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청춘. 어리고 여리고 예뻤던, 가장 순수하게 빛나던 순간을 함께 해준 사람아. 고마워. 너무 소중하고 소중한 추억이라 빛바랠까무서워 핑계속에 쉬이 꺼내보지 못하는 날들이었는데. 덕분에 오늘 이렇게 다시한번 그 추억속을 거닐었어. 살면서 누군가에게 그렇게 맹목적이고 무한한 애정을 쏟을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해. 비록 이제는 예전처럼 같은 자리에서 함께 걸어가진 못하더라도, 늘 당신의 행복을 빌며 응원하고있어. 내 청춘을 빛내줘서, 함께 빛나줘서 고마워. 당신의 매일이 오늘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때 동방팬은 아니었고 카아들이랑 키배 떴던 사람이지만 준수 보컬은 너무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나도 이 메들리 들으니까 감동인데 팬들은 오죽할까 싶다 돈세이굿바이 부르면서 울먹이는 준수 목소리에서 그간 고생들이 다 범람한것 같고 근데 혼자 다 소화하는걸 보면서 느끼는건데 역시 동방신기의 아이덴티티는 준수였구나
진짜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구나.. 20대 현생에 치여 잊고 있었던 김준수... 내 10대를 한께한 김준수.. 준수 목소리만 들어도 내 10대시절이 필름처럼 지나갈 정도.. 혼자 이노래들을 부를수 있게 될때까지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지 사실 가늠조차 되지 않지만..계속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오늘 지상파 출연소식 듣고 다시 온 사람🙋🏻♀️ 이때가 내 첫 눈콘이었는데 아름다운 용안에 입틀막 했다가 노래듣고 눈물도 났다가 웃기도 한 행복한 콘서트였던 기억이 난당 지상파 돌파하기까지 기다려온 15년의 긴 세월 동안 실력으로 검증해온 나날들이 너무 대단하고 멋있고 드디어 노력과 근성들이 인정받아 가고 있는거 같아서 행복의 눈물을 흘리는중
여기 댓글들 보니까, 나중에 현생에 치여 또는 다른 어떠한 이유로 더이상 자기 팬이 아니게 되더라도 함께 했던 순간들을 행복하게 떠올리고 기억하면 우리는 그렇게 쭈욱 이어지는 거라고 자기는 그거면 감사하다고 덤덤하게 말하던 시아준수의 말이 생각남ㅠㅠㅠㅠ 이렇게 그때를 그리워하며 추억하는 사람들, 그때부터 쭈욱 변함없이 응원하는 팬들, 그리고 그 이후 새롭게 김준수를 알게 되어 응원하는 팬들까지 이 모두에게 김준수는 과거의 행복이든 현재 진행 중인 행복이든 '행복'이라는 건 똑같지 않을까..... 괜히 맘이 몽글몽글해지면서 새삼 오랜 시간 한결같이 변함없이 노래해주고 있는 시아준수가 너무너무 고맙다는ㅠㅠㅠㅠㅠ 앞으로도 항상 노래하는 김준수를 응원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합시다아♡
그땐 잘 몰랐어 막상 그때는.. 덕질은 준수가 처음이라 비교대상이 없어서 잘 몰랐어.. 물론 그때도 준수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멋있는데다가 아주 그냥 귀엽고 앙큼해서 맨날 벽쾅하긴 했지만 그런것고 팬이니까 어느 정도는 수니 콩깍지라 그런 줄 알았어.. 근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내 안에 데이터가 쌓이면 쌓일수록 준수가 얼마나 어마어마하게 말도 못하게 노래를 잘하고 춤을 잘 추고 무대를 사랑하고 그러면서 가식이랑 노림수1도 없이 걍 본투비 귀요미면서 직업의식이 투철했었는지 진짜 너무 잘 알겠다ㅜㅜㅜㅜ 첫판에 보스몹 만난거였지.. 왜 그 판 못 깨고 못 지나가나했지 나는..
준수야 네가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 20대를 음악으로 위로해 준 준수야 그래서 너무너무 고마운 준수야 앞으로 네 인생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라. 다시 태어나면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다고 했던 말처럼.. 당장 다시 태어날 순 없겠지만 평범한 행복도 느끼면서 살길 바라. 아픈 곳 없이, 죽을만큼 힘든 일도 없이 흘러가듯 행복하게 남은 인생을 살길 바라.
준수가 울컥하는거 보고 옛날생각나서 그리워서 울컥한줄 알았어요.. 근데 이뒤에 토크하면서 이노래들을 부르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 기적같아서 울컥했다는거 듣고 진짜ㅠㅠㅠㅜㅠ 저는 들으면서 옛날 그준수가 지금의 준수가 겪은 시련을 알았을까 이노래부르던 준수가 지금의 단단한 준수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온갖생각나서 펑펑 울었는데 저런말까지 들으니까 또 울었잖아요ㅠㅠ
첫콘때는 예상도 못하고..뒤에 비춰지는 10대 애기준수사진보면서 너무 울컥했다 저 어린아이는 커서 큰시련이 올거란걸 알까 ㅠㅠ....이러면서 눈물이 폭포처럼 흘렀음 ㅠㅠㅠ둘쨋날에는 울지말아야지 하고 보는데.. 너무너무 단단히 잘 커주어서 고마운맘에 또 눈물이났음....시아준수 ㅠㅠㅠ진짜 노래해줘서 고마워 ㅠㅠㅠ...가장 큰 팬이 되줄게 ㅠㅠㅠㅠㅠ
안녕, 내가 그 시절 좋아한 준수야. 나의 모든건 너가 있음으로 존재 했고 , 또 행복했었다는걸 넌 알까 나의 가장 예뻤던 순간 그 순간 함께 할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였고 고마웠어. 그리고 여전히 빛나고 있어줘서 더 고마워~ 나의 전부였던 준수야 영원히 행복만 하길....!
1. 믿어요♡ 믿어요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어요 그대에겐 아니라고 말했지만 나를 경솔하게 바라볼까봐 감춰왔을 뿐이죠 사실 난 그대를 처음봤던 그 순간부터 온종일 그대생각에 살았었죠 아침에 눈뜨고 잠들 때까지 한 생각뿐이었죠 I believe in you 그댈 바라보는 이 시선가득 내가 갖고 있는 그댈 향한 마음 모두 담아 보내리 너무 쉽게 들키고 싶지않은 내 마음 알고있나요 그대 나를 훌쩍 떠나버릴것만 같은 두려움까지 그대 ------------------- 2. My little princess♡ 사랑이겠죠 이런 내마음은 숨기려해도 금새 입가엔 미소만 하루도 안돼, 또 보고싶어져 어쩌죠, 내맘은 깊은 병에 걸린걸 게으른 내 모습 이젠 없을거에요 좋은것만 보여주고 싶은걸요 저기높은 하늘로 날아가 사랑한다고 세상에 말할래 깊은 밤하늘에 꺼지지않는 girl 너만을 지키는 빛나는 별이 될께요 you′re my love ----------‐‐-------- 3. 꼬마야♡ 마냥 신기해 모든게 좋았던 시골 어귀엔 맑은 시냇가의 반짝이는 작은 반딧불 새로 뛰어 놀며 지칠 줄도 모르는 그 앤 바로 어린 날 나의 모습인 걸 꼬마야 내말 들어봐 지금처럼맑은 그 웃음을 꽃잎에 담아봐 어느새 어른이 되면 달이 비춘 빛이 슬프면 언젠가 그리워할지도 몰라 ------------------ 4. Don't say goodbye♡ 눈 맞추지 못하는 그댈 읽을 수 없죠 길을 잃어버린 아이 같아서 기다리고만 있죠 어떤 말을 할건지 사실 난 알고 있죠 진심이 아닌걸 눈치 챈걸요 눈물이 말하잖아요 Don't Say Goodbye 그 손을 놓지 말라는 마음이 들려요 그대 맘이 들려요 아직 나만을 원하죠 그댄 숨길 수 없죠 그댄 거짓말을 못하죠 ‐----------------- 5. 약속했던 그때에♡ 저 하늘을 가려줘 네가 떠나갈 때 어두워져 떠날 수 없게 저 태양을 숨겨줘 네가 돌아올 때 나의 모습 초라할까 봐 약속했던 그 시간에 그 곳에 앉아서 생각하고 또 해도 사랑하는 그 맘 하나로 그대와 함께 할 수 없는 건가요 내 머릿속을 모두 지워도 주체 할 수 없이 떠오르는 네 모습 아픈 기억들 슬픈 눈물로 잊어도 네 모습은 선명해 내 가슴속을 모두 비워도 주체 할 수 없이 저며 드는 추억이 너무 슬퍼서 너무 아파서 내 눈엔 너 하나만 떠올라 ---------------- 6. Love in the ice♡ 세상끝에 홀로 남겨졌다고 혼자였다고 아주 오래도록 내가 지켜낼 사랑이니까 어두워진 밤하늘을 떠나지 않는 별처럼 사랑이란 믿음으로 영원히 함께 하는 꿈 그 사람 내가 될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굳어버린 그대 맘을 영원의 따스함으로 감싸 안을거야
5:32 울컥 거릴때 나도 진짜 울컥 ..고마워 내 인생의 전부였던 김준수ㅠㅠ내인생 터닝포인트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어떻게 잊겠어 당신을 오빠덕분에 소심했던 내가 활기차게 변했고 팬이었던 그 시절 열정으로 지금까지 더 열심히 살았고 앞으로도 오빠 노래가 있는한 난 그렇게 살거야 노래불러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ㅠ잊을수없다 진짜....퓨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사랑해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서 본인도 익숙해질만도 한데, 늘 예전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비추는걸 보면 이친구도 그 시절이 그립고 힘들었고, 본인의 최선의 선택에 너무나 큰 책임이 따랐던것의 고통과, 그 고통을 함께해준 팬들에게 고마워한다는걸 알게 된다. 참 약지 못하고 여린사람 이라는걸 느낀다..허그 데뷔때부터 봤지만 그때 봤던 그 인상 그대로 커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않고 노래해주길.
준수오빠 저 18년전 준수오빠가 세상에 첫 데뷔했을때부터 팬이에요 조각이야 김준수라는 플랜카드 들고 열심히 쫓아댕겼는데 이젠 30대 유부녀가 되었어요 어릴때 맨날 씨디 mp3로 오빠 목소리 들으면서 잤는데….. 지금까지 노래해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오빠 덕분에 정말 정말 행복한 10대 보낼수 있었어요 아직도 제 통장 비밀번호는 오빠 생일이에요…. ㅠㅠㅠㅠㅠㅠ 고맙고 고마워요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 있는 사람이고 멋진 사람이에요!!!!
팬은 아니지만 지니타임 우연히 보고 가끔 찾아보다가 피드에 갑자기 뜬 메들리 영상보고 팬도아닌데 울컥했었어요 그러다가 밤새 영상을 며칠을 찾아봤는지 그러다가 옛날 일도 다는 아니어도 조금은 알게되었는데 참 잘 버텨줘서 고맙다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대단한사람이구나 저렇게 좋은사람이 ... 앞으로는 더더 승승장구 하길 빌게요 앞으로 오래오래 좋은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다신 못 들을줄알았지 그때 그 노래를 지금의 오빠의 목소리로 ,, 그냥 다 잊은줄알았지 너무 힘들고 아팠던 기억들이니까 다 묻고 사는줄 알았지 오빠도 나처럼,, 근데 우리 모두 아니었던거 같다 전부 소중하고 빛나던 추억이니까 이제라도 꺼내줘서 불러줘서 너무 행복하고 그래서 눈물이 많이 난다 그때도 지금도 많이 좋아해 평생 노래해줘요 평생 팬할게요
준수가 티비에 계속 나왔다면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양한 창법, 깊어지는 목소리를 다들 느꼈을텐데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10년의 간극으로 목소리가 변했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 나이가 들면 목소리가 성숙해지는건 당연한것인데도. 하지만 그저 노래도 성숙해졌기 때문에 성숙하게 부르는거지 노래에 따라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데 예전노래 부를땐 또 그렇게 부르는걸보면 준수는 그냥 어떤 노래든 잘부르고 소화할수 있는 가수라고 생각한다. 나는 동방신기 시절때 팬은 아니지만 가수의 시작이 동방신기였기 때문에 그 노래를 부르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준수를 사랑하는 팬에 대한 배려가 느껴져서 이 메들리가 좋았다. 그리고 그 추억을 가진적이없는데도 함께한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다.
이분에크게동감되네요 친구가 동방신기팬이라 즐겨들었던 그때랑은 다르지만 그땐 좀더 미성년같은 순수하고 담백했다면 지금은 확실히 감정선이 성숙한느낌이있네요 팬이였다면 꾸준히 이분노래들으며 변함에 익숙해졌겠지만 지나가던 흔한 팬은 느낌은다르지만 그때 친구들이랑 웃으며보냈던 학창시절도 떠올라 느낌이 따뜻한 메들리였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노래는잘하구나싶구도하고요 친구가 참좋아했는데 ㅋ
곧 31살 카아 1기입니다 2020년 11월에 문득 동방신기 5명이 생각나서 hug부터 추억여행 하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다 잊었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가끔 생각나기도하고 이 영상 처음부터 울면서 본 걸 보니 다 잊은게 아니였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그 시절 우리는 참 순수하게 그들을 좋아했고 그들도 꿈을 위해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달렸습니다 나의 그 10대가 그립고 나의 우상이였던 그들이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네요.... 영상보면서 준수오빠의 그리움 고마움 고통 온전히 다 느껴지는 10분이였습니다
저도 91년생 카아1기 에요ㅠㅠ 새벽감성에 여기까지 왔네요.. 눈물나요 나의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학창시절의 전부였던 그 시절이 떠올라서.. 시디 사면 가사집부터 보면서 하루면 모든곡을 완벽하게 외우고 팬카페에 올라오는 응원법을 마스터했죠. 동방신기 스케줄표를 내 시간표보다 자주 들여다봤었고ㅎㅎㅎ꼬마야는 지금도 기억나요 시디를 통해 들었을때 그 나이에도 저노래가 아련하고 슬프게 들려서 한동안 저노래만 들었었거든요ㅠㅠ좋은 노래와 그때의 추억은 같이 가나봅니다. 잊고있던 기억이 노래와 함께 사진처럼 한장씩 한장씩 지나가네요.... one, ,, 그리고, , 라는 노래도 참 좋아했었는데ㅠㅠ
그때 어리고 풋풋하고 예뻤던 그 시절의 준수를 알지는 못했지만 공연장에서 믿어요 첫 소절이 나갈때 예쁜모습을 보니까 괜시리 더 울컥해졌던 그날. 지금까지 쉼 없이 열심히 달려와준 그대에게 참 고맙고 부르다 울컥해진 모습에 더 찡해졌고 그 마음을 다시잡고 부르는 모습에 본인은 어떤마음 어떤기분이였을까... 변함없이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할게요.
누군가는 과거에 머물렀고, 누군가는 결국 떠나갔으며, 누군가는 따라가려 손을 잡았다. 그 모든 걸음 속에서 아무리 아파도 끝없이 앞으로 나아가준 우리들의 소중한 사람. 얼마나 한걸음 한 걸음이 아팠을까. 그건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이었고, 당연히 험준하고 온갖 방해물이 가득한 길이었다. 함께해줌에 고마워하며 자신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팬들에게 머나먼 과거의 첫 시작점 이전의 노래를 길을 걷는 이 순간에도 다시 선사해준다는 것. 전 전생 창법이 뭐 어떻다 어떻다 다들 보이는데, 시아준수는 모든 것을 차곡차곡 쌓아왔습니다. 늘 새로운 시도, 늘 더 나아가는 발전을 이룩한 사람입니다. 과거는 베이직일지는 몰라도 어드반스드는 아닙니다. 모르죠, 과거의 것이 더 발전이었다 말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제가 느끼기엔 과거보다 훨씬 발전한 지금의 시아준수가 더 좋습니다. 개개인의 호불호는 어쩔 수 없지만. 과거를 유지해야 했다는 식의 말들은 가슴이 싸늘하게 식네요. 아쉬울지언정 우리는 발전을 축복해줘야 합니다. 인간은 시간을 이길 수 없으니까요. 그냥, 조그만 추억을, 소중한 추억을 놓치지 않고 이렇게 어여쁘게 다시 내어줌에 감사할 뿐입니다. 현재를 사는 시아준수를 좋아하라 강요는 하지 않으니, 과거를 살라고 시아준수에게 강요하지도 말길. 그 역시 시간의 흐름 따라 살아가는 인간임을 잊지 않길. 누구보다도 시간의 섭리를 잘 알고 그에 맞춰 쉼 없이 나아가는 사람임을. 알아주길.
제 마음을 아주 정확하게 대변해주셨네요 맞아요 과거는 베이직일뿐 준수에게 어드밴스드는 아니죠 물론 과거에도 현재에도 준수는 반짝반짝 빛났어요 하지만 그 빛을 유지하기 위해 준수가 해온 노력들을 폄하하려는 사람들이 과연 팬인지 그리고 진정 팬이었는지 묻고싶습니다 준수에게 과거의 빛을 강요하지 마세요 돌아왔네 뭐네 떳떳하게 말하지도 마세요 현재의 준수를 사랑하고 과거부터 응원해온 팬들한텐 전혀 고마운 소리도 아니고 오히려 듣기 불편합니다 지금 그대로의 준수를, 그리고 준수가 해주는 옛날 이야기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어줍짢은 궁예나 다수가 원하지 않는 바램따위는 일기장에나 쓰시길 바랍니다
@@g.starxiamy3163 그 역시 별님이기 이전에 바람앞에, 가시밭길 앞에 도망치고 싶었던, 그럼에도 불변은 오직 음악뿐임을 알고 스스로 그 아픈 길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 한 인간임을 왜 인정하지 않고 폄하하고 멋대로 재단하려는 걸까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줄수는 없는건지. 왜 그를 멋대로 바꾸려 하는지 늘 속상합니다. 그건 사랑이 아니에요. 내 욕심을 위해 남을 바꾸려 강요하는건 사랑이 아니라 오만이고 폭압임을 알아야 할 텐데요... 시아준수가 전전생이어서 좋아한게 아닌데... 시아준수가 시아준수라서 좋아한건데... 재단질 그만... 있는 그대로의 그를 바라봐줄것...
내 10대의 시작과 끝에 함께 있었던 가수. 내 인생에 다시는 그만큼 누군가를 사랑할 수는 없을 만큼 모든 감정을 쏟아부었다. 그래서 더 아팠고 들춰보기 힘들었다. 어느 쪽도 따라갈 수 없었고 들을 수 없었다. 내가 아는 화음이 아니였기에.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니 그 때의 그들은 지금의 나보다 어린 나이였다. 무슨 결정을 내렸든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또 아팠다. 하늘 같아 보였던 오빠들도 사실 어리고 불안한 청춘이였다. 종종 열병처럼 떠올라 지금처럼 새벽녘에 노래를 찾아들으며 웃다가 울면서 이렇게 추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준수씨 노래 불러줘서 고마워요. 잊고지냈던 노래들이 토씨 하나 잊혀지지 않고 떠올랐어요. 내 청춘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댓글들 보면 이제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신 분들도 있고 여전히 오랫동안 함께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네요. 준수가 추억으로 남으신 분들도 마음 한켠으로 늘 준수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랫동안 불공정한 상황으로 방송 매체에 나올 수 없었던 만큼 준수도 팬들도 분명 마음 아픈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서로 보듬으며 지금까지 잘 견뎌왔네요..여러분들의 추억 속에 있던 시아준수는 십년이 훨씬 넘은 지금도 여전히, 매순간 진실된 마음으로 내일이 없는 것처럼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긍정적인 기운으로 팬들을 위로해줘요. 많은 응원 속에서 준수가 더 행복하게 무대에서, 더 나아가 방송에서 노래를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준수 열심히 살았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16년을 11분이란 시간에 다 담을 순 없겠지만 이 짧은 시간에도 준수가 어린 나이부터 얼마나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왔는지 알것같아 듣는 나도 울컥했는데 부르는 준수는 그 심정이 어땠을까 싶어 그 시절을 딛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발전하는 김준수를 응원해 너의 팬이라서 자랑스럽다 준수야
돈 세이 굿바이.. 나의 입덕곡인데, 저 날 저 반주 나올 때부터 마음이 심상치 않았는데 준수가 울컥해서 그때부터 폭풍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난다. 11년전 어느날 우연히 라디오에서 나오던 그 천사같은 목소리 잊을 수가 없다. 너무너무 잘 버텨왔고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여전히 우리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김준수. 항상 자랑스러워 우리의 황금별.
준수형님, 두어살 어린 남자 팬입니다. 어쩌다보니 형님 목소리에 매력을 느껴 덕후처럼 노래 참 많이 들으며 살았습니다. 학창시절에도, 군복무 등 힘든 일 있을 때에도 형님 노래 들으면서 위안을 얻고 힘냈기 때문에 이 영상이 감동적으로 느껴집니다. 형님도 소속사 문제 등으로 고생 참 많이 하셨을텐데, 그 시절 노래들 부르면서 다양한 감정 느끼셨을 것 같네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십쇼. 그리고 목 관리 잘해서 좋은 노래 오래 들려주세요. 영상도 잘 봤습니다!!
다른 데에도 썼지만, 진짜 좋아했으면(사실 아니라고 생각) 추팔한답시고 현재를 깎아내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예전이 더 좋아" 이런 얘기는 자기 나름대로 발전하고 상황이 변한 것에 따라서 맞춰온 아티스트한테 너무 실례되는 발언 아닌가..무슨 다른 가수도 아니고 왜 현재/과거의 자신을 비교를 하는건지...그리고 사실 다 떠나서 시아준수 그냥 이제 괴물 가수 돼서 창법 여러 개 있는 거임...과거 팬들 추억을 보듬어주는 이 가수한테 고맙다고, 그때부터 사랑해왔고 그 기억들을 간직한 채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게 걸어가자고 말해주는게 맞는 것 같음. 사랑해요 시아준수.
혼자서 5명 노래 다 소화하는 거 진짜... 역시 그때부터 떡잎이 달랐지만 점점 능력치 괴물이 되고 있어ㄷㄷㄷ여기에 뮤지컬까지..노래가 이 정도씩이나 오지니까 그 미친 춤선이 노래에 묻히지...애초부터 이런 끝판왕한테 입덕을 해버려서ㅋㅋㅋ데뷔입덕 오조오억명인거 보면 ㄹㅇ 시아준수=노출구 개미지옥 국허유마 팩트임
이 영상을 내가 4년전에 보러 들어왔는데…..또 보러왔네. 4년전에 난 JX 공연보러 미국에서 비행기표를 끊어서 갈줄 알았을까. 이제 한달 남았다…… 드디어 본다. 18년만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콘서트보러…. 이게 뭐라고 너무 감격스럽고 행복하네.
혹시 콘서트 잘 다녀오셨나요!
@ 네네 저 올콘 다녀왔어요 ㅠㅠ 가서 울다가만 왔어요 ㅠㅠㅠㅠ
믿어요 세글자만에 예전으로 돌아가게 하는 김준수가 동방 근본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그때 그대로네..
2024년 JX 콘서트 보고 이거 보러 왔습미당🥹🥹🥹🥹 돈세이굿바이 ㅜㅜ
2024에 재입덕해서 이거 보면서 울게될줄 누가 알았겠어
사랑해…
미치겠네 jx콘서트 영상보고 눈물시작 여기까지와서 눈물 다터짐 ㅠ ㅠ 오늘 잠은 다잣네....
어쩌면 5년을 활동해놓고 15년을 못잊게하니….
안녕 나의 청춘.
어리고 여리고 예뻤던, 가장 순수하게 빛나던 순간을 함께 해준 사람아.
고마워. 너무 소중하고 소중한 추억이라 빛바랠까무서워 핑계속에 쉬이 꺼내보지 못하는 날들이었는데. 덕분에 오늘 이렇게 다시한번 그 추억속을 거닐었어. 살면서 누군가에게 그렇게 맹목적이고 무한한 애정을 쏟을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해. 비록 이제는 예전처럼 같은 자리에서 함께 걸어가진 못하더라도, 늘 당신의 행복을 빌며 응원하고있어. 내 청춘을 빛내줘서, 함께 빛나줘서 고마워.
당신의 매일이 오늘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moon seola 글이 너무 좋아서 퍼가요
와, 너무너무 공감합니다ㅠ ㅠ 그립네요
와..정말 준수 아니 그때 그시절을 정말 사랑하고 아껴왔음이 여기까지 전해져요 ㅠ
누굴 다시 이렇게 좋아하라고 하면 못해요 정말 ,,
너무 공감됩니다ㅠㅠ 나의 10대를 온통 꽉 채워줬던 사람
그때 동방팬은 아니었고 카아들이랑 키배 떴던 사람이지만 준수 보컬은 너무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나도 이 메들리 들으니까 감동인데 팬들은 오죽할까 싶다
돈세이굿바이 부르면서 울먹이는 준수 목소리에서 그간 고생들이 다 범람한것 같고
근데 혼자 다 소화하는걸 보면서 느끼는건데 역시 동방신기의 아이덴티티는 준수였구나
내 동년배들 다 이 영상 보고 눈물 흘린다,,, ༼;´༎ຶ ༎ຶ༽
무우 동년배면 연세가 어떻게되시나요
90년생이에요 저의 10대를 함께한 ㅜㅜ 눈물나요
ㅠㅠㅠㅠㅠㅠㅠ 추억이여 ㅠㅠㅠ
90년생 남팬 입니다.
저지금 울어요 ㅠㅠㅠㅠ
나 아직도 좋아하나보다..
ジュンス誕生日(*^▽^)/★*☆♪おめでとう🎉😉❤️
ず~っと大好き☺️❤
5:25 준수가 울컥해서 못부르니까 팬들이 아무말없이 그냥 덤덤히 불러주는거 진짜ㅠㅠㅠ
옛날엔 의외로 정말 잘 안 우는 멤버라 부도칸에서 프라우드를 부르며 울컥할 때 멤버들도 신기했다는데 요즘 보면 참 잘 울어.. 세월이 많이 흘렀네
누군가에겐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었겠지만 나에게는 아직 끝나지않은 페이지
와..개멋져
끝나지 않는페이지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아직 많은것 같아서 참 쓸쓸하지만 외롭지않은느낌이에요...
나에게는 이제 시작되는 첫페이지입니다
ㅈㄹㅇㅂㅇㅎㄴㅁㅊㄴㅇㅈ
그리고 끝나지 않을 페이지 ,
진짜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구나.. 20대 현생에 치여 잊고 있었던 김준수... 내 10대를 한께한 김준수.. 준수 목소리만 들어도 내 10대시절이 필름처럼 지나갈 정도.. 혼자 이노래들을 부를수 있게 될때까지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지 사실 가늠조차 되지 않지만..계속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더 추억이 소환되는 이유는 메인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들 이라는거,, 특히 꼬마야같은 경우에는 거의 팬들만 아는 곡이고 그때 그 시절에는 CD로 테이프로 들었던 노래여서 더욱 아련한 느낌임 ㅠㅠ...
SSO T 저는 팬이 아닌데도 믿어요 마이리틀프린세스 러브인더아이스 다 띵곡이예요
꼬마야 전주 듣자마자 울컥하네요...ㅠㅠ
그니까요ㅠㅠ 믿어요부터 울었지만 꼬마야때는...와 진짜ㅜㅜㅜ 이곡을 이렇게 들을수있다니..
넘 공감... 약속했던 그때에.. 이것도 컴백때 방송을 탄 노래이긴 하지만 수많은 인기곡에 비하면 덜 유명한 노래 ㅠㅠ
꼬마야 진짜 대박....
누나때문에 동방신기 추억하는 남자많을듯
내 동생이 쓴 글인가.... ㅋㅋㅋㅋ
좋아요가 100개라 누를 수가 없었따..
난 여동생 때문에 :)
ㅋㅋㅋㅋㅋㅋㅋㄹㅇ 내동생인줄
내동생....?
울컥해서 노래를 이어나가지 못하자마자 바로 대신 불러주는 팬들하며, 한 소절 한 소절 꾹꾹 눌러담아 불러주는 준수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할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하면서도 슬퍼지는 그런 영상... 고마워, 추억할 수 있게 해줘서
5명이었을때나 3명이었을때나 혼자일때나 상관없이 모든곳에 준수와 함께 했던 추억이 있고 그걸 잊거나 일부러 피할 이유가 없다 모두 준수와 만든 소중한 기억이기때문에
92년생 남팬 왔다갑니다.. 너무 좋네요
92년생 여팬 여기서 울다갑니다....😭
96 남팬 왔다갑니다...ㅠㅠ
95년생 남팬 못가고 계속 보고있습니당 ㅜㅜ
91 남팬 그대들은 아직 서른이 아니군요 ㅋㅋㅋ 다녀갑니다
@@쨈선 저도91남팬요 계란한판축하합니다
이걸 부른 이유가 팬분들한테 선물을 주고 싶어서 그랬다는게... 흔히들 생각하는 '그때가 그리워서' 가 아니라 그때부터 지금까지 곁에 함께해주는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고 했을 때 진짜 평생을 다짐함...
Thank you junsu 😍😍
This is such a beautiful gift, thank you so much Junsu. We really appreciate your beautiful voice. You are an incredible artist. We will support you
Saranghae y soy española
준수씨 미스터트롯 나오는 거 보고 반가웠는데 10대때랑 비교해서 변한 게 없더라구요 여전히 응컁컁컁 하고 웃으심
난 저 웃음소리가 너무 좋음 으컁컁컁컁
응컁컁컁 이라닠ㅋㅋㅋㅋㅋㅋ너무 오랜만이에여 그단어
닉넴 으컁컁으로 많이했었는데 ㅠㅠ
ㅋㅋㅋㅋㅋㅋ변치않는 그웃음ㅋㅋㅋㅋㅋㅋ
으컁컁컁
0:32 믿어요
2:31 My Little Princess
3:52 꼬마야
5:12 Don't Say Goodbye
6:45 약속했던 그때에
9:19 Love In The Ice
준수야 그 시절 너를 사랑했고, 지금도 널 사랑해
전 최근에 알게됬는데 동방신기 매력쩔었네,,
최고지요..그시절시아준수
오늘 지상파 출연소식 듣고 다시 온 사람🙋🏻♀️
이때가 내 첫 눈콘이었는데 아름다운 용안에 입틀막 했다가 노래듣고 눈물도 났다가 웃기도 한 행복한 콘서트였던 기억이 난당
지상파 돌파하기까지 기다려온 15년의 긴 세월 동안 실력으로 검증해온 나날들이 너무 대단하고 멋있고 드디어 노력과 근성들이 인정받아 가고 있는거 같아서 행복의 눈물을 흘리는중
더이상 팬도 아니고 그냥 가끔 유투브로 보는정도지만.. 가장 변함없이 그 때의 추억과 존재로 남아있는 사람같달까. 그리고 어느 누가 ‘세~상끝에홀로’를 대신할 수 있겠어ㅎㅎ 안좋은 일 없이 목소리 오래 들을 수 있길 바래요.
한 십년 지나면 준수만한 아이돌 한명쯤은 나오겠지 했었는데 .. 내 눈엔 안보이더라. 음악방송에서 꼭 너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길 기도해.너무 늦지않게 이루어지면 좋겠다. 이미 10년도 너무하잖아..
진짜 요즘 아이돌 노래 실력이 너무 형편 없어요
너무 공감되는 말입니다.... 준수만한 가수 없어요 진짜😢
그센터5명중에서도 팬을 제일많이 확보했었지
특히 노래,춤,막내같은씹덕귀요미
그래서인지 메인보컬로착각많이하고
최강창민도 이미지뺐겨서 애매해졌고
무튼 동방신기를 영웅재중이랑
실력파로 끌어올린장본인
@lisamo lala 다그렇게 본다니깐요ㅋㅋ
호소력짙어서, 영웅재중이 나머지멤버 목소리를
중화시켜서인지 메인보컬임 동방예전노래들어보면 영웅재중이 나머지4명 감싸안고 가는느낌임 메보에,센터였음
2012년이후 나온 아이돌 거의 다 알정도로 돌판처돌인데요 2012~현재까진 없는듯합니다. 씹덕상이 춤 노래 라이브 예능감 매력까지 다 완벽한 경우는 없었어요......
꼬마야 노래를 들었던 초딩 꼬마는 어느덧 20대 마지막에 있네요..무서워하던 옆집 큰개를 더이상 무서워하지도 않고 옷들을 더럽혔다고 혼이나지도 않지만 노래가사처럼 어느새어른이 되보니 그때의 순수했던 마음 너무나 그리워지네요...
저랑 동갑이시네요... 반갑네요ㅜ
저두요 ....
92년생은 눈물을 또륵..
엇ㅜㅜ 저도 92년생ㅜㅜ 반가워요ㅜ
@@주목-d1d 반가워요ㅜㅜ 저두 92년생ㅜ
아 팬들 바로 불러주는거봐..돈쎄굿바가 10년도 훨씬 지났는데도 얼마나 오래 이어져온 사이인지가 느껴져서 울컥..그때도 지금도 언제나 여기 있어! ㅠㅠ
애써 외면해왔던 곡들을...
얼마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야 용기를 내서 꺼낼 수 있을까.... 그 고마움을 깊이를 헤아릴 수 없어 같이 울며 노래부르는 팬들이 어디있을까....
진짜 진심으로 준수야.....
오래함께하자...... 고맙고 사랑해♡
ㅠㅠ
혼자 회사에서 눈물 또륵 했네요 😢
준수는 그대로네 ..
철없던 내 어린시절에 봤던 그 모습 그대로야
나는 이렇게 많이 세상에 찌들며 변했는데
어릴적 열정적이던 내 자신이 생각나면서
너무 먹먹해진다
진짜 노래이상으로 내10대의 모든것이 담긴 추억들을 마음속에 담아두고 아파서 애써묻어왔던 부분들을 준쨩이 다시꺼내서 '이거봐봐 진짜예뻤던 우리의 순간이야...이제 묻어두지말고 같이보자' 라고 하는것같았던 영상..그리고 꼬마야를 부르던꼬마가 성인이되서 다시 얘기해주는 꼬마야같아서...하쒸...눈믄....
ㅠㅠ 그 추억들...진짜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웠는데 아파서 애써 잊은척했는데 10년도 훨씬 넘은 세월에도 나도 모르게 생각하지않고 가사를 따라 부르고 있는... 묻어두지말고 같이보자 라니ㅜㅜ 눈물만.... 꼬마들이 다 어른이 되어버렷네...
ㅠㅠㅠㅠ 같이 보자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아 눈물 ㅜ
하
난 31살 남자지만 아직 내 우상은 변하지
않았다
여기 댓글들 보니까, 나중에 현생에 치여 또는 다른 어떠한 이유로 더이상 자기 팬이 아니게 되더라도 함께 했던 순간들을 행복하게 떠올리고 기억하면 우리는 그렇게 쭈욱 이어지는 거라고 자기는 그거면 감사하다고 덤덤하게 말하던 시아준수의 말이 생각남ㅠㅠㅠㅠ 이렇게 그때를 그리워하며 추억하는 사람들, 그때부터 쭈욱 변함없이 응원하는 팬들, 그리고 그 이후 새롭게 김준수를 알게 되어 응원하는 팬들까지 이 모두에게 김준수는 과거의 행복이든 현재 진행 중인 행복이든 '행복'이라는 건 똑같지 않을까..... 괜히 맘이 몽글몽글해지면서 새삼 오랜 시간 한결같이 변함없이 노래해주고 있는 시아준수가 너무너무 고맙다는ㅠㅠㅠㅠㅠ 앞으로도 항상 노래하는 김준수를 응원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합시다아♡
마이 리틀 프린세스 ㅠㅠ 이연희 뮤비 생각나뮤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보고 울컥했어요 너무 제가 하고싶었던 말이라서 ㅠㅠㅠㅠㅠ 다들 똑같이 느끼고 생각하고 있구나
바램 듣고 영웅에게 홀렸다가
그 덕에 준수를 알고 나서
내 젊은 시절에 왜 아런 보석들을 모르고 살았을까 싶네요
젊은 분들 가잔 복 먾이들 누리세요
준수님 진짜 멋지네요
이 나이에 two pick을 갖게 되어서 그래도 아주 향복합니다🌺🍀🌸❤️❤️❤️
이 오빠는 말도 잘하네 ... 오빠 보면서 아 옛날 내 청춘이었지 하면서 떠올리는 나한테 뭔가 마음이 울리는 말이다 ㅠㅠ 과거의 시아준수도 현재의 김준수도 늘 응원해요!
어디서그런말하셨나요ㅠ 직접 듣고싶어요
그땐 잘 몰랐어 막상 그때는..
덕질은 준수가 처음이라 비교대상이 없어서 잘 몰랐어..
물론 그때도 준수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멋있는데다가 아주 그냥 귀엽고 앙큼해서 맨날 벽쾅하긴 했지만 그런것고 팬이니까 어느 정도는 수니 콩깍지라 그런 줄 알았어..
근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내 안에 데이터가 쌓이면 쌓일수록
준수가 얼마나 어마어마하게 말도 못하게 노래를 잘하고 춤을 잘 추고 무대를 사랑하고 그러면서 가식이랑 노림수1도 없이 걍 본투비 귀요미면서 직업의식이 투철했었는지 진짜 너무 잘 알겠다ㅜㅜㅜㅜ
첫판에 보스몹 만난거였지..
왜 그 판 못 깨고 못 지나가나했지 나는..
그립거나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서가 아닌,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해준 팬들에게 고마워서 준비한 무대이고, 자기 노래를 부르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기에 준비한 무대이죠 ㅠㅠ
와 처음부터 끝까지 맞는말 대잔치
이거죠 ㅠㅠㅠ 우리 팬분들 마음도 이거였죠ㅠㅠㅠㅠㅠ
맞아요....준수도 팬분들도 같은 마음이죠ㅠㅠㅠㅠㅠㅠㅠ
당장 내일 무슨일이 생길지 5분뒤 1분뒤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는게 인생이지만
내가 얼마나 더 살지는 몰라도 이거 하나는 확실한게
나는 죽을때까지 김준수 응원할꺼라는거..
같이 늙어 갈 수 있어서 행복해
와.. 옛날창법.... 미치겠다.. 너무 감동이야..
빅스비 요새 창법은 좀 바꼈나요??????? 궁금...
@@nalong731 위에 댓글 분은 아니지만 말씀드리자면 뮤지컬하면서 창법이 많이 바꼇거든요..ㅠㅠ 저는 아쉬워하는 팬 중 한 명인데 이렇게 들으니까 너무 좋네요~
옛날창법ㅠㅠㅠ눈물ㅠㅠ
진짜 뮤지컬한후에 구동방 노래 불러도 창법이 달라져서 느낌이 많이달랏는데 이거 찐창법이다ㅜㅜㅜㅜㅜㅜㅜ그래서 더 감동
ㅠㅠㅠㅠ 진짜 믿어요로 활동하던 때로 돌아간것 같아요
고마워 이 노래를 부르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누구보다 너무나 잘 알기에 너무너무 고마워 이시절에 김준수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지금에 김준수도 너무너무 좋아해 내 인생의 반 이상을 함께했고 앞으로 나와 함께할 당신을 응원해 사랑해 김준수
믿어요 시작할때 울컥 돈쎄이굿바이 시작할때 우는모습에 같이 눈물터짐..그시절 함께보낸 팬들이면 모두 같을거라 생각함ㅠㅠ
믿어요 하는 순간 15년 전으로 돌아가는 느낌..
내 추억상자를 열어주고 거기에 새로운 추억도 담아서 돌려줘서 고마워
말을 너무 이쁘게하셔요 ㅠㅠ노래듣다가 님 댓글에 눈물흘렸어요ㅠㅠ 흡흡
너무 공감가고 감동적인 댓글이네요💧
준수야 네가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 20대를 음악으로 위로해 준 준수야
그래서 너무너무 고마운 준수야
앞으로 네 인생이 행복으로 가득하길 바라.
다시 태어나면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다고 했던 말처럼.. 당장 다시 태어날 순 없겠지만 평범한 행복도 느끼면서 살길 바라. 아픈 곳 없이, 죽을만큼 힘든 일도 없이 흘러가듯 행복하게 남은 인생을 살길 바라.
준수가 울컥하는거 보고 옛날생각나서 그리워서 울컥한줄 알았어요.. 근데 이뒤에 토크하면서 이노래들을 부르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이 기적같아서 울컥했다는거 듣고 진짜ㅠㅠㅠㅜㅠ 저는 들으면서 옛날 그준수가 지금의 준수가 겪은 시련을 알았을까 이노래부르던 준수가 지금의 단단한 준수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온갖생각나서 펑펑 울었는데 저런말까지 들으니까 또 울었잖아요ㅠㅠ
기적같다니...
준수, 고맙다.
준수의 존재가 우리에겐 기적같아.ㅜㅠ
으악 슬퍼
어찌 잊어요 저 노래들을 학창시절 내내 함께했는데..
저도 마냥 그리워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런 토크가 있었네요ㅜㅜ
한번이라도 좋으니 모여서 무언갈 해줬으면 하는 바램은 지금도 그대로네요
준수는 그런 사랑 받을 자격이 너무나 충분하고 넘치는 존재..
저시절 너희들의애틋한감정이 그리운건지 그냥 내가외로워서 꺼내보고싶은건지 가끔은헷갈린다 하지만준수야 둘다저감정은 그리움인거같다. 너의노래처럼
아 구오빠인데, 지금은 그냥 하나의 추억이고 막 영상 챙겨 보거나 전만큼 노래 챙겨 듣기도 않는데, 노래 나오자마자 눈물 쏟아져나왔다. 그리고 모든 가사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내 자신에 놀랐다.
이거 부르고 운 이유가 그때부터 사랑해준 팬분들한테 감사해서 라는 거 듣고 진짜 다시 한번 영원을 다짐했음. 진짜 이런 사람 어딨냐. 머리 한 대 띵하고 맞은 것 같았음. 가끔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생각을 하지 싶음.
첫콘때는 예상도 못하고..뒤에 비춰지는 10대 애기준수사진보면서 너무 울컥했다 저 어린아이는 커서 큰시련이 올거란걸 알까 ㅠㅠ....이러면서 눈물이 폭포처럼 흘렀음 ㅠㅠㅠ둘쨋날에는 울지말아야지 하고 보는데.. 너무너무 단단히 잘 커주어서 고마운맘에 또 눈물이났음....시아준수 ㅠㅠㅠ진짜 노래해줘서 고마워 ㅠㅠㅠ...가장 큰 팬이 되줄게 ㅠㅠㅠㅠㅠ
제 음악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파도처럼 바람처럼 어디에라도
날아가서 노래할겁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래해줘서
고마워요.XIA.
준수를 좋아했던 긴 시절들을 되돌아보면 한치의 후회도 없다
안녕, 내가 그 시절 좋아한 준수야.
나의 모든건 너가 있음으로
존재 했고 , 또 행복했었다는걸 넌 알까
나의 가장 예뻤던 순간
그 순간 함께 할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였고 고마웠어.
그리고 여전히 빛나고
있어줘서 더 고마워~
나의 전부였던 준수야
영원히 행복만 하길....!
1. 믿어요♡
믿어요
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어요
그대에겐 아니라고 말했지만
나를 경솔하게 바라볼까봐
감춰왔을 뿐이죠
사실 난
그대를 처음봤던 그 순간부터
온종일 그대생각에 살았었죠
아침에 눈뜨고 잠들 때까지
한 생각뿐이었죠
I believe in you
그댈 바라보는 이 시선가득
내가 갖고 있는
그댈 향한 마음 모두 담아 보내리
너무 쉽게 들키고
싶지않은 내 마음 알고있나요
그대 나를 훌쩍 떠나버릴것만
같은 두려움까지
그대
-------------------
2. My little princess♡
사랑이겠죠 이런 내마음은
숨기려해도 금새 입가엔 미소만
하루도 안돼, 또 보고싶어져
어쩌죠, 내맘은 깊은 병에 걸린걸
게으른 내 모습 이젠 없을거에요
좋은것만 보여주고 싶은걸요
저기높은 하늘로 날아가
사랑한다고 세상에 말할래
깊은 밤하늘에 꺼지지않는 girl
너만을 지키는 빛나는 별이 될께요 you′re my love
----------‐‐--------
3. 꼬마야♡
마냥 신기해
모든게 좋았던 시골 어귀엔
맑은 시냇가의 반짝이는
작은 반딧불 새로 뛰어 놀며 지칠 줄도 모르는
그 앤 바로 어린 날 나의 모습인 걸
꼬마야 내말 들어봐
지금처럼맑은 그 웃음을 꽃잎에 담아봐
어느새 어른이 되면
달이 비춘 빛이 슬프면
언젠가 그리워할지도 몰라
------------------
4. Don't say goodbye♡
눈 맞추지 못하는 그댈 읽을 수 없죠
길을 잃어버린 아이 같아서 기다리고만 있죠
어떤 말을 할건지 사실 난 알고 있죠
진심이 아닌걸 눈치 챈걸요 눈물이 말하잖아요
Don't Say Goodbye
그 손을 놓지 말라는 마음이 들려요
그대 맘이 들려요 아직 나만을 원하죠
그댄 숨길 수 없죠 그댄 거짓말을 못하죠
‐-----------------
5. 약속했던 그때에♡
저 하늘을 가려줘 네가 떠나갈 때
어두워져 떠날 수 없게
저 태양을 숨겨줘 네가 돌아올 때
나의 모습 초라할까 봐
약속했던 그 시간에
그 곳에 앉아서 생각하고 또 해도
사랑하는 그 맘 하나로
그대와 함께 할 수 없는 건가요
내 머릿속을 모두 지워도
주체 할 수 없이 떠오르는 네 모습
아픈 기억들 슬픈 눈물로 잊어도
네 모습은 선명해
내 가슴속을 모두 비워도
주체 할 수 없이 저며 드는 추억이
너무 슬퍼서 너무 아파서
내 눈엔 너 하나만 떠올라
----------------
6. Love in the ice♡
세상끝에 홀로
남겨졌다고 혼자였다고
아주 오래도록
내가 지켜낼
사랑이니까
어두워진 밤하늘을 떠나지 않는 별처럼
사랑이란 믿음으로 영원히 함께 하는 꿈
그 사람 내가 될 수 있다면
다시 한 번 굳어버린 그대 맘을
영원의 따스함으로 감싸 안을거야
@@nayana711 감사합니당!👍
5:32 울컥 거릴때 나도 진짜 울컥 ..고마워 내 인생의 전부였던 김준수ㅠㅠ내인생 터닝포인트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어떻게 잊겠어 당신을 오빠덕분에 소심했던 내가 활기차게 변했고 팬이었던 그 시절 열정으로 지금까지 더 열심히 살았고 앞으로도 오빠 노래가 있는한 난 그렇게 살거야 노래불러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ㅠ잊을수없다 진짜....퓨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사랑해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서 본인도 익숙해질만도 한데, 늘 예전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비추는걸 보면 이친구도 그 시절이 그립고 힘들었고, 본인의 최선의 선택에 너무나 큰 책임이 따랐던것의 고통과, 그 고통을 함께해준 팬들에게 고마워한다는걸 알게 된다. 참 약지 못하고 여린사람 이라는걸 느낀다..허그 데뷔때부터 봤지만 그때 봤던 그 인상 그대로 커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않고 노래해주길.
이 댓글이 왜 이렇게 눈물이 나지...정말 다 맞는 말이에요ㅠㅠㅠ
그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이 난게 아니라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놀라워서.. 그런 이유로 눈물 흘렸대요. 무대 끝나고 직접 말했음
아... 댓글 역대급... 구름같이떠다니는 생각을 이렇게 잘 정리해주시다니.. ㅜ
심리학과 수석이세요? ㅠ ㅠ
댓글 읽고 저도 눈에 땀이 나네요....
준수오빠 저 18년전 준수오빠가 세상에 첫 데뷔했을때부터 팬이에요
조각이야 김준수라는 플랜카드 들고 열심히 쫓아댕겼는데 이젠 30대 유부녀가 되었어요 어릴때 맨날 씨디 mp3로 오빠 목소리 들으면서 잤는데….. 지금까지 노래해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오빠 덕분에 정말 정말 행복한 10대 보낼수 있었어요 아직도 제 통장 비밀번호는 오빠 생일이에요…. ㅠㅠㅠㅠㅠㅠ 고맙고 고마워요 당신은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 있는 사람이고 멋진 사람이에요!!!!
팬은 아니지만 지니타임 우연히 보고 가끔 찾아보다가 피드에 갑자기 뜬 메들리 영상보고
팬도아닌데 울컥했었어요
그러다가 밤새 영상을 며칠을 찾아봤는지
그러다가 옛날 일도 다는 아니어도
조금은 알게되었는데
참 잘 버텨줘서 고맙다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대단한사람이구나
저렇게 좋은사람이 ... 앞으로는 더더 승승장구 하길 빌게요
앞으로 오래오래 좋은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몸이 먼저 기억하는 멜로디와 가사들.. 그때 우리가 만든 기억들이 너무 소중해서 오히려 내가 다칠까봐 열어보지 못했는데, 먼저 꺼내줘서 고마워 준수야.
나도 듣기힘들어서 구동방노래멀리하는데
부르는본인은얼마나 여러생각이날까
쉬운결정아닐텐데 용기내서 불러줘서, 너무고맙다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노래를 부르는 준수
이노래를 함께 불렀던 너희들 모두
그리고 이노래를 부르며 우는 우리들도
노래불러줘서 고마워
언젠가 기회가있겠지
더 열심히 살게 언젠가 함께할 그날까지
다신 못 들을줄알았지 그때 그 노래를 지금의 오빠의 목소리로 ,, 그냥 다 잊은줄알았지 너무 힘들고 아팠던 기억들이니까 다 묻고 사는줄 알았지 오빠도 나처럼,, 근데 우리 모두 아니었던거 같다 전부 소중하고 빛나던 추억이니까 이제라도 꺼내줘서 불러줘서 너무 행복하고 그래서 눈물이 많이 난다 그때도 지금도 많이 좋아해 평생 노래해줘요 평생 팬할게요
시아준수 혼자 다 부르니깐 좋긴 좋구나
마음대로 꺼내보면 빛바랠까봐 혼자 조금씩 들춰봤던 추억들을 이제는 덜 아프다고, 같이 보자며 꺼내줘서 너무 고마워ㅠㅠㅠ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은걸요’ 팬들을 위해 용기내어준 당신ㅠㅠㅠ 2020년도 찬란할 김준수 화이띵 ( ๑•̀o•́๑ )و !!!!!!!!
준수가 티비에 계속 나왔다면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양한 창법, 깊어지는 목소리를 다들 느꼈을텐데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10년의 간극으로 목소리가 변했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것 같다. 나이가 들면 목소리가 성숙해지는건 당연한것인데도. 하지만 그저 노래도 성숙해졌기 때문에 성숙하게 부르는거지 노래에 따라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데 예전노래 부를땐 또 그렇게 부르는걸보면 준수는 그냥 어떤 노래든 잘부르고 소화할수 있는 가수라고 생각한다. 나는 동방신기 시절때 팬은 아니지만 가수의 시작이 동방신기였기 때문에 그 노래를 부르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준수를 사랑하는 팬에 대한 배려가 느껴져서 이 메들리가 좋았다. 그리고 그 추억을 가진적이없는데도 함께한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다.
이분에크게동감되네요 친구가 동방신기팬이라 즐겨들었던 그때랑은 다르지만 그땐 좀더 미성년같은 순수하고 담백했다면 지금은 확실히 감정선이 성숙한느낌이있네요 팬이였다면 꾸준히 이분노래들으며 변함에 익숙해졌겠지만 지나가던 흔한 팬은 느낌은다르지만 그때 친구들이랑 웃으며보냈던 학창시절도 떠올라 느낌이 따뜻한 메들리였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노래는잘하구나싶구도하고요 친구가 참좋아했는데 ㅋ
준수야 포기하지않고 계속 우리 앞에서 반짝반짝 빛나면서 노래해줘서 너무 고마워..
92년생팬입니다 동방신기가있어서 나의학창시절은 화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헐... 창법 완전히 바뀐줄알았는데 옛날 창법 할 수 있구나ㅜㅜㅜㅠㅠㅠ옛날 생각 나고 너무 좋았어ㅜㅜㅜㅜ
욤냠냠 오방 때 노래는 역시 옛날 창법이 너무너무 좋네요...저도 32살 아재지만 준수형 허그 때 부터 목소리 때매 원픽 이었슴다
아 돈세이굿바이 내 눈물버튼노랜데 이러면 진짜 저항없이....운다고요..
저기 있던 팬분들은 갑자기 “믿어요” 이 소절 나왔을 때 기분이 어떠셨을까ㅠㅠ 아무래도 구동방 팬분들도 많으셨을테니,, 정말 눈물 한바가지 흘렸을 것 같네요
이원 거짓말 아니고 제 양옆 앞뒤 제 시야에 보이는 분들은 다 우셨음....ㅠㅠㅠㅠㅠ
전주때 1도 생각 못하다가 심장 쿵,,,ㅠ
옆자리에 계셨던 분 거의 오열,,ㅠ
저도 첫소절 듣자마자 눈물버튼 눌려서 펑펑 울고왔어요ㅠㅎ
저두 울엇..ㅠ
듣자마자 울컥해서 계속 울었ㅠㅠㅠㅠ
주변 다 와오와아아ㅏ..하다가 훌쩍훌쩍 ...
진짜 심장 찌릿했어요 ㅠㅠㅠㅠ
곧 31살 카아 1기입니다
2020년 11월에 문득 동방신기 5명이 생각나서
hug부터 추억여행 하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다 잊었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가끔 생각나기도하고
이 영상 처음부터 울면서 본 걸 보니 다 잊은게 아니였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그 시절 우리는 참 순수하게 그들을 좋아했고
그들도 꿈을 위해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달렸습니다
나의 그 10대가 그립고 나의 우상이였던 그들이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네요....
영상보면서 준수오빠의 그리움 고마움 고통 온전히 다 느껴지는 10분이였습니다
저도 91년생 카아1기 에요ㅠㅠ 새벽감성에 여기까지 왔네요.. 눈물나요 나의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학창시절의 전부였던 그 시절이 떠올라서.. 시디 사면 가사집부터 보면서 하루면 모든곡을 완벽하게 외우고 팬카페에 올라오는 응원법을 마스터했죠. 동방신기 스케줄표를 내 시간표보다 자주 들여다봤었고ㅎㅎㅎ꼬마야는 지금도 기억나요 시디를 통해 들었을때 그 나이에도 저노래가 아련하고 슬프게 들려서 한동안 저노래만 들었었거든요ㅠㅠ좋은 노래와 그때의 추억은 같이 가나봅니다. 잊고있던 기억이 노래와 함께 사진처럼 한장씩 한장씩 지나가네요.... one, ,, 그리고, , 라는 노래도 참 좋아했었는데ㅠㅠ
맞아요ㅋㅋㅋ Mp3 리스트는 동방신기 전곡이었죠ㅋㅋㅋ 동방신기 이후에는 덕질은 안하게 되더라구요...동방신기 만큼 완벽한 가수가 없어요 눈에 안참
94년생 카아1기입니다 반가워요!!
@@박혜민-t4c저두요ㅎㅎ
현장서 믿어요 전주나올때 심장 쿵 떨어지면서 벅차오르면서도 서글픈
어떻게 설명이 안되는 기분에 눈물 펑펑쏟았던 날ㅠ 노래를 해주어서 고마워요 내 청춘
돈세이굿바이때 좌블 2열에서 본 미연이인데ㅠㅠ 좌측으로 걸어오면서 팬들이랑 계속 눈 마주쳐줬음... 근데 팬들이 다 울고 있으니까 울컥해서 같이 울고 그 모습보면서 팬들이 또 더 우니까 준수도 계속 울먹울먹 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한명한명 봐주던
그때 어리고 풋풋하고 예뻤던
그 시절의 준수를 알지는 못했지만
공연장에서 믿어요 첫 소절이 나갈때
예쁜모습을 보니까 괜시리 더 울컥해졌던 그날. 지금까지 쉼 없이
열심히 달려와준 그대에게 참 고맙고
부르다 울컥해진 모습에 더 찡해졌고
그 마음을 다시잡고 부르는 모습에
본인은 어떤마음 어떤기분이였을까...
변함없이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할게요.
누군가는 과거에 머물렀고, 누군가는 결국 떠나갔으며, 누군가는 따라가려 손을 잡았다.
그 모든 걸음 속에서 아무리 아파도 끝없이 앞으로 나아가준 우리들의 소중한 사람. 얼마나 한걸음 한 걸음이 아팠을까. 그건 아무도 걷지 않은 길이었고, 당연히 험준하고 온갖 방해물이 가득한 길이었다. 함께해줌에 고마워하며 자신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팬들에게 머나먼 과거의 첫 시작점 이전의 노래를 길을 걷는 이 순간에도 다시 선사해준다는 것. 전 전생 창법이 뭐 어떻다 어떻다 다들 보이는데, 시아준수는 모든 것을 차곡차곡 쌓아왔습니다. 늘 새로운 시도, 늘 더 나아가는 발전을 이룩한 사람입니다. 과거는 베이직일지는 몰라도 어드반스드는 아닙니다. 모르죠, 과거의 것이 더 발전이었다 말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제가 느끼기엔 과거보다 훨씬 발전한 지금의 시아준수가 더 좋습니다. 개개인의 호불호는 어쩔 수 없지만. 과거를 유지해야 했다는 식의 말들은 가슴이 싸늘하게 식네요. 아쉬울지언정 우리는 발전을 축복해줘야 합니다. 인간은 시간을 이길 수 없으니까요. 그냥, 조그만 추억을, 소중한 추억을 놓치지 않고 이렇게 어여쁘게 다시 내어줌에 감사할 뿐입니다. 현재를 사는 시아준수를 좋아하라 강요는 하지 않으니, 과거를 살라고 시아준수에게 강요하지도 말길. 그 역시 시간의 흐름 따라 살아가는 인간임을 잊지 않길. 누구보다도 시간의 섭리를 잘 알고 그에 맞춰 쉼 없이 나아가는 사람임을. 알아주길.
제 마음을 아주 정확하게 대변해주셨네요 맞아요 과거는 베이직일뿐 준수에게 어드밴스드는 아니죠 물론 과거에도 현재에도 준수는 반짝반짝 빛났어요 하지만 그 빛을 유지하기 위해 준수가 해온 노력들을 폄하하려는 사람들이 과연 팬인지 그리고 진정 팬이었는지 묻고싶습니다 준수에게 과거의 빛을 강요하지 마세요 돌아왔네 뭐네 떳떳하게 말하지도 마세요 현재의 준수를 사랑하고 과거부터 응원해온 팬들한텐 전혀 고마운 소리도 아니고 오히려 듣기 불편합니다 지금 그대로의 준수를, 그리고 준수가 해주는 옛날 이야기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좋겠어요 어줍짢은 궁예나 다수가 원하지 않는 바램따위는 일기장에나 쓰시길 바랍니다
@@g.starxiamy3163 그 역시 별님이기 이전에 바람앞에, 가시밭길 앞에 도망치고 싶었던, 그럼에도 불변은 오직 음악뿐임을 알고 스스로 그 아픈 길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 한 인간임을 왜 인정하지 않고 폄하하고 멋대로 재단하려는 걸까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줄수는 없는건지. 왜 그를 멋대로 바꾸려 하는지 늘 속상합니다. 그건 사랑이 아니에요. 내 욕심을 위해 남을 바꾸려 강요하는건 사랑이 아니라 오만이고 폭압임을 알아야 할 텐데요... 시아준수가 전전생이어서 좋아한게 아닌데... 시아준수가 시아준수라서 좋아한건데... 재단질 그만... 있는 그대로의 그를 바라봐줄것...
있는 그대로의 그의 모습, 그를 사랑해줘요
95년생 남팬 다녀갑니다...
초딩때 오정반합으로 인기 많이 얻었슴다.
많이 좋아했어요 형도 동방신기도!
내 10대의 시작과 끝에 함께 있었던 가수. 내 인생에 다시는 그만큼 누군가를 사랑할 수는 없을 만큼 모든 감정을 쏟아부었다. 그래서 더 아팠고 들춰보기 힘들었다. 어느 쪽도 따라갈 수 없었고 들을 수 없었다. 내가 아는 화음이 아니였기에.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니 그 때의 그들은 지금의 나보다 어린 나이였다. 무슨 결정을 내렸든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또 아팠다. 하늘 같아 보였던 오빠들도 사실 어리고 불안한 청춘이였다.
종종 열병처럼 떠올라 지금처럼 새벽녘에 노래를 찾아들으며 웃다가 울면서 이렇게 추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준수씨 노래 불러줘서 고마워요. 잊고지냈던 노래들이 토씨 하나 잊혀지지 않고 떠올랐어요. 내 청춘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5:42 팬들이 부르는 노래 듣고 끄덕이며 눈물 참고 노래 부르려는 준수ㅠㅠ
묻어뒀던 타임캡슐을 소중히 꺼내 보는 그런 기분임 ㅜㅜ
16년 내내 한결같이 사랑스럽고 따뜻한 사람
내년에는 더 반짝반짝 빛날거에요 사랑해요
90년생. 우리 땐 새 학년 올라오면 동방신기 멤버 중 누구 제일 좋아하냐는 걸로 친해졌다구...
전교생이 카아였으니 동방신기 좋아하냐는 질문따위 생략.
이거 진심 공감이에요. 내 교우관계를 책임져 준 일등공신 동방신기
너무너무 공감. 진짜로 중2때 우리반 34명중에 28명이 동방신기 팬이었음. 16년전인데 저 숫자를 못 잊어요..ㅋㅋ
댓글들 보면 이제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신 분들도 있고 여전히 오랫동안 함께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네요. 준수가 추억으로 남으신 분들도 마음 한켠으로 늘 준수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랫동안 불공정한 상황으로 방송 매체에 나올 수 없었던 만큼 준수도 팬들도 분명 마음 아픈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서로 보듬으며 지금까지 잘 견뎌왔네요..여러분들의 추억 속에 있던 시아준수는 십년이 훨씬 넘은 지금도 여전히, 매순간 진실된 마음으로 내일이 없는 것처럼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긍정적인 기운으로 팬들을 위로해줘요. 많은 응원 속에서 준수가 더 행복하게 무대에서, 더 나아가 방송에서 노래를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준수를 처음봤던 2004년 초등학생에서 난 지금 28살이 되었어~~ 계속 노래해줘서 고마워..준수는 늘 내곁에있었구나 ㅜㅜ
고맙다 준수야 내 청춘 내 열정 내 첫사랑 내 학창시절 추억의 모든 것
😢
미스터트롯 영상보다가 관련영상으로 시아준수 노래들었는데 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 진심 멀었다,, 노래를 가슴으로 부르는군요,, 오늘부터 팬 1일
I am welcoming you~
현장에 있었는데 믿어요 하자마자 눈물터짐..약속했던 그때에 까지 눈물 수도꼭지..누군가를 아무조건 없이 순수하게 좋아했던 그 때 그 시절 그 마음은 평생 잊지 못 할 듯....
넘울었어용.. ㅠ 저두요 ㅎㅎ!!
진짜... 영상으로도 믿어요부터 울컥한 저는 그맘 참 이해가요....
오방신기 최고...
준수 열심히 살았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16년을 11분이란 시간에 다 담을 순 없겠지만 이 짧은 시간에도 준수가 어린 나이부터 얼마나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왔는지 알것같아
듣는 나도 울컥했는데 부르는 준수는 그 심정이 어땠을까 싶어 그 시절을 딛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발전하는 김준수를 응원해 너의 팬이라서 자랑스럽다 준수야
한곡 한곡 준수 본인도 눈물 참아가면서 부르는거 왜 이렇게 눈물이나 ....
여전하구나 정말 ... 공중파에서 다시 얼굴 볼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야 수고 많았어ㅠㅠㅠㅠ
14살에 동방신기 덕질 시작해서 31살 된 지금까지도 김준수 못놓는 사람 나야나... 한번씩 현생에 지쳐 끝났구나 싶다가도 어느새 김준수한테 돌아와있더라 ㅠㅠ.. 10대, 20대, 30대 그리고 앞으로도 쭉 내 아이돌은 김준수뿐일거야 😭
ㅠㅠ 네 그대맘 알꺼같아요
저는50댄데 빠지는걸보면..
나 아직도 가사 다 안까먹었네..ㅠㅠ 다 따라부르고 있었어..
돈 세이 굿바이.. 나의 입덕곡인데, 저 날 저 반주 나올 때부터 마음이 심상치 않았는데 준수가 울컥해서 그때부터 폭풍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난다. 11년전 어느날 우연히 라디오에서 나오던 그 천사같은 목소리 잊을 수가 없다.
너무너무 잘 버텨왔고 이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여전히 우리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김준수. 항상 자랑스러워 우리의 황금별.
준수형님, 두어살 어린 남자 팬입니다. 어쩌다보니 형님 목소리에 매력을 느껴 덕후처럼 노래 참 많이 들으며 살았습니다. 학창시절에도, 군복무 등 힘든 일 있을 때에도 형님 노래 들으면서 위안을 얻고 힘냈기 때문에 이 영상이 감동적으로 느껴집니다. 형님도 소속사 문제 등으로 고생 참 많이 하셨을텐데, 그 시절 노래들 부르면서 다양한 감정 느끼셨을 것 같네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십쇼. 그리고 목 관리 잘해서 좋은 노래 오래 들려주세요. 영상도 잘 봤습니다!!
유튜브의 알수없는 알고리즘 92년 남팬의 눈시울을 적셔주는군 준수형 ㅎㅇㅌ!
천사가 노래 부르는것 같다
14살부터 31살 지금까지,
한 사람 덕분에 설레고 감동받고 울고 웃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비롭다. 정말 고맙습니다 시아준수
조용히 노래듣다 준수가 울컥할 때 떼창해주는 팬들의 목소리가 너무 이쁘다. 목소리가 옛날엔 10대 소녀들의 떼창이었는데 이제는 좀더 성숙해진 어른들의 떼창은 너무 따뜻하게 들린다.
올해 입덕했는데.. 노래부르다 울컥하는 시아준수 보고 저도 눈물이 나네요ㅠㅠ 힘든 일이 참 많았을텐데 지금까지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Tonight 도 언젠간 불러주시길 ㅠㅠㅠ 진짜 아직도 듣고 있는 내 인생곡
카나냐 저는 ‘너희들것이니까’...진짜 인생곡ㅠㅠ
최근에 몬스타엑스 민혁의 보그싶쇼 나와서 한소절 불렀어요!
보그싶쇼에서 부른거 진짜... 음색 녹아요
모든 가수들 통틀어서도 시아준수의 보컬은 독보적이다..
요즘 티비에 나오는거보고 다시 생각나서 검색하다가 들어왔는데..여전히 멋지고 여전히 겸손하고..여전히 잘하는 준수구나. 너무나 소중한 기억들과 추억을 늘 그 자리에서 지켜줘서 고마워..오늘도 잘 듣고갈게
다른 데에도 썼지만, 진짜 좋아했으면(사실 아니라고 생각) 추팔한답시고 현재를 깎아내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예전이 더 좋아" 이런 얘기는 자기 나름대로 발전하고 상황이 변한 것에 따라서 맞춰온 아티스트한테 너무 실례되는 발언 아닌가..무슨 다른 가수도 아니고 왜 현재/과거의 자신을 비교를 하는건지...그리고 사실 다 떠나서 시아준수 그냥 이제 괴물 가수 돼서 창법 여러 개 있는 거임...과거 팬들 추억을 보듬어주는 이 가수한테 고맙다고, 그때부터 사랑해왔고 그 기억들을 간직한 채 앞으로도 함께 행복하게 걸어가자고 말해주는게 맞는 것 같음. 사랑해요 시아준수.
맞아요 둘다 사랑하는 거죠! 그때의 준수도 지금의 준수도! 준수는 어디가지 않으니까요!!
그때도 지금도 사랑한다 시아준수!!
혼자서 5명 노래 다 소화하는 거 진짜... 역시 그때부터 떡잎이 달랐지만 점점 능력치 괴물이 되고 있어ㄷㄷㄷ여기에 뮤지컬까지..노래가 이 정도씩이나 오지니까 그 미친 춤선이 노래에 묻히지...애초부터 이런 끝판왕한테 입덕을 해버려서ㅋㅋㅋ데뷔입덕 오조오억명인거 보면 ㄹㅇ 시아준수=노출구 개미지옥 국허유마 팩트임
어렸을때 김준수랑 결혼하겠다고 그러고 다녔는데
이젠 아들한테 널 소개하고 있다. 내 영원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