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릴때만큼은 온전하게 집중하게 되고 잡생각을 하지 않게돼서 중독성이 어마어마합니다. 꽤 맘에 드는 그림을 그렸을때 성취감은 말할것도 없지요….정말 매력적인 활동인것같아요 직업으로 삼기에도 취미로 삼기에도.. 돈을 벌 정도로 전문학과를 나오거나 전문성을 갖고 그리진 않고 있지만 코흘리개일때부터 그려왔던 사람으로서 느끼는점이요 ~그리고 SNS는 인정이요. 올리다보면 집착하게 되는데 그게 꼭 나쁘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아요. 의외로 게으르지 않게 해주는 동기부여가 되기도하구요..집착하지 않고 잘만 활용한다면 많은 보탬이될꺼라 생각해요
난 당연히 돈도 많이벌고 그림그리는사람이라면 어?그사람 너도알아?할정도로 유명해지고싶은것도 맞고 음흉한 그림도 많이 그리고싶은것도 맞음 근데 그것도 그거지만 난 나만의 게임을 만들기위해서 그림을 그리고있음. 솔직히 군대있을 때 프로그래밍 공부 처음 하다보니까 머리가 터질거같아서 시작해본 그림이 재밌어서 여기까지 온거같음. 그림도 실력많이 기르고 프로그래밍도 다시 잘 해서 1인 개발자가 되는게 리얼 꿈이고 내 캐릭터를 만들어서 스토리와 브금까지 만들어서 세계관도 구축할거임 다들 화이팅 ㅎ
솔직히 순수한 재미보다는 칭찬받는게 즐거워서 그림을 이어가는 게 절반이 넘는것 같아요. 캐릭터 창작의 재미도 있고, 내가 상상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드는 재미도 있지만 돈 벌려고 내가 잘하는 분야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완성한 내 그림들을 보며 우월감이나 자기어필을 챙기는 재미가 확실히 강한 편이에요. 아무래도 그런 부분이 8, 순수하게 그림을 즐기는 부분이 2정도인 것 같아요😋
저는... 그림을 그리는게 재밌었으면 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당장 돈이 급하고 결국 그림으로 먹고살기 마음을 먹었으니 그림을 많이 그려야 한다는 의무감도 있지만, 결국 그림으로 돈을 벌게 된 이후라도 그림그리는게 너무 재미없고 지루한데 마감에 쫓기는 인생을 살고싶은것이 아니라 그냥 항상 그림 그리는게 너무 재밌어서 멈출 수 없었으면 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현직 장르소설 작가입니다. 얘기를 듣다 보니 참 공감 가는 것들이 많네요. 제 욕망은 '놀면서 돈 벌고 싶다!'입니다. 글쓰는 것 자체가 꽤 재미있었고 놀이처럼 느껴져서 직업으로 택했죠. 그리고 그 느낌은 놀이가 일로 변했어도 여전히 비슷하게 가져가고 있네요. 덧붙여 한 가지 긍정적(?)인 현상도 있습니다. 놀고 싶은 욕망을 이루려니 게으른 짓을 할 수가 없게 되어 마감을 지키게 되더군요. ^^
와 솔직한 얘기네요 저도 솔직히 허세도 좀 떨고 싶고 그림으로 이성도 꼬셔보고 싶고 야한것도 그려보고 싶고 잘 풀려서 돈까지 잘벌고 싶어요 남들이 우와 개쩌시네요하는 우월감을 맛보고 싶은 것도 있어요 착한맛으로는 창의적인 걸 하고 싶고 내가 직접 만든 나만의 것?도 가져보고 싶고 우울한 마음을 그림으로 힐링하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또 그림 그릴때 거기 빠져서 몰입하는것도 좋고 즐겁습니다. (스트레스도 받지만 ㅠㅠ)
처음엔 단순이 게임이 너무 좋아서 내가 그린 원화가 게임안에서 움직이는게 보고 싶다 그리고 그림 보는것도 너무 좋아하고 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기 좋겠다 란 단순한 생각으로 그림을 그렷어요.. 꿈도 키웠구요 근데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말은 싸늘하고 좋지 않았습니다.. 니가멀 그릴줄아냐 란 말은 기본이었고 오빠의 친구도 그림 하는데 일 구하기 엄청 힘들다 란말도 기본으로 듣고 방황끝에 중학생부터 23살때 까지 꿧던꿈을 접고 다른일로 빠졌어요.. 근데 계속 게임도 생각나고 그림도 생각나고 이대로 살다가 죽음 억울하겠다 싶어서 25살 지금 다시 펜을 잡았네요.. 전 부모님껜 말안하고 5년간을 그림에 쏟을 생각입니다 돈이 필요하니 일도 하면서요.. 저는 계속 나는 재능이 없다라고 핑계대면서 안했여요.. 근데 쌓이다보니 화가 나더라구요 ㅎㅎ.. 이걸 결심 못하고 혼자 끙끙 거리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친구 한테 상담을 했는데 그 친구가 무엇때문에 그림을 좋아하고 할려하냐고 물었어요.. 전 근데 답을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계속 말을 피하니 그 친구가 니가 살면서 안하면 후회할것 같음 해라 근데 너가 너의 시간 5년을 쏟으면서 할꺼라면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정당한 이유가 없으면 난 널 말릴꺼라고요 진짜 좋아하는거 맞냐고 재차 묻더라구요 그래서.. 난 복수가 하고 싶다 무조건 날 무시하고 까내린 주변인 한테 난 해냇다 당신들의 판단은 빗나갔다 라고 증명하고 싶다라고요 말한다음 엄청 창피해하니 친구가 웃으면서 니가 게임과 그림 좋아하는건 나도 알고있다 그게 너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면 해보라 하더라구요.. 25인데 중2병이 남아있다 봅니다.. 흐흨...쓰다보니 쓸때 없는 말이 길어졌네요.. 닥터보노님으 말씀 하나 하나가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를 증명하기 위해 제가 저를 증명해 보이기 위해 그림을 그립니다 이게 저의 복수이고 원동력이예요..
제 그림 저만 봐도 괜찮고 사람들이 제가 그림 그린다는거조차 몰라도 되는 정도로 그저 마냥 잘그리고싶고 자기만족인데 제가 원하는 그런 여유롭게 그림만 그리며 살수있는 삶이 유지되려면 돈이 필요해서 잘그리고싶고 그래요 영상에서 말씀하신것들 다 맞는 말씀인거같긴 한데 음 착한척이라... 좀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러면 제 욕망은 돈이나 다른 요소들때문에 허덕이는 일 없이 그림에만 전념할수있는 삶을 사는건가보네요
처음에는 남들이 칭찬도하고 스스로도 이정도면 전보다 좋아졌다고 생각하면서 되게 재미있었는데 최근 1년간 잘못된 학원을 가서 삽질을 했더니 흥미가 떨어졌는지 요즘 한시간도 집중을 못합니다... 그때문인지 딴길을 가야하나 생각도 해보고 인생도 꼬인거같고 그렇네요... 뭐 어디 쓸데가 없어서 여기서 한탄하네요..ㅠㅠ
개인적으로 그림은 취미라서... 돈은 굳이 그림으로 안벌어도 되고... 하지만 저도 그림과 별개로 티 안내는 돈미새는 맞습니다ㅋ 왜 잘 그리고 싶은가? 하면 일단 표면적인 이유는 내가 그리고 싶은 게 있는데 그림을 못그린다고 생각하니까 안그려져서. 잘 그리는 사람이 부럽긴 한데... 난 근데 유명세에 관심이 있나...? 생각좀 해봐야겠다
저는.. 돈이 제일입니다 넓은 부엌과 안마의자가 있는 집을 갖고싶어요 헬스장 pt같은것도 받고 맛집탐방도 가고 매주 뭉친근육을 풀러 마사지도 받으러 가고싶어요 그리고 사람이랑 최대한 대면으로 마주치지않고 일하고 싶어요 그래서 엄청 잘그려서 숨만쉬어도 의뢰가 들어오고 돈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림 자체도 재밌어서.. 어려운 부분을 클리어 해간다는 느낌으로 성취감이 느껴져서 그 자체로 퍼즐을 푸는 느낌이라 좋기도하네요 그림으로 사람들한테 인정받는 것도 좋구요 내 성장과 노력의 결과를 남들이 부러워하는게 짜릿해요
욕망 의도 동기 기억을 더듬어 과거로 거슬러서 나를 보게되는 대목들이죠 예전에 난 어떤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시작했는지와 현재의 난 어떤 동기를 가지고 그리고 있는지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살아온 로드맵이 어렴풋하게 보입니다 저는 딱히 돈이란것에 열망을 느끼질 않는지라 단순히 제 그림이 남게되고 그것들을 누군가 보고 어떠한 감상을 느낀다면 그것으로도 굉장히 뿌듯합니다 뭐 아직 딱 거기까지밖에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림은 누군가 인식하기에 그림이란 의미를 가지게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외에도 어떤 세계관과 인물을 구축하는것도 흥미로운 부분이고요 이렇게 말하니 정말 입 바른 말들뿐이네요 뭔가 더 큰 욕망과 꿈을 가져야만 되는 걸련지요 ㅋㅋ
ㅎㅎ 친한 동료동생한테 말한적있죠.. 그림 솔직히 남보다 잘그려서 우월감 느끼려고 그리는거 아니냐? 경쟁해서 하나하나 이겨먹는 재미로 그리는거 아니냐구요.. 그랬더니 그친구도 빵터지면서 맞아요 솔직히 어디가서 말은못하지만 그거때매 그리는거죠. 하더라구요. 물론.. 나이 좀 더 먹으니까 그냥 돈벌려고 그리고, 우열보다는 작업철학과 돈의 흐름을 찾게됩니다만 거진 30년간은 원동력은 우월감, 인정받고싶은 욕망이었죠 친구들사이에서 천재소리 들을때, 학원갔더니 타고났다고 할 때 등등.. 속은 시커먼놈이었죠. 입시시험칠때는 일부러 빨리 완성시키고 남들 그림 한바퀴 돌며 구경하고 화장실가서 용변 한참보고 오고 그랬습니다. 진짜 개돌아이색히였습니다. 사람이 성숙해지는데는 참 오랜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림에 빠진사람이 그림보다 중요하고 가치있는걸 찾고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진심으로 인정하기란 쉽지 않죠. 개인적으로 만화책 배가본드 좋아합니다. 칼싸움에 각자의 철학을 찾던차에 이토 이토사이가 나타나서 칼싸움은 재밌냐 재미없냐가 중요하고 누가 강하고 약한지가 제일 중요하다말하죠 한때 그런 이유로 칼싸움하던 주인공이 다 잊고 고고한 검의 철학을 찾고있었는데 그 말 듣고는 다시금 욕망이 꿈틀하죠. 감탄했던 장면입니다. 자기분야에 깊게 미쳐봤던 작가가 아니라면 못담아냈을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누가 제일 잘그리냐 > 좋은 그림을 그리자 .. 저한테는 쉽지않은 인식전환이었습니다.
그림을 그릴때만큼은 온전하게 집중하게 되고 잡생각을 하지 않게돼서 중독성이 어마어마합니다. 꽤 맘에 드는 그림을 그렸을때 성취감은 말할것도 없지요….정말 매력적인 활동인것같아요 직업으로 삼기에도 취미로 삼기에도.. 돈을 벌 정도로 전문학과를 나오거나 전문성을 갖고 그리진 않고 있지만 코흘리개일때부터 그려왔던 사람으로서 느끼는점이요 ~그리고 SNS는 인정이요. 올리다보면 집착하게 되는데 그게 꼭 나쁘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아요. 의외로 게으르지 않게 해주는 동기부여가 되기도하구요..집착하지 않고 잘만 활용한다면 많은 보탬이될꺼라 생각해요
내 그림으로 유명해지고 싶고 내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내 실력으로 완벽히 표현하면서 나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인정받고 싶고 이걸로 돈을 벌며 명성을 쌓고 싶다 그리고 잘그리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자신의 욕망을 알고 솔직해야 길이 열릴 수도 있다는 예기군요.
잘 들었습니다.
난 당연히 돈도 많이벌고 그림그리는사람이라면 어?그사람 너도알아?할정도로 유명해지고싶은것도 맞고 음흉한 그림도 많이 그리고싶은것도 맞음
근데 그것도 그거지만 난 나만의 게임을 만들기위해서 그림을 그리고있음.
솔직히 군대있을 때 프로그래밍 공부 처음 하다보니까 머리가 터질거같아서 시작해본 그림이 재밌어서 여기까지 온거같음.
그림도 실력많이 기르고 프로그래밍도 다시 잘 해서 1인 개발자가 되는게 리얼 꿈이고
내 캐릭터를 만들어서 스토리와 브금까지 만들어서 세계관도 구축할거임
다들 화이팅 ㅎ
멋지십니다..
화이팅하십쇼!
솔직히 순수한 재미보다는 칭찬받는게 즐거워서 그림을 이어가는 게 절반이 넘는것 같아요. 캐릭터 창작의 재미도 있고, 내가 상상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드는 재미도 있지만 돈 벌려고 내가 잘하는 분야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완성한 내 그림들을 보며 우월감이나 자기어필을 챙기는 재미가 확실히 강한 편이에요. 아무래도 그런 부분이 8, 순수하게 그림을 즐기는 부분이 2정도인 것 같아요😋
좋은 말씀이네요. 대부분의 철학자들이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라 이거더군요. 그런데 욕망에 충실하라고 하니 니 욕망 채우기 위해서 무엇이든 해도 된다 이 생각하고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손가락질 할 겁니다.
말씀을 축약하자면 이거겠죠.
"사람들이 너에게 요구하는 턱없이 높은 도덕성 허들에 목매이지 마라".
스스로의 욕망을 직면하고, 그것이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추구하는 건 죄가 아니니까요.
저는... 그림을 그리는게 재밌었으면 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당장 돈이 급하고 결국 그림으로 먹고살기 마음을 먹었으니 그림을 많이 그려야 한다는 의무감도 있지만,
결국 그림으로 돈을 벌게 된 이후라도 그림그리는게 너무 재미없고 지루한데 마감에 쫓기는 인생을 살고싶은것이 아니라
그냥 항상 그림 그리는게 너무 재밌어서 멈출 수 없었으면 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현직 장르소설 작가입니다.
얘기를 듣다 보니 참 공감 가는 것들이 많네요.
제 욕망은 '놀면서 돈 벌고 싶다!'입니다.
글쓰는 것 자체가 꽤 재미있었고 놀이처럼 느껴져서 직업으로 택했죠.
그리고 그 느낌은 놀이가 일로 변했어도 여전히 비슷하게 가져가고 있네요.
덧붙여 한 가지 긍정적(?)인 현상도 있습니다.
놀고 싶은 욕망을 이루려니 게으른 짓을 할 수가 없게 되어 마감을 지키게 되더군요. ^^
와 솔직한 얘기네요 저도 솔직히 허세도 좀 떨고 싶고 그림으로 이성도 꼬셔보고 싶고 야한것도 그려보고 싶고 잘 풀려서 돈까지 잘벌고 싶어요 남들이 우와 개쩌시네요하는 우월감을 맛보고 싶은 것도 있어요 착한맛으로는 창의적인 걸 하고 싶고 내가 직접 만든 나만의 것?도 가져보고 싶고 우울한 마음을 그림으로 힐링하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또 그림 그릴때 거기 빠져서 몰입하는것도 좋고 즐겁습니다. (스트레스도 받지만 ㅠㅠ)
처음엔 단순이 게임이 너무 좋아서 내가 그린 원화가 게임안에서 움직이는게 보고 싶다 그리고 그림 보는것도 너무 좋아하고 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기 좋겠다 란 단순한 생각으로 그림을 그렷어요.. 꿈도 키웠구요 근데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말은 싸늘하고 좋지 않았습니다.. 니가멀 그릴줄아냐 란 말은 기본이었고 오빠의 친구도 그림 하는데 일 구하기 엄청 힘들다 란말도 기본으로 듣고 방황끝에 중학생부터 23살때 까지 꿧던꿈을 접고 다른일로 빠졌어요.. 근데 계속 게임도 생각나고 그림도 생각나고 이대로 살다가 죽음 억울하겠다 싶어서 25살 지금 다시 펜을 잡았네요.. 전 부모님껜 말안하고 5년간을 그림에 쏟을 생각입니다 돈이 필요하니 일도 하면서요.. 저는 계속 나는 재능이 없다라고 핑계대면서 안했여요.. 근데 쌓이다보니 화가 나더라구요 ㅎㅎ.. 이걸 결심 못하고 혼자 끙끙 거리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친구 한테 상담을 했는데 그 친구가 무엇때문에 그림을 좋아하고 할려하냐고 물었어요.. 전 근데 답을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계속 말을 피하니 그 친구가 니가 살면서 안하면 후회할것 같음 해라 근데 너가 너의 시간 5년을 쏟으면서 할꺼라면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정당한 이유가 없으면 난 널 말릴꺼라고요 진짜 좋아하는거 맞냐고 재차 묻더라구요 그래서.. 난 복수가 하고 싶다 무조건 날 무시하고 까내린 주변인 한테 난 해냇다 당신들의 판단은 빗나갔다 라고 증명하고 싶다라고요 말한다음 엄청 창피해하니 친구가 웃으면서 니가 게임과 그림 좋아하는건 나도 알고있다 그게 너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면 해보라 하더라구요.. 25인데 중2병이 남아있다 봅니다.. 흐흨...쓰다보니 쓸때 없는 말이 길어졌네요.. 닥터보노님으 말씀 하나 하나가 흔들리는 멘탈을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를 증명하기 위해 제가 저를 증명해 보이기 위해 그림을 그립니다 이게 저의 복수이고 원동력이예요..
아주 그냥 다 피눈물나게 만드시는거에요
@@whereface 네 제 선택이 후회 되지 않게 노력하고 증명해 보이겠어요! 감사합니다!
와 .. 진짜 좋은친구..ㅜ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담임선생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었던 것과 같은 이야기라 정말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졸업할때 당신께서 얘기하셨죠. "욕심을 가져라. 넌 너무 욕심이 없다". 정말 맞는 이야기었습니다.
난 팬아트와 팬만화를 잘 그리고 싶다
관심도 받으면 좋고!
제 그림 저만 봐도 괜찮고 사람들이 제가 그림 그린다는거조차 몰라도 되는 정도로 그저 마냥 잘그리고싶고 자기만족인데 제가 원하는 그런 여유롭게 그림만 그리며 살수있는 삶이 유지되려면 돈이 필요해서 잘그리고싶고 그래요 영상에서 말씀하신것들 다 맞는 말씀인거같긴 한데 음 착한척이라... 좀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러면 제 욕망은 돈이나 다른 요소들때문에 허덕이는 일 없이 그림에만 전념할수있는 삶을 사는건가보네요
인간은 욕망을 표현할 때 가장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해야겠네용
화이팅!
돈 굉장히 중요합니다. 돈이 있어야 먹고 살고 그림그릴수 있습니다.
상상하고 표현하는 걸 사랑해서 그리는 이유도 있지만 역시.. 돈과 관심을 빼놓을 순 없죠..ㅋㅋ
내가 그린 만화가 애니화되는 꿈을 가지고있습니다
아..좋은얘기 감사합니다 솔직해져야겠어요
처음에는 남들이 칭찬도하고 스스로도 이정도면 전보다 좋아졌다고 생각하면서 되게 재미있었는데
최근 1년간 잘못된 학원을 가서 삽질을 했더니
흥미가 떨어졌는지 요즘 한시간도 집중을 못합니다...
그때문인지 딴길을 가야하나 생각도 해보고
인생도 꼬인거같고 그렇네요...
뭐 어디 쓸데가 없어서 여기서 한탄하네요..ㅠㅠ
ㄹㅇ 잘그려지면 돈도 많이벌고 인기도 얻고 그림자체도 나름 재밌게할수있어서
개인적으로 그림은 취미라서... 돈은 굳이 그림으로 안벌어도 되고... 하지만 저도 그림과 별개로 티 안내는 돈미새는 맞습니다ㅋ
왜 잘 그리고 싶은가? 하면 일단 표면적인 이유는 내가 그리고 싶은 게 있는데 그림을 못그린다고 생각하니까 안그려져서.
잘 그리는 사람이 부럽긴 한데... 난 근데 유명세에 관심이 있나...? 생각좀 해봐야겠다
보노선생님 신고 하겠습니다!!
어찌 이리 제마음을 잘아시는거죠?
몰래 와서 훔쳐보셨군요!!
장난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순수 미술 작가들 중에 관종 많고..그거 충족 하는 사람 되게 많은데..일단 사람도 되게 많이 만나러 다니고요. 대부분 작가들 돈은 별로 안되지만 관종력은 금방 채워지는듯해요 ㅋㅋ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돈이 제일입니다 넓은 부엌과 안마의자가 있는 집을 갖고싶어요 헬스장 pt같은것도 받고 맛집탐방도 가고 매주 뭉친근육을 풀러 마사지도 받으러 가고싶어요 그리고 사람이랑 최대한 대면으로 마주치지않고 일하고 싶어요 그래서 엄청 잘그려서 숨만쉬어도 의뢰가 들어오고 돈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림 자체도 재밌어서.. 어려운 부분을 클리어 해간다는 느낌으로 성취감이 느껴져서 그 자체로 퍼즐을 푸는 느낌이라 좋기도하네요 그림으로 사람들한테 인정받는 것도 좋구요 내 성장과 노력의 결과를 남들이 부러워하는게 짜릿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돈도 좋고 그림도 좋다.
오직 자급자족을 위해서 시작했지만 지금ㄴ 그런 거 안 그리고 힐링되는 그림 위주로 그림
보노님 생각이 정리되는 말이었어요
헉 딱 맞추셨네요
욕망 의도 동기
기억을 더듬어 과거로 거슬러서 나를 보게되는 대목들이죠
예전에 난 어떤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시작했는지와
현재의 난 어떤 동기를 가지고 그리고 있는지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살아온 로드맵이 어렴풋하게 보입니다
저는 딱히 돈이란것에 열망을 느끼질 않는지라
단순히 제 그림이 남게되고
그것들을 누군가 보고 어떠한 감상을 느낀다면
그것으로도 굉장히 뿌듯합니다
뭐 아직 딱 거기까지밖에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림은 누군가 인식하기에 그림이란 의미를 가지게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외에도 어떤 세계관과 인물을 구축하는것도 흥미로운 부분이고요
이렇게 말하니 정말 입 바른 말들뿐이네요
뭔가 더 큰 욕망과 꿈을 가져야만 되는 걸련지요 ㅋㅋ
최고의 동기는 자급자딸입니다.맘에 드는 캐의 동인지가 없다면 직접 그리며 그걸 스스로 보고 꼴리게 한다는 거 만큼 엄청난 동기가 없어요. 물론 돈도 최고지만 제가 보거나 느낀 경험상 자급자딸 목표일 시 하루가 다르게 늡니다. 물욕보다는 성욕이 더 강하더라고요...
아닠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ㄱㅁㅊㅋㄱㅋㅋ
@@user-ce5ss8yo1j ㄹㅇ임.... 한번 모바겜 캐릭으로 야짤 그리다보니 인체 흥미생기고 그러더라
감사합니다
그냥 존나 유명해지고 싶어요
ㅎㅎ 친한 동료동생한테 말한적있죠.. 그림 솔직히 남보다 잘그려서 우월감 느끼려고 그리는거 아니냐? 경쟁해서 하나하나 이겨먹는 재미로 그리는거 아니냐구요.. 그랬더니 그친구도 빵터지면서 맞아요 솔직히 어디가서 말은못하지만 그거때매 그리는거죠. 하더라구요. 물론.. 나이 좀 더 먹으니까 그냥 돈벌려고 그리고, 우열보다는 작업철학과 돈의 흐름을 찾게됩니다만 거진 30년간은 원동력은 우월감, 인정받고싶은 욕망이었죠 친구들사이에서 천재소리 들을때, 학원갔더니 타고났다고 할 때 등등.. 속은 시커먼놈이었죠. 입시시험칠때는 일부러 빨리 완성시키고 남들 그림 한바퀴 돌며 구경하고 화장실가서 용변 한참보고 오고 그랬습니다. 진짜 개돌아이색히였습니다. 사람이 성숙해지는데는 참 오랜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림에 빠진사람이 그림보다 중요하고 가치있는걸 찾고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진심으로 인정하기란 쉽지 않죠.
개인적으로 만화책 배가본드 좋아합니다. 칼싸움에 각자의 철학을 찾던차에 이토 이토사이가 나타나서 칼싸움은 재밌냐 재미없냐가 중요하고 누가 강하고 약한지가 제일 중요하다말하죠
한때 그런 이유로 칼싸움하던 주인공이 다 잊고 고고한 검의 철학을 찾고있었는데 그 말 듣고는 다시금 욕망이 꿈틀하죠. 감탄했던 장면입니다.
자기분야에 깊게 미쳐봤던 작가가 아니라면 못담아냈을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누가 제일 잘그리냐 > 좋은 그림을 그리자 .. 저한테는 쉽지않은 인식전환이었습니다.
"YAS"
전 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돈을 사랑합니다!!! 딱대 내가 너 벌러간다~~~~
13:30 영상 주제요약
성인 만화 야한거 너무좋아요 !! 꼴릿하게 그리고싶어여 !!
인 생 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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