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어순이론 즉 syntax 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통일적 설명체계가 아직 없다는 말씀 이로군요 제가 하나 만들었는데... 세계언어 공통 문법 이라구서리... 언어가 서로달라진 원인을 밝혀 언어습득에까지 활용하자는 취지로... 단어가 나라마다 왜달라졌는가 단어뜻은 하나뿐인데 왜 수많은 번역이 있게되는가 보조어를 밝히려면 어순은 왜 달라졌는가 한번 정해진 어순이 변하는 이유 영어에서 설명불가인 부분을 재해석으로 근본설명 등등...
꽤 시간이 지난 글이지만 댓글을 읽어보다가 궁금증이 남아 물음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당장에 화용적 용법만 생각해봐도 단어의 뜻이 고정되지 않음은 자명한 듯이 보이는데, 단어의 뜻이 하나뿐이라는 말씀이 지시하는 바는 이런 제 생각을 넘어선 말씀이실지요? 또한 단어의 사용이 하나뿐일지라도 이를 외국어로 환원하고자 한다면 마땅히 수 많은 번역이 존재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번역이 서로 동치인 대상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경험적으로 (저도 전공자가 아니라 정당화된 지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완전히 동일하지 않은 개념을 매개적으로 연결시키는 것도 번역이라고 표현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들어 불교용어 '무아'는 산스크리트어 '안-아트만'의 번역입니다. 그러나 한국어에는 본래 아트만이라는 기호에 대응되는 언어가 없습니다. 요새는 이런 개념적 용어에 대해서 원어의 발음 그대로 적는게 추세인듯 합니다만, 그것 또한 언어 사이의 대응이 불가피한 지점이 있어 단 하나만의 번역이 존재할 수 없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민-e8m 번역과 동일단어의 활용을 혼동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외국어 자국내 학습의 기본은 교사위주라는거죠 학생들에게는 번역을 통한 잘못없는 의미전달이면 충분하다고 위로하고 있고 학생들도 더이상은 바랄수없다는 체념의 선에서 스스로 멈춥니다 언어는 의미전달이고의미전달은 상호공감만가능하다면 수많은 전달법이 가능해지죠 영어의경우 세계화하면서 어미가 고도로 삭제되었고 목적어전치까지 사라져갔죠 동사와 명사와 형용사와부사 또는 전치사까지 형태변화없는 품사전환활용까지 가능해졌죠 기존 표현이 아닌 신 표현에서 더 그렇죠
@@user-globalgrammar2752 혹시 제공해주신 지식의 맥락적 배경을 더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번역어와 동일단어(번역의 대상으로 지정된 외국어를 말씀하시는 거겠죠?)의 활용을 혼돈하는 것이 무엇의 이유가 되는건지, 그리고 3번째 문단 이후의 내용-기본 어순의 변화-이 어떤 내포로 앞과 엮이는지 제대로 파악해내지 못해서요.
촘스키는 유대인이고 모든것은 하나님이 하는것으로서 인간이 할수있는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만족한다 나도 교수님과 같다 모든걸 어린아이에게 전가하고 자신은 나는 모르겠다고 언어의 근원탐구를 하늘위로 내던진게 촘스키다 이런 태도가 살아남은건 그만큼 언어학이 체계가 없었단 얘기다 지금부터라도 언어인간학으로 거대한 언어 밀림속으로들어가서 단 샘물에 이르러야 한다
현대 언어학에서
각 언어들이 왜 단어가 다르고 어순이 다른지 그 원인을 가르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영상에서의 말씀으로는
언어자료는 넘치지만
아직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으로 들리는데요
아시는분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잠깐 들었는데도 강의 수준이 차원이 다르구나.. 진짜 듣고싶은 강의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아하 어순이론 즉 syntax 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통일적 설명체계가 아직 없다는 말씀 이로군요
제가 하나 만들었는데...
세계언어 공통 문법 이라구서리...
언어가 서로달라진 원인을 밝혀
언어습득에까지 활용하자는 취지로...
단어가 나라마다 왜달라졌는가
단어뜻은 하나뿐인데 왜 수많은 번역이 있게되는가
보조어를 밝히려면
어순은 왜 달라졌는가
한번 정해진 어순이 변하는 이유
영어에서 설명불가인 부분을 재해석으로
근본설명 등등...
꽤 시간이 지난 글이지만 댓글을 읽어보다가 궁금증이 남아 물음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당장에 화용적 용법만 생각해봐도 단어의 뜻이 고정되지 않음은 자명한 듯이 보이는데, 단어의 뜻이 하나뿐이라는 말씀이 지시하는 바는 이런 제 생각을 넘어선 말씀이실지요?
또한 단어의 사용이 하나뿐일지라도 이를 외국어로 환원하고자 한다면 마땅히 수 많은 번역이 존재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번역이 서로 동치인 대상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경험적으로 (저도 전공자가 아니라 정당화된 지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완전히 동일하지 않은 개념을 매개적으로 연결시키는 것도 번역이라고 표현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들어 불교용어 '무아'는 산스크리트어 '안-아트만'의 번역입니다. 그러나 한국어에는 본래 아트만이라는 기호에 대응되는 언어가 없습니다. 요새는 이런 개념적 용어에 대해서 원어의 발음 그대로 적는게 추세인듯 합니다만, 그것 또한 언어 사이의 대응이 불가피한 지점이 있어 단 하나만의 번역이 존재할 수 없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민-e8m 번역과 동일단어의 활용을 혼동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외국어 자국내 학습의 기본은
교사위주라는거죠
학생들에게는 번역을 통한
잘못없는 의미전달이면 충분하다고 위로하고 있고
학생들도 더이상은 바랄수없다는 체념의 선에서 스스로 멈춥니다
언어는 의미전달이고의미전달은 상호공감만가능하다면
수많은 전달법이 가능해지죠
영어의경우 세계화하면서
어미가 고도로 삭제되었고
목적어전치까지 사라져갔죠
동사와 명사와 형용사와부사 또는 전치사까지
형태변화없는 품사전환활용까지 가능해졌죠
기존 표현이 아닌 신 표현에서 더 그렇죠
@@user-globalgrammar2752 혹시 제공해주신 지식의 맥락적 배경을 더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번역어와 동일단어(번역의 대상으로 지정된 외국어를 말씀하시는 거겠죠?)의 활용을 혼돈하는 것이 무엇의 이유가 되는건지, 그리고 3번째 문단 이후의 내용-기본 어순의 변화-이 어떤 내포로 앞과 엮이는지 제대로 파악해내지 못해서요.
20학번으로 꼭 들어가겠습니다
들어가셨나요
'언어의 세계'
약간 동물행동학하고 연관성이 큰듯.
20:05
얘가 학생들한테 일상적으로 폭언하고 연구비 갈취로 천만원 벌금형 받은 걔냐?ㅋㅋㅋ
2022학번으로 들어갑니다ㅎㅎ
다른 학과들은 언제쯤 나오나요?(공대의대등)
3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
크... 김성도 교수님!
언어학과 19년도 편입. 나는 할 수 있다.
22학번
멋지십니다bb
고대 최고 강의 김성도 교수님^^
촘스키는 유대인이고
모든것은 하나님이 하는것으로서
인간이 할수있는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만족한다
나도 교수님과 같다
모든걸 어린아이에게 전가하고
자신은 나는 모르겠다고 언어의 근원탐구를 하늘위로 내던진게 촘스키다
이런 태도가 살아남은건
그만큼 언어학이 체계가 없었단 얘기다
지금부터라도 언어인간학으로
거대한 언어 밀림속으로들어가서
단 샘물에 이르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