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00MD UH-1H AH-1S 헬기를조종햇던 조종사입니다 360도 선회는 그림에서 보시는 헬기와 같이 주로 B0-105독일제 헬기는 가능합니다 이유는 연료통이 뒤집어도 상관없이 공급이 되는 시스템이 갖추어 져 있는 경우는 가능하구요 훈련을 받으면 스턴트가 아니라도 가능합니다 SIP라고 해서 최고 자격의 조종사 인데요 엔진을 끄고도 착륙하는 훈련을 많이 받아요^^ 더한 훈련도 많이 합니다 (회전하는것보다) 헬기 로터가 정지 되면 안되구요 실제 엔진이 문제가 되면 엔진을 끄고 로터의 자동 회전력이 있어야 착륙이 가능합니다
엔진이 꺼져도 공중에 떠있는한 로터는 알아서 계속 회전하지 않습니다. 인지하는 즉시 Collective full down과 함께 적절한 control input 이 짧은시간안에 조종사에 의해 이루어져야 로터의 RPM이 줄지 않고 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종과 고도,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조종했던 기종의 경우 엔진 정지 시 신속한 대처를 하지 않으면 로터 RPM이 80%미만으로 떨어지게 되어 Rotor stall 이 발생하여 돌덩이가 떨어지는것처럼 추락하게 됩니다. 특히 소형기종일수록 로터의 질량이 작아 관성도 작아서 RPM감소가 더 빨리 발생합니다.
육군 보병출신인데 당시 중사가 설명해준 내용이 기억나네요. 헬기 1대면 보병 한 개 중대를 잡을 수 있다고. 헬기에서 기관총 사격시 탄착 간격을 80~100cm로 발사하는데 사람에게 맞지 않더라도 땅(지표면)에 맞은 탄두나 돌 파편이 튀어 올라 제압 당할 수 밖에 없다고요..
스텔스는 레이더에 잡힙니다 그러나 스텔스 항공기라면 작은새보다 작은 크기로 잡힙니다 하지만 이건 지상레이더일때의 기준이죠 공중에서는 조기경보기,IRST등 스텔스기를 포착할수있죠 그리고 저공비행을 하는이유는 지상의 레이더보다 낮게 날아서 레이더에 안잡힐려고 저공비행을 하는겁니다 하지만 저공비행을한다면 휴대용 지대공미사일등 적의 방공망에 벌집이 되기쉽습니다
밀덕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스텔스기라도 레이더에 잡힙니다 다만 벌레나 새 정도의 크기로 잡혀 레이더가 자체적으로 표시하지 않도록 하여 적은 스텔스기가 오는지 모르는거죠. 하지만, 스텔스기도 적기/적 레이더와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인식됩니다. 근데 뭐..그 정도 거리까지 접근할동안 격추도 못 시킨거면 이미...눈으로도 보이기 때문에
보통 레이더는 산 꼭대기에 있습니다 산이 500m라고 하면 그 이상의 위치에 비행기만 레이더에 잡히죠 그래서 헬기가 산보다 낮게 날아 가면 레이더에 전혀 걸리지 않기때문에 저공 비행을 합니다 그렇다고 만능은 아닙니다. 공중에서 밑으로 레이더를 쏘는 조기 경보기 비행기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조기 경보기는 비싸기 때문에 보유한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스텔스기는 레이더 피탐 면적이 너무 작아서 노이즈처리 하기 때문에 화면에 안 잡히는 거지. 소형 새 정도의 물체가 비정상적인 속도로 날아가는게 탐지되면 노이즈 처리 하지 않고 잡는 알고리즘도 있기 때문에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날파리건 참새건 레이더에 잡힙니다. 화면에 띄우느냐 안 띄우느냐를 소프트웨어적으로 걸러내는 것뿐이고요.
왜 공대지 전투력이 형편없으며 가격이 미쳐 날뛰는 가성비 똥망의 F-22 랩터가 현시대 최고의 전투기라고 불리는지, 왜 이전 시대까지만 해도 당연한 개념이었던 전폭기나 다목적 전투기가 사라져가는 중인지 등을 잘 설명해주는 영상입니다. 현시대 지상전의 왕자는 전차입니다. 헬기는 지상전의 왕자인 전차의 극 카운터입니다. 하지만 그 헬기를 띄우려면 우선 제공권이 장악되어있어야만 합니다. 헬기는 공대공 능력이 부족하니까요. 결국 현대전이란 제공권 장악이 우선이며 제공권을 장악한 군대는 지상전도 장악한다는 뜻이 됩니다. 전차나 자주포가 아무리 많아봤자 헬기의 한끼 식사니까요. 결국 같은 무게의 순금과 가격이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F-22 랩터의 똥망 가성비가 사실은 혜자가 되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공대공에서 F-22 랩터는 적수가 없거든요.
6:09 헬기가 거꾸로 비행하는게 구조적으로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헬기는 비행기의 날개처럼 블레이드의 양력을 이용하므로 (의외인 분들 많을듯) 양력이 생기는 방향만 거꾸로 하면 당연히 배면 비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실제 사람이 탑승하는 헬기의 무게나 무게대비 엔진출력 및 부품의 강성. 탑승하는 사람의 안전등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어려울뿐이지요. 사람이 타지 않는 RC헬기로는 배면 비행하는 묘기 많이들 부립니다. 즉 헬기 구조상 거꾸로 비행이 불가능한건 아니라는거죠.
군근무를 헬기 승무원을 해서 그런가 너무 반갑네요ㅠ 영상에서 말했듯이 우리나라 국군이 사용하는 헬기 KUH-1(수리온)은 시동거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죠 영상에서는 2분으로 나오지만 처음에 시동걸게되면 점검하는것도 많고 여러가지 따질게 많아서 2분은 그냥 넘겨버리죠..겨울에 헬기 옆에 서서 엔진 클리어 하던게 생각나네요ㅠ
프로펠러가 아니라 로터입니다. 그리고 엔진 셧다운 후 감속을 위한 거긴 하지만 로터 브레이크도 있긴 있습니다. 바람개비는 윈드밀링이고 윈드밀링과 오토로테이션은 역학적으로 조금 다릅니다. 프로펠러 고정익 항공기의 엔진 Flame out시 프로펠러가 회전하는 것을 윈드밀링으로 보시면 됩니다. 원래는 트랜스미션 혹은 기어박스와 로터가 맞물리기 때문에 엔진이 정지되면 로터도 멈추는 게 맞지만, 엔진 Flame Out 시 오토로테이션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모든 헬기는 미션에 Sprag Clutch 장치가 있습니다. 헬기의 Vne(Never Exceed Speed)가 제한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된 것은 전진속도에 의한 로터 디스크의 양력 불균형 심화로 발생하는 Retreating blade stall(후퇴익 실속)과 로터 RPM 증가 시 블레이드의 음속도달로 인한 소닉붐 때문입니다. 동체속도는 절대 음속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헬기 운용목적상 그럴 필요도 없고요.
7:05 저 상황에서 헬기는 엄청나게 상승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큰 양력발생을 위해 메인로터 블레이드의 피치가 많이 꼬인 상황이라서 엔진을 끄면 로터가 빠르게 멈춥니다. 영화장면처럼 빠르지는 않겠지만 수초내에 엄춘다고 보시면 됩니다. 뒤에 설명하신 오토로테이션을 성공하려면 하려면 엔진이 꺼짐과 동시에 블레이드 피치를 플랫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영상 재밌게 보았습니다! 한가지 덧붙이고싶은게 있어 댓 남깁니다. 10:01 부분에서 '유로콥터사 에어버스 AS350'이라는 설명에 대한 오류사항?이 있어 말씀 드립니다. 1_유로콥터, 2_에어버스, 3_AS350 으로 나누어 3_ 항목 - 영상에서 나오는 기체의 설계 원형은 말씀하신 AS350이 맞으나, 이는 프랑스의 '아에로스파시알'(Aérospatiale)사의 제품으로 먼저 출시되었습니다. 1_ 항목 - 위에서 언급한 아에로스파시알사와 DASA의 헬리콥터사업부의 합병으로 '유로콥터'라는 사명을 사용하며 AS350도 이 유로콥터사의 제품군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2_ 항목 - 위의 유로콥터사가 속해있던 'EADS그룹'이 '에어버스 그룹' 으로 사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유로콥터도 '에어버스헬리콥터스'로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이때 AS350도 제품명이 바뀌어 H125모델로 분류되게 됩니다. 따라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유로콥터 에어버스 AS350'이 전부 틀린말은 아니지만, 정확히 정정하여 '에어버스의 H125기종' 혹은 '유로콥터사의 AS350'이 정확한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carbohydra 레이더로 잡아도 반격이 불가능이죠, 예전 헬파이어 운용전의 토우 운용시에는 최대 5분까지 떠 있어야 했다네요 그럼 적이 레이더 보고 어? 저기 있다 방공대불러 하고 방공무기가 조준해서 사격하는 동안에 빼곰하던 헬기가 산등성이든 숲이든 아래로 내려가면 못 잡는 거라 적군입장에선 환장할 노릇입니다. 우연히 빼꼼하고 쏘려하는 바로 근처 밑에 있다면 몰라도요.
영화 평가만 할줄 알았는데, 전투기에 이어서 항공기에 대한 고찰 능력이 보통수준이 아닙니다. 헬기의 오토로테이션 기능은 전투기(고정익)의 활공 기능과 동일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회전력의 관성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기에, 일정 고도이하, 일정 속도 이상에서만 가능합니다. 이것이 적절하게 조화되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저속에서 고속비행중 엔진고장으로 오토로테이션이 될 경우 지상에 고속으로 쳐박혀서 안됩니다. 반대로 고공에서 낮은 출력으로 있었다면, 지상으로 착륙전에 로터가 관성을 잃어버려 착류 시 꼴아 박을수 있습니다. 즉 저공에서는 낮은 속도, 고공에서는 높은 속도에서 가능합니다.
조금 잘못 이해하신것 같습니다. 저공에서도 속도가 높으면 오토가 가능하고 심지어 고공에서는 속도가 0에 가까운 저속에서도 가능합니다. 기종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속도와 고도의 상관관계 그래프에서 대드존이 존재합니다. 일정고도와 속도이하에서는 아무리 훌륭한 조종사라 할지라도 항공기설계상 구조적으로 오토로테이션이 불가능한 속도와 고도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조종사들은 항상 대드존을 벗어나기위해 속도와 고도를 강조합니다.
6:29 일반적인 헬기는 뒤집어진채로 운항을 하기 힘든이유 중 제일큰게 연료탱크의 펌프가 연료를 제대로 빨아들이지 못해서 불안전한 연소가 일어나면서 추락할 수도 있습니다. 7:52 헬기 중에는 로터 브레이크 달려있는 헬기들도 많이 있어 조종석에서 로터브레이크를 일정 RPM에서 당기면 안정적으로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그저웃지요-y9d 자동차에 시동을 걸때 배터리가 없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잖아요? 자동차와같은 왕복기관은 스타터라는 모터를 돌려서 초기에 회전수를 확보한 후 시동을 걸게 됩니다. 헬기도 마찬가지로 엔진의 터빈을 일정 속도 이상 무언가가 돌려줘야 엔진 시동이 가능한데 주로 압축 공기가 쓰여요. 고압의 공기를 엔진 터빈에 쏴서 돌려주는 방식이에요. 이를 위해서는 주로 지상장비를 통해 압축공기를 공급해서 시동을 걸거나 apu(보조동력장치, 엔진동력이 없을때 전기와 작동유 전원, 엔진 시동을 위한 압축공기등을 만드는 작은 터빈 엔진)을 통해 시동을 거는데 영화상황서는 지상장비는 당연히 없고, 고도도 낮고 apu도 켜져있지 않으니 당연히 시동을 걸 시간이 부족할거에요. 항공기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받는 맞바람으로 엔진 터빈이 도는 상황서 엔진시동이 가능하긴 한데, 이 상황도 마찬가지로 고도도 낮고 속도도 제로에 가깝다보니 시동을 걸긴 불가능해요.
A 특공대에서 열추적미사일 회피를 위해 엔진을 끄는 장면을 설명할때, 평상시에 엔진을 정지하기위해 지상에 있는경우와 비교하는데 블레이드에 피치가 풀플랫상태여서 관성에의해 로터가 계속 회전해서 정지하는데까지는 1분이상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공중에서 비행중에는 로터의 피치가 꼬여있는 상태여서 엔진이 정지되었을때 피치를 풀어주지 않으면 항력에 의해 수초이내에 로터가 정지하게 됩니다. 다만 컬렉티브를 다운하면 하방으로부터 공기가 유입되면서 로터의 회전력이 발생하여 로터RPM을 한계치 이내로 유지한다면 자동활공이 가능합니다. 헬기에 대한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셨는데 약간의 추가설명이 필요해서 추가해봅니다.
6:50 사실 헬기 엔진을 끌 필요가 없죠... 엔진 끈다고 엔진 열이 순간적으로 식나...(배기가스야 곧 멈추겠지만) 스톨턴 흉내를 내고 싶은 거였다면 엔진을 끄지 말고 콜렉티브 피치를 0도로 해야 했습니다. 그러면 스톨턴같은 자세와 멈춘 속도에서도 비행기와 달리 자세 제어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니까요.
7:50 TMI 하나 하자면 회전익항공기는 양력불균형이라는 가장 큰문제를 갖고있습니다 양력불균형이란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날개가 있다고 하면 0시부터 6시까지는 전진하는깃이기에 높은양력을 6부터 12시까지는 후퇴하기에 낮은 양력을 생성하는 걸 말합니다 그러면 과장하면 조종수기준 오른쪽은 100의 양력을 왼쪽은 50의 양력을 받는 샘이죠 이때 플래핑힌지와 패딩힌지가 일을하게됩니다 사실 플래핑힌지가 거의대부분의 양력불균형을 해소시키지만 패딩힌지로 조종간으로 조종했을때의 피치각을 위치에 따라서 알맞게 조절하죠 간단히 설명하면 이게끝입니다 그래서 저렇게 흔들리는거에요
7:53 ~ 8:07 의 설명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엔진이 꺼질 경우 적절하게 조종간 조작을 통하여, 바람개비에 바람이 불어오는 상황과 동일한 상태가 되도록 만들어주어 적절한 속도로 계속 회전한다' 라고 설명을 해주시는 편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적절한 로터의 회전속도 유지, 착륙에 적합하도록 비행속도 감속 및 적절한 하강속도 유지 등이 필요한 복잡하고 위험한 순간에 해당하는데, 공중에 떠있는 것 만으로 유지된다고 설명이 된 부분이 살짝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ilyushin2821 납득하지 못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신가요? 1) 적절한 RPM 유지를 위한 조종간 조작(콜렉티브 등), 2) H-V 선도상 Avoid Zone의 회피 및 3) 오토로테이션에 적절하도록 로터 주변의 Wake State 유지를 위한 속도 및 적정 하강률 유지 등 을 위하여 조종사들이 관련 절차를 훈련하는 것 인데 다른 의견이 있으신가요?
독일 육군이 사용하고 있고 한국군에서도 사용 중인 BO-105는 태생적으로 360도 회전비행이 가능한 헬기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래에는 고정익과 회전익의 구분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해리어나 F-35 처럼 수직이착륙기가 지금도 존재하긴 하지만 상당히 제한적이고 사실상 '수직착륙기'로만 사용하지만, 미 해병대의 오스프리의 경우 프로펠러를 사용하긴 하지만 고정익+회전익 융합의 과도기적 단계라고 볼 수 있겠고, 언젠가는 항공기에게 있어 수직이착륙이 너무나 당연하고 기본적인 기능이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정도 기술력이 실현된다면 더 이상 전투기와 헬기의 구분도 사라지고 프로펠러는 완전히 과거의 유물이 되겠죠.
@@theo-gk1jq 그러니까 프로펠러가 사라지고 고정익과 회전익의 구분이 무의미해진 시대를 전제로 말한겁니다. 즉 항공기=제트엔진=수직이착륙이 패시브가 되는 시대를 말한거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시대가 올거라고 봅니다. 물론 제트엔진보다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항공기 엔진이 등장할지도 모를 일이고요.
1. 수직이착륙엔 제한사항이 많습니다. 일단 가벼워야 합니다. 수직이착륙하는 비행기라도 무장을 많이 싣으면 수직이륙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죠. 2. "기술의 발전으로 극복가능"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같은 기술로 더 많은 무장, 인원, 화물을 싣어나르는것도 의미가 큽니다. 3. 같은 출력으로, 그러니까 같은 연료를 소모해서 더 많은 화물, 인원을 싣고 더 먼거리를 이동할수 있기 때문에 비행기 표값이 지금 수준을 유지할수 있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겁니다. 수직이착륙 비행기만 남게 된다면 표값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비싸질거고, 그때문에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꺼고, 결과적으로 항공산업 자체가 쇄락하게 되겠죠.
엔진 정지시 로터블레이드 회전을 A특공대 영화를 빗대어 설명하셨는데 이 엔진끄고 회전하는 로터블레이드를 이용한 습격을 미군이 착안하고 애용했다 합니다 어느정도 착륙예정지 가까워지면 엔진을 끄고 착륙을하는데 로터블레이드가 회전하며 헬기가 비행할 수 양력을 발생하는 시간은 짧은데 이걸로 엔진소음없어서 오는지도 모르게해서 야간침투나 부상자회수임무등 다양하게 써먹었다네요.
그러면 죽어요. 오토로테이션이라고 하는데 이건 엔진의 동력이 메인로터의 동력보다 낮을때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애초에 클러치가 엔진회전속도보다 메인로터 회전속도가 더 크면 엔진이랑 분리가되어서 회전을안해요. 그래서 오토로테이션을 연습하는거구요. 그리고 헬기는 엔진소리가 메인로터, 테일로터 블레이드에 묻힙니다. 시험비행에 오토로테이션이 들어가 있는데 야간에 하는건 진짜 거의 미친짓이예요. 그리고 블레이드 소리가 큰이유는 블레이드 회전으로 와류가 발생하는데 그걸 뒤이어오는 블레이드와 충돌해서 나는 소리예요. 미군이 리틀버드에 달린 블레이드가 저 소음 블레이드라 소리를 적게 내게해주는거지 엔진은 아닙니다. 엔진은 들리지도 않아요.
@@goja425 엔진 동력을 상실하면 당연히 메인로터 RPM보다 엔진 RPM이 낮아져서 클러치가 분리되고 오토로테이션을 실시 할 수 있겠죠? 풀어서 말한거예요. 그냥 동력상실일때 하는 기술이라고하는것보단 엔진힘보다 블레이드 힘이 더 크면 할 수 있다고 하는게 듣기 편할 것 같아서요.
중대형 기종 따라 로터 브레이크 있습니다.. 다만 로터가 접히는 헬기가 로터 정지위치 맞춰 세울때 또는 vip 용 승객 하차시 상대적 빠르게 정지시키는 용도등.. 다만 출력에 비함 아주 미미한 정지힘이라 영상 내용처럼 없다 보는게 맞을 정도겠네요. 주차 브레끼 같은거라 당긴다고 차가 안가는게 아닌거라는..
헬기 로터나 비행기 주익이나 공기를 아래로 밀어서 양력을 얻는다. 받음각을 반전시키면 음의 방향으로 양력이 발생한다 는 점은 같습니다. 헬기가 루프 비행이 힘든 이유는 헬기를 앞으로 밀어주는 강한 추력의 부재입니다. 상승시 금방 에너지가 다 하고 속도가 0이 되어 힘없이 뒤집히는거죠. 아마 헬기에 추진용 제트엔진을 단다면 헬기도 전투기처럼 루프를 그릴 수 있을겁니다. 헬기의 로터는 주익으로 완전히 치환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놀랍게도 헬기 역시 무동력 상태에서 글라이딩하여 착륙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니까요
물리법칙상 로터를 이용해서 마하의 속도를 얻으려면 기본적인 동체의 재료, 엔진/베터리, 시간까지 현재랑은 비교도 안되게 꼴아박아야 추진력을 받을 수 있을테니 불가능의 경계에 있겠죠? 다만 '프로펠러가 달린' 제트기는 만들 수 있을거라서 그걸 제트기로 분류할 지 헬리콥터로 분류할 지의 문제일 거라고도 봅니다. 위그선같은 녀석도 이름에 엄연히 '선' 이 붙어있는지라 배로 볼지 항공기로 볼 지 논제에서 접지점 없이 뜬 채 운행이 가능하면 비행체로 보는 것처럼 아주 미묘한 경계긴 하네요. 종합하자면 가변익 제트기처럼 가변프로펠러 제트기같은 괴랄한 개념, 생김새로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공격헬기는 원래 지상병력을 갈아버리려고 만들어진건데 그래서 대공미사일은 방어용으로 다는 것이죠. 그리고 대부분 헬기는 꼬리로터도 달기때문에 꼬리를 피격당하면 날지 못하는데 카모프 헬기는 꼬리로터를 안 다는 대신 동축반전로터를 쓰기때문에 꼬리를 피격당해도 멀쩡히 날아다닙니다. 그리고 헬기도 활주를 해서 이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호버링으로 이륙하면 활주를 통한 이륙보다 연료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연료를 아끼거나 아프간 전장같이 고산지대에서 이륙할때 활주해서 이륙하기도 합니다. 고산지대에서 호버링으로 이륙하기 쉽지 않거든요
기종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테일로터가 피격당하거나 픽스되어도 속도가 약 70kts이상이면 직진수평비행이 가능하고 착륙시에도 롤온랜딩하면 가능합니다, 그래서 헬기만 있는 항공부대도 활주로가 있는겁니다. 활주이륙하는 이유는 화물이나 인원이 최대 이륙중량을 초과해서 제자리비행으로 이륙을 할 수 없기때문에 유효전이양력을 얻어서 항공기 동력계통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헬기도 비행기와 같은 루프가 이론적으론 가능함... 단지 로터 반전 속도가 못받혀주기 땜시 힘든거임. 모형 헬기 경우 서보가 고속으로 움직여 주기때문에 비행기와 같은 수준의 루프를 보여줌. 이론상으로는 헬기가 비행기보다 안전함. 비행기는 엔진이 꺼질경우 경비행기가 아닌 이상 그대로 실속해서 추락하지만 헬기는 로터를 반전 시켜서 오토로테이션 기동에 들어가기 때문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m12~16정도의 볼트는 개당 4톤이 넘는 힘을 견딜수있습니다. 저 봉 지지대 하나당 볼트가 4개씩 박혀있으니 볼트가 견딜수 있나 없나는 고려요소에서 제외하면 철봉의 전단응력을 계산해봐야하는데 지름 10cm정도의 중공철봉이면 10톤정도의 힘을 단시간 받는데는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세세하게 계산하자면 너무 끝도없이 세세하게 들어가야되는지라....ex)철봉의 사용 재료 및 외경/내경, 지지대간의 거리, 지지대의 형상, 지지대의 지지방법, 하중의 방향, 심지어는 캡틴의 손 형상까지 알아야 계산이 가능합니다ㅜ.ㅜ
1번 헬기전에서 대공미사일이 서로 없는 기종끼리 붙으면 영화같은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요? 대공미사일이 없는 공격헬기도 굉장히 많습니다. 즉 전방 헬기를 기총이나 무유도 로켓으로 맞출라고 하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영화같은 상황도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미사일 달면 미사일 단쪽이 이기지만..
육군 항작사에서 UH-60승무원으로 병장전역한 사람입니다. 육군 기동헬기의 승무원은 병사가 하며 공중사격, 산불진화, VIP인원수송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공중사격은 당연히 헬기의 승무원석(좌우로 뚫린 조그마한 창문)으로 기관총을 거치하여 사격하는것이며 공중사격대회도 종종열리고 명중률에 대한 포상휴가도 지급됩니다. 산불진화는 우리가 알고있는 바구니(밤비바켓)에 물을 담수하여 목표지점에 뿌리게 되는데 이 뿌리는걸 병사가 직접합니다. 빨간 버튼(영화에서 흔히 보이는 핵미사일 발사장치처럼 생김)을 누르게되면 밤비바켓의 밑이 열림.
위에서 아래로 공기를 밀어내는게 아닙니다 로터에서 발생하는 양력을 이용해 기동하는겁니다 쉽게 말해서 로터 하나하나가 비행기의 날개역할을 하는거고 로터를 회전함으로서 별도의 추진체가 없이도 비행기가 엔진의 추진력을 이용해 날개에서 양력을 얻어내는것과 같은 효과를 이끌어내는겁니다 착륙해있는 헬기주변으로 발생하는 바람은 로터가 공기를 아래로 밀어내서 발생하는게 아니고 로터가 회전함으로서 로터를 지나는 공기의 위아래 기압차로 인해 발생하는 겁니다 관련 영상을 만들려면 제대로 알아보고 하든가 그게 아니면 하지마세요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는 이렇게 양산되는거예요
헬기는 바람을 아래로 밀어내어 뜨는게 아닙니다. 헬기를 회전익 항공기라고 하는 이유가 헬기로우터 즉 프로펠러라고 얘기하는데 잘못된것이구요 로우터라고 합니다.로우터의 원리가 비행기 날개구조와 같습니다. 그래서 로우터를 회전시켜 양력은 발생시키는 구조입니다. 그에반해 일반비행기 즉 고정익 항공기는 앞으로 추진하면서 날개에서 양력을 발생시키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회전익,고정익 으로구분해서 헬기를 회전익 즉 회전하는 날개를 가진 항공기인 것입니다
![เป็นไปได้ไหม - WanMai [Official MV]](http://i.ytimg.com/vi/_6lZ6b3_7Vo/mqdefault.jpg)
개인적으로 A특공대 최고의 킬링타임용 영화임 뇌절도 끝까지 하면 재밌다를 증명했다 생각함ㅋㅋ
리암 옹 더 늙기전에 후속편 딱 하나만 ㅜㅜ
대놓고 하면 재밌음
너구리가 말도 하는 세상인데 뭐
@@Uber-mensch 너구리가.... 말대꾸?
와 어렸을때 본거같은데 ㅋㅋㅋ
@@Uber-mensch 그 너구리는 앞에서 너구리라하면 총알박지않나요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500MD UH-1H AH-1S 헬기를조종햇던 조종사입니다
360도 선회는 그림에서 보시는 헬기와 같이 주로 B0-105독일제 헬기는 가능합니다
이유는 연료통이 뒤집어도 상관없이 공급이 되는 시스템이 갖추어 져 있는 경우는 가능하구요
훈련을 받으면 스턴트가 아니라도 가능합니다
SIP라고 해서 최고 자격의 조종사 인데요 엔진을 끄고도 착륙하는 훈련을 많이 받아요^^
더한 훈련도 많이 합니다 (회전하는것보다)
헬기 로터가 정지 되면 안되구요 실제 엔진이 문제가 되면 엔진을 끄고 로터의 자동 회전력이 있어야 착륙이 가능합니다
헬기 조종사 출신입니다. 영상 잼있게 봤네요. 실제 군에서 비행할때 전쟁나면 우리는 바로 죽겠구나 라는 말을 하곤했죠. 사실 방어력은 없습니다.
루프 기동이 안되기에 90도 상승 후 좌,우로 선택하여 방향을 전환해 줘야 합니다.
오..
대공전이 벌어지면 그렇죠 근데 대지전에선 거의 저승사자 아닌가요
해머헤드 기동이죠^^
BO-105는 가능 하잖아요^^ 연료 시스템때문에
저는 107대대 510대대 기타 부대에 있었어요 반갑습니다 전우님
헬기는 보호가 없으면 영화에서 항상 터지듯 아주 쉽게 공격당합니다
엔진이 꺼져도 공중에 떠있는한 로터는 알아서 계속 회전하지 않습니다. 인지하는 즉시 Collective full down과 함께 적절한 control input 이 짧은시간안에 조종사에 의해 이루어져야 로터의 RPM이 줄지 않고 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종과 고도,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조종했던 기종의 경우 엔진 정지 시 신속한 대처를 하지 않으면 로터 RPM이 80%미만으로 떨어지게 되어 Rotor stall 이 발생하여 돌덩이가 떨어지는것처럼 추락하게 됩니다. 특히 소형기종일수록 로터의 질량이 작아 관성도 작아서 RPM감소가 더 빨리 발생합니다.
빨강도깨비 조사 수준이 딱 이 수준이지. ㅋㅋㅋ
오토로테이션 궁금해서 유튜브 좀 봤는데 보기만 해선 감이 쉽게 안 잡히더라구요 신기함
헬기가 유지한 고도의 위치에너지를 이용하여 고도가 하강하면서 발생하는 상대풍이 로터의 회전력을 유지시켜주고 지면에 근접했을때 로터블레이드의 피치각을 증가시켜 순간적으로 양력을 발생시키므로써 지면에 사뿐히 소프트랜딩 시키는것이 오토로테이션의 핵심입니다. 이거 제대로 못해서 사망하거나 다치는경우가 많죠!
정조종사까지 하셨나봐요^^
반갑습니다
저는500MD로 오토로테이션 정말 많이 해봤네요^^
@@염호-d5d 육군항공이세요?
Autorotation 을 여기서 확인하게될줄은 몰랐네요 20여년 전쯤에 교육받았던 내용인데...
역시 빨도님 요즘영상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온거같아서 흐뭇합니다 ^^ 전문지식이 담긴 좋은영상 잘 보고갑니다
여기도 영화에서 밀리터리로 전환한 채널입니까?
총까지 하고 딴 주제 하실꺼 같네요
고증 따지는게 솔직히 재밌긴해
라고 하기엔 오류가
아닌거 같은데요
어설프게 다루다가 밀덕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죠. ㅋㅋㅋㅋ
04군번으로 이천 항작사 105대대를 전역했습니다. 헬기에 대해 자부심과 관심이 많았는데 설명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반갑게 봤습니다.
오 반갑네요 저는 107대대에서 2006까지 코브라 조종을 햇구요 기타 여러 부대에서 있었네요^^
@@shadowingcoach 이야 107대대 계셨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105대대 정비고 바로 옆에 있던 7군단 항공대 정비고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네요.
수리부속과 공구 빌리려는 105보다 103을 더 많이 간 건 안비밀...
@@kic4334 ㅋㅋㅋ 103이 부속 보유가 더 많긴 했습니다. 제가 근무할 때에도 ㅠ.ㅠ..
헐 항작사 나도 105대대 인데 대박쓰ㄷㄷ
육군 보병출신인데 당시 중사가 설명해준 내용이 기억나네요.
헬기 1대면 보병 한 개 중대를 잡을 수 있다고. 헬기에서 기관총 사격시 탄착 간격을 80~100cm로 발사하는데 사람에게 맞지 않더라도 땅(지표면)에 맞은 탄두나 돌 파편이 튀어 올라 제압 당할 수 밖에 없다고요..
제가 또 방공이라서 헬기 잘 잡습니다!! 저한테 맡겨주세요!!
@@일1-k4n나 군시절때
발칸 방공소대에서 무인기 사격훈련에서 육군 신기록 세웠다고 표적지 붙여 놓았는 데.
1만발(?) 쏴서 표적지에 7발(?)인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총알로는 항공기를 맞추기 쉽지 않죠 ^^;;
@@kic4334 그러게요. 레이더와 전자제어가 들어가야 좀 할만할거 같아요.
헬기 1대가 중대급 화력이라 하는 데
공격헬기 같은 경우나 그렇고 UH-1H이나 UH-60 같은 기동헬기에서 승무원이 쏘는 M60기관총은 그냥 난사 위협사격 정도로 생각하세요.
목표 지점에 대충 쏩니다.
헬기도 흔들리고 총도 흔들리고, 그냥 난사 수준입니다.
공격헬기의 작아보이는 체인건이 알고보니 대구경 기관포였죠. 돌과 흙 파편 맞아죽은 시체사진 보니 멀쩡해보이는데 전신에 타박상 흔적이 있었습니다.
UH-1h를 조종했던 사람으로서... 영화에서 그만좀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헬리콥터는 전투기나 여타 고정익만큼 빠르지 않지만 제자리 비행과 이착륙, 보기와 달리 기민한 침투비행능력 등 매력적인 비행체입니다.
헬기 엔진정지 파트에서...
엔진의 동력이 꺼져도 로터는 회전하도록 의도적으로 설계된겁니다. 오토로테이션의 기본요건을 보장하는거죠.
6:00 헬기는 로터가 빠르게 회전하며 발생하는 양력으로 이륙합니다. 로터가 바람을 밑으로 밀어내는 Downwash가 있다고는 하지만 헬기가 비행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양력입니다.
레이더 관련된 것도 궁금해지네요...
레이더의 종류도 다양하고 이를 피하기 위해 영화에선 저공비행을 한다던지 도심을 가로질러 가기도 하고
스텔스는 실제로 잡히지 않는건지 이런저런 할이야기 많을거 같아요
스텔스는 레이더에 잡힙니다 그러나 스텔스
항공기라면 작은새보다 작은 크기로 잡힙니다
하지만 이건 지상레이더일때의 기준이죠
공중에서는 조기경보기,IRST등 스텔스기를 포착할수있죠 그리고 저공비행을 하는이유는
지상의 레이더보다 낮게 날아서 레이더에
안잡힐려고 저공비행을 하는겁니다
하지만 저공비행을한다면 휴대용 지대공미사일등
적의 방공망에 벌집이 되기쉽습니다
밀덕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스텔스기라도 레이더에 잡힙니다
다만 벌레나 새 정도의 크기로 잡혀 레이더가 자체적으로 표시하지 않도록 하여 적은 스텔스기가 오는지 모르는거죠.
하지만, 스텔스기도 적기/적 레이더와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인식됩니다.
근데 뭐..그 정도 거리까지 접근할동안 격추도 못 시킨거면 이미...눈으로도 보이기 때문에
보통 레이더는 산 꼭대기에 있습니다
산이 500m라고 하면 그 이상의 위치에 비행기만 레이더에 잡히죠 그래서 헬기가 산보다 낮게 날아 가면 레이더에
전혀 걸리지 않기때문에 저공 비행을 합니다
그렇다고 만능은 아닙니다. 공중에서 밑으로 레이더를 쏘는 조기 경보기 비행기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조기 경보기는 비싸기 때문에 보유한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스텔스기는 레이더 피탐 면적이 너무 작아서 노이즈처리 하기 때문에 화면에 안 잡히는 거지. 소형 새 정도의 물체가 비정상적인 속도로 날아가는게 탐지되면 노이즈 처리 하지 않고 잡는 알고리즘도 있기 때문에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날파리건 참새건 레이더에 잡힙니다. 화면에 띄우느냐 안 띄우느냐를 소프트웨어적으로 걸러내는 것뿐이고요.
해안레이더병 출신입니다..지나가겠습니다..
헬기 로터브레이브라고 해서 회전을 멈추게 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단 브레이크를 잡아서 바로 멈추게 되지는 않겠지만 결론은 로터 브레이크라고 해서 제동장치가 존재합니다.
??^^
블레이드 정지중 낮은 속도때 빠른 제동
계류시 돌풍에의해 로터가 돌지 않도록
합니다~~
왜 공대지 전투력이 형편없으며 가격이 미쳐 날뛰는 가성비 똥망의 F-22 랩터가 현시대 최고의 전투기라고 불리는지,
왜 이전 시대까지만 해도 당연한 개념이었던 전폭기나 다목적 전투기가 사라져가는 중인지 등을 잘 설명해주는 영상입니다.
현시대 지상전의 왕자는 전차입니다.
헬기는 지상전의 왕자인 전차의 극 카운터입니다.
하지만 그 헬기를 띄우려면 우선 제공권이 장악되어있어야만 합니다. 헬기는 공대공 능력이 부족하니까요.
결국 현대전이란 제공권 장악이 우선이며 제공권을 장악한 군대는 지상전도 장악한다는 뜻이 됩니다.
전차나 자주포가 아무리 많아봤자 헬기의 한끼 식사니까요.
결국 같은 무게의 순금과 가격이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F-22 랩터의 똥망 가성비가 사실은 혜자가 되는 마법이 일어납니다.
공대공에서 F-22 랩터는 적수가 없거든요.
6:09 헬기가 거꾸로 비행하는게 구조적으로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헬기는 비행기의 날개처럼 블레이드의 양력을 이용하므로 (의외인 분들 많을듯)
양력이 생기는 방향만 거꾸로 하면 당연히 배면 비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실제 사람이 탑승하는 헬기의 무게나 무게대비 엔진출력 및 부품의 강성.
탑승하는 사람의 안전등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어려울뿐이지요.
사람이 타지 않는 RC헬기로는 배면 비행하는 묘기 많이들 부립니다.
즉 헬기 구조상 거꾸로 비행이 불가능한건 아니라는거죠.
미드 에어울프가 전투용 헬기에 대한 로망을 사람들에게 참 많이 심어준 것 같습니다. ^^
???:엄마! 난 커서 공격헬기가 될래요!!!
어릴때는 그 드라마보고 헬기도 음속 가능한줄 알았었는데..
@@sean8699 그래. 쑥쑥 크려면, 항공유 열심히 마시렴
영화 리뷰 전문에서 영화속 과학 전문으로 바뀐거 같지만...오히려 좋아 😏
그건 리뷰엉이 아닌가?
이분은 전쟁/무기 유튜버로 전환 ㅋㅋㅋㅋㅋ
과학이라뇨;;; 지금 말한거 대부분이 다 잘못된 정보인데
@@Ngmmaa ?왜용
이사람 ㄹㅇ 오류투성이임
군근무를 헬기 승무원을 해서 그런가 너무 반갑네요ㅠ
영상에서 말했듯이 우리나라 국군이 사용하는 헬기 KUH-1(수리온)은 시동거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죠 영상에서는 2분으로 나오지만 처음에 시동걸게되면 점검하는것도 많고 여러가지 따질게 많아서 2분은 그냥 넘겨버리죠..겨울에 헬기 옆에 서서 엔진 클리어 하던게 생각나네요ㅠ
수리온 한창 시험할때 안전추적하는 uh60 승무원으로 사천 파견갔었는데 그게 벌써 10년이 지났군요
헬기 이야기만 나와도 반갑네요 항정대에서 근무했었는데 벌써 40대라니 ㅎㅎ
Apu클리어??
@@뿌링클오션 apu 커버가 .... 끼워져있습니다
@@Latte_is_cat 진짜 이러면 사고...끔찍 그 자체
프로펠러가 아니라 로터입니다.
그리고 엔진 셧다운 후 감속을 위한 거긴 하지만 로터 브레이크도 있긴 있습니다.
바람개비는 윈드밀링이고 윈드밀링과 오토로테이션은 역학적으로 조금 다릅니다. 프로펠러 고정익 항공기의 엔진 Flame out시 프로펠러가 회전하는 것을 윈드밀링으로 보시면 됩니다.
원래는 트랜스미션 혹은 기어박스와 로터가 맞물리기 때문에 엔진이 정지되면 로터도 멈추는 게 맞지만, 엔진 Flame Out 시 오토로테이션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모든 헬기는 미션에 Sprag Clutch 장치가 있습니다.
헬기의 Vne(Never Exceed Speed)가 제한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된 것은 전진속도에 의한 로터 디스크의 양력 불균형 심화로 발생하는 Retreating blade stall(후퇴익 실속)과 로터 RPM 증가 시 블레이드의 음속도달로 인한 소닉붐 때문입니다. 동체속도는 절대 음속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헬기 운용목적상 그럴 필요도 없고요.
3:21 이 부분에서 나오는 Ka-52 공격헬기는 대전차 미사일에도 신관이 달려서 공대공을 수행할수있게 만들어져있습니다. 4발이상인거죠 뭐 공대공 미사일로 보냐 안보냐는 애매하지만.
7:05 저 상황에서 헬기는 엄청나게 상승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큰 양력발생을 위해 메인로터 블레이드의 피치가 많이 꼬인 상황이라서 엔진을 끄면 로터가 빠르게 멈춥니다. 영화장면처럼 빠르지는 않겠지만 수초내에 엄춘다고 보시면 됩니다. 뒤에 설명하신 오토로테이션을 성공하려면 하려면 엔진이 꺼짐과 동시에 블레이드 피치를 플랫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존슨은 캡틴처럼 순수 힘으로 헬기를 잡은게 아니라 도르레 여러개에 쇠사슬이 걸려 있었기 때문에 캡틴보다 힘이 세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물론 도르레 힘으로 잡고 있다 하더라도 이륙 중량으로 트럭째 그냥 들고 날아가야 하는게 맞지만요
오랫만에 영상 올리시네요
영상 재밌게 보았습니다!
한가지 덧붙이고싶은게 있어 댓 남깁니다.
10:01 부분에서 '유로콥터사 에어버스 AS350'이라는 설명에 대한 오류사항?이 있어 말씀 드립니다.
1_유로콥터, 2_에어버스, 3_AS350 으로 나누어
3_ 항목 - 영상에서 나오는 기체의 설계 원형은 말씀하신 AS350이 맞으나, 이는 프랑스의 '아에로스파시알'(Aérospatiale)사의 제품으로 먼저 출시되었습니다.
1_ 항목 - 위에서 언급한 아에로스파시알사와 DASA의 헬리콥터사업부의 합병으로 '유로콥터'라는 사명을 사용하며 AS350도 이 유로콥터사의 제품군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2_ 항목 - 위의 유로콥터사가 속해있던 'EADS그룹'이 '에어버스 그룹' 으로 사명을 변경함과 동시에 유로콥터도 '에어버스헬리콥터스'로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이때 AS350도 제품명이 바뀌어 H125모델로 분류되게 됩니다.
따라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유로콥터 에어버스 AS350'이 전부 틀린말은 아니지만,
정확히 정정하여 '에어버스의 H125기종' 혹은 '유로콥터사의 AS350'이 정확한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이분 군사무기 관련 영화영상에는 하앙 오류 투성이예요 ㅎㅎ
댓글에도 엄청나게 달리는데 계속 반복됨...
H125 기종은 통합 레이팅상 AS350으로 통홥 되기에 AS350 이라 칭해도 문제 없습니다
@@eujinchoi 전문인도아니고 그냥 영화 유튜버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정도 자료조사면 굿입니다.
리뷰엉이: 과학 유튜버
빨강도깨비: 밀덕 유튜버
잘못된 진화ㅋㅋㅋㅋ
영상내용의 정확도는 리뷰엉이님이 좋고
영상내용의 재미는 빨강도깨비님이 좋다는 게
참 아이러니한 문제죠.
리뷰 자료 만들고 영상찾아서 편집하고 대단하심.
리뷰엉이님도 대단하신데 이젠 영화리뷰 채널은 아닌거 같고 ㅋㅋㅋㅋㅋ
오 재밌게 봤어요, 제가 군대있을때 블랙호크 경험이 있었는데 알기쉽게 설명을 잘하시네요 ㅎㅎ
현실 비교 시리즈 넘 재밌어요
사실 헬기간 공중전이 일어난다해도 건터렛이 있는 공격헬기와는 수초내로 요격당하고
공대공이나 헬파이어 미사일이 있으면 수십초내로 요격되겠죠
물론 실제헬기는 수km밖에서 미사일을 쏘거나 수백미터 밖에서 기총을 쏘기때문에 지상군에비하면 압도적으로 안전하지만요
요즘 영화 유튜버들이 본분을 잊어버리고 과학유튜버로 전환한다더니 이곳은 국방TV로 전환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두클립 너굴경제
헬기 정비하는 사람입니다ㅎㅎ 시동끄고 바로 로터 정지시키는것은 가능합니다!ㅎ 로터브레이크 라는 기능이 있어서 시동끄고 집에 빨리 가고 싶은 조종사분들은 로터브레이크 바로 잡고 로터 세우고 집에가시는분도 계십니다ㅎㅎ
형 이런류 영상 너무 사랑해
tmi : 참고로 공격헬기는 영화처럼 멋지게 전장을 돌파해서 다 뿌수고 다니는게 아니라 산 뒤에 숨어서 레이더로 보고만 있다가 오면 빼꼼샷을 날리는게 정석적인 운용법입니다
적군 입장에서는 엄청 짜증나겠네요ㅋㅋ
근데 그것도 아주 짧은 시간이라 레이더로 잡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
@@carbohydra 레이더로 잡아도 반격이 불가능이죠, 예전 헬파이어 운용전의 토우 운용시에는 최대 5분까지 떠 있어야 했다네요 그럼 적이 레이더 보고 어? 저기 있다 방공대불러 하고 방공무기가 조준해서 사격하는 동안에 빼곰하던 헬기가 산등성이든 숲이든 아래로 내려가면 못 잡는 거라 적군입장에선 환장할 노릇입니다.
우연히 빼꼼하고 쏘려하는 바로 근처 밑에 있다면 몰라도요.
이라크 같이 산도 없는 사막지데에서 어떻게 싸웠대여?? 한국에선 헬기가 천국인 전장터네여
근데 아무래도 초기엔 로켓런 전술도 있긴 했어서 그런 전술도 아직 존재하는
미션임파서블 풀아웃에서 마지막에 나온 헬기씬이 그나마 현실성이 있는것 같음
7:47 기종이나 개조에 따라 로터 브레이크가 달려 있기도 합니다. 물론 로터 브레이크가 있다 해도 영화처럼 곧바로 멈추는 건 없음 ㅋ
"헬기"라는 이름은 참 독특한 것 같아요. Helicopter 라는 영어에 機라는 한자를 조합한 희한한 작명....
헬기는 없는 단어인데 무슨 헛소리?
헬리콥터가 영어인데
헬기는 외래어도 아님
고등학교 안나나왔음?
@@jkb3490 헬기 국어사전에 나오는데요??
정작 중졸이하는 헛소리는 지가했구요 ㅋㅋㅋㅋㅋ
Heli, Helo, Chopper
우리나라는 기계 영단어 뒤에다가 다 기가 붙어요...
영화 평가만 할줄 알았는데, 전투기에 이어서 항공기에 대한 고찰 능력이 보통수준이 아닙니다. 헬기의 오토로테이션 기능은 전투기(고정익)의 활공 기능과 동일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회전력의 관성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기에, 일정 고도이하, 일정 속도 이상에서만 가능합니다. 이것이 적절하게 조화되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저속에서 고속비행중 엔진고장으로 오토로테이션이 될 경우 지상에 고속으로 쳐박혀서 안됩니다. 반대로 고공에서 낮은 출력으로 있었다면, 지상으로 착륙전에 로터가 관성을 잃어버려 착류 시 꼴아 박을수 있습니다. 즉 저공에서는 낮은 속도, 고공에서는 높은 속도에서 가능합니다.
조금 잘못 이해하신것 같습니다. 저공에서도 속도가 높으면 오토가 가능하고 심지어 고공에서는 속도가 0에 가까운 저속에서도 가능합니다. 기종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속도와 고도의 상관관계 그래프에서 대드존이 존재합니다. 일정고도와 속도이하에서는 아무리 훌륭한 조종사라 할지라도 항공기설계상 구조적으로 오토로테이션이 불가능한 속도와 고도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조종사들은 항상 대드존을 벗어나기위해 속도와 고도를 강조합니다.
6:29 일반적인 헬기는 뒤집어진채로 운항을 하기 힘든이유 중 제일큰게 연료탱크의 펌프가 연료를 제대로 빨아들이지 못해서 불안전한 연소가 일어나면서 추락할 수도 있습니다. 7:52 헬기 중에는 로터 브레이크 달려있는 헬기들도 많이 있어 조종석에서 로터브레이크를 일정 RPM에서 당기면 안정적으로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재가동하는 씬은 불가능한거죠?
네, 다시 시동을 거는 데는 시간이 별로 많이 안걸릴지는 몰라도 양력이 충분히 생겨서 헬기가 상승할때 까지는 시간이 매우 많이 걸릴 것 입니다.
@@그저웃지요-y9d 자동차에 시동을 걸때 배터리가 없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잖아요? 자동차와같은 왕복기관은 스타터라는 모터를 돌려서 초기에 회전수를 확보한 후 시동을 걸게 됩니다. 헬기도 마찬가지로 엔진의 터빈을 일정 속도 이상 무언가가 돌려줘야 엔진 시동이 가능한데 주로 압축 공기가 쓰여요. 고압의 공기를 엔진 터빈에 쏴서 돌려주는 방식이에요. 이를 위해서는 주로 지상장비를 통해 압축공기를 공급해서 시동을 걸거나 apu(보조동력장치, 엔진동력이 없을때 전기와 작동유 전원, 엔진 시동을 위한 압축공기등을 만드는 작은 터빈 엔진)을 통해 시동을 거는데 영화상황서는 지상장비는 당연히 없고, 고도도 낮고 apu도 켜져있지 않으니 당연히 시동을 걸 시간이 부족할거에요.
항공기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받는 맞바람으로 엔진 터빈이 도는 상황서 엔진시동이 가능하긴 한데, 이 상황도 마찬가지로 고도도 낮고 속도도 제로에 가깝다보니 시동을 걸긴 불가능해요.
역시 빨강도깨비는 이런 점이 아쉬움. 매 영상마다 지적당하는 게 꼭 있어서 이런 게 일개 유튜버들의 한계인가 싶음
@@가리비-r7f 항상 조금 부족한 느낌... 그리고 자료 화면도 출처 하나도 없이 그냥 퍼와서 수익창출 하는 것도 좀..
07:46 브레이크있는기종도있음
07:58 공중에서 엔진이 정지해있을때 피치각을 높이면 로터는 멈추게됨 , 엔진정지시 즉각적으로 피시각을 최소화하여 로터회전속도를 확보한후 지상에 최대한 가까워졌을때 1회성으로 동력을 순간적으로 확보하여 지면에 착륙할수있음
(오토로테이션)
헬기끼리의 공중전이 생각보다 진짜 없군요 ㅎㅎ 되게 많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여기 업계는 점점 영화 리뷰를 넘어서는 무언가가 되고있어.... 이분은 밀리터리, 옆동네 부엉이씨는 물리학..
11:45 헬기는 구조상 마하 비행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회전하는 로터가 양력을 만드는 특성상 진행방향으로 향하는 반쪽에선 마하의 바람을 가르고 지나가야하고 동시에 반대편에선 마하로 오는 바람을 역방향으로 쳐내면서 양력을 형성해야하기에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A 특공대에서 열추적미사일 회피를 위해 엔진을 끄는 장면을 설명할때,
평상시에 엔진을 정지하기위해 지상에 있는경우와 비교하는데 블레이드에 피치가 풀플랫상태여서 관성에의해 로터가 계속 회전해서 정지하는데까지는 1분이상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공중에서 비행중에는 로터의 피치가 꼬여있는 상태여서 엔진이 정지되었을때 피치를 풀어주지 않으면 항력에 의해 수초이내에 로터가 정지하게 됩니다. 다만 컬렉티브를 다운하면 하방으로부터 공기가 유입되면서 로터의 회전력이 발생하여 로터RPM을 한계치 이내로 유지한다면 자동활공이 가능합니다.
헬기에 대한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셨는데 약간의 추가설명이 필요해서 추가해봅니다.
좀 아시는분 요기있네요~~
실제 헬기는 루프가 쉽지는 않겠지만 물리법칙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아요
스턴트를 위해 정피치와 역피치가 동일하게 들어가 제작된다면....뒤집힌상태에서 호버링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역피치라.. 오토 하버링 기능이 있어야겠네요..ㅎㅎ
@@philsun2068 전용으로 제작하면 못할게 없을지도.. 그냥 달까지 한방에 날라가는 헬리콥터 ?
전투기로 많은 욕을 먹었었지만.. ㅋㅋㅋ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강도깨비 컨텐츠
개꿀잼 채널중 하나!!
전투기로 욕을 많이 먹었었나요?
옛날에 샤이닝이었나
공포영화로 달착륙 음모론을 다룰때
욕먹었던 건 기억이 나네요
그땐 저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으니까요
그것도 궁금하던데 영화 트랜스포머 1편에서 초반에 미 공군기지에 디셉티콘인 블랙아웃이 착륙하고나서 변신전에 로터가 접히던데 이게 실제로도 접히는 구조인지..ㅋㅋ
로터가 접히는 기종들이 있습니다
6:54 사실 엔진 끈다고 열추적 미사일을 피하는 것도 불가능한 게 엔진을 끈다고 해서 달궈진 엔진이 바로 식을 리도 없는 데다 식는다 해도 헬기 안에는 36.5°C의 온도를 상시 유지하는 생체난로가 있으니 더욱 불가능하죠
솔직히 에어울프랑 블루썬더는 좀 과장이고...
헬기대 헬기의 공중전은 어렵죠...
보통은 헬기를 제공권 장악한 뒤에 투입하기에...
-러시아에선 헬리콥터가 전투기를 잡습니다.-
-Ka-50/Ka-52는 논외지!!!-
6:50 사실 헬기 엔진을 끌 필요가 없죠... 엔진 끈다고 엔진 열이 순간적으로 식나...(배기가스야 곧 멈추겠지만)
스톨턴 흉내를 내고 싶은 거였다면 엔진을 끄지 말고 콜렉티브 피치를 0도로 해야 했습니다. 그러면 스톨턴같은 자세와 멈춘 속도에서도 비행기와 달리 자세 제어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니까요.
헬기는 대부분 터보샤프트 엔진 이라는 제트엔진 종류를 쓰고 제트엔진인 만큼 빠른속도로 돌기 때문에 켜는데도 끄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물론 엔진 연료를 차단하면 꺼진거긴 한데 속도가 아직 엄청 빠르게 돌고 있어서)
제트엔진이 아니라 가스터빈...
@@skyeye8519 그 같은거
과학유튜버지만 이런 밀리타리주제도 좋네용^^
해군 항공대에 유류보급운전병으로 근무했던시절
미해군 헬기 MH53도 많이 보급했는데
진짜 크고 비행하는것도 거칠게?하더라구요ㅋㅋㅋ
로터가 7개라 승무원 고막을 작살내는
7:50 TMI 하나 하자면
회전익항공기는 양력불균형이라는 가장 큰문제를 갖고있습니다
양력불균형이란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날개가 있다고 하면
0시부터 6시까지는 전진하는깃이기에 높은양력을
6부터 12시까지는 후퇴하기에 낮은 양력을 생성하는 걸 말합니다
그러면 과장하면 조종수기준 오른쪽은 100의 양력을 왼쪽은 50의 양력을 받는 샘이죠
이때 플래핑힌지와 패딩힌지가 일을하게됩니다
사실 플래핑힌지가 거의대부분의 양력불균형을 해소시키지만 패딩힌지로 조종간으로 조종했을때의 피치각을 위치에 따라서 알맞게 조절하죠
간단히 설명하면 이게끝입니다
그래서 저렇게 흔들리는거에요
죄송하지만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퓨마에도 플래핑 힌지 존재하나요?
퓨마헬기 로터 설계 자료를 찾기가 여려워서 혹시나 해서 질문합니다
7:53 ~ 8:07 의 설명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엔진이 꺼질 경우 적절하게 조종간 조작을 통하여, 바람개비에 바람이 불어오는 상황과 동일한 상태가 되도록 만들어주어 적절한 속도로 계속 회전한다'
라고 설명을 해주시는 편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적절한 로터의 회전속도 유지, 착륙에 적합하도록 비행속도 감속 및 적절한 하강속도 유지 등이 필요한 복잡하고 위험한 순간에 해당하는데, 공중에 떠있는 것 만으로 유지된다고 설명이 된 부분이 살짝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오토로테이션이요?
맞습니다 알아서 오토로테이션이 되는게 아닌데..ㅠ
@@ilyushin2821 납득하지 못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신가요?
1) 적절한 RPM 유지를 위한 조종간 조작(콜렉티브 등), 2) H-V 선도상 Avoid Zone의 회피 및 3) 오토로테이션에 적절하도록 로터 주변의 Wake State 유지를 위한 속도 및 적정 하강률 유지 등 을 위하여 조종사들이 관련 절차를 훈련하는 것 인데 다른 의견이 있으신가요?
@@A_JY-p2r 그냥..엔알 백퍼 만들고 디셀 밑 피치 조작 필요하다로 요약하시죠
헬기 파일럿이 많나보네요
형은 최고야!
헬기: 터지는 역할
빨간 테두리때문에 본건지 안본건지 햇갈려서 안본 영상이 꽤 많았는데 없어지니 좋네요.
헬기는 원래 병력을 수송하고 탱크를 잡기위해 만들어진거라 영화는 영화라고 봐야지요
영화여서가 아니라 실제로 군에서는 헬기를 (공격헬기와 수송헬기 로 구분을 하지만) 육군 지원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헬기 로트의 각도는 비행중 조종석 페달로 변형이 가능하므로 360도가 가능함
다음 시간에는 Service Ceiling이랑 Blade Stall이 나올 차례군요 극복을 위한 기체는 메인로터 속도를 줄이는 대신 추진용 프로펠러와 양력을 얻기 위한 날개가 필요해지기 때문에 만들 수는 있어도 경쟁력이 떨어지겠네요
블레이드 스톨, 스트레스.. 응력 파괴.. 여러 문제가 많죠...
이렇게 자존감 얻어가는 모습 보기 좋아요!!
@@ccc9457 악마 오늘도 실직 ㅋㅋ
저는 헬기라는 이름이 너무 특이한거 같아요 ㅎ
헬리콥터를 줄여서 헬리라고 부르게 된게 아니라 영어와 한자를 붙여 헬기가 되다니 참 특이한거 같아요 ㅎㅎㅎ
독일 육군이 사용하고 있고 한국군에서도 사용 중인 BO-105는 태생적으로 360도 회전비행이 가능한 헬기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래에는 고정익과 회전익의 구분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해리어나 F-35 처럼 수직이착륙기가 지금도 존재하긴 하지만 상당히 제한적이고 사실상 '수직착륙기'로만 사용하지만, 미 해병대의 오스프리의 경우 프로펠러를 사용하긴 하지만 고정익+회전익 융합의 과도기적 단계라고 볼 수 있겠고, 언젠가는 항공기에게 있어 수직이착륙이 너무나 당연하고 기본적인 기능이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정도 기술력이 실현된다면 더 이상 전투기와 헬기의 구분도 사라지고 프로펠러는 완전히 과거의 유물이 되겠죠.
고정익기의 역할이랑 헬기의 역할이랑 너무 다른데 통합될 수 있을까요. 또 로터가 노출되면 레이더 반사 면적에서 손해가 너무 큰데 스텔스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theo-gk1jq 그러니까 프로펠러가 사라지고 고정익과 회전익의 구분이 무의미해진 시대를 전제로 말한겁니다.
즉 항공기=제트엔진=수직이착륙이 패시브가 되는 시대를 말한거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시대가 올거라고 봅니다.
물론 제트엔진보다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항공기 엔진이 등장할지도 모를 일이고요.
인간이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찾지못하는이상 절대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수직이착륙을위해 포기하는 댓가가 너무 크네요
해리어 전투기...
1. 수직이착륙엔 제한사항이 많습니다. 일단 가벼워야 합니다. 수직이착륙하는 비행기라도 무장을 많이 싣으면 수직이륙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죠.
2. "기술의 발전으로 극복가능"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같은 기술로 더 많은 무장, 인원, 화물을 싣어나르는것도 의미가 큽니다.
3. 같은 출력으로, 그러니까 같은 연료를 소모해서 더 많은 화물, 인원을 싣고 더 먼거리를 이동할수 있기 때문에 비행기 표값이 지금 수준을 유지할수 있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겁니다. 수직이착륙 비행기만 남게 된다면 표값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비싸질거고, 그때문에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꺼고, 결과적으로 항공산업 자체가 쇄락하게 되겠죠.
헬기의 날개는 비행기의 날개를 회전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받음각만 조절하면 헬기또한 거꾸로 떠있는것이 가능합니다. 탑승용 헬기에서는 위험해서 시도하지 않겠지만 RC헬기를 찾아보시면 대단히 현란한 기동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난감은 어떻게 만들어도 괜찮지만 사람이 타는 건 막 만들지 않습니다. 몇 번 하지도 않을.....평생 한 번도 하지 않을 걸 위해서 로터각을 역으로도 움직이게 만들 헬기 제조사가 있을까요?
@@부라보-m8m 가능불가능을이야기하는데 갑자기 십소리세요 ??
엔진 정지시 로터블레이드 회전을 A특공대 영화를 빗대어 설명하셨는데 이 엔진끄고 회전하는 로터블레이드를 이용한 습격을 미군이 착안하고 애용했다 합니다 어느정도 착륙예정지 가까워지면 엔진을 끄고 착륙을하는데 로터블레이드가 회전하며 헬기가 비행할 수 양력을 발생하는 시간은 짧은데 이걸로 엔진소음없어서 오는지도 모르게해서 야간침투나 부상자회수임무등 다양하게 써먹었다네요.
그러면 죽어요. 오토로테이션이라고 하는데 이건 엔진의 동력이 메인로터의 동력보다 낮을때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애초에 클러치가 엔진회전속도보다 메인로터 회전속도가 더 크면 엔진이랑 분리가되어서 회전을안해요. 그래서 오토로테이션을 연습하는거구요. 그리고 헬기는 엔진소리가 메인로터, 테일로터 블레이드에 묻힙니다. 시험비행에 오토로테이션이 들어가 있는데 야간에 하는건 진짜 거의 미친짓이예요. 그리고 블레이드 소리가 큰이유는 블레이드 회전으로 와류가 발생하는데 그걸 뒤이어오는 블레이드와 충돌해서 나는 소리예요.
미군이 리틀버드에 달린 블레이드가 저 소음 블레이드라 소리를 적게 내게해주는거지 엔진은 아닙니다. 엔진은 들리지도 않아요.
@@Ngmmaa 정확히는 엔진 동력을 상실했을때 비상착륙을 위한 기술이지
@@Ngmmaa 죽진 않아요 ㅋㅋ 뱅기 랜딩할때 파워 거의 아이들로 하고 내리듯 헬기도 똑같이 내리면 돼요
블레이드 소음은 잘 모르겠다만 걍 주변 공기를 찢어서 나는 건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ilyushin2821 야간에 한다길래 말한거예요...일반적인 오토로테이션이 아니라 전술상황하에서 적지에서 오토로테이션은 죽여달라느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goja425 엔진 동력을 상실하면 당연히 메인로터 RPM보다 엔진 RPM이 낮아져서 클러치가 분리되고 오토로테이션을 실시 할 수 있겠죠? 풀어서 말한거예요. 그냥 동력상실일때 하는 기술이라고하는것보단 엔진힘보다 블레이드 힘이 더 크면 할 수 있다고 하는게 듣기 편할 것 같아서요.
8:09 오토로테이션 착륙하는 영상이 너무 우아해서 원본 영상을 찾아봤더니...
실제 상황이 아니라 시뮬레이션이라고 합니다.
구독자가 84만명인 확실한 이유가 있네요.
일부 유튜버들을 보면 영상의 근거에 대한 조사나 사실확인이 부족한게 느껴지는데...
빨강도깨비 채널은 100%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만약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시라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하셨을거 같네요.
탱크는 좀 비교적 부족햇어서 댓글로 탱크덕들 항의 좀 했죠 ㅋㅋㅋㅋ
ㅋㅋ 개소리네 그런 애가 달착륙을 진짜했냐고 의문을 품냐? 얘 그냥 무지성임
@@vandesras 그땐 비교적 수준이 아니라 ㅈ문가 개빡통 수준이었...읍읍
거의 매번 오류가 있어서 까이지만 자기 오류에 대한 정정이나 사과 한마디 없는 유튜버고, 달착륙 음모론 때문에 이번엔 또 뭔 헛소리를 하고도 시치미를 뚝 땔지 보고 싶게 하는 진정한 어그로꾼.
솔직히 전투기 영상도 할말은 많은데 탱크보단 그나마 나아서 ㅋㅋㅋㅋ.... 걍 잘 모르면 다루질 말지...
중대형 기종 따라 로터 브레이크 있습니다.. 다만 로터가 접히는 헬기가 로터 정지위치 맞춰 세울때 또는 vip 용 승객 하차시 상대적 빠르게 정지시키는 용도등.. 다만 출력에 비함 아주 미미한 정지힘이라 영상 내용처럼 없다 보는게 맞을 정도겠네요. 주차 브레끼 같은거라 당긴다고 차가 안가는게 아닌거라는..
물리학 법칙 및 공부 너무 잘봤습니다.
헬기의 콜렉티브를 모르는 사람의 설명이라.. 좀 부족한 부분이 있네요.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헬기 로터 브레이크 있음....그냥 두기도 하고 급할땐 천정에 붙어있는 핸드 브레이크 당겨서 메인로터 브레이크 잡음...기종마다 다르지만...
헬기 로터나 비행기 주익이나 공기를 아래로 밀어서 양력을 얻는다. 받음각을 반전시키면 음의 방향으로 양력이 발생한다 는 점은 같습니다. 헬기가 루프 비행이 힘든 이유는 헬기를 앞으로 밀어주는 강한 추력의 부재입니다. 상승시 금방 에너지가 다 하고 속도가 0이 되어 힘없이 뒤집히는거죠. 아마 헬기에 추진용 제트엔진을 단다면 헬기도 전투기처럼 루프를 그릴 수 있을겁니다.
헬기의 로터는 주익으로 완전히 치환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놀랍게도 헬기 역시 무동력 상태에서 글라이딩하여 착륙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니까요
이런 주제 영상 너무 좋습니다
전투헬기 중 추력이 큰 헬기는 배면 비행이 된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요. 배면 비행이 되는 헬기는 루프 당연히 된다고 봅니다. 추력이 큰 RC헬기는 배면 호버링 뿐만 아니라 모든 비행이 가능죠 다만 속도가 로터구조상 물리적인한계로 제한되지만요.
07:28 엔진 켜져있음. 배기열로 인한 난류 보이잖아요. 07:49 헬기 로터 브레이크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적어도 UH-60P 에는 확실히 있어요.
와우 오랜만입니다
10:20은 그 정도의 힘이 전달되면 헬기장 난간(?)이 버티질 못할것 같네요.ㅎㅎ
사람이 잡아서 당길 수 있는가는 슈퍼히어로 영화니까 차치하더라도
매달린 지반이 못버틸 것 같은데.ㅎㅎ
미국에서 갯벌에 가슴까지 빠진 사람을 밀물이 들어오기전에 구조하려고 구조팀이 헬기에 몸을묶고 들어올리려는 시도를 했었는데 헬기조종사가 그렇게하면 사람몸이 '두동강'난다고 말렸다고합니다. 다행히 인근에 수쿠버팀이 있어 물속에서 산소호흡시키며 구조해 해피엔딩.
@@happyhour2133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비행기 추락때 주변에있던 군용 소형 헬기로 구조하다가 하반신 마비 된 사람이 있더랬죠..
@@happyhour2133 그 헬기 조종사가 맞음. 아무리 캡틴 힘이 강해도 인체 조직을 이루는 원자간의 결합력은 정해져 있음. 그 결합력을 넘는 힘은 단련으로 넘어설 수 있는 게 아님.
충분히 버팁니다! 앙카볼트 하나당 2~3톤은 충분히 버티는데 지지대에 볼트가 4개씩 박히니 아주 충분합나다
3:18 아쉽게도 12발의 비효르 대전차 미사일은 다목적탄두 장착시 공대공 임무가 가능한 장비입니다. 공대지, 공대공 겸용이죠. 총 16번의 시도가 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너무 재미있다!
각종 곡예 비행 시범을 보이는 헬기의 기종은 레드불이 아니고 독일제 BO-105 라는 기종입니다.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물리법칙상 로터를 이용해서 마하의 속도를 얻으려면 기본적인 동체의 재료, 엔진/베터리, 시간까지 현재랑은 비교도 안되게 꼴아박아야 추진력을 받을 수 있을테니 불가능의 경계에 있겠죠?
다만 '프로펠러가 달린' 제트기는 만들 수 있을거라서 그걸 제트기로 분류할 지 헬리콥터로 분류할 지의 문제일 거라고도 봅니다.
위그선같은 녀석도 이름에 엄연히 '선' 이 붙어있는지라 배로 볼지 항공기로 볼 지 논제에서 접지점 없이 뜬 채 운행이 가능하면 비행체로 보는 것처럼 아주 미묘한 경계긴 하네요.
종합하자면 가변익 제트기처럼 가변프로펠러 제트기같은 괴랄한 개념, 생김새로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공격헬기는 원래 지상병력을 갈아버리려고 만들어진건데 그래서 대공미사일은 방어용으로 다는 것이죠. 그리고 대부분 헬기는 꼬리로터도 달기때문에 꼬리를 피격당하면 날지 못하는데 카모프 헬기는 꼬리로터를 안 다는 대신 동축반전로터를 쓰기때문에 꼬리를 피격당해도 멀쩡히 날아다닙니다. 그리고 헬기도 활주를 해서 이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호버링으로 이륙하면 활주를 통한 이륙보다 연료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연료를 아끼거나 아프간 전장같이 고산지대에서 이륙할때 활주해서 이륙하기도 합니다. 고산지대에서 호버링으로 이륙하기 쉽지 않거든요
기종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테일로터가 피격당하거나 픽스되어도 속도가 약 70kts이상이면 직진수평비행이 가능하고 착륙시에도 롤온랜딩하면 가능합니다, 그래서 헬기만 있는 항공부대도 활주로가 있는겁니다. 활주이륙하는 이유는 화물이나 인원이 최대 이륙중량을 초과해서 제자리비행으로 이륙을 할 수 없기때문에 유효전이양력을 얻어서 항공기 동력계통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정말 잘 보았습니다. 헬기 엔진이 꺼지고도 안전하게 착륙하는모습에 감탄스럽습니다.
진짜..아파치는..전차킬러..ㅎㄷㄷ
탱크들이 아파치 맞딱뜨리면 오일지린다는..ㅋㅋㅋ
역시 밀리터리 근본채널ㅋㅋ
ㅋㅋㅋㅋ목소리까지 과학 ebs보는듯한,, 빨도님..
헬기도 비행기와 같은 루프가 이론적으론 가능함... 단지 로터 반전 속도가 못받혀주기 땜시 힘든거임.
모형 헬기 경우 서보가 고속으로 움직여 주기때문에 비행기와 같은 수준의 루프를 보여줌.
이론상으로는 헬기가 비행기보다 안전함. 비행기는 엔진이 꺼질경우 경비행기가 아닌 이상 그대로 실속해서 추락하지만 헬기는 로터를 반전 시켜서 오토로테이션 기동에 들어가기 때문임
참 비유가 찰지네~~^^
왜 우리나라에서만 헬기라 부를까요? 영어로도 헬리콥터인데 영어와 한문의 조합
좀 많이 웃깁니다
9:59 여기서 알아야 할것은 사람이헬기를 멈출수 있을까가 아니라 봉이 헬기와캡팁의 힘을 견딜수 있을까?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m12~16정도의 볼트는 개당 4톤이 넘는 힘을 견딜수있습니다. 저 봉 지지대 하나당 볼트가 4개씩 박혀있으니 볼트가 견딜수 있나 없나는 고려요소에서 제외하면 철봉의 전단응력을 계산해봐야하는데 지름 10cm정도의 중공철봉이면 10톤정도의 힘을 단시간 받는데는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세세하게 계산하자면 너무 끝도없이 세세하게 들어가야되는지라....ex)철봉의 사용 재료 및 외경/내경, 지지대간의 거리, 지지대의 형상, 지지대의 지지방법, 하중의 방향, 심지어는 캡틴의 손 형상까지 알아야 계산이 가능합니다ㅜ.ㅜ
@@user-qe2ru8tv4y 볼트하나에 4톤? ㅗㅜㅑ 기술력 무쳤었네
@@user-zi7jt9ly4 건물 외벽에 붙은 개당 수백~수톤짜리 강화유리도 손가락보다 좀더굵은 볼트로 다 고정하죠!! 튼튼합니다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1번 헬기전에서 대공미사일이 서로 없는 기종끼리 붙으면 영화같은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요? 대공미사일이 없는 공격헬기도 굉장히 많습니다. 즉 전방 헬기를 기총이나 무유도 로켓으로 맞출라고 하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영화같은 상황도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미사일 달면 미사일 단쪽이 이기지만..
기총과 로켓의 사거리때문에 그만한 접근을 하기도 전에 레이더에 발각됩니다 실제로 이란이라크전에서 헬기간 교전은 서로 원거리에서 대전차미사일을 이용한 교전이었으며 명중하지못했다면 곧바로 후퇴하는 전술이었죠
육군 항작사에서 UH-60승무원으로 병장전역한 사람입니다.
육군 기동헬기의 승무원은 병사가 하며 공중사격, 산불진화, VIP인원수송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공중사격은 당연히 헬기의 승무원석(좌우로 뚫린 조그마한 창문)으로 기관총을 거치하여 사격하는것이며 공중사격대회도 종종열리고 명중률에 대한 포상휴가도 지급됩니다.
산불진화는 우리가 알고있는 바구니(밤비바켓)에 물을 담수하여 목표지점에 뿌리게 되는데 이 뿌리는걸 병사가 직접합니다. 빨간 버튼(영화에서 흔히 보이는 핵미사일 발사장치처럼 생김)을 누르게되면 밤비바켓의 밑이 열림.
위에서 아래로 공기를 밀어내는게 아닙니다
로터에서 발생하는 양력을 이용해 기동하는겁니다
쉽게 말해서 로터 하나하나가 비행기의 날개역할을 하는거고
로터를 회전함으로서 별도의 추진체가 없이도
비행기가 엔진의 추진력을 이용해 날개에서 양력을 얻어내는것과 같은 효과를 이끌어내는겁니다
착륙해있는 헬기주변으로 발생하는 바람은
로터가 공기를 아래로 밀어내서 발생하는게 아니고
로터가 회전함으로서 로터를 지나는 공기의 위아래 기압차로 인해 발생하는 겁니다
관련 영상을 만들려면 제대로 알아보고 하든가
그게 아니면 하지마세요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는 이렇게 양산되는거예요
엔진을 껏을때 엄청난 속도로 수직 자유낙하 중이였다면 자세가 잘 잡혀있다는 가정하에 빠르게 로터가 정지하는건 이론상 가능
00:19 초쯤에 등장하는 영화 제목 아시는분 계신가요?
크 캡아 헬기 잡는 건 진짜 명장면이다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좋아요
빨강도깨비에서 헬기가 나오다니ㅜㅜ 헬기 조종사인 저에게 넘 반갑네요ㅎㅎㅎ
헬기는 바람을 아래로 밀어내어 뜨는게 아닙니다. 헬기를 회전익 항공기라고 하는 이유가 헬기로우터 즉 프로펠러라고 얘기하는데 잘못된것이구요 로우터라고 합니다.로우터의 원리가 비행기 날개구조와 같습니다. 그래서 로우터를 회전시켜 양력은 발생시키는 구조입니다.
그에반해 일반비행기 즉 고정익 항공기는 앞으로 추진하면서 날개에서 양력을 발생시키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회전익,고정익 으로구분해서 헬기를 회전익 즉 회전하는 날개를 가진 항공기인 것입니다
7:46 헬기에 로터브레이크가 있습니다~
UH60 승무원으로 복무했습니다
로터브레이크도 로터 알피엠이 일정 이하로 떨어졌을때나 쓰고 아이들상태서 로터 돌지않게 하지않을때나 쓰는거지 저 상황서 써봐야 제대로 먹히지도 않고 드라이브샤프트 씹창날듯
@@goja425 ㅋㅋㅋㅋ디스크 개작살남
ㅋㅋ 재밌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