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kihoon5980일본의 매스컴에서는 2차 세계대전후(조선에서 일본이 철수한 이후)최초의 일본어 생방송이라 대서특필 했어요. 수천년의 교류와 결코 뗄 수없는 관계인데... 왜이렇게도 엇갈린 상호 애증의 관계일까요? 밝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두 나라가 전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방송에서 일본어가 나오는것조차 금기였을정도로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문화에 대한 철의 장막이 두텁게 드리워져있었는데, 그 모든걸 깨고 대한민국 헌정사상이래 최초로 공중파에서 일본어가사 노래를 부른게 저 소녀대임. 그런 역사적 의미 외에도 의상 노래 댄스 무대매너등은 일본 대중문화에 생소했던 당시 우리나라 대중에게 엄청난 충격을 던져줬음.
소내대 도모, 레이코, 미호 3인의 아이돌 88년 올림픽을 기념해 KOREA라는 노래를 들고 한국에 왔었죠. 당시 중학교이던 난 서울랜드 공연장을 찿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기획사가 엄청난 투자를 해서 데뷔 시켰던 아이돌인데 아쉽게도 일본에선 그다지 성공을 못했던 걸로 기억 됩니다. 하지만 무도관 공연을 할 정도 였으니 성공 한건가요?
서울랜드라고요.. 그건 89년였죠. 저도 갔기땜시 기억함. 널짜는 5월8일이었던가.. 어버이날이었던걸로 기억. 서울랜드1주년기념 공연했었죠. 소속사에서 소녀대 외"나쟈(Nadja)"도 같이 공연했었습니다. 워크맨 가지고 간 제 친구는 녹음했고. 저는 사진 찍으러 돌아댕겼더라는... 참.. 그리고 그때 내한 하면서 자니윤쇼 출연도 했더라는.
일본은 소녀대로 프로 최고봉을 달리면서 동시에 오냥코라는 아마츄어 컨셉 즉 학업과 동시에 그룹활동이란 컨셉이 유행에 성공. 소녀대는 케이팝의 주류가되고 오냥코 그룹은 제이팝의 윈조가 됨. 우리나라는아이돌의 프로화 칼군무. 일본은 아이돌의 순수 아마츄어리즘화. 여기서 대세는 한국으로.
저 당시 일본음악은 우리나라를 한참 앞섰던 시기. 나도 소녀대 저 공연 티비로 봤을때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음. 지금도 아이돌 레벨에서 일본이 병맛인거지 일본음악 수준이 절대 낮은게 아님. 현재 일본 아이돌은 음악으로 승부하는 가수가 아니라 그냥 연예인임. 가수들은 따로 있음.
한국인들은 식민사학에 찌들어 한국인들 스스로도 한국의 역사와 한국을 잘 모르지만 한국 외 해외에서는 한국의 행사에 왜 동방의 빛 한국이란 노래를 만들어 발표했을까? 한국은 일본인들에 의해 창작된 왜곡된 역사를 배웠고 왜곡된 역사를 알고있지만 해외에서는 한국과 무역한 역사적 사실과 자국에서 기록한 한국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근거로 한국을 평가하기에 동방의 빛은 한국이었다고 먼져 알려오는 것.
뭔 개소리야 ㅋㅋㅋ 이 곡 원곡은 헝가리가수들이 불렀는데 또 일본과 비교하는 본능이 생기시나봐요 ㅋㅋㅋㅋ 한국가요는 비비지도 못한데 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이 곡은 88 서울올림픽 주제곡을 겨냥해서 만든 유명한 뮤직션이 작곡한건데 당연히 세련되었지 ㅋㅋㅋㅋㅋ 일본이 원곡아니고 리메이크곡이다 좀 ㅋㅋㅋㅋㅋㅋㅋ그냥 본능적으로 일본빨아대고 싶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서태지 처음 나왔을때도 조용하고 그랬다. 1988년 소방차 유재하 이문세 김현식 조덕배 장덕 노래봐라... 80년대 중후반 댄스와 발라드는 질과양이 일본을 능가한다. 저거 88올림픽때 한번 같이 묻아가려고 만든노래인데 일본 감정도 있고... 코리아나 손에손잡고에 밀림. 특히 일본애들이 쩗은 혀로 영어로 부르니 좀 격이 떨어진다. 아마 외국인한테 줬으면 좀 더 인기있었겠지. 쟤네 머리에 꽃보고 우리나라가 북한같다고는 소리가 나오냐? ㅋㅋ 그반대지...
잘 모르는 mz들이 이상한 국뽕에 취해서 아닌 줄 알고 있어요...예전에 표절은 당연하다시피 했던거 같고,,,아이돌 실력은 한국이 높지만,,,그 아이돌 문화역시 쟈니스상을 이수만이 고대로 베끼고 유럽+미국 색채 조금 입혀서 kpop으로 내놓은게 먹힌건데,,,,국뽕 오지게들 하더군요...제이팝 때문에 케이팝이 이 만큼 성장한거였죠...제이팝이 위대함...
이때 완전 애기였는데 저거 보고 엄청 충격받았지............아마 kpop에 대한 문화선진국 제외한 대부분 개도국 국가 젊은이들의 충격도 비슷할듯..아침의 나라라...........지금은 불금의 나라가 더어울리것 같은데. 관객반응이 레드벨벳 북한가서 공연할때 그 반응이네 ㅋㅋ 예전 화재인물 찾아가는 코너에서 소녀대 멤버들 다루는 영상 좀 찍어 올려주면 안되나..사실상 한국 아이돌 걸그룹 탄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걸그룹인데..... kpop 보이그룹의 원류는 90년인가 내한공연한 미국의 뉴키즈 언더블럭인것같고 걸그룹은 80년대 아시안겜과 서울올림픽 당시 한국에서 활동 종종활동했던 이 소녀대인듯....근데 지금 일본 걸그룹과 kpop그룹이 이렇게 다른 길을 간걸보면 당시 소녀대 같은 일본 아이돌이 주류는 아니었던듯..
별 뜻도 아닌 "한국에서 해가 뜨면 미국은 해가 져요"마저도 알아서 미국에 기어주느라 통째로 빼버리는 독재정권과 마치 북한이나 중국처럼 신나는 공연을 봐도 잔뜩 얼어있는 듯한 관중들... 여러 모로 안타까웠던, 그러나 지금의 중국과 북한처럼 당사자들은 "우리 훌륭하신 지도자님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고 기억하는 시대...
소녀대를 티비 시청했던 국민학생이었던 나는 문화적 충격 먹었음. 당시 일본을 무조건 미워했었는데 방송 이후 티비 방영 만화도 일제란걸 알게되고 한국의 처지를 깨닫는 혼란이 있었음. 지금 비티에스 보면 문화가 해외 젊은이들에게 상당한 충격과 한국에 대한 경외감을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됨
여기 많은 분들이 댓글 다셨는데 절대로 이곡 일본인들이 한국 찬양한 노래 아닙니다 다들 잘못알고 계시네요 이곡은 그저 한국과 미국에 떨어져 있는 연인들이 서로를 보고 싶어하는 사랑이야기 입니다 절대 국뽕에 빠지지 마세요 그저 장소가 한국이 들어간 거지요 영상의 번역은 완전히 딴판입니다 당시 정권이 저렇게 번역되어지길 바랬겠지요 다음은 정확한 가사 내용입니다 The sun's burningdown a sweet emotion 태양이 달콤한 감정을불태우네요. Flying up higher reach out for more.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더 높이 날아 손을 뻗어요. We're all running together for lovely smiles. 우린 함께 사랑스런미소를 위해 달리고있어요. Higher and higher we fall in love. 높이 더 높이 우린 사랑에빠져요. I need your love my long distance boy. 멀리 있는 나의 그대여 난 당신의 사랑이 필요해요. The ocean is wide we're building a bridge. 바다는 넓지만 우린 그 위에 다리를 놓고 있지요. Wonder why can't we be faster than light faster than airplanes my precious love. 왜 우린 빛보다, 비행기 보다 빠를 수 없을까요 내 소중한 사랑이여 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The sun goes down in america. 한국에 태양이 뜰 때, 미국의 태양은 지지요. 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Love lasts forever. 한국에 태양이 뜰 때, 사랑은 영원하지요. I'm just getting up you go to sleep. 난 방금 일어났지만 당신은 잠자리에 들 시간. Thousands of miles so far away. 몇천 마일이나 되는 너무나 먼 거리에요. I'm working so hard to make the games to get down to seoul see you again. 난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 서울에 가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다시 보도록 해요 I need your love my long distance boy. 멀리 있는 나의 그대여 난 당신의 사랑이 필요해요. The ocean is wide we're building a bridge. 바다는 넓지만 우린 그 위에 다리를 놓고 있지요. Wonder why can't we be faster than light faster than airplanes my precious love. 왜 우린 빛보다, 비행기 보다 빠를 수 없을까요 내 소중한 사랑이여. 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The sun goes down in america. 한국에 태양이 뜰 때, 미국의 태양은 지지요. 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Love lasts forever. 한국에 태양이 뜰 때, 사랑은 영원 합니다
원래 일본곡이 아님... 80년대 초 서울 국제가요제에서 만나서 결혼까지한 만도키와 에바가 자신들과 한국과의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노래. 소녀대는 단순히 리메이크 한것뿐... 그것도 원곡에는 아리랑 부분이 있는데, 일본넘들은 아리랑 부분 빼버림. 그리고 미국의 태양이 지면 한국의 테양이 뜬다는 가사는 당시에 서울 올림픽이 얼마남지 않은 시기였고, 전 올림픽이 미국LA에서 치러졌기 때문에 미국의 올림픽 성화가 지면 한국의 올림픽 성화가 타오른다 이소리를 표현한거...
우연찮게 옛날 소녀대 영상을 보게 되다니... 진짜 당시에는 상당한 충격이었음 지금 눈높이와 기준으로는 어설픈점도 보일수도 있고 촌스러울수도 있지만 당시 시대를 먼저 이해하면 왜 충격인지 알수 있음 공연 당시 난 고2였는데 그 때 대중가요의 주류는 발라드와 트로트, 건전하고 서정적인 가사 그리고 솔로 가수가 주류였는데 간혹 여성 그룹은 방실이로 대표되는 서울시스터스 누님 느낌의 그룹임 즉 비주얼적인 아이돌형 여성그룹은 아예 전무하며 아이돌이나 걸그룹이란 용어나 개념도 없을때임 여성듀엣, 트리오라는 용어의 중창단 개념이었음 또한 여성솔로가수의 영향력도 적었음 물론 당시 한국가수의 수준을 폄하하는게 아님 당시 대학가요제나 강변가요제와 기타 가요프로그램을 보면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이 많음을 알수있음 다만 음악의 퀄리티나 무대퍼포먼스는 확실히 뒤쳐져 있었음 당시 히트곡을 들어보면 외국계팝인지 국내가요인지 전주만 들어도 구분이 가능한 정도임 그리고 당시 시대에는 비주얼적인 면 보다는 가창력위주의 가수가 인정 받았고 댄스가수나 비주얼적인 가수는 소수존재했으나 비중이 미미한 수준이었으며 박남정, 소방차, 김완선을 제외하면 댄스가수들도 그냥 서서 노래부르며 어깨만 좌우로 흔들고 백댄서가 뒤에서 춤추는 그런 구조 였음 당시 소방차의 경우도 가수인가 댄서인가라는 논란이 있을 정도 였고 특히 김완선은 10대가수였는데 공부할 나이에 저런 옷입고 춤까지 추면서 가수(당시 용어로는 딴따라)시키냐는 반응도 있었을 정도의 사회적인식이 보편적이던 시대였음 그런 시대상황에 소녀대의 등장 그것도 당시 최고 인기 가요프로그램 토토즐에서 보여준 앳되고 세련된외모와 한국에서 들을수없었던 사운드와 춤과 퍼포먼스(당시 용어로는 무대매너라고 했음)는 가히 충격적이었음 TV로 봤던 나도 멍하니 봤던 기억이 있는데 실제 공연장이면 더욱 충격적일거라 예상됨 관객석만 봐도 압도당해서 그저 멍하니 보는 관객모습이 포착됨 일본이라는 거부감이 존재하면서도 소녀대가 보여준 퍼포먼스에 끌리고 성큼성큼 코리아~~흥얼거리며 노래를 듣던 묘한 기분이었던 시절이었음
![[2003.10.06] 베이비복스 - 우연 - 북한 공연](http://i.ytimg.com/vi/QYGCKJFXuhw/mqdefault.jpg)
패션은 당시 논노잡지에서 바로 튀어나온것 같네. 인정.
저때 일본 아이돌 복장이 저랬음.
저 때가 아시아권에선
일본 대중문화 최전성기였죠.
세계시장엔 어필 힘들었어도,
아시아권에서는 정점이었으나,
딱 저 즈음 까지였음.
애니메이션과 망가는 세계 휩쓸었죠
90년대부터 서서히 우리가~
영화와 무협드라마 무협지때문에 중화권이 당시에 아시아를 쓸었다고 전 생각해요. 당시 대중음악은 팝이건 락이건 일본이 쓸었다고 생각합니다.
80년대 일본은 말하면 뭐해..
90년대 2000대초까진 일본 음악 영화 드라마 아시아서 탑이였어요
창피하지만
유희열 자우림 윤종신등 한국뮤지션들 일본곡들 표절 많이했구요
추억의 소녀대...
그립네요... 그 시절
카세트테이프로 좋아하는 음악을 듣던....
정말 그당시 완전 충격이었음
나도 울나라와 완전 다른 음악에 음향 무대의상에 외모에 뿅~~갔었지.
지금의 눈높이에서는 이해불가겠지만, 그당시 소녀대를 첨 봤을 땐 완전 문화충격이었음
공감이요
쟤들이 그 당시엔 너무나도 이뻐 보였는데 지금보니....
나도 저때 완전 문화충격이었다..그당시 노래좋고 정말이쁘고 화려해보였음..
@@segaster 화장법이 달라서 그래요. 우리나라 80년대 미스 코리아들 찾아보면 미인이긴 해도 촌스러워 보이죠
한국은 저고리시스터즈 토끼소녀 시절 아녔나 진짜 문화충격 받았을듯
와..나 이때 중1인가?엄청 좋아했는데..지금봐도 좋네..역시 유튜브란..대단하다!!!!!!!
동생 난 88년때 중3이였다네 ~~ ㅎㅎㅎ
아따 성님들 국4 인사 박습니다
내가 국민학교 1학년때 나온음악이네.
지금 들어도 좋딘
1988년이면 아날로그 시대의 세계경제를 제패한 일본이 버블붕괴직전의 절정에 서있던 때였으니...한때 잘나갔었던 그 당시의 힘이 대중문화 컨텐츠에서도 그대로 보이네요. 거의 35년 전의 공연임에도 패션, 외모, 퍼포먼스의 퀄이 느껴집니다.
그 당시의 일본은 감히 비교할 수준이 아니었지요.지금은...
저 누님들은 어떠케 지내시는지...
저당시 한국인 한달월급=일본 일용직 하르 일당
버블시기에 아버지가 일본에 살아서 그때 가본 일본은 진짜 신세계 그 자체 였습니다 아버지가 그때 30년 뒤쯤되야 한국이 지금일본 만큼 된다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일본은… 1인당 GDP만 봐도 비교불가 넘사였죠… 당시 일본이 1인당 GDP가 25000달러고 한국이 5000달러였으니…
@@Ttttllllssss지금은 한 2천달러밖에 차이안나죠 제일 최근의 1인당 GDP를 보니 한국이 33000달러이고 일본이 35000달러라고 나왔네요 진짜 옛날에 비하면 일본을 많이 따라잡았죠 한국이..
소녀대...초딩시절 서울 국제가요제에서 처음으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그때 starlight memory란 노래를 불렀고 은상을 수상 했었는데 토토즐에서 이노래로 다시 만나서 정말 반가웠던 추억이 지금도 많이 나네요😄
갑자기 언뜻 소녀대 노래가 생각나서 혹시나 해서 검색했는데 정말 결과가 나오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私は当時高校生で、日本での少女隊は知っていましたが、こんな風に韓国で歌っていたのを、今日初めて知りました！しかし、これくらいの時代は亜細亜（韓国、香港、台湾、日本）でよく音楽フェスティバルなどが開かれていて、張國榮、谷村新司、조용필が一緒に出ていたりしていました。今の方が行き来しやすいだろうに、そういうイベントがないのは何故だろか？とふと考えてしまいました。
なんかいい時代でしたね。
この映像はおそらく87年ごろです。当時韓国は88年のオリンピック開催を控えてたので、何かと世界的に注目を集めてたごろでした。なので日本も少女隊を韓国に送ったんだと思います。当時韓国では日本の歌手が韓国で歌うことに対して戸惑いもありながら学生たちが学校でこの歌を歌ったりとそこそこ注目を浴びてました。
@@omkihoon5980일본의 매스컴에서는 2차 세계대전후(조선에서
일본이 철수한 이후)최초의 일본어 생방송이라 대서특필 했어요.
수천년의 교류와 결코 뗄 수없는 관계인데...
왜이렇게도 엇갈린 상호 애증의 관계일까요?
밝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두 나라가 전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韓国でも、活動してたんやね知らんかった！英語で歌ってるし🎶大変やね😅
トロットに出ていた住田愛子からここまで来ました。
当時少女隊は知っていましたが、韓国で歌っていたとは？…KOREAーこれはいい歌ですネ！今聞いても元気が出ますｖ
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방송에서 일본어가 나오는것조차 금기였을정도로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문화에 대한 철의 장막이 두텁게 드리워져있었는데, 그 모든걸 깨고 대한민국 헌정사상이래 최초로 공중파에서 일본어가사 노래를 부른게 저 소녀대임. 그런 역사적 의미 외에도 의상 노래 댄스 무대매너등은 일본 대중문화에 생소했던 당시 우리나라 대중에게 엄청난 충격을 던져줬음.
@@judgejung488 알고보니 저분말맞음 이영상은 아닌데 우리나라 정식데뷔후에 일본어로 부른거맞네요 우리나라최초라고함
この歌
大好きす
방송에서 팝송등 외국곡을 부를 떄는 무조건 한국말 번역을 반을 넣게 규졍되어 있었는데 그것도 여기선 꺠진듯.
뭔 엄청난 충격을 줬다는 건지. 오ㅡ림픽하니까 이런것도 불러주니 고맙다. 정도이죠
소내대 도모, 레이코, 미호 3인의 아이돌 88년 올림픽을 기념해 KOREA라는 노래를 들고 한국에 왔었죠. 당시 중학교이던 난 서울랜드 공연장을 찿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기획사가 엄청난 투자를 해서 데뷔 시켰던 아이돌인데 아쉽게도 일본에선 그다지 성공을 못했던 걸로 기억 됩니다. 하지만 무도관 공연을 할 정도 였으니 성공 한건가요?
서울랜드라고요.. 그건 89년였죠. 저도 갔기땜시 기억함. 널짜는 5월8일이었던가.. 어버이날이었던걸로 기억. 서울랜드1주년기념 공연했었죠.
소속사에서 소녀대 외"나쟈(Nadja)"도 같이 공연했었습니다. 워크맨 가지고 간 제 친구는 녹음했고. 저는 사진 찍으러 돌아댕겼더라는...
참.. 그리고 그때 내한 하면서 자니윤쇼 출연도 했더라는.
성공은 했죠 대히트는 아니지만
오른쪽 아가씨 누님외모에, 대한민국 젊은 남성들이 푹 빠졌음. 50대 초반 된 남자가... 이시기엔, 일본인과 한국인의 외모가 많이 달랐음.
일본 문화개방이 되어있지 않던시절.. 그들의 등장은 참 신선한 충격이였던 기억입니다. 더군다나 대한민국에서 앨범을 내고 '코리아찬양곡'을 부를수 있다는것이...20살 전후의 앳딘 소녀들의 모습은 참 자유롭고 예뻐보였던 기억입니다. (미호, 토모, 레이코)
김포공항에 소녀대가 도착할때 공항이 마비됐다는 전설의 소문은 들은적 있음.. 일본문화에 대한 신비감이 장난아니었던 시절
그정도는 아니였습니다
현재 일본 아이돌 수준보다 100배는 나은 듯
노래도 좋고 다 좋음
今のアイドルより
あの頃のアイドルが
好き❤️歌詞も好き😊
일본은 소녀대로 프로 최고봉을 달리면서 동시에 오냥코라는 아마츄어 컨셉 즉 학업과 동시에 그룹활동이란 컨셉이 유행에 성공. 소녀대는 케이팝의 주류가되고 오냥코 그룹은 제이팝의 윈조가 됨. 우리나라는아이돌의 프로화 칼군무. 일본은 아이돌의 순수 아마츄어리즘화. 여기서 대세는 한국으로.
전공연을 당시 본 사람이며..저 공연전 연습하는것 보고 몸이 얼어 붙을것 같은 전율을 느꼈습니다..당시 제나이 23세 한국에서 볼수 없는 춤 세련된 외모와 화장술....일본 사람들이라 자존심상 칭찬을 못했지만 다들 공연에 압도당하는 모습에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
그러게 저때 김완선 누님 있을때 아닌가?
@@wiezo214 이렇게 부정한다고 당시의 충격이 가시진 않음..............이렇게 정신승리한다고 달리질건 없는듯.
오오~
저 당시 일본음악은 우리나라를 한참 앞섰던 시기. 나도 소녀대 저 공연 티비로 봤을때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음. 지금도 아이돌 레벨에서 일본이 병맛인거지 일본음악 수준이 절대 낮은게 아님. 현재 일본 아이돌은 음악으로 승부하는 가수가 아니라 그냥 연예인임. 가수들은 따로 있음.
그럼 김완선 보러 여기 오셨나 다들?
2024년도에 듣고있는 사람 손
저유!
👍
ㅂㅌㄹㅇㅇㅅ ㅇㅋㅎㄹㅇㅇㅇ
@@스케-y8q ㅍㅌㄱ ㅇㄴㄴㄲ ㅂㄲㄹㅈ ㅇㅇ ㄱ!
손
멋지다 지금 들어도 봐도 세련된 춤.. 일본 대단했네
노래자체는 원곡이 따로 있는 거라 뭐라 평가하기 어렵지만 무대 퍼포먼스는 상당히 괜찮네. 우리 이정도 한다 함 봐바 그런 느낌.
저때 일본노래 듣다가 걸리면 귀싸대기 맞던 시절이라 일본가수가 한국에서 너래 하는게 엄청 센세이셔날 했음. 레슬리만도키 & 에바 썬, 소녀대, 그리고 박헤령 까지 이 노래 부른 기억이 납니다.
귀싸대기는 무슨 ㅋㅋㅋ 긴긴긴 사요나라 고이비또요 메리제인 그외 무수히 들었어요 왜냐 한국노래 보다 감성 돋았거덩요
@@Just-o5x 명문 학교를 나오셨군요. 제가 나온 학교는 날이 침침해서 교실에 형광등 켰다고 싸대기 맞고, 5월말에 체육시간 끝나고 좀 덥다고 선풍기 틀었다가 싸대기 맞는 그런 학교를 나왔습니다.
@@TheLesleygore ㅋㅋㅋㅋㅋㅋ
귀싸대기는 아니고 모든 일본노래가 방송금지였죠
지금도 일본어로 된 노래는 방송금지 입니다. ㅋㅋㅋ
@@웅이-y9m 우리 학교가 그랬다니까 뭐가 자꾸 아니래. 노안이 오면 안경을 추천합니다.
소녀대 처음 봤을때 쇼킹했음
한국에서도 따라 만든 걸그룹 세또래도 있었음
소방차에 세또래 ㅋㅋㅋ
그시절 그립네요
요즘 일본아이돌하고 레벨이 다르네...근데 어쩌다가 요즘은?
버블붕괴지^^ 사람들표정조차도 지금이랑 다름
쟈니스놈들때문에 그럼 j pop시장을 아주 말아쳐먹었음 다행히 요즘 망하는중!
@@user-ol8xs9po5k 아키모토 48 시리즈 부터 아주 갈아먹었음
독과점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일본 제일 기획사 쟈니스~ 망치거죠
저때도 대지진 한번 있었는데 그때 지진으로 엄청나게 혼란한 상황에서도 사람들 질서지키는거보고 세계가 경악했지...........당시 일본은 지금과는 비교불가 할 정도의 수준이었는듯..
지금들어도 세련되었다. 일본 연예인 최초로 한국방송에 출연한걸로 알고있는데. 저 이후 소녀대 그대로 모방한 세또래가 나왔지
핑크레이디가 먼저 아닌가...싶은데요. (그냥 제 기분상)
암튼 지금 화질로 보니 촌스럽지만, 꽤나 쇼킹?했죠.
근데 분명 당시 봤는데, 맨 오른쪽 누나밖에 기억에 없으니..
지금 노래보다 그때 그 시절 노래가 더 좋다
추억돋네 아 지난 젊은시절이 그립구나 ㅠㅠ
저 시절에 한국을 노래하는 일본 인기가수였다니 신기하네요
원곡: 레슬리 만도키+ 에바 선 korea 1988 올림픽 앞두고 발매
이후 일본가수가 리메이크
진짜 이때는 태어나지도 않았다만 한번만 이때로 돌아가보고싶다
제가 중학교때 였죠 집에서는 lp나 카세트로 음악을 들으면서 MSX2 8비트 짜리 비디오 게임을 하면서 놀고 밖에서는 오락실로 가곤했죠 아날로그 감성은 지금도 그립답니다😉
저두요
문화가 참 대단하다는게 일본에 대한 이미지가 이 언니들의 활약으로 상당부분 해소됐다는게 대단함
에바 만도키 노래가 갑이지...원작자이기도 하고...수준은 따라올수 없긴한데...저땐 소녀대 귀여웠으니...지금 봐도 귀여웠네...
그립네요 소녀대..저땐 나도 10대 초반이었는데.. ㅜㅜ
지금들어도 노래가 어색하지 않네요.
관중들 목석 반응이 재미있기도 하구요~
저도 이노래 첨 듣고 흥얼거리기도 했는데 잘 봤습니다~^^
성큼성큼 코리아라고 들렸다는...
네 맞습니다
나두 ㅠ
ㅋㅋㅋ 인정
나도 그렇게 들음 ㅋㅋㅋ 그렇게 성큼 성큼으로 인해서 오늘날날 여기까지옴 ㅋㅋ
음악은 진짜 당시 한국가요는 비비지도 못할만큼 세련됏음.의상이나 헤어도 그렇고.진짜 충격적여서 너무 좋아했었는데
그때는 일본 노래, 광고, 프로그램 카피 해온것이 엄청났음. 문화교류가 안됐으니 알수도 없고 알아도 이슈를 시킬 매체가 없었기에...
원곡이 팝송이구만 뭔 비비질 못해
위 곡은 헝가리 가수 Leslie Mandoki가 작곡하고 Csepregi Eva와 함께 발표한 노래.
그걸 필리핀과 일본 등 여러 아시아국가 가수들에게서 리메이크된 것.
한국인들은 식민사학에 찌들어 한국인들 스스로도 한국의 역사와 한국을 잘 모르지만
한국 외 해외에서는 한국의 행사에 왜 동방의 빛 한국이란 노래를 만들어 발표했을까?
한국은 일본인들에 의해 창작된 왜곡된 역사를 배웠고 왜곡된 역사를 알고있지만
해외에서는 한국과 무역한 역사적 사실과 자국에서 기록한 한국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근거로
한국을 평가하기에 동방의 빛은 한국이었다고 먼져 알려오는 것.
뭔 개소리야 ㅋㅋㅋ
이 곡 원곡은 헝가리가수들이 불렀는데 또 일본과 비교하는 본능이 생기시나봐요 ㅋㅋㅋㅋ
한국가요는 비비지도 못한데 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이 곡은 88 서울올림픽 주제곡을 겨냥해서 만든 유명한 뮤직션이 작곡한건데 당연히 세련되었지 ㅋㅋㅋㅋㅋ
일본이 원곡아니고 리메이크곡이다 좀 ㅋㅋㅋㅋㅋㅋㅋ그냥 본능적으로 일본빨아대고 싶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이나 일본이나 옛날 연예인들이 더 예쁘고 잘생긴듯 뭔가 각자의 분위기가 있음
베낀 세또래와...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급이 다르네요.
전기 베이스기타는 전문가가 잘 연주한듯 추억의 88년 일본소녀대 🎉 💝💖
청소년 시절 저 공연을 보면서 화려한 스타일의 저 의상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일본 80년대가 밴드 붐이 시작될 때였는데 그를 기반으로 해서 밴드음악은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발전중이죠. 이 노래도 기반은 밴드 사운드네요
빅터 레이예에스 안타 홈런 오오~
아름다운 곡으로 만들어진 응원가였네요. 조단장님 늘 존경하고 롯데가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레이예스야 사랑해~~
처음으로 반한 걸그룹.
추억이 회상되는 순간이군요
잘 들었습니다!~
저 당시 일본의 세련된 음악인데 .. 아니 이런 리듬의 곡도 있었어 ?? 하고 한국 방청객들 적응 안되서 조용한거 보소 ㅋㅋ
마치 우리 한국 가수가 북한에서 공연 한 것 처럼 ㅋㅋ
맞음. 지금의 북한과 중국 짬뽕시켜놓으면 당시의 우리나라.~ 그시대부터 지금까지 관찰중...
서태지 처음 나왔을때도 조용하고 그랬다. 1988년 소방차 유재하 이문세 김현식 조덕배 장덕 노래봐라... 80년대 중후반 댄스와 발라드는 질과양이 일본을 능가한다. 저거 88올림픽때 한번 같이 묻아가려고 만든노래인데 일본 감정도 있고... 코리아나 손에손잡고에 밀림. 특히 일본애들이 쩗은 혀로 영어로 부르니 좀 격이 떨어진다. 아마 외국인한테 줬으면 좀 더 인기있었겠지. 쟤네 머리에 꽃보고 우리나라가 북한같다고는 소리가 나오냐? ㅋㅋ 그반대지...
@@kihakjun7720 독일가수가 88 올림픽때 연인을 한국에서 만나 만든곡이 코리아에요. 소녀대는 리메이크 한거고...묻어가려고 만든 노래가 아님^^
88올림픽전에 만들었는데 올림픽용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기 댓글쓴건 원곡 독일가수 노래가 아니라 소녀대에 관한 글입니다.
올림픽하고 상관 없다는거는 지극히 님 생각인듯...
blog.naver.com/entombed/222206575732
한국 방청객들 봐라 ~ 사전에 절대 흥이나 박수 치지 마라 ㅋㅋㅋ
80년대는 일본이 아이돌 전성시대
지금은 한국이.아시아권은 씹어먹음 솔직히 유럽이나.미국쪽은.아닌거같고 아시아는.씹어먹음
@@bravewoo7317 먹고 있네요 세계
@@bravewoo7317 전자산업, 기타 첨단 산업에 이어 엔터테인먼트, 이제는 영화/드라마까지 일본이 우위에 있던걸 우리가 넘어섰다는것이 참 대단하다고 느낌. 지금의 중국처럼 우리도 일본문화 베끼기 급급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일본 입장에서는 배가 아프긴 할듯 ㅋㅋ
@kle spa 가전제품은 한국이 잘 나가는 게 맞는데요? 무슨 반도체밖에 없는 줄 앎?
세상 뭐보고 살았음?
@kle spa 너나 좀 알고 말하세요
어릴때 엄청 흥얼거렸던 노래인데 올만에 반가웠습니다 잘들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토모ㆍ미호ㆍ레이코 눈
나들! 아직도 따릉하는 그 시절 중학생 입니다.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 하네요.
모두 요양병원에 계신걸로 알아요
이노래 정말 조아 소녀대 멋졋는데 당시 우리나라 다 트롯이나 발라드 지금은 역전되어서 일본은 유치원수준의 안무의 아이돌
독일에서 활동한 징기스칸의 Mandoki와 헝가리 뉴튼 패밀리의 Eva Sun이 한국에 대해 만든 곡을 일본의 소녀대가 리메이크하여 영어로 부른 Korea! 국뽕 차오르는 한글 초월번역은 덤 ㅋㅋㅋ
우연히 옛날노래 찾다가 보게됐는데 노래 너무 좋다 요즘 일본아이돌보다 외모실력 다 더 좋다
저 모습은 마치 언젠가 북한에가서 노래하던 우리나라 걸그룹의 ‘빨간맛’ 같은 충격이었음.
일본소녀대 전성기 리즈시절이 새록새록 오랫만이네요 미호 토모 레이코 잘 지내시는지 근황이 궁금하네요
韓国の方にも、少女隊が認知されてるのが、嬉しいな❤
少女時代の世代ではなくて、、、
ごめんなさい😅
そして、音楽では、友好的❤
カムサハムニダ～🎉❤
소녀대 누나~고마웠어요 ^^ 안 잊으께요~ 사랑해~
오랫만에 들어봄니다. 반갑네요 소녀대.
Just remember: Eva Csepregi & Leslie Mandoki (Newton Family) did the original.
Right..
틀 인증하는 거지만 ses봤을 때 소녀대에서 힌트를 얻었나 싶었었는데,
그런 하나하나가 쌓여서 현재의 k pop이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아이돌 음악만 그렇지 다른 장르는 일본이 다 앞서요. 괜히 유희열이 일본 노래 다 베껴온게 아님.
잘 모르는 mz들이 이상한 국뽕에 취해서 아닌 줄 알고 있어요...예전에 표절은 당연하다시피 했던거 같고,,,아이돌 실력은 한국이 높지만,,,그 아이돌 문화역시 쟈니스상을 이수만이 고대로 베끼고 유럽+미국 색채 조금 입혀서 kpop으로 내놓은게 먹힌건데,,,,국뽕 오지게들 하더군요...제이팝 때문에 케이팝이 이 만큼 성장한거였죠...제이팝이 위대함...
이때 완전 애기였는데 저거 보고 엄청 충격받았지............아마 kpop에 대한 문화선진국 제외한 대부분 개도국 국가 젊은이들의 충격도 비슷할듯..아침의 나라라...........지금은 불금의 나라가 더어울리것 같은데. 관객반응이 레드벨벳 북한가서 공연할때 그 반응이네 ㅋㅋ 예전 화재인물 찾아가는 코너에서 소녀대 멤버들 다루는 영상 좀 찍어 올려주면 안되나..사실상 한국 아이돌 걸그룹 탄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걸그룹인데..... kpop 보이그룹의 원류는 90년인가 내한공연한 미국의 뉴키즈 언더블럭인것같고 걸그룹은 80년대 아시안겜과 서울올림픽 당시 한국에서 활동 종종활동했던 이 소녀대인듯....근데 지금 일본 걸그룹과 kpop그룹이 이렇게 다른 길을 간걸보면 당시 소녀대 같은 일본 아이돌이 주류는 아니었던듯..
처음 원곡
에바 선// 레슬리
에바선 : 뉴튼패밀리
레슬리: 징기스칸
빅터 레이예스~안타 홈런 오오오~~
추억의 소녀대 그립네요
그 때는 가사를 신경 안 쓰고 들었었는데 지금 보니 가사 번역이 완전히 제멋대로였네요,
별 뜻도 아닌 "한국에서 해가 뜨면 미국은 해가 져요"마저도 알아서 미국에 기어주느라 통째로 빼버리는 독재정권과 마치 북한이나 중국처럼 신나는 공연을 봐도 잔뜩 얼어있는 듯한 관중들... 여러 모로 안타까웠던, 그러나 지금의 중국과 북한처럼 당사자들은 "우리 훌륭하신 지도자님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고 기억하는 시대...
요새야 유튭에 콘텐츠가 넘쳐나고 초딩때부터 공교육에서 영어를 배우고 학교에도 원어민이 있고 토익 900이 흔하디 흔한 시대지만 저때만 해도 서점에 가서 카세트를 사야 영어를 들을 수 있던 시절. 저런식의 되도않는 주작이 쌉가능한 시절.
아련하다,,
1980년대 일본 버블경제 배경의 다양한 문화콘텐츠에서 느껴지는 아련한 이상향같은 감성이 있는데, 돌이켜보면 당시 나는 나이도 어리고 다른 사회를 살면서도 막연하게 그 감성들이 몸으로 느껴졌던 것 같음.
소녀대를 보면서 특히 그랬던듯.
소녀대를 티비 시청했던 국민학생이었던 나는 문화적 충격 먹었음. 당시 일본을 무조건 미워했었는데 방송 이후 티비 방영 만화도 일제란걸 알게되고 한국의 처지를 깨닫는 혼란이 있었음.
지금 비티에스 보면 문화가 해외 젊은이들에게 상당한 충격과 한국에 대한 경외감을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됨
저는 그당시ㅈ고딩이였는데 진짜 굉장한 충격이였음 뭐 저런게 다있노 하면서 아마 소녀시대가 북한에서 걸그룹 최초로 공연한 거랑 같은 급일 것임
여기 많은 분들이 댓글 다셨는데 절대로 이곡 일본인들이 한국 찬양한 노래 아닙니다
다들 잘못알고 계시네요
이곡은 그저 한국과 미국에 떨어져 있는 연인들이 서로를 보고 싶어하는 사랑이야기 입니다
절대 국뽕에 빠지지 마세요
그저 장소가 한국이 들어간 거지요
영상의 번역은 완전히 딴판입니다
당시 정권이 저렇게 번역되어지길 바랬겠지요
다음은
정확한 가사 내용입니다
The sun's burningdown a sweet emotion
태양이 달콤한 감정을불태우네요.
Flying up higher reach out for more.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더 높이 날아 손을 뻗어요.
We're all running together for lovely smiles.
우린 함께 사랑스런미소를 위해 달리고있어요.
Higher and higher we fall in love.
높이 더 높이 우린 사랑에빠져요.
I need your love my long distance boy.
멀리 있는 나의 그대여 난 당신의 사랑이 필요해요.
The ocean is wide we're building a bridge.
바다는 넓지만 우린 그 위에 다리를 놓고 있지요.
Wonder why can't we be faster than light faster than airplanes my precious love.
왜 우린 빛보다, 비행기 보다 빠를 수 없을까요 내 소중한 사랑이여
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The sun goes down in america.
한국에 태양이 뜰 때, 미국의 태양은 지지요.
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Love lasts forever.
한국에 태양이 뜰 때, 사랑은 영원하지요.
I'm just getting up you go to sleep.
난 방금 일어났지만 당신은 잠자리에 들 시간.
Thousands of miles so far away.
몇천 마일이나 되는 너무나 먼 거리에요.
I'm working so hard to make the games to get down to seoul see you again.
난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 서울에 가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다시 보도록 해요
I need your love my long distance boy.
멀리 있는 나의 그대여 난 당신의 사랑이 필요해요.
The ocean is wide we're building a bridge.
바다는 넓지만 우린 그 위에 다리를 놓고 있지요.
Wonder why can't we be faster than light faster than airplanes my precious love.
왜 우린 빛보다, 비행기 보다 빠를 수 없을까요
내 소중한 사랑이여.
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The sun goes down in america.
한국에 태양이 뜰 때, 미국의 태양은 지지요.
When the sun comes up in korea. Love lasts forever.
한국에 태양이 뜰 때, 사랑은 영원 합니다
맞아요. 번역 보는데 이상하네요
누가 그걸모르나 원곡이사랑노래인데 한국에서 만나 사랑한 에바선과 만도키 얘기 . 다만 일본가수가 일본어로 한국방송에서 처음으로 노래한게 대단한거죠. 역사적인 노래 라고 생각합니다
박혜령이 부른 가사는 또 지극히 국뽕임
정말 정확한 표현 이네요 절대 찬양이 아닙니다 그건 정부 바램이고 우리 바램이겠죠.번역에 오류가있네요 맞지가않아요ㅜㅜ 속지마세요
원래 일본곡이 아님... 80년대 초 서울 국제가요제에서 만나서 결혼까지한 만도키와 에바가 자신들과 한국과의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노래.
소녀대는 단순히 리메이크 한것뿐... 그것도 원곡에는 아리랑 부분이 있는데, 일본넘들은 아리랑 부분 빼버림.
그리고 미국의 태양이 지면 한국의 테양이 뜬다는 가사는 당시에 서울 올림픽이 얼마남지 않은 시기였고, 전 올림픽이 미국LA에서 치러졌기 때문에 미국의 올림픽 성화가 지면 한국의 올림픽 성화가 타오른다 이소리를 표현한거...
저 때는 정말로 일본이 한국보다 모든 것이 우월했던 때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모든 것이 역전 되어있는 것은 정말로 격세지감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그냥 충격
그러나
김완선 이지연 이란 가수가 우리에게 왔지
난 이노래가 정말 좋다
17, 19살 십대 아이돌 일본의 80년대 문화 음악 말고도 해적판 만화 엄청 대단 했던
지금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는 템포와 리듬이 참 좋네요
노래 잘한다
비록 내가아주어렸을때 나온노래지만.코리아노래정말로 좋다.사랑애교귀여운공주컨셉 말고 이런노래좀 불러라.지금노래하고 비교가 되지 않는다.내가 조금만 빨리 태어났더라면 이렇게 좋은노래 듣고 자랐을텐데 많이 아쉽다.
저 당시 저걸 베이스로 잘 따는 일본의 세션 연주력이 부러웠었는데..
뚱기 뚱기 베이스 소리 지금 들어도 좋내
지금은 한국도 커버하는 애들이 많아졌지만
문제는 그 당시에는 한국엔 이 정도급이 없었다는거야'
2020 Tokyo Hot 올림픽 맞아 추억 여행중..
와~~기억난다...당시 엄칭 유명했던...
엄칭 나왔었는데...이음악을 들을줄이야👍
당시 일본가수가 코리아를 불렀다는게 파격이었다. 정말 저 시절 소녀대언니들 한국가수처럼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옛날 생각나네요 ㅎ 특히 오른쪽분 이뻤죠❤
1980년대 일본 가수 빽판 은 안전지대 와 소녀대 가 가장 많이 팔림
얼마나 유명했으면 소녀대라는 이름도 몰랐는데 한국어 가사가 머릿속에 남아있음;;;; 난 그때 초딩 저학년이였을텐데. 현재 일본 걸그룹은 선배들 보며 정신좀 차려야함;;
저거보며 썸컴썸컴 코리아 따라부르곤 했는데~엊그저께 같은데 시간이 ~
너무 이뿌다~소녀대
q빅터레이예스!~ 롯데자이언츠 원곡이 이거였다니
베이스기타의 편곡이 너무나 좋은 노래^^
서태지
원곡자가 징기스칸 리더임다 레슬리만도키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일본사람이 영어로 한국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게 이해가 안된 채 봤었는데 ㅋ
일본여자 이쁘네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요
내 기억속에선 요즘 걸그룹처럼 저장되었는데 오늘 다시 보고 조금 놀랬네요 ^^ 역시 케이팝은 대단하다
我が日本の少女隊だわ。
懐かしいねぇ…。
관객들 보니 지금의 북조선 인민들 보는거 같음
전부 충격먹고 뻥쪄있는 거임 TV로보고 있던 나도 마찬가지 상태였고
30년있다가 자신 사진 꺼내서 보세요 묘하다우
표현력이 낕내줍니다
지금봐도 예쁘고 매력있다
국민학교때 '썽큼 썽끔 코리아' 라고 따라 부르던 그 노래를 미국에 이민온지 20년만에 다시 들으니 참 재밌네요 ㅋ
중2때 15살때 테레비에서 봤다 지금50 허허
무대에서 춤추면서 노래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던 시절. 그때 당시 일본은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꽤 앞서던 나라였음.
서울시스터즈있었음
롯데 빅터 레이예스
레드 머리띠 한 여자는 소녀시대 윤아 이미지가 쪼끔 있었네...이뿌다
저 당시 TV에서 이 공연을 보고 굉장한 충격을 먹었음 그때가 16살이였나
추억의 그룹 힐링 캠프다
소녀대 서울음반에서 스페셜앨범 나왔는데 테이프사서들었는데 넘 좋앗죠
희귀한 한국공연에 긴장했는지 초반에 안무 틀리는 거 귀엽네요 ㅋㅋ
소녀대에 열광했던 88학번이였지요.
그 이후로 한국의 소녀대 SES가 나오고,
우리는 SES가 소녀대 복사판이라며 비웃었는데 30년만에 완전히
세태가 뒤집혀버렸으니~
일본 아이돌 문화가 이렇게
몰락할 줄은 저땐 진짜 몰랐네요
와...무대매너, 세련된 의상과 안무, 신비스런 인트로. 당시 한국 대중가요와는 엄청난 차이. 근데 똑같은차이를 요즘 일본 아이돌 공연 보면서 느낌. 한국보다 몇년은 뒤쳐진듯.
지금도 LP로 듣고 있어요^^
리메이크곡이라 일본에서도 인기있었지,일본
에서 만든곡이었다면 과연 먹혔을까 생각이
듭니다.더군다나 올림픽 개최권까지 뺏기어
서 배엄청 아플텐데요.
우연찮게 옛날 소녀대 영상을 보게 되다니...
진짜 당시에는 상당한 충격이었음
지금 눈높이와 기준으로는 어설픈점도 보일수도 있고 촌스러울수도 있지만
당시 시대를 먼저 이해하면 왜 충격인지 알수 있음
공연 당시 난 고2였는데
그 때 대중가요의 주류는 발라드와 트로트, 건전하고 서정적인 가사 그리고 솔로 가수가 주류였는데
간혹 여성 그룹은 방실이로 대표되는 서울시스터스 누님 느낌의 그룹임
즉 비주얼적인 아이돌형 여성그룹은 아예 전무하며
아이돌이나 걸그룹이란 용어나 개념도 없을때임
여성듀엣, 트리오라는 용어의 중창단 개념이었음
또한 여성솔로가수의 영향력도 적었음
물론 당시 한국가수의 수준을 폄하하는게 아님
당시 대학가요제나 강변가요제와 기타 가요프로그램을 보면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이 많음을 알수있음
다만 음악의 퀄리티나 무대퍼포먼스는 확실히 뒤쳐져 있었음
당시 히트곡을 들어보면 외국계팝인지 국내가요인지 전주만 들어도 구분이 가능한 정도임
그리고 당시 시대에는 비주얼적인 면 보다는 가창력위주의 가수가 인정 받았고 댄스가수나 비주얼적인 가수는 소수존재했으나 비중이 미미한 수준이었으며
박남정, 소방차, 김완선을 제외하면
댄스가수들도 그냥 서서 노래부르며 어깨만 좌우로 흔들고 백댄서가 뒤에서 춤추는 그런 구조 였음
당시 소방차의 경우도
가수인가 댄서인가라는 논란이 있을 정도 였고
특히 김완선은 10대가수였는데 공부할 나이에
저런 옷입고 춤까지 추면서 가수(당시 용어로는 딴따라)시키냐는 반응도 있었을 정도의 사회적인식이 보편적이던 시대였음
그런 시대상황에 소녀대의 등장
그것도 당시 최고 인기 가요프로그램 토토즐에서 보여준
앳되고 세련된외모와 한국에서 들을수없었던 사운드와 춤과 퍼포먼스(당시 용어로는 무대매너라고 했음)는 가히 충격적이었음
TV로 봤던 나도 멍하니 봤던 기억이 있는데 실제 공연장이면 더욱 충격적일거라 예상됨
관객석만 봐도 압도당해서 그저 멍하니 보는 관객모습이 포착됨
일본이라는 거부감이 존재하면서도
소녀대가 보여준 퍼포먼스에 끌리고
성큼성큼 코리아~~흥얼거리며
노래를 듣던 묘한 기분이었던 시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