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전시회를 안 가도 돼요” 웹 매거진 Bid Piece 편집장 이정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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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5 ต.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

  • @jasanghan
    @jasangha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00:02:27 내용 정정합니다. 해당 참고 영상은 유튜브의 영상이 아닌 유튜브 채널의 영상임을 안내드립니다.

  • @vvx9945
    @vvx9945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제목부터 납득이 잘 가지 않는 영상입니다. 또한 미술작품을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 외부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외부에 대한 정확한 정의나 확실한 단어가 사용 됐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집 밖을 기준으로 미술관이 외부라고 한다해도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곳 자체는 실내일텐데요. 또한 예술작품을 비일상적인 순간에서 마주해서 오랜 시간 감상하고 곱씹어보기 힘들다는 말에 대해서도 공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대체로 미술관을 갈 때 우리는 '관람' 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영화 관람에서 쓰이는 것과 같은 맥락인데요. 그 말은 즉슨 한번 보고 휙 하고 넘기는 게 아니고(우리가 SNS를 볼 때 관람한다고 하지 않듯)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집중할 수 있는 공간에서 본다는 것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미술관을 가는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그럴 목적인 게 99%인 것 같구요.
    반려작품 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데 작품을 컬렉팅이나 재테크 목적으로 계속 갈아치운다고 말씀하셨는데 진정 몇억~몇십억 대를 호가하는 작품들을 컬렉팅 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셨나요? 그랬다면 그런 주장을 뻥긋 하시기도 어려우셨을텐데 신기합니다. 컬렉팅을 한다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금 본인이 정립을 제대로 하고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자상한 브랜딩 채널 좋게 봤는데 이 분 영상 덕분에 구독 취소합니다.

    • @배구찬
      @배구찬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안녕하세요 의 배기획 입니다.
      오해를 풀기 위해 덧글을 남깁니다.
      위 인터뷰 영상은
      "미술관이나 예술작품을 접할 시간이 없다", "예술은 어렵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입니다.
      길을 걷다가, 출근을 하면서
      저는 항상 길만, 앞만 바라보고 걷습니다.
      누구나 다 그러겠지요.
      그러다 어느 날은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았는데, 하늘이 참 아름답다고 느껴지더군요.
      마음을 차분히 하고 길을 걸으며 주변을 살펴봤습니다.
      빌딩의 앞에 서 있는 조형물들,
      심지어는 아파트 단지의 꽃 하나도 충분히 곱씹을만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콜렉터가 되어라를 이야기 하고 싶은게 아니에요.
      미술관에 가 보셔라를 말하고 싶은 것도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는 곱씹을 수 있는 예술이라 말할 수 있는 것들이 항상 있었지만
      잠시 멈춰 서서 바라보지 못했음을 아쉽다 생각하고
      이런 생각을 인터뷰 형식을 통해 담아 보았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감상한다는 것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조형물 앞의 벤치에 잠깐 앉아서 약속 시간을 기다리는 5분도
      눈에 담기에는 충분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저 같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에 방문했으면,
      그리고 작품들을 꼽씹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vvx9945 님의 의견도 귀담아 듣고 저희 콘텐츠의 자양분으로 삼아 보도록 할게요.

    • @이기획
      @이기획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의 '이기획'입니다.
      VVX님, 의견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본업이 '유튜버'가 아니고,
      열심히 애쓰고 일하면서 남는 여력으로 하나씩 영상편집을
      공부하면서 올려보고 있어요.
      말씀하신 내용 몇번씩 잘 정독해 보았습니다.
      다소 불편하다고 느끼신 부분들은 앞으로 올릴 영상들에서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잘 참고해 보려 합니다.
      언급하신 내용들은
      '현대미술 카테고리'에서 좋은 생각과 활동을 하고 계신
      에디터님의 의견을 공유해 본 내용이기에, 참고할 견해 중의
      하나라고 이해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저희도 이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것이
      길을 지나다가 쉽게 볼 수 있는 '빌딩 건물'들의 앞에 있는
      조형물이 상 좋은 현대미술 작품이 꽤나
      많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여러 부분에서 지적해 주셨으나,
      하나하나 반박하는 것은 적정치 않은 것 같고,
      이렇게 글을 달아주시는 것 자체가 소통의 일부라 생각됩니다.
      보시는 분들의 의견들을 귀기울여서,
      조금 더 좋은 영상을 만들어 나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VVX님이 앞으로는 저희 채널을 보시기 싫다고 말씀해 주신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셨을 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있도록 노력해 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