자랐다해도 부모 다 떠나고 마음 한 켠 어딘가 채워지지 못한채 외롭게 자라신거 같네요. 그래서 어머니를 더더욱 찾고 싶으셨던거 같고...아버지를 쉽게 못 놓겠는 마음도 이해가고
사연자 분 앞으로는 행복 하셨으면 좋겠어요.
사연자 나랑 결혼해야 행복할거임 ㄹㅇㅋㅋ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뭔 개소리냐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수호야 힘내! 화이팅!
@@앙딩-v7f 펙트다
@@보고보고-x3q 이미 힘내고있다
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서장훈 열 받는거 핵공감이다.
현실적으로 말하면 천륜 그딴거 없습니다.천륜이라는 단어는 가족,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이 있을때 천륜이라는 단어를 쓰는겁니다.자식을 무슨 물건인양 버리고 소유물인양 맘대로 할려는 것들은 부모가 아닙니다.그냥 연 끊고 사세요.꼭 연 끊고 본인행복 찾아서 가정을 이루고 하고 싶은거 하시면서 사세요.사람같지도 않는 것들은 상종 안하고 사는겁니다.처음 연 끊기 힘드시겠죠!그래도 꼭 하시길 바랄께요.
맞습니다
놀라운게 보통 가정환경이 안좋으면 외적으로도 상당히 불안해보이는 친구들이 많은데 사연자님은 안정돼 있어서 놀랍네요 그만큼 본인이 강하고 굳건한 사람인것 같고 다른 친척들이 많이 사랑해주신거 같아요 힘 내시고 어머니를 찾든 못찾든 그게 꼭 행복의 기준이 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살아보니 나이 30넘으면 내가 만들어가는 가족이나 친구, 관계 이런게 훨씬 중요한듯해요 비슷한 또래로서 많이 응원합니다 힘 내세요
부모는 낳은 사람이 아니라, 기르고 성장 시킨 사람입니다.
저도 아이를 낳아보니 기르는 정이 어떤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연자님 잘 성장하셨고, 마음 따뜻하게 길러주신 큰아버지 가족고 끝까지 행복하게 지내시고 자신이 중심인 인생을 살아가세요~ 응원할께요^^
큰집 어른들의 감사함에 보답하며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도록
이말에 공감합니다!!....^^
물론 큰집 어르신들 정말 대단하신데 아무리 큰집에서 사랑으로 길러주셨어도 눈치밥 먹으면서 컸을거임 큰집 자식이랑 알게 모르게 비교 되고 부럽고 존재 자체가 미안하고 그 마음이 참 함들었을듯
존재 자체가 미안해 질때가 참 많았던것 같아요. 이걸 꿰뚫어보시다니 신기합니다.🤗❤
큰집어른분들
진짜 대단하시네요
바르고 이쁘게 자라신거 같아요
행복하세요^^♡
이쁘가 자라서 먹기 좋을듯
녭 체크님도 행복하세용~!!❤
서장훈이 진짜 상담을 너무 잘해 줌 ㅎㅎ
진짜 자신들 젊을땐 모른척하고 지네끼리 잘살다가 나이먹고 늙으면 의지할 자식찾아서 자식노릇해주길 원하는 부모들 극혐이다 사연자분 너무 짠함ㅠㅠ 혹시 이거 아빠란 사람이 보고 반성하는척 연기하면서 사연자분 맘을 이용할까봐 걱정이네ㅠㅠ 절대 받아주지 마시고 부모님 없다 생각하고 키워주신분들과 잘지내셨음 좋겠다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래요
지금까지 저렇게 살아온 사람은 반성하는척도 안함
@@tomgstomgs
자기가 아쉽고 자식에게 돈이라도받을라고 반성하는척 할수도있어요
고아원에 어린 자식버리고가놓고
한번도 안찾아오다 19세에 독립자금 나라에서 돈500만원쯤 나올시기에 갑자기찾아와
울면서 미안하다면서 이제라도 같이살자며 너의독립자금을 보태 집을얻어놓는다해서 돈주면 다시 잠수타는 부모들도 꽤있다들었어요
일반적인 부모들과 완전히다른 양아치부모들은 상상초월이에요
더심한경우도 들었는데
여기에 쓸수도없을만큼 잔인하고 엽기적인거라 쓰질못할정도의 부모님도 있더라구요
진짜 큰아버지 큰어머니가 대단하시네요
버리고 간 친부친모는 그냥 잊고 사시길
부모중 한쪽에서 자라도 결핍이 있는데..
어느쪽에서도 사랑받지 못한거에 비해 너무 잘 성장하신거 같네요.
진짜 댓글거 잘안남기는데 사연자분 너무 착하시고, 잘 바르게 자라신것 같아서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가족의 그리움이 있으시겠지만 큰아버지 어머니가 부모님이다 생각하시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네용
아니..어쩜 저렇게 착하고 이쁘게 자라셨을까...
그래서 맛있을듯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무슨 의미로 쓴거임??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왜 이럼 얘? 뭐가 그렇게 불편한 거?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애들은 가라.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얘 백퍼 허세부리는 초딩일듯ㅋㅋㅋ 나 초딩이 이러는거 실시간으로 봄ㅋ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 아니에요.. 끊어내세요 자신의 인생을 위해
눈물 꿀꺽꿀꺽 참고 있는 모습이 넘 마음 아파요.... 😭😭😭😭😭이렇게 잘, 착하고 이쁘게 컸는데... 어머니는 영상으로라도 보시게 되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앞으로 좋은 일만,행복한 일만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너무 착하다 그렇게 버림받고 서러움 당해도 그래도 가족 한분 남았다고 마음에 짐을 가지고 있는게 연수님도 큰아버지 어머니가 부모님이라고 생각하실거고 그 두분한테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는 좋은 사람 만나셔서 애기들도 태어나고 하면 누구보다 소중한 가족이 생길거에요 연수님 언제나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
준행님도 언제나 행복하세요. 응원감사합니다.❤
연수님 부모님 부재중에도 이쁘고 착하게 잘 자라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행복하게 연수씨 인생 잘 사세요
낳기만 하고 내팽겨친 부모가 이제와서 뭔 얼어죽을 생일상을 받을려고 하나요. 오히려 그동안 못 챙겨준 사연자님 생일을 챙겨줘도 모자를 상황에.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크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사연자분의 진짜 부모님은 큰아버지, 큰어머니에요.
서장훈은 매번 느끼지만 참으로 현명하다고 느낍니다. 별로 좋아하지않았는데 볼때마다 어쩜 저렇게 지혜로울까 라고 느낍니다~ 서장훈님 ❤
어이가없네 ㅡㅡ 이제와서 해준것도없으면서 생일은무슨 ㅡㅡ 딸이너무착하다 낳앗다고 다부모가아님
낳긴뭘낳아요. 목숨걸고낳고 몸갈아낳은건 어머니죠. 애비놈은 재미보고.번식만 한거죠. 손해본거하나없음.
그래도 아버진데... 하는 마음이 드실 수 있어요. 근데요... 그 사람이 진짜 '아버지'면요. 안 키운 자식한테 미안해서 연락하기도 조심스럽지, 이제라도 더 해줄려고 하지, 감히 뭔가 내놓으라고 못해요. 그 사람이 사연자님께 뭔가 내놓으라는 말을 할 수 있는건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호구대접 받고 또다른 상처로 아파하지 않으시길 바라요.
23일만에 애를 두고 나갈 정도면(아무리 펑펑 울었다해도) 보통 사람 아니다.
잊고 살길.
함부로 제발 짜증나. 서장훈님 말씀처럼.
함부로 씨부리지마!
운것도 지 신세 한탄으로 운것임 딸 때문이 아님
사람이면 펑펑우는것이 당연하지...
하지만. 사연자님의 부모빼고는 주변에 사랑하고 아껴야할 사람들이 많네요.
자신도 아끼고 사랑해주고..사연자님 행븍해지게..
근데 오죽했으면 본인 몸도 안 풀렸을 땐데 그렇게 나갔을까 싶기도 하다
@@nanasoo 이사람은 사람죽인 살인자에게도 오죽하면 죽였겠냐 이러겠지
이 사연 보면 엄빠 이혼하고 유아 시절부터 군 제대 까지 키워주고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하신 조부모님께 매우 감사함을 느끼네요... ! 지금도 아직 정정하신 할머니를 볼때마다 더 오래 건강 했으면 하는게 저의 바램입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성인 될 때 까지 제대로 키운 정 없는 부모는 자격이 없다 생각이 듭니다.
맞아요 에구 우리딸 또래겠구나 잘컸다 아들아 ㅜㅜ
개뻔뻔한 아버지네요 그런 사람이 효를 원래 강요하긴 하지만 무시하고 본인 삶 잘 사세요 행복하시길..
장훈이형은 운동선수라 저평가임..가만히 보면 운동 아닌 뭘 했어도 성공했을 사람임..
밝게 잘 자라준 사연자님 보니 내 마음이 한결 기쁘고 좋네요. 이처럼 잘 키워주신 큰 아버님과 어머님께 효도하며 앞으로 생길 가정에서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쩜 이렇게 예쁘게 건강히 잘 자라셨을까 신에게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얼마나 많이 외롭고 힘드셨을까 상상도 안 되는데 저렇게 덤덤히 웃으며 말씀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고 또 다행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인연으로 행복하고 평온한 가정이 올거예요. 응원합니다!!!
서장훈은 농구 선수였는데 신기 하게 누구보다 상대방의 문제를 잘말해주는게 너무 신기함
원래 운동이든 뭐든 한 분야에서 최고수준까지 가는 사람들은 머리가좋고 생각이 깊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아닌케이스도있지만..
저렇게 잘난 분이 아직도 자식을 갖지 않으니 나라에 큰 손해같은 생각이 듭니다. 똑똑하고 건강하며 사리분별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아름다운 나라에 태어난 보답으로 새대를 이어주어야만 합니다.
독서를 많이 하고 성품도 따뜻해보이네요
감정꾹꾹 누르고 얘기하는거 다 느껴진다 안쓰럽다..
공부를 했어도 탑 찍엇을듯...
소름..서장훈 첫마디..누가 더 찾기쉬울까..소리에 심장 철렁..ㅠㅠ
사연자분 아버지와 의절 잘하셨어요. 그리고 엄마도 그리워마세요. 어머니가 어찌되었든 딸 핏덩이 딸 안챙기고 버리신 건 어쨋든 어떤이유든 부모자격 없으세요. 이후로도 단한번도 안찾는 매정한 엄마 찾지마시고 더이상 상처입지 마세요. 그래도 이쁘게 잘자라신거 같아요. 이젠 행복길 열리시길요 토닥토닥 ㅠㅠ
저도 자식 낳아보니 길러보니 알겠더군요. 낳는것보다 키우는데 훨씬 힘들다는걸요. 사랑으로 키워주신 분이 진짜 부모입니다. 원없이 했다 하셨으니 낳아준 부모에 대해서는 미련 갖지 마세요. 불행만 자처하는 일입니다. 행복하세요!
사연자님이 쓰신 글을 보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부모님의 부재에도 이렇게 잘 키워주신 큰어머니 큰아버지 정말 좋으신분들 같네요. 앞으로 좋은일들만 있길 바랄께요
살아온 환경에 비해 너무 잘자랐다... 밝고 예쁘고 마음씨까지 본받아야겠어요. 같은 30대지만 넘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ㄹㅇ 큰어머니께서 잘키워주셧나봄..
그리고 본인의 타고난 근기라는것도 있죠
어릴 때부터 참 어려움 많으셨을텐데 밝고 예쁘게 크셨네요! 😊 앞으로는 항상 행복한 꽃길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밝게 잘 컸네 대견하다.
낳았다고 부모가 아니다 잘 키워야 부모다. 가족이란 좋은 기억을 많이 공유하는 사이라 생각한다
큰집어른들이 가족입니다.
모든일들까지야 모르겠지만
감사하면서 사시는게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하~
무슨 낯짝으로 자식 노릇하기를 바라는거지?
자기가 해준게 뭐 있다고😤😤😤
남의 일이지만 어이가 없다
아버지란 사람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그정도 뻔뻔한 사람이라면 사연자님의 인생을 망치고도 남을 사람 입니다. 잘해줄수록 더 많은 것을 요구할 거예요.
그런 사람한테 절대 발목 잡히지 마세요. 그분에게 당신은 자식이 아닙니다. 만만한 대상일 뿐이예요. 나중에 늙어서 병들면 당신에게 간병을 요구할 거나 돈을 요구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당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할거예요. 결혼식때 초대도 하지마세요..
나이먹어서 사리분별만 잘해도 존경받는다
살면서 진짜 어른과 가짜 어른을 보게됩니다 진짜 어른들분들이 곁에서 잘 보살펴주신것 같아요 감사함에 보답하며 살다보면.. 외롭지않을날이 올거에요
항상 행복하세요
외로우시겠어요. 부모님이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지마시고요.
연수님이 가정을 꾸리면 그또한 가족 아니겠어요?
씩씩하고 밝게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얼마나 삶이 절절하고 애달프고 고달펐을지 듣는 것만으로 너무 마음 아프네요ㅜㅜ
진짜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진짜 서장훈은 통찰력이 어마어마함
안타깝네요….. 마음 속은 어린시절의 상처가 가득해서 외롭겠지만 이제 35살이니까 진짜 고마운 사람들에 집중해서 살아가길 응원합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심하게 아빠한테 쇠파이프로 맞기도 하고 가정폭력을 좀 심하게 당했었는데 .. 이번 사연은 공감하면서 봤네요 ..20살 되자마자 아빠랑 연락 안하다가 작년에 코로나로 집안이 좀 힘들어져서 보름정도 부모님이랑 같이 살게 됐는데 변한게 없고 예전이랑 똑같더라고요.. 지금 20대 후반이고 따로 사는데도 어제 아빠가 쫓아오는 꿈 꿨음..
헐ㅠㅠ 님께서도 그런 부모랑은 연끊고 좀 외롭더라도 본인만의 행복을 찾길바래요 힘내세요
마음이 편한대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길가다 아버지비슷한 노인분보면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습니다 나이가40이넘었는데도 어린시절두려운마음이 남아있어요 그런데 지금 자신을 보러오지않는다고 원망한답니다...
@Hello World 이런거 저런거 다 해보고 울어도보고 사정도해보고 화도내보고 다 해보셨을겁니다 그래도 안되기에 저런 결정하셨을거구요 당연히 선한 의도로 남긴 조언이시겠지만 이런 조언은 오히려 당사자의 마음에 더 고독감을 주기도 합니다
6개월전 댓에 대댓 달기 뻘하긴한데ㅎ
저도 어렸을적 아빠에대한 공포심에 엄마따라
나와살면서 오랜시간을 아빠한테 쫒기는꿈
많이 꿨었는데요, 몇년전 엄마가 아빠와
연락하면서 얼굴보고나니까 그때부터 그런꿈은
안꿔지더라구요.. 근데 단절된채 살아온 유대관계는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성격이나 하시는것들이
크게 변하신것도아니고. 그 쫒기는꿈이 글쓴분
내면에 쌓인 두려움이 표출되는건데 심리적인거라
저처럼 아버지 함 맞딱드리고나면 괜찮아지실수도
있는데 어려우심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보셔요
와...서장훈 말하기 힘든 이야기를 참 잘해주네...
이상하게 자식에게 해 준게 없는 부모들이
자식에게 바라는 부모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ㅠ
그런 뻔뻔한 부모님들?
그냥 내 업이라 생각하시고
힘들게 살아 가시는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말고 알아서 살아 가 주십시요!
낳아만 준다고 부모가 아니죠. 천륜을 논할거면 천륜에 걸맞는 책임을 다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큰아버님큰어머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수를보내드립니다👏👏👏👏👏
사람은 염치가 있어야 합니다.
법륜스님 말씀이 기른자가 엄마라고 하셨습니다 다잊고 자신의 인생 사시길 빕니다
저도
엄마가저희를놓고가셨다가 사연분나이에 20년만에 나타 나섰어요
지금도 엄마의정이느껴지지않아요 그런데 바라는건많으셔서 속상하고밉고 답답할때가 많고 마음이 곱게 먹어지지않인서 괴롭습니다
에효 어떤게 저의진짜마음인지 복잡할때가 많아서 괴롭네요
제가 그런 부모밑에서 커서 공감이 가네요. 부모님이 양육을안했어도 다른 친척들 도움받아서 자란게 다 자기가족들이 도와줬으니 자기가 도와준거라고 생각하더라고요. 보통사람들은 이해하기가 힘들죠
그런마인드라 뻔뻔한거군요
다른가족들께 부담과 폐끼친건 생각을안하시는지
연수님 낳았다고 다 부모 아닙니다 연수님 마음 강하게 드시고 큰 아버지와 큰 어머님이 부모고 사촌 형제분들이 연수님 가족입니다 딴 생각 마시고 진정한 부모님과 형제분들과 행복하고 건강하세 사시길 바랍니다
참 이쁘게도 자랐다. 좋은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째서 친어머니와 딸이 반대가 되었나 ㅠㅠ 낳은 엄마가 더 보고파 하고 더 그리워 하고 찾아야지~방송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네요. 힘내시고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 했으면 좋겠어요.
정자 파는 병원은 있지만 양육을 파는 곳은 없다. 그 만큼 아이를 오랜시간 정성과 사랑으로 올바르게 양육하는건 돈주고 살 수 없다는거 !!! , 오늘도 느끼고 갑니다 책임감 있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이야 멋진말이네요
맞습니다
더군다나 사연자의 아버지는 자녀양육을 큰형님과 형수에게 떠넘기고는 양육비도주지않고 왕래한번도 안하고지내다 이제 딸이장성해서 사회생활하니 덕이나보자는거자나요
도둑놈심뽀가 따로없지요
양육을위해 희생과 노력을 하지않은부모는 부모가아니라봅니다
낳았다고 부모가 아닌걸 ..
키워주신 분들이 내 부모님인걸..
외롭겠다. 사연자분..
짠~하네...
좋은사람 만나서 본인이 따뜻한 가정 꾸리시길....
친부는 새엄마 만나 낳은 애들은 없나?
왜? 전처 딸한테 집착이여!!!!
생일 같은소리하고 자빠졌네.
딸 생일한번 챙겨봤는지 궁금하네... ㅉ
아무리 해준게 없다지만 마지막 남은 핏줄인데 연 끊기가 어디 쉽겠나..
하지만 살면서 냉정할때는 냉정해야된다본다
진짜 큰집분들이 진정한 어른이시다
남들만큼 양육못한 부모들특징
본인은 아프리카수준으로 키워놓고 성공이나 효도는 선진국수준으로 하길바람 꼭 다른친척들이나 지인들한테 자기자식욕한다 지가한만큼보다 훨 잘하는데도 친척들이 자기편들어주는거 같죠?아저씨? 뒤에서 다들욕해요 정신차리세요
ㅋㅋㅋㅋㅋㅇㄱㄹㅇ ㅋㅋㅋㅋㅋ저도 상황이 똑같아요
고아원도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는준다. 그따위보다도못 키워놓고 뭘저렇게 처 바라는걸까. 진심 개화난다
성장한 아들&딸들이
나이 든 부모를 외면할 때
무턱대고
그 아들&딸들만 나쁘다고
불효한다고 욕하지말고
그 아들&딸들이 성장했을
가정환경을 먼저
떠올려봤으면 합니다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란 아이가
사랑과 관심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
받아본 적이 없으니
주는 방법 모르는 건
당연한 것
사랑과 관심이라는
영양분을
한번도 안 준 부모가
노년에 자식의 사랑과
관심을
기대한다는 건
물 한번 안 준 화분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길
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
한마디로 도둑넘 심뽀!
나와 너무너무 똑같은 사례를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립니다.찾아갔더니 아니라고 하면서 문을 닫아버리는 정말 비정한 엄마도 있습니다.저는 동냥 젖으로 커서 ㅠㅠㅠ 그냥 남은 인생 큰 어머님께 효도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사연자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분 같아요.이렇게 훌륭하신 큰 어머님이 계시니~~~
연수님 키워주신 분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낳으시는 분 키워주시는 분이 다르지만, 사랑은 사랑이니까요.
근데 막 슬퍼지고 저도 막 흥분하다 서장훈 선녀보살님 완전 사이다 발언 "아 짜증나 증말~" 에 빵 터졌어요. 그리고 옆에서 잘 보다듬어 주시는 이수근 아기동자의 말씀에 또 마음 푸근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여기 나오시는 분들 더 속 시원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서장훈님 말씀 대단하십니다 100%공감 입니다 이쁜 따님 건강하게 이쁘게 잘살아줘요♡응원합니다
옙!!! 열심히 잘살아보겠습니당❤
큰엄마 아빠가 좋은분이고 이 사연자도 본성이 착하니까 잘 컸네요. 정말 좀 냉정해져야 할듯..낳아주고 이제 효도하라는 아빠한테 끄달리지.말고 서운한것이 있어도 끝까지 돌봐줬던 큰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사는게 최고일듯해요
엘리사쌤 항상 너무 밝게 상담해 주셔서 이런 아픔이 있으셨다니 전혀 가늠할 수 없었어요ㅠㅠ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찾지말라니깐.
남이라니깐요.
난 몇십년간 잘키우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한것같아서 더 잘해줄껄 하는 후회를
하고산다. 아무리 변명해도
키운 고생없이는 부모아니예요.
이영상 아버지께 보내세요.
친엄마도 걍 남이지.찾지도
않는데 무슨.
부모가정상적이지않은 환경속에서도어쩜저리
착하고반듯하게잘자랏을까 이쁘고 힘내라고 토닥여주고싶다
한국의 문제점:
그놈의 유교사상때문에 부모에 대한 복종과 효만 중시하지 "나"가 없음
이 세상에 부모답지 않은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 절연하려고 하면 "너가 나쁘다" "그래도 너를 키워주신 부모인데"
내 자신은 없고 철저한 복종과 억압만 존재하는게 한국 사회의 문제점
마음 한켠에 있던 두 사람은 이제 멀리 보내시고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고 넘 예쁘게 잘 자라셨네요~ 보기 좋아요!!! 화이팅!!!!!!!!!!!!!!!!!!!!
전 옆에서 직접 보고 겪어 봤었는데 잘해주니 또 언젠간 본인 살길찾아 또 버립니다~ 키우지도 않고 나가 살다 갑자기 들어와 자식들 효도 10년 받고 여자 만나 .. 또 자식들 다 버렸습니다.. 70대이신데도 아직 정신을 못차리시더라구요~ 남은자들만 또 상처를. 사연자님도 헛수고 하실필요 없고 가족이라고 생각할 필요도 못느끼시는게 맞는듯요~ 내옆에 있었던 분들께 더 시간내어 잘해드리세요~ 보면서 같이 화가 났네요~~
좋은 에너지를 갖고 계신분 같아요. 행복하세요 행쇼
감사합니다 행쇼!!!!!😊
@@김엘리사엘리사타로 리사야 ㅅㄹㅎ.
큰어머니 큰아버님이 진짜 좋으신분들이었나봐요 이렇게 잘자라신거보니 보는데 내가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난다 ㅜㅜ 늘 행복하시고 좋은 사람만나서 예쁜가정도 꾸리시길 바래요. 저도 결혼을 하니까 남편이라는 든든한 보호막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면 저런 염치없는 어른? 들이나 사람들로부터 지켜줘요. 지금 해왔듯이 살아가시면 될거같아요 행복하세요~
애비가 애비다워야지 아이고
그럼에도 너무 이쁘게 크셨네요
그래도 독해지셔야되요 ^^
서장훈
사고의 폭이 넓다
현실적 조언 감동적입니다~
서장훈 정신과의사 해도 되긋다 상담 잘해주네 ㅋㅋ
어머니와의 관계 = 어머니가 닫은 판도라의 상자
아버지와의 관계 = 사연자가 닫은 판도라의 상자
판도라의 상자는 열지 않는게 좋아요 그 마지막에 희망이 있다는건 교훈일 뿐이고 실상은 절망뿐이에요 그러니 열지마세요 가족관계도 인간관계에요 쌓은정이 없는데 무슨 아버지고 어머니인가요 제가 이 심정 진짜 백번 천번 이해합니다 사람들이 다 그러죠 인연을 끊으라고 나도 알아요 인연을 끊어야 내가 편히 살수 있다고 근데 그게 되게 힘든게 내 스스로 나를 고아로 만들어야해요 세상에 태어나서 고아로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을 해야합니다 그들이 내 그런 마음을 이용해요 더 힘들어지고 더 상처만 받습니다 나중에는 내가 새로 꾸린 가족들에게까지 피해와 여파가 옵니다 어머니는 낳으실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알아서 잘 살고 계시고 아버지는 기르실때 밤 낮으로 애쓰는 마음이 없었으니 생물학적 부모일 뿐이지 그 어떤 의미도 두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거에 많이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모르긴 몰라도 많이 애정결핍이나 빨리 가족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잘못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웹상의 온갖 쓰레기 댓글들로 눈이 아픈데 좋은 댓글들도 있어서 다행. 통찰력 있는 좋은 댓글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