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러브 스토리를 가벼운 터치로 그렸네요. 비록 장애인이긴 하지만 삶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짝을 찾아 나서는 대니의 열정이 애처롭기만 합니다. 사람은 눈으로 상대를 보지만 마음의 눈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첫눈(?)에 반한 간호사(안젤리 제이)를 잊지 못해 그녀의 약혼식을 찾은 대니는 자신의 장애를 진정으로 가슴 아파했을 겁니다. 처음으로 애틋한 사랑을 느낀 여자와 헤어져야 했으니까요. 하필 가문의 명예와 전통을 중시하는 인도 여자를 만난건 그의 운명일까요? 걸핏하면 옷을 벗어 제끼는 정신과 상담의(제인 시모어)가 한 말이 이 영화의 메시집니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다"라는 충고의 그 말. 극중의 흑백 영화 의 명대사 "당신의 '눈동자'를 위해 건배!"는 매우 풍자적이네요. "광채나는 파란 눈(Sparkling blue eyes)"을 가진 크리스 파인을 주인공으로 기용한 건 다분히 의도적이라 생각되네요. 연기도 좋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사랑을 그린 영화론 발 킬머 주연의 도 볼만합니다. 원제인 Blind Dating은 "시각 장애인의 데이트" 와 "소개팅"이란 두 가지 뜻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 영화 제목으론 딱입니다. 그러나 우리말 제목은 이 두 가지 뜻을 다 놓친 밋밋한 제목이 되고 말았네요. 그냥 원제대로 "블라인드 데이트"라 붙였으면 좋았을텐데.
오늘 영상은 블라인드 가이(Blind Dating, 2006)입니다.
오래전에 한 번 소개 드렸던 영화로 수정을 거쳐 업로드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작업량이 많네요..)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마지막 고백 장면이 너무 감동 ㅠㅠ
🫣🫣🫣🫣🫣🫣
너무 진실되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고백이예요…
15:29
이 영화 예전에 봤던 거 기억나 다시 봐도 주인공 너무 예쁘게 생겼어 눈 하니까 생각났는데 동공 이쁜 사람이 이상형이라 했다가 친구들한테 아직까지도 놀림받고 있어유...ㅋㅋㅋㅋㅋ 눈을 보면 그 사람의 내면을 볼 수 있다고 눈을 유심히 보라 그랬다구욧!!
ㅋㅋㅋ왜요 눈 예쁜 사람 이상형이 어때서 그런대유..ㅋㅋㅋ 아 동공 이쁜 거랑은 다른 건가요?ㅜㅜ
맞아요!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했다구욧!!!
늘 감사드려요!♡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리스파인♡
이전 채널에서 보았던게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잘볼께요~
최대한 시간이 되는 대로 이전 영상들도 작업해서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너무 잘생겼어...
앞을 볼 수 있는 삶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가져봅니다
8사단님 오늘도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영화는 영화죠~~ 그래서 재미있는거죠~♡
편집 잘해 주셔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각장애인의 러브 스토리를 가벼운 터치로 그렸네요. 비록 장애인이긴 하지만 삶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짝을 찾아 나서는 대니의 열정이 애처롭기만 합니다. 사람은 눈으로 상대를 보지만 마음의 눈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첫눈(?)에 반한 간호사(안젤리 제이)를 잊지 못해 그녀의 약혼식을 찾은 대니는 자신의 장애를 진정으로 가슴 아파했을 겁니다. 처음으로 애틋한 사랑을 느낀 여자와 헤어져야 했으니까요. 하필 가문의 명예와 전통을 중시하는 인도 여자를 만난건 그의 운명일까요? 걸핏하면 옷을 벗어 제끼는 정신과 상담의(제인 시모어)가 한 말이 이 영화의 메시집니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다"라는 충고의 그 말. 극중의 흑백 영화 의 명대사 "당신의 '눈동자'를 위해 건배!"는 매우 풍자적이네요. "광채나는 파란 눈(Sparkling blue eyes)"을 가진 크리스 파인을 주인공으로 기용한 건 다분히 의도적이라 생각되네요. 연기도 좋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사랑을 그린 영화론 발 킬머 주연의 도 볼만합니다. 원제인 Blind Dating은 "시각 장애인의 데이트" 와 "소개팅"이란 두 가지 뜻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 영화 제목으론 딱입니다. 그러나 우리말 제목은 이 두 가지 뜻을 다 놓친 밋밋한 제목이 되고 말았네요. 그냥 원제대로 "블라인드 데이트"라 붙였으면 좋았을텐데.
와 사랑이 머무는 풍경.. 실화라길래 엄청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흥규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다시봐도 예쁜 파란눈 ㅜㅜ.. 다시봐도 즐거운 영화에요 ㅋㅋ 중간에 기계는 내 머리도 아파오는거 같지만 ㅠㅋㅋㅋㅋ 넘나 무서운 기술이야..
잘보고 갑니다.
크리스 파인 아직도 너무 잘 생겼고 정말 꽃미남이에요! 스타 트렉 켈빈 타입 주인공 커크 함장 화이팅! 크리스 파인 화이팅입니다!
인도여배우 정말 예쁘네요!
크리스파인 좋아
여주 개이쁘다
눈이 안보이는데 저렇게 생겼다고
말이 돼
형이 형이 스티플러 어머니에게 진심이였던 그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