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에 폭발물 처리반과 함께 움직이는 운전병이었는데... 과거가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제천근무였는데.. 탄약창이었습니다. 처리장이 진짜 다른세상같았는데.. 연한 분홍색 흙과 화산처럼 되어있었죠.. 미군도 거기서 처리해서 종종 만났습니다. 운전병이라도 처리반과 같은 중대라.. 일은 같이했었죠.. 운전병은 위험수당은 안나와서 엄청 부러웠었습니다. 96년 재대였는데.. 홍수로 북에서 흘러온 지뢰때문에 처리반 총동원되서 파견됐죠.. 전 재대 한달남은상태에 같이 일나가던 한달 고참이 재대날짜 다됐는데 갔다가 폭발사고났었습니다. 다행이 보호장구덕분에 장애는 입지 않았고 화상과 피폭이래야하나 한 두달 병원에 누워서 재대 연기한거로 알고있습니다. 전 재대했고.. 셍긱보다 엄청위험한 일을 했구나 생각들더군요..
최전방 보병사단 공병대대에서 군 생활을 마친 예비역 병장입니다. 지뢰병 보직을 받고 불모지 작전에 투입되었고 실제로 많은 유실지뢰, 고폭탄, 수류탄 등을 발견하였습니다. 폭발물이 식별될 때마다 언제나 EOD분들이 와서 해체해 주셨습니다. 당시 EOD분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멋있는 분들인 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었고, 당시 현장에 있던 저와 동기들은 다치지 않고 무사히 전역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임무 수행 중이신 모든 EOD분들, 군인 분들 오늘도 나라를 위해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for your service!
저는 어릴적 산에서 특이하게 생긴걸 밟았는 데 그때 옆에 계신 할아버지가 그거 지뢰라고 소리쳐서 움직이지말라하셨는 데 나중에 경찰,군인들이 몰려와서 저를 구조해줫습니다 다행히 그때 그지뢰가 불발이여서 발을 땐순간 아무 이상이 없었고 그 지뢰는 군인들이 수거 해서 갔습니다 그땔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30여년전 부대 직사.곡사화기. 폭파담당 교관을 역임했는데 어느날 대대 교육장교가 하는말 선임하사님 대대에 장부상 기록이없는 오래된 폐 포탄.폭약.소이탄등 어마무시하게 잔탄이 많은데 사단 EOD부르면 서류작성에 진술서등 골치 아픈게 많아서 대대장왈 저와 병기탄약관(준위)과 잘 협의해서 대대 사격장에서 짬?시키라고 시켰단다... 그날 리어카로 그 폐기시켜야할 폐잔탄이 한가득인데 이게 왜 이때까지 있었을지 진짜 의문이었다... (1940년대 제작분의 각종 포탄.수류탄 폭약TNT이 수두룩 했음... 그리고 쓰지도 못하는 8발 클립의 30~06의 M1개런드탄과 예비군 소총이었던 M1.2카빈의 30카빈탄....) 사격장 내 땅을 1m정도 파고 총 5등분해서 전기식 발화장치로 첫 폭발을 하는데 진짜 꾸왕~!!! 하면서 땅이 흔들리더니 하늘로 흙파편이 튀는데 진짜 무섭더만요.... 이번엔 좀 재미를 더해 좀더 많은 TNT를 넣어봤는데... 아 진짜 사격장 엄폐호에 있는데도 온 천지가 다 흔들리더 만요...~^-^ 점점 맛들려서 이번에는 빨간색 소이탄을 서너발 섞었는데 이번에는 불길이 장난이 아녔음... (주변이 눈이쌓여서 불날 염려는 없음) 그렇게 폐탄을 다 짬시키고 오는데 부대 난리 났음... 인접 부대에서 미상의 포탄폭발소리가 나서 진원지 파악에 나서고 폭음지 폭음발생 해당부대는 폭음이유 사단에 대면보고 하라는 지시가 내렺왔다고 함... 가볍게 짬시키려다 대대장 교육장교 병기탄약관 그리고 저까지 밤새워 짬시킨 포탄.폭약별 서류복원 시키고 대대장 보고서 작성하고 아주 진상제대로 당했죠... ㅎㅎㅎ~--^^
40여년전 6.25때 쓰던 일명 바추카포(3.5인치 로켓포) 포탄이 남아있어서 발사기를 개량하여 66미리 로우와 같이 운용을 했는데, 전기식으로 격발이 되어 날아 가는데 발사탄 50% 이상은 표적에 맞아도 터지지 않는 불발탄인데..일단 전기 격발이 되었기에 외부 충격을 받으면 폭발할수 있어서 위험했다. 포천 승진훈련장가면 불발탄 무지 많았다.
발굴작업하는 병사들 아무런 방호장비도 착용하지않고 맨얼굴에 헬멧은 쓰나마나 일텐데 그리고 엉성한 칸막이는 뭐하러 쒸우는지 만약에 터지면 저게 무슨 도움이 되냐고요. 완벽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작업할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합니다. 부모입장에서 저렇게 무방비로 노출되어서 목숨건 작업을 하는걸 보기가 괴롭습니다.
폭발물 발견하고 파내고 옮기고 보관하고 다시 옮기고 폭파시키는 그 과정이 너무 아슬하고 위험하다 백번 천번 잘하다가 운이 좋지않는 순간도 맞이할수있는것 그냥 발견 현장에서 바로 폭파처리하는 방법이 모두의 안전을위해 나을듯한데 아님 최전방 북괴가 처들어오는 길목에 포탄벽을 겹겹이 쌓아놓던지
옛날생각난다 유실탄 불발탄 완탄 급조폭발물 각종 탄약 포탄 부비트랩들은 인마살상용 위주로 만들어진 ( 화약무기 ) 폭발의 제 7대 요소인 ~ 충격 열기 폭음 압력 팽창 파장 파편으로 ~ 유효살상반경내에서는 인체에 치명적인 데미지 손상의 ~ 성능 위력 저지력 살상력 신체훼손이 심하여 경각심과 각별한 주의 안전조치가 항시 필요
그리고 2005년 공군지뢰제거 작전때 지뢰 터졌을때 간부 중사님 잘 계시는지... 유실 지뢰 캐시다가 넘어져서 크게 다쳤는데... 벌교에서... 지뢰 터질때 0.몇 초 사이에 파노라마 처럼 기억 스치며 내가 생각한 첫마디... 식빵 뭐 됐네... 였는뎅... 2박3일간 쌀 한톨 못먹었던 기억이...😂
갑자기 이거 왜 떴지? 하는데 EBS에서 또 올리셨군요. 영상에 나오는 이상익중사입니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폭발물처리반장(준위)이 되었지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자기 임무를
완수하는 모든 군장병 여러분들
화이팅 입니다.
이런걸 본인 등판이라 하나
봅니다.^^
저때는 몇년도인가요?
@@둥둥이-w2v 2010년 방송되었네요 설명란 보면 나와요
@@둥둥이-w2v 더보기란에 ※ 이 영상은 2010년 5월 2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폭발물 처리 EOD 2부>의 일부입니다. 라고 적혀있네요.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준위 와우 최고계급이되셨네요 항상 건강하십쇼
준위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97군번 eod입니다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산에불나서 그거끄다가 전투복 다타고
젤힘들더군요
EOD 파이팅입니다
30년전에 폭발물 처리반과 함께 움직이는 운전병이었는데... 과거가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제천근무였는데.. 탄약창이었습니다. 처리장이 진짜 다른세상같았는데.. 연한 분홍색 흙과 화산처럼 되어있었죠.. 미군도 거기서 처리해서 종종 만났습니다. 운전병이라도 처리반과 같은 중대라.. 일은 같이했었죠.. 운전병은 위험수당은 안나와서 엄청 부러웠었습니다. 96년 재대였는데.. 홍수로 북에서 흘러온 지뢰때문에 처리반 총동원되서 파견됐죠.. 전 재대 한달남은상태에 같이 일나가던 한달 고참이 재대날짜 다됐는데 갔다가 폭발사고났었습니다. 다행이 보호장구덕분에 장애는 입지 않았고 화상과 피폭이래야하나 한 두달 병원에 누워서 재대 연기한거로 알고있습니다. 전 재대했고.. 셍긱보다 엄청위험한 일을 했구나 생각들더군요..
말년 에는 떨어지는 낙엽도 피해야함
고생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운전병은 위험수당도 안 나오다니..조금 씁쓸하네요😢
제대오 제대ㅡㅡ
묵묵히 음지에서 맹활약하는 폭발물처리하고 있는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또 여러분야에서 나라를 수호하는 장병여러분 당신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진짜 큰일없이 무사히.완수하실수있길바랍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EOD대원여러분~!! 대한민국 퐈이팅~!!
보이지 않는곳 에서 묵묵히 수행하시는 EOD여러분이 있기에 우리는 항상 안전합니다.감사합니다~!!
이 장면을 보면 가족들은 얼마나 마음조릴까 항상 안전하길 빕니다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충성 항상 조심하십시오
40년 전에는 방호복도 없이 EOD활동했는데 많이 좋아 졌네요. . EOD 초임때 폭팔물 처리하고 산에 불이나서 맨몸으로 올라가서 불끄다가 불속에 같혀서 죽을뻔했던 기억이 나네요...
폭발물 처리반원들 장비 보니 옛날하곤 비교도 안되게 좋아졌네요 그래도 평소에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의합시다
저것도 13년전임 지금은 더 좋아졌을듯
군필자인 내가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이 나더라....
저렇게 목숨 걸고 나라 지키시는 분들....
항상 보이지 않는 위험한 곳에서
고생하시는 EOD 전우님들께
경의와 노고를 표합니다
안전한 폭발물처리 바랍니다
3:15 가벼운 골절상이라....
최전방 보병사단 공병대대에서 군 생활을 마친 예비역 병장입니다. 지뢰병 보직을 받고 불모지 작전에 투입되었고 실제로 많은 유실지뢰, 고폭탄, 수류탄 등을 발견하였습니다. 폭발물이 식별될 때마다 언제나 EOD분들이 와서 해체해 주셨습니다.
당시 EOD분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멋있는 분들인 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가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었고, 당시 현장에 있던 저와 동기들은 다치지 않고 무사히 전역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임무 수행 중이신 모든 EOD분들, 군인 분들 오늘도 나라를 위해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for your service!
저도 양구 유해발굴할때 최전방에서 폭발물 나올때마다 eod분들 오시는거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었어요. 부대에 있을때도 비오면 강물에 지뢰떠내려와서 신고받고 출동한 적도 몇번있네요 ㅋㅋ 추억입니다.
미투~
지뢰탐지기 오랫만에 보는군요
정비부대 출신이라 고정적으로 들어오던게 통신용 소형 발전기랑 지뢰탐지기 였는데
탐지기 재질이 플라스틱 재질이라 부속품이 잘뿌러지고 내선도 잘끊여졌었는데
정비관님이 주로 지뢰탐지기 고치시고 보조만 했었는데 저런 고위험직군은 대우 잘해줘야함 장병들 고생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안전한 생활을 하게 된 것이라서요
항상 안전한 근무 건강하십시요
와 한여름에 저 장비를 입고 방호벽들고 산을 오르고 진짜 고생고생하시네요 군인여러분 지금은 전역하셨겠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대한민국 군인들 화이팅
2:15
진짜 이상무 맞는가 싶은..
한국군 전통의 형식적 절차
05:22 역시 고영민 중대장님 잘생기셨습니다? 3년 넘게 봤었는데 오랬만에 유튜브에서 보니까 반가웠습니다. 충성!
이런걸 사형수급 흉악범들한테 시키면 사형제 폐지해도 될텐데 멀쩡한 애들 저런 험지에서 고생하는거 보니까 참 화나네
폭발물처리 작업장 제초작업도 많이 나갔는데 30년이 훌쩍 넘었네요..다치지않게 조심하시길
아휴~전쟁은 없어야 합니다
Gop경계근무할때 불발수류탄 발견했을때도 무서웠는데 고폭탄이라니.. 얼마나 무서울까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같은 부대입니다 추억입니다
저는 어릴적 산에서 특이하게 생긴걸 밟았는 데 그때 옆에 계신 할아버지가 그거 지뢰라고 소리쳐서 움직이지말라하셨는 데 나중에 경찰,군인들이 몰려와서 저를 구조해줫습니다 다행히 그때 그지뢰가 불발이여서 발을 땐순간 아무 이상이 없었고 그 지뢰는 군인들이 수거 해서 갔습니다 그땔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위험했네요
지뢰는 압력이 가해지는 순간 터집니다
다행히 불발이어서 밟아도 터지지 않았던 거네요. 천운입니다!
발을 떼야 터지는 지뢰는 박물관에나 있음. 일반 밟자마자 지면위로 솟아올라 공중 폭발하는 대인지뢰가 전세계에 널리 매설된지 수십년이 지났음
지뢰가 매설이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보는 무기지만, 제거를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인력, 장비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빨간색의 역삼각형 지뢰표지판이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지뢰제거반의 무사를 기원합니다.
제가 전역한 부대네요ㅎㅎ 제일선봉 개척대대 화이팅화이팅화이팅!!!
저는 56탄약대대에서 근무하고 EOD 운전병 출신입니다. 딱 연천처리장 같네요! 옛날 생각나네요.
지뢰병으로 상무대에서 실물폭약 터트리는거 봤을때 영화에서 보여주던 현란한 화염보다 어마무시한 폭음과 진동이 있던게 아직도 기억나네…
국방비는 이런분들 장비하고 위험수당 많이 주라고 있는 것같습니다. 제발 장군들 월급과 의전에 쓰지말고 이런분들에게 훨씬 많이 줘야 합니다.
40년 전 해병 EOD 대원 으로써 앴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구만 ~~~~ 우리때는 월남때 쓰던 방탄복 입고 땅에 박힌 불발탄 2미터 씩 팟다 아주 괴로웠지 힘들고 소설쓰라면 쓰겠다 ~~~~
욕보셨어여..
헐...지뢰작업 불발탄 포탄 또는 지뢰제거 작업하는데 그냥 천으로 된 군복에 호미하나 들고 작업한다고??? 폭압방호복도 없이? 와....미쳤다;;; 폭탄터지면 그냥 훅가는데;;
우리땐 지뢰 대검으로 찾았는데 ~~ 군인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32년전55탄약 처리반이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림니다
어으..벙커안에 들가서 있어도 포탄 터지니까 돌날아오던게..아직도 생생하네..
이걸 징집병으로 하는것도 대단한 나라다 참
불발탄 유기탄 모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이무리 인간이 조심한다고 해도 항상 위험한 존재입니다 그 위험한 물건을 처리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는 EOD 대원분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항상 힘내세요.
항상 안전하게 몸조심 또 조심 하세요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지뢰가 움직인다는 얘길 들어 보셨는지?
95년 철원 복무시 , 산사태와 폭우로 지뢰지대를 벗어난 대전차 지뢰가 인근 도로로 밀려 내려오는 일들이 흔했습니다.
목숨걸고 임무 완수하는 군 장병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앞으로 폭팔물 제거가 로봇화가 진행되었으면 좋겠군요!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을 전부 지뢰탐지반으로 보내야함 ㅇㅇ
@@최재민-k8q 아주 훌륭한 의견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항상 조심하고 화이팅 하십시오
21:10 람각 맞으실뻔했네..!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허나 의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제거하는데 인력과 시간 노력이들고 또 생명이 매번 걸리는데 차라리 처음부터 해체과정은 거치지 않고 의심폭발물은 옮겨서 확실하게 터트리면 되는거아닌가요? 당연히 이유가 있겠지만 안전과 효율을 생각해서 그런겁니다
2작전사령부에서 지뢰병으로 EOD반 제일 앞에서 지뢰탐지기 운용했었지요...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거 보닌까 느낀건데 전쟁중 지뢰는 진짜 무서운거내요 ...
맨날 위험하겠다 대단하시네
옛날에 두타연서 분침호 작업 땅파는디 둥그런 쇠 봄 지뢰인거같아 행보관 에게 보고 행보관 걍파라함 멘붕 걍팜 팔수록 형태 짚차 625때 뒤집어진차량 바퀴휠이였음 팔수록 계속나오니 다시덮고 옆에파라함 ㅋㅋ
테트릴 28그램을 무시하면 큰코다칩니다. 그런데 군용뇌관도 생각보다 폭발력이 강해요 손에 잡고 터트리면 손날아갈 정도로;;;
와~~오이섭중사님 아직도계시다니 ㅎㅎ 01년도인가 처음 부임하셨던걸로 기억하네여
512?
@@최강기아-d8r ????
군수사령부 예하 탄약지원사령부 eod 출신으로서 뿌듯하네요. 제가 아는 후배분들 많이 보이네요 ㅎ
폭발물처리반 장병분들 수고많으시고 안전을 기원합니다
2:12 중위님 긴장 했음 ㅋ
폭팔물 운반하는데 격리 시킨 상태에서 운반해야 하는데
너무 위험하네요~_~
보호장구라곤 방탄복뿐 병기교 26차 443 동기들 뭐하는지 아련하게 생각이 나네요
와. .
국방의무 랍시고 저 젊은 20대 청춘들을 저위험한 곳에 최저시급도 안되는 돈 주면서 저러고 있네. .
저런일은 직업군인 만 시키던가
사고나면 보상이라도 잘해두던가. .
대통령 이라는.작자가 와서 헛소리만 해대고 의족도 자비로 하고 미친 국가다
30여년전 부대 직사.곡사화기. 폭파담당 교관을 역임했는데 어느날 대대 교육장교가 하는말 선임하사님 대대에 장부상 기록이없는 오래된 폐 포탄.폭약.소이탄등 어마무시하게 잔탄이 많은데 사단 EOD부르면 서류작성에 진술서등 골치 아픈게 많아서 대대장왈 저와 병기탄약관(준위)과 잘 협의해서 대대 사격장에서 짬?시키라고 시켰단다... 그날 리어카로 그 폐기시켜야할 폐잔탄이 한가득인데 이게 왜 이때까지 있었을지 진짜 의문이었다... (1940년대 제작분의 각종 포탄.수류탄 폭약TNT이 수두룩 했음... 그리고 쓰지도 못하는 8발 클립의 30~06의 M1개런드탄과 예비군 소총이었던 M1.2카빈의 30카빈탄....) 사격장 내 땅을 1m정도 파고 총 5등분해서 전기식 발화장치로 첫 폭발을 하는데 진짜 꾸왕~!!! 하면서 땅이 흔들리더니 하늘로 흙파편이 튀는데 진짜 무섭더만요.... 이번엔 좀 재미를 더해 좀더 많은 TNT를 넣어봤는데... 아 진짜 사격장 엄폐호에 있는데도 온 천지가 다 흔들리더 만요...~^-^ 점점 맛들려서 이번에는 빨간색 소이탄을 서너발 섞었는데 이번에는 불길이 장난이 아녔음... (주변이 눈이쌓여서 불날 염려는 없음) 그렇게 폐탄을 다 짬시키고 오는데 부대 난리 났음... 인접 부대에서 미상의 포탄폭발소리가 나서 진원지 파악에 나서고 폭음지 폭음발생 해당부대는 폭음이유 사단에 대면보고 하라는 지시가 내렺왔다고 함... 가볍게 짬시키려다 대대장 교육장교 병기탄약관 그리고 저까지 밤새워 짬시킨 포탄.폭약별 서류복원 시키고 대대장 보고서 작성하고 아주 진상제대로 당했죠... ㅎㅎㅎ~--^^
참고 : 영상초반에 나오는 M14A1(발목지뢰)는 플라스틱지뢰이므로 금속을 탐지하는 원리인 일명 지뢰탐지기에는 탐지되지 않습니다. 금속제 지뢰가 아니어서 부식이 되지 않고, 밟으면 바로 터집니다.
탐지가 어려울뿐 탐지가 아예 안되는건 아닙니다. 뇌관을 구성하는 공이와 스프링이 금속제이기 때문이죠 .
이런거 범죄자들 한테 시켜야 된다..특히 살인범들
공군 항폭 불발탄 처리반 (EOD) 영상도 부탁합니다.
참 장비나 복장이 허술하네요
사고나면 인명피해는 당연..
미군은 똑같은 임무를 어떤 장비나 복장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19:36 폭탄 종합 케이크 완성!
40여년전 6.25때 쓰던 일명 바추카포(3.5인치 로켓포) 포탄이 남아있어서 발사기를 개량하여 66미리 로우와 같이 운용을 했는데, 전기식으로 격발이 되어 날아 가는데 발사탄 50% 이상은 표적에 맞아도 터지지 않는 불발탄인데..일단 전기 격발이 되었기에 외부 충격을 받으면 폭발할수 있어서 위험했다. 포천 승진훈련장가면 불발탄 무지 많았다.
6.25전쟁때 북한군들이 심어놓은 지뢰이군여. 진짜 밟으면 ㅎㄷㄷ
M2A1은 미국산 지뢰임..
심어놓은게 아니라 유기된거라고 하잖아..
아마 미군, 유엔군 또는 국군이 저 지역을 포기하고 후퇴 하면서 심을려고 했는데 지뢰 심을 시간조차 없어서 버리고 후퇴해서 유기 된거겠지.
민간에서는 지뢰사고나면 부상입거나 사망시 국가에서 보상해주는게 전혀없어서 매우조심해야 합니다
세상 위험하네ㅜ
국가와 국방부는 이런 위험한 환경에 최대한 빨리 무인화 로봇을 배치해야 합니다. . 조직이 클 수록 느리고 혁신이 빨리 이루어지질 않아 참 답답하기만 하네요.
저도 얼마전에 산에 올랐다가 m2a4 지뢰 찾았어요 …ㅡㅡ 뭐가 땅에 박혀있길래 쏙 뽑았는데 지뢰
저땐 베지터복이 없었군요
1613 이였는데ㅋㅋ무선이라니 좋구먼유ㅎㅎ
폭발물 처리반 수고가 많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옛날 생각이 많이나네요.
24차 EOD
저걸 다 인력으로 해체하는구나.. ㄷㄷ..
1980년대 탄약부대에서 근무했다. 부대 EOD팀이 폭팔물 처리를 나갔다. 폭팔물 처리중 전원 사망 했다. 몸을 찾을수가 없었다. 비참해도 그렇게 비참 할 수가 없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러시어 우크라이나전쟁중에 지뢰영상보면 나옴
터지니까 무릎아래가 사라짐
병장들이 있네
나도 eod 갈려고했는데 tod도 티오가 나서 말로만 듣던 tod로 갔지...
6.25 전사자 유해 발굴할때 지뢰를 비롯한 터지지 않은 폭발물이 많이 나오긴 하는지라 예전에 유해발굴감식단 다큐에서 EOD에게 지뢰 좌표 찍어서 보내라고 명령하는 장면이 나온게 생각나네요
14:12 뭔 부대번호는 다 드러내놓고 차 번호만 딱 가려놓냐;; 보통 방송에서 군차량 찍어서 내보낼땐 부대번호를 가리지 그 부대에서 쓰는 차 번호를 가리진 않던데
연천군이 가까운 편인지~ 찍었다 하면 저기네요. 전용 폭파장~
폭발물처리반 = EOD = explosive ordnance disposal
이 영상도 벌써 13년 전 이네..
현직 EOD 입니다.
친구들이랑 술마시러가서
헌팅하면 제 와꾸가 노포동미사일같이생겨서 폭발물처리반하고있습니다 눈물이납니다
C4 7cm 정도 짤라서 땅에 묻고 폭파시키는거 본적있는데 작은돌이 100m 정도? 날라갔음.
개무서워 진짜ㄷㄷㄷㄷ
발굴작업하는 병사들 아무런 방호장비도 착용하지않고 맨얼굴에 헬멧은 쓰나마나 일텐데 그리고 엉성한 칸막이는 뭐하러 쒸우는지 만약에 터지면 저게 무슨 도움이 되냐고요.
완벽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작업할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합니다.
부모입장에서 저렇게 무방비로 노출되어서 목숨건 작업을 하는걸 보기가 괴롭습니다.
예전에 기폭처리하러 여러번 갔었는데..
음 낭심보호대... 방탄 소재인가요?
운동할때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거 같은데? 궁금해서 함 여쭤봅니다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일반 보호대 입니당
가슴졸임...
근데 이제는 병사들한테 손으로 옮기게 하지 말고 로봇같은걸 쓰는 방법을 고려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우리나라 로봇산업도 상당수준에 올라왔는데
조만간 저분들 뵐거같네요
재 얼굴이 폭탄이라
폭발 실험용 실리콘 뼈대 더미는 없는듯. 군화로 폭발 실험 하는듯.
거미발로 캐나다에서 만들었다는데 한켤레 70만원
고거는 골절도 안당한다는데
고거 써야지
M14지뢰... 것보다 우리때도 무선 썼는데 라인을 까네
요즘 우크라니아 에서 쓰는 땅에서 10cm정도 떨어지게 하는 신발 신고 덧신 신으면 더 좋을듯 하네요
여기도 자식들이죽어야 안전복을 줄까요
첫장면 발목지레 시범에도 안전복은 아무도 없이하는것이 통상 하는것 처럼보이군요
이런 군대 이제는 바꿔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쌍 무!
E 이런
O 오메
D 다이너마트여!
폭발물 발견하고 파내고 옮기고 보관하고 다시 옮기고 폭파시키는 그 과정이 너무 아슬하고 위험하다 백번 천번 잘하다가 운이 좋지않는 순간도 맞이할수있는것 그냥 발견 현장에서 바로 폭파처리하는 방법이 모두의 안전을위해 나을듯한데 아님 최전방 북괴가 처들어오는 길목에 포탄벽을 겹겹이 쌓아놓던지
그런건 캐리어에 위 천장에다
실어야 안전할 듯
옛날생각난다 유실탄 불발탄 완탄 급조폭발물 각종 탄약 포탄 부비트랩들은 인마살상용 위주로 만들어진 ( 화약무기 ) 폭발의 제 7대 요소인 ~ 충격 열기 폭음 압력 팽창 파장 파편으로 ~ 유효살상반경내에서는 인체에 치명적인 데미지 손상의 ~ 성능 위력 저지력 살상력 신체훼손이 심하여 경각심과 각별한 주의 안전조치가 항시 필요
오~ 전 2005년 공군 지뢰제거 작전에 지원해서 안면도 쪽 어디랑 벌교 포대에서 M14대인지뢰 캣던 사람인데 ㅎㅎ
지뢰화 안전모 보호장구 다차면 작업 정말 힘들어요ㅜㅜ
공군이라 연대장이상 순찰시에만 장비 차구 보통은 지뢰화 안전모만 차구 했는데!
M14대인지뢰는 월래 갈지자? 처럼 지그재그 처럼 심어놔서 패턴이 있는고 지뢰마다 끈같은 걸로 연결 해놔서 찾는게 어렵지는 않은데... 장마나 세월에 유실되는거찾는게 엄청 힘들죠! 낫을 2미터 정도로 길게 손잡이 만들고 에어건 처럼 공압기로 흙 날리면서 찾는데 나무 뿌리에 박혀있거나 손으로 못캐는거는 Z4 폭탄으로 터트리죠 문제는... 제발 지뢰 있는곳은 등산 올라오지 마세요... 24시간? 스피커로 안내 방송해도 왜 지뢰구역으로 올라오는지... 그리고 팬스? 울타리? 2중으로 가시 철조망 까지 해놨는데 어떻게 들어는지! 전 그게 더 신기 하던데....
그리고 대구 달성 터널에서 나이키미사일 탄두 터진거랑 벌교에서
지뢰 터진거 YTN 에서만 나오던데 😅
그부대에서 있었네요!
그리고 육군이든 공군이든 병사는 생명수당 엄청 적어요
제기준 1달에 40만원 병장월급 6만원이였을때
우리나라 EOD 간부 그냥 월급쟁이!
미국 EOD M14대인지뢰 한발에 제가 듣기론 500만원 이상!
그래서 교육받고 짬되면 제대해서 해외로 나간다구 간부가 말해준거 기억나는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구... 처음 지뢰 캘때는 진짜 긴장하구 떨었는데 나중에는 안전장비 때문에 움직이기 힘들어서 지뢰 뇌관만 빼고 던져서 이동하구했는데...
아참 공군은 병사 EOD같은거 없어서 지원받거나 착출해서 전라도 나주?
육군 훈련소 같은곳에서 해군 육군 공군 전부 같이 교육 받았는데...
밥..., 진심을 다해서 맛이 없네요... 뭘 먹어도 맛없음.... 음식을 그렇게 하는것도 힘든데....😢
그리고 2005년 공군지뢰제거 작전때 지뢰 터졌을때 간부 중사님 잘 계시는지... 유실 지뢰 캐시다가 넘어져서 크게 다쳤는데... 벌교에서...
지뢰 터질때 0.몇 초 사이에 파노라마 처럼 기억 스치며 내가 생각한 첫마디... 식빵 뭐 됐네...
였는뎅... 2박3일간 쌀 한톨 못먹었던 기억이...😂
벌교에 남아 있던 지뢰는 저가 다시 제거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덩몬 거기 또 제거 했었나요? 하긴 유실된게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