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나름 여자 비중있는 배역이 2명(한여진,영은수)인데... 둘한테 대하는 태도가 다름. 한여진한테는 동료같이 대한다면, 영은수한테는 뭔가 감정 기복이 크고 텐션이 느껴짐. 단순히 영은수의 아버지 영장관의 부탁으로 챙긴다는 것과 다른 느낌임. 하지만 중요한것은 시모기는 그 감정을 알 수없음. 오직 시청자만 알 수 있는 변화임. 왜냐하면 시모기는 고자라서... 감정고자.. 감.고.
황시목은 영은수를 여자로써 생각했고 자신은 그 감정을 읽지 못해 더욱 차갑게 굴었음 영은수가 자신 집에 들어오는 것은 예민하게 반응했으며 한여진한테는 들어오라고 자기 입으로 얘기함 영은수의 죽음이 엄청난 충격이었던 것은 장례식에서도 볼 수 있음 타이도 안 하고 단추도 풀고 옴 결론은 섹시시목
둘의 대화에서 이성적인 텐션도 느껴졌지만 반면에 굉장히 심리적인 장면이라고 느꼈다. 황시목을 아무 감정도 못 느끼는, 아무 감흥도 반응도 없을 거라고 여기는 영은수의 언행과 나도 감정 아예 못 느끼는 거 아니고 상처도 받을 줄 아는 사람이니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황시목의 침잠한 말이 교차하는 게....
저도 이렇게 느낌. 시목이는 은수를 연애 대상으로는 느끼지 않지만, 은수는 연애감정이든 원한을 풀기 위해서든 계속 시목이에게 감정적인 측면으로 엄청나게 들이댐. 그러면서도 시목이한테 대놓고 아무 감정도 느끼지 않고, 사람에게 감정적 상처/타격을 받지 않는 존재라고 계속 말함. 이건 시목이에게 꽤나 스트레스였을거임. 병원씬에서 여진이가 들었듯, 시목인 감정을 못느끼는게 아니라 표출을 못할뿐이고, 결국 감정은 속에서 다 쌓이고 있으며 이건 언젠가 터질거니까. 그래서 은수가 감정적으로 건드릴때마다 터졌던 것 같음. 이성으로서의 감정때문이 아니라. 한편으론 시목이의 ‘인간다움’을 의심하지 않고 평범하게 친근하게 대하며, 자신과 같은 소속( _”우리..라고 했다..”_ )이 되는 것에 거리낌없는 여진이 “불편하지 않았을 것”임.(편했을 것X 시목인 뭔가 그랬을 것 같음. 여진이가 편했다기 보단, 불편하지 않았을거라고. 이젠 편하겠지만) 그리고 은수도 진짜 온전한 연애감정이었을지 모르겠음. 수습기간이 막 끝난 때의 불안함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 더 나아가고 싶은 야망, 그리고 무엇보다 아버지의 복수 등. 은수는 어린나이때부터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달렸기에 의지할 곳이 필요했을 것이며,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시목스침대- ) 시목이는 동경의 대상이었을 것임. 그런 그에게 인정받고 싶었을거고. 정말 이성으로서의 연애 감정을 느꼈을 수도 있지만, 위태로웠던 은수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황시목은 영은수에게 은수가 포기를 모르는 캐릭터고 범인이라면 여자로서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찾아오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닐 거라고 교묘하게 속뜻을 숨겼지만 결국 자기 자신에게 영은수는 여자라고 인정한 꼴... 그걸 깨닫고 나니까 왜내가아무것도모를거라고생각해? 전후의 텐션과 감정선이 돌아버릴 정도로 좋다 미치겠다... 오히려 은수는 시목일 남자로 생각 안 해서 냅다 밤에 혼자 사는 집까지 찾아갔고 시목이의 대사 전까진 왁왁 쏘아붙이며 당당했다는 것도... 개에바...
@@doeyoung808 영검사를 연기했던 신혜선 배우가 은수는 시목이 좋아한 게 아니라고 인터뷰 했어요. 아버지 누명 풀어주는 데에 도움을 줄 사람, 존경하고 인정 받고 싶은 선배로는 생각했지만요. 그게 '그 시간에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찾아간 것'이나 시목이를 남자로 안 보는 듯한 발언에서 드러나죠. 존경심과 동경도 인간적인 호감을 기반으로 한 거니 차후에 이성으로서의 호감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있겠지만요.
감정의 폭이 작아 감정이 없어보이는 시목이 은수의 말에 상처받아 보이는 건, 자신의 집(마음)에 자꾸 벨을 울리고 문을 두드리고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그에게 다가오는 은수가 시목에게 어쩌면 마치 사랑이 찾아오는 것처럼 갑작스럽고 예측불가한 사람이기 때문.. 여진의 경우엔 자신이 온전히 마음을 열고 들여 온 일종의 인간관계이지만, 계속 신경이 쓰이고 눈길이 가고 챙겨주게 되는 은수는 ...ㅠㅠㅠ 진짜 시목의 인생에 다시 찾아오지 않을, 또한 은수가 죽었기 때문에 그 감정이 무어라 정의되거나 마무리 지을 수 없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4:50 영은수가 감정이 없는 시목을 비아냥대는데 시목이 어금니를 꽉깨문다.. 시목은 확실히 감정의 동요가 없는 인물로 묘사되는데 영은수는 그 잔잔한 호수에 조약돌을 던지는 캐릭터인듯 ㄷㄷ + 시목은 감정을 절제하는것도 아니고 은수를 걱정하는것도 아니라 그냥 그 감정을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영상 후반부에 은수가 비아냥대고 재차 확인하려할수록 시목은 불쾌한거임. 지금 이 감정의 이름을 이성으론 정의할 수 없으니까. “지금나가”
황시목이 술을 마시기 시작한게 영검사가 죽고나서인데 보면 딱 반병 남겨놓고 감 저번에 영검사가 혼자 술마시고 있는데 황시목이 지나다가 결국 자리에 앉았던 날 보면 한모금도 안마시고 다시 일어남 그때 미안한 마음이 남아있어서 그랬던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봄 반병은 영검사 몫? 같이 마셔주지 못한 미안함? 나는 한시목이 영검사한테 조금이라도 이성적인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되는게 특검에 끼워주지 않는 이유도 위험한 일에 끌어들이기 싫다는 마음에서가 아닐까, 물론 영일재 장관의 부탁이 있다고 하더라도 황시목이 마음이 없었다면 온전히 의견을 받아들였을까.. 본인이 필요하다면 끼워줬겠지.. 한경위와 같이 일하면서 감정을 배웠을수도 있겠지만 영검사는 본인의 감정이 뭔지도 모르겠고 확신할수도 없어서 혼란스러웠을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영검사가 죽었을때 동요했던거고 .... 는 무슨 모든 이야기 걍 뇌피셜... 그냥 영검사 살아돌아왔으면 좋겠다... 확실한 로맨스 없어도 상상할수있게 삼각관계 조금 넣어줬으면... 두 여자의 질투 ... 좋아...
이 컾은 찐이다꙼̈ 비숲 ost 중에 영은수로 표지 해놓은 ‘사랑할 것처럼’ 이라는 노래 있는데 가사 시점은 황시목임 가사보면 너는 어디 있니 니가 사랑한 그렇게 사랑한 나를 두고서 잘해 준 게 없어 날 떠나간 게 아니면 왜 나를 떠나간 거니 이제 와서 사랑할 것처럼 미련하기만 한 나를 용서하지마 나만 아픈거니 나를 사랑한 기억만 남기면 난 어떡하니 얼마나 아파야 다꙼̈ 갚을 수 있는 건지 오늘도 이렇게 운다꙼̈ 널 보낸 후에 사랑하는 나는 ㅠㅠㅠㅠㅠㅠ 누가봐도 시목이가 은수한테 하는 말들... 작가님이 인장 박아놓은 찐컾인데 정작 작가님이 다 깨부숴버리신.. 우리 은수 좀 제발 살려내주세요 자까님.. 관 속에서 꺼내주세요 예수님처럼 사흘 만에 깨어났다해도 눈감아 드릴게요..🥺🥺💔💔💔
은수를 죽여야 했나...................... 눈물이 나네......... 나는..... 나는 은수가 안 죽었다고 생각한다............. 내 뇌 망상이지만...... 은수는 안 죽었다......................... 은 수 는 안 죽 었 다 !!!!!!!!!!!!!!!!!!!!!!!!!!!
시목 👉은수 : 흔히 이성에게 느끼게 되는 텐션. 정말 성이 달라서 두근댈 수 있는 본능적인 것. 예를 들어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예뻐서 자꾸 눈이 가는 느낌 시목 👉여진 : 이성에게 느끼는 긴장은 없음. 다만 여진의 인간으로서의 따뜻함, 정의감에 매력을 느낌. 사람을 품을 줄 아는 본질에 멋있다고 생각함
이뻐할줄모르는사람한테 이쁨받으려고 노력하는거같아서 안쓰러움
ㅇㄱㄹㅇ
이거 임 ㅠㅠㅠㅠ
와 완전 맞는말
정확히는 그 감정을 못느끼는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는거죠
오빠는 많이 이뻐해줄 수 있는데
애초에 시목이가 '남자 혼자 사는집에 찾아오는 것'을 언급했다는 건 그렇고 그런게 뭔지 안다는 거잖어..ㅠㅠ 개섹시목
개섹시목미쳣냐고ㅜㅜ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개섹시목 뭐냐고ㅋㅋㅋㅋㅋㅋ한참 웃었네
오우야...
꼴리네..
난 마지막에 신혜선 대사가 골 때리던데 ㅋㅋㅋㅋ
"선배가 아무것도 모르는게 아니라서 저 조금 기쁘다고 하면 너무 이기적인 건가요?"
끝까지 안지고 받아치는거 보고 진짜 영또 그 자체였음
Etsxgrr Wwsfyjjfd
진짜 미칠 것 같아요
결말 다 알고 럽라도 없으면 좋겠는데
혼자 박미선렌즈 끼고 망상...ㅠㅠ
Etsxgrr Wwsfyjjfd 이해안되서그러는데 저 대사 어디가 야한건가요
@@카페인중독-n5p 이거 처럼 영또라면 연애고 뭐고 아빠 누명 벗길 생각 할 것같음 ㅋㅋㅋ
@@신재희-c3k 박미선 렌즈 뭔뎈ㅋㅋㅋㅋㅋㅋ
@Kike Lee ㅋㅋㄱㄱㄱㅋㅋㄱㄱ저도 이렇게 이해하고 봤어요
4:55 이악무는거 디테일ㄷㄷ..
와 ㄷㄷ
아미친 이악무는거 이제봤다 와 나 진짜 미쳐벌여
아 미치겠다 진짜
와 대박.. 미쳤다
잠만 ㅅㅂ
이게... 나름 여자 비중있는 배역이 2명(한여진,영은수)인데... 둘한테 대하는 태도가 다름. 한여진한테는 동료같이 대한다면, 영은수한테는 뭔가 감정 기복이 크고 텐션이 느껴짐. 단순히 영은수의 아버지 영장관의 부탁으로 챙긴다는 것과 다른 느낌임. 하지만 중요한것은 시모기는 그 감정을 알 수없음. 오직 시청자만 알 수 있는 변화임. 왜냐하면 시모기는 고자라서... 감정고자.. 감.고.
고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곸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자라뇨 ㅠㅠㅠㅠㅋㅋㅋㅋㅋ
아니 개웃기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분위기고자
아무것도 모르는거 아니면 제발 보여줘 뭘 알고있는지 참 보고싶다
이 댓글 나만 웃긴갘ㅋㅋㅋ
내말이
빵 터짐! 뭘까? 모르는거 아니고 아는 그거슨?
ㄹㅇ 같이 좀 보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ㅠㅠㅠ
1:25 아놔 영또 몇번을 누르는거얔ㅋㅋㅋㅋㅋㅋ불도저임 ㅠㅠㅠ진짜 너무 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만으로도 불나방 영또인게 보이네요..ㅋㅋㅋㅋㅋ 진짜 영또는 아무 감정없는데 시목이는 흔들린다는게 이장면 보니까 실감나네
누누히 말하지만 황시목은 영은수를 '이성'으로 인식했다는게 너무 발림...
자기도 모르게 유독 영은수에게 신경이 곤두서고 날선 느낌? 거슬리는데
영은수는 또 지지않고 도발하고 자신의 계산에서 벗어난 제멋대로인 행동으로 황시목을 더 거슬리게 한다는점이
텐션의 포인트
ㄹㅇ ㅋㅋㅋㅋ 황시목네 집 초인종 연타하는 영또 ㅋㅋㅋㅋㅋㅋㅋㅋ
헉 긴가민가했는데 맞았구나..
드잘알...배우고갑니더...아직 나는 수련이 부족했다ㅠ
조끄튼 소리 하네 감정 못느끼는 놈한테 무슨ㅋ
@@user-fx2ds4xj7b 드라마 안 보셨나ㅋㅋㅋ 감정 없는 거 아니고 일반인 수준으로 못 느끼는 거예요. 그리고 말 좀 예쁘게 하세요
띠금 조끄튼 소리 잘 하시네요
할머니가 돼도 이 장면은 못 놓는다
ㅋㅋㅋㅋ 넘 웃겨여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
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이장면만 벌써 20년째 보고계세요!!!
@@이채영-l6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시목이 자기를 ‘남자’라고 특정지어 표현했다는 게 나를 돌아버리게 해
황시목....해롭네........❤❤
1:33 늦은 밤에, 선배 집에, 연락도 없이, 노빠꾸로 찾아와서 벨 졸라 눌러 놓고는, 개썩은표정 지으면서 "어우.. 뭐하다 오신거에요?" 시전 ㅋㅋㅋㅋㅋㅋ ㄹㅇ 불도저 노빠꾸 직진 '영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ㄱㅇ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ㅋㅋㅋㅋ개웃겨
그래서 님은 좋다는거야 싫다는거야
5:05 고자 취급 당해서 화난 황시모기...
5:22 다시 한번 그쵸? 고자맞죠?라고 되묻는 영검...
5:29 빡쳐서 입맛다시는 시모기
5:31 자기도 알거 아는 성인이라고 항변하는 모기
아웃기넼ㅋㅋㅋㅋ
심옥이~~~ ㅎㅎ
지금나가... 너무섹시해...
ㅆ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ㅋㅋㅋㅋㅋ현웃터져서 호탕하게 터지는둥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검 심옥이 고자취급
5:28 '그' 장면
뭔뜻임??
ㅇㄷ
@@user-gy2vn6vu2m 그린 라이트... 챙겨주고, 걱정하고... 뻔한 건데, 밀당하다 끝나죠. 보통 여자가 저 정도 들이대면 남자가 눈치채고 알아서 타이밍을 잡는데... 음...
시목이 혀좀어떻게해봐
ᄋᄋ 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시목은 영은수를 여자로써 생각했고 자신은 그 감정을 읽지 못해 더욱 차갑게 굴었음 영은수가 자신 집에 들어오는 것은 예민하게 반응했으며 한여진한테는 들어오라고 자기 입으로 얘기함 영은수의 죽음이 엄청난 충격이었던 것은 장례식에서도 볼 수 있음 타이도 안 하고 단추도 풀고 옴 결론은 섹시시목
섹시목 🖤
쎅시목
아 스포당했어 ㅅㅂ
@누구여 전 요즘 보기 시작했는데 스포 씨게 당했네유...
@누구여 원망하는 의미로 쓴 댓글이 아닌데요.... 그렇게 느꼈담 죄송합니다
나는 그 니트 입는씬 최애장면임
제가 아무거나 소화를 참,, 잘해요?
은수누나 살려내ㅠㅠㅠㅠㅠ
진짜 이 둘이 붙으면 분위기가 너무 묘해서 숨참게됨..
이거는 "지금나가" 이게 대박임
ㄹㅇ 그냥 나가도 아니고 지금 당장 안나가면 무슨 사고라도 칠 것 같다는 오만가지 망상을 자극함
지금 안 나가면 오쫄꼰뎅~~~~진짜 황시모기 존나 섹시하게 굴어 저럴 때 은수가 안 나갔으면………..ㅎㅎㅎ
지금 안나가면 따먹을지도 모른다는 뜻
@user-eb2jz3😂😂❤❤bi5d
@@수리부엉이-u3t😂😂😂
영은수 킬포가 만약 시목이가 은수를 끌고 가고 서검이 막았다면 서검 집에도 무작정 갔을 캐라는 거임 부유한 집에 사랑받고 자라서 나오는 자신감과 아버지의 퇴임 후 생긴 오기와 집착이 만나서 우주최강 또라이가 된 불나방 영또
리얼 불나방 그 자체 ㅋㅋㅋ
불나방 영또 살려내...
ㅋㅋㅋㅋㅋ 와우
ㅓㅜㅑ
우주 최강 또라이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인스타 베댓에 "먹고싶은건 없어도 배고픈건 알아" 이 말 보고
시목이랑 은수랑 관계가 달라보임..
진짜 드라마볼땐 뭐징 하면서 눈치 1도 못챘는데 ㅜㅜㅜㅜ 시목이가 은수를 신경쓰고있었어 흐헝 ㅠㅠㅜ
오오...
뭔 말인지 알것같애..
이거 실제대사임..블루레이에서 나왔다던가...대사집에 나왔다던가..
아니 난 시목은수가 찐이라고 생각하는게..자기가 왜 아무것도 모를거 같냐는 말이 어느식으로 해석되든 황시목이 화났다는거고 그이유가 은수 때문이라 발리는거임ㅜㅜㅜ 저말을 은수가 아니라 다른사람이 했었으면 시목이가 저렇게까지 반응했을까..?맞잖아 황시목..ㅜㅜㅜ은수한테만 민감하게 반응하는거..ㅜㅜㅜㅜ
아무리 생각해도 오히려 영은수는 아무 생각 없는데 황시목은 엄청 신경 쓰는 것 같음 ㅋㅋ
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은수는 그냥 원래 그런 ‘성격’인 캐릭터인데 지 성격대로 구는 은수한테 신경 곤두세우고 반응하는건 오히려 시목이.. 근데 은수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 반응 안하는게 더 이상하긴 하죠...? ㅋㅋㅋㅋㅋ
오 이거 완전 공감
헐 이거다...........연민이 절대 아니라구요!!!!!!!!!
dn d
마자요ㅠㅠ 영은수가 서동재 만나러 갔을 때도 알고보니 몰래 가서 보고 왔던거잖아요ㅠㅠ
영장관이 연관되어있기에 특검에 안넣었죠...중립을 유지해야할텐데 그게 안될걸 알기에
대사도 대사지만 5:37 굳이 컷 하나 더 우겨넣어 편집한 거 보셈. 감정선이랑 텐션 살리는건 역시 연출임. 시즌1 지린다 ㄹㅇ.
둘의 대화에서 이성적인 텐션도 느껴졌지만 반면에 굉장히 심리적인 장면이라고 느꼈다.
황시목을 아무 감정도 못 느끼는, 아무 감흥도 반응도 없을 거라고 여기는 영은수의 언행과
나도 감정 아예 못 느끼는 거 아니고 상처도 받을 줄 아는 사람이니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황시목의 침잠한 말이 교차하는 게....
이거지. 황시목이 한여진을 동료로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여진이가 일 잘하는 것도 있지만, 모두 감정없다고 치부해버리는 황시목을 한여진은 그냥 보통 사람으로 대하고 존중해준다는거에 있죠.
이렇게 보는 사람들도 있구나...
저두 이렇게 해석함
저도 이렇게 느낌.
시목이는 은수를 연애 대상으로는 느끼지 않지만, 은수는 연애감정이든 원한을 풀기 위해서든 계속 시목이에게 감정적인 측면으로 엄청나게 들이댐.
그러면서도 시목이한테 대놓고 아무 감정도 느끼지 않고, 사람에게 감정적 상처/타격을 받지 않는 존재라고 계속 말함.
이건 시목이에게 꽤나 스트레스였을거임.
병원씬에서 여진이가 들었듯, 시목인 감정을 못느끼는게 아니라 표출을 못할뿐이고, 결국 감정은 속에서 다 쌓이고 있으며 이건 언젠가 터질거니까.
그래서 은수가 감정적으로 건드릴때마다 터졌던 것 같음. 이성으로서의 감정때문이 아니라.
한편으론 시목이의 ‘인간다움’을 의심하지 않고 평범하게 친근하게 대하며, 자신과 같은 소속( _”우리..라고 했다..”_ )이 되는 것에 거리낌없는 여진이 “불편하지 않았을 것”임.(편했을 것X 시목인 뭔가 그랬을 것 같음. 여진이가 편했다기 보단, 불편하지 않았을거라고. 이젠 편하겠지만)
그리고 은수도 진짜 온전한 연애감정이었을지 모르겠음.
수습기간이 막 끝난 때의 불안함과 인정받고 싶은 욕구, 더 나아가고 싶은 야망, 그리고 무엇보다 아버지의 복수 등.
은수는 어린나이때부터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달렸기에 의지할 곳이 필요했을 것이며,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시목스침대- ) 시목이는 동경의 대상이었을 것임. 그런 그에게 인정받고 싶었을거고. 정말 이성으로서의 연애 감정을 느꼈을 수도 있지만, 위태로웠던 은수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sea7111 와.. 딱임. 사람들은 비중있게 남녀 인물 그려내면 주식으로 비유해서 엮으려고 하는데, 이건 심리적으로 접근할 문제임. 다만 작가가 사람들의 관심을 읽어서 자꾸 이중적인 의미로 풀어내니 사람들이 자꾸 걸려드는 듯. 이 드라마 절대 멜로로 안 흘러감.
ㄹㅇ 절제된 대사인데 존나 미쳐버리겠네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은수 살려내라
이거 백퍼 노린게 대본집에 은수가 선배가 아무것도 모르는게 아니라서 어쩌구 하고나서 (말해놓고 나니까 부끄러운)이라고 되어있어요
5:55 에 구도때문인가 시목쓰 유독 아담해보여서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피규어같은데
ㅍㅣ규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혜선이 장신이라서 더욱덬ㅋㅋㅋ
05:28 그 혀 좀 어떻게 할 수 없나
하............. 진짜......................
임인경 앜ㅋ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거ㄱㄱㄱ ㅋㄱㅋ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키스 해버리기 전에...... 라고 말했어야지.
@@정직한-v1q 구르니깐 ㅋㅋㅋ😝
휴 이런 미묘한 감정들이 너무 좋음ㅠ 비숲1 여러번 정주행하니 처음 봤을 때 못 봤던 다른 것들을 볼 수 있어서 좋음. 시목이는 자각하지 못했수도 있지만 시목인 영수를 이성으로 대했음.
조승우 신혜선 두분 다른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다시 만나면 소원이없겠다
제발...
여기 이장면 대사 다 좋았지만 왜 내가 아무것도 모를 거라고 생각해? 이 다음 긴장하며 손가락 꾸물거리는 영은수 보다가 '지금 나가' 하던 대사가 긴장감과 텐션을 더 끌어올리는 포인트로 느껴졌음 👍
저도 지금나가 이부분에서 대박했었어요 ㅜㅜ
근데 지금나가가 뭘 의미하는 건가요.?.?
@@지원사격-e9w 지금 빨리 안 나가면 내가 널 어떻게 할지 모른다 이거죠
빨리 나가가 아니라 지금 나가인게 킬포 ㅜㅜㅜ
개섹시
뭘 아는데?? 뭘 아는데에엥!
그럼 드라마가 삼류 로맨스로 떨어지게되겠죠 ㅋㅋ
19금이되면 성인영화구요 ㅋㄱㅋ
@@shk327 뭘 아냐고만 했는데 뭔 상상까지 하셨길래 드라마를 19금 삼류를 만드시는지ㅎ
이징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도차이 발리네 징징씨
왜 거침킥 나문희여사가 생각나는지
영은수 점하나 붙이고 사촌이라고 나오게 하자!
ㅋㅋ 👍
영금수 ㅋㅋ
점 하나 붙이면 일은수, 두개 붙이면 이은수? 엌ㅋㅋ
막장의 숲..ㅋ
그냥 시목은수버전을 찍어줫음좋겠음..
다른드라마에서 다른성격으로 둘이만나는것도 싫코..
황시목은 영은수에게 은수가 포기를 모르는 캐릭터고 범인이라면 여자로서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찾아오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닐 거라고 교묘하게 속뜻을 숨겼지만 결국 자기 자신에게 영은수는 여자라고 인정한 꼴... 그걸 깨닫고 나니까 왜내가아무것도모를거라고생각해? 전후의 텐션과 감정선이 돌아버릴 정도로 좋다 미치겠다... 오히려 은수는 시목일 남자로 생각 안 해서 냅다 밤에 혼자 사는 집까지 찾아갔고 시목이의 대사 전까진 왁왁 쏘아붙이며 당당했다는 것도... 개에바...
도라방스.....ㄹㅇ
이거 해석 잘못한거같은데, 에초에 영은수는 황검사한테 사심이있었음.
@@doeyoung808 영검사를 연기했던 신혜선 배우가 은수는 시목이 좋아한 게 아니라고 인터뷰 했어요. 아버지 누명 풀어주는 데에 도움을 줄 사람, 존경하고 인정 받고 싶은 선배로는 생각했지만요. 그게 '그 시간에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찾아간 것'이나 시목이를 남자로 안 보는 듯한 발언에서 드러나죠. 존경심과 동경도 인간적인 호감을 기반으로 한 거니 차후에 이성으로서의 호감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있겠지만요.
@@tomonths140 이런대사를치는데 사심이없는거면 ㄹㅇ 또라이맞네
to+months 그 후에 그런 말도 하셨죠 만약 은수가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면은 시목이를 사랑했을거라고... 은수야..
아무리 생각해도 영검 죽인건 에바다
시즌제로갈줄몰랐지..그러니 니트잡고 우는씬도 절제로바꾼것임..2를위해서
은수가 조금 웃고 왜이래요 선배잖아요 할때
황시목 어금ㄴㅣ 꽉 깨문거 무슨 뜻이야 빨리 말해
공감ㅋㅋㅋ
아니 D라마 비숲 올려주시는 관리자님 썸네일도 그렇고 영상 제목도 그렇고 비숲에 너무 진심인거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저처럼.. 비숲 정주행 n회차 할때마다 왜아모생에서 숨을 못쉽니다 저는ㅠㅠㅜㅜㅠㅠㅜㅠㅜ
감정의 폭이 작아 감정이 없어보이는 시목이 은수의 말에 상처받아 보이는 건, 자신의 집(마음)에 자꾸 벨을 울리고 문을 두드리고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그에게 다가오는 은수가 시목에게 어쩌면 마치 사랑이 찾아오는 것처럼 갑작스럽고 예측불가한 사람이기 때문.. 여진의 경우엔 자신이 온전히 마음을 열고 들여 온 일종의 인간관계이지만, 계속 신경이 쓰이고 눈길이 가고 챙겨주게 되는 은수는 ...ㅠㅠㅠ 진짜 시목의 인생에 다시 찾아오지 않을, 또한 은수가 죽었기 때문에 그 감정이 무어라 정의되거나 마무리 지을 수 없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ost 가사보면 이건 아님
왜 내가 아무것도 모를거라고 생각해 하기전에 혀...입술 움직이는거 미간에 줄생기는거..
다들 공감하시는구나....황시목 느므 섹시해
발린다 발려...
황시목을 무서워하면서도 비꼬는 거 숨기지 않는 영은수나
세상 귀찮아하다가 어느 순간 미쳤나 싶게 화내는 황시목이나
저 상황에 뺨을 때리든 갑자기 키스하든 이상할 게 없다는 거 ㄹㅇ인정
왜 나 이제야 비숲 꽂혔냐 뒷북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텐션이..뭔 일이 크게 일어날거 같음 일어나도 아무렇지 않을 분위기임
05:22 그쵸?
왜 이 대사에 관심 갖는 분은 아무도 없는 건가요. 전 계속 중의적으로 읽히다가 이 대사에서 은수의마음을 확신했어요. '진짜, 정말, 조금도 내가 여자로 안보이는건가요?' 라는 의미
난 저 영은수스러운 자켓에 바지가 왜 좋지
팀웤? 으로는 두나찌 이지만
로맨스로는 영은수다 확실히
황시목 영은수 둘이 붙으면 분위기가 묘함 영화 연인에서나 느꼈을법한 그런 기류
첨엔 왜아모생에 미쳐서 그부분만지독하게돌려봤는데...지금은 오히려
"이시간에남자혼자사는집에찾아오는것쯤은아무것도아니지"
그쵸
내가 너를 여자로 느끼고 있다의 다른 표현
여경에게는 들어오라고 함~~
다른 작품이라도 좋으니까 제발.... 한 번만 더 이 투샷 볼 수 있게 해줘요.... 내 소원이야...ㅠㅠㅠㅠ 2에서 시목이가 후배 여검사 보면서 은수 생각하는 것도 너무 슬펐어요 ㅠㅠㅠㅠ엉어엉어ㅓㅇ ㅠㅠㅠㅠㅠ
영은수 부활제 시급하다....조승우 신혜선 작품 찍자 제발....
다들 까먹으신거 같은데 영은수 시즌2에 관짝 열고 나옵니다❤️ 괜히 별명이 불나방이 아니랍니다~ 저번엔 황시목 분노하게 하려고 일부러 죽은 척 한거라네요~
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관 열고 나오면 나방인가?>??? 사람 아니고???
@@eomnunon8 죽긴 죽었는데 배두나가 킹덤에서 생사초 들고와서 살려냈어요! 장례식 하다가 시목이가 왜 보고만 계셨습니까?? 하면서 화내는데 관짝 열고 나왔어요!!
@@송서영-h6s 이 나쁜 사람앜ㅋㅋㅋㅋㅋㅋ
4:45 할렐루야..
이거 작가가 실제로 의도하고 쓴거라는데.. 시목이가 자기도 남자라는걸 보여준거라고
헐
그 내용 혹시 어디서 보셨나요ㅠ
어디서보셨어요 와드....
블딥이요
4:45 남자 혼자 사는 집 5:27 왜내아모생
5:20 에서 나오는 배경음악 이름은 ‘흐릿한 감정’ 입니다.
왜 엔딩난 다음에 이 주식을 올리는 거예요 눈물나잖아
4:50 영은수가 감정이 없는 시목을 비아냥대는데 시목이 어금니를 꽉깨문다.. 시목은 확실히 감정의 동요가 없는 인물로 묘사되는데 영은수는 그 잔잔한 호수에 조약돌을 던지는 캐릭터인듯 ㄷㄷ
+ 시목은 감정을 절제하는것도 아니고 은수를 걱정하는것도 아니라 그냥 그 감정을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영상 후반부에 은수가 비아냥대고 재차 확인하려할수록 시목은 불쾌한거임. 지금 이 감정의 이름을 이성으론 정의할 수 없으니까. “지금나가”
과몰입진지충
황시목이 술을 마시기 시작한게 영검사가 죽고나서인데 보면 딱 반병 남겨놓고 감 저번에 영검사가 혼자 술마시고 있는데 황시목이 지나다가 결국 자리에 앉았던 날 보면 한모금도 안마시고 다시 일어남 그때 미안한 마음이 남아있어서 그랬던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봄 반병은 영검사 몫? 같이 마셔주지 못한 미안함? 나는 한시목이 영검사한테 조금이라도 이성적인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되는게 특검에 끼워주지 않는 이유도 위험한 일에 끌어들이기 싫다는 마음에서가 아닐까, 물론 영일재 장관의 부탁이 있다고 하더라도 황시목이 마음이 없었다면 온전히 의견을 받아들였을까.. 본인이 필요하다면 끼워줬겠지.. 한경위와 같이 일하면서 감정을 배웠을수도 있겠지만 영검사는 본인의 감정이 뭔지도 모르겠고 확신할수도 없어서 혼란스러웠을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영검사가 죽었을때 동요했던거고 .... 는 무슨 모든 이야기 걍 뇌피셜... 그냥 영검사 살아돌아왔으면 좋겠다... 확실한 로맨스 없어도 상상할수있게 삼각관계 조금 넣어줬으면... 두 여자의 질투 ... 좋아...
Me too ❤😢
내가 걱정돼서? 신경쓰이고 애가 타서?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이 텐션을 주식 파토난 다음에 올려주면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나만 본방으로 이 장면 보면서 입틀막했냐고ㅠㅠㅠㅠㅠㅠ
Me too ❤❤😅
댓글들 나노단위로 진심인게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개조아 ㅎㅎㅎㅎ
이 장면을 처음 봤을때의 긴장감은 정말...🤦♀️
대사가 참 중의적이네 작가가 천재인듯
영은수 캐릭터 못잃어...! Tvn 공식 채널에서도 제목 이렇게 써놓을정도면 둘 사이 공식인거 아니냐고 ㅠ
5:07 내가 여기서 무슨 짓을 해도 관심 없으면서.
이 말이, 이미 관심끌려고 여자로서 별의 별 짓 다했는데 안되는 거(감정동요없는 일에 미친 사람이란 굴) 알고 능력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노력하는 것 같음
개솔ㄴㄴ
4:53 부터 시모기 눈빛 조금씩 흔들림 ㅠㅠ 검사장 앞에서는 굳건하던 시모기가..
이어지지마 아냐 이어져 이어지지마 아니야이어져
한여진보단 영은수랑 케미가 더 잘맞음..
둘이 하라고 그냥 ㅠㅠㅠㅠㅠㅠㅠ 이해해준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컾은 찐이다꙼̈ 비숲 ost 중에 영은수로 표지 해놓은 ‘사랑할 것처럼’ 이라는 노래 있는데 가사 시점은 황시목임 가사보면
너는 어디 있니 니가 사랑한
그렇게 사랑한 나를 두고서
잘해 준 게 없어 날 떠나간 게 아니면
왜 나를 떠나간 거니
이제 와서 사랑할 것처럼 미련하기만 한
나를 용서하지마
나만 아픈거니
나를 사랑한 기억만 남기면
난 어떡하니
얼마나 아파야
다꙼̈ 갚을 수 있는 건지
오늘도 이렇게 운다꙼̈
널 보낸 후에 사랑하는 나는
ㅠㅠㅠㅠㅠㅠ 누가봐도 시목이가 은수한테 하는 말들... 작가님이 인장 박아놓은 찐컾인데 정작 작가님이 다 깨부숴버리신.. 우리 은수 좀 제발 살려내주세요 자까님.. 관 속에서 꺼내주세요 예수님처럼 사흘 만에 깨어났다해도 눈감아 드릴게요..🥺🥺💔💔💔
가사가 넘 슬프네요 ㅠㅡㅠ
💔💔😭😭❤️❤️😢😢
시목영검 주식샀다가 망해서 울부짖는 사람들의 모임(1/99999999999)
(2/99999999999)
(3/99999999999)
시작도 못해봤는데 망했다고 보기도 어렵죠
4/99999999999
비숲 1이 진짜 인생드라마ㅜㅜ하..
시즌2에서 영은수를 언급한 황시목... 눈에 계속 밟힐수밖에 없는듯 ㅠㅠ 그건 사랑이었을까
늘 생각하지만 시목이가 저기서 한 대사는 너무 연하남이 짝사랑하는 누나한테 자기도 남자라고 애기로 보지마!! 하는 거 같아서 설렌다
영검 너무 이뿌다...
은수 그냥 다른역으로 나와 제발 시목이랑 만나
둘이 진짜 잘 어울리지 않아요?
지금 나가 ㄹㅇ 더는 못참는다는 뜻같음
이건 진짜 뜰때마다 보게됨
영은수가 그리 큰 비중이 아니었지만 신혜선이라는 배우가 그렇게 큰 캐릭터 영은수를 만든 거 같다
영은수 부활 시켜줘요 ㅠㅠ
콧구멍을 주체할 수 없어요
5:31 왜.아.모.생
❤😍
세상에 미쳤나봐 아악아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은수를 죽여야 했나...................... 눈물이 나네......... 나는..... 나는 은수가 안 죽었다고 생각한다............. 내 뇌 망상이지만...... 은수는 안 죽었다......................... 은 수 는 안 죽 었 다 !!!!!!!!!!!!!!!!!!!!!!!!!!!
03:43 영검사는 이때부터 긴장하고있었음 손 비비적
코멘으로 원대사봤는데 이성적인 텐션 99퍼임... 블레 유출금지라 말 못하지만
어디서볼수있나요..대본집말씀하시는건지?ㅋㅋ
@@user-mr5yw7mx4g 블루레이요 지금 구하려면 중고로만 가능한데 플미 엄청납니다..
@@seohyunkim-gj8mu 아 대본집도 블루레이로 나오나요?
@@user-mr5yw7mx4g 대본집이랑 달라요 검색해보세요
ㅠㅠ
시즌2에 우리 은수언니 나옵니다. 어쨌든 나와요. 알겠죠 티비엔..?
다시 보니까 5:40 지금 나가 이게 대박임 아 지금 나가 그냥 나가도 아니고 지 금 나 가 도랏다 진짜
신혜선 딕션 너무 좋다
발성은?
은수 못보냅니다ㅠㅠ
나 유튜브클립으로만 봣는데 정주행 해야겠음 이거때문에....
조승우♡신혜선 다시 드라마 해줘요
비숲2 블레 내면 비숲1 블레도 같이 내자.... 이번엔 실수하지 않을게요....
내가걱정되서, 신경쓰이고 애가타서
이런 영검사 너무 매력적임
대사자체가 차가운데 뜨겁다
이 때의 황시모기랑 시즌 2의 황시모기랑 사뭇 다른 느낌이네 확실히 영은수랑 있을 때 다름이 느껴지는 듯 물론 경감님도 마찬가지고
그니까 뭘 아는지 보여줬어야지 진짜 실망이었다 황시목
시목 👉은수 : 흔히 이성에게 느끼게 되는 텐션. 정말 성이 달라서 두근댈 수 있는 본능적인 것. 예를 들어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예뻐서 자꾸 눈이 가는 느낌
시목 👉여진 : 이성에게 느끼는 긴장은 없음. 다만 여진의 인간으로서의 따뜻함, 정의감에 매력을 느낌. 사람을 품을 줄 아는 본질에 멋있다고 생각함
이게 맞을듯
아 헐
에이 괜히 봤어 영은수 보고 싶잖아 ㅜㅜ
이쯤되면 불쌍하다 영은수... 이제보니 감정이 극히적어진 사람앞에두고 저렇게 온마음을 다 감정으로 표현하고있다니
근데 내가 영수라고하고 밤늦게 시목이 집에 찾아가도 나는 아무렇지 않을거같음 ,,
얼굴합부터 됐으면 뭐해ㅠㅠㅠㅠㅠㅠㅠ
5:07 시목이는 안 괜찮았을 수도 있어,,,영또... 내심 신경 쓰였을거라고..
아 제발 제발제발 영또 살려내ㅠㅠㅠ 묘한기류 대박이다..... 대사 하나하나가 각자 인물에 맞춰서 다르게 해석이 될 수도 있다는게 ㄹㅇ.. 영또만 살려낸다면 ㅠ ㅈㅂ
황시목이 한여진에게 보인 것처럼 영은수에게 잠깐이라도 옅은 미소를 지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이뤄지지 않아서 너무 아쉬운 조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