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ji8tw 그게 살아남으려고 하는거죠. 평검사로 정년퇴임까지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위에선 누르지 밑에선 치고 올라오지, 끌어줄 사람도 밀어줄 사람도 없는 곳에서 버티려면 뭐라도 해야죠. ㅎㅎ 공직이 아닌 회사라고 한다면 저것보다도 훨씬 치열합니다. 자기 일만 묵묵히 열심히 한다고 알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황시목이라는 인물도 비서울대였으면 이창준도 그렇고 부장검사 라인도 그렇고 가만히 놔두지 않았을겁니다.
나는 이렇게 봤음 초반 황시목이 감정이 없는 캐릭터인것은 사실상 그런 사람이 아니면 현재 검찰 조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걸 역설적으로 이야기 하는줄 알았다 하지만 황시목의 머리가 두번째 아픈 이후 분노를 나타낸다던지 살짝 웃든다던지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두번째 진통시 검사한 의사가 ‘부작용으로 감정이 다시 돌아올수 있다’ 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것이 작가의 숨은 의도가 아닐까 싶다 아니 숨었다기엔 너무 잘 느껴졌다 내 생각으로는 작가가 약간의 희망을 넣고자 했던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존재하기 함든 초반 황시목 캐릭터가 계속 되었으면 ‘아 우리사화능 황시목같은 사람이 없으니 힘들겠다’ 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데 인간적인 모습이 점차 생기는 황시목을 보며 ‘저런사람은 정말 어~~~~~쩌면 나올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어찌됐건 정말 명작임
ㅋㅋㅋㅋㅋㅋ상대방 허탈하게 해서 싸울 의지를 날려버림
특히 서동재 ㅋㅋㅋㅋㅋㅋㅋㄱ 열변을 토했더니 황시목은 네. 아니면 먹금
저렇게 작은 목소리로 말하면 웅얼거리게 들리는 게 일반적인데 발성 개좋아 다 들려
따라해봤다가 내가 무슨말하는지 나도모르겟네 ㅋㅋㅋㅋㅋ
서동재 진짜 열시미산닼ㅋㅋㅋㅋ
황시목은 말하기 입 아프고ㅋㅋㅋㅋ보면 볼 수록 서동재 진짜 능청스러운 연기에 빡친 연기, 얼굴에 철판 깐 연기 개잘해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따지고보면 비밀의 숲에서 가장 인간적인 역할은 ‘서동재’ 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mune24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Ramune245 정확힌 살려고 그짓한게 아니라 출세하려고 한거지. 평검사는 싫으니까
@@david-ji8tw 그게 살아남으려고 하는거죠.
평검사로 정년퇴임까지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위에선 누르지 밑에선 치고 올라오지, 끌어줄 사람도 밀어줄 사람도 없는 곳에서 버티려면 뭐라도 해야죠. ㅎㅎ
공직이 아닌 회사라고 한다면 저것보다도 훨씬 치열합니다. 자기 일만 묵묵히 열심히 한다고 알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황시목이라는 인물도 비서울대였으면 이창준도 그렇고 부장검사 라인도 그렇고 가만히 놔두지 않았을겁니다.
개열심히살았음
michaelkang1003 서동재가 영은수한테 호감이 있었어요..? 아니 나만 그렇게 생각한건지 아니면 내가 망상인건가 싶었는데
황시목이 감정없는 캐릭터로 설정된건
황시목을 통해 법에는 감정이 없어야 한다는걸 나타내려고 한듯
무릎을 세번치고갑니다..
대한민국은 떼법이라는게 존재해서 불가
와웅 당신의 똑똑함에 머리를 탁! 치고 갑니다
아.
이거 너무 영웅적으로 보이지 않게 하려고 일부러 감정 없는 캐릭이라고 했던 거 아닌가요?
여기서 단 하나의 오류는 서동재가 황시목보다 5살 이상 많다는 설정이다.. 실제로도 이준혁 배우가 4살 어림
ㄹㅇ 공감 보다보니 익숙해지긴 했는데 처음에는 조승우가 너무 형같아서 어색했음...
할 선배는 그럴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나이 많은 설정이구나... 안어울려
비숲 인물설정에 보면 모델같은 미남이라고 써 있음. 그래서 관리 잘한 동안 미남 검사로 이해했습니다ㅋㅋㅋㅋ
황시목 같은 캐릭터 너무 좋음
우리나라 드라마 주인공으로 흔치않은 캐릭터
보통 드라마 주인공은 감성게이지 5000%라서 고구마 먹는데 여긴 그저 빛...
안 무너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거 너무 어이없어서 웃어버림ㅋㅋㅋㅋㅋ
보면서 뻘하게 터졌다 ..
전무후무한 캐릭터... 또 그걸 소화해낸 조승우 배우님... 그리워지네요... 이런 드라마가 또나올수 있을까요???
Fiona 그럼요 이제 시즌2가 나오거든요
유일무이 전무후무
@@우웩-j5j 또 나오는게 아니라;;; 이어서 나오는 거 잖아요 ㅋㅋ
마지막에 "안 무너집니다" 어떡해 ㅋㅋㅋ 완전 쿨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동재 연기겁나 잘하는데 빛을 못보는거같아 아쉽다ㅠㅠ
잘생기고 연기도 잘함ㅜㅠㅠㅠㅠㅠ 아침드라마말고 로코에 나와라ㅜㅜㅜ
갓준혁ㅠㅠㅠㅠ
빛을 보았습니다
보통 황시목 같은 캐릭터가 악역인데... 막상 선역 그것도 주인공이라서 더 잼있었다
그리고 경영배우 또 경영하셧음
안 무너집니다....몰입하면서 방심하면서 보다가 순간 빵 터짐....
황시목 캐릭이랑 구승효 캐릭이랑 싸우는 거 보고 싶다
우리가 무너지면 대한민국이 무너져. 이런 마인드니까 갑질해도 아무런 죄의식이 없지
지들 입으로 말하는거야 본인들 목숨 건지려고 하는 개소리구나 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데, 이해관계가 전혀 없는 가진 것 하나 없는 서민이 저런 말 하면서 쉴드 쳐주는걸 보면 참 뭐라고 말해야 할지.......
안 무너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
이거 진짜 개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
안무너집니다ㅋㅋㅋ존나 냉정하고담담하다ㅋㅋㅋㅜㅠ아 최고야
황시목이랑 맞서 싸우면 뼈도 못 추리겠네,, 후덜ㄷ덜,,,
나는 이렇게 봤음
초반 황시목이 감정이 없는 캐릭터인것은 사실상 그런 사람이 아니면 현재 검찰 조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걸 역설적으로 이야기 하는줄 알았다
하지만 황시목의 머리가 두번째 아픈 이후 분노를 나타낸다던지 살짝 웃든다던지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두번째 진통시 검사한 의사가
‘부작용으로 감정이 다시 돌아올수 있다’ 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것이 작가의 숨은 의도가 아닐까 싶다
아니 숨었다기엔 너무 잘 느껴졌다
내 생각으로는 작가가 약간의 희망을 넣고자 했던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존재하기 함든 초반 황시목 캐릭터가 계속 되었으면
‘아 우리사화능 황시목같은 사람이 없으니 힘들겠다’ 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데
인간적인 모습이 점차 생기는 황시목을 보며
‘저런사람은 정말 어~~~~~쩌면 나올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다
어찌됐건 정말 명작임
서동재 귀여워
또경영은 역시 저런게 제일 잘어울려.
딕션이 귀에 박힌다 박혀 .
그리고 보는 이에겐 감정이 1도 없었던 적이 단한번도 없었다는게 학계 정설
2를 기다리면서 두번째 정주행하는 중
저렇게 감정이 없으면 살아가는데 정말 편할거 같다
지금도 충분히 없긴 하지만 부럽다
감정이 없는 게 아니라 자기가 느끼는 감정 표현하고 처리하는 방법을 모르는 걸로 나와요 ㅋㅋ 편해 보이지만 드라마에서는 극심한 감정적 상황을 표현 못하고 처리하지도 못하고 쓰러져요.
희생양이 돼 주시죠.
2:15
동재야 그 입 좀
제 생각이지만 감정이 없다면
상대공감능력이 전혀 없다 생각해요
추리 자체가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의외로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들이 이성적인 면에서 천재성을 발휘한다고 하네요. 안티소셜 디스오더같은 사람들 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못해낸걸 해내는 경우가 두루 있다고 합니다. 그들의 타고난 영역을 존중해줘야죠 뭐.
아예 없진 않을겁니다. 사고로 잃게 된거니
그래서 한경위나 이연재한테 묻는 장면이 나와요. 이런 감정을 느낄 경우 살인까지 저지를 수가 있을지에 대해서.
감정을 없애면 기본적으로 모든일에 흥미를 잃어버려요.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게됩니다.
사고하는것도 합리성. 정합성을 통해 기쁨을 느낄려는 인간의 감정과 연결되오있어요
황시목은 느끼는데 표출을 못하는거 아닌가요?
안 무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