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남들이 더 쉽게 부르는 저 노래들을 담담하게 부르기 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을까... 울지 않고 어깨를 펴는게 내 이야기를 하고 방송에 얼굴을 비추는 일이 이렇게 힘들어야 할 일인가 그래도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고 우리 곁에 남아줘서 고마워 예쁜 마음 유지해줘서 고마워 아이돌에서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겉보기에는 화려하고 대단한 삶이었지만 그 사이사이 어리고 소중한 쥰쨩에게 힘든 일이 너무 많았음을... 대신 아파줄수도 힘들어해줄수도 울어줄수도 없어서 미안해 그래도 한가지 약속해 영원히 응원해 쥰짱 앞으로 힘들지 말고 이젠 꽃길만걷자 12:32 괜히 여러 생각이 들어서 더 슬프네요.... 12:56 터질까봐 겁났던 비눗방울이 이젠 원없이 불어날 수 있기를 전부 지나간 후에 아 이렇게 우리가 성장했구나 돌아보며 웃을 수 있기를 우리가 느끼는 이 기쁨이 한시적인 것이 아니기를 • 헉 황금별님 이늦은 시간까지ㅠㅠㅠㅠ 감사합니다.... 평생 복받으세요ㅠㅠㅠㅠ
초등학교 5학년이던 내가 내년에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보니 알겠더라. 얼마나 어린 나이였는지. 근데 그럼에도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니 오히려 더 밝은 모습으로 노래불러줘서 고맙고, 고맙고, 그냥 고마운 내 가수. 17년 전이나 지금이나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러운 나의 최고의 연예인.
그때당시는 스마트폰시대가 아니라서 sns가아닌 인터넷카페로 활동했고 응원봉이아닌 가수를상징하는 색깔의 풍선과 직접만든 플랜카드로 현장응원을했었는데,, 담임한테 걸릴까 조마조마하면서 학교땡땡이치고 교복입은상태로 밤새만든 플랜카드랑 펄레드풍선을 흔들던 그때 그 시절의 내가 너무그립다 많은 고난을 겪어왔어도 여전히 멋진 김준수로 계속 활동해줘서 고마워 나의최애 내 학창시절은 시아준수였고 20대의 끝과 30대의 시작은 김준수이다
정말 타가수도 아무렇지않게 부르는 노래들을 부를때마다 준수도 우리도 어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우리가 함께 해온 긴 시간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우리가 잘 이겨내온 반증이라고 생각해 18살의 준수부터 35살의 준수까지 단 한순간도 빛나지않았던 순간이 없던 영원한 우리의 황금별 준수야 오늘도 너무나 사랑해
한순간도 빛나지않았던 적 없는 사람. 문이 닫혔다고 생각한 순간 또다른 문을 열고 새길을 걸었던 사람. 받은 사랑이 너무 커서 늘 행복하다는 사람. 오래도록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사람. 괜찮다 괜찮다 말하고는 혼자 삭이며 떨쳐버리는 사람. 그 사람 곁에 늘 함께 했던 많은 사람들. 고맙고 고마운 사람들ㅠㅠ
준수야, 오빠야, 나는 2008년 당시에 중 3이었고 지금 현재는 29살이 되어 멀쩡한 직장에 다니고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야. 그래, 36살인 오빠는 그 당시에 23살이었어. 지금의 나보다도 6살이나 어린 나이지. 그때는 왜 그렇게 오빠가 커 보였나 몰라. 나는 서른을 앞두고 있는 지금도 직장에서든, 일상에서든 실수를 주야장천 하는데 말이야. 오빠, 나는 학교 내에서 왕따였어. 초중고 할 것 없이 전부 다. 학창 시절, 학교에서 그렇게 괴롭힘을 당해 주눅 들어 있던 나를 위로해 주던 거는 부모님도 아닌 오빠의 목소리였어. Beautiful Thing을 들으면서 오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숨죽여 울었던 날이 얼마나 많았는지 오빠는 모를 거야. 그래, 그렇게 나는 늘 오빠에게 위로를 받고는 했어. 부모님께 비밀로 하고 몰래 콘서트를 가고, 오빠 앨범을 사고, 뮤지컬 모차르트에 오빠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겨우겨우 돈 모아서 티켓을 구하고, 오빠가 여러 산전수전 다 겪으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엉엉 울고, 후에도 주변 친구들이 오빠에 대해서 안 좋게 말할 때에도, 어린 놈들이나 좋아하지 뭐 하러 TV에 못 나오는 놈을 좋아하냐고 비웃던 사촌을 보면서도 나는 마음속으로 늘 같은 마음으로 오빠를 응원하고 싶었고, 또 그러려고 노력했어. 안 그래도 어제 어린 시절의 오빠 영상을 보게 됐었어. 그 덕분에 상기가 됐어. 현실에 치여 잠시나마 잊고 있었는데, 내가 얼마나 오빠를 사랑했고, 얼마나 아꼈고,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했는지. 오빠가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현실 생활에 찌들어 있던 20대 후반의 얼굴 표정이 10대 때로 돌아가게 되더라. 내가 중간에 타 그룹의 타 멤버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처럼 오빠만을 마냥 봐 왔다고는 말 못 하지만, 이건 분명하게 말해 줄 수 있어. 오빠, 내 10대와 20대는 지금은 천사가 된 오빠와 준수 오빠, 오로지 둘로만 물들어 있어. 내 인생의 절반보다 길었던 세월의 전부였어. 둘이 아니었다면 나는 진작에 사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을까 싶어. 그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많이 웃을 수 있기를 바랄게. 그 힘들고 긴 시간을 버텨오느라 수고했어. 정말 고생 많았어. 오빠 앞은 꽃길이기를 바라. 나도 늘 응원할게. 사랑해. 오빠는 나의 자랑이야. 💕
오빠가 그 힘든 시기 견뎌낼 때 그냥 크나큰 어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지금의 내 나이더라.. 그때의 오빠 나이가 되어보니 오빠가 견딘 무게가 얼마나 컸을지 상상도 안가서 마음이 먹먹해.. 준수야 나는 언제나 준수편이야 늘 무대에 있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얼른 대면콘서트에서 보고 싶어ㅠㅠ
노래하며 살아줘서, 이겨내줘서. 나아가줘서, 빛나줘서 너무 고마운 별님. 우리 세상의 가장 큰 별은 오직 그대임을. 이 노래들을 이렇게 부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들과 탄식이 있었을까. 스스로를 태워 빛나는 별은 사실 너무 힘들고 아픈 길이지만, 오직 음악과 무대를 위해 그 더 어려운 길을 지금껏 걸어온 그대에게 찬사를. 내 삶을, 모든 미연이들의 삶을 음악으로 비추고 밝혀준 시아준수, 너무너무 늘 고맙고 사랑할 뿐이에요.
그때의 준수의 나이를 지나보니 얼마나 더 어린 나이에 그 큰 일들을 겪었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해봐요.. 당신은 정말 큰 사람이구나 단단한 사람이구나 또 한 번 느꼈어요.. 그 힘든 시간 잘 버텨줘서 고맙고 나의 어린 시절, 지금의 시절도 멋진 사람으로 그 자리에서 늘 노래해줘서 고맙고 감사하고 당신의 팬이라 또 존재해야 할 이유를 찾았어요..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준수야, 너의 팬이라 자랑스럽고 늘 고맙고 고마워요🫧
내가 20대를 지나서야, 이 가수가 겪어야했던 그 긴 시간들이 얼마나 어린 나이였는지 알겠더라. 누구는 인생에서 가장 좋고 아름다울 시기라는데, 그 아름다울 때가 빛도 보지못하고 묻혀버린 그 어린 가수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제서야 세상에 빛을 보기 시작한 이에게 앞으로 꽃길만 있길
믿어요부터 럽인아 까지... 믿어요 듣고 눈물샘이 폭발하고 울컥해서 충동적으로 몆자 적어봅니다. 저보다 연하의 아이돌을 좋아했던 첫가수가 우리 준수인데 처음부터 눈과 마음을 빼앗겼고 무대에서 진심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이사람은 단순한 아이돌이 아니고 가수구나 생각했고 너무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모습에 오랫동안 보고 싶은데 저렇게 노래하다가 성대가 다치면 어떻게 하나 노래하는걸 싫어하게 되면 어떻게하나 혼자 걱정을 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러다 데뷔했던 기획사에서 나오고 이후 여러가지 사건들이 너무나 많았고 일반 대중들에게 잊혀져가는 내가수가 너무 마음이 아프고 눈물 났었어요 뮤지컬 소식에 얼마나 기뻤는지 정말... 노래를 놓지 않고 계속해줘서 고맙고 또 고마웠어요. 그러다 미스터트롯에 마스터로 TV에 나올때 그동안의 공백이 없던것처럼 느껴지고 엄마한테도 내가 학생때 좋아했던 가수야 라고 하니 엄마도 기억하시더라고요 저희엄마 曰 "얘가 엄청 순하게 생겼네? 동원이는 작은 삐약이 쟤는 큰 삐약이 하면 되겠네~" 라고요ㅋㅋ 제 소박한 소원중 하나는 히든싱어 김준수 편을 보는거에요~ 얼마나 행복할까요? 임창정씨편 보면서 많이 울었었는데 팬들이 임창정씨 기다리고 있던 그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졌었거든요. 성덕들이 지구 한바퀴 돌도록 기다리고 있을텐데~ 얼마나 행복한 시간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말하는대로 꼭 되었으면 좋겠고 씩씩하게 노래길을 걸어가는 우리 가수가 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꼭 이루어질거라고 믿고 더 열심히 응원해야겠어요. 너와 나의 황금별님~ 님 영상 보면서 울고 웃고 너무 좋은시간 보내고 있어요~! 두서없고 무슨 말인지 저도 잘 모르는 말들만 늘어놓은것 같네요...ㅎㅎ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전전 그룹 노래는 듣고 싶지가 않았어. 그 그룹에서 데뷔해서 큰 사랑 받은 건 사실이지만 그 그룹에 속했'었'다는 이유로 십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오르막길을 걷고 있으니까. 그때 생각을 하면 지금이 떠오르고 또 지나왔던 아픔들이 떠올라서 화가 났거든. 하지만 준수가 이 노래들을 불러준 순간 그때조차도 준수가 지나온 길이니까. 다 괜찮다고 그것도 그냥 추억이라고 다독여주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나더라. 솔직히 여전히 그때 노래는 듣고 싶지도 않고 들을 생각도 없지만.. 이렇게 준수 목소리로 다시 듣게 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평생 같이 걷자. 그게 오르막길이든 구불구불한 길이든 뭐든 꽃길이 아니더라도 평생 같이 걸을게.
방송에 나온 시간 보다 나오지 않은 시간이 곱절로 더 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기억하고 추억하고 아직도 응원한다는 거 그냥 이 사실만 놓고 봐도 대단한 사람. 근데 아직도 여전히 대단한 실력까지. 내 청춘이, 내가 좋아했던 그 시절이, 멋진 나의 스타 덕분에 더 빛나는 것 같아서 좋다.
처음 팬이됐던 12살의 제가 28살이 됐어요 오빠 포기하지않고 노래해줘서 고맙고 사랑해요 생각하면 웃음과 눈물이 함께 나는 나의 연예인 ,나의 가수 지금도 이 영상보면서 많이 울고 그때가 그립고 보고싶어서 제 욕심에 남은 미련을 여전히 놓지못하고 매일 마음이 무너지지만 누구도 원망할 수 없는 우리의 상처라는 걸 잘 알고있기에 이 자리에서 영원히 오빠의 행복을 응원할게요 사랑해요 준수❤️
아휴 이 새벽에 전생준수 둘러보다가 이 영상까지 보니까 기분이 참 이상하다,,, 오랫동안 별일 다 겪으면서 김준수만 보고 덕질하다보니 준수를 향한 내 사랑이 가끔 너무 커져서 나도 난감하고 벅찰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아마 평생이 다 가도 이 노래 부르는 김준수 보면 눈물이 안날수없을것 같다. 나이 들수록 저때의 준수가 새삼 진짜 어렸구나 깨닫게 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고, 대견하고... 고마워 준쨩,,, 사랑해 진짜!!
요즘 많이 안쓰럽고 그리운 아이돌들의 소식들을 접하니까 오빠가 이렇게 저희 옆에서 노래하고 같이 웃어주는게 당연한게 아니라 정말 소중하고 값진거구나..라는걸 깨달았어요..험하고 힘든 길 열심히 버티고 버텨냈는데 그것조차도 우리덕분이라고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누구보다 강한 가수를 보면서 우리도 정말 많이 강해졌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해줘요 항상 감사하며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을게요 노래할 때 가장 빛나는 우리의 별 항상 반짝반짝 빛나길 바랄게요
2003년 초3시절 동방신기라는 가수가 있어서 mnet 방송 보며 웃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지난 20년간 나 하나 챙기기 바쁘게 살며 올해 30살이 된 해에 아직 그 오빠가 그 목소리로 노래를 해주는 모습에 눈물이 나네요. 자신의 직업이자 전부를 잃는게 얼마나 아픈일인지. 이 나이가 되어서 이 노래들을 들으며 주마등처럼 지나가는거보면 카시오페아들도 다 어른이 되어버린거겠죠 ❤ 그냥 너무 다 고마워요 김준수 ❤
먼가 찡하네ㅠ 그때부터 지금까지 참 한결 같이 열심히 살아왔고, 그렇게 지나간 세월들이 느껴져서 이런 슬픈 감정이 드는 걸까..? 옛날엔 어려서 몰랐던 것들을 서른 살이 된 지금은 많이 알게 된 것 같아.. 지금 차오르는 이 감정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준수님 앞으로도 행복하길. 좋은 노래 계속 계속 듣고 싶다.
2024년에 적어봅니다. 준수형의 남자팬으로서ㅠㅠ 초6 허그때부터 남자아이돌 노래를 좋아한건 처음 이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오방신기를 넘는 그룹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주 들을때 무슨 노래지 했다가 믿어요 하는 순간 어릴적 추억이 폭발.. 준수형 지금까지 노래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20주년 너무 축하드려요 옛날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재중형이랑 둘이서 무대한번 꼭 보고 싶습니다ㅎㅎ 언제나 화이팅
믿어요~나오자마자 눈물샘 폭발해서 내내 오열했더니 옆에 있던 미연이가 휴지주고 달래줬는데 그분 허그입덕이셨;; 준수와 함께한 그 긴시간들 준수처럼 견뎌내주고 내옆에서 함께 준수공연 볼 수 있었던건 준수의 강함을 미연이들도 닮아서겠지!! 준수랑 미연이들 어화둥둥 천년만년 행복하자!!!
이제는 제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나는 요새 누구도 돌아볼 틈 없이 힘들고, 너무너무 지친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에겐 제 행복이 너무 중요해요. 제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제 행복을 위해서라도 오빠는 꼭 행복하셔야 해요. 그래야 제가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 :)
콘서트에서 언젠가 메들리로 불러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선물처럼 들려줘서 너무나 놀랐던...그 시절의 김준수가 머릿속에서 지나가고 노래부르는 현실의 김준수에게 너무나 고마웠던... 늘 고마운 김준수에게 20년도 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김준수’라는 인물이 지금까지 걸어오며 겪었던 모든일들,받은 많은 사랑들이 결코 당신에게 헛된일이 아니였다는것을 지금 그 자리에 오기까지에 그 모든일이 큰 발판이 되어 높은자리에서 빛을 내고있다는것을 알아주시기를 목소리를 내어 노래하며 김준수라는 한 사람을 알수있게 그자리 그대로 있어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항상 행복만 가득할수는 없겠지만 아픈순간들도 당신의 빛이 될수있기를 보이지 않는곳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저때의 준수는 너무 아름 다웠어요 지금 아이돌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저때의 18살 19살 준수는 너무나 독보적인 존재였어요 그래서 지금의 준수의 모습도 좋아하고 예전의 모습을 찍은 영상을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고 하면 좀 그럴까요 ㅋㅋ.. 미성년자였을때의 준수의 모습을 모르는 당신은 좀 불쌍하군요 동방신기 시절 준수 지분 90%였던거 모르는 사람 없죠? 옛날 노래 들으니 좋으네요
누구보다 치열하게 빛나온 준수야, 분명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함께라서 행복했어. 영원을 쉽게 입에 올리던 교복입은 어렸던 나는 이제 그 영원이라는게 얼마나 어려운 꿈같은일인지 아는 어른이 됐어. 그래서 살다보면 너를 향한 나의 온도가 항상 100도가 될수없는 날도 있을거란걸 알아. 그렇지만 늘 식지않고 내 일상과 함께 할거라는것도 이젠 알겠어. 너무 먼 미래를 기약하기보단 이렇게 하루하루 매 공연마다 서로를 바라보고 행복하자♥ 그러다보면 또 오늘의 이날을 떠올릴날이 올거야. 항상 나의 인생에 아름다운 책갈피가 되어줘서 고마워
그때 함께 했던 노래를 이렇게 불러내는거 정신력 참 대단해요... 연습할때 얼마나 울컥했을까 ... 일반인인 내가 옛사랑과 헤어지고나서 함께듣고 즐기던 노래들 십년가까이 흫러도 쉽게 꺼내서 듣지를 못하는데 ... 그때 그 상심을 느끼는게 너무 싫어서 ... 너무너무 공감이 가고 가슴이 먹먹해서 안아주고싶어...
예전 가수들이 말하는 긴 무명세월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데뷔부터 5년이 방송에서 봤던 시간이라면 그후로 8년넘게 9년가까이 방송 막히고 그렇게 군백기까지 약 10여년을 타의에 의해서 방송에서 볼 수 없었지만 데뷔 입덕팬들이 탈덕하지않고 굳게 버텨주고있고 뮤지컬 입덕, 군행사 입덕, 유튜브 입덕 등등 새로운 팬들이 생성되는건 기대치를 넘는 김준수의 능력과 재능, 거짓없는 늘 한결같은 마음, 배려, 의외의 갭에서 오는 개구장이같은 개그스러움? 이 아닐까...마지막 영상과 말하는대로를 같이 들으니 정말 치열하고 힘들었던 20대를 보낸 김준수에게 너무나 잘해왔다고 얘기해주고 싶네요...아 눙물나네😭
정말 ..나는 처음에 늦동방신기입덕, 군행사입덕, 뮤지컬입덕, 유투브입덕 다 해봤네~ㅎㅎㅎㅎㅎ 정말 뭘봐도 너무 매력이 넘쳐...경기남부경찰홍보단에서 했던 유툽영상도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그때는 그때데로 왜케 멋있고 귀여운지...^^;; 너란 남자..언제까지 그렇게 멋있고 귀여울꺼니....^^;;;
저 자리에 있었다는게 너무 행복해, 그리고 그룹하던 그때가 그립다기보단, 항상 보고있었고, 준수 포기않고 노래해줘서, 뮤지컬해줘서 항상 고마워 사랑해 김준수 준수덕에 항상 뮤지컬 한번 더 보러가야지 하면서 열심히 살고있어 앞으로도 열심히 살게. 그리고 콘서트 몰래 조용히 보러가고 뮤지컬도 몰래 조용히 보러갈게
황금별님 감사합니다. 그냥 문득 갑자기 이밤중에 시아준수에 대한 고마움이 사무쳐서, 지난 과거 예쁜순간들을 그리워 하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기가막힌 타이밍에 영상이 왔네요 ㅠㅠ 진짜 시아준수, 지금생각해보면 처음 알게되었을때부터 이렇게 오래 사랑하게 될 줄 알았던것 같아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준쨩
26살 내가 10살때부터 계속 쭉 좋아했던 가수. 마냥 엄청난 어른같아 보였던 그 시절 준수오빠는 내가 그나이를 지나보니 얼마나 어렸고 그 이룬것들이 당연한게 아닌 나이라는걸 알게되었다. 저 콘서트에서 믿어요 듣는순간 슬퍼서가 아닌 준수오빠를 처음 좋아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봤던 영상.. 들었던 노래들이 생각났고 그때의 어린 나도 생각나서 눈물이 나더라. 그만큼 준수오빠는 내 인생의 절반이상,추억 그리고 현재 진행형. 노래만 들어도 그시절로 돌아가게 함...럽인아때는 진짜 오열함..ㅠ 다시 돌아갈수 없는 과거지만 준수오빠가 부르는 노래로 예전의 내가 생각나고 순수했던 그시절로 잠시 돌아간 것 같던 기분.. 시아준수 팬하면서 안행복한적이 없어 길고 긴 10년 이상 동안 잘 버텨주고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틀면 티비에 나오던 연예인이 그 활동기간의 두배이상을 외압당하며 못나왔는데 그래도 계속 좋아할수밖에 없는 실력과 인성. 제일 힘들었을 당사자가 오히려 노래로 팬들을 위로해주고 행복을 주었지. 노래로도 무대로도 감동과 행복을 주던 내 가수 앞으로도 계속 좋아할게요
나도 이제 20대가 되어 준수오빠가 저 노래들을 부르던 나이보다 많아졌네 ..ㅎ 수능을 치고 대학에 입학했다 졸업하고 취업하기까지.. 한동안을 잊고 앞만 보면서 살다가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 다시 추억을 돌고 있다.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내 기억속에는 영원히 최고의 아이돌이야. 카메라를 보고 살짝 웃기만 해줘도 하루 내내 행복해지던, 내 학창시절의 전부.
첫 날 노래를 부르다가 울컥하는 모습에 우리도 함께 눈물을 흘렸었죠. 같이 걸었던 길이 너무 차가웠어서, 그에 비해 오빠가 주는 사랑은 너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서 고맙고 감사하면서도 괜히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어요. 오빠가 한결같이 따뜻한 사랑을 전해줘서 우리가 걷는 길에 얼음은 점점 녹아가고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우리에게 꽃은 항상 김준수였지만 오빠가 걷는 길도 꽃길이 되어가고 있어서 행복해요🤍 오빠! 오빠가 서있는 꽃길에 꽃이 시들어도 그때는 우리가 흙이 되고 잔디가 될게요. 오빠가 계속 꽃 피울수 있게🌸
솔직히 말해서 나이들면서 현생에 치여서 휴덕할때도 많았고 그러다가 홀린듯이 내 플레이 리스트에 있는 준수노래에 홀려서 다시 찾아보고 그래 내가 왜 김준수를 잊고 살았지? 미쳤나봐 이러면서 재입덕의 반복이였는데 그러면서도 왠지 그시절의 노래들을 듣지는 못했는데 지금의 준수가 더 좋아서 있기도 했지만 그냥 들으면 눈물나고 그리워질거같고... 팬인 내가 이런 감정인데 본인은 얼마나 온갖 감정이 들까.. 그리고 생각할수록 그때의 준수는 너무 어렸는데 나에게는 너무 우상이고 큰 오빠라서 못느꼈던 감정들이 나도 이제 20대 후반이 되니까 느낄 수 있을 거같고 준수가 너무 어렸다는게 느껴지고...지금의 김준수도 나의 청춘이고 나의 가수고. 준수가 너무 수고 많았다. 예전에는 그냥 준수 노래가 더 좋았으면 좋겠고 준수가 더 이쁘고 좋은 모습만 보여줬으면 좋겠고 음원 성적도 더 좋았으면 방송에 더 나왔으면 이런 나의 소망만 가득했다면 지금은 그냥 준수가 건강하고 본인의 행복 따라서 본인 하고싶은 노래 불러줬으면 좋겠다. 이제는 준수가 어떤 노래 부르고 어떤 무대를 서든 응원해 줄 수 있을테니! 나의 학창시절 나의 청춘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돌 준수야 이제는 인간 김준수도 제일 행복했으면 좋겠다 💕
내 중고등 시절에 즐거웠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항상 준수오빠가 있어서 너무 고마워요ㅎㅎ 30이 되보니 알게 됬어요 그 시절 다 큰 어른 같았던 오빠는 정말 어렸단걸. 그리고 정말 크고 힘든 시기였단걸, 그리고 그 시절을 잘 넘겨주어 감사하단걸 알게 되네요. 동방신기 그룹 자체를 사랑하고 그중에서도 오빠의 팬이 됬지만 이제는 인간 김준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사,,사는동안 많이 버시오!!!(이미 많이 벌었지만 오래도록 무대에 서주세요!!!)
그 시간들을 겪고도 계속 노래하고 어떻게든 나아가려고 한 것 만으로도 너무나 대단하고 거기서 안주 할 법도한데 계속해서 위로 올라는 모습보면 이제 말도 안나오고 그저 매번 기대만 하게 되는 사람... 아픈 손가락 같은 추억들일텐데 예쁘게 준비해와서 팬들하고 같이 추억하려는 하는 마음이 너무 따듯하다. 고마워.
아직도 잘 모르겠다 저 현장에서 저 노래들을 듣고 느낀 내 감정이 어떤 것이었는지 눈물이 나고 무언가 벅차오르는 기분이었는데 그게 기쁨이었는지 슬픔이었는지 분노였는지 지금 다시 들어도 여전히 모르겠다.. 그래도 단 하나 확실한 것은, 오늘 이 영상을 보며 또 팬분들의 댓글을 읽으며 그 시간들을 버티고 이겨내며 참 길게도 이어와 준 노력에 대한 그 감사함만은 모두가 똑같이 느끼고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 마음들에도 참 감사하다. 사실 그게 전부인 것 같기도하다 내가 기억하는 김준수란 사람의 청춘이 얼마나 반짝반짝 했는지.. 영원히 잊지 말아야지 고맙습니다 항상
ㅠㅠㅠㅠ 다른 아티스트 가수분이 20대를 보냈던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 문득 그가 생각나서 한번 왔습니다, 정말 빛났던 가득차야만했던 그의 20대 힘들었지만 너무나 빛나왔던 김준수 당신이기에 ㅠㅠ 포기하지않고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그런 당신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언제까지나.. 노래해줘서 고마워요..정말..ㅠㅠㅠㅠ
23년 1월에 이걸 보면서 별안간 울고있는사람 여기요 ㅜㅜ
전 3월에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
9월에 또 왔네유.. ㅠ
23년 9월... 가을 겨울 이면 생각나는..
준수 감성에 젖은날 자주옵니다 .❤❤❤❤❤
11월에도 옵니다ㅠㅠ
24년에도 보러옴❤
오히려 남들이 더 쉽게 부르는 저 노래들을 담담하게 부르기 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을까...
울지 않고 어깨를 펴는게 내 이야기를 하고 방송에 얼굴을 비추는 일이 이렇게 힘들어야 할 일인가
그래도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고 우리 곁에 남아줘서 고마워 예쁜 마음 유지해줘서 고마워
아이돌에서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겉보기에는 화려하고 대단한 삶이었지만 그 사이사이 어리고 소중한 쥰쨩에게 힘든 일이 너무 많았음을...
대신 아파줄수도 힘들어해줄수도 울어줄수도 없어서 미안해 그래도 한가지 약속해 영원히 응원해
쥰짱 앞으로 힘들지 말고 이젠 꽃길만걷자
12:32 괜히 여러 생각이 들어서 더 슬프네요....
12:56 터질까봐 겁났던 비눗방울이 이젠 원없이 불어날 수 있기를 전부 지나간 후에 아 이렇게 우리가 성장했구나 돌아보며 웃을 수 있기를 우리가 느끼는 이 기쁨이 한시적인 것이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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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황금별님 이늦은 시간까지ㅠㅠㅠㅠ
감사합니다.... 평생 복받으세요ㅠㅠㅠㅠ
저도 감사합니다 꾹뻑
세상에 김준수 미워하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김준수 평생 넘치게 많이 웃고
아주아주 많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현장에서 정말 놀랐는데...꼬마야 나올 때는 완전히 잊고 살던 노래라 현실 입틀막함....준수와 우리가 겪어온 그 날들이 준수에게는 더 아플 법도 한데, 추억으로 만들어주고 보듬어줘서 참 고마움..그때도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게💕
5:23 울먹거리니까 그냥 바로 망설임도 없이 불러주는 팬들 목소리에 너무 소름이야 그때가 그리워서ㅜㅜㅜㅜㅜㅜㅜ
초등학교 5학년이던 내가 내년에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보니 알겠더라. 얼마나 어린 나이였는지. 근데 그럼에도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니 오히려 더 밝은 모습으로 노래불러줘서 고맙고, 고맙고, 그냥 고마운 내 가수. 17년 전이나 지금이나 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러운 나의 최고의 연예인.
그때당시는 스마트폰시대가 아니라서 sns가아닌 인터넷카페로 활동했고 응원봉이아닌 가수를상징하는 색깔의 풍선과 직접만든 플랜카드로 현장응원을했었는데,, 담임한테 걸릴까 조마조마하면서 학교땡땡이치고 교복입은상태로 밤새만든 플랜카드랑 펄레드풍선을 흔들던
그때 그 시절의 내가 너무그립다
많은 고난을 겪어왔어도 여전히 멋진 김준수로 계속 활동해줘서 고마워 나의최애
내 학창시절은 시아준수였고 20대의 끝과 30대의 시작은 김준수이다
정말 타가수도 아무렇지않게 부르는 노래들을 부를때마다 준수도 우리도 어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우리가 함께 해온 긴 시간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우리가 잘 이겨내온 반증이라고 생각해 18살의 준수부터 35살의 준수까지 단 한순간도 빛나지않았던 순간이 없던 영원한 우리의 황금별 준수야 오늘도 너무나 사랑해
진짜 저 때는 그냥 애기였네. 저 나이에 한국 최대의 기획사와 맞섰으니 얼마나 고되고 힘들었을까... 그럼에도 항상 밝게 웃으며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한순간도 빛나지않았던 적 없는 사람. 문이 닫혔다고 생각한 순간 또다른 문을 열고 새길을 걸었던 사람. 받은 사랑이 너무 커서 늘 행복하다는 사람. 오래도록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사람. 괜찮다 괜찮다 말하고는 혼자 삭이며 떨쳐버리는 사람. 그 사람 곁에 늘 함께 했던 많은 사람들. 고맙고 고마운 사람들ㅠㅠ
준수야, 오빠야, 나는 2008년 당시에 중 3이었고 지금 현재는 29살이 되어 멀쩡한 직장에 다니고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야. 그래, 36살인 오빠는 그 당시에 23살이었어. 지금의 나보다도 6살이나 어린 나이지. 그때는 왜 그렇게 오빠가 커 보였나 몰라. 나는 서른을 앞두고 있는 지금도 직장에서든, 일상에서든 실수를 주야장천 하는데 말이야.
오빠, 나는 학교 내에서 왕따였어. 초중고 할 것 없이 전부 다. 학창 시절, 학교에서 그렇게 괴롭힘을 당해 주눅 들어 있던 나를 위로해 주던 거는 부모님도 아닌 오빠의 목소리였어. Beautiful Thing을 들으면서 오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숨죽여 울었던 날이 얼마나 많았는지 오빠는 모를 거야.
그래, 그렇게 나는 늘 오빠에게 위로를 받고는 했어. 부모님께 비밀로 하고 몰래 콘서트를 가고, 오빠 앨범을 사고, 뮤지컬 모차르트에 오빠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겨우겨우 돈 모아서 티켓을 구하고, 오빠가 여러 산전수전 다 겪으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엉엉 울고, 후에도 주변 친구들이 오빠에 대해서 안 좋게 말할 때에도, 어린 놈들이나 좋아하지 뭐 하러 TV에 못 나오는 놈을 좋아하냐고 비웃던 사촌을 보면서도 나는 마음속으로 늘 같은 마음으로 오빠를 응원하고 싶었고, 또 그러려고 노력했어.
안 그래도 어제 어린 시절의 오빠 영상을 보게 됐었어. 그 덕분에 상기가 됐어. 현실에 치여 잠시나마 잊고 있었는데, 내가 얼마나 오빠를 사랑했고, 얼마나 아꼈고,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했는지. 오빠가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현실 생활에 찌들어 있던 20대 후반의 얼굴 표정이 10대 때로 돌아가게 되더라.
내가 중간에 타 그룹의 타 멤버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처럼 오빠만을 마냥 봐 왔다고는 말 못 하지만, 이건 분명하게 말해 줄 수 있어.
오빠, 내 10대와 20대는 지금은 천사가 된 오빠와 준수 오빠, 오로지 둘로만 물들어 있어. 내 인생의 절반보다 길었던 세월의 전부였어. 둘이 아니었다면 나는 진작에 사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을까 싶어. 그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많이 웃을 수 있기를 바랄게. 그 힘들고 긴 시간을 버텨오느라 수고했어. 정말 고생 많았어. 오빠 앞은 꽃길이기를 바라. 나도 늘 응원할게. 사랑해. 오빠는 나의 자랑이야. 💕
준수는..나의 10대였고 20대였고 30대ing.. 꼭 나중에 내 딸에게 나의 추억의 준수를 물려주고 같이 함께하고싶다. 나의 어린시절을 모두 받쳐 사랑한 그대
30대가 넘은 시점에서 돌아보니
그 시절이 얼마나 치열하고 힘들었는지 우리모두 어렸고 같이 견디면서 성장했내요
그립지는 않지만
더 나아갈수있는 발판이 되었고
추억으로 남겨줘서 고마워요
포기하지않고 계속 노래해줘서 감사합니다
오빠가 그 힘든 시기 견뎌낼 때 그냥 크나큰 어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지금의 내 나이더라.. 그때의 오빠 나이가 되어보니 오빠가 견딘 무게가 얼마나 컸을지 상상도 안가서 마음이 먹먹해.. 준수야 나는 언제나 준수편이야 늘 무대에 있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얼른 대면콘서트에서 보고 싶어ㅠㅠ
노래하며 살아줘서, 이겨내줘서. 나아가줘서, 빛나줘서 너무 고마운 별님. 우리 세상의 가장 큰 별은 오직 그대임을. 이 노래들을 이렇게 부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눈물들과 탄식이 있었을까. 스스로를 태워 빛나는 별은 사실 너무 힘들고 아픈 길이지만, 오직 음악과 무대를 위해 그 더 어려운 길을 지금껏 걸어온 그대에게 찬사를. 내 삶을, 모든 미연이들의 삶을 음악으로 비추고 밝혀준 시아준수, 너무너무 늘 고맙고 사랑할 뿐이에요.
닉네임 상타치 지리고갑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보진 못했어도 준수의 예쁜 모습을 우리가 다봤어 정말 예뻤어 너무 예뻐서 눈물 날 정도였어. 앞으로 더 많이 응원하고 사랑할게. 무대에서 노래해줘서, 지칠 때가 있어도 다시 일어나줘서 고마워 고마워 준수야
진짜 영상보는내내 눈물이..우리들의 사계절을 가진 청춘 김준수 사랑한다
팬들앞에서 무던히 이 노래들을 부르기까지 얼마나 표현할 수 없는 시간들이었을까.
뒤돌아보면 많은걸 감당해내야 했던 그때 그 김준수는 20대초중반의 정말 어린 나이었는데 학생이었던 나에겐 왜그리 커보였는지.. 그 나이 때부터 참 어른스럽고 대견한 사람. 고맙습니다.
그때의 준수의 나이를 지나보니 얼마나 더 어린 나이에 그 큰 일들을 겪었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해봐요.. 당신은 정말 큰 사람이구나 단단한 사람이구나 또 한 번 느꼈어요.. 그 힘든 시간 잘 버텨줘서 고맙고 나의 어린 시절, 지금의 시절도 멋진 사람으로 그 자리에서 늘 노래해줘서 고맙고 감사하고 당신의 팬이라 또 존재해야 할 이유를 찾았어요..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준수야, 너의 팬이라 자랑스럽고 늘 고맙고 고마워요🫧
나이먹으면 얼굴에 살아온 인생이 담긴다는데 어째 한결같이 맑습니까 선생님.. ㅜ 얼굴도 안변하고.. 걍 미쳤다.. 시준을 소중히할것.. 소중해 시아준수.. 평생 절대 노래해
그때가 그리워서가 아니라 어린나이에 그 힘든시기를 견디고 지금까지 이렇게 노래해줘서, 팬들 앞에 있어줘서, 그리고 그 추억을 우리가 함께 공유할수있어서 눈물이나고 행복했어요. 그때의 어린준수도, 어린 나도 잘 견디고 자라 여기까지왔네요
덤덤님 댓글생각하며 노랠들으니 갑자기 울컥하네요ㅠㅠ
나의가수님 대단해요
인간승리 끝까지간다
팬님들도 응원합니다
가수님 팬님들 잘견뎌왔네요~~
노래듣고있는데요 갑자기눈물왈칵흘려나오네요
대단해요
나같으면 포기했을텐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단한순간도 예쁘지않은 적없고
어떤 무대에서도
진심으로 노래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황금별
김준수를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내가 20대를 지나서야, 이 가수가 겪어야했던 그 긴 시간들이 얼마나 어린 나이였는지 알겠더라. 누구는 인생에서 가장 좋고 아름다울 시기라는데, 그 아름다울 때가 빛도 보지못하고 묻혀버린 그 어린 가수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제서야 세상에 빛을 보기 시작한 이에게 앞으로 꽃길만 있길
믿어요부터 럽인아 까지...
믿어요 듣고 눈물샘이 폭발하고 울컥해서 충동적으로 몆자 적어봅니다.
저보다 연하의 아이돌을 좋아했던 첫가수가 우리 준수인데 처음부터 눈과 마음을 빼앗겼고 무대에서 진심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이사람은 단순한 아이돌이 아니고 가수구나 생각했고 너무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모습에 오랫동안 보고 싶은데 저렇게 노래하다가 성대가 다치면 어떻게 하나 노래하는걸 싫어하게 되면 어떻게하나 혼자 걱정을 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러다 데뷔했던 기획사에서 나오고 이후 여러가지 사건들이 너무나 많았고 일반 대중들에게 잊혀져가는 내가수가 너무 마음이 아프고 눈물 났었어요
뮤지컬 소식에 얼마나 기뻤는지 정말... 노래를 놓지 않고 계속해줘서 고맙고 또 고마웠어요.
그러다 미스터트롯에 마스터로 TV에 나올때 그동안의 공백이 없던것처럼 느껴지고 엄마한테도 내가 학생때 좋아했던 가수야 라고 하니 엄마도 기억하시더라고요
저희엄마 曰
"얘가 엄청 순하게 생겼네? 동원이는 작은 삐약이 쟤는 큰 삐약이 하면 되겠네~" 라고요ㅋㅋ
제 소박한 소원중 하나는 히든싱어 김준수 편을 보는거에요~ 얼마나 행복할까요?
임창정씨편 보면서 많이 울었었는데 팬들이 임창정씨 기다리고 있던 그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졌었거든요.
성덕들이 지구 한바퀴 돌도록 기다리고 있을텐데~ 얼마나 행복한 시간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말하는대로 꼭 되었으면 좋겠고 씩씩하게 노래길을 걸어가는 우리 가수가 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꼭 이루어질거라고 믿고 더 열심히 응원해야겠어요.
너와 나의 황금별님~ 님 영상 보면서 울고 웃고 너무 좋은시간 보내고 있어요~!
두서없고 무슨 말인지 저도 잘 모르는 말들만 늘어놓은것 같네요...ㅎㅎ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이 영상은 내가 관짝에 들어가기 전까지 볼듯..
이번 김김콘 가면 옛날 노래도 해주겠죠,,,벌써 눈물나
준수 행복하게 해주세요 미워하는 사람 없게 해주세요
0:00 믿어요
2:06 My little princess
3:44 꼬마야
5:00 Don't say goodbye
6:40 약속했던 그때에
8:50 Love in the ice
요즘에도 게속 듣고있는 노래들인데.. 라이브 영상 감사합니다 ㅠㅠㅠ
제목의 나열도 건네는 말처럼 이어지는 듯해요♡
럽인아는.....진짜....어후 ... 아직도 듣는 노래 입니다ㅠㅠ
이거 고정해줫음 좋겠네요 ㅠㅠ 올때마다 스크롤 내려서 찾는중ㅋㅋ
전전 그룹 노래는 듣고 싶지가 않았어.
그 그룹에서 데뷔해서 큰 사랑 받은 건 사실이지만
그 그룹에 속했'었'다는 이유로
십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오르막길을 걷고 있으니까.
그때 생각을 하면 지금이 떠오르고
또 지나왔던 아픔들이 떠올라서 화가 났거든.
하지만 준수가 이 노래들을 불러준 순간
그때조차도 준수가 지나온 길이니까.
다 괜찮다고 그것도 그냥 추억이라고
다독여주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나더라.
솔직히 여전히 그때 노래는 듣고 싶지도 않고
들을 생각도 없지만..
이렇게 준수 목소리로 다시 듣게 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평생 같이 걷자.
그게 오르막길이든 구불구불한 길이든 뭐든
꽃길이 아니더라도 평생 같이 걸을게.
꼬마야 때부터 눈물버튼 누르더니 Don't say goodbye 나오자마자 터졌는데 오빠도 울컥한 거 보니까 돌아버릴 일 ,,,
방송에 나온 시간 보다 나오지 않은 시간이 곱절로 더 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기억하고 추억하고 아직도 응원한다는 거 그냥 이 사실만 놓고 봐도 대단한 사람. 근데 아직도 여전히 대단한 실력까지. 내 청춘이, 내가 좋아했던 그 시절이, 멋진 나의 스타 덕분에 더 빛나는 것 같아서 좋다.
처음 팬이됐던 12살의 제가
28살이 됐어요 오빠
포기하지않고 노래해줘서
고맙고 사랑해요
생각하면 웃음과 눈물이 함께 나는
나의 연예인 ,나의 가수
지금도 이 영상보면서 많이 울고
그때가 그립고 보고싶어서
제 욕심에 남은 미련을 여전히
놓지못하고 매일 마음이 무너지지만
누구도 원망할 수 없는
우리의 상처라는 걸 잘 알고있기에
이 자리에서 영원히 오빠의
행복을 응원할게요 사랑해요 준수❤️
메들리 공연장에서 보면서 계속 되뇌였어요.준수 네가 걸어 온 길은 옳았고 너는 더욱더 빛날 것이라고. 난 그 길을 언제까지라도 함께 걸으며 너의 행복을 응원할거라고.
솔로로서의 시아준수도 사랑하지만 치열하게 노력하고 싸워왔던 그때의 시아준수도 사랑해
예쁜 목소리로 그때의 추억을 새롭게 선물해줘서 고마워요 ❤️
6:08 마이크 빠르게 뗐다가 다시 노래 부르는거 짠한데 존멋이라고...ㅠㅠ
방송에 많이 나오지 못해도 여전히 유입이 많다는 것,
그리고 팬들이 한결같이 그를 응원한다는 것.
조금만 봐도 사랑 많이 받을 이유가 충분한 사람이라는 증거지.. 앞으로도 더 더 많이 사랑 받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 매력이 파도 파도 끝이 없네,,,,,,,,
황금별님 감사합니다.
준수야 버텨줘서 그자리에 늘 있어줘서 늘 나의 별이 되줘서 고마워. 정말 고마워.
나의 10대는 .... 동방신기.... 진짜 내 인생의 절반은 동방신기 였고.... 내 가슴속에 뭍을 아이돌은 동방신기 입니다.. 오빠 진짜 고생 많았어요ㅠㅠ
아휴 이 새벽에 전생준수 둘러보다가 이 영상까지 보니까 기분이 참 이상하다,,, 오랫동안 별일 다 겪으면서 김준수만 보고 덕질하다보니 준수를 향한 내 사랑이 가끔 너무 커져서 나도 난감하고 벅찰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아마 평생이 다 가도 이 노래 부르는 김준수 보면 눈물이 안날수없을것 같다. 나이 들수록 저때의 준수가 새삼 진짜 어렸구나 깨닫게 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고, 대견하고... 고마워 준쨩,,, 사랑해 진짜!!
나도 그리워서가 아니라 이 노래들을 불러주는게 고마워서 울었어 그리고 너무나 여전해서 고마웠고. 근데 오빠도 같은 이유로 울컥했대.. 서로 감정을 나누는 이런 행복한 느낌 평생 잊지 못할거야
요즘 많이 안쓰럽고 그리운 아이돌들의 소식들을 접하니까 오빠가 이렇게 저희 옆에서 노래하고 같이 웃어주는게 당연한게 아니라 정말 소중하고 값진거구나..라는걸 깨달았어요..험하고 힘든 길 열심히 버티고 버텨냈는데 그것조차도 우리덕분이라고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누구보다 강한 가수를 보면서 우리도 정말 많이 강해졌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해줘요 항상 감사하며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을게요 노래할 때 가장 빛나는 우리의 별 항상 반짝반짝 빛나길 바랄게요
근데 김준수... 진짜 17년간 한순간도 대충한 무대가 없었구나. 정말 고마워 준쨩 고생했어 그동안..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자ㅜㅜ
2003년 초3시절 동방신기라는 가수가 있어서 mnet 방송 보며 웃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지난 20년간 나 하나 챙기기 바쁘게 살며 올해 30살이 된 해에 아직 그 오빠가 그 목소리로 노래를 해주는 모습에 눈물이 나네요. 자신의 직업이자 전부를 잃는게 얼마나 아픈일인지. 이 나이가 되어서 이 노래들을 들으며 주마등처럼 지나가는거보면 카시오페아들도 다 어른이 되어버린거겠죠 ❤ 그냥 너무 다 고마워요 김준수 ❤
수학 50점 맞고 왔는데 다 잊게 만드네요..이런 너무 슬프잖아요ㅜㅜ
아무리 곁에서 봐왔어도
말 못할 저 심정, 마음을 누가 알까
준수의 수년간 세월에게 진심으로 수고 했다고 , 말해주고싶다
이영상과 함께 24년 8월을 보내고 있어요❤
먼가 찡하네ㅠ 그때부터 지금까지 참 한결 같이 열심히 살아왔고, 그렇게 지나간 세월들이 느껴져서 이런 슬픈 감정이 드는 걸까..? 옛날엔 어려서 몰랐던 것들을 서른 살이 된 지금은 많이 알게 된 것 같아.. 지금 차오르는 이 감정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준수님 앞으로도 행복하길. 좋은 노래 계속 계속 듣고 싶다.
나는 마음이 아파서 듣지도, 들춰보지도 못한 추억과 노래인데, 그것또한 괜찮다고 그래도 우리가 함께한 추억이니 예쁘게 기억하자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 이제 오래된 기억도 그냥 그렇게 아름답게 남겨둘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나의 황금별
2024년에 적어봅니다.
준수형의 남자팬으로서ㅠㅠ
초6 허그때부터 남자아이돌 노래를 좋아한건 처음 이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오방신기를 넘는 그룹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주 들을때 무슨 노래지 했다가 믿어요 하는 순간 어릴적 추억이 폭발..
준수형 지금까지 노래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20주년 너무 축하드려요
옛날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재중형이랑 둘이서 무대한번 꼭 보고 싶습니다ㅎㅎ 언제나 화이팅
모든순간의 준수에게 잘 이겨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싶다
그시절 준수를 잘 모르는데도 노래를 들으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나..
그때의 오빠의 나이를 보내고 나서야 오빠가 얼마나 힘든 길을 걸었는지 실감하기에 늘 그 시절이 그리워도 마음에만 조용히 품고 있었는데 이렇게 오빠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있어서 고마워 사랑해 ❤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이제 내가 당신 곁에 있을게요.
고마워요, 용기 내줘서. 포기하지 않아줘서.
우리 앞으로도 함께 해요.
믿어요~나오자마자 눈물샘 폭발해서 내내 오열했더니 옆에 있던 미연이가 휴지주고 달래줬는데 그분 허그입덕이셨;; 준수와 함께한 그 긴시간들 준수처럼 견뎌내주고 내옆에서 함께 준수공연 볼 수 있었던건 준수의 강함을 미연이들도 닮아서겠지!! 준수랑 미연이들 어화둥둥 천년만년 행복하자!!!
잘 견뎌 왔다고 우리의 사랑...ㅠㅠ
이제는 제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나는 요새 누구도 돌아볼 틈 없이 힘들고, 너무너무 지친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에겐 제 행복이 너무 중요해요. 제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제 행복을 위해서라도 오빠는 꼭 행복하셔야 해요. 그래야 제가 행복해질 수 있으니까.. :)
힘든일 잘이겨내시고 꼭 꼭 꼭 행복해지세요
응원합니다
콘서트에서 언젠가 메들리로 불러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선물처럼 들려줘서 너무나 놀랐던...그 시절의 김준수가 머릿속에서 지나가고 노래부르는 현실의 김준수에게 너무나 고마웠던...
늘 고마운 김준수에게 20년도 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김준수’라는 인물이 지금까지 걸어오며 겪었던 모든일들,받은 많은 사랑들이 결코 당신에게 헛된일이 아니였다는것을
지금 그 자리에 오기까지에 그 모든일이 큰 발판이 되어 높은자리에서 빛을 내고있다는것을 알아주시기를
목소리를 내어 노래하며 김준수라는 한 사람을 알수있게 그자리 그대로 있어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행보에 항상 행복만 가득할수는 없겠지만 아픈순간들도 당신의 빛이 될수있기를 보이지 않는곳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그리워서가 아니라 팬들한테 고맙다며 우는 시아준수 너무 좋다ㅜ 그댄 내 삶의 이유 나를 살게한 첫사랑....
준수야 사랑해.. 예전에도 지금도
왜 눈물나지 ..... 주기적으로 들어줘야 귀가 행복... 동시대 저의 10대 전부여줘서 고맙고 행복해요
저때의 준수는 너무 아름 다웠어요
지금 아이돌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저때의 18살 19살 준수는 너무나 독보적인 존재였어요
그래서 지금의 준수의 모습도 좋아하고 예전의 모습을 찍은 영상을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고 하면 좀 그럴까요 ㅋㅋ.. 미성년자였을때의 준수의 모습을 모르는 당신은 좀 불쌍하군요
동방신기 시절 준수 지분 90%였던거 모르는 사람 없죠? 옛날 노래 들으니 좋으네요
누구보다 치열하게 빛나온 준수야, 분명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함께라서 행복했어. 영원을 쉽게 입에 올리던 교복입은 어렸던 나는 이제 그 영원이라는게 얼마나 어려운 꿈같은일인지 아는 어른이 됐어. 그래서 살다보면 너를 향한 나의 온도가 항상 100도가 될수없는 날도 있을거란걸 알아. 그렇지만 늘 식지않고 내 일상과 함께 할거라는것도 이젠 알겠어. 너무 먼 미래를 기약하기보단 이렇게 하루하루 매 공연마다 서로를 바라보고 행복하자♥ 그러다보면 또 오늘의 이날을 떠올릴날이 올거야. 항상 나의 인생에 아름다운 책갈피가 되어줘서 고마워
그때 함께 했던 노래를 이렇게 불러내는거 정신력 참 대단해요... 연습할때 얼마나 울컥했을까 ... 일반인인 내가 옛사랑과 헤어지고나서 함께듣고 즐기던 노래들 십년가까이 흫러도 쉽게 꺼내서 듣지를 못하는데 ... 그때 그 상심을 느끼는게 너무 싫어서 ... 너무너무 공감이 가고 가슴이 먹먹해서 안아주고싶어...
예전 가수들이 말하는 긴 무명세월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데뷔부터 5년이 방송에서 봤던 시간이라면 그후로 8년넘게 9년가까이 방송 막히고 그렇게 군백기까지 약 10여년을 타의에 의해서 방송에서 볼 수 없었지만 데뷔 입덕팬들이 탈덕하지않고 굳게 버텨주고있고 뮤지컬 입덕, 군행사 입덕, 유튜브 입덕 등등 새로운 팬들이 생성되는건 기대치를 넘는 김준수의 능력과 재능, 거짓없는 늘 한결같은 마음, 배려, 의외의 갭에서 오는 개구장이같은 개그스러움? 이 아닐까...마지막 영상과 말하는대로를 같이 들으니 정말 치열하고 힘들었던 20대를 보낸 김준수에게 너무나 잘해왔다고 얘기해주고 싶네요...아 눙물나네😭
정말 ..나는 처음에 늦동방신기입덕, 군행사입덕, 뮤지컬입덕, 유투브입덕 다 해봤네~ㅎㅎㅎㅎㅎ 정말 뭘봐도 너무 매력이 넘쳐...경기남부경찰홍보단에서 했던 유툽영상도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그때는 그때데로 왜케 멋있고 귀여운지...^^;; 너란 남자..언제까지 그렇게 멋있고 귀여울꺼니....^^;;;
저 자리에 있었다는게 너무 행복해, 그리고 그룹하던 그때가 그립다기보단, 항상 보고있었고, 준수 포기않고 노래해줘서, 뮤지컬해줘서 항상 고마워 사랑해 김준수 준수덕에 항상 뮤지컬 한번 더 보러가야지 하면서 열심히 살고있어 앞으로도 열심히 살게. 그리고 콘서트 몰래 조용히 보러가고 뮤지컬도 몰래 조용히 보러갈게
황금별님 감사합니다. 그냥 문득 갑자기 이밤중에 시아준수에 대한 고마움이 사무쳐서, 지난 과거 예쁜순간들을 그리워 하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기가막힌 타이밍에 영상이 왔네요 ㅠㅠ
진짜 시아준수, 지금생각해보면 처음 알게되었을때부터 이렇게 오래 사랑하게 될 줄 알았던것 같아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준쨩
뒷 영상 뭐에요..... 이 새벽에 진짜 울리려고 작정하셨어.... 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마음이 아린 가수는 처음이야... 그럴일은 없겠지만 준수 말대로 늙고늙어 격한 춤도 못추고 그래도 음악해주는게 항상 감사할거같아
노래들이 준수목소리를 만나 색을 찾아가는것 같음.
Xiah 부터 XIA까지 그 모든 순간이 빛났던 사람...앞으로도 계속 음악과 함께 말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준수의 도전은 무한히 미연이들의 사랑은 영원히
Xiah 에서 xia로 바뀐것도 sm때문인가요?
26살 내가 10살때부터 계속 쭉 좋아했던 가수.
마냥 엄청난 어른같아 보였던 그 시절 준수오빠는 내가 그나이를 지나보니 얼마나 어렸고 그 이룬것들이 당연한게 아닌 나이라는걸 알게되었다.
저 콘서트에서 믿어요 듣는순간 슬퍼서가 아닌
준수오빠를 처음 좋아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봤던 영상.. 들었던 노래들이 생각났고 그때의 어린 나도 생각나서 눈물이 나더라. 그만큼 준수오빠는 내 인생의 절반이상,추억 그리고 현재 진행형. 노래만 들어도 그시절로 돌아가게 함...럽인아때는 진짜 오열함..ㅠ 다시 돌아갈수 없는 과거지만 준수오빠가 부르는 노래로 예전의 내가 생각나고 순수했던 그시절로 잠시 돌아간 것 같던 기분..
시아준수 팬하면서 안행복한적이 없어
길고 긴 10년 이상 동안 잘 버텨주고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틀면 티비에 나오던 연예인이 그 활동기간의 두배이상을 외압당하며 못나왔는데
그래도 계속 좋아할수밖에 없는 실력과 인성.
제일 힘들었을 당사자가 오히려 노래로 팬들을 위로해주고 행복을 주었지. 노래로도 무대로도 감동과 행복을 주던 내 가수 앞으로도 계속 좋아할게요
이쁘네요 당신의마음도
나도 이제 20대가 되어 준수오빠가 저 노래들을 부르던 나이보다 많아졌네 ..ㅎ 수능을 치고 대학에 입학했다 졸업하고 취업하기까지.. 한동안을 잊고 앞만 보면서 살다가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 다시 추억을 돌고 있다.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내 기억속에는 영원히 최고의 아이돌이야.
카메라를 보고 살짝 웃기만 해줘도 하루 내내 행복해지던, 내 학창시절의 전부.
첫 날 노래를 부르다가 울컥하는 모습에 우리도 함께 눈물을 흘렸었죠. 같이 걸었던 길이 너무 차가웠어서, 그에 비해 오빠가 주는 사랑은 너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서 고맙고 감사하면서도 괜히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어요. 오빠가 한결같이 따뜻한 사랑을 전해줘서 우리가 걷는 길에 얼음은 점점 녹아가고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우리에게 꽃은 항상 김준수였지만 오빠가 걷는 길도 꽃길이 되어가고 있어서 행복해요🤍 오빠! 오빠가 서있는 꽃길에 꽃이 시들어도 그때는 우리가 흙이 되고 잔디가 될게요. 오빠가 계속 꽃 피울수 있게🌸
솔직히 말해서 나이들면서 현생에 치여서 휴덕할때도 많았고 그러다가 홀린듯이 내 플레이 리스트에 있는 준수노래에 홀려서 다시 찾아보고 그래 내가 왜 김준수를 잊고 살았지? 미쳤나봐 이러면서 재입덕의 반복이였는데 그러면서도 왠지 그시절의 노래들을 듣지는 못했는데 지금의 준수가 더 좋아서 있기도 했지만 그냥 들으면 눈물나고 그리워질거같고... 팬인 내가 이런 감정인데 본인은 얼마나 온갖 감정이 들까.. 그리고 생각할수록 그때의 준수는 너무 어렸는데 나에게는 너무 우상이고 큰 오빠라서 못느꼈던 감정들이 나도 이제 20대 후반이 되니까 느낄 수 있을 거같고 준수가 너무 어렸다는게 느껴지고...지금의 김준수도 나의 청춘이고 나의 가수고. 준수가 너무 수고 많았다. 예전에는 그냥 준수 노래가 더 좋았으면 좋겠고 준수가 더 이쁘고 좋은 모습만 보여줬으면 좋겠고 음원 성적도 더 좋았으면 방송에 더 나왔으면 이런 나의 소망만 가득했다면 지금은 그냥 준수가 건강하고 본인의 행복 따라서 본인 하고싶은 노래 불러줬으면 좋겠다. 이제는 준수가 어떤 노래 부르고 어떤 무대를 서든 응원해 줄 수 있을테니! 나의 학창시절 나의 청춘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돌 준수야 이제는 인간 김준수도 제일 행복했으면 좋겠다 💕
이게 마지막 대면 콘서트였다니….. 믿을수가없어….꿈을꾸는 걸까…올해에는 꼭 갈수있길
준수가 견뎌온 시간들을 내가 감히 다 알진 못하지만 버텨줘서 고맙고 사랑해
김준수 그댄 내삶의이유
아직도 끝까지 못듣겠당ㅎㅎㅎ그동안 힘들고 길었던 오르막길 걷느라 고생많았어요ㅠㅠ같이 걷고있다고 믿고싶었는데 늘 맨앞에서 앞장서서 걷고있었어ㅠㅠ
울컥 ㅜㅜ 이노래에 내 청춘이 있었네~믿어요 시작하자 마자 터짐
내 최고의 연예인.
한결같이 준수오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믿어요라고 한 마디 부르자마자 눈물날것 같아요ㅠㅠㅠㅠ 우리 오래오래 같이하자
준수야 앞으로도 평생 행복하자
준쨩 ,, 이걸 볼때마다 눈물나는건 미연분들도 다 그런거겠죠 ?
이제 진짜 알거같다 준수가 내 첫사랑이였네 고등학생 순수했던 때 남자친구도 사귀기전 진짜 내가 눈물날만큼 좋아했던 사람이
ㅜㅜ 저두요…
올해 서른을 넘은 나는 그때의 준수가 얼마나 힘들었었는가를 다시한번 느낀다. 이제 꽃길만 걷자
어린 시절의 준수도, 지금의 준수도, 또 앞으로의 준수까지 함께할게 사랑해
젊은 사람에게 응원하는것 평생처음이네요.응원많이합니다 멎진곡 감사합니다
내가 20대를 지나보니 정말 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더라.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많은 부당한 것들을 견뎌내며 힘들었을지.. 지금은 예전처럼 덕질하지 않지만 참 멋진 가수. 방송에서 빨리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항상 모든 무대에서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10년동안 힘들었을텐데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맙고
잘 견뎌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길 바라고
이젠 그만 힘들었으면 좋겠다..
쥰쨩 항상 웃는날만 있기를....
울지마여..오빠는 상상 그 이상의 추억과 노래를 선물해줬는데 저희가 고마워죽죠ㅠㅠㅠㅠ사랑해요
내 중고등 시절에 즐거웠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항상 준수오빠가 있어서 너무 고마워요ㅎㅎ 30이 되보니 알게 됬어요 그 시절 다 큰 어른 같았던 오빠는 정말 어렸단걸. 그리고 정말 크고 힘든 시기였단걸, 그리고 그 시절을 잘 넘겨주어 감사하단걸 알게 되네요. 동방신기 그룹 자체를 사랑하고 그중에서도 오빠의 팬이 됬지만 이제는 인간 김준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사,,사는동안 많이 버시오!!!(이미 많이 벌었지만 오래도록 무대에 서주세요!!!)
5년이라는 시간이였지만 나에겐 10년 그 이상 오래 기억될 추억이야 노래해줘서 고마워
김준수 당신은 옳았고 잘 걸어왔어요 고마워요 그 어린 시절 열심히 해왔던 것도, 용기 내준 것도
잘 커줘서 고마워. 잘 버텨줘서 고마워 시아준수. 같이 걷자
이날의 돈세이굿바이는..진짜...눈물버튼이에요ㅠㅜㅜㅜㅜㅠㅠㅠㅠ
그 시간들을 겪고도 계속 노래하고 어떻게든 나아가려고 한 것 만으로도 너무나 대단하고 거기서 안주 할 법도한데 계속해서 위로 올라는 모습보면 이제 말도 안나오고 그저 매번 기대만 하게 되는 사람...
아픈 손가락 같은 추억들일텐데 예쁘게 준비해와서 팬들하고 같이 추억하려는 하는 마음이 너무 따듯하다. 고마워.
아직도 잘 모르겠다 저 현장에서 저 노래들을 듣고 느낀 내 감정이 어떤 것이었는지
눈물이 나고 무언가 벅차오르는 기분이었는데 그게 기쁨이었는지 슬픔이었는지 분노였는지
지금 다시 들어도 여전히 모르겠다..
그래도 단 하나 확실한 것은,
오늘 이 영상을 보며
또 팬분들의 댓글을 읽으며
그 시간들을 버티고 이겨내며 참 길게도 이어와 준 노력에 대한 그 감사함만은 모두가 똑같이 느끼고 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 마음들에도 참 감사하다.
사실 그게 전부인 것 같기도하다
내가 기억하는 김준수란 사람의 청춘이 얼마나 반짝반짝 했는지.. 영원히 잊지 말아야지
고맙습니다 항상
ㅠㅠㅠㅠ 다른 아티스트 가수분이 20대를 보냈던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 문득 그가 생각나서 한번 왔습니다,
정말 빛났던 가득차야만했던 그의 20대 힘들었지만 너무나 빛나왔던 김준수 당신이기에 ㅠㅠ 포기하지않고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그런 당신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언제까지나.. 노래해줘서 고마워요..정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