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애인 등 상대에게 집착하지 마세요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해 마음이 불편한 관계를 지속하지 마세요 혼자 잘해주고 기대하지 마세요 서운함이 생기는 건 기대하기 때문이에요 나에게 하는 만큼만 나도 해주면 되요 나에게 잘 해주는 사람에겐 2배 3배로 잘하면 되고 나에게 못 하는 사람은 버리면 되요 그러면 상처 받거나 힘든 일도 없어요 내 자신이 가장 소중하니까 내 마음이 가는대로 하면 됩니다ㅎ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갈 사람은 가고 올 사람은 온답니다^^
맞아요 사는게 다르면 관심도도 공감도 달라져요 어릴때 부터 오랜 친구라 순수한 마음으로 만났는데 어느순간 사는게 차이가 나게 되면서 잘해주면 잘난척 하는줄 알고 꼬여있고 그런거 같아 말 가리게 되면 할말이 없어져요 수준이 다르니 자랑아닌데 자랑으로 느끼고 있음 불편해서 안보게됨 주변 비슷한 이웃이 차라리 편함
영상 다 보지도 않았는데 이 댓글이 제일 와닿아서 더 이상 안 봐도 될 것 같아요 ’시절인연‘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멀어진 그 친구들 전부 그 시절에 같이 했기에 행복했던 거 같아요 지금은 아닌 것 같구요. 다시 올 새로운 인연들은 어떤 시절에 만나 어떤 시절에 작별할까요? 아름다운 표현이네요
만나서 즐겁고 헤어져 집에 올 때도 기분 좋으면 좋은 친구, 만나기 싫고 만나서도 그리 즐겁지 않고 헤어져 집에 올 때도 기분 찜찜하면 점점 멀리해야 할 친구. 어릴 때 만난 친구도 가치관 달라지고 자식 자랑, 배우자 자랑, 돈 자랑. 아니면 누군가를 험담. 내 얘기는 궁금해하지도 않고 자기 얘기로만 가득 채우는 친구. 만나면 늘 기분 안 좋아져서 진짜 오래된 친구지만 손절한 경험자.
30대 후반이 되니 어차피 혼자 왔다 혼자 가는 인생, 외로움은 살아가는데 필연적이라 생각해서 인간관계나 사람에 대한 큰 기대감이나 집착이 거의 없어졌어요. 설령 실망할 일이 생겨도 뭐 다 내맘같을 순 없지, 저러는데 이유가 있겠지 하고 최대한 빨리 털어내고 걍 흘러가는대로 삽니다.
마흔중반..친구들이 많은편이었는데 지금 한명도 없네요.의리로 정으로 친구가 많아야한다고 생각했던 긴 시간이 지나고 혼자가 된 지금 항상 혼자 밥먹고 혼자 취미생활 합니다.사회생활 하면서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친구들에게 받은 상처가 혼자가 된 지금은 그런 걱정없이 사는게 좋긴한데 외로운건 사실입니다.하지만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없어서 좋구 가고 싶은곳 갈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내가 누군가에게 정을주고 믿음이 강하면 상처를 받게 되어있습니다.타인에게 의지나 마음을 너무 많이 주지 마시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나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살아가보세요.인간관계를 잘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점점 힘들어지는 건 내자신입니다.
친구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나의 생활이 중심을 잡으면 인간관계에 얽메이지 않게 됩니다. 모두에게 잘 보여야할 이유도 없겠지만,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잘 지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라는 단어에 얽매여 관계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찐친은 몇년을 못만나도 훗날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변화시킨다는말 정말 맞는 말입니다. 내가 높은 지위에 있거나 돈이 많은 사람이면 자연스러운 갑이 되는거고 을인 사람들이 저절로 채워집니다.반대로 내가 능력없고 돈이 없는 사람이면 내 주변에도 힘든 사람이나 처지가 비슷한 사람만 있습니다.잔인하지만 세상이 그래요..
나이 먹다보니 친구로 지낸 기간보다 가치관이 잘 맞는지를 더 중요시하게 되더라구요. 오래된 친구라고 뭔가 엄청난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친구된 지 얼마 안 됐다고 일회성 인간관계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보다 나와 가치관이 맞는 사람인지, 갈등이 있어도 대화로 잘 풀어나갈 수 있는지를 보더라구요… 특히 오래된 친구 중에 어떤 친구랑 멀어졌나 생각해보니…. 과거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얘기하고 추억 얘기하는 건 좋은데… 나이 먹어가면서 변한 저를 인정해주지 않고 10대, 20대 초반 철없던 시절에 머물러 있는 것같이 취급하는(오래된 친구끼리는 칭찬 절대 안 하고 장난 섞어서 까야 친한 거라고 생각하는 친구) 친구들은 서서히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오래돼도 예의는 지켜줬으면 하는데… 어쨌든 나이 들면서 결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되는 듯합니다…
저는 나이들면서 이익이 되는 사람하고만 서로 친해지더군요. 가치관이 안맞아두요. 그리고 말씀하신 친구와 멀어지는 부분은 정말 공감 합니다. 서로에게 자신만의 잣대(가치관)로 서로를 평가하고 대하게 되는 일이 잦아지니 자연스레 멀어지거군요. 그걸 슬기롭게 해결하면 친구가 되고 안되면 그냥 끝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멀어지는데는 여러요인이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나에게 멀어진다고 해서 내가 문제라서 자신을 몰아세우고 자책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받아들이고 반성하면 될 문제이지만, 그 것에 대해 집착하고 고통스러워 하면 자기 인생조차도 없어지는 모습을 보게될테니까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가 맞습니다 그리고 나이 먹을수록 비슷한 환경 수준 사람들과 어울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인간관계에 서운해 하지말고 믿을건 오로지 자신뿐이며 자기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친구란 지금의 내 상황과 입장에서 가장 많이 공유하고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같아요. 그래서 과거의 찐친이라도 각자의 상황이 달라지면 자연히 소원하게 되고요. 어릴때 친구가 가장 오래남는다는 건 케바케인것 같아요. 뭣모르고 소꿉장난만 하다가 학교, 직장, 결혼, 경제력, 관심사가 달라지면 더이상 옛추억 말고는 남는게 없드라구요.
저도 무조건 의리파였고 좁고 깊은 관계를 맺으며 친구는 이래야 되라는 틀이 있었어요 그런데 평생 갈 것 같던 그 관계들이 틀어지고 깨지고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한 친구 한명을 놓고 나버리니까 다른 관계에도 집착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소중하고 평생 친구라 생각 했는데 그 긴 세월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니 너무 절망적이고 힘들었는데 그러면서 제 자신을 보게 됐어요 우울과 혐오가 밀려오고 너무 힘들어서 살려고 이것저것 나를 위한 걸 찾아보다 보니까 나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제가 잊고있던 것들을 알게되는 시간이었어요 친구보다 중요한건 저 더라구요 저는 항상 상대방이 더 먼저고 더 위했거든요 그동안 버린 저를 이제야 본거죠 .. 이제는 웃기게도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싶지만 함부로 관계를 안 맺으려고 하고 조금 .. 아니 사실 많이 귀찮아 졌어요; 나를 어떻게 볼까 조바심도 많이 없어졌고 혼자서 다니는거 너무나 싫어 했는데 혼자 다니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어요 저를 잘 돌아 보며 나와의 관계가 좋아 진다면 좋은 친구도 다시 나타나겠죠 ㅎㅎ 이런 말을 제가 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저는 친구가 인생에 전부였고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었거든요
사람 사는 고민이 다 비슷한것 같아요. 저도 직장다니면서 친한 친구들이 결혼하고 , 여러 상황들로 점점 뭔가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과 괜한 쓸쓸함과 아쉬움이 있었는데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이런 사연들로 나만 그런걸까 했던 뭔가 나 스스로의 부족함을 찾게 되던 우울감이 나만 그런건 아니구나 하는 그저 시간이 지나가면서 받아들여야 하는거구나 하는 사실로 받아들이게 되네요 🙂 점점 더 날이 추워지는데 더 열심히 나를 더 챙겨줘야 할거같아요..!
오래된 친구들이 영원한 친구들일줄 알고 맞지 않아도, 나와 많이 달라도 억지로 인연을 끌고 가다 결국 그들에게 큰 상처를 받고 인연을 끊었습니다.. 저는 사실 제 남편이 저에게 소울메이트같은 존재라 전혀 외롭진 않은데 제가 생각이 많아지는 이유는… 내가 그동안 잘못 살았나?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닌가? 내 주변엔 왜 친구가 아무도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제 자신에 대한 의구심?실망감, 때문제 괴롭네요.. 그리고 결국 인간들은 서로가 이익이 되면 인연을 지속하지만 서로에게 이익이 될것이 없으면 결국 멀어지게 되어있다는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듭니다..
오랜 친구? 폭넓은 인간관계? 웃기고들 있네. 술 몇 번 마시면 인간관계에 형동생이래. 친구는 오래될 수록 좋다고? 함 당해봐. 답 준다, 인간은 결국 혼자다. 철저히 고독과 친구가 돼야 진짜 친구가 생긴다. 왜 중년 넘어가면 '친구'라는 말 대신 '지인'이라는 중립적 단어를 쓰겠냐? 인간이 젤 더럽고 추잡하다, 오나전 범죄자가 많아서가 아니야, 어떤 이해관계의 상황에서 보여지는 인간의 본모습이야. 대부분 추잡해. 그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냐?^^ 인맥 매달리는 게 가장 멍청한 짓이야, 누구의 도움이라는 건 결국 남은 빚이야. 세상 공짜 있니?
저는 먼저 연락 하고,볼때마다 늘~ 지갑 열고,상대방이 단점이 있어도 더 많이 갖고 있는 그사람의 장점으로 덮어버리고 그런건 그럴수도 있다고 그냥인정해버리는 편입니다. 이제보니 저는 상대방한테 친구 맞았네요.ㅎㅎ~ 그런데 이제 나이도 점점 먹어가고 지치네요.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내가 먼저 메세지 보내고 나보다 나이 한살이라도 많으니까 답글 돌아오건 말건 내가 아랫사람이니까 새해 인삿말이라도 보내며 연락 하는게 진짜 지긋지긋 합니다. 나이 많다고 답글조차 없는 사람에게 구지 내 에너지 시간 낭비할 필요 없는것 같아요. 그냥 내가 편한게 최고인듯요!
사연자 분의 얘기가 꼭 저 입니다. 이 사람은 이래서 나랑 않맞고 저 사람은 뭣때문에 않되 이런저런 이유들이 있어서 결국은 정말 속얘기할 친구하나 없습니다. 근데 알고보면 그런사람들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등산을 가도 혼자 가는게 편하고 같이 간다해도 어느 선을 긋고 거기까지만 해당되는 얘기만 합니다.
그동안 늘 위로가 되었지만 이번 게시물 덕에 더 큰 위로를 받은 기분이에요. 저는 10대시절 따돌림으로 지금 연락을 주고받는 학창시절 친구는 거의 없는데 심지어 20대초반에 대학에서 만났던 친구조차 나의 자존감을 자꾸 짓밟는 느낌과 우울감이 극에 달해있을 때 비수를 꽂으니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더이상 이 관계를 지속하는게 내삶을 좀먹는단 느낌이 들어 연락에 답을 안한지 2년이 되어갑니다. 당시엔 그나마 오래된 친구조차 끊어내는 내가 이상하고 문제 있는 사람이 아닌가 자괴감도 들었는데 서른 하나인 지금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이 공감대 형성도 잘되고 특히 가치관이 맞는 대화가 잘통하는 사람들이 오래된 친구가 아니어도, 제겐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게 이상한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이라니 부정당하던 제 인생이 받아들여지는 것 같네요..ㅠㅡㅠ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유투브 해주세요!
"누가 나한테 호감을 표현해도 혹시나 나의 못난모습을 보고 나한테 실망하면 어떡할까 두려움을 갖는다 " 꼭 제 얘기 같아요. 호감을 표현하는 상대와 비교를 하게되니 다가가기가 힘들어요. 너무 겁내지 말라는 말은 저한테 먼 얘기네요ㅡ.ㅡ 6월의 마지막날 혼자 가서 들었던 양재진 원장님의 강의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 평생 기억에 남을 거예요~ 항상 응원하고 행복하시길 빌께요...🐑
친구를 만난 햇수로 따지지 말자. 어렸을 때 친구, 오래된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여기는 생각이나 진짜 친구는 이래야 한다는 집착이야말로 오히려 관계를 힘들게 만든다. 사회에서도 의미있는 대인 관계를 만들어나갈 노력을 해야한다. 오래된 친구가 진짜라는 어린 마음을 내려놓고, 새로운 친구도 역시 친구라는 것을 잊지말자🙂
나이가50대가 넘어가니 인간관계가 자연스럽게 정리되는거 같아요 코로나를 겪으며 더 그런듯요 결국엔 정치성향,경제력 ,삶의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과 자주 만나지는거 같구요 만나서 노는것도 이젠 점점 피곤함을 느끼게 되네요 옛날엔 집단주의를 좋아했었는데 개인주의 기질의 남편과 살다보니 저도 변하는거 같아요
모든 관계는 끝까지 끌고 갈 수 없다는 것, 이 지혜만이라도 기억해서 적용한다면 관계에서 오는 문제점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역시 관계에 많이 끄달리고 힘들어했지만 다음 글에서 인간 관계의 문제점을 다시 바라보고 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다소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큰 목적이 없는 인간관계에서는 관계의 큰 믜미와 가치를 실현할 수 없음을 알라. 이런 관계는 부분적일 수 밖에 없으며, 그래서 그 관계 안에 참여한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에 쉽게 흔들리게 된다. 또한 이런 관계는 세상의 조건에 지배받으므로, 그 관계 안에서는 자유나 진정한 자기표현이 불가능할 것이다.' ~ 마샬 비안 서머즈, 앎으로 가는 계단 중.
오랫동안 친했던 중고딩 친구들, 사회 나와서 무지 친했던 친구들.. 1주일에 2번씩 밤새 술먹고 웃고 떠들었며 별 말도 안되는 일도 많았던 형제같던 친구들인데 어느새 40줄 다가오니, 요즘은 점점 멀어지는게 느껴집니다. 각자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바쁘게 살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 같은 그룹안에 웃고 떠들땐 몰랐는데 살다보니 결이 안맞았구나 싶어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요 결국 아무리 친구가 중요해도 가족만큼 중요할 수는 없더라구요. 어릴땐 선 넘어 정말 거리감 없는 친구 관계가 옳다고 느꼇다면 나이가 들면서 어느정도 선과 거리감을 두고 관계를 맺는게 오히려 더 롱런하는 관계임을 느꼈습니다.
저도 가게를 25년 하며 가게 들르는 아는 동네맘들도 없고 전화도 식구말고 연락도 없고 오래된 친한 친구들 연락도 없어 내 성격이 어울리기 힘든가? 내가 인간적 매력이 없나? 그러면서 우울했는데 어디 운동단체나 가입해서 인간관계를 더 넓힐까? 이런 저런 생각하는데... 이젠 식구들과 나의 가게에 더 신경써야겠어요.
저도 20년동안 함께한 친구가 있었는데 최근 연락도 의도적으로 피해서 몇번 전화하고 카톡해보다가 결국 요즘 기분이 좋지않아서 연락하고 싶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친구와 싸운것도 아닌데 그 친구의 개인사정을 저와 비교하면서 저는 더이상 연락하고싶지 않은 사람이 된거같더라고요 많이 속상한데 이렇게 친구관계는 얼마든지 틀어질수 있으니 앞으로는 친구에게 너무 많은걸 기대하거나 의지하지 말고 나 자신, 가족에게만 최선을 다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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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ㅃㅃㅃㅂ
친구는 무슨친구 혼자가최고편하다 가까워져서 머할라고
@@hiyoon202²12⅔ewwwerrrrŵqgjjgw
친구, 애인 등 상대에게 집착하지 마세요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해 마음이 불편한 관계를 지속하지 마세요
혼자 잘해주고 기대하지 마세요
서운함이 생기는 건 기대하기 때문이에요
나에게 하는 만큼만 나도 해주면 되요
나에게 잘 해주는 사람에겐 2배 3배로 잘하면 되고
나에게 못 하는 사람은 버리면 되요
그러면 상처 받거나 힘든 일도 없어요
내 자신이 가장 소중하니까 내 마음이 가는대로 하면 됩니다ㅎ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갈 사람은 가고 올 사람은 온답니다^^
네!!
되요 x 돼요 o
공감이 많이 가네요
옳은 말씀이신데 웬지 슬프기도 하네요.ㅠ
맞아요^
나이먹다보니 불편한 친구보단 혼자가 훨~~~씬 낫다는 것을 알게 되니 점점 좁아지는 거 같아요
서로 맞춰가기 귀찮고 피곤하니까,,
그리고 할 일도 너무 많고요...
부대끼고 놀던 시절이랑은 졸업한거죠
부대끼고놀던시절과 졸업했다는말이
큰위로가되네요!
@@_Gunwoo 전 학창시절에 또래 집단과 잘 어울렸고 지금도 연락하는 친구들 몇명 있어요
10대 때는 또래 집단에서 잘 어울리는게 중요하죠. 그땐 부대끼고 놀아야 하고요. 제 댓글에 친구 없어도 된다는 내용은 없는 것 같은데여,,,
맞아요
모르겠네요. 서로가 서로를 맞추며 친구란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하나 보다 둘이 나을 것 같습니다. 나이 들면서 손익에 민감해지며 나에게 조금만 손해라고 생각하면 손절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린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ohmytoshi '불편한' 친구보단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맞춰갈만한 상대면 맞춰나가겠죠
예의나 배려가 없어지고 지켜야 할 선을 자꾸 넘게 되면 친했던 사이라도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자기반성이 없는 사람은 잘라내게 됨
ㅇㅈ
맞는말씀,특히남자가말이유난히많거나제3자에게말을자주옮기는남자촉새는빨리손절해야!
맞습니다 26살인데 아직도 중학교때처럼 패드립, 아무이유없이 욕설 ,여러명있을때 한명 조리돌림 하지말라고해도 하는 핑계가 아무이유없이 욕할수있는무리라도 있어야 되지않냐 라는 말에 손절했네요 나잇값을 못하는 애들이 너무많아요 ㅋㅋ
@@ioiioioo66
옛날에는 학폭과 체벌이 더 심했어요 특히 중학교때 욕설이 심했음 나이드니 길가다 우연히 마주치면 지들도 개념없던 과거들이 생각나겠죠
백화점에서 우연히 중학교동창을 만났는데 내가 가만히 서서 쳐다보니깐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내눈조차 피함
선넘으면 잘라내야 됨
살면서 제일 후회되는것이 인간관계에 신경쓰며 살은것이 제일 후회도는것임 명심하세요 . .
혼자 잘 사는 사람이 승자에요
good
맞어유
인간은 사회적 동물..아녀유
혼자잘사니 인생이 풍요러워지고 감정소모도없고 정말좋습니다
맞는말씀
나이 먹으니까 어릴때 만난 친구보다
사회적으로 비슷한 위치에 있는사람들이랑 있는게 더 편합니다. 사회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면 결국 멀어지더라고요
진정한 친구의 우정과 사회적 관계는 다르죠 사회적지위가 달라지면 다 틀어져버리기 쉽상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이 이런거죠
그럼 돈많이 벌면 주변에 사람들이 알아서 오는건가
ㅇㅇ 이거 인정 어렸을때 친한친구라도 경제수준차이가나면 어느 순간에 멀어져있음
맞아요 사는게 다르면 관심도도 공감도 달라져요 어릴때 부터 오랜 친구라 순수한 마음으로 만났는데 어느순간 사는게 차이가 나게 되면서 잘해주면 잘난척 하는줄 알고 꼬여있고 그런거 같아 말 가리게 되면 할말이 없어져요 수준이 다르니 자랑아닌데 자랑으로 느끼고 있음 불편해서 안보게됨 주변 비슷한 이웃이 차라리 편함
나이 들면 혼자가
젤 편하다 눈치보고 잘 보여야 하고
딱 끊으니 너무
행복하다 영원한
친구는 없다
'시절인연' 이라고 하죠..
지금은 멀어진 학창시절부터의 친구에게 마음 속으로 이별을 고했어요. 그 시절의 우리와 작별한거죠.
또다른 새로운 인연들이 와도 진실하되 너무 연연하진 않기로 해요.
드라마가 끝나듯 영화 러닝타임이 끝나듯 인생의 인연도 그러한건가. 어느 시점에 찾아온 인연 끝날때까지 진실되고 후회없으면 될일.
시절인연~캬~확 와닿네요!
시절인연 와닿네요!!
영상 다 보지도 않았는데 이 댓글이 제일 와닿아서 더 이상 안 봐도 될 것 같아요 ’시절인연‘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멀어진 그 친구들 전부 그 시절에 같이 했기에 행복했던 거 같아요
지금은 아닌 것 같구요. 다시 올 새로운 인연들은
어떤 시절에 만나 어떤 시절에 작별할까요?
아름다운 표현이네요
인생의 매 순간 좋은 친구는 바뀐다
만나서 즐겁고 헤어져 집에 올 때도 기분 좋으면 좋은 친구, 만나기 싫고 만나서도 그리 즐겁지 않고 헤어져 집에 올 때도 기분 찜찜하면 점점 멀리해야 할 친구. 어릴 때 만난 친구도 가치관 달라지고 자식 자랑, 배우자 자랑, 돈 자랑. 아니면 누군가를 험담. 내 얘기는 궁금해하지도 않고 자기 얘기로만 가득 채우는 친구. 만나면 늘 기분 안 좋아져서 진짜 오래된 친구지만 손절한 경험자.
맞아요 극 공감합니다 rhino님이 오늘의 친구네요~
이상하게 만나고 오먄 기분 나쁜 사람 있어요. 친했는데 결혼식도 안갔습니다.
공감합니다
당연한거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요 ㅋㅋ
속한 사회가 달라지니 만나면 더이상 공유할수있는게 없더라구요
전 인간관계 피로감이 많았어서 사실 더 편한거같아요... 이제는 그 모임에서 제외되기 싫어서 가기싫은 약속에 무리하게 간다거나 하지 않아요 ㅎㅎ
나랑 계속 어긋나는데도, '오래'된 친구라는 이유로 끝까지 질질 끌고 가는 것도 아닌 것 같더라구요...ㅎㅎ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친구도 없음
어제의 적이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 동료가 되고
어제의 친구가 선을 넘으면 원수가 되는게 인간세상
불교의 내려놓으라는 말이 딱 맞음
그저 산따라 물따라 즐겁게 살다 가기를~
30대 후반이 되니 어차피 혼자 왔다 혼자 가는 인생, 외로움은 살아가는데 필연적이라 생각해서 인간관계나 사람에 대한 큰 기대감이나 집착이 거의 없어졌어요. 설령 실망할 일이 생겨도 뭐 다 내맘같을 순 없지, 저러는데 이유가 있겠지 하고 최대한 빨리 털어내고 걍 흘러가는대로 삽니다.
현명하세요^^
30대후반에밖에 안되는데 인생을 제대로 아시네요
나이 들어서 사귀는 사람이 오히려 더 맞을 수 있어요. 현재의 환경에서 만난 사람이 비슷한 가치관을 가질 확률도 크구요. 멀어지는 인연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도 본인이 제일 잘 알고요
마흔중반..친구들이 많은편이었는데 지금 한명도 없네요.의리로 정으로 친구가 많아야한다고 생각했던 긴 시간이 지나고 혼자가 된 지금 항상 혼자 밥먹고 혼자 취미생활 합니다.사회생활 하면서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 친구들에게 받은 상처가 혼자가 된 지금은 그런 걱정없이 사는게 좋긴한데 외로운건 사실입니다.하지만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없어서 좋구 가고 싶은곳 갈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내가 누군가에게 정을주고 믿음이 강하면 상처를 받게 되어있습니다.타인에게 의지나 마음을 너무 많이 주지 마시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나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살아가보세요.인간관계를 잘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점점 힘들어지는 건 내자신입니다.
저도 친구가 많은편이였고 결혼식날 120명 정도 왔는데 지금은 거의 없어요 님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해요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이제 혼자가 편해요^^
멋있으세요
@@again-gy9fk 한탕 시원하게 먹튀햇노
술 먹을 때 필요한게 친구지 ᆢ
술 빼면 할 이야기도 없고 어색함
술로 맺어진게 친구임
술친구는 오래갈 수 없음
술로 인해 갈등이 생기고 다툼이 일어남
결국 등 지게됨
술먹지 않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게 진정한 친구임 그런 사람 한명이라도 있으면 놓치지마세요
자신의 삶의 중심에 뿌리를 단단히 내린 사람은 친구가 있어도 없어도 연연하지 않아요
글쵸!^^
이게 정답이네. 기독교으로 용서하라고 하지만 용서를 하려고 다가가도 헐뜯고, 당사자들이 거리 둡니다. 또한 거리두면 또한 밥먹자. 어쩌자 하여 다가옵니다. 결국 이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벽이 있어요. 레벨의 차이. 레벨은 자아 강도. 즉 영적 성숙도.
좋을글 감사합니다. 너무 와닿네요.
친구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나의 생활이 중심을 잡으면 인간관계에 얽메이지 않게 됩니다. 모두에게 잘 보여야할 이유도 없겠지만,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잘 지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라는 단어에 얽매여 관계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찐친은 몇년을 못만나도 훗날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상쳐받은거 돌아와요
나이드니 깊은 소수의 관계보다
얉고 넓은 관계가 편하더라구요
가령 같은 취미를 가진사람들
너무 친구의 하나하나 집착하다보면
내삶이 힘들어집니다
혼자서도 즐겁게 할수있는 취미생활을 가져보세요
공감가네요ᆢ얕고긴관계가 오히려 트러블도 적고 실망도 덜 하겠네요
음 맞네요..
맞아요...깊은 소수보단 얇고 넓은...
반대로 깊은 소수, 믿을 사람만 챙기고 나머진 목적에 맞게 만나는 것도 참 좋더라고요. 나이가 들어간다는 건... ㅠㅠ
진실된 친구 한명 이상은 필요한 것 같아요 모두다 얇다면 공허할 것 같아요
사고방식 수준이 안맞으면 그 관계가 그저 소모적인 시간낭비로 느껴짐.나이 들수록 깊이가 없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안만나게 되는듯.
나이들면 부부가 최고의 친구입니당. 친구한테 잘하는거 절반만 배우자한테 해보세요. 사이 많이 좋아집니다^^
나랑 잤던 유부녀들 남편도 이런 마인드로 오늘도 파이팅 하고 있을 듯
😢
잘해주니 부려먹으려고만 하던데?
손하나 꼼짝안하려하고~
그냥 내자신이 최고의친구다.
사람 다똑같다
@@user-lh8es3ru1r어차피 20대 풋풋한 여자애들도 아니고 유부녀랑 잔건데 뭘 자랑스러워 하실꺼 까지 ㅋㅋ
@@user-lh8es3ru1r이런 댓글 달 시간에 노가다 김모씨 아래 깔려있는 니네와이프에게 잘해
자리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50대 되니, 각자의 사회적 위치, 직업에 따라.. 캐릭터 자체가 변합니다. 친구에게 의존, 집착하는 맘을 내려 놔야 됩니다. 결국 남는 건 가족, 특히 배우자 밖에 없다.. 라는 걸 인정하고 받아 드려야 할 나이..40대 이후..
40살을 앞두고 요즘 아주 공감합니다.
50대는 더 고착화 되는군요.
더더욱 관계 개선에 집착 할 필요가 없고 가족에게 잘 해야 된다는 맘을 느끼는군요 선배님.
배우자 없는 사람은요??
배우자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되는 것은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죽을 힘을 다해서 노력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어느 관계나 내가 들인 노력에 비례해서 친밀감이 생기는 것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결혼 생활이 속세에서 도 닦는 것이라고 하나 봅니다.
자리가 사람을 변화시킨다.. 맞는거 같아요
자리가 사람을 변화시킨다는말 정말 맞는 말입니다.
내가 높은 지위에 있거나 돈이 많은 사람이면 자연스러운 갑이 되는거고 을인 사람들이 저절로 채워집니다.반대로 내가 능력없고 돈이 없는 사람이면 내 주변에도 힘든 사람이나 처지가 비슷한 사람만 있습니다.잔인하지만 세상이 그래요..
나이먹으면 다 각자 먹고살기바빠서 자기자신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알게됩니다.
나이 먹다보니 친구로 지낸 기간보다 가치관이 잘 맞는지를 더 중요시하게 되더라구요.
오래된 친구라고 뭔가 엄청난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친구된 지 얼마 안 됐다고 일회성 인간관계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보다 나와 가치관이 맞는 사람인지, 갈등이 있어도 대화로 잘 풀어나갈 수 있는지를 보더라구요…
특히 오래된 친구 중에 어떤 친구랑 멀어졌나 생각해보니…. 과거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얘기하고 추억 얘기하는 건 좋은데…
나이 먹어가면서 변한 저를 인정해주지 않고 10대, 20대 초반 철없던 시절에 머물러 있는 것같이 취급하는(오래된 친구끼리는 칭찬 절대 안 하고 장난 섞어서 까야 친한 거라고 생각하는 친구)
친구들은 서서히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오래돼도 예의는 지켜줬으면 하는데…
어쨌든 나이 들면서 결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되는 듯합니다…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저는 나이들면서 이익이 되는 사람하고만 서로 친해지더군요. 가치관이 안맞아두요. 그리고 말씀하신 친구와 멀어지는 부분은 정말 공감 합니다. 서로에게 자신만의 잣대(가치관)로 서로를 평가하고 대하게 되는 일이 잦아지니 자연스레 멀어지거군요. 그걸 슬기롭게 해결하면 친구가 되고 안되면 그냥 끝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헐 나인줄...나이 먹으면서 정신도 성숙해지니 대화도 성숙해지고 싶은데 맨날 장난만 치고 서로 까대기 바빠서 점점 안맞다고 느껴짐..약간 억지로 나도 맞춰야 함..그 텐션에
오늘 님과 같은 감정느꼈어요
40대의 제가 아니라 10대때의 제 모습만 떠올리며 거침없이 선을 넘더군요ㅜㅡ
정말 공감됩니다.
가치관이 달라지고 성숙도가 달라지니 멀어지더라구요
@@빵빵-x9d 맞아요…!!!
맞아요. 결이 다른게 너무 보여요.
너무너무 공감돼요..
맞아요 30대넘으니.. 각자 가는길도 다르고
마음의 결도다르고^^
성숙도에서 결이 달라지죠..
걍 귀찮아지네요 나이드니까 에너지가 줄어들고 그에너지를 나한테만 쓰고 싶어요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이유는 사람을 조금 만나야 한다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 입니다.
공감되네요a
👍 왕공감 ^^
멀어지는데는 여러요인이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나에게 멀어진다고 해서 내가 문제라서 자신을 몰아세우고 자책해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받아들이고 반성하면 될 문제이지만, 그 것에 대해 집착하고 고통스러워 하면 자기 인생조차도 없어지는 모습을 보게될테니까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가 맞습니다
그리고 나이 먹을수록 비슷한 환경 수준 사람들과 어울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인간관계에 서운해 하지말고
믿을건 오로지 자신뿐이며
자기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담담하고 좋은 글이네용
감사합니다
관계가 돈독해지고 친해지기까지는 참 힘든데... 끊어질 때는 진짜 별거 아닌걸로도 틀어진다.
그걸 아니까 이제 친구 사귀는거에 힘 안쓰고싶다
친구가 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나이40 넘어서는 친구 잊고 살아요
나 먹고 살기도 바쁨...
우정따위 나이 먹으니 별로 중요한거 모르겠네요
안보고 연락안하면 남되는거지....
피가 섞인것도 아니고...
잊혀지는게 인간관계인거 같아요!
친구란 지금의 내 상황과 입장에서 가장 많이 공유하고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같아요. 그래서 과거의 찐친이라도 각자의 상황이 달라지면 자연히 소원하게 되고요. 어릴때 친구가 가장 오래남는다는 건 케바케인것 같아요. 뭣모르고 소꿉장난만 하다가 학교, 직장, 결혼, 경제력, 관심사가 달라지면 더이상 옛추억 말고는 남는게 없드라구요.
60대가되어가다보니~
진정한친구가 몇명있는게
성공한인생인지 ~
잘되면뒤에서 시기질투하는친구들이 정말
친구인지
응원해주는친구만 한명있어도
그게 참행복할것같아요.
이 세상에서 가장 진정한 친구는 가족입니다 40세 남성이고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건사고를 겪은 사람입니다 결국 힘들고 서러울때 당신옆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가족입니다
인간관계가 좁아진다기보다
삶이힘드니까 혼자있는게 편한거지..😭
@루루 ㅎㅎㅎ. 귀차니즘인가요. 그래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 사람과 소통하며 살아야죠!!
이게 정답
공감
그런데 혼자되면 혼자됨이라는 것 자체도 힘든데.. 그건 어떻게 극복하시는지요?
아니에요. 내 삶이 만족스럽고 즐거우니까 방해 받기 싫은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그래요
나이 들면 친구 만나는 것도 일처럼 느껴질 때가 많죠
나이들고 진짜 중요하다고 느끼는건 적당한 거리 임 가족 친구 할것없이 오히려 적당한 거리가 사이를 좋게 만들더라 단 부부끼리는 다까놓고 솔직하고 가까워야함
@@hhnn4071 아 그건 각자 성향차이인듯요! 저희부부는 선을 없애고 더 돈독해졌고 앞으로 평생 동반자라는 느낌이 더 들더라구요
부부끼리 솔직은 해야겠지만 적당히 자기시간이나 공간을 가지는것도 필요하더군요.
@@Gopryedfvggcccr 병a
충청도 남자랑 살고있는데
다 안까요. 뭔가 답답하고
소통이 안되어 결혼해도
외롭네요.
@@뚱땅-h5o뒤가 구리네요
인생은 혼자 와서
이친구 저친구랑 소풍놀이 하다가
또
슬슬 혼자 돌아가야할 길을 준비해야하니
자연히 주변정리 해야죠.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아~비유가 찰떡입니다^^
나이먹을수록 친구 없어지는이유
왠만한 부자 아니고서야 먹고살기도 바쁨..
올소
개인적으로는 친구관계에 나이가 들수록 가치관이 다 달라져서 누가 맞다 틀리다를 말 할 필요가 없음을 느끼네요.
그냥 내 친구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생각하구 그들의 인생에 그렇게 깊이 관여하지 않고 만날때 즐겁게, 조언은 그들이 필요할때만 해주는게 좋은거같아요.
그들의 인생에 깊이 관여하지 않고. 공감가네요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누군가를 만날 땐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대하고, 집에 오면 모든 것 다 잊고 오롯이 저 자신에게만 온전히 집중을 하니 마음이 날아가듯 가벼워지고 홀가분해 기분이 정말 정말 정말 상쾌하고 마음에 여유가 생겨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 ^^*
맞아요~습관적으로 조언하는것도 관계의 독이 되구요..특히 정치나 종교성향이 다를때는 서로 인정하고 자신의것을 강요하지않는게 정말 오래갈수있는 사이가 됩니다.
가치관이 다른게 점점 많이 느껴지면 자연스레 멀어지니까요
여자들의 친구관계는
10대는 공부로
20대는 직장으로
30대는 결혼으로
40대는 자식공부로
50대부터는 좁혀지지않는 부의 차이로
지속적인 시기와 질투로 비슷한 결이 아니면 친구관계 계 유지하기 힘듬
니만 그럼
공감100
명언이십니다.~엄지척!!
20대는 외모나 꾸미는거
아 너무 공감되요..
저도 무조건 의리파였고 좁고 깊은 관계를 맺으며 친구는 이래야 되라는 틀이 있었어요 그런데 평생 갈 것 같던 그 관계들이 틀어지고 깨지고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한 친구 한명을 놓고 나버리니까 다른 관계에도 집착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소중하고 평생 친구라 생각 했는데 그 긴 세월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니 너무 절망적이고 힘들었는데 그러면서 제 자신을 보게 됐어요
우울과 혐오가 밀려오고 너무 힘들어서 살려고 이것저것 나를 위한 걸 찾아보다 보니까 나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제가 잊고있던 것들을 알게되는 시간이었어요 친구보다 중요한건 저 더라구요
저는 항상 상대방이 더 먼저고 더 위했거든요
그동안 버린 저를 이제야 본거죠 ..
이제는 웃기게도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싶지만
함부로 관계를 안 맺으려고 하고 조금 .. 아니 사실 많이 귀찮아 졌어요; 나를 어떻게 볼까 조바심도 많이 없어졌고
혼자서 다니는거 너무나 싫어 했는데 혼자 다니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어요
저를 잘 돌아 보며 나와의 관계가 좋아 진다면
좋은 친구도 다시 나타나겠죠 ㅎㅎ
이런 말을 제가 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저는 친구가 인생에 전부였고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었거든요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 제자신보다 더 좋아했던 친구를 떠나보내는 중입니다 저도 요즘 저자신에게 집중합니다 혼자여도 괜찮은 삶을 연습하고 있네요 응원합니다
👍👍👍👍
👍
👍👍
동감해요..!!!
다 부질없다.. 아파봐라..좋을때만 친구지..
그냥 심심할때 이야기나누는 정도이지.. 연연할 필요없다
진짜 100% 공감합니다. 아프고 어려울때는 언제 친했냐는듯 다들 외면하더라고요 딱 심심할때 이야기 나누는게 끝이죠. 부질없어요
공감입니다
내가 돈잘써도 아파보거나
돈이 없으면 다 떠납니다
인간관계도 필요 없어요
내가 즐거움을 찾으면되요
인생이 그렇죠@@김유봉-q2i
나이 먹으면서 경험으로 아프게 배운건 사람 관계 애정에 집착하지 말자 입니다. 그런 마음은 약점으로 작용되어 결국 호구 역할 하고 말더군요. 내 주변에 좋은 인연도 오지 않구요.
사람은 담지 않고 흐르듯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나이먹고 연락하는 친구는 더이상 친구가 아닙니다. 살아온 삶이 다른 친구들과 헤어지는걸 두려워하지마세요. 혼자가 편합니다.
인간관계는 어려워요. 가족이어도 어려움. 선을 지키는게 중요하더라구요.
가족이 남보다 더 부담되고 불편할때 많아요
난 그래서 엄마가 떠나고 형제들은 그냥 남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가족이 남보다 더많이 부담되고 엄청 불편한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 저에대해서 너무잘알다보니까 더불편하고 선넘는 행동도 많이하고 너무힘들게하고 그래서 ~~ 거리두기합니다 . 저는 처음본사람 하고 얘기하는게 더편하더라구요 ~~ 남동생도 결혼하고 출가외인이라 남이라고 생각합니다 ~
친구랑 여행가는것보다는 전 가족끼리 여행가는게 좋아요~ 저희 엄마는 같이 여행갈 친구 없냐고하는데 없는게 아니라 어차피 의견충돌 일어나는거 가족끼리 여행가는게 편함~~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위로가 되네요..
"지금 만나는 친구가 진짜 친구"
이게 맞는 것 같아요.
사람 사는 고민이 다 비슷한것 같아요.
저도 직장다니면서 친한 친구들이 결혼하고 , 여러 상황들로 점점 뭔가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과 괜한 쓸쓸함과 아쉬움이 있었는데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이런 사연들로 나만 그런걸까 했던 뭔가 나 스스로의 부족함을 찾게 되던 우울감이 나만 그런건 아니구나 하는 그저 시간이 지나가면서 받아들여야 하는거구나 하는 사실로 받아들이게 되네요 🙂 점점 더 날이 추워지는데 더 열심히 나를 더 챙겨줘야 할거같아요..!
딴거 없어요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 좁아집니다
누가 뭐라기도 전에 본인이 움츠려들죠
친구관계도 윈윈해야 지속되죠
의리도 의리가있는사람만의리있지
경제력이있다 없어짐 친구가떠나고 없다가 있음 없던친구도 붙는게 이치더라구요
근데 진짜 의리있는 사람은 돈이있든 없든 따지질않더라구요 사람만갖고 우정 유지하지
그래서 열명 가식인친구보다 한명 진실된 친구하나있음 인생성공했단거아닙니까
이거 내가 지금 겪고있는 내용임..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니 20년지기든 10년지기든 무시하는 느낌.받아요.. 물론 저의 자격지심일수도...
미투요
간만에 옛친구모임 다녀왔는데 며칠이 지났는데도 불편한 마음이 남아있습니다.
자주만나고 할얘기많은 현재의 주위 사람들이 더 편한것같습니다
오래된 기간에 중요성을 두진않아도되는것 같네요
살아보니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이 최고인 것 같아요.
특히 부부사이는 더욱 그러하네요.
그 가치관에는 어떤게 포함되어 있을까요?
그 가치관이 계속 변하는게 문제에요 부부끼리도
친구좀 없으면 안되나요. 친구가 많아야 되고 친구 없으면 창피한 일이고 특정 사람들이나 그런거에 집착하고 있겠지만, 저는 친구가 있고 없고, 혹은 많고 적고 지금은 이런쪽으로 가치관을 전혀 두고 있지 않네요
어정쩡하게 관계 이어가다가 소외감느끼는것보다 맘편한 혼자가 훨씬좋아요 물론 가끔외로울때도있고 늘혼자 다니니 주변시선이 신경쓰일때도있는데 인간관계 걱정할필요도없고 신경쓸일도 없어서 삶이 평화로워짐 슬픈얘기같은데 돈나갈데도 진심없음.. (요즘 트렌드나 내주변상황의 이슈? 같은거리들에 뒤쳐진다는 단점도있음)
어릴적부모님들이 해주신 이야기중에 제일 와닿는게 친구 아무 필요없다
30대를 지나가는 입장에서 정말 그렇게 생각합니다
친구랑 숲속에 길과같다. 가지 않으면 사라지는 길이다. 명언 하나 배웠어요 ^^
오래된 친구들이 영원한 친구들일줄 알고 맞지 않아도, 나와 많이 달라도 억지로 인연을 끌고 가다 결국 그들에게 큰 상처를 받고 인연을 끊었습니다.. 저는 사실 제 남편이 저에게 소울메이트같은 존재라 전혀 외롭진 않은데 제가 생각이 많아지는 이유는… 내가 그동안 잘못 살았나?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닌가? 내 주변엔 왜 친구가 아무도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제 자신에 대한 의구심?실망감, 때문제 괴롭네요.. 그리고 결국 인간들은 서로가 이익이 되면 인연을 지속하지만 서로에게 이익이 될것이 없으면 결국 멀어지게 되어있다는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듭니다..
전 이 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분 말씀은 프레임이 핵심이 아니에요
내 자신에 대한 의구심, 실망감, 회의감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그런시기를 겪고있는데 내
잘못이라고 하면 지하까지 파고들더라고요 . 시절인연이었다 생각하고 마음 추스리려해요 . 저도 남편이 절친이에요..
비우면 또 다른 인연들이 다가오겠죠 .
저도요
글쓴 분이 많이 순수하신 것 같아요. 잘못이 아닙니다. 이익여부에 따라 친함의 여부가 바뀌지 않는 친구분들 생기길 바랄께요 :)
오랜 친구? 폭넓은 인간관계? 웃기고들 있네. 술 몇 번 마시면 인간관계에 형동생이래. 친구는 오래될 수록 좋다고? 함 당해봐. 답 준다, 인간은 결국 혼자다. 철저히 고독과 친구가 돼야 진짜 친구가 생긴다. 왜 중년 넘어가면 '친구'라는 말 대신 '지인'이라는 중립적 단어를 쓰겠냐? 인간이 젤 더럽고 추잡하다, 오나전 범죄자가 많아서가 아니야, 어떤 이해관계의 상황에서 보여지는 인간의 본모습이야. 대부분 추잡해. 그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냐?^^ 인맥 매달리는 게 가장 멍청한 짓이야, 누구의 도움이라는 건 결국 남은 빚이야. 세상 공짜 있니?
문제는 각자바빠서 헤어짐만있다는거에요 ㅜ ㅜ 누구의탓도아니고.... 특히 결혼하고 더그런거같아요..모두 같은시기에 결혼하거나 육아하는게아니니깐요......그러다가 시간이지나서 하나둘 멀어지는거같아요
먼저 연락한번도 안하는 친구 만나면 지갑안 여는 친구
단점만 찾는 친구
친구아니다
저는 먼저 연락 하고,볼때마다 늘~ 지갑 열고,상대방이 단점이 있어도 더 많이 갖고 있는 그사람의
장점으로 덮어버리고 그런건 그럴수도 있다고 그냥인정해버리는 편입니다. 이제보니 저는 상대방한테
친구 맞았네요.ㅎㅎ~
그런데 이제 나이도 점점 먹어가고 지치네요.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내가 먼저 메세지 보내고
나보다 나이 한살이라도 많으니까 답글 돌아오건 말건 내가 아랫사람이니까 새해 인삿말이라도 보내며 연락 하는게 진짜 지긋지긋 합니다.
나이 많다고 답글조차 없는 사람에게 구지 내 에너지 시간 낭비할 필요 없는것 같아요.
그냥 내가 편한게 최고인듯요!
당연하죠
모든 인간관계를 끝까지 끌고 갈 수 없습니다...정답입니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모르니 이 두분의 말씀 잘 듣고 배움을 갖기 바랍니다.
두분 참으로 훌륭하신 일 하십니다. 이렇게 좋은 조언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두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사연자 분의 얘기가 꼭 저 입니다.
이 사람은 이래서 나랑 않맞고 저 사람은 뭣때문에 않되 이런저런 이유들이 있어서 결국은 정말 속얘기할 친구하나 없습니다. 근데 알고보면 그런사람들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등산을 가도 혼자 가는게 편하고 같이 간다해도 어느 선을 긋고 거기까지만 해당되는 얘기만 합니다.
어떠한 관계를 신성시하고 완벽한 관계에 집착하는 순간 아이러니 하게도 그것과 멀어지는 것 같아요. 물론 관계를 중요히 생각하는 것은 필요하나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고 우리는 모두 다르니 조금 마음을 가볍게 가질 필요도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결혼하고서 많이 멀어짐 시간이없어서가아니라 소비습관 자녀교육관 너무 다름 집으로 평가하고 남편월급으로 평가하고 시간이 아까움 어울리는 시간에 책한장 더 보겠어요
그동안 늘 위로가 되었지만 이번 게시물 덕에 더 큰 위로를 받은 기분이에요. 저는 10대시절 따돌림으로 지금 연락을 주고받는 학창시절 친구는 거의 없는데 심지어 20대초반에 대학에서 만났던 친구조차 나의 자존감을 자꾸 짓밟는 느낌과 우울감이 극에 달해있을 때 비수를 꽂으니 아무리 오래된 친구라도 더이상 이 관계를 지속하는게 내삶을 좀먹는단 느낌이 들어 연락에 답을 안한지 2년이 되어갑니다. 당시엔 그나마 오래된 친구조차 끊어내는 내가 이상하고 문제 있는 사람이 아닌가 자괴감도 들었는데 서른 하나인 지금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이 공감대 형성도 잘되고 특히 가치관이 맞는 대화가 잘통하는 사람들이 오래된 친구가 아니어도, 제겐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그게 이상한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이라니 부정당하던 제 인생이 받아들여지는 것 같네요..ㅠㅡㅠ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유투브 해주세요!
제 얘기같아서 공감이 가네요
왠지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힘내세요. 잘하고 계신걸요... ㅎㅎ
친구라는게 있긴 있을까요?
잘되면 질투하고 안되면 무시하고
단지 술먹고 여행갈때 심심할때 필요한 사람들일뿐. 젊을땐 발타자르 그라시안 을 인정할수 없었는데 나이가 드니 다 맞는말...
진짜 맞는말...
피 안섞이면 힘듭니다..그냥 그러려니 해야하는 존재 ㅎㅎ
친구는 그런 존재죠. 놀때 더 재밌으려고 만나는 사람일 뿐.
나란 사람을 모두가 좋아할수도 싫어할수도 없어요. 우리 친구 아이가 하는 말 속에 섭섭함도 오해도 녹아들죠. 진정한 친구가 세명만 되도 인생 잘 살았다고 하듯이 진짜 친구 만들기가 힘들지만 내가 좋은 친구가 되어주면 상대도 좋은 친구가 될 거라 믿습니다.
사는 모습이 틀려도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구요 .. 씁쓸하긴 한데 ..비슷한 상황이나 형편인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하기 좋으니까요.
20년지기 친구만나도 할 이야기가 없어요 .. ㅎ
"누가 나한테 호감을 표현해도 혹시나 나의 못난모습을 보고 나한테 실망하면 어떡할까 두려움을 갖는다 "
꼭 제 얘기 같아요.
호감을 표현하는 상대와 비교를 하게되니
다가가기가 힘들어요.
너무 겁내지 말라는 말은 저한테 먼 얘기네요ㅡ.ㅡ
6월의 마지막날 혼자 가서 들었던 양재진 원장님의 강의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 평생 기억에 남을 거예요~
항상 응원하고 행복하시길 빌께요...🐑
저는 서로를 이해해주고 존중해주는 친구가 편하더라구요. 20대부터 지금 50대가 되도 그 친구는 저를 존중해줍니다. 말은 일반친구처럼 하는데, 서로 행동에서 배려가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 다들 좋은 인연을 만드시길.!
한 살 한 살 들어갈수록 대인관계에 덜 연연하게 되고 혼자 하는 것들이 편해지던데요~. 그러다 사회에서 만난 인물에 '친해지고 싶다'란 경우도 가끔씩은 있지만, 더 고독해지지 않기 위해서 영상 내용처럼 마음을 열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
저도 고딩친구 모두 멀어졌어요. 예전에 초딩친구들을 밴드로 만났는데 다 상상이상으로 변해있고 거리감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있는 시간이 편해지네요. 외롭긴해도 우리에겐 유튜브가 있잖아요.
유트브랑 인스타요 있네 저도새로운친구들많이 사귀고싶네요ㅎ
ㅋㅋㅋ 유튜브 최고!!😊
맞아요 시절인연은 있어요 피부로 느낍니다처음엔 슬프기도했지만 전 아니게 노력해야지했는데 제 삶이소중하니 남신경쓰기귀찮구 20년지기30년지기도 안맞으니 에너지쓰기싫고그래요 자연스러움이되니 지금은 편하고좋아요^^
이게 한국사회문제인거지 서로 비교하고 험담하고 각재고 그러다보면 혼자가 다들되는거지 남녀갈등만 봐도 얼마나심각한지알수있음 어쩌겠노 그렇게 사회가만들엇는데 가족이외엔 다 필요없다 솔직히 있으면 뭐하냐 서로 감정소모하고 돈쓰고 스트레스만 받는데
친구를 만난 햇수로 따지지 말자. 어렸을 때 친구, 오래된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여기는 생각이나 진짜 친구는 이래야 한다는 집착이야말로 오히려 관계를 힘들게 만든다. 사회에서도 의미있는 대인 관계를 만들어나갈 노력을 해야한다. 오래된 친구가 진짜라는 어린 마음을 내려놓고, 새로운 친구도 역시 친구라는 것을 잊지말자🙂
친구보다 성공이 우선이다
순서가 바뀌면 남는게 없더라구요
공감공감이용
성공하고 잘되면 친구 자동으로 붙습니다
나이가50대가 넘어가니 인간관계가 자연스럽게 정리되는거 같아요
코로나를 겪으며 더 그런듯요
결국엔 정치성향,경제력 ,삶의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과 자주 만나지는거 같구요
만나서 노는것도 이젠 점점 피곤함을 느끼게 되네요
옛날엔 집단주의를 좋아했었는데 개인주의 기질의 남편과 살다보니 저도 변하는거 같아요
남편 분의 성향도 있지만 나이가 점점 들다보면 에너지가 조금씩 부족해지기 때문이라고 봐요. 젊을 때는 이것저것 해도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가 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에너지가 한정적이라 친구들 만나서 꺄르르 놀지 못 하지요 ㅎㅎ...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는 친구가 되기 어렵다는 생각에 갇히지 말고 좀더 개방적인 마음을 가져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어렵지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24살인데 1년전에 무리에서 이탈했습니다
성격도 안맞고 그친구들이 저를 왕따시키고 하더라구요
이해할수가 없어 제가 그냥 자연스럽게 탈퇴했습니다
혼자가편하더라구요
모든 관계는 끝까지 끌고 갈 수 없다는 것, 이 지혜만이라도 기억해서 적용한다면 관계에서 오는
문제점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역시 관계에 많이 끄달리고
힘들어했지만 다음 글에서 인간 관계의 문제점을
다시 바라보고 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다소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큰 목적이 없는 인간관계에서는 관계의 큰 믜미와 가치를 실현할 수 없음을 알라.
이런 관계는 부분적일 수 밖에 없으며, 그래서 그 관계 안에 참여한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에
쉽게 흔들리게 된다. 또한 이런 관계는 세상의 조건에 지배받으므로, 그 관계 안에서는 자유나
진정한 자기표현이 불가능할 것이다.' ~ 마샬 비안 서머즈, 앎으로 가는 계단 중.
저도 공감합니다~ 공유해 주셨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6:46 넘나리 공감됨.... 고등학교때 그 친구가 하는건 다 웃겨서 넘 재미있었는데
지금 나이먹어가니까 철없어보이고
아직까지 저러고 사는건가... 하는 생각들고 나한태 장난치는거도 언재까지 받아줘야되지 생각들고
멀어진다기보다는 서로 바빠진다 생각하고 맘편하게 생각들 하세요.
오랫동안 친했던 중고딩 친구들, 사회 나와서 무지 친했던 친구들..
1주일에 2번씩 밤새 술먹고 웃고 떠들었며 별 말도 안되는 일도 많았던 형제같던 친구들인데
어느새 40줄 다가오니, 요즘은 점점 멀어지는게 느껴집니다.
각자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바쁘게 살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
같은 그룹안에 웃고 떠들땐 몰랐는데 살다보니 결이 안맞았구나 싶어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요
결국 아무리 친구가 중요해도 가족만큼 중요할 수는 없더라구요.
어릴땐 선 넘어 정말 거리감 없는 친구 관계가 옳다고 느꼇다면
나이가 들면서 어느정도 선과 거리감을 두고 관계를 맺는게 오히려 더 롱런하는 관계임을 느꼈습니다.
학창시절 친구라는 건 없어요. 그들은 단지 클래스메이트, 즉 같은반 학우일 뿐. 친구는 아닙니다.
저도 가게를 25년 하며 가게 들르는 아는 동네맘들도 없고 전화도 식구말고 연락도 없고 오래된 친한 친구들 연락도 없어
내 성격이 어울리기 힘든가? 내가 인간적 매력이 없나? 그러면서 우울했는데
어디 운동단체나 가입해서 인간관계를 더 넓힐까? 이런 저런 생각하는데...
이젠 식구들과 나의 가게에 더 신경써야겠어요.
저도요즘 느끼는 감정입니다
50대의 미친 산전수전 다겪고
암투병중인 이모가 딱
한마디로 정리해줄께요
인간의 불행은 고독할줄
모르는데서 온다~~
결론 누구나 혼자고 가장 뱃속 편하다는걸
깨닫게 될거야~
죽도록 비워
그리고 고독을 즐겨요~~
공감하고요, 건강 속히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친구고 나발이고 살아있을땐 건강한게 최고인듯... 저도 암까진 아니지만 이곳저곳이 아프니
만사가 귀찮네요.. 안아프고 어디 하루 여행 제데로 해보면 좋겠어요.
@@dkkim46 리얼팩트
병원에 몇년 죽치고 있어보면
삶이 아비지옥임
두발로 뛰고 맛있는거 맘 껏먹고
고통없이 편히자는게
행복인줄 모두 모르고
돈ㆍ돈 하는데
인생사 화살보다 빠른 찰라이고
세월은 빚보다 빠르고
병앞에 아무것도 없슴
건강회복 기원합니다. 뼈때리는 말씀 공감됩니다
인간의 불행은 비교에서도 오죠
곧 40입니다. 혼자가 편해요.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으니 자유롭습니다.
확실히 나이 먹을수록 마음 열기도, 새로운 관계를 만들기도 어렵습니다..ㅋㅎ
8명 모임이 있는데 보통 5명 쯤 모이는 편입니다. 도통 대화가 재미없네요. 뭔 말을 해도 대화가 끊기고 반응도 미지근하고. 인원 수가 문제인지. 관심사가 각각이라서인지.
인원이 많으면 속깊은 얘기가 하기 힘들죠 그래서 겉도는 대화만 하다가 대화가 재미없을 수도 있어요
생산적인 깊은 대화를 하고 싶은데 옛날에 했던 뻔한 대화들만 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살다보니 인간관계는 설명할수 없는 운의 영역인것 같기도해요ㅎㅎ
슬프네요..
제가 외로운 사주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40년 된 친구관계도 깨졌습니다. 그저 운명이려니 생각하고 자책은 안합니다.
@@할매미우 사주도 긍정적인 해석만 기억하고 가세요. 부정적인 해석에 관심을 주지 않을수록 운이 바뀌실 게 될 겁니다. 항상 행운이 깃드시길 :)
원장님 두분 말씀이맞아요 저두그래서 이제는 저랑 잘맞는사람하구지내려구요 예전엔 친구란 끝까지가야한다생각했지만 나이가드니 다부질없는생각이였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찐친에 대한 비중을 너무 두었던 과거가 후회스럽더라구요 진짜 그럴수록 다른 관계를 소흘하게 됐던... 그냥 우리 모두는 친구가 편한 거더라구요 ㅋㅋㅋ
영원히 갈수있을줄 알았는데 삶의 방향? 순서가 달라지면서 연락이 없어지게되고 그러네요 ㅎㅎ 상대방이 먼저 연락 할 노력도 안하면 저도 굳이 하지를 않아서 그렇게 멀어지게되는거같아요
하얀색 배경이 너무 눈이 피곤해서 부담스러워요. 회색이나 좀 어두운색이 두분이 더 돋보이고 보는 사람도 편안할것 같아요. ㅠㅠ
나도 그생각
헐... 내 얘기다. 딱 30대 들어가면서 내 이야기를 정말 잘 들어주던 친구가 예전 그 친구가 다른 사람 처럼 느껴졌고 멀어졌어요...
천상천하 유아독존~
생긴데로 사는 거고…
내 마음의 근육을 단단히 키워 혼자 잘 살 줄 알아야 타인과도 잘 지낸다고 생각함~
내가 잘됐을 때 질투하는 마음을 티내는건 진정한 친구가 아니더라구요.
사람이 어려울 때 위로는 쉽지만, 좋은 일 있을 때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은 정말 없어요..
그렇게 되면서 한친구가 27년째 곁에 있어주네요.그많던 인연들과 이친구를 바꾸라면 절대 안바꿀래요.인간관계는 양보다질인듯해요.내맘속 명품 정애야~같이 늙자.멋지게재밌게ㅎ고맙다ㅎ
너무 기대마세요
그친구도 언젠가 아닐수 있어요
영원한건 없는게 진리요
맞아요 영원한건 없음
나도 그런 친구 있었는데 영원할거 같던 친구
근데 다 부질 없어질때가 오더이다
저도 20년동안 함께한 친구가 있었는데 최근 연락도 의도적으로 피해서 몇번 전화하고 카톡해보다가 결국 요즘 기분이 좋지않아서 연락하고 싶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친구와 싸운것도 아닌데 그 친구의 개인사정을 저와 비교하면서 저는 더이상 연락하고싶지 않은 사람이 된거같더라고요
많이 속상한데 이렇게 친구관계는 얼마든지 틀어질수 있으니 앞으로는 친구에게 너무 많은걸 기대하거나 의지하지 말고 나 자신, 가족에게만 최선을 다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대 중후반 여자입니다. 10대, 20대초반 때 만났던 사람들과만 잘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오히려 자아가 형성된 2-30대에 만난 사람들이 나와 잘 맞는 사람일 수 있다는 말씀에 생각이 좀 트이게 되었어요. 마음을 더 열고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