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지 않고 얘기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에 대한 역사학자 심용환의 소신발언!! | [무묻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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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5 ต.ค. 2023
  • 강연장에서 한 초등학생의 질문에 충격을 받고 오늘은 꼭 한 번 이 주제에 대해 다루고 싶다는 심쌤! 역사학자 심용환이 얘기하는 역사 공부의 필요성은? 우리는 왜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가?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64

  • @user-zm5mu5zt7d
    @user-zm5mu5zt7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

    정말 오래간만에 속이 다 시원해지는 말씀이었습니다. 역사를 비롯한 인문학의 소중함을 나이가 들수록 더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과 출신 여러분 문송할 일 없습니다. 당당해지세요 ^^

  • @heypengsoodontdothat
    @heypengsoodontdothat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역사학은 아니지만 사회학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마지막에 "사람 되기 위해 공부한다"라는 말 정말 많이 공감하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 또한 질적연구를 하는 연구자로서 나와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조금씩 제가 몰랐던 세계를 알게 되고, 지평을 넓히는 경험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논문을 쓰는 데 애를 먹고는 있지만, 그래도 그만큼 의미있는 작업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료를 계속 들여다보고, 글을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선생님 말씀을 듣고 그동안의 삽질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어 위로와 격려를 많이 받았습니다.
    인문사회과학을 통해 자기 세계를 넓히고, 경계를 넘어 타자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davidkim439
    @davidkim43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역사학이 너무나 좋아서 90년대에 사학과를 다녔습니다. 그중 미국사를 좋아해서 영어를 미친 듯이 공부했고 그 밑천으로 미국으로 와서 다시 신방과를 나왔지만 여전히 안되는 생활의 해결… 이번에는 철저한 현실적 마인드로 미국 간호사가 되어 결국은 의식주를 해결하게 되었죠. 뒤늦게. 여전히 역사공부는 너무나 사랑하여 여가시간에는 역사책도 많이 보고 유럽과 미국의 전적지도 여행다니며 사는데 나름 즐겁습니다. 의식주 해결에 남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기는 하였으나 사학도로서 기른 세상을 크게 보는 눈, 영어능력이 살아가는 데 큰 자양분이 되었음은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젊은이들, 삶을 긴 호흡으로 바라보세요. 당장의 문제에 매몰되지 마시고. 삶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202tf6
    @202tf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5

    사학과라서 1,000% 공감됩니다. 나는 역사가 좋아서 사학과 갔는데, 제일 많이 들은 소리, '사학과 가서 너 뭐 먹고 살래?'

    • @user-jf5wb8yq8t
      @user-jf5wb8yq8t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희 아버지 역사선생님 이었습니다. 70년도에 교사 다 때려치우고 회사들어가고 공기업 갈때 저희 아버지만 못 갔는데 제가 볼땐 그 때 안 가신게 좋았다 생각이 드네요. 웃긴 건 선생이 선생을 존경 안한다는 거에요 ㅋㅋ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이 아나운서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남. 친구 아버지가 아나운서 ㅋㅋ 우리아버지는 찬밥

    • @user-fw1rq2jl2c
      @user-fw1rq2jl2c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진짜 뭐 먹고 살아요?

    • @user-se3hr9rs5o
      @user-se3hr9rs5o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게임이나 이야기 만들 때 도움이 되고, 돈이 됩니다

    • @mika3880
      @mika388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래도 올바른 역사를 아는게 중요하죠~역사를 공부하고 전공하시는분들이 있다는거에 맘이 좋아요~아예 역사를 모르고 공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앞으로 미래가 더 암담합니다.

  • @tekkyun
    @tekkyu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8

    역사는 필수 교양이죠. 문명인이라면 반드시 배워야 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tlerset6244
      @tlerset624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역사 공부는 세계사로 해야되요.
      우리나라 역사는 일본이랑 중국과 같이 왜곡이 심해요.
      동아시아 자체가 역사를 일종의 경전으로 생각하기때문에 극도로 왜곡하는 경향이 있어요. 유교자체가 조상님 숭배에서 시작하면 역사가 어떤 취급일지 아시겠죠?

    • @은피리
      @은피리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tlerset6244"유교자체가 조상님숭배에서 시작하면 역사가 어떤취급인지 아시죠?"
      이게 어느나라 말임?
      요즘 애들 문장력이 처참하네...

    • @은피리
      @은피리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tlerset6244게다가 우리나라가 유교국가인가?
      요즘 누가 논어를 읽고 맹자를 읽나
      플라톤의 국가론을 읽거나 애덤의 국부론 같은 책을 읽지

    • @user-qi1md4qx8j
      @user-qi1md4qx8j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은피리유교의 영향력을 무시하지 못하죠. 나이 많은 사람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존댓말 쓰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부부가 유별하다고 생각하며 살잖아요... 우리가 유학 서적을 읽고 살진 않아도 그 기본 윤리에 대한 존중은 그림자처럼 남아있죠. 만약 인도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이 네 religion(종교를 포괄한 생활 원리 도덕 준칙)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나의 religion은 Confucianism(유교)이라고 대답할 정도는 되죠.

    • @tlerset6244
      @tlerset624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은피리지능 수준 ㅋㅋ 바로 다른 사람 반박 나와버리조ㅓ

  • @minlee9182
    @minlee918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주셔서 좋네요ㅎㅎ 어려서부터 역사를 좋아했으나 집안형편도 넉넉치 않은데 사학과를 가면 밥벌이가 힘들 거 같아서 대학교 전공을 선택할 때는 두 번째로 좋아하던 것을 선택했고 지금도 그 전공을 살리고 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사학과를 가지 않은 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역사 자체가 밥벌이가 안 되서가 아니라 밥벌이가 되는 순간 순수하게 그 학문을 좋아하기는 어렵더라구요. 여전히 역사를 좋아하고 요새는 유튜브를 비롯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좋네요.

  • @strikerchoi3632
    @strikerchoi363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어릴때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역사에 관심이 많아 역사전공과 관련이 없지만 아직도 역사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역사를 공부할수록 재미있고 유익하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성향과 목표의식에 큰 영향력을 주는 것이 확실합니다.

  • @user-pb9ct2pd4k
    @user-pb9ct2pd4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심선생님이 말한 상황을 너무 공감합니다. 한국사만 공부했을때는 잘모르던것이 세계사를 같이 공부하니 시야가 넓어진 느낌입니다. 선생님의 마지막 말씀에 옴청 공감합니다.

  • @war-ship2275
    @war-ship227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사학과 02학번 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도 역사라는 학문이 딱히 '돈'이 되는 공부는 아니었습니다. 예나 지금에나요. 제가 다니던 대학은 그래도 고고학을 같이 하고 있어서, 대학 박물관이나 지역 국립 박물관에 학예사나 연구원으로 들어갈 기회들이 종종 있었지요. (선배, 동기, 후배들 몇몇이 지금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대학생 때 교수님 추천으로 대학 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체력적으로 감당이 안되더군요. 고고학은 역시 깡이 좋아야 하는데.. 그당시 저는 깡이 좋지 못했다는... 대학을 졸업한지 10년넘게 지났지만, 가끔 동기들 소식들어보면 역사와 관련된 일을 하는 친구는 손에 꼽을만 합니다. 대부분 다른 일을 하죠. (그런데 다른 전공생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사학과는 딱히 진짜 어떤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하고는 거리가 먼 직업을 추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도 대학 졸업하고 교육대학원을 가려고 고민했을 정도지만요. 결국 저는 뭘하냐? 학부 졸업 후 신학대학원에 갔습니다. 인생이 의도치 않게... 목사가 됐죠. 그래도 역사를 공부한 건 후회하지 않습니다. 사람과 성경을 다각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능력을 키운게 역사이니, 사실.. 제 직업(?)에 안성맞춤이었을지도 모르죠. 혹 신학을 준비하는 청년이 있다면, 지금도 일반 대학가서 역사를 전공한 후에 신학대학원을 가라고 추천합니다. 목사도 균형잡힌 역사인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목사의 한마디가 태극기 부대를 만들 수도 있고, 가난한 자, 고아들에게 구제를 하게 할수도 있으니깐요.

  • @hjmvu
    @hjmvu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현대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 역사를 아는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누가 몇년에 나라를 세우고 언제 전쟁이 일어나고를 아는것이 아닌
    과거의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살았는지, 권력가들은 어떻게 노예를 부렸는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져 왔는지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선 역사는 중요한 학문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역사를 배타적민족주의 혹은
    특정이념이나 정치적 도구로 바라보는 시야가 대부분이라 아쉽습니다.

  • @ggulong
    @ggulon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저는 이과출신이지만 역사, 철학, 심리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주변사람들이 그런걸 왜 관심있어하냐, 돈이 되냐 할때마다 딱히 할말이 없고 그냥 관심있어서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역사는 내가 인생을 한번 더 경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조조의 삶을 간접경험해보고, 비스마르크의 삶을 엿볼 수 있고 등등 자연스럽게 이러한 경험을 제 삶에 녹여들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니 많이 공감되네요.

  • @user-dj3qs9nf9b
    @user-dj3qs9nf9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저도 4년전부터 한국사공부시작했는데, 업으로 삼지않으니 애키우면서 계속.공부를 할 여유가없는거예요.
    안까먹으려고 매회차 시험문제 다운받아 풀어요. 4년전에 1급따고 좋아한게 엊그제 같아요.
    역사를 공부한다는게 나를 발전시키는것이다라는
    말에 공감한다는게 절실히 와닿아요!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어요! 도서관가서도 역사쪽으로 한번더가게되구요!
    영상이 도움이 매우되어서 길게 쓰고가요

  • @귀신라면끼리먹는소리
    @귀신라면끼리먹는소리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8:57 매우공감!
    11:42 진짜 행복을 위해서는 돈보다 나를 가꾸는 데 더욱 비중을 둬야하는 시대인것 같아요.
    행복을 위해 돈을 쫓아가는 삶을 살아 가다가는 오히려 불행을 쫓는 삶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daehanchoi9895
    @daehanchoi989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돈 외에 어떤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까, 진짜 행복하게 사는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 좋은 영상이군요

  • @user-yh4or2bz4v
    @user-yh4or2bz4v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현 고등학생입니다. 전 고1까지는 어릴때부터 정말 역사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직업으로도 역사관련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돈 많이 못버는것도 알고 있었음에도 정말 역사를 좋아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 점점 역사에 정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책, 논문, 영상들을 봐도 새로운 지식을 얻는다는 행복함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진로를 틀어서 다른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입시위주로 역사를 시키다보니 좋아하던 사람도 돌아서게 만드는게 참 암습합니다

    • @hjmvu
      @hjmvu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대한민국 교육체계는 우수한 직원을 길러내는 교육과정입니다, 그래서 금방 염증을 느낀걸수도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시킨일은 잘하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으로 세상에 무슨가치를 줄수있는지를 고민하시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게 될겁니다. 진로를 변경하시더라도 본인이 하고싶은것을 하시길 바랍니다

    • @davidkim439
      @davidkim43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사학과 졸업한 50대 아제입니다. 일단 전공은 현실적인 것을 공부하시고 시간적, 물적 여유가 생겼을 때 흥미로운 역사 주제를 찾아서 공부해보세요. 나이 들어 공부해도 역사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삶은 생각보다 길고 공부할 시간은 아직도 너무나 많습니다.

    • @tlerset6244
      @tlerset624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세계사를 공부하시다 보면 왜 그런지 바로 알겁니다 ㅎㅎ

  • @Takkongtakkong
    @Takkongtakkon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아이들과 꼭 함께봐야할 영상이네요 늘 훌륭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 @ejddlekf1954
    @ejddlekf195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인문학 철학 역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선생님 말씀 들으니 더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이 듭니다 훌륭하세요~

  • @ipsaee
    @ipsae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의 10대때 배웠던 역사와 약 20년이 넘어 배운 역사는 굉장히 다르고 흥미로웠습니다.
    흐름은 같았지만 시야가 달라졌더군요 생각거리도 생기고~ 저는 역사공부를 해보는것을 아주 추천합니다.
    몇해전 영끌 붐이 불었을 때, 저는 오히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버림받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존재의 가치를 부정당한 그런...
    돈으로서만 사람의 가치 평가하는 지금의 교육관들이 과연 이 이후의 세대를 어떻게 살게 할지 가끔은 참담합니다. 어쩌면 저의 부모님세대들은 억압받았고, 아프고, 싸우셨겠지만 행복했었을 것 같습니다.
    .
    .
    .
    생각이 많았네요. 그냥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고, 행복한 그런 날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user-jf5wb8yq8t
    @user-jf5wb8yq8t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역사가 돈이 되는 게 아니라 역사관련된 컨텐츠가 돈이 되지. 돈돈 거리니깐 실질적인 걸 못하고 실제 역사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가난한 학자가 된다고 싶네요. 근데 중요한 건 역사만큼 인문학과 철학을 밝게 해줄수 있는 학문은 없다는 거임. 솔직히 과학자가 역사학자가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함.

  • @ajwonderland
    @ajwonderlan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멋있어요.이렇게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
    마음 속 답답했던 그 무언가가 한줄기 뚤리고 있는 마음입니다.

  • @user-te1il5yx2l
    @user-te1il5yx2l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그래서 더 중요한 것은 그 역사를 제대로 보는 인문, 역사학자들

  • @estrela9428
    @estrela942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요즘같은 혐오의 시대에 역사,철학,인문학 공부는 한국사회에서 경제, 돈 관련 공부보다 더 가치있습니다.
    분명 돈은 안되지만 나이가 먹을 수록 자기개발과 스펙업에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 @Martin8Kelly
    @Martin8Kell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오늘 현실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아주 공감되었고 '자기를 지킨다'라는 측면에서 인문학공부란 자기 자신을 알게해주는 중요한 도구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심리학 서적에 대해서 조금은 부정적으로 평가를 하셨는데 작가님의 입장이 신선하게 다가와서 조금 놀라웠네요. 힐링이라는 메시지 속에 감춰진 자본주의와 기성세대의 게으름도 있기에, '힐링'이란 키워드로 쉽게 쓴 자기개발서는 그런 비판을 받을 수 있겠지만 대중을 위한 전문가들과 현장노동자의 심리학서적과는 구분해서 볼 필요는 있을 것 같네요. 국가 경제 발전이라는 큰 과제를 위해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여유 없이 달려온 한국사람들에게 이제 자기 마음을 돌아볼 여유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고 여전히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있는 시점에서 심리학서적의 공급은 절실한 문제인 것 같거든요. 조금 엄격한 가정 분위기에서 자라서 그런가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이런 책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또 사회 관계에 있어서도 심리학 책들이 깊은 통찰을 주었거든요. 그런 점에서 인문학 서적이 자신을 지키고 또 자신을 세워주는 심용환 선생님의 분석에 저도 동감합니다. 영상을 보며 생각난 컨텐츠는 심리학 만화를 그리신 이종범 작가님이 나와서 이러한 심리학, 힐링 도서에 대한 본인의 입장과 양질의 책들을 추천해주는 시간도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이 났네요. 오늘도 양질의 영상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드립니다.

  • @user-fj3zh7jr6t
    @user-fj3zh7jr6t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와 진짜 선생님은 이런강의 계속 하셔야돼요. 진짜 너무 세련된 시각이 다른 세련된 강의늬 창시자라 생각합니다 😊😊👍👍👍

  • @VintageXO79
    @VintageXO7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너무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좀 부끄럽지만 사학과 가고 싶었는데, 수능 때 점수가 생각보다 점수 낮게 나와 전공 바꿔 지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학을 비롯한 인문학 위기가 너무 안타까워요.

  • @kyunnyt6344
    @kyunnyt634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너무 좋네요. 가슴이 찡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되고 싶어하는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공부는 평생에 걸쳐하는 거니, 지금도 앞으로도요.

  • @Travel_over_sea
    @Travel_over_sea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역사를 알면 세상돌아가는 원리를 조금이라도 더 알수 있게 해주고 여행을 가더라도 더 재미있는걸 찾을수 있게 해주고 살아 가는 의미를 다만 몇가지라도 더 찾을수 있게 해주더군요

  • @simBongSa_Game
    @simBongSa_Gam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오늘은 볼륨이 일정해서 끝까지 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projector1
    @projector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선생님을 매체에서만 자주 뵙다가 최근에서야 채널을 알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역사 공부의 재미를 알아가던 중인데, 공부를 하면서도 왜 즐거운지, 제 안에서 뭐가 바뀌어 가는지 정확히 몰랐어요.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제가 배우고 있는 게 뭔지 제대로 느껴지네요 항상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gia2398
    @gia239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아. .명답. .선생님 언제나 감사합니다~~저도 늦은 나이에 우리나라역사를 공부하고 막연히 좋았는데 . .바로 이런 이유에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심괴나와주세요!!선생님이 스토리에서 역사 설명해주셔서 넘 좋았어요^0^

  • @user-sq7by1pz2p
    @user-sq7by1pz2p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와 진짜 자세하게 말해주시네요. 충격적이긴 하지만 감사합니다.

  • @fennel514
    @fennel51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맞는거 같아용 미대생인데 저는 스토리라인이 튼튼하다고 항상 칭찬을 받아요 저희과에서는 최고의 칭찬이거든요.. 근데 아마 그게 끊임없는 인문학 공부때문인거 같습니당 어떻게 이어나가야되는지를 알게되는거 같아요.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눈에 보이는거 같습니당 인문학은 돈될려고 하는게 아니고 마음의 양식인거 같아요 제가 인문학 공부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언젠가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역사 뮤지컬을 무대에 올려보는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당 가능할진 모르겠지만요ㅋㅋ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샘!

  • @user-pb3eg6pw3u
    @user-pb3eg6pw3u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사람되기 위해 공부한다는 말 뼈에 새길께요!!! 선생님 오늘도 감사합니당

  • @JU-vm8ou
    @JU-vm8ou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인정 합니다 학교애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사람과 사람의 이해관계속에 있지요 상대방의 장점과 단점을 잘 파악하고 또한 나 자신을 제대로 알게된다면 하루하루가 더욱 알찰겁니다 나이가 들다 보니 인문학의 중요성을 알게되네요…돈보다는 삶의 질과 행복을 찾는것이 최고입니다

  • @user-js6fq9we6n
    @user-js6fq9we6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는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역사를 너무 좋아해서 혼자 공부도하고 한능검시험도 매년보고 있어요 이번 영상은 선생님의 절절한 호소를 듣는것같아 영상 내내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역사덕후 엄마따라서 그 또래들보다는 관심있는편이에요 같이 영상보면서 왜 역사공부가 필요한것인지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구요
    생활속에서 늘 역사와 함께하고픈 엄마를 좀 이해해 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JWoo-wy2rf
    @JWoo-wy2rf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맞네요! 자신을 지키는 학문! 사람이 되기 위한 학문!
    어느 시대에는 역사공부를 왕세자만 교육시켰다지요. 다른 사람이 공부하면 역린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모두가 해야 하는 기본 교육! 공감합니다.
    그런데 지금 교육현장은 역사를 너무 압축하고 축소시켜서 가르치고 있어요. 안타깝습니다….

  • @user-yd4wg3uu6x
    @user-yd4wg3uu6x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어렸을 때부터 역사를 좋아하시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역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중학생부터 그냥 난 사학과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현재 고3인 지금 대학 수시 6개 지원 모두 역사 관련 과로 넣게 됐습니다. 고1 때까지는 사학과를 가자는 분명한 확신이 있었는데 고2가 되면서 찾아보니 사학과 오지마라, 취업 안된다, 문사철 등 부정적인 내용들을 보게 됐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내가 정말 사학과를 가서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더라고요. 그런 의문을 가지다 이미 1학년 생기부는 사학과로 맞춰져 있어 계속 사학과 내용으로 채워왔습니다. 올해가 되면서 그래도 내가 배우고 싶은 학문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됐고 확신 반 불안 반으로 수시 지원까지 하게 됐어요. 오늘 심용환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역사를 배워야하는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역사를 업으로 삼지 못하더라도(최대한직업을역사로가지고싶지만) 역사를 꼭 배워야겠습니다. 올해 꼭 대학에 합격하여 내년부터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사학과 과잠을 입고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 @jsong7408
    @jsong740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헐 근래 본 영상 중에 최고다 감사합니당

  • @user-hy4vn2mq3v
    @user-hy4vn2mq3v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역사을 공부해야 본질을 보는 눈이 생깁니다

  • @user-qt2cx5vn4p
    @user-qt2cx5vn4p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역사 전공자를 꿈꾸었다가 현재는 건설업을 하고 있는 삼십댑니다. 아마도 선생님 같은 지도교수가 있었다면 그길을 걸었으리라 생각되네여. 운칠기삼이랄까 아무튼 응원합니다.

  • @user-eu3xe8qd4k
    @user-eu3xe8qd4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교수 얘기는 제가 들은바와 같네요...제 지인도 인서울 중위권 사학과 졸업하고 내년에 대학원 석사 졸업예정인데 학부부터 명문대가 아니면 대학원 학벌이 좋아도 교수는 사실상 힘들다고 그러더라구요..😢

  • @user-nx5cg2np1c
    @user-nx5cg2np1c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사람’되고 싶어서 역사공부를 한다는 멘트에 격공!!!!

  • @kakabono
    @kakabon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선생님보다 몇학번 밑 세대입니다 ^^
    저는 주전공 예술계열, 부전공이 사학이었습니다. 저 때도 돈 안되는 것만 한다고 주변에서 만류하는 얘기 정말 많이 들었었지요 ㅎㅎ
    하지만 그 후로 20여년이 지난 지금 다시 돌아봐도 저는 정말 그 시절 아니면 하지 못했을 공부와 많은 경험들을 했고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나라도 미국 등 다른나라 처럼 대학이 직업선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정말 배움을 위한 기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jip3712
    @jip3712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지금같은 시대에 오히려 더 역사를 안다는건 엄청난 메리트같아요. 물론 궁극적 의미에도 넘 공감하지만, 요즘 mz들 다하는 주식투자만해도 맨날 국제 분쟁,질서에 좌지우지되는거 보면서 이제야 미중갈등역사 러시아 분쟁역사 사우디와 유가문제 최근엔 이스라엘분쟁등.. ㅋ 다른 분야 철학을봐도 과학을봐도 다 역사적배경을 모르고는 한계가 있다는걸 뒤늦게 깨달았답니다. 역사같이 중요한 학문이 없는것같아요. 다른 무엇을 하던지요. 다행히 요즘 관련 프로도 많이 생기고 점점 더 관심도가 높아지는거같아요. 선생님의 소신?발언 너무 공감가고 훌륭하십니당~ 😊👍

  • @user-cb3fw7fg8d
    @user-cb3fw7fg8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역사공부는 나를 지키는 공부다!!!!!🎉🎉🎉

  • @user-ud3fg2zn9h
    @user-ud3fg2zn9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동네도서관에서 로마관련 책빌려보는것이 취미중 하나입니다. 경기가 나쁘니 좋니해도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사 같습니다. 집값 들썩거리는거에 카이사르 시절에도 그랬구 비트코인도 네델란드 튤립투기로 생각하며 접근해서 슬쩍 재미도 봤구요. 각자가 알아서 끌리는 역사 공부하면 좋습니다. 자기중심 잡고 자기만의 스타일로 살아갈수 있습니다.

  • @trotfox8501
    @trotfox8501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사학 전공자였고 그것과 정반대되는 직종에서 일을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 @bm00m
    @bm00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마지막 사람이 되자에서 다시금 역사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 @user-hy9lu5qf2b
    @user-hy9lu5qf2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공감합니다.

  • @user-ql5yn2bn5w
    @user-ql5yn2bn5w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역사는 죽을때까지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psj4190
    @psj419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아주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심용환 교수님 손이 아주 예쁘시네요 😂

  • @starry_u7142
    @starry_u714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역사학자, 역사 선생님이 꿈이었지만 지금은 역사가 아닌 미래의 로봇소프트웨어 일을 하고있습니다. 8년째 IT 일을 하며 33살까지 먹었는데 아직도 꿈을 포기못해 ㅋㅋㅋㅋㅋ 회식자리에서 동료들이 좋아하는 재밌는 역사얘기(음식관련)하며 술자리를 즐깁니다. 이제 꿈을 포기해야겠죠...?

  • @user-ue7ob2bf6s
    @user-ue7ob2bf6s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사학 전공자 모임하네요 ㅎㅎ..
    저도 출석했습니다..

  • @user-kr8no9ee4z
    @user-kr8no9ee4z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입니다. 심 선생님이 강한자인거죠

  • @beacon30sec
    @beacon30sec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같은연봉을 가진다고 가정할때
    인문학이, 역사공부가
    나를 더 행복하게
    망가지지않게
    더 꿈꾸게 한다는거,,,,지요?
    연봉은 각자 알아서 하는걸로
    아들에게
    공유해봅니다,,쌤!!

  • @DannyService
    @DannyServic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심선생님! 저보다 연배 아래이긴 하지만 역사저널 그날부터 유투브까지 잘 보고 있습니다.
    처음 댓글을 남깁니다.
    역사 지망생과 역사학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역사학계에 종사하지 않는 분께도 새로운 정보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미래를 위한 지침서로 보는 저 같은 촌부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말씀이었습니다. 역사는 돈으로 평가되는것도 아니며 금전적으로 평가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항일 독립투사의 업적은 그 분들의 역사의식으로부터 나왔고, 그 분들의 생명의 바쳐 존재하고 있는 우리들의 삶도 돈으로 평가될 수는 없음입니다.

  • @psychometry-chainu
    @psychometry-chainu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자기계발에 대한 글을 쓰는 모든 학자들은 사람공부를 하라고 하시죠. 사람공부, 세상 돌아가는 공부를 하려면 당연히 역사 공부를 해야하죠. 또 사람심리, 대상관계에 대한 공부도 역사를 공부하면 쉽게 할 수 있지요. 예전의 학자들도 역사를 꼭 공부했죠.

  • @user-hn2sz7hh6j
    @user-hn2sz7hh6j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교양으로는 좋은데 먹고 살기 힘든 이미지는 경제관련 법관련 문과가 아닌 이상 모두 듣는 말인 듯해요

  • @dynamic3716
    @dynamic371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사람되고싶어서 배우는 교육 공감합니다

  • @하지마이상해
    @하지마이상해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사학전공했지만... 여러분들 좋아하는것과 좋은것은 다르다 이걸 명심하세요
    저는 결국 현실의 벽에 부딪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살고 있지만 아직도 역사가 좋고 재미있습니다. 직업으로서의 역사는 정말 힘들어요 ㅎㅎ

    • @하지마이상해
      @하지마이상해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아 역사를 공부했기때문에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이야기해드릴게요
      첫번째 불투명하지만 미래를 어느정도 예측하는게 가능합니다.
      두번째 세계사까지 관심있게 볼 때 이야기이긴하지만 국제관계, 정치, 외교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해가 쉽습니다. -> 주식에 도움됨 ㅋㅋ
      세번째 현재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정치인의 거짓말에 쉽게 속지 않습니다
      다섯번째 현재사건의 판단보다는 파악만하게 되니까 훨씬 이성적인 인간이 됩니다.
      단점
      첫번째 주변사람들 사이에서 사극을 같이 보기 싫은 사람 1위가 됩니다.
      두번째 여행지에서 죄다 사적지, 박물관만 다녀서 연인이나 와이프가 싫어합니다
      세번째 많이 공부하지 못한 시기의 역사에 대해서 자꾸 공부를 하게 되니까 책 사야하는 돈이 자꾸 나갈겁니다
      네번째 싸이코패스로 낙인찍힐 수 있습니다(중요, 러우전쟁에서 러시아 입장에 대해서 이야기해봤다가 전쟁초기 싸패, 쏘패소리 들음)
      다섯번째 집은 좁은데 책 둘 공간이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 @user-mi3up4lu1e
      @user-mi3up4lu1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역사학자들 보면. 공격적 현실주의 국제정치 학자들과
      큰 줄기 의견은 비슷하더군요
      물론 여론과는 그 궤가 달라 말을 아끼지만 평소 가치관? 을 생각해보면
      러우전쟁이나
      팔레스타인 지역 입장이 누구 잘못이다라는 여론과 입장 차이가 있음.

    • @DC-jt7ye
      @DC-jt7y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mi3up4lu1e누가 잘못 했다로 해결이 안되는 ㅈ나 복잡한 문제인데?

    • @user-mi3up4lu1e
      @user-mi3up4lu1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DC-jt7ye 러우전쟁 초기
      우리나라 국민여론 모름..?
      그리고
      그대는 잘알겠지만. 생각하는것보다 우리나라 국민들
      국제정치에 관심 없어요.

  • @user-hq8wi8wn8e
    @user-hq8wi8wn8e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릴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고 선생님이 되고 싶어 고등학교 때 역사교육학과를 지망했다가 담임도 아닌 역사선생님께서 임용이 너무 힘들다고 다른 과를 권하셔서 결국 교육 쪽과는 다른 전공을 택하게 됐고 시간이 흐른 지금 가보지 않은 길은 여전히 후회로 남아 있네요.

  • @user-jw8zl2gt2q
    @user-jw8zl2gt2q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역사교육은 중요하죠 신해혁명이나
    병자호란.임오군란 등등
    왜 혁명이 일어났는지 생각하면서
    그 사건을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개혁을 하는게 역사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허나 저희나라 역사교과서.교육은 국수주의.선동.파시즘적인 날조.정치적 분쟁문제가 있다보니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juwonkim1782
    @juwonkim178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엄청 솔직하시네 ㅋㅋ

  • @neistde.9907
    @neistde.990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성공가도, 돈만을 쫓은 결과는 이미 나타났죠. 0.7이라는 전쟁 중인 국가에서도 안나오는 출산율. 확실히 각자 자기가 원하는 삶을 즐기면서 안분지족한 태도를 지니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 @wnals3896
    @wnals389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어중간한 역사교수보다 역사전달자분들이 100배는 더 사회에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 @besty2694
    @besty269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아이들이 돈만 쫓는세상이죠. 이모든건 다 어른들책임

  • @well-fed-sophist
    @well-fed-sophist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먹고 사는것
    먹고 소비하는것과 사는것 모두 생에 필요한데 사는것에도 방점을 찍어야겠네요.

  • @OMG-mv8cd
    @OMG-mv8c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철학과 역사는 필수과목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함. 교양지식인으로, 성숙한 인간이되기위해

  • @haklee2050
    @haklee205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우리나라 역사도 중요하지만 세계사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드네요

    • @tlerset6244
      @tlerset624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vaynekris 당연히 세계사지 ㅋㅋ 나라가 어떻게 흥하고 어떻게 망하는지 흥망성쇠를 통찰하게 하고 인간의 속성을 알게 해줌
      즉 인간에 대한 문학 인문학에 더 가까운건 세계사임

    • @user-hu8md4eu5o
      @user-hu8md4eu5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둘다 즁헌디용😂

  • @DannyService
    @DannyServic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는 역사는 영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많은 역사전공자께서 현재 돈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할지언정 역사를 지키는 사명감, 자기만족이 큰 의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역사를 하는 분은 없지 싶습니다. 태클은 아니구요, 심선생님 말씀 듣고 느끼는바가 있어 몇자 그적여 봤습니다.
    계속 영상 잘 보겠습니다^^

  • @jeeseok95
    @jeeseok9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서울에 있는 조선 고궁들은 왜 서로 붙여 짓지 않았을까요? 붙여 두면 경비 등에 유리하지 않았을까요?

  • @Yeong_05
    @Yeong_0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사학과 지원했는데… 약간 주눅들어지긴하지만 어쩌겠습니까!!🤭🤭

  • @user-ug6qc7ke5i
    @user-ug6qc7ke5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모든직업이 그렇습니다
    사학과만이 아닙니다
    저는 심박사님 같은 쌤이면 역사공부를 좋아 했을것입니다

  • @Sesil-organ19
    @Sesil-organ1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년전 제가 역사를 좋아해서 국사학과 간다고 하니 우리 부모님 하신 말씀!!
    " 뭐 먹고 살래" 였음~ㅋㅋ

  • @user-vn5id3iw5p
    @user-vn5id3iw5p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오!!! 심작가님 후배였다니!!!! 어쩐지 잘생기셨더라..... ㅋ

  • @user-dh1fn6mb3y
    @user-dh1fn6mb3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저도 사학과 지망생 이었던 입장에선... 역사를 배우는건 그냥 정치의 결과물 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kz2co2tl1b
    @user-kz2co2tl1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good!!!

  • @user-cx7zc5br8e
    @user-cx7zc5br8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역사를 배워서 가르치겠다고만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의 강단사학계가 문제다. 역사는 민족의 정신정체성인데... 새로운 우리조상들의 역사와 철학을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많은 분야가 그 분야 관계자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위치에 있는것이다. 역사학계도 발전적인 성장이 필요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역사와 철학에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그러한 역사는 국민들에게 공감을 얻고 분명히 언젠가 돈도 될거다.

    • @tlerset6244
      @tlerset624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역사는 민족이 아니라 인류의 정체성이다.
      그래서 세계사를 배워야한단다.
      세계사 배웠으면 민족성이란게 얼마나 허상인지 배웠울텐데 아직도 덜배웠구나

  • @Dee-gj1zw
    @Dee-gj1zw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향아치라는 유투버아세요? 어쩜 역사는 블루오션일지도 몰라요 ㅎㅎ

  • @user-sf3vo2hz3d
    @user-sf3vo2hz3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뭘 길게 말하나요 신채호선생님 서적 한권만 읽어도 역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데

  • @DannyService
    @DannyServic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역사공부 왜 하냐?
    사람되고 싶어서.
    적극 공감합니다.

  • @user-te1il5yx2l
    @user-te1il5yx2l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역사로 먹고 살아도 노력하면 잘 살 수 있고 기타 등등 뭘해도 노력하면 인정받는 사회가 진짜 "자유민주주의"입니다.닥치고 줄세우는 사회는 조선후기도 그렇고 "헬"이여

  • @MRHan-dt9uz
    @MRHan-dt9uz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냥 본인 일하면서 취미로 하면 될듯...
    그나마 안굶고살거면 교육자밖에는 답이없음 ㅋㅋ 현실....
    그리고 꽂히면 재미있기도 함

  • @user-rl2ic1kt7t
    @user-rl2ic1kt7t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솔직히 역사덕후가 된 이유는 다른게 없죠
    교양?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알아야 한는 국민의 의무?
    그딴 고상한것 따위의 이유로 역사덕후가 된게 아닙니다
    딱 하나, 흥미및 재미가 있고 그 역사의 유산인 문화와 유물들이 마음에 들고, 그 시간속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필자를 매료시키고
    그 유산의 정당한 소유권이 대한민국의 국민인 필자에게 있기에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있고 그 장남감을 가지고 놀고 아끼는건 당연하죠
    해서 사회제국주의 중국이나 패전 전범국 일본이 역사왜곡을 벌이고 시비를 걸면
    내 장난감이 원래는 자기 꺼였다는 둥, 그거 그게 아니라는 둥, 원래는 형편없다는 둥 지X하면
    당연히 두번다시 개소리 못하게 턱주가리 부터 팩트로 박살내고 역관광 보내주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간단한 이야기죠

  • @user-kc1rl3qb9f
    @user-kc1rl3qb9f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면목고 최고의 아웃풋

  • @genchicken
    @genchicke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현대 사가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 @user-wq3tf3ut6i
    @user-wq3tf3ut6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는 625 14후퇴와 덩게르크가 왜 같다고 생각할가요?

  • @user-hq1qg6cj8d
    @user-hq1qg6cj8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1.창작 바닥에서 1티어로 대성하려면 역사 필수임
    왕좌의게임도 알고보면 영국사 구석구석 훑어서 다 베껴옴
    2.역사를 공부하는건 옳지만 무조건 역사 배운다고해서 그게 통찰력과 직관을 키우는걸로 연결되지않음
    명청교체기 언급하면서 중국편들어야 된다 이런소리하는애들이 그런애들
    3.사람들이 요새 돈돈돈 거리는데 돈많은데 거기에 걸맞는 교양없으면 돈있는사람들사이에서 뒷담 1호됨
    그 교양키워주는거 중에 하나가 역사임

  • @Jjenny_08
    @Jjenny_0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역사학 미술사학 인문학 좋아하는 사람들중 한명으로서 너무 좋은 영상이였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역사를 공부하셨고 가르치시는 선생님의 세계관 도덕관 가치관도 궁금합니다~

  • @ignisilluminati
    @ignisilluminat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사람은 자기가 전공한 학문에 따라 가치관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과학분야에서 박사를 받은 과학도인데, 과학이란 곧 모든 진실에 대한 의문을 강조하는 학문이죠. 너무나 보편타당, 당연해 보이는 진리에도 의문을 품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과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과학입니다. 오직 실측된 내용만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 내용을 통해 F=ma에 의문을 제기하여 상대성 이론이 나왔으며, 1+1=2를 증명하기 위해 페아노 공리계가, 그리고 거기서 선택공리가 나왔습니다.
    저는 역사에 관심이 많은 과학도로서, 역사학도 같은 틀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그런 접근이 비판적인 반응을 마주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아쉽습니다. 과학에서 제가 오랜 기간동안 수학하며 학습한 방법론, 즉 비판적 사고를 하면, 역사학에선 무슨 식민사학이라느니 매국사학이라느니, 반대로 좌파 빨갱이라느니 하는 이야기를 듣기 십상이더군요. 세상 그 어느 것도 당연하지 않다는 사고가 모든 학문의 출발점인데, 일본이 나쁘다, 중국이 나쁘다, 혹은 히틀러가, 전두환이, 김일성이 나쁘다를 그저 절대 불가침의 대전제로 깔아두고 그것에 조금이라도 "정말 그럴까?" 혹은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던지면 삿대질부터 하는 사람들이, 심지어 자칭 역사학 유투버라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너무 많습니다. 이런 역사학은 역사학이 아니라 종교입니다.
    저는 일본제국주의를 찬양하지 않으며, 공산주의 혹은 독재정을 지지하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일제를 비판함에 있어, 남들이 나쁘다고 말해서가 아니라, '어떤 부분에 대해' 일제를 비판하고자 하는지 스스로 탐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일제나 독재정권이나 북한이나 공산주의자나 뭐 기타 등등이 '나쁘다'는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그들이 한 거면 어떻게든 눈에 불을 켜고 나쁜 점을 찾을 게 아니라 (이런 태도는 소위 biased라고 말하며, 과학계에서 매우 지양하는 접근이죠), 실패한 실험에서도 어떤 가설을 도출해낼 수 있듯 종합적으로는 나쁜 주체의 행동이라도 부분적으로는 선을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하죠. 일제가 일본이기 때문에 싫은지, 일제가 식민지를 경영한 제국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싫은지, 아니면 2차대전을 일으킨 국가이기 때문에 싫은지, 스스로 기준이 있어야 그 기준을 다른 모든 국가에도 공정하게 적용하며 논리적인 모순이 없는지를 자가 점검해야만 내로남불에 빠지지 않는 것이죠. 독립운동가를 찬양하기에 앞서, 왜 독립이 좋은 것인가, 지도자가 나와 같은 혈통이면 뭐가 좋은가? 혹은 그 "좋음"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사회 보편 다수의 행복인가? 사회 구성원 간의 민족적 혈통적 일체감인가? 사회에 주어진 전체 부나 자유의 양인가? 이런 질문을 스스로 던져야 한다고 봅니다. 민주주의가 왜 좋은가, 혹은 독재가 왜 싫은가? 독재가 사람을 죽여서? 그러면 민주주의 정권은 사람을 죽이지 않나? 반례 1, 2, 3... -> 어떻게 정당화할 것인가? 혹은 의사결정에 더 효율적이라서? 독재가 더 효율적이었던 반례 1, 2, 3... -> 어떻게 반박할 것인가? 이런 질문들도 끊임없이 던지고, 사회가 이런 질문들을 끊임없이 논의해야겠죠. 그렇게 치열한 논쟁 속에서 각자 기준을 세우고 서로 다른 개별적 가치관을 정립해나가는 것이 역사학의 진수라고 생각하는데, 우리의 소위 "역사학"은 어떤 특정한 가치나 특정한 사관을 절대 선, 절대 진리로 두고, 그에 반대되는 특정한 가치를 절대 악으로 두며, 마치 종교처럼 교조적인 스탠스를 보이려는 경향이 있어 우려됩니다.
    제가 역사학에서 권위는 없을지라도 과학 분야에는 최소한의 자격은 있으니 말하자면, 그런 식의 역사학은 적어도 사회과학 소리는 집어치워야 한다 봅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비판을 허용치 않는 학문은 과학이 아니라 종교니까요.

    • @ignisilluminati
      @ignisilluminat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그리고, 제 학위과정 중에 존경하는 교수님이 해 준 말이 있습니다. "Let the data speak". (내가 아니라) 데이터가 말하게 하라, 는 거였죠. 마찬가지로 역사가 정치에 부역하는 어용 학문이 아닌 독립된 학문이 되려면, 우리들 혹은 학자 개개인의 가치 판단이 아니라, 기록된 사실과 데이터, 통계자료와 사료를 근거로 결론을 도출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설혹 그 결론이 우리의 가설에 위배되고, 우리에게 불편한 결론을 준다고 할지라도 말이죠.

  • @user-zk5mi4je1i
    @user-zk5mi4je1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Chat GPT 요약입니다.
    역사나 관련 분야에서의 경력을 쌓는 것은 어려울 수 있음.
    교사나 교수로 진로를 택하면 미래에서의 경쟁이 어려워질 수 있음.
    교사의 역할이 제한되어 있고, 교사로서의 자율성이 부족할 수 있음.
    입시 강사로 돈을 벌 수 있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쉽지 않음.
    역사 전공자의 경로가 현재 어려울 수 있으며 미래에 더 어려워질 수 있음.
    역사와 인문학을 공부하는 가치는 돈 버는 것 이상으로 자기 자신을 지키고 성장시키는 데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만으로 행복하지 않다는 관점을 제시하고, 인문학 공부를 통해 인생의 가치와 목표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samoh6084
    @samoh6084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국문학, 영문학, 심리학, 역사학, 인문학해서 머할래가 답이 아닐까요. 컴퓨터공학 아니면 이런거 구지 논할 필요없을듯.
    그리고, 한국 학부레벨에서는 별로 아닐지 몰라도 역사 데이터를 공부하고 그걸 비교하고 생각하면서 얻게되는 인싸이트를 가지고있으면 어떤 기업에서도 프로젝트를 관리하거나 할때 예측하고 위험요소 감소 시키는 관리를 괜찮게할수 있게됩니다. 결국 대학교 전공은 교양일뿐이고 그때 배운걸 현실에서 어떻게 유리하게 이용할지에요. 모든 전공이 그렇습니다!

  • @AppleWhiteRed
    @AppleWhiteRe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58 이후 부터가 진짜다.
    분명 은행잎 출신 맞다

  • @user-yb7jk3vg4d
    @user-yb7jk3vg4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ㅋ 20년만에 전화?! 저라면 않받았을 듯. 만약 저를 무시한 사람이라면 받았을듯. 그리고 멍청하다고 말한 분 정말 제가 들어도 짜증나네요.

  • @ab5370
    @ab537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사람다운 사람이 돼야 돈도 벌어요..
    스펙은 무의미한 겁니다.

  • @은피리
    @은피리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태생 이과인데
    개인적으로 이과/문과 구분이 웃긴거임
    경제, 정치와 법, 윤리와 사상없이 어떻게 살아감?
    고작 고3 미적분 가지고 대학수업을 어떻개 들음?
    인문학을 필수과목으로 앝고 넓게라도 배우고 과학을 좁고 깊게 배워야함

  • @user-gm5oo5gj4m
    @user-gm5oo5gj4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역사를 모르면 작품 활동은 사실상 제한이 걸리더군요.

  • @user-md7tp2cf8b
    @user-md7tp2cf8b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역사학자님 궁금한게있습니다 조선독립의 계기가 독립운동이라는데… 우리조선이 열심히 독립운동을해서 그래서 미국이 일본에 핵을 쏜건거요?

    • @user-wp7zb6lg5l
      @user-wp7zb6lg5l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원래 독립국가 아니었는데 장제스가 주장해서 독립했습니다.

  • @user-gi2vc5xg5f
    @user-gi2vc5xg5f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초중고 12년 과정은 유럽의 빵 바구니라 말하는 우크라이나 흙토나 전라도 곡창지대 같은 땅을 만드는 과정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학교 다니면서 무언가를 심거나 졸업하고 나서도 뭘 심어도 잘 자라는 땅을 준비하는 기간이요.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은 땅 보다는 기계가 얼마나 좋은지, 브랜드가 뭔지만 관심가지는 것 같고 땅이 좋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것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환자 버리고 등쳐먹고 범죄 저질러도 부자되고 5분 진료는 기원전 히포크라테스도 그리는 안 했다 알고 있는데 대놓고 하면서도 의대 정원 늘이는 것에만 미쳐 날 뛰는 의사, 학폭으로 인해 연이은 피해자 전학과 학생 자살에는 조용하다가 동료 죽으니깐 전에도 지금도 교권은 바닥이었으면서도 신경 끄고 살다가 이제야 발광하는 교사, 범죄자 대변해주는 개소리 하는 판사, 압수수색으로 유죄만들어버리는 조폭집단 검사와 동조하는 기자들, 누가봐도 사기꾼인데 정당 지지자들만 모르는 정치인들, 국민 과반이 노동자이고 5분의 1정도가 비정규직인데 노동자 정당은 교섭단체도 아니고 관심도 없고 가장 서민편에서 정책내놓아도 오히려 사라져라 욕하는 국민이 있는 이유도 역사를 몰라서 라고 전 생각합니다.
    전자제품은 나올 때 설명서 있지만 사람은 없습니다. 부모님 보고 대략 추측하고 말과 행동 보고 대강 사람 파악하는데,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건 기록으로 남겨진 약 3천년 가량의 인간 역사라고 봅니다. 현재도 존재하는 별에 별 사람들 다 나옴.
    땅도 좋고 관심도 있는데 곡식이 잘 자라지 않는 것은 내가 어쩌지 못 하는 자연환경 밖에 없고 토론하면서 이해하면서 찾아보면서 공부했는데도 창의력이 없다면 없는 게 정말 이상한 거잖아요.
    같은 걸 공부한다고 모두 같은 생각을 할 수는 없는 건데 같은 생각을 다들 하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힘 모아서 바꿀 수 있는 환경 즉, 정책의 잘못 아닐까요?
    대다수를 각자도생 시키면서 국가가 국민을 보호 안 해주는 거 알면서도 계속 보호 안 해주는 사람들만 스스로 선출하는 바보짓을 계속 하면서 그 틀 안에서만 놀고 있다는 뜻 아닐까요? 개성이 없고 다양한 목소리가 없고 같은 생각을 어떻게 한 배에서 나지 않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걸까... 정말 무서운 사회라는 건데 다들 심각성을 모름. 나만, 내 자식만 바늘 구멍에 들어가면 된다 생각하니깐.
    사회생활 해보니깐 사람이 정말 귀하던데. 나쁜 사람들도 있고 무엇보다도 사람을 모르는데 어떻게 자신를 알고 내 돈 벌게 해주는 것도 사람이 하는 건데 어떻게 성공을 합니까? 역사에는 현재랑 똑같이 사기치는 방법까지도 다 나오던데...
    다른 건 몰라도 나라 팔아먹고 전쟁하려는 지도자 한 명 걸러낼 수 있는 눈만 길러도 인생 성공하는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팔레스타인 꼴 나면 남은 인생 셋트로 골로 가는 겁니다...
    다수가 전쟁이나 나쁜 방향으로 선동 전문가들에게 홀리게 되면 완전 답이 없어요. 법으로 나라가 굴러가고 사회규칙이 만들어지고 그걸 안 지키면 처벌받는 사회에서 법 만드는 사람 보는 눈 기르는 거 정말 중요합니다. 이게 나를 지키는 거라 저는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땅이 좋아도 법이 밀이 잘자라는 흙토같은 땅은 쓸모 없다 사과 농사나 해라 지정해버리면 아무리 좋은 땅도 그 이상을 발휘하지 못하고 쓸모없게 되거나 그냥저냥 되는 거지요. 그래서 학교에서 많은 아이들이 안 맞는 옷 구겨입으려 하다가 소아정신과 가고 회사에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서 버티다가 정신과 가는 거라고 봅니다.

  • @gengen2079
    @gengen207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토마토토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