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영상에서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식물을 소개했다면 오늘은 반대로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제 정원에서 퇴출 예정인 식물들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모든 정원에서 동일 하지는 않겠지만 제 정원에서 어떤 식물이 퇴출 예정인지 확인해보시고 정원 가꾸실 때에 참고해보세요~~^^
복숭아 농장 피해가 컸었죠? 이천도 장호원이 복숭아 농가가 많은데 작년에 피해가 정말 컸더라고요. 30% 정도 수확률이라고 하던데 막상 수확철에 먹은 복숭아도 비가 워낙 자주 많이 오는 바람에 맛이 덜 들었어요 ㅠㅠ 정원이야 뭐 키우는 식물을 바꾸면 되지만 농가가 정말 걱정이에요
오늘 하신 말씀 하나하나에 공감 100%입니다. 저는 경남에서 이제 정원을 가꾸어가는 3년차인데 작년 12월부터 따뜻한 날이 많아서인지 산수유나무에 꽃망울이 벌써 입을 벌려서 노란색을 보이고 있어서 걱정하는 중이랍니다. (작년 3월의 모습) 설중매도 그렇고...그러면서 과수원 하시는 분들이 걱정이 많겠단 생각을 해 보지요. 정원을 가꾸고 텃밭을 일군지 몇해되지 않았지만 걱정이 많아집니다.😢
저도 정원 개편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치치님 생각이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심은 남천이 에쁘게 물들지 않았고 자리를 잘못 잡은것 같았던 작약도 이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년에 화단을 조성하며 우후죽순 심어놓은 정원수들의 자리를 잘 잡아주어야 하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그리고 델피늄을 들이고 싶었는데 노지에서 키우기엔 예민한가봅니다. 가능한 손이 덜가고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한 작물로 조성하고 있거든요. 좋은 방송 감사드려요~^^
많이 공감합니다.
지난한해 계절의 변화를 예리하게
정리해주시고 방법까지 제시해 주시니
넘 좋아요 ~
저도 델피늄과 루피너스 많이 심었다가
봄을 넘기지도 못하고
모두 가버리는 사태가 있었거든요 ~
새봄 기다리며 정원의 재배치
많이 알려주세요
델피늄은 환경 적으로는 제 정원에 안맞는데
봄만 되면 도로 사서 심고 있어요 >.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오늘 날씨는 정말 대단합니다 초보정원지기로 잘배우고갑니다 ~~^^
추워도 너무 춥죠 ㅎ 감기 조심하세요^^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올해엔 식물의 구성을 달리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많은 정보 교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새로운 신품종이 빨리 빨리 도입되면 좋겠어요^^
치치님의말씀백프로 공감합니다 저희도복숭아농사를많이짓고있지만 여름장마에낙과가심했지요 꽃도마찬가지에요루피너스도점점작아지면서 올해는안보이더라구요 델피늄또한폭우에다녹아버리고 글라디올러스도치치님말씀처럼 지지대를세워줘야되더라구요 다알리아까지도지지대를해준가을꽃 참으로 걱정이되네요 치치님말씀들으니대화하는기분입니다 치치님도 감기조심하시구요 오늘영상 잘봤습니다
복숭아 농장 피해가 컸었죠?
이천도 장호원이 복숭아 농가가 많은데 작년에 피해가 정말 컸더라고요.
30% 정도 수확률이라고 하던데 막상 수확철에 먹은 복숭아도 비가 워낙 자주 많이 오는 바람에 맛이 덜 들었어요 ㅠㅠ
정원이야 뭐 키우는 식물을 바꾸면 되지만 농가가 정말 걱정이에요
여러가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하고요 .. 항상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치치님 이야기에 많은 부분들을 공감합니다^^
저도 연차가 쌓이면서는
지속가능한 정원 식물 구성을
고민하고 있거든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가드닝 초기에는 열정으로 일년생 파종하고 키우지만
해가 갈수록 몸이 편한 것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오늘 하신 말씀 하나하나에 공감 100%입니다. 저는 경남에서 이제 정원을 가꾸어가는 3년차인데 작년 12월부터 따뜻한 날이 많아서인지 산수유나무에 꽃망울이 벌써 입을 벌려서 노란색을 보이고 있어서 걱정하는 중이랍니다.
(작년 3월의 모습) 설중매도 그렇고...그러면서 과수원 하시는 분들이 걱정이 많겠단 생각을 해 보지요. 정원을 가꾸고 텃밭을 일군지 몇해되지 않았지만 걱정이 많아집니다.😢
그래도 남부라서 크게 위험하지는 않지 않을까요?
만약 저희 동네에서 그랬으면 바로 동사에요 ㅠㅠ
기상이변으로 예쁜 꽃들을 퇴출해야 하는 상황이 아직은 낯서네요. 어찌보면 지금까지는 순한 맛이였겠지요. 치치님 오늘도 소식 감사하고요~ 건강하세요. ^^
저는 아무래도 추위와 더위가 맞닿는 중부에 완전히 내륙이라
환경의 극차가 더 심해서 이런 변화가 빨리 오는 것 같아요 ㅠㅠ
백번천번 옳은 말씀이시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정원을 어떻게 가꾸어 갈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정보와 꽃을 사랑하는 맘이 동감하게 되어서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정원은 손길이 닿을수록 아름답게 변해서 항상 고민하고 보살펴야해요 ㅎ
안녕하세요. 치치님 영상 보면서 작년에 속절없이 떠난 너무나 예뻣던 숙근양귀비와 델피늄이 생각이 납니다. 작년 많은비로 인해서 다 녹아 없어져서 엄청 안타까웠습니다. 정원일 하다보니 기상 변화를 정말 많이 느낌니다.
앗 맞아요!! 양귀비도 안되요 ㅋㅋㅋ
흰색 숙근 양귀비 너무 예쁘다고 여럿 심었는데 꽃 한 송이 보고는 전부 사라졌네요 ㅠㅠ
구근.괴근.(다알리아가. 썩어구근이업어요
안. 캐어내지않아도되는남부지방)
숙근. 제라늄. 델피늄.
2가을식물...국화
온실에. 화분에서나. 키워야겟어요.
델피늄.라벤다는. 온실에서봐야죠
이제는 월동력 하나만 보고 키울 수 있는 시대는 아닌 것 같아요 ㅠㅠ
나도 치치님 의견에 동감 합니다
빨리 봄이 왔으면~
봄이란 단어 만으로도 가슴이 두근 두근
막상 봄이 오면 한 해가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는 것 같아요 ㅎㅎㅎ
작년에 단풍나무 느티나무들도 고사되고 있는걸 보면서 굉장히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저는 죽지는 않았지만 갈수록 동해 피해를 입으면서 점점 수형이 안 예뻐져요 ㅠㅠ
맞야요. 언제나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치님은 참으로 말을 잘하세요 어휘가 좋습니다 👍👍
그런가요? ㅎ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자기마당에 안맞으면 못키우는거죠.
서귀포 저희집은 동사하는 식물은 없지만 습해서 여름을 못나는 식물이 많아요. 빈자리 생기면 새식구 맞이로 설레는거 동감입니다.
제주도는 저와는 또 다른 고민이 있으시겠죠? >.
10:30 적절한 타이밍에 멈무이가 근엄하게 구니까 더 귀여워요 ㅋㅋ 적절히 죽이고 새로 사는 것은 화훼산업에의 발전을 위한 길이다!! 화이팅화이팅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영상 찍을 때마다 소리 지르면서 뛰어 다녀요 ㅎㅎㅎ
실내 가드닝도 2023년 여름이 최악이었어요. 6월 말 까지 매우 시원하다가 7월부터 갑작스러운 폭염이 이어지면서 실내 베란다 통창 근처는 38도 까지 올라가버리고, 실링팬을 가동해도 응애가 정말 무시무시하게 발생했었거든요.
기후변화가 정말 많이 체감되었어요.
실내는 더 심각하죠 ㅠㅠ
그렇다고 식물 살리자고 하루종일 에어컨이나 히터 등을 돌릴 수도 없고요 ㅠㅠ
지난해 기후변화가 심해서
많이 보냈네요
올 한해 뜻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이제는 기후가 변했다는 말도 안 어울리고
이런 날씨가 일반적이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ㅠㅠ
어쩜 우리집에 해당되는 말씀해주시네요! 항상 고민되는 작은 정원 입니다.
정원이 작을수록 어떤 식물을 심어야 할지 고민이 정말 많이 되죠 >.<
월동이 되는 식물을 심자니 매번 똑같은게 지겹고
일년생을 심자니 몸이 고되고 귀찮고요 ㅎㅎㅎ
남천은 양지에서 거름기 없이 커야 가을에 단풍을 볼수 있더라구요 가을에 못본 단풍은 봄이 와야 볼수있더라구요 화살나무도 빨리 크라고 거름 주면 단풍 못 봅니다😅
큰 남천과 붉은 단풍, 화살나무는 제 정원 아니고 이웃집에 있는데요,
해마다 지켜보는데 단풍이 거의 들지 않더라고요.
그나마 화살나무는 단풍이 드는 편인데 작년에는 서리 직전에 물들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지난 가을 저희 정원에서는 국화종류들이 예쁘게 피어나지 못했어요.
키큰게 싫어서 몇번 잘라준것이 화근이었나 싶고 저희지역은 가뭄이 극심했는데 원인이 있었나 추측해봅니다.
정원 가꾸기가 정말 어려워요. ㅜㅜ
국화는 저도 키가 너무 커지니까 수시로 잘라요.
작년에는 3번 정도 잘랐던 것 같은데 꽃은 잘 폈어요.
아무래도 가뭄이 문제인 것 같아요 >.<
그렇지만 해가 갈수록 뿌리가 뻗어서 여기저기 올라오기만 하고 꽃은 제대로 안펴서
봄 되면 전부 빼내려고요 ㅠㅠ
저도 정원 개편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치치님 생각이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심은 남천이 에쁘게 물들지 않았고 자리를 잘못 잡은것 같았던 작약도 이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년에 화단을 조성하며 우후죽순 심어놓은 정원수들의 자리를 잘 잡아주어야 하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그리고 델피늄을 들이고 싶었는데 노지에서 키우기엔 예민한가봅니다. 가능한 손이 덜가고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한 작물로 조성하고 있거든요. 좋은 방송 감사드려요~^^
이래서 빼고 저래서 빼고 하다보니
결국엔 장미만 한 식물이 없구나 싶어요 ㅎㅎㅎ
정원초보는 이렇게라도 배우며 공부합니다.
델피늄 발아성공했는데 노지에 정식해서 장마에 녹으면 속상할것 같아요...
장미 중 장마와 습기에 강한 장미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혹시 관련 영상 있으신지요?
늘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장미는 환경 저항력이 높은 편이에요.
오히려 약한 품종을 골라내는게 쉽죠 ㅎ
대신에 가급적 하루에 6시간 이상 직사광선을 충분히 받는 위치에 심는게 좋아요.
그리고 저처럼 주위에 논이 많아서 습이 많은 환경은
아무리 강한 품종이라고 하더라도 방제가 필요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치님 말씀 옳은 말씀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점점 환경변화 온도변화가 심하네요 그만큼 정원 식물관리도 힘들어져요
맞아요. 솔직히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끝이 보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델피늄이 예뻐보여 언젠가 키워봐야지 했는데^^ 단념합니다. 저도 손이 많이 가면 곤란해서요 ㅎㅎ 락스퍼 꽃이 델피늄과 좀 닮았어요. 추천합니다 자연발아를 너무해서 솎아내거나 하지만 한해살이라 편해요😊
락스퍼는 그나마 일년초라서 씨앗만 잘 받으면 되는데
저는 작년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꽃이 피면서 대가 꺾이고
결국엔 씨앗이 생기기도 전에 꽃이 무르더라고요 ㅎ
락스퍼 봄파종은 장마랑 겹칠 가능성 많으니 가을파종을 추천합니다. 키 작은 얘도 있던데 구매한 씨앗은 직파가 어려워요ㅠㅠ. 나눔받은 씨앗은 매년 떨어져 엄청 올라와요 ㅎ
정원에 직파 하셨어요? 혹시 지역이 어디세요?
@@chichy00 저는 전남 화순이요. 키워보니 여기 추위는 버텼어요. 치치님네는 살짝 덮어주셔야 할듯해요. 여기서는 스스로 떨궈서 뿌리지도 않아요
ㅎㅎㅎ 따뜻한 곳이네요.
저는 가을이든 봄이든 추워서 지금까지 직파는 성공률 0% 였어요 ㅠㅠ
눈이 오고 있어요~눈비가 자주 와요
이제는 눈 쓸기가 조금 지치네요 ㅎㅎㅎ
그렇다고 내버려두면 그대로 빙판길이 되니까 방치할 수도 없고 ㅠㅠ
저희도 델피늄모두사라졌어요
비 안 맞고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 수 있는 곳에서만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루피너스 델피늄 이 여름에 갔어요
온실에서만 키워야 할 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