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댓글을 남기는 지금 시점은, 행복한 임산부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우울증 약은 임신하기 1달정도 전부터 끊었었어요. 그냥 단지 내가 괜찮아져서,그리고 챙겨먹는게 귀찮아져서 자연스레 끊었는데 약을 안먹은지 2주~이상이 되니 슬슬 우울의 기운이 올라오긴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아기가 생겨서 그런지 깊게 우울에 빠지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ㅎㅎ 영상 보시고 많이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리고 이 영상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타지생활 많이 외롭죠...엄마도 없고 친구도 없고 그리고 나이먹고선 친구 사귀기도 쉽지가 않으니...ㅎㅎ 감히 이겨내는 방법을 섣불리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으나, 그냥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곧 봄이오면 좋아질거에요😊
헉...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하고 남편 따라서 서울에서 울산으로 오게된 타지생활 일주일차 새댁이에요.... 남편이 직장 나가면 당직도 잇고 그래서 홀로 집을 지키는 날이 많고 앞으로도 그럴텐데.. 벌써부터 외롭고 서울의 분위기 활기참 인프라가 너무 그립고.. 특히 친정 가족.. 친구들 강아지.. 너무 보고싶어서 눈물이 계속 나네요... 엄마가 이사 도와주고 끓여놓고간 국을 못버리고 몇날며칠을 계속 그 국만 데워 먹게되고.. 밥먹다 울고 샤워하다가 울고 자려고 누워서 울고..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되네요 그래서 유튜브에 타지생활 외로움을 챠봤는데 타지에서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분들이 많은거같더라구요...저의 취미생활을 만들어 봐야 할거같아요... 요즘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뱅기값도 많이 올라서 금방금방 서울 못갈 생각 하니 또 숨이 턱 막히네요..
서울이 참 활기차고 문화생활 할 기회도 많고 지역간의 성격 차이도 큰거같아요.. 저도 서울이 아직도 그리와유....그리고 주변에는 다 경상도 사람들인거 ㅠㅠㅠ 뭔가 서울에 있는 맛집이나 핫플레이스 등 같이 말할 사람이 없는것도 진짜 커요.. 오셨으니 울산에 적응은 하셔야되는데 사실 다 커서 친구 사귀기도 쉽지않고 그쵸?ㅠㅠㅠㅠㅠ 저도 여태 계속 힘들다가.. 뱃속에 애기가 생기니까 좀 자리잡고 사는거같아요... 가끔 남편과 상의하고 친정에 일주일정도 다녀와 계셔요.. ㅠㅠ저는 그렇게 해놓으니까 그리움이 좀 덜 해요...
@@user-zb3vf1py2r 아..ㅠㅠㅠ 진짜 딱 지금 제 맘이에요... 서울에 대해서 얘기할 사람도... 없고 어느 동네를 가더라도 다양한 분위기도... 없고...세련된 시티뷰도.. 없고... 그렇다고 편안한 녹지가 많은것도 아니고.. 되게 바라보면 불편한 지금 당장 재개발 되어야할거같은 음산한 골목들만 많고..ㅠㅠㅠㅠㅠ 사실 그런것들이 정붙이기 힘들게 하는 요소들같애요.. 날이님 말씀대로 어디서 친구 만들기도 힘드네요..ㅎㅎㅎ 시내 한번 나가려고 해도 버스 배차간격 보고 놀라고.. 사실 저는 서울살면서 운전안해도 큰 불편 못느꼇어서 장롱면허인데 여기 오니 당장 불편하고 큰일이더라구요ㅎㅎㅎ 사실 지금 사는 동네에서 아기 낳고 키울수없을거같아요 제 자신이 안정감 느끼고 불안하지 않아야되는데 아직은 이 동네의 분위기에 적응을 못해서..ㅎㅎ 더 좋은동네 많앗을텐데 저희 부부 둘다 서울 사람이라 뭘 모르고 선택햇나 싶어요ㅎㅎㅎ 날이님께 아기천사가 찾아와서 날이님이 더 행복해지는 나날들이 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늦었지만 그래도 축하드려요~!!😄
@@user-nh8sv1pb7g 어머ㅠㅠ 반가워요!! 부산이랑 울산이 거리는 가까워 보여도 그래도... 멀죠... ㅠㅠ그리구 부산의 인프라,가족,친구 다 보고싶을거같아요.. ㅠㅠ 울산 결혼생활..우리 진짜 힘내보아요!!! 저희 남편도... 자기 일이 바빠서 그런가 저한테 신경을 못쓰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그냥 저는 알아서 친정 가버립니다...ㅎㅎㅎㅎ 그렇게라도 안하면 저 진짜 말라죽을거같네요ㅎㅎㅎㅎ 😂
저도 서울이 고향이고 남자친구때매 부산왔다가 부산에서 아예 일 터를 잡고 산지 5년차에요 .. 동성친구가 채워줄 수 있는 자릴 남자친구가 채워줄 수 없어서 생기는 빈자리와 명절마다 우울증 괜히 남자친구는 가족이나 친구를 자주 볼수있어도 저는 못그러는 점들 그런게 너무 큰 우울감도 생기고 뭘 해도 소속감이라는게 안생기는게 힘든 것 같아요 억양도 사투리가 오래살아도 나오는게 아니니까 지역차이 단어비교도 이제 지겹고 ㅠㅠ..
저도 결혼하고 서울에서 부산온지 이제 일년 넘었는데 정말 공감돼요😭 전 관종도 아니고 일도 집에서 하다보니 아예 사람 만날일도 잘없고,, 막 먼저 다가가는 성격도 아니라 남편 지인들 만나도 한계가 있다보니 종종 외로움이 훅 들어오는것같아요 정말 대화상대 99%남편인데 남편이 바쁘거나하면ㅠㅠ 동네도 잘모르다보니 더 안나가게되고 그러면서 괜히 무기력해지고 말이져 칭구가 피료해료😂
저와 비슷한 영상이 있네요 ㅎㅎㅎ 왠지 위로가 됩니다.영상업로드하다 알고리즘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저도 수도권에 있다가 강원도 속초와서 거주중이예요. 일하며 갈 곳이 있다는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여긴 반대로 일을 할 수는 없거든요😅 그러나 아이가있어요. 아이가 생기면 힘은 많이들지만 반대로 에너지도 생기기도하고 다른 생각들이 참 많아져요! 많이 멀리있지만 저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향이 서울인데.. 저두 26에 결혼해서 김해와서 살고 있는데 아직도 이 땅에서 내가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생각하면 답답하고 좀 우울하네요 ㅜㅎ 김날이님도 26살에 결혼했다그래서 신혼초 생활보고 저인줄 ㅜ ㅜㅋㅋ 집이 근처인거같은데 기회가 되면 친구할겸 한 번 만나고 싶어여~!!ㅎ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이걸 고민할 기로에 서있습니다. 원래 서울경기권에서 생활하던 사람이고 친구 가족이 다 위에 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제가 경남에 공무원으로 취업하게되어 같은 공무원 겨육을 받으면서 만났습니다. 1년 반정도 교제했는데 위기가 왔습니다. 남자친구가 결혼을 경남에서 하고싶다고 하네요 사실 헤어지기는 싫은데 서울권에서 즐기던 문화생횔도 없고 집근처에서 간단하게 일끝나고 맥주마실 친구도없고... 작년부터 저는 타지에와서 우울증 불안증에 시달렸고 그나마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지금은 문득문득 우울하고 구냥 저냥 그렇구나~이삶에 익숙해졌구나 하면서 살고있어요 제가 결정을 해야하는 시점이에요. 저는 시도교류를 쓰면 바로 경기도 서울로 갈수있어요 고향찾아 하지만 지금 안가면 저는 경남에 결혼을 하고 살아야해요 남친은 저를 외롭지 않게 하고 엄청 노력을 하는데요 사실 이게 언제까지 가능할지도모르고 고향을 찾아가는게맞을지...? 남아서 사랑하는사람과 결혼하는게 맞을지??? 결혼 선배님한테ㅜ여쭙고싶습니자
결혼을 할지말지 어느정도 결정해야하는 시점이시군요...! 정말 타지로 이사온다는거(특히 시집온거) 몇년간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남친혹은 남편이 아무리 잘해주고 노력하신데도 님은 채울 수 없는 외로움이 있을 수 있고, 친정과 멀리 떨어져서 산다는게 서러울때도 있을거고, 특히나 성인이되니 친하게 지낼 친구를 찾는것도 어렵다면 아주 어려운 일이될거에요. 특히 서울에서 화려하고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음에 젊어서 더 빛나던 내 모습을 여기에서는 못 봐요. 나를 더 나은사람으로 비춰주던 불빛 스위치가 꺼진 느낌. 이곳 경남은 정말로 할게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서울 문화생활이 워낙 다양하니까요. 위에 제가 현실적인 얘기를 썼지만은, 저 많은 것들은 결국에 내가 이곳에 적응하는 마음으로 살다보면 다 해결될 일이기도 해요.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우울이 더 심해지고 결혼을 결정한 순간이 후회하기도 하는 혼란스러움도 일을거고.. 혹여나 시댁과 마찰이 생기면 친정 부모님이 너무 그리울수도..남편이 죽도록 미울수도.. 그런데 결국 사람은 적응을 해요! 어느나라 어느지역을 가던 정착하려는 마음과 노력만 있다면 어느순간에 적응이 되어있으실 거에요. 여기까지가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네요 😊 명쾌한 답은 아니지요. 그저 님께서 결정하시는 방향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심각한 무기력증과 우울증 아내가 집 밖을 나가지 않는 이유 - 두살부부 - 2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30626방송](http://i.ytimg.com/vi/lnbmxpR4OAs/mqdefault.jpg)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심각한 무기력증과 우울증 아내가 집 밖을 나가지 않는 이유 - 두살부부 - 2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30626방송](/img/tr.png)
![초호화 저택에 살지만 타지 생활로 ＂늘 외롭다＂고 말하는 신주아의 고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6 회]](http://i.ytimg.com/vi/KFWliOGMKdI/mqdefault.jpg)
![유난히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들에게 - 김창옥 [정기강연 ep.129]](/img/n.gif)
제가 댓글을 남기는 지금 시점은, 행복한 임산부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우울증 약은 임신하기 1달정도 전부터 끊었었어요. 그냥 단지 내가 괜찮아져서,그리고 챙겨먹는게 귀찮아져서 자연스레 끊었는데
약을 안먹은지 2주~이상이 되니 슬슬 우울의 기운이 올라오긴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아기가 생겨서 그런지 깊게 우울에 빠지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ㅎㅎ
영상 보시고 많이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리고 이 영상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타지생활 많이 외롭죠...엄마도 없고 친구도 없고 그리고 나이먹고선 친구 사귀기도 쉽지가 않으니...ㅎㅎ
감히 이겨내는 방법을 섣불리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으나, 그냥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곧 봄이오면 좋아질거에요😊
전울산으로시집왓는데 그맘잘알꺼같아요ㅜㅜ공간되는맘ㅜㅜ응원해영
저도 지금 경기도 타지생활 해서 너무 우울해서 약 먹고 있어요ㅠㅠ진짜 어떻게든 힘내볼게여!!ㅠ
헉...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하고 남편 따라서 서울에서 울산으로 오게된 타지생활 일주일차 새댁이에요....
남편이 직장 나가면 당직도 잇고 그래서 홀로 집을 지키는 날이 많고 앞으로도 그럴텐데.. 벌써부터 외롭고 서울의 분위기 활기참 인프라가 너무 그립고.. 특히 친정 가족.. 친구들 강아지.. 너무 보고싶어서 눈물이 계속 나네요... 엄마가 이사 도와주고 끓여놓고간 국을 못버리고 몇날며칠을 계속 그 국만 데워 먹게되고.. 밥먹다 울고 샤워하다가 울고 자려고 누워서 울고..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되네요 그래서 유튜브에 타지생활 외로움을 챠봤는데 타지에서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분들이 많은거같더라구요...저의 취미생활을 만들어 봐야 할거같아요...
요즘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뱅기값도 많이 올라서 금방금방 서울 못갈 생각 하니 또 숨이 턱 막히네요..
서울이 참 활기차고 문화생활 할 기회도 많고 지역간의 성격 차이도 큰거같아요.. 저도 서울이 아직도 그리와유....그리고 주변에는 다 경상도 사람들인거 ㅠㅠㅠ 뭔가 서울에 있는 맛집이나 핫플레이스 등 같이 말할 사람이 없는것도 진짜 커요..
오셨으니 울산에 적응은 하셔야되는데 사실 다 커서 친구 사귀기도 쉽지않고 그쵸?ㅠㅠㅠㅠㅠ
저도 여태 계속 힘들다가.. 뱃속에 애기가 생기니까 좀 자리잡고 사는거같아요...
가끔 남편과 상의하고 친정에 일주일정도 다녀와 계셔요.. ㅠㅠ저는 그렇게 해놓으니까 그리움이 좀 덜 해요...
저도울산에서타지생활하는일인이예용ㅎㅎㅎㅎ반가워요 전부산에서왓어요 그맘진짜알꼬같아요ㅜㅜ같이힘내봐용
남편도몰라요그맴
@@user-zb3vf1py2r 아..ㅠㅠㅠ 진짜 딱 지금 제 맘이에요... 서울에 대해서 얘기할 사람도... 없고 어느 동네를 가더라도 다양한 분위기도... 없고...세련된 시티뷰도.. 없고... 그렇다고 편안한 녹지가 많은것도 아니고.. 되게 바라보면 불편한 지금 당장 재개발 되어야할거같은 음산한 골목들만 많고..ㅠㅠㅠㅠㅠ 사실 그런것들이 정붙이기 힘들게 하는 요소들같애요.. 날이님 말씀대로 어디서 친구 만들기도 힘드네요..ㅎㅎㅎ 시내 한번 나가려고 해도 버스 배차간격 보고 놀라고.. 사실 저는 서울살면서 운전안해도 큰 불편 못느꼇어서 장롱면허인데 여기 오니 당장 불편하고 큰일이더라구요ㅎㅎㅎ 사실 지금 사는 동네에서 아기 낳고 키울수없을거같아요 제 자신이 안정감 느끼고 불안하지 않아야되는데 아직은 이 동네의 분위기에 적응을 못해서..ㅎㅎ 더 좋은동네 많앗을텐데 저희 부부 둘다 서울 사람이라 뭘 모르고 선택햇나 싶어요ㅎㅎㅎ 날이님께 아기천사가 찾아와서 날이님이 더 행복해지는 나날들이 되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늦었지만 그래도 축하드려요~!!😄
@@user-nh8sv1pb7g 어머ㅠㅠ 반가워요!! 부산이랑 울산이 거리는 가까워 보여도 그래도... 멀죠... ㅠㅠ그리구 부산의 인프라,가족,친구 다 보고싶을거같아요.. ㅠㅠ 울산 결혼생활..우리 진짜 힘내보아요!!! 저희 남편도... 자기 일이 바빠서 그런가 저한테 신경을 못쓰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그냥 저는 알아서 친정 가버립니다...ㅎㅎㅎㅎ 그렇게라도 안하면 저 진짜 말라죽을거같네요ㅎㅎㅎㅎ 😂
@@user-oj1yr8wj4n 인스타하시면 muah_nari 인친해요 울산이면 가까워서 반갑던중이었어요💛
너무너무 공감이 가네요ㅠㅠ 저는 이제 한달차인데 ..2~3일에 한번은 이유없이 눈물이 흘러요.. 남편이 걱정되는지 친정에 몇일 있다 오라고해서 친정에 와있는데 엄마아빠랑 밥먹다 왈칵 눈물이나서.. 부모님한테 걱정끼치기 싫은데 눈물이 자꾸 나요...
안녕하세요.! 저도 남편따라 부산와서 살고 있는데.. 정말 남편 빼고는 대화할 상대가 아무도 없다는거ㅠ 공감됩니다ㅠ 에효효..ㅠ 보다가 눈물이 날.......ㅠㅠ 저도 후회.. ㅠ 제가 100번째 구독자가 될게용!ㅠ
온지 얼마나 되셨어요?ㅠㅠ 그쵸... 남편 말고는 말할 사람도 없구 학생도 아니고 성인이니 친한친구사귀기도 힘들고 ㅠㅠ 부산이면 김해보다는 더 발달되어있으니까 부럽네요 헝헝 ㅎㅎㅎ 김해도 많이 발달되는 중인 것(?) 같긴해요..
저도 서울이 고향이고 남자친구때매 부산왔다가 부산에서 아예 일 터를 잡고 산지 5년차에요 ..
동성친구가 채워줄 수 있는 자릴 남자친구가 채워줄 수 없어서 생기는 빈자리와 명절마다 우울증
괜히 남자친구는 가족이나 친구를 자주 볼수있어도 저는 못그러는 점들 그런게 너무 큰 우울감도 생기고
뭘 해도 소속감이라는게 안생기는게 힘든 것 같아요
억양도 사투리가 오래살아도 나오는게 아니니까 지역차이 단어비교도 이제 지겹고 ㅠㅠ..
저도 결혼하고 서울에서 부산온지 이제 일년 넘었는데 정말 공감돼요😭 전 관종도 아니고 일도 집에서 하다보니 아예 사람 만날일도 잘없고,, 막 먼저 다가가는 성격도 아니라 남편 지인들 만나도 한계가 있다보니 종종 외로움이 훅 들어오는것같아요 정말 대화상대 99%남편인데 남편이 바쁘거나하면ㅠㅠ 동네도 잘모르다보니 더 안나가게되고 그러면서 괜히 무기력해지고 말이져 칭구가 피료해료😂
@@kongkang8985 저두 이제 2년차요!ㅠㅠ 혹시 부산 어디세요??ㅠㅠ
@@user-to7so1fe3f 와 ㅠㅠ 오년이나요!? ㅠㅠ 오래되셨네요ㅠㅠ 결혼하셔두 부산에 계시겠네요ㅠㅠ?
저와 비슷한 영상이 있네요 ㅎㅎㅎ 왠지 위로가 됩니다.영상업로드하다 알고리즘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저도 수도권에 있다가 강원도 속초와서 거주중이예요. 일하며 갈 곳이 있다는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여긴 반대로 일을 할 수는 없거든요😅 그러나 아이가있어요. 아이가 생기면 힘은 많이들지만 반대로 에너지도 생기기도하고 다른 생각들이 참 많아져요! 많이 멀리있지만 저도 응원합니다🎉
저는 연고없는 지방에4년 살았더니 말이 안나오고 단어를 잊어버리더라구요.
너무 힘들었어요.다시는 지방을 혼자가서 살고 싶지 않아요ㅜ
안녕하세요 저는 고향이 서울인데.. 저두 26에 결혼해서 김해와서 살고 있는데 아직도 이 땅에서 내가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생각하면 답답하고 좀 우울하네요 ㅜㅎ 김날이님도 26살에 결혼했다그래서 신혼초 생활보고 저인줄 ㅜ ㅜㅋㅋ
집이 근처인거같은데 기회가 되면 친구할겸 한 번 만나고 싶어여~!!ㅎ
옴마야...김해에 계신다구요..??? 그럼 당장 친구해야지요!!!
창원-> 서울로 와서 혼자 직장다니는데
가끔 엄청 외롭네요 가족연인이없으니
제가 있는 김해랑 창원이랑 참 가깝죠😭 코로나라 더 사람만나기도 힘들고 ㅜㅜ 직장생활하는 어른이면 친구 사귀기도 정말 쉽지않죠
고향에 있는 친구가 넘 그립네요...😢
@@user-zb3vf1py2r 34살에 서울온지 3년차네요 ㅎㅎㅎ 20대 학생때 왔으면 모르겠는데
나이먹어서 친구사귀도 어렵고 코로나로 활동도 제약이 많고 그렇네요...
주말인데 혼자 바람이라도 쐬러 가야겠어요 ㅜ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창원에서 오산으로 올라왔는데 힘들어요😢
저도 창원에서 파주로 올라왔습니다 참 ㅋㅋ혼영도 혼카페도 가고 해도 이 외로움이란..😅
랜선친구해요. 혼자 해외 타지생활 하는 일인입니다. ㅠㅜ 응원해요 💗
ㅠㅠㅠㅠㅠㅠ아기키우면 그래도 외로움이 덜하더라구요 하지만 맥주마실 친구가 없네요ㅠㅠ
타지에서 육아중이신가요???
안뇽하세용 저는 현재 지방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1학년입니다, 올해 초 까지만 해도 수원에서 살다가 대학 합격으로 지방에 내려와서 자취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향수병 때문에 너무 마음 고생이 심해서 매일밤을 눈물로 적시며 보내고 있어요 ㅠㅠ
😭😭😭 지방 어디신지 몰라도... 많이 그리우시겠습니다
그래도 동기들이 있어 좀 낫지않으셔요? 저도 수도권에 살다가 지방에 적응하기는 좀 힘들긴 했어요 ㅠㅠ
@@user-zb3vf1py2r ㅠㅠ 동기들이 있어서 좀 위안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고향이 그리운건 변함 없는 것 같아요
저도 타지취업해서 혼자지낸지.2년정도됬는데 고향 창원가고싶네요.
요즘 또 코로나시대니까 사람들도 더 자주 못만나셨겠어요ㅠㅠ장기적으로 외로우면 우울증을 얻는것같습니다ㅜㅜ
@@user-zb3vf1py2r 네 계속 이직시도하는데 쉽지않네요 ~ㅠㅠㅠ
@@WOOSU_TV 이번 설에 고향에 가셔서 가족분들+친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음 좋겠어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안냐세요 저도 울산서 포항왔는데..비교적 가까운 거리라도...쉽지않네요..타지는 타지더라구요.ㅜ
그렇죠ㅠㅠ 내가 살던 곳이 아니면 다 타지에요ㅠㅠ거기다 타지에서 새로운 생활까지 하려면.. 외로움이 열배로 증폭되는거같아요,,🥲
@@user-zb3vf1py2r 그러게요 ㅠ 부모님생각도 많이나고 못해드린것만 생각나고 울산가면 효도해야지 생각에 오만가지 생각이 ..가끔은 잠자기도 힘들더군요..ㅠ
@@carnarvongeorge5073 아이구ㅜㅜㅜㅜ 부모님께 원없이 잘해드리셔서 마음 좀 가벼워 지셨음 좋겠어요 🙏 저도 엄마 옆에서 좀 더 챙겨드리고 싶은데 만나면 자꾸 투닥투닥 하네요 ㅎㅎ ㅠㅠ
저도 울산에서 포항으로 왔는데 그리 멀지 않은 거리지만 타지는 타지인가봐요...매사에 의욕이 없고 작은 일에도 짜증이나고 우울증 걸릴 것 같아요.... 마음 줄 데가 남편 밖에 없으니 더 그런 것 같아요ㅠㅠ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너무공감되요..
저같은 분이 계신가보네요 🥺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랄게요 :) ❤
저는 결혼으로 전남에서 부산온지 1년차에요
친구도없고 일도안하고 대화는 남편이랑만하고 시댁부모님도 힘들고..참 여러가지로 우울증이 오는것같내요 살도많이쪄서 자존감도떨어지고..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이걸 고민할 기로에 서있습니다.
원래 서울경기권에서 생활하던 사람이고 친구 가족이 다 위에 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제가 경남에 공무원으로 취업하게되어 같은 공무원 겨육을 받으면서 만났습니다.
1년 반정도 교제했는데 위기가 왔습니다. 남자친구가 결혼을 경남에서 하고싶다고 하네요 사실 헤어지기는 싫은데 서울권에서 즐기던 문화생횔도 없고 집근처에서 간단하게 일끝나고 맥주마실 친구도없고... 작년부터 저는 타지에와서 우울증 불안증에 시달렸고 그나마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지금은 문득문득 우울하고 구냥 저냥 그렇구나~이삶에 익숙해졌구나 하면서 살고있어요
제가 결정을 해야하는 시점이에요.
저는 시도교류를 쓰면 바로 경기도 서울로 갈수있어요 고향찾아
하지만 지금 안가면 저는 경남에 결혼을 하고 살아야해요
남친은 저를 외롭지 않게 하고 엄청 노력을 하는데요 사실 이게 언제까지 가능할지도모르고
고향을 찾아가는게맞을지...? 남아서 사랑하는사람과 결혼하는게 맞을지???
결혼 선배님한테ㅜ여쭙고싶습니자
결혼을 할지말지 어느정도 결정해야하는 시점이시군요...! 정말 타지로 이사온다는거(특히
시집온거) 몇년간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남친혹은 남편이 아무리 잘해주고 노력하신데도 님은 채울 수 없는 외로움이 있을 수 있고, 친정과 멀리 떨어져서 산다는게 서러울때도 있을거고, 특히나 성인이되니 친하게 지낼 친구를 찾는것도 어렵다면 아주 어려운 일이될거에요.
특히 서울에서 화려하고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음에 젊어서 더 빛나던 내 모습을 여기에서는 못 봐요. 나를 더 나은사람으로 비춰주던 불빛 스위치가 꺼진 느낌. 이곳 경남은 정말로 할게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서울 문화생활이 워낙 다양하니까요.
위에 제가 현실적인 얘기를 썼지만은, 저 많은 것들은 결국에 내가 이곳에 적응하는 마음으로 살다보면 다 해결될 일이기도 해요.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우울이 더 심해지고 결혼을 결정한 순간이 후회하기도 하는 혼란스러움도 일을거고.. 혹여나 시댁과 마찰이 생기면 친정 부모님이 너무 그리울수도..남편이 죽도록 미울수도..
그런데 결국 사람은 적응을 해요!
어느나라 어느지역을 가던 정착하려는 마음과 노력만 있다면 어느순간에 적응이 되어있으실 거에요.
여기까지가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네요 😊 명쾌한 답은 아니지요. 그저 님께서 결정하시는 방향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저랑 사연이 매우 비슷하신데 어떻게 되셨나요?ㅠㅠ
@@user-uc3iv3vj7n 헤어졌어요 저는 시도교류해서 왔수요
@@ypd0163148 아고ㅜ 현실의 벽은 어쩔 수 없는걸까요ㅜ 고향으로 올라가셔서 부럽습니다
살아있는데 죽어있는 기분..
그 정도면 정말 많이 힘드셨나봐요 얼마나 방전이 되셨길래 그렇게 느끼셨을까요 ㅠㅠ
세상에 아무 쓸모가 없다고 느끼셨더라도 이 계절이 지나고 나면 봄이와요 꽃피는거 보면 기분이 더 좋아지실거에요!!!
안녕하세요~~!저는경기도에서 김해진영와서 4년째살고있습니다.저도 우울증약먹고있습니다.ㅜㅠ친해지고싶네요
저는 김해에서 살고 있는데 이제 결혼하면 혼자 여수로 갑니다..ㅠㅠ 그전에 이걸 보았다면 ㅠㅠ 친구가 될 수 있었을까요???
곧 가시나요??? ㅠㅠ 아쉽네요... 여수라..😭가셔서 부디 친구분 많이 만드세요!! 저는 아기 낳았는데 엄마들 정말 많아 사귀게 되서 정말 살맛나용..😭이제 김해사람 다됐어요 하하😀 그 전에 알게됐다면 좋았겠어요 ㅎㅎ 지금이라도 알게된거 아님니까??🤣
헉 저도 서울>부산명지로 결혼해서 이사왔어요 ㅜㅜ........ 유투브에 타지우울증 검색해서 왔네용.. 😂
오모낫!!!!!🥺우리는 칭긔칭긔!!
요즘 제 상태는 좋아졌어요! 어떠신가요? 나중에 차 한잔해요 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저도 남편따라 수원에서 김해내외동으로온지 두달되었어요 친하게지내요…ㅠㅠ
언니인스타
나리야ㅠㅠ 우리만나쟈❤
태희야... 그래도 우린 가깝다... ㅠㅠㅠㅠ 우리의 중간에서 만나자...!
걱정 고민이 아닌 투정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감사합니다^^
4:04 딥스 하시는 줄...
간격이 너무 넓어서 못해요잉ㅋㅋㅋㅋ
😭😭😭😭 울고 싶습니다
와 저도 친구 필요해요
저랑도 친구해요
오와 창원이세요? 가깝네요 😚💕💕
우리 친구하쟈~~
누구세용.....??
케케 난 영혼의 단짝칭긔가 필요해!!
김해신가용!! 친구해욥
어디신가요! ㅎㅎㅎㅎ 저는 부원동💕
@@user-zb3vf1py2r 저는 외동이예요ㅠㅠ 어트케 연락드려야할지??
나리야....컨셉멈춰
멈춰!
디아블로하자 나리야 너도해
아...............................핵노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