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분위기 고증 잘했네요.. 실제로 몇년 전부터 야쿠자란 단어 자체를 언급하는거 조차 어려운거 같더군요.. 일본 사는 친구들 말도 몇년 전에 이미 그런 말 했었고요. 일본에 있을때 다트 바에서 온몸을 타투로 감은 일본 여자랑 우연히 합석하게 되서 대화도 하게 됐는데,, 그 사람도 야쿠자 쪽 여자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이미 그쪽에서 나왔다고 했고요. 문신있으면 일본 온천도 못가는 건 오래된걸로 알고..
@@Hwia729 ㅋㅋ 이런애들이 맨날 뭐하나 도전안하면서 내가 그럴줄 알고 안했지 라고 말하는 부류임 /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음 악습과 폐단이 난무하는 과거를 청산하는데 당연히 선례가 없으니 시행착오가 생길 수밖에 그럼 그건 추후에 또 바로 잡아야 할 일이고 아무것도 안하는 멍청이보단 낫잖아?
@@민쵸-v2q 그레서 지금 우리나라 조폭들이 일본야쿠자급으로 피해주냐? 법하나 띡 바꾸고 잡아처넣는다고 그 이권이 사라지냐고 결국 조폭이 먹고있는 이권이 다른 불법집단에 넘어갈뿐인데 우리나라는 일본마냥 기업수준으로 조폭이 있지않아 알고말해 노태우때 범죄와의 전쟁하면서 광역 폭력단체들이 다 찢어지고 일본 야쿠자에 비하면 동네 구멍가게 수준으로 남아있는데 혼란을 굳이 야기하며 지금 ㅈ밥같은 대한민국 조폭들을 잡아넣는다고?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거야 알고말해 맘같아서는 쓰레기 양아치같은것들 싹 잡아 처넣고싶지만 처넣고 밥줄끊는것보다 뭉치지 못하게하고 세력이 약한상태로 관리하는게 더 좋으니까 검찰이고 경찰이고 냅두는거야
예전 거래처가 일본회사고 지인들이 있어서 종종 얼굴보는데, 표면적으로 취업제한, 신용거래 불가, 핸드폰 개통불가... 등등 이건 말단 야쿠자들이구요, 실제로는 기업화, 정치화가 되어서 음지에서 교묘하게 법망을 유린하고 있어요. 영화는 영화일뿐.. 그러나 주인공 표정연기는 잘 하네요^^
야쿠자와 가족...나 이거 봤음. 한 사람의 인생이 이래서는 안돼...일본이고 야쿠자고 다 떠나서 저 사람은 태어나고 자라서 선택할수 없는 인생을 살았음. 그저 살았을뿐인데 세상은 낙인을 찍어버림. 그 누구도 평생 옳바른 선택만 할수는 없다. 갱생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어야 한다. 크던 작던 잘못과 실수로 이런식으로 한사람이 평생 살아야 한다면 세상에 살아있어야 할 사람은 거의 없다. 이거보고 마음이 한동안 안좋았던게 아직도 느껴진다.
적어도 일은 할 수 있게 해서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라도 줘야하는데, 그런 기회조차 없으니까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해야하는데 못하니까 결국 합법적이지 못한 일이라도 해서 돈을 버는 구조가 참 아이러니 하네요. 현실적으로 정말 야쿠자/건달을 사회의 일원으로서 교화를 하고 싶었다면 최소한의 노동직이라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하지 않았나..
@@miroangell 혼자 엉뚱한거 말하면서 성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폐도령 얘기를 했나요? 심지어 님이 말한 에도막부부터 번에 속한 자들이 점점 무관의 색을 잃었습니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고, 일부는 알되 전체는 모르시네요. 혼자 착각하시는건 자유인데 보기 많이 안쓰럽습니다.
야쿠자 관련 법이 시원시원하고 통쾌해보여도 실상은 합법의 방식으로는 관리가 안되는 뒷세계 관리해주던 전통있는 애들 나가리 되고 그 자리를 더 영악하게 파고드는 (근데 기존 야쿠자 관리법으로는 건드릴 수 없는) 무근본 범죄조직들만 기승을 부리고 그렇다고 기존 야쿠자를 성공적으로 다 잡았나 하면, 눈치 빠른 애들은 진작에 양지 데뷔 성공해서 무근본 애들한테 하청주는 [8~90 년대에 조폭 한번 들어엎고 그 이후론 사고 안치게 명단 관리나 하는 한국]보다 못해진 현 일본 범죄 생태계를 만든 기열 찐빠 법안. 이해는 함. 저런 법안이 왜 들어섰느지 이해는 함. 저런 법안이 만들어질 정도로 전성기때 야쿠자 애들이 X나 막나가긴 했음. 근데 법안 만든 애들도 너무 앞뒤 생각이 없었어.
결말이 좀 이상한데, 저게 아니라..쓰바사 아버지쪽 원수랑 얘기도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영화로 보니 겐지와 그 일파 조직의 몰락이 안타깝게 느껴지지만 사실 사회적으로 봤을 땐 저게 맞지요. 다만 작품으로만 봤을 때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안타깝다는 감정이입이 들게하는 감독의 연출과 시나리오는 무척 뛰어난 것이죠. 롤렉스를 부두목의 영전 선물로 줄 정도로 여유롭던 사람들이 두목의 병원비를 1만엔 정도씩 걷는 장면과 마지막에 뽕을 할 때 팔목에 차고 있는 부두목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에요.
진짜 별생각없이 넷플릭스로 봤다가 진하게 후유증남았다..... 진심 마지막 ost로들어간 밀레니엄퍼레이드의 뮤비도 꼭 보세요 뮤비내용이 겐지의 장례식인데 뮤비를 마지막에봐야 영화가 비로소 마무리됬다는 느낌임
저기 암만 찾아도 뭘 봐야하는지 모르겠네요 ㅠ
@@yoonzzangdaddy 혹시 ost 뮤비를 못찾겠다는 말씀이실까요 그럼 ꉈꀧ꒒꒒ꁄꍈꍈꀧ꒦ꉈ ꉣꅔꎡꅔꁕꁄ-Familia 라고 써있는 영상을 보시면됩니다
본인이 사랑했고, 사랑해주던 여자에게 도게자까지 받으며 제발 자기랑 엮이지말라고 하는 부분이 너무 슬프더라;
처음엔 야쿠자라길래 약간 오락영화인줄 알았는데 처음봤을때 야쿠자로 이런식의 스토리도 가능하다는게 너무 신선했음
진짜 명작. 주연인 아야노 고 말고도 중간보스의 연기가 일품. 시리다 못해 눈물도 안 나오는 먹먹함이 리얼하고 또 리얼하다. 넷플의 수작.
야쿠자 소재 영화를 보다보면 주인공에게 이입해서 모든 범법 행위들이 미화가 될때가 많은데 쓴 현실을 보여주니 감정적 거리감도 계속 확보되고 아울러 동정심도 들어서 복잡한 감상이 남네요
난 기분 좋은데.. ㅋㅋ 범죄자들 평생 저렇게 고통 받으며 사는 사회가 옳은 사회죠.
@@oihcatsip너도 이제껏 저지른 모든 죄들 다 벌받으며 살아라 유출작 야동 본거부터 시작해서ㅎㅎㅎㅈㄴ맞아야지 너도
@@user-hk1bm9xw3o 고작 비교한다는게 유출작 야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능지가 ㅋㅋ
@@user-hk1bm9xw3o 범죄자가 처벌 받는 게 당연한거지 뭐가 그렇게 화가 나 있냐? 조폭임ㅌ ㅋㄱㅋㅋ
영화가 초반엔 화려하다가 뒤로 갈 수록 정적으로 변하고 힘이 빠진다. 다른 영화 같았으면 망했다고 하는데 이 영화는 오히려 그 자체가 야쿠자의 삶과 같아서 오히려 더 설득력이 있고 집중하게 된다.
명작 입니다. 모든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가슴 속 깊이 까지 전달되는 현실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시대 분위기 고증 잘했네요.. 실제로 몇년 전부터 야쿠자란 단어 자체를 언급하는거 조차 어려운거 같더군요.. 일본 사는 친구들 말도 몇년 전에 이미 그런 말 했었고요. 일본에 있을때 다트 바에서 온몸을 타투로 감은 일본 여자랑 우연히 합석하게 되서 대화도 하게 됐는데,, 그 사람도 야쿠자 쪽 여자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이미 그쪽에서 나왔다고 했고요. 문신있으면 일본 온천도 못가는 건 오래된걸로 알고..
아야노고 특유의 분위기 진짜,, ㅠ 다른작품도 다들 꼭 보아야합니다!!!
좋은배우죠
이거 진짜 개명작... 차가운 필터도 영화분위기를 너무 잘 살려줌...
마지막 장면에 눈물이 터지네요....ㅠㅠ.....그냥 서글프네......영화 잘 봤습니다~~*
우리나라도 전과있으면 저런 조례를 걸어야되....
범죄자들 밥 먹여주고 죄수자가 아프거나 죽으면 교도관 빨간 줄 그어버리는 이해안되는 한국.....
군인이 죄수만도 못한 대우를 받는 유일한나라
에휴 그래서 저 야쿠자들 빈자리를 한구레가 차지해 지하화되서 더 혼란을 야기한건 알고 글을쓰는건지
@Hwia729 요즘 한구레도 때려잡는중임
@@Hwia729 ㅋㅋ 이런애들이 맨날 뭐하나 도전안하면서 내가 그럴줄 알고 안했지 라고 말하는 부류임 / 아무것도 하지않으면 변하는건 아무것도 없음 악습과 폐단이 난무하는 과거를 청산하는데 당연히 선례가 없으니 시행착오가 생길 수밖에 그럼 그건 추후에 또 바로 잡아야 할 일이고 아무것도 안하는 멍청이보단 낫잖아?
@@민쵸-v2q 그레서 지금 우리나라 조폭들이
일본야쿠자급으로 피해주냐? 법하나 띡 바꾸고
잡아처넣는다고 그 이권이 사라지냐고 결국 조폭이 먹고있는 이권이 다른 불법집단에 넘어갈뿐인데 우리나라는 일본마냥 기업수준으로 조폭이 있지않아 알고말해 노태우때 범죄와의 전쟁하면서
광역 폭력단체들이 다 찢어지고 일본 야쿠자에 비하면 동네 구멍가게 수준으로 남아있는데 혼란을 굳이 야기하며 지금 ㅈ밥같은 대한민국 조폭들을 잡아넣는다고?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거야 알고말해 맘같아서는 쓰레기 양아치같은것들 싹 잡아 처넣고싶지만 처넣고 밥줄끊는것보다 뭉치지 못하게하고 세력이 약한상태로 관리하는게 더 좋으니까 검찰이고 경찰이고 냅두는거야
이런종류의 야쿠자영화는 처음 보는데
신선하네요 중간쯤에서 그냥 끝나는줄알앗는대 참담한 현실로 쭈욱 이어져서 놀랬네요 뉴스나 커뮤니티에서 야쿠자 저런식으로 됬다고는 글읽엇는대 여튼
우연히 잘보고갑니다
저거 보다 더 비참해요
그나마 먹고사는 쪽이 1차나 직계 같은 2차단체 정도고 그 미만으로는 뭐 먹고살길이 없음ㄹㅇ
몰락한 야쿠자 야쿠자의 현주소 현실적인 흐름 이모든걸 떠나 일반인으로 돌아가려 몸부림치는 모습까지도 초반 등장하는 남자의 길을 간다에 충실한 진짜 남자의 모습 그자체임
오글거리는거 없었던것같고. 현실적인 후반부에 오히려 더 몰입되는것 같음
일본 영화 보면서 이렇게 몰입하는것도 진짜 10년도 더 된것같아
정말 잘 만들었다 현실적이다.
야쿠자를 없앴더니, 그 자리를 베트남, 중국 마피아가 자리 잡고 있는 걸 보면,
차라리 야쿠자를 적당히 관리하는 게 나았을 수도..
범죄자야 다 없애버리면 좋겠지만, 현실이 어디 그렇나.. 인간이 생긴 이래 나쁜놈들이 없었던 적이 없었으니..
눌러도 풍선처럼 다른 쪽에서 튀어나와 버리니......
日本人です。
韓国の方がこうやって日本の映画を紹介して韓国の方がそれに様々な意見をしてくれていることに感謝です。
どの国にも平和に生きることが出来ない人間が存在します。
そしてその人たちの中にもその人たちの世界が存在します。
私は思います。もし大切な何かができた時にそれを守りたいのなら一度として道を間違えないことだと。
自分が誰かを不幸にした報いは自分に幸せが訪れた時に返ってくるのだと。
masterpiece
いい言葉です
아야노 고 연기가 아주 일품인 작품입니다 물론 다른 연기자분들 연기도 아주 좋지만 아야노 고 특유의 과묵함이 인상깊었습니다
진짜 대단하네여ㅋㅋ 백설공주 살인사건의
찌질한 피디역할 , 이번 역할 , 또 크로우즈 제로의 고등학생 역할 ㅋㅋ 전부 “ 이게 걔 였어? “ 라고 떠오르는 배우
아야노 고 연기잘하죠
표정변화도 적으면서 의외로 디테일한 연기를 하는듯 ㅋㅋ
스캔들땜시 주춤하긴하지만
@@장진원-u1w
가면라이더 파이즈에선
사와다 아키
*괴인태는 스파이더 오르페녹
진짜 명작....현재 일본에서 야쿠자의 현실이 어떤지 리얼하게 보여주는 영화
18:10 여기 부두목이랑 겐지 싸우는 장면이 진짜 미친듯이 처절함 .. 전체 영화로 보면 후반부라 앞서 겐지의 삶을 다 따라왔더니 서로의 감정이 이해돼서 더그런듯 .. 아무튼 여러번 본 명작
아야노 고는 진짜 양조위,차승원 이후 존재만으로 그 간지가 철철 넘치는 배우인것 같네요 ㄷㄷㄷ
저도 첨엔 왜 야쿠자의 포스가 1도 없는 이가 주인공인가 그랬었는데. 공허함을 표현한 눈빛연기를 보고 이해했습니다. 약간 유덕화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배우들이 연기를 넘 잘해서 후유증남음..
예전 거래처가 일본회사고 지인들이 있어서 종종 얼굴보는데, 표면적으로 취업제한, 신용거래 불가, 핸드폰 개통불가... 등등 이건 말단 야쿠자들이구요,
실제로는 기업화, 정치화가 되어서 음지에서 교묘하게 법망을 유린하고 있어요.
영화는 영화일뿐..
그러나 주인공 표정연기는 잘 하네요^^
리뷰 먼저 보고 찾아서 풀로 봤는데도 좋은 영화더군요 아야노 고 역시 연기 잘함
낭만 개오지네 ㅋㅋㅋㅋ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이거 진짜 띵작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재밌었음 ㅋㅋ
Go 보면서 쿠보즈카 요스케 멋지다고 생각한 배우인데
그이후 야쿠자와 가족 보면서
아야노고 팬됬네요
일본인은 두번째임 ㅎㅎ
노스페이스 저 흰 패딩 어디서 구하냐..
16:44 한국식당이누
ㄹㅇ이네 ㅋㅋ
주인공 젊은 배우인데 연기가 깊이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야쿠자에 재일 교포들이 많죠. 영화에서도 주인공을 비롯, 콕 찍어 재일교포라고 말하진 않고 있지만 등장하는 술집이나 여러 정황들 보면
와 분석 예리하네요
ㅇㅇ 가게이름 '어머니'에요 ㅋㅋㅋ
겐지가 마지막 자기 두목이 죽기전 유언처럼 하는말에 '네' 라고 말하던데 왜 '하이'라고 하던애가 갑자기 '네'이러나했다
영화보면 술마시는 식당 화면에서 벽에 낙서랑 장식으로 한국어 써져있어서 눈비비고 봤었네요 ㅋㅋ
실제로 일본 야쿠자들 중에 상당 수가 재일 교포 출신들이 굉장히 많음
재미있었어요..굿
잘만들었다...
재밌게 봤음.
짧은 영상만 봐도 너무 깊고 여운이 깊네요.. 진짜 정주행 해보고 싶은 느와르 명작일듯
방금 넷플에서 시청하였습니다. 아야노 고 역시 명배우네요..
다른것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도게자하면서 더이상 나타나지 말라고 말하는 씬이 설득력있고 이해된다는게 진짜 명작인듯....
본편 넷플릭스로 보겠습니다
ㅋㅋㅋ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ㅋ
너무 재밌네요
야쿠자와 가족...나 이거 봤음. 한 사람의 인생이 이래서는 안돼...일본이고 야쿠자고 다 떠나서 저 사람은 태어나고 자라서 선택할수 없는 인생을 살았음. 그저 살았을뿐인데 세상은 낙인을 찍어버림. 그 누구도 평생 옳바른 선택만 할수는 없다. 갱생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어야 한다. 크던 작던 잘못과 실수로 이런식으로 한사람이 평생 살아야 한다면 세상에 살아있어야 할 사람은 거의 없다. 이거보고 마음이 한동안 안좋았던게 아직도 느껴진다.
이거 진짜 엄청난 명작입니다
평생을 나를믿고따르던 동생손에 죽으면서 미안하다 사과밖에할수없는입장은 어떤걸까.....
우리나라도 저 조례 그대로 따라 했으면 좋겠네
아니 이미 80,90년대에 진작에 개작살 냈는데 뭔소리임?
심지어 우리는 당시 대통령이 빡빡이라 군대까지 동원함
재미ㅆ어요~
겐의 그 표정연기가 압권.
적어도 일은 할 수 있게 해서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라도 줘야하는데,
그런 기회조차 없으니까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해야하는데
못하니까 결국 합법적이지 못한 일이라도 해서
돈을 버는 구조가 참 아이러니 하네요.
현실적으로 정말 야쿠자/건달을
사회의 일원으로서 교화를 하고 싶었다면
최소한의 노동직이라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하지 않았나..
일본에 잘안나오는 진짜 연기파ㅠㅠ아야노고 눈빛이 최고임..
꿀잼이당
패딩 이쁘네
야쿠자의 쇠락과 한구레의 등장. 은근히 시대반영이 잘 되었네요. 싸울 일이 없자 사무라이들도 칼 놓고 붓 잡았는데 참.. 세상은 변하는데 인간은 안 변합니다
사무라이가 칼놓고 붓잡긴 ㅋㅋㅋ 에도막부때 끝까지 칼 못놓고 폐도령에 반발해서 반란까지 일으켰는데
@@miroangell 맥락파악이나 비유를 잘 모르시나봐요. 실제적으로는 칼은 차고 다니겠죠. 그것이 신분의 상징이니까.. 얘네도 봉 받아먹고 산건 아시죠?
ㅋㅋㅋㅋ 맥락은 잘 아시는데 실제 역사는 모르시나보네요? 폐도령은 아예 칼의 소지 및 패검(칼을 차고다니는것)까지 법적으로 금지한겁니다. 사무라이 신분 자체를 막부가 지워버린 사건이에요 개화하면서. 공부좀 ㅋㅋ
@@miroangell 혼자 엉뚱한거 말하면서 성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폐도령 얘기를 했나요? 심지어 님이 말한 에도막부부터 번에 속한 자들이 점점 무관의 색을 잃었습니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고, 일부는 알되 전체는 모르시네요. 혼자 착각하시는건 자유인데 보기 많이 안쓰럽습니다.
사무라이가 붓을 잡은적은 없고 메이지 시대 직전에 바다가 가깝고 평지가 많은 사쓰마번 주변의 사무라이들에게 돈과 권력이 집중되고 이것이 유신을 거치며 그대로 군부로 이양됩니다 단지 사무라이에서 군인이 되었을뿐 무관이 문관이 된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부두목 첫이미지 보고 야비하게 생각했는데 의리파네...
통수 칠 캐릭일줄 알았는데 낭만 의리 원툴 ㅋㅋㅋㅋ
ㄹㅇ 부두목 통수칠줄 알았는데 의리 진국임
그게 반전이였음ㅋㅋ
ㄹㅇㅋ
나도 배신의 캐릭으로 잡더니 완전 낭만파 네
저도 이거 재밌게 봤어요
영화가 너무 현실적이여서
짠했음 ㅠㅠ
노스페이스 흰색 패딩 저거 이름이 뭘까요 처음에 나온거
21:59 한국에서 이런 일 벌어지면
'전직야쿠자 혐오를 멈춰주세요!'
이럴거 같음ㅋㅋ
노다메 부채선생 보고 깜짝 놀라긴 햇는데 내용이 참 멋지네요 정주행 해보겠습니다
확실히 재미있게 봤슴다
한국도 범법자에게 저렇게 가차없이 그놈의 인권따위 없이 취급해줬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군사정권 경력이 있어서 안되죠
@@이진국이진국왜? 조선이어서 안된다고 하지 차라리 ㅋㅋ
@@유미도한입 범죄자라고 누명씌워서 인권 유린하던 사례가 한둘이 아니라...
해외사는데 이게 현실적인 수작이라고 불리는지 첨알았네요
걸어다니는 상처 아야노 고..ㅠ진짜 연기 잘한다ㅠㅠ
노무현??
야마노 고무통 현전대령
@@as25hjioad 돈으로 힐받는게 노무현이였자너 ㅋㅋ
@@as25hjioad 와 노무현 앞에 한자까지 쓰는거봐 ㅋㅋㅋㅋ 존나 정성이다
남자배우 어디서봤나했더니 아인이랑 호문쿨루스에 나온배우였군용..
배우들이 연기를 다 잘했고 아야노의 엄청난 매력을 알게 해주기 때문에 수작이라 하는 듯...
부두목이 통수를 칠줄 알았는데 의리가 있네요
죗값... 업보...
후회하고 극복해보려 했지만 현실한테 져버리고 말았네......
과거를 생각하면 응당 그래야할 인과이고. 현실의 처절함은 동정의 대상이고
영화 잘 만들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
これは本当に名作です
잘 봤습니다! 범죄와의 전쟁!! 일본답네요~^**! 26:30
진짜 명작
아야노의 이미지에 잘어울리는 한편의 영화로 잘만들어진 수작인듯 싶습니다.
차분한 목소리 시간도 넉넉하게 잡아좋네
야쿠자가 사회의 암덩어리는 맞지만
진짜로 저런 배제조례랍시고 취직조차 못하게 해버리면 전직 야쿠자들은 뭘 어떻게 갱생함?
그냥 야쿠자만 탈퇴한 폭력배로 살으라는 소리 아님?
15:25 ㅠㅠㅠㅠ
아야노 고(주인공)팬이라 이것저것 찾아봤었는데 역시 여기서도 연기 야무지네
저도 오롸오라 우쎄 오마에 나니 안딴다요
요런거 때문에 볼까말까하다가 후반갈수록 명작ㅇㅣ더라고요...
야쿠자와 가족 이라는 영화네요 얼핏 성인이 되고선 지성얼굴도 보이고 변요한 느낌도 잇는.. 아 슬프다 영화ㅠ
1:20에서 고기구워먹는데 상추까지있네 설마 삼겹살집은아니겠지
한국식식당인거로알아요 영화상에서 보면 한글도 있고 그렇습니다
재일교포 야쿠자가 많아서 끼워넣은듯합니다. 저기 고기집 아주머니 남편도 야쿠자 출신.
여운이 남는 영화
인과응보 제대로 받고있네
좋네요....
야쿠자 관련 법이 시원시원하고 통쾌해보여도
실상은 합법의 방식으로는 관리가 안되는 뒷세계 관리해주던 전통있는 애들 나가리 되고
그 자리를 더 영악하게 파고드는 (근데 기존 야쿠자 관리법으로는 건드릴 수 없는) 무근본 범죄조직들만 기승을 부리고
그렇다고 기존 야쿠자를 성공적으로 다 잡았나 하면, 눈치 빠른 애들은 진작에 양지 데뷔 성공해서 무근본 애들한테 하청주는
[8~90 년대에 조폭 한번 들어엎고 그 이후론 사고 안치게 명단 관리나 하는 한국]보다 못해진 현 일본 범죄 생태계를 만든 기열 찐빠 법안.
이해는 함. 저런 법안이 왜 들어섰느지 이해는 함.
저런 법안이 만들어질 정도로 전성기때 야쿠자 애들이 X나 막나가긴 했음. 근데 법안 만든 애들도 너무 앞뒤 생각이 없었어.
결말이 좀 이상한데, 저게 아니라..쓰바사 아버지쪽 원수랑 얘기도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영화로 보니 겐지와 그 일파 조직의 몰락이 안타깝게 느껴지지만 사실 사회적으로 봤을 땐 저게 맞지요.
다만 작품으로만 봤을 때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안타깝다는 감정이입이 들게하는 감독의 연출과 시나리오는 무척 뛰어난 것이죠.
롤렉스를 부두목의 영전 선물로 줄 정도로 여유롭던 사람들이 두목의 병원비를 1만엔 정도씩 걷는 장면과 마지막에 뽕을 할 때 팔목에 차고 있는 부두목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에요.
요즘 나오는 만화원작 영화들이랑 차원이 다르네 일본도 할 줄 아네 ㅋㅋ 근데 왜 이렇게 안만드냐 ㅋ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런 영화는 잘안팔리죠...귀멸의 칼날처럼 인기애니가 더 잘팔릴걸요.
한국에도 생겨야 되는 폭력단 배제조례
괜히 한국에서 정식개봉 못한게 아니지
재밌습니다
야쿠자소재 좋아하면 추천
불고기에 양은 주전자 막걸리 마시는 야쿠자.
이거 재밌음 영화에 담긴 서사도 좋고 영상도 촬영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기에 공부하기 좋은 구도로 찍었고 막장 깡패물이 아님
이 영화 보면서 느낀건데 일본에서 오이 하고 부르는게 한국에서 어이 자네 이럴때 쓰는 어이랑 똑같네
멍때리고 중반까지 본게 후회 되던 영화
1:42 아니 소대장 여기서 뭐하노
4:09 아니 조세호 여기에는 초대 받아서 갔나보네
설마 주인공 크로우즈제로2의 료임?
멋진세계는 진짜 수작인데..이건 기존의 여러 일본영화들을 짬뽕만 듯한 인상이라...전 그저그랬네요
우리나라 조폭도 저렇게 숨통 조여야 하는데
마약에 불법 도박 성매매로 돈 버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떵떵거리면서 돈 쓸어 담고 있는데
ㅇㅇ 지금도 쓸어담는 ing 임.
근데 그거 왜그런줄 알아요 ? .... 돈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요?
머야 슬프자ㅣ나 눈물흘리는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뜬금없이 야쿠쇼 코지의 '멋진 세계'가 생각 났습니다
일본은 은행들이 다 마이너스금리라서 전국민 70%가 집에 현금화해두고 삼 일본이 카드 잘 안쓰고 오로지 현금거래하는것도 같은이유. 야쿠자들은 어차피 뒷돈이니 은행쓸일이 없겟지만 많이 불편하긴하겠다
진짜 재밌게 봤는데.. 특히나 저 배우가 엄청 호감임 ㅋ
스토리 전개가 개연성이 있어 좋네
진짜 띵명작...😊
이 영화 넘 슬픔
진짜 일본영화 같지않은 느낌 주인공 연기가 정말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