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에 대한 지인들의 평가 "대학 4년 동안 연극반이었고 졸업 후에도 3년 동안 무대에 서와서 발음이 정확하고 분명하다. 징징 울면서 말하는 장면에서조차 전달이 확실하다. 분명하고 똑 부러진 스타일이라 군소리가 필요 없다. 연기가 미흡해서 한 소리 들을 경우에도 변명 따윈 없었다. "알고 있는데 잘 안 되네요. 죄송합니다." 하고 돌아서서 혼자 주먹을 꼬옥 쥐는 스타일이다." -박찬욱(감독) "저희 영화들이 극단적인 설정이 많고 극한의 감정을 소화해야 하는데 이런 감정들은 배우가 경험해보기 어렵다. 그래서 생활 속 감정을 통해 극한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고 자기 자신만의 무언가가 있는 배우를 고른다. 시나리오를 써서 캐릭터를 표현하면 대사와 지문만 있어서 많은 빈틈은 배우가 메워줘야 하는데 그 배우한테 자신만의 이야기가 없으면 쉽지 않다. 김태리 배우를 오디션으로 뽑았고 '아가씨'에서 숙희를 표현하는데 너무 놀랐다. 숙희가 가진 용기, 사랑하는 사람이 겪는 폭력에 대한 분노, 이런 게 사실 지문에는 들어 있지 않은데 배우가 가진 에너지만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오디션 장에서도 짧은 질문과 대답 속에서 그런 가능성을 보여줬던 것 같다." -정서경(시나리오 작가) "김태리는 신인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연기를) 정말 잘했어요. 워낙 당차요. 현장에서도 쭈뼛거리거나 어수룩한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죠. 태리와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꽤 있었는데, 리듬을 워낙 잘 타고 유연하게 움직여서 놀랄 정도였어요. 인간적으로도 귀엽고 싹싹해서 예뻐할 수밖에 없는, 그런 후배였죠." -김민희(배우) "태리 양은 '아가씨'가 첫 작품인 신인 배우였지만 불편하고 어려운 점은 못 느꼈다. 아마 그 친구도 그랬을 것이라 생각한다. 태리 본인 자체가 워낙 기본적으로 릴렉스가 돼 있다. 현장에서 긴장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한 순간도 못 봤다. 딱히 '신인 배우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스토리상 많은 시간을 태리와 보냈어야 했는데 굉장히 수월하게 작업했다." -하정우(배우) "김태리는 말그대로 괴물신인이다. 박찬욱 감독이 발굴한 보석이기도 하다. 김태리에게 '아가씨'는 첫 상업영화이자, 여주인공, 칸 초청작, 400만 관객수를 돌파한 작품이다. '아가씨'의 제작사도 말했지만, 이건 김태리의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대한민국 여배우의 계보를 잇는 친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조진웅(배우) "태리 배우는 어떤 티를 내지 않고 마음을 표현하는 친구인 것 같아요. 늘 말없이 공연을 보러 오고, 축하하러 와요. 공연을 보러 와선 어느새 스스로 대기실을 치우고 있더라고요. 태리 배우도 저처럼 학과 연극동아리 출신이에요. 어떻게 연기를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고 해서 저희 극단을 소개해 줬어요. 조명, 음향 스태프로 일하면서 연기 훈련을 함께 했죠. 대범하고 본능적인 연기를 해서, 깜짝깜짝 놀랐어요. 제가 감히 말하자면, 앞으로 무서운 배우가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가씨'의 캐릭터는 태리 본연의 모습과 잘 맞아서 더 예뻐 보였던 것 같아요. 순수하면서도 강인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씩씩하고요." -염혜란(배우) "사랑스럽고 예쁜 친구가 연기하니까 문영이 연약하면서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효과가 생겼어요. 배우의 매력이 반영됐기 때문이죠.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잘 해냈어요. 디테일한 감정선에 대해 많이 물어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 다음부터 현장에서 막힘이 없었고. 똑똑하고, 야망있고, 통찰력 있는 친구라 언젠가는 잘 될 거라 믿었어요." -김소연(감독) "굉장히 똑똑한 친구였어요. ('아가씨' 캐스팅 소식을 듣고) 그렇게 될 거라고 예상이 들었을 정도로 강단이 있어요. 가끔은 무섭기도 해요.(웃음) 신념이 정말 강하고 자존감도 높거든요. 예를 들면, 저 같은 경우는 당당하게 물어보지 못하는 걸 (김)태리는 거침없이 해요. 아기 같은 얼굴에서 나오는 눈빛이 욕심과 야망도 느껴져서 해내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보면 볼수록 신비롭고 예뻤어요. 저도 여배우 분들 많이 만나는데 예쁜 사람들 정말 많아요. 그런데 태리는 남다른 무언가가 있었어요." -정현(배우) "김태리는 '아가씨'에서 너무 인상 깊게 봤던 배우이기도 했지만 사람이 어떨까 매우 궁금했다. 막상 만나서 이야기해보니 굉장히 진솔하면서도 무겁지 않더라. 가벼우면서도 깊이가 있고 야무지고 당차고 겁도 없는 20대였다. 그런 면이 인상적이었다. 그녀를 보며 ‘저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기특한 생각을 하고 정돈돼 있을까’라며 감탄했다. 특히, 핵심이 무엇인지에 대해 계속 고민하는 태도가 놀라웠다. 연기파 배우로 대성할 거라 기대된다. (연기파 배우 ‘문소리’의 뒤를 잇는? (웃음)) 하하하, 사실 좀 전에 그 말을 붙일까 말까 고민했는데! 맞다, 문소리의 뒤를 잇는 연기파 배우로 대성하지 않을까." -장준환(감독) "친구 역할이다 보니 가까워지면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았다. 언니(김태리)가 먼저 내게 다가왔다. 밥도 많이 사줬다. 자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했다. 연기 얘기도 하고 일상 얘기도 했다. 친해지니까 현장도 재밌고 편해질 수밖에 없더라. 김태리는 너무 따뜻하고 귀엽고 또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현장에서 정말 많이 의지했다.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 난 정말 인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 -박경혜(배우) "태리씨는 자신을 꾸미거나 포장하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있는 배우다. 어느 곳에서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중심을 끝까지 지키는 영리함이 있다. 항상 밝고, 함께 일하는 모든 스태프에게 긍정적인 밝은 에너지를 준다는 점도 굉장한 장점이었다. 본능적으로 연기하는 배우들이 있다. 태리는 그런 감각도 있지만, 지적인 배우라고 생각한다. 시나리오 주제, 흐름, 캐릭터 등을 머릿속에 집어놓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친구다. 어미 조사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작은 손짓, 몸짓, 대사 한마디가 가져올 수 있는 미묘한 차이에 대해 먼저 이해해야 자연스럽게 표현하더라. 감독, 스태프들과 일하는 방식도 대단히 바람직하다. 주로 혼자 연기하는 장면이 많았으니 의도적으로 노력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 밝고, 이해심과 배려심이 많은 편이다. 스태프들이 태리를 보면 에너지가 업될 정도였다. 태리한테 아쉬운 점 하나도 못느꼈다." -임순례(감독)
김태리는 ‘건강하고 진짜 예쁘다’라는 생각이 절로 나는 배우였다. 시골에서 촬영을 하는데 몸빼 바지를 입고 있는데, 그렇게 예쁘더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연기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어요, 그런 질문 할 사람이 아니에요 태리씨는. 평소에도 이미 본인 안의 단단함이 굉장히 보여요. 그래서 본인이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저는 태리씨를 보면서 걱정이 안 되더라구요. 어머 쟤 어떡하면 저렇게 힘들어서... 그런 걱정이 안 되고, '저렇게까지 힘들어 하는구나. 그래 김태리는 저기까지 갈 줄 알았어. 저기까지 갔으니까 아마 더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 옆에서 지켜보면 정말 이런 생각이 드는 배우예요." -문소리(배우) "우리 태리, 정말 잘한다. 제가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친해지기 힘든데 친해졌다. 김태리도 연극을 했던 친구다. 뿌리가 연극이다 보니까 좀 더 후배 같은 친밀한 느낌이 들더라. 호흡이 잘 들어맞는다. 무뚝뚝한 사부에, 자기 멋대로이지만 열심히 배우려 하는 제자 이미지에 우리가 잘 맞아서 자연스럽게 감정 이입이 됐다. 첫 촬영 때부터 이응복 감독님이 '호흡이 좋다'고 했으니 김태리 씨도 저와 같은 생각일 것 같다. 성실하고, 신에 대한 파악을 잘한다. 제 입장에선 편했다. 아주 똑똑한 친구다. 또 현장에서 김태리 인기가 워낙 좋다. '우리 태리 어디 갔어?' 다들 이러다 보니 저도 '우리 김태리'가 튀어나왔다. 스태프들도 배우를 편안하게 생각한다. 저 역시 마찬가지다. 분량이 많다보니 예민해질 수도 있는데, 김태리는 밝고 명랑한 친구다. 좀 다른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무성(배우) "태리씨가 지금 29살인데 저의 29살과 비교해보면 이 사람이 갖고 있는 담대함이나 배역에 대한 접근이 놀라울 정도로 성숙하단 생각이 들더라. 자기가 한 연기가 생각한 근사치에 못가면 밤잠을 못 잔다. 그런 걸 보면서 이런 사람이 주인공인 건 당연하단 생각을 했다. 그 담담함에 매료됐고, 후배라기 보단 동료 배우이자 친구로 여겨진다. 작업방식도 되게 신중하더라. '이 신이 잘 풀리는 것 같아요' 그런 고민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세심하게 접근하더라. 가령, 총을 맞을 때도 대퇴부에 맞을 때와 가슴에 맞을 때 아픔이 다를 텐데 그런 걸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지 그런 고민들 말이다. 제가 차에 텐트를 싣고 다녔는데 밤신이 많다보니 텐트 쳐놓고 같이 커피 끓여 마시면서 많이 놀았다. 최근에 '또 텐트 치러 가야지' 문자를 나누기도 했는데 되게 밝은 사람이다. 텐트 쳐놓으면 폭신폭신하네~ 하면서 드러눕는다. 여배우 같지 않고 어떨 때는 아기 같기도 하다." -이정은(배우) 김태리는 어마어마하게 넓은 스펙트럼과 동물적인 본능으로 연기하는 정말 경이로운 배우다. 김태리가 아닌 ‘장선장’은 상상할 수도 없다.” "김태리는 굉장히 명석하고 똑 부러지고 의리도 있다"면서 "내겐 굉장히 큰 사람처럼 여겨졌다. 그 모습이 영화에서도 드러나길 바랐다" -조성희(감독) "김태리 배우는 선하고 영민하게 연기하는 사람이고 아주 좋은 배우다. 그의 장점들이 스크린에서도 부족함 없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것 같다. 카메라 앵글 안에서 자신이 연기하는 인물에 대해 아주 세밀한 디테일까지 표현해내는 배우이기도 한데, 그래서 그녀가 연기한 장면을 보면, ‘아! 찍을 때는 몰랐는데 그래서 저 때 저렇게 연기했구나!’ 싶은 깨달음을 준다. 그녀가 연기한 주인공들에게 저절로 끌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진선규(배우) "김태리는 대단한 집중력을 가진 훌륭한 배우다. 다음 생에는 김태리 배우로 태어나고 싶다." -리처드 아미티지(배우) "요즘 김태리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인데 앞으로 더 그럴 것 같다. 영리한 배우라고 생각하고 가장 큰 장점은 솔직하고 알맹이가 똘똘 뭉친 배우라고 생각한다. 엄청난 자신감을 갖고 있는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도 큰 친구다. 그래서 진선규, 유해진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오빠들 3명이 있어 혼자서 참 뻘쭘할 수도 있을 테지만, 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성격을 가진 배우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친화력도 좋고 김태리가 장선장을 꽉 채워준 건 나도 흥미로운 지점이다.” -송중기(배우) "그냥 흘려서 하는 말이 하나도 없고 허투루 하는 말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에요. 그러면서 자기가 하는 말에 있어서도 질문을 받으면 질문자에게 그것이 어떤 질문이었는지 의도를 한 번 더 묻고 그 다음에 대답을 하는, 굉장히 꼼꼼하고 정확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인터뷰를 하는 사람으로서 들었어요." -백은하(영화전문기자) "넉살 좋은 목소리가 카페 안을 울렸다. 신중하지만 거짓은 없는 배우, 말해야 하는 순간에는 꼭 이야기를 하는 배우. 이제 막 두 편의 대형 프로젝트를 끝낸 김태리는 그런 배우가 되어 있었다. 자신이 겪었던 상황을 세상에서 제일 실감나게 재연하다가도 중요한 질문이 던져지자 곰곰이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만약 의견이나 생각이 없으면 '없다'고 이야기한다. 굳이 무언가를 더 꾸미거나 덧붙이지 않는다. 한 마디로 말에 군더더기가 없다. 놀라울 정도의 그런 솔직함이 김태리에게 매력을 더한다." -유원정(기자) "외유내강(外柔內剛).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하다는 것을 이르는 한자성어다. 작은 체구에 청순한 외모, 겉으로 보기에는 한없이 여려 보이지만 그 안에는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이 있다.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다가도 연기에 대한 본인의 철학을 이야기할 때는 누구보다 깊고 진중하다.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이토록 잘 어울리는 여배우가 또 있을까." -이영실(기자) "김태리는 사랑스럽다. 민얼굴에 안경을 쓰고 질문 하나하나를 허투루 넘기지 않거나 “인터뷰에서 얘기하긴 좀 복잡합니다, 말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또박또박 말하는 모습마저. 이것이 박찬욱 감독도 언급한 개성 있는 외모 때문인지, 만화 속 소녀처럼 시원하게 곧잘 웃는 그 쾌활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권은경(피쳐 에디터)
김태리님 첫작춤인 아가씨를 볼때부터 김태리님의 연기력에 감동하여 꾸준히 관심갖고 있었는데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 드라마를 통해 이렇게 더욱 더 인기있는 여배우가 된거같아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좋은 연기 많이보여주세요!! 내배우 우리배우 김태리 언제나 같은자리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김태리 화이팅!!
@@인종-i5c 무시와 현실을 구분못하시네요. 그림과 디자인을 해서 경희대미대를 갔다면 실기로 갔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언론정보학부는 언론고시라고 할만큼 방송국 신문사등 취업이 어렵기때문에 인문계에서도 젤 빡세게해도 갈수있을까 말까입니다. 애셋 대학교 보냈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김태리씨가 경희대 언론정보학부를 실업계를 나오고도 갔다면 진짜 공부를 엄청나게 한거니 대단하다는 겁니다.
아가씨로 처음 봤고 선샤인으로 아 진짜 자연스럽고 신선한 얼굴로 성형미인이아닌 호감형 배우이며 연기력 또한 훌륭하다 생각했는데 이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완전 찐팬이 되었다. 특히 30대인데 10대의 얼굴과 눈빛 행동들이 어색하지 않고 진짜 10대같아 내 순수했던 10대를 생각나게 해서 감동스러웠다. 배우 김태리님 계속 연기 잘 해주세요~~^^♡
4:08 1,500명 오디션이 끝났는데 박찬욱 감독한테는 뭔가 "이 사람이다!"확신이 드는 사람이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혹시나하고 추가 오디션을 모집했는데, 김태리는 그 추가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박찬욱 감독이 김태리를 보자마자 "이 사람이다!". 그리고 전설은 시작된다.
i’m obsessed with her! she’s now my favorite korean actress! her acting skills is natural yet phenomenal! i know she’s more of a movie actress but i hope she’ll appear to more kdrama
A literal gift to korean cinema and drama industry ...for me the best actress i have seen from korea ..she has complete control over her voice transitions and how clear her dialogues are its so good ....her acting just wow literally doesnt have one bad performance in her career....waiting for more and more from this beast of an actress and wish her the best and all the awards she deserves
영화 승리호에서... 선장역할 너무 잘소화해서 깜짝놀랬음; 김태리배우를 처음본게 아가씨 에서 였는데... 뭔가 저런 러프한? 이미지가 어울리려나? 했는데... 와 진짜 잘 소화하는거 같았음... 얼굴이 너무 앳된 느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오는 작품마다 케릭터 소화 능력이 최고인것같아요
![(ENG) [#김태리] '거기가 여긴가' DAY 1](http://i.ytimg.com/vi/yydf7w65l3c/mqdefault.jpg)
![(ENG) [#김태리] '거기가 여긴가' DAY 1](/img/tr.png)
![[#유퀴즈온더블럭] 8년 만에 〈또 오해영〉의 대사를 온전히 이해하게 된 서현진💦 그녀가 갑자기 얻게 된 인기를 즐기지 못했던 이유💬](http://i.ytimg.com/vi/CUyBA_rWAUA/mqdefault.jpg)
![[인터뷰 풀영상] 배우 김태리 (2018.03.01)](/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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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는 정말 베이비 페이스다.. 특히 화장기 없는 맨 얼굴에 앞머리 없는 흑발 파마머리 꾸밈없는 옷차림의 김태리가 가장 예쁜거같음ㅠㅠㅠㅠㅠ 아이유도 그렇고 김태리도 그렇고 베이비페이스에 안꾸민 모습이 가장 예뻐ㅠㅠㅠㅠ
ㅠㅠㅠㅠㅠ 너무 예뽀 ㅠㅠㅠ.
승리호 봣는데 진짜 너무 애기 같은 얼굴이라 뭔가 이질감 느껴졋어요 ㅋㅋㅋ물론 연기는 잘하십니다
@유이현엄청 재밋게 봣습니다 우리나라 cg가 많이 발전햇어요 ㅋㅋㅋ 미래 우주배경인데 어색하지 않고 좋더라구요
@@성지니-x7w 전 승리호 cg는 너무 좋고 연기도 좋았는데 스토리가 너무 한국영화여서 별로였어요... 디테일이 너무 부족하고 결말역시 개연성이 너무 없음
@유이현 저도 봤는데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음.. 일단 국내 영화인데 신파가 많이없음.(물론 아에 없지않더라;) 그리고 배우진들이 다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특히 유해진씨는 목소리만 출연한건데도 그냥출연한 느낌임 ㅋㅋㅋㅋㅋ 더빙도 완벽한 유해진배우
이목구비는 최강 동안인데 분위기나 아우라는 또 성숙하고 오묘해서 진짜 독특한 인상을 주는것같음
다른거보다 머리숱이 매력의8할
작은얼굴에 풍성한 흑발때문에
동안이면서 귀티 나는 얼굴,분위기 완성!
배우로서 최적의 조건 갖춘듯. .
진짜 예전부터 풍성한 머리숱이 미인 표현할때 항상 나왔는데 젊었을때는 모름. 30대 중후반 들어가면 아 머리숱이 진짜 인물에 중요한 요소군아 알게됨.
제니와 함께 내 이상형 투톱😍 작은 얼굴, 무턱, 풍부한 머리숱, 큰 눈동자, 슬렌더체형
머리숱 진짜 부럽다
@동구녕 노노 서예지는 얼굴이 짧은 베이베 페이스 느낌보단 우아한 느낌..? 세로가 길음
기본기가 탄탄해보이는 이유가 있었음.. 진짜 차근차근 열심히 부지런히 살아왔구나..그래서 그런지 매번 작품 인터뷰보면 덤덤하고 자신감이 있어보이는게 너무 멋졌음 이유가 있는 자신감이었다 살아온 길이 스스로도 뿌듯할듯
1:18 전설의 내성적이지만 사자상 위에 올라가 사진 찍은 짤
ㅋㅋㅋㅋ
이짤이 왜 웃긴거죠? 설명좀
@@파친코-t5i 내성적인데 사자상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잖나요
@@파친코-t5i 보기엔 낮아 보여도 저거 꽤 높아요
저 사진왜 86년도같냨ㅋㅋ
진짜 밑바닥부터 올라온 배우여서 더 좋다....
태리는
눈동자가
맑아서
너무 이쁘다
배우로서 매우 좋은 얼굴을 지녔다고 생각함. 특히, 고전미가 있다고 해야할까?
헐 2:46 25살때 연극 지금도 가슴 설렌다에서 정년이 백도앵 역할 맡으신 세영배우님과 같이 공연하셨었군요!!
내가 본 배우 중에 발성 탑급
승리호는 발성 별로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난 좋았음
미스터선샤인 때 발성이 ㄹㅇ오지지
미션 발성 그냥 미침..
초등학교 사진 보고 일본 만화에서나 보던 눈까지 가린 캐릭터를 다듬어주면 엄청 예쁜 소녀가 되는게 현실에서도 가능한 것이란걸 알았네요..
@@윈스턴처칠 어쩔
기본적으로 단단하고 올바른 이미지가 강하다. 그런데 유쾌한 말과 털털한 웃음소리에 엄청난 갭을 느끼며 나까지 사르르 녹는다. 주변에 이런 친구가 있다면 하루가 엄청 빨리 갈듯
신비스럽게 예쁜 여배우.
아니 저 초딩졸사인지 어제 사진인지도 구분 안 가는 처음 사진이 너무 정년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미친 김태리 31살이야????하고 들어왔다가 찾아보니까 이제 서른 둘이네....진짜..오마이갓이다
하고싶은 일에 대한 열정이 오늘의 김태리를 만들었군요...
편안하고 부드러운 연기...
정말 좋아요..
늘 응원 할께요...
겁나 동안임 내가 김태리를 입덕한 계기중 1개가 저 애기애기한 얼굴의 귀여움 중에도 있음 ㅠ
딕션이 정말 좋음...
진짜 아가씨에 숙희는 태리 배우 아니면 누가했을까 ㅜㅜ 정말 ㅜㅜㅜ 신의 한 수였다
1987 미스터션샤인.. 진짜 수작
성격이 시츄+말티즈 같아서 매력넘치고, 얼마나 미소짓고 살았으면 입 주면에 잔 보조개가 많음, 풍기는 분위기가 순박한 시골 소녀 같으면서도 어진 마음씨를 갖은 귀족 아가씨 같은 느낌도 듦
아니...별생각없이 경희대 신방과를 갈정도면...
ㄷㄷㄷㄷ
열심히 살았다 김태리
김태리에 대한 지인들의 평가
"대학 4년 동안 연극반이었고 졸업 후에도 3년 동안 무대에 서와서 발음이 정확하고 분명하다. 징징 울면서 말하는 장면에서조차 전달이 확실하다. 분명하고 똑 부러진 스타일이라 군소리가 필요 없다. 연기가 미흡해서 한 소리 들을 경우에도 변명 따윈 없었다. "알고 있는데 잘 안 되네요. 죄송합니다." 하고 돌아서서 혼자 주먹을 꼬옥 쥐는 스타일이다." -박찬욱(감독)
"저희 영화들이 극단적인 설정이 많고 극한의 감정을 소화해야 하는데 이런 감정들은 배우가 경험해보기 어렵다. 그래서 생활 속 감정을 통해 극한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고 자기 자신만의 무언가가 있는 배우를 고른다. 시나리오를 써서 캐릭터를 표현하면 대사와 지문만 있어서 많은 빈틈은 배우가 메워줘야 하는데 그 배우한테 자신만의 이야기가 없으면 쉽지 않다. 김태리 배우를 오디션으로 뽑았고 '아가씨'에서 숙희를 표현하는데 너무 놀랐다. 숙희가 가진 용기, 사랑하는 사람이 겪는 폭력에 대한 분노, 이런 게 사실 지문에는 들어 있지 않은데 배우가 가진 에너지만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오디션 장에서도 짧은 질문과 대답 속에서 그런 가능성을 보여줬던 것 같다." -정서경(시나리오 작가)
"김태리는 신인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연기를) 정말 잘했어요. 워낙 당차요. 현장에서도 쭈뼛거리거나 어수룩한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죠. 태리와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꽤 있었는데, 리듬을 워낙 잘 타고 유연하게 움직여서 놀랄 정도였어요. 인간적으로도 귀엽고 싹싹해서 예뻐할 수밖에 없는, 그런 후배였죠." -김민희(배우)
"태리 양은 '아가씨'가 첫 작품인 신인 배우였지만 불편하고 어려운 점은 못 느꼈다. 아마 그 친구도 그랬을 것이라 생각한다. 태리 본인 자체가 워낙 기본적으로 릴렉스가 돼 있다. 현장에서 긴장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한 순간도 못 봤다. 딱히 '신인 배우다'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스토리상 많은 시간을 태리와 보냈어야 했는데 굉장히 수월하게 작업했다." -하정우(배우)
"김태리는 말그대로 괴물신인이다. 박찬욱 감독이 발굴한 보석이기도 하다. 김태리에게 '아가씨'는 첫 상업영화이자, 여주인공, 칸 초청작, 400만 관객수를 돌파한 작품이다. '아가씨'의 제작사도 말했지만, 이건 김태리의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대한민국 여배우의 계보를 잇는 친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조진웅(배우)
"태리 배우는 어떤 티를 내지 않고 마음을 표현하는 친구인 것 같아요. 늘 말없이 공연을 보러 오고, 축하하러 와요. 공연을 보러 와선 어느새 스스로 대기실을 치우고 있더라고요. 태리 배우도 저처럼 학과 연극동아리 출신이에요. 어떻게 연기를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고 해서 저희 극단을 소개해 줬어요. 조명, 음향 스태프로 일하면서 연기 훈련을 함께 했죠. 대범하고 본능적인 연기를 해서, 깜짝깜짝 놀랐어요. 제가 감히 말하자면, 앞으로 무서운 배우가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가씨'의 캐릭터는 태리 본연의 모습과 잘 맞아서 더 예뻐 보였던 것 같아요. 순수하면서도 강인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씩씩하고요." -염혜란(배우)
"사랑스럽고 예쁜 친구가 연기하니까 문영이 연약하면서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효과가 생겼어요. 배우의 매력이 반영됐기 때문이죠.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잘 해냈어요. 디테일한 감정선에 대해 많이 물어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 다음부터 현장에서 막힘이 없었고. 똑똑하고, 야망있고, 통찰력 있는 친구라 언젠가는 잘 될 거라 믿었어요." -김소연(감독)
"굉장히 똑똑한 친구였어요. ('아가씨' 캐스팅 소식을 듣고) 그렇게 될 거라고 예상이 들었을 정도로 강단이 있어요. 가끔은 무섭기도 해요.(웃음) 신념이 정말 강하고 자존감도 높거든요. 예를 들면, 저 같은 경우는 당당하게 물어보지 못하는 걸 (김)태리는 거침없이 해요. 아기 같은 얼굴에서 나오는 눈빛이 욕심과 야망도 느껴져서 해내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보면 볼수록 신비롭고 예뻤어요. 저도 여배우 분들 많이 만나는데 예쁜 사람들 정말 많아요. 그런데 태리는 남다른 무언가가 있었어요." -정현(배우)
"김태리는 '아가씨'에서 너무 인상 깊게 봤던 배우이기도 했지만 사람이 어떨까 매우 궁금했다. 막상 만나서 이야기해보니 굉장히 진솔하면서도 무겁지 않더라. 가벼우면서도 깊이가 있고 야무지고 당차고 겁도 없는 20대였다. 그런 면이 인상적이었다.
그녀를 보며 ‘저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기특한 생각을 하고 정돈돼 있을까’라며 감탄했다. 특히, 핵심이 무엇인지에 대해 계속 고민하는 태도가 놀라웠다. 연기파 배우로 대성할 거라 기대된다. (연기파 배우 ‘문소리’의 뒤를 잇는? (웃음)) 하하하, 사실 좀 전에 그 말을 붙일까 말까 고민했는데! 맞다, 문소리의 뒤를 잇는 연기파 배우로 대성하지 않을까." -장준환(감독)
"친구 역할이다 보니 가까워지면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았다. 언니(김태리)가 먼저 내게 다가왔다. 밥도 많이 사줬다. 자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했다. 연기 얘기도 하고 일상 얘기도 했다. 친해지니까 현장도 재밌고 편해질 수밖에 없더라. 김태리는 너무 따뜻하고 귀엽고 또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현장에서 정말 많이 의지했다.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으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 난 정말 인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 -박경혜(배우)
"태리씨는 자신을 꾸미거나 포장하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있는 배우다. 어느 곳에서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중심을 끝까지 지키는 영리함이 있다. 항상 밝고, 함께 일하는 모든 스태프에게 긍정적인 밝은 에너지를 준다는 점도 굉장한 장점이었다.
본능적으로 연기하는 배우들이 있다. 태리는 그런 감각도 있지만, 지적인 배우라고 생각한다. 시나리오 주제, 흐름, 캐릭터 등을 머릿속에 집어놓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친구다. 어미 조사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작은 손짓, 몸짓, 대사 한마디가 가져올 수 있는 미묘한 차이에 대해 먼저 이해해야 자연스럽게 표현하더라. 감독, 스태프들과 일하는 방식도 대단히 바람직하다. 주로 혼자 연기하는 장면이 많았으니 의도적으로 노력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 밝고, 이해심과 배려심이 많은 편이다. 스태프들이 태리를 보면 에너지가 업될 정도였다. 태리한테 아쉬운 점 하나도 못느꼈다." -임순례(감독)
김태리는 ‘건강하고 진짜 예쁘다’라는 생각이 절로 나는 배우였다. 시골에서 촬영을 하는데 몸빼 바지를 입고 있는데, 그렇게 예쁘더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연기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어요, 그런 질문 할 사람이 아니에요 태리씨는. 평소에도 이미 본인 안의 단단함이 굉장히 보여요. 그래서 본인이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저는 태리씨를 보면서 걱정이 안 되더라구요. 어머 쟤 어떡하면 저렇게 힘들어서... 그런 걱정이 안 되고, '저렇게까지 힘들어 하는구나. 그래 김태리는 저기까지 갈 줄 알았어. 저기까지 갔으니까 아마 더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 옆에서 지켜보면 정말 이런 생각이 드는 배우예요." -문소리(배우)
"우리 태리, 정말 잘한다. 제가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친해지기 힘든데 친해졌다. 김태리도 연극을 했던 친구다. 뿌리가 연극이다 보니까 좀 더 후배 같은 친밀한 느낌이 들더라. 호흡이 잘 들어맞는다. 무뚝뚝한 사부에, 자기 멋대로이지만 열심히 배우려 하는 제자 이미지에 우리가 잘 맞아서 자연스럽게 감정 이입이 됐다. 첫 촬영 때부터 이응복 감독님이 '호흡이 좋다'고 했으니 김태리 씨도 저와 같은 생각일 것 같다. 성실하고, 신에 대한 파악을 잘한다. 제 입장에선 편했다. 아주 똑똑한 친구다. 또 현장에서 김태리 인기가 워낙 좋다. '우리 태리 어디 갔어?' 다들 이러다 보니 저도 '우리 김태리'가 튀어나왔다. 스태프들도 배우를 편안하게 생각한다. 저 역시 마찬가지다. 분량이 많다보니 예민해질 수도 있는데, 김태리는 밝고 명랑한 친구다. 좀 다른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무성(배우)
"태리씨가 지금 29살인데 저의 29살과 비교해보면 이 사람이 갖고 있는 담대함이나 배역에 대한 접근이 놀라울 정도로 성숙하단 생각이 들더라. 자기가 한 연기가 생각한 근사치에 못가면 밤잠을 못 잔다. 그런 걸 보면서 이런 사람이 주인공인 건 당연하단 생각을 했다. 그 담담함에 매료됐고, 후배라기 보단 동료 배우이자 친구로 여겨진다. 작업방식도 되게 신중하더라. '이 신이 잘 풀리는 것 같아요' 그런 고민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세심하게 접근하더라. 가령, 총을 맞을 때도 대퇴부에 맞을 때와 가슴에 맞을 때 아픔이 다를 텐데 그런 걸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지 그런 고민들 말이다. 제가 차에 텐트를 싣고 다녔는데 밤신이 많다보니 텐트 쳐놓고 같이 커피 끓여 마시면서 많이 놀았다. 최근에 '또 텐트 치러 가야지' 문자를 나누기도 했는데 되게 밝은 사람이다. 텐트 쳐놓으면 폭신폭신하네~ 하면서 드러눕는다. 여배우 같지 않고 어떨 때는 아기 같기도 하다." -이정은(배우)
김태리는 어마어마하게 넓은 스펙트럼과 동물적인 본능으로 연기하는 정말 경이로운 배우다. 김태리가 아닌 ‘장선장’은 상상할 수도 없다.”
"김태리는 굉장히 명석하고 똑 부러지고 의리도 있다"면서 "내겐 굉장히 큰 사람처럼 여겨졌다. 그 모습이 영화에서도 드러나길 바랐다" -조성희(감독)
"김태리 배우는 선하고 영민하게 연기하는 사람이고 아주 좋은 배우다. 그의 장점들이 스크린에서도 부족함 없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것 같다. 카메라 앵글 안에서 자신이 연기하는 인물에 대해 아주 세밀한 디테일까지 표현해내는 배우이기도 한데, 그래서 그녀가 연기한 장면을 보면, ‘아! 찍을 때는 몰랐는데 그래서 저 때 저렇게 연기했구나!’ 싶은 깨달음을 준다. 그녀가 연기한 주인공들에게 저절로 끌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진선규(배우)
"김태리는 대단한 집중력을 가진 훌륭한 배우다. 다음 생에는 김태리 배우로 태어나고 싶다." -리처드 아미티지(배우)
"요즘 김태리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인데 앞으로 더 그럴 것 같다. 영리한 배우라고 생각하고 가장 큰 장점은 솔직하고 알맹이가 똘똘 뭉친 배우라고 생각한다. 엄청난 자신감을 갖고 있는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도 큰 친구다. 그래서 진선규, 유해진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오빠들 3명이 있어 혼자서 참 뻘쭘할 수도 있을 테지만, 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성격을 가진 배우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친화력도 좋고 김태리가 장선장을 꽉 채워준 건 나도 흥미로운 지점이다.” -송중기(배우)
"그냥 흘려서 하는 말이 하나도 없고 허투루 하는 말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에요. 그러면서 자기가 하는 말에 있어서도 질문을 받으면 질문자에게 그것이 어떤 질문이었는지 의도를 한 번 더 묻고 그 다음에 대답을 하는, 굉장히 꼼꼼하고 정확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인터뷰를 하는 사람으로서 들었어요." -백은하(영화전문기자)
"넉살 좋은 목소리가 카페 안을 울렸다. 신중하지만 거짓은 없는 배우, 말해야 하는 순간에는 꼭 이야기를 하는 배우. 이제 막 두 편의 대형 프로젝트를 끝낸 김태리는 그런 배우가 되어 있었다. 자신이 겪었던 상황을 세상에서 제일 실감나게 재연하다가도 중요한 질문이 던져지자 곰곰이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만약 의견이나 생각이 없으면 '없다'고 이야기한다. 굳이 무언가를 더 꾸미거나 덧붙이지 않는다. 한 마디로 말에 군더더기가 없다. 놀라울 정도의 그런 솔직함이 김태리에게 매력을 더한다." -유원정(기자)
"외유내강(外柔內剛).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하다는 것을 이르는 한자성어다. 작은 체구에 청순한 외모, 겉으로 보기에는 한없이 여려 보이지만 그 안에는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이 있다.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다가도 연기에 대한 본인의 철학을 이야기할 때는 누구보다 깊고 진중하다.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이토록 잘 어울리는 여배우가 또 있을까." -이영실(기자)
"김태리는 사랑스럽다. 민얼굴에 안경을 쓰고 질문 하나하나를 허투루 넘기지 않거나 “인터뷰에서 얘기하긴 좀 복잡합니다, 말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또박또박 말하는 모습마저. 이것이 박찬욱 감독도 언급한 개성 있는 외모 때문인지, 만화 속 소녀처럼 시원하게 곧잘 웃는 그 쾌활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권은경(피쳐 에디터)
와우 찐팬이시네요👍
인터뷰를 다 정리하신듯~ 대단하십니다~🤩🤩🤩🤩🤩🤩🤩
와 이거 인터뷰 내용들인데!!
ㅎㅎ 찐팬~
난 리틀포레스트에서 첨 봤는데~~
넘 자연스런 연기와 선이 분명한 얼굴에 반했어요.
어떻게 초등때 얼굴 고대로 키만컸을까.. 정말 독보적인 매력적인 배우같음.. 그냥 진짜 배우구나 싶은 고급진 느낌
미스터 선샤인, 승리호만 봐도 진짜 연기력 어마무시함
아가씨 오디션 당시 박찬욱감독과의 면접후에 박찬욱이 스태프들한테 다 문자를 돌렸다고합니다. 드디어 숙희를 찾았다고. 그리고 미스터션샤인에서 작가가 고애신 역에 김태리를 이미 염두에 두고 짰다는 이야기가 있음
맞아요 어느 시상식에선가 이병헌 김태리 투샷 보고 작가님이 아 둘이 주인공인 드라마 만들어야겠다 했다고 들었어요
이런 루머를.. ;; 미션은 김태리 데뷔도 전에부터 쓴건데요
아님. 2008년에 초고 쓴 작품입니다.
김태리가 아니라 이병헌을 두고 쓴 거예요
ㅋㅋㅋ
베이비페이스임에도 고급져보이는 귀족상... 진짜 고혹적임 너무 신기해
She didn't change anything on her face. She's naturally beautiful and her genuine smile can really brighten up your day. Kim taeri is a mood❤
어린나이부터 지금의 모습과 실력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흔들림과 외로움과 두려움 속에서 연습과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해온걸까..
어떡해 늙지않나요…김태리님
와 애기인데 분위기가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태리님 첫작춤인 아가씨를 볼때부터 김태리님의 연기력에 감동하여 꾸준히 관심갖고 있었는데 스물다섯 스물하나라는 드라마를 통해 이렇게 더욱 더 인기있는 여배우가 된거같아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좋은 연기 많이보여주세요!! 내배우 우리배우 김태리 언제나 같은자리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김태리 화이팅!!
작춤은 뭔고,
아가씨에서 첫 느낌은 감독이 신인배우 정말 잘 뽑았다.그리고 예쁘고 연기 잘하는 일반인과 배우의 경계점 같은 느낌이었음.
일구팔칠에서는 진짜 그 시대를 살아본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은 느낌.
그.. 별생각없이 경희대 신방과가려면 공부를 어떻게한거져..
그것도 실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종-i5c 무시와 현실을 구분못하시네요. 그림과 디자인을 해서 경희대미대를 갔다면 실기로 갔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언론정보학부는 언론고시라고 할만큼 방송국 신문사등 취업이 어렵기때문에 인문계에서도 젤 빡세게해도 갈수있을까 말까입니다. 애셋 대학교 보냈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김태리씨가 경희대 언론정보학부를 실업계를 나오고도 갔다면 진짜 공부를 엄청나게 한거니 대단하다는 겁니다.
여상 특별전형?
@@인종-i5c 실업계 무시할만함. 공부 안하는 애들이 가는건 팩트
@@진-m2q1u
바보발견
공부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데
기술도 공부요
인간이 하는 모든 행위가 공부이거늘
태리 배우님 ❣️
저는 태리배우님의 모든면이 좋은 나이많은 아줌마 팬이랍니다
미스터 썬샤인은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 였구요
극중에 애신 애기씨는 자존심강한 귀한 존재로 너무 멋있었지요
제 인생 최고의 여배우 예요
진짜 청초하고 고급스럽게 생겼다. 딱 동양귀족상
아가씨로 처음 봤고 선샤인으로 아 진짜 자연스럽고 신선한 얼굴로 성형미인이아닌 호감형 배우이며 연기력 또한 훌륭하다 생각했는데 이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완전 찐팬이 되었다. 특히 30대인데 10대의 얼굴과 눈빛 행동들이 어색하지 않고 진짜 10대같아 내 순수했던 10대를 생각나게 해서 감동스러웠다.
배우 김태리님 계속 연기 잘 해주세요~~^^♡
그냥.... 여자가 봐도..... 이쁘다.....😊
데뷔 초 때부터 광고를 많이 찍었대 그만큼 마스크가 좋다는것
김태리 발성, 딕션, 연기력 다 너무 훌륭해~ 거기다 얼굴은 어릴때부터 귀염상이고 넘 이뻐~♡
객관적으로 예쁜 얼굴은 아님
진짜 보기 드물게 인생 무난하게 살아온 케이스 ㅋㅋㅋ
4:08 1,500명 오디션이 끝났는데 박찬욱 감독한테는 뭔가 "이 사람이다!"확신이 드는 사람이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혹시나하고 추가 오디션을 모집했는데,
김태리는 그 추가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박찬욱 감독이 김태리를 보자마자 "이 사람이다!".
그리고 전설은 시작된다.
별생각 없이 경희대학교ㅋㅋ... 어쩐지 엄청 똑똑해보이더라
눈이 너무 이뻐 연기도 잘해
요즘 제일 핫한 배우
진짜 매력있다 김태리
이쁘기만한 사람보다 이런 묘한 매력을 가진 사람이 더 이쁜것같음
딕션도 좋고 연기도 잘하고 👍🏻
저 특유의 분위기가 초딩때부터 있었네 ㄷㄷ
진짜 조오오오온나 기엽다 뽀짝 근데 또 클래식한분위기임 ㅠㅠ진짜 천생배우
2521보고 찐팬됏어요💗💗💗김태리님 앞으로도 많은 작품 부탁드려요😎
옆머리 있는거랑 머리깐거 너무 귀여우심
i’m obsessed with her! she’s now my favorite korean actress! her acting skills is natural yet phenomenal! i know she’s more of a movie actress but i hope she’ll appear to more kdrama
I agree you!
Mr sunshine is Daebakk
연기가 연기같지않고 실존인물 같아요
너무 몰입하게 됩니다
보면볼수록 기분좋아지는 배우
중학교 후배입니다 김태리 선배님 존경합니다.
A literal gift to korean cinema and drama industry ...for me the best actress i have seen from korea ..she has complete control over her voice transitions and how clear her dialogues are its so good ....her acting just wow literally doesnt have one bad performance in her career....waiting for more and more from this beast of an actress and wish her the best and all the awards she deserves
묘한 매력을 가진 아주 예쁜 배우 태리
진짜 딕션도 좋고 연기도 좋고
외모도 볼매
눈빛이 손 꼽히게 좋은 배우! 연기를 너무 잘하고 성형없이 자연스러운 얼굴이라 어떤 배역을 맡아도 어딘가에 존재하는 사람처럼 표현해냄
차분한 연기만 되는줄 알았는데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편견 완전 박살냄 그냥 나희도 그 자체였다 차기작 기대합니다
연예계에서 아예 안 고친 사람 찾기 힘든데 진짜 순정이네
태리야끼는 정말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대명사
사랑합니다 ㅠㅠ 🤍
진짜 쌩얼이 맞구나 ....자연미인이다 진짜
김태리는 그냥 개똑같네
김태리 초졸사진 진짜 귀엽다 ㅎㅎ
영화 승리호에서... 선장역할 너무 잘소화해서 깜짝놀랬음; 김태리배우를 처음본게 아가씨 에서 였는데... 뭔가 저런 러프한? 이미지가 어울리려나? 했는데... 와 진짜 잘 소화하는거 같았음... 얼굴이 너무 앳된 느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오는 작품마다 케릭터 소화 능력이 최고인것같아요
@@bb1bbbb1bb88 ㅋㅋㅋㅋㅋㅋㅋㅋ
앳된.....ㅜㅜ
아니...초딩때 사진에서 배우의 포스가 느껴지다니 born actress....외모 연기력 지금 자리에 오기까지의 탄탄한 이력들..절대 쉽게 흔들릴 배우가 아니네요.
그냥... 난 그냥 김태리라는 인간 자체가.... 좋아진 거 같다.... 사랑한다... 김태리!!!!!!!!!!!!
진짜 예쁘다. 얼굴 조막만. 완전 자연미인
목소리가 독보적인 멋있는배우
목소리가 좋고 발음이 정확해서 대사가 정말 잘 들리더라. 배우 아니라 아나운서 했어도 대성했을듯
한결같이 아기아기하다 ㅋㅋ 태리가 젤좋아❤
어떻게 이렇게 귀여우시고 아름다우시고 멋지시고 아무튼 다 하실 수 있는건지 흑흑 너무 좋아해요 태리언니 ㅜㅜ
행보가 독보적이긴 해
드라마 겨우 3편에 대상까지
다작 안하는 것도 개간지
우와 별생각없이 간 대학이 경희대~~~ㅋ
역시 갓태리♡♡♡
김태리 나오는 작품들은 다 믿고봄
근데 김태리 초등학교때 사진 왜이래 우울해보이노ㅠㅜ
그나저나 너무 귀욤 뽀작한거 아니여ㅠㅜ 애기애기하다;;
진짜 독보적이다ㅠㅠㅠ 너무 좋아
3년전이구나..... 펜싱에 국국까지 최고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사연 많은 12살 얼굴..
와...머리숱이 어마어마 하네요.. 어릴때부터 머리가 엄청 풍성풍성하네요.
별 생각없이 경희대학교 신방과에 진학.. ? 갓태리..
아가씨에 나온거 알고 있었지만 리틀 포레스트에서 좋은 풍경이랑 조곤조곤하게나레이션 넣었던게 많이 힐링되었음. 그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고
She obviously did not have any plastic surgery procedure . Rare for Korea show biz personalities.
썸네일에서 애기때하고 지금 너무 똑같음 ㅠㅠㅠ 귀여워 ㅠ
예전이나 지금이나 얼굴이 똑같잖아 +_+
아 근데 진짜 저 과사는 볼때마다ㅠㅠㅋㅋㅋ 너무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 영상 보니까 태리가 더 좋아짐…
태리 광고 진짜 많이.핬네
아무리 예뻐도 질리는 얼굴 있는데 태리는 질리지 않는 예쁜 얼굴.
연기도 잘해. 발성도 좋아. 예쁘면서 친근감 있는 마스크. 게다가 엄청난 동안 .. 이번에 댓글보고 나이알고 놀람 고등학생역 잘 어울려서 몰랐음
그냥 어린 라이징 스타인줄 알았는데 연극부터 차근차근 올라왔네 더 멋지다
김태리=애기씨 그 자체
she is a literal vampire omg she does not look a second over 20.
So graceful and youthful.
어딘가 슬퍼보이는 눈빛이 어려서부터 그랬구나
실업계 졸업후 생각없이 경희대 신방과가 스므스 하게 진학이 되나?...태리는 천재아냐?
실업계 특별전형 대학마다 있는 걸로 앎.
@@올리비아-l3y 특별전형으로 들어가도 고생무지함. 국영수등 주요 과목 단위수가 인문계의 3분1정도에 불과함.
@@kiyomi7788 특별전형으로 가려고 일부러 실업계 고교 가기도 함. 아무래도 실업계 가서 특별전형으로 대학 가기가 수월해서...
@@올리비아-l3y 김태리가 특별전형을 위해 실업계를 일부러 입학했음??이야기가 왜 그렇게 흐름?
@@kiyomi7788 에휴 누가 그케 말했음? 난 김태리 팬임.
엄청난 연기파 배우...
브이앱에서 평소 모습 보면...ㅋㅋㅋㅋㅋㅋㅋ 4차원 중 4차원
그대론데? 너무 귀엽고 이쁘고 다한다..언니...
어릴때도 너무 귀엽게 생김 ㅋㅋㅋ
김태리 배우님 유튜브 하십니다 바빠서 자주 안올라오지만...
1:09 음 그렇군 다들 필기하세요.
별생각 없이 경희대 가면됨..음????????????
싹이 좋은 배우구나.
김태리 절대 성형 안했음 좋겠음 지금 자체로도 너무 아름다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