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부모입니다. 지원해주는 게 본인이 받은 것이 아니에요 갚을 필요없어요. 오히려 본인에게 지원해주는 척 하면서 본인의 지배욕구를 채우고 스트레스를 푸는 거에요. 이때까지 지원받은 거는 지원이아니라 지원을 가장한 폭력이에요. 이미 본인 인생을 다 빼앗아갔으니까요. 유년시절에 계속 받아온 스트레스와 상처들이 뇌를 다 파괴시키는 거에요. 평생 폭행 당해온 것입니다. 최대한 빨리 인연을 끊고 독립하세요. 받을 빚 많지만 갚을 사람이 아니니까 최대한 빨리 인연 끊고 좋은 사람들만 만나시면 됩니다. 인연을 이어나가면 나갈수록 부모랑 똑같거나 못난 사람이 될 확률만 높아질 거에요. 빨리 인연을 끊을수록 행복해질 거에요.
막상 편애하는 부모는 그걸 받아들이지도 않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저희 남편이 편애를 극심하게 할때 아무리 얘기해줘도 사람을 이상하게 만든다며 더 화만 내더군요.... 그 모습을 저희 시어머니한테도 많이 봤습니다. 지금 시댁 형제들 가족관계가 많이 안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족과 평생 상처와 벽을 만드는거에요.
나는 위로 언니 아래로 막내 남동생 사이낀 둘짼데 맏이는 믿고 막내아들은 너무 귀했다 납득을 했다 부모도 형제도 언니한테 죽닥치고 복종하고 동생 대드는거 다 참고 죽닥쳐라 하는걸 이십대까지 겪으니깐 중반쯤 되니 끝까지 몰리면 내가 극단적으로 나가게 되더라.. 엄청 울부짖고 호소해봤는데 사춘기 나이도 아닌 성인이 이상한 고집피는 것처럼 받아들였고 무시 당했었다 다들 싫진 않은데 가까이 하고 싶지도 않은 적당히 선이 있는 사회적 관계이다 부모형제 외면하고 고아처럼 살긴 싫으니 존재는 있으나 감정을 나누는건 피한다 힘든얘기 들어주고 받아 줄순 있으나 내얘기 하고 기대고 싶지도 않고 힘들수록 멀리하고 싶다
송은양한테는 마음을 알아준 사람이 오은영 박사님이 처음이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방송 보는 내내 너무 짠했음... 이형택님 구구절절 ‘저는 그게 아니라~’ 로 시작하는 변명만 늘어 놓는 모습 보면서 진짜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한테 너는 자존감이 낮아서 막내를 질투한다고 했다는거 보고 충격 받음
딸이 그렇다 하면 어른으로써 그렇구나 수용할줄도 알아야 하는데 딸이 먼저 밀어낸다는게 말이가 방구가...아빠 고집세단 말이 맞네 ㅋㅋ..잘해줬어봐라...밀어내나. 평소에 말로 상처주고 동생이랑 차별해놓고 갑자기 친한척 이것저것 같이 할려고 하면 딸도 생각이란게 있는데 좋다고 하고 싶겠냐고;; 그걸 한낱 사춘기로 치부하다니...저래놓고 나중에 나이들면 큰딸만 찾을걸 노답
저런 미성숙한 부모 밑에선 조건부 사랑을 받는 막내도 불안한 건 마찬가지임. 그리고 형제자매간 우애는 경쟁으로 박살나는거고. 형누나언니오빠가 동생한테 스트레스 풀고, 저만 피해자인양 할것도 없음. 빠르게 저 부모가 내가 잘했어도 동생한테 저짓할 모자란 것들이라는 생각을 해야지. 근데 대게는 첫째들이 내가 첫째라서 당했다는 자기연민과 피해의식 속에, 부모에 대한 인정의 희망을 품고, 동생을 미워하는 방식으로 충성 경쟁을 하지. 아니야. 너가 막내였어도 저 부모는 너한테 그렇게 했을거야. 왜? 너가 만만하고, 가정의 질서를 만드는 방식을 비교 경쟁 붙이는건 말곤 모르거든. 가정의 인적 물적 지원을 가장 많이 받았으면 그걸로 만족해라 첫째들이여.
맞아요 ~ 능력있고 일을잘해야 나르시시스트 부모는 더좋아하고 그렇더라구요 ~ 나르시시시스트 부모는 내가 말하는건 무조건 맞고 자식이 요구하는건 들어주지도 않고 무시하는게 많구요 ~ 극도 이기적인면이 많고 잘못인정하지 않죠 ~ 제멋대로 하는면이 많고 어린아이같은면이 많아요 ~~
조건부자식이네... 내자식이니까 존재만으로도 좋아해줘야 하는데 그게 아닌거지~~ 부모가 만족해야 이쁘고 훌륭한 자식... 그렇지 않으면 못난 자식... 저러다 세월지나 못나다 생각한자식이 훌륭하게 크면 지들이 잘 키운줄 착각하더라~ 그 자식은 스스로 깨우치고 버티며 큰건데... 이럴꺼면 하나만낳아 키우던가ㅡㅡ
첫째들은 둘째에 비해 예민한편인데 거기다 타인에게 자신의 좋은점도 아닌 나쁜점을떠들면 더 타인시선을 의식하게되고 더완벽해지려고함 애정을 갈구하고 칭찬을갈구하다 그게 안된다는걸 스스로 알게되면 그냥 부모라도 관계를 포기하고싶어짐 부모님한테 내가 이래서 속상했다라고 몇번얘기했을텐데 그때마다 부모가 진지하게 대응하지않고 별일도아닌거가지고 저런다고 유난스런자식 취급해버리니 부모에게 얘기하는것자체에대해 많이 고민하게 되는듯..저딸이 .많이 지쳐보여서 안타깝네
질투하네, 사춘기가 심하게 왔네.. 왜 이런식으로 생각을 할까? 왜 자기가 하는 말과 행동은 생각안하고 문제는 상대방에게 있다고 생각하실까? 너는 나랑 안맞다고, 넌 자존감이 낮아서 질투하는거라고 딸에게 말하는 부모가 어딨냐. 말하는 것도 생각하는 사고방식도 정말 별로네요... 저러다가 첫째가 자기가 두각을 나타내는 다른 분야를 찾아서 잘나가면 아빠는 분명 애가 달라보일걸? 태도 완전 변하고.. 진짜 그런모습 보면 같잖음..
부모가 한애만 편애하면 자식죽고 나서 자매들 적이됩니다 부모들중에서 꼭 그렇게 만드는 분들이 꼭있더라구요 그리고 왜 꼭 첫째한테 기대치가 높고 많은 것을 요구하는지 막내는 뭘하든지 예쁘다고 하면서 자식이 볼때 이해가 안가네요 자매들은 끝까지 부모를 사이에 두고 경쟁자관계이기에 부모가 절대로 자식을 차별하지 마셔야 합니다
부모 중 한명이 차별해도 나머지 한명이 보듬어 주면 괜찮을텐데.. 아빠가..참..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해 깊이 이해하려하는 맘과 배려가 없는듯. 그리고 동기간에 문제는 늘 부모가 만드는것임. 나도 친오빨 전혀 미워하지 않는데 엄마가 차별하는 행동이 너무 싫어 말하면 왜 오빠를 못잡아먹어 안달이냐고 내가 오빠를 미워한다고 확신함. ㅡ.ㅡ 잘해준 자식이나 못해준 자식이나 나이 들면 결국 힘들어짐. 우리집은 엄마의 이간질?로 언니네랑 오빠네는 거의 원수사이가 됐는데 가운데서 내가 볼땐 두쪽 다 엄마의 희생양임.😂
송은이는 자기 마음도 잘 알고있고 표현도 잘하고 똑똑한 아이 같아요. 아이가 사춘기때 부모에게 잘못할수있지만 그건 부모가 당연히 감당하고 올바르게 갈수있게 도와줘야 되죠. 친하고 가깝다 생각해서 가족끼리 막말하고 막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나중에까지도 큰 상처가 되고 아이 인격형성에 제일 큰 영향을 줘요. 사회에 나가면 가정분위기 좋고 무조건적인 사랑 받으며 자란아이는 티가 납니다..
저도 첫째로 태어나서 남동생과 차별받고 자랐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공부잘한다고 상받아오면 동네방네 자랑하곤했는데 좋은 기억은 그때가 끝이에요 남동생은 무슨 잘못을 저질러도, 온갖 자랑을 해도 그냥 넘어가고 저는 어떤 행사에서 식용유, 세탁기 이런걸 타와서 뿌듯하고 기쁜마음에 몇마디하고나면 방문으로 물건이 던져지고 온갖 욕을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졸업식 때마다 남동생한테는 갖고싶은거 없냐며 조립모형들이나 알씨카를 사주었죠 외식 나가는 날도 굳이 제가 못먹는 횟집으로 갑니다 앉아서 회 한두점 먹고 구역질해도, 스끼다시만 깨작하고있어도 별말없어요 회 못먹는다 여러번 말해도 똑같구요 저도 너무 집을 나가고싶어서 21살 때 독립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근데 독립해도 제가 있는 곳을 아니까 찾아와서 대출받아달라고하고 남동생 차타고다니게 차도 뽑겠다고하더라구요 그 후론 절대 제가 있는 곳 말하지않았고 연락도 안했습니다 빨리 벗어나는게 답인가 싶네요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것 같아서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친오빠가 좋게 말하면 그냥 좀 무뚝뚝한 편이라 알아서 잘하는 착한 딸로 자라려고 어렸을 때부터 많이 참고 노력했는데, 오빠와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정말 숨이 막히더라고요 저는 성인 남성인 오빠가 나이에 비해 할 줄 아는 게 없어 보였는데 오빠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걸 해도 칭찬 받았어요 언젠가 오빠가 본인이 먹은 걸 안 치웠는데 제가 오빠한테 치우라고 말해주지 않았다고 오빠가 아닌 제가 많이 혼난 적이 있어요 정말 오랫동안 삭히다가 그 일 이후에 처음 힘들다고 얘기했는데 정말 제가 별 거 아닌 걸로 예민하게 구는 사람이 되어버렸더라고요 가족에 대한 기대를 놨고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했어요 2년전일인데 솔직히 그땐 진짜 죽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친구들은 제게 뭐라하든간에 상관없는데, 계속 봐야하는 가족이 제 편이라는 생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나니까 너무 큰 우울감에 빠져들더라고요 그렇게 포기하고 살다가 얼마 전에 부모님께 갑자기 사과를 받긴 했는데 저는 그분들을 사랑하지만 여전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아요 본인을 위해서 사세요 저는 그냥 가족한테 큰 기대 하지 말고 본인한테 그 애정을 쏟으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저한테 한 말들은 계속 상처로 남을 것 같아요 근데 그냥 상처 안고 혼자 행복할 수 있어요 저도 맨 처음에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버텼지만, 제가 온전히 행복해지는 일을 하면서 점점 행복해지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보통 보면.... 첫째들이 서투른 부모의 시행착오의 대상이 되어 자라서 자라는동안 많은 압박과 상처를 받고 자라는 경향이 많은데... 성숙하지 못한 부모들은 그런 자식의 마음을 섬세하게 헤아리고 어루만져주지 못함으로 인해 자식의 마음의 깊은 염증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들이 있다. 이런 경우의 자녀들은 보통 부모로부터 인정받지 못함으로 인하여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나 열정이 사라지게 되고 그런 삶으로 인해 부모와의 마음의 거리는 점점 멀어질수 밖에 없게 된다. 이런 경우 답은 부모와 자식간에 꼭 진정한 화해의 기회가 있어야 한다.
난 내가 막내인데도 늘 차별받고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타인한테 혹은 다른 가족구성원한테 내 험담 내가 유난떠는 애로 만듦 늘 내가문제고 억울했던 구체적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도 회피 아니면 아직도 그걸 마음에 쌓아두고 있냐 혹은 언제 그랬냐 발뺌.. 얼굴만봐도 예전 상황이 떠오르는건 아니지만 같이살면 계속 비슷한 상황에 놓이고 작든 크든 그 상황이 도화선이 되어서 예전 억울했던 기억, 감정이 물밑듯 밀려오기에 다른 사람들이 봤을땐 별거 아니라 하지만 수십년간 비슷한일을 당한 사람은 억울하고 서러운 감정이 배로 몰아치고 작은상황에도 폭발하게 된다 혹은 영상처럼 방안에 혼자 고립되어 있는게 편해지던지.. 그와중 다른형제들은 본인은 손해보는것 없으니 방관하고 입다물고 있는게 더 얄밉고 미워지는거지 내가억울하다고 날뛰면 본인은 가만히만 있어도 배로 이쁨받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 안한다 중재든 뭐든.. 부모는 절대모른다 해준것만 기억하기에 저친구도 나한테 투자한 돈 다 내놓고 나가 살고싶다는건 물질적인걸로 편애와 차별을 정당화하는 구차한 변명의 수단으로밖에 느껴지지 않기 때문일걸.. 의무감에 나를 키운다고 느끼는 거지 돈에는 어떤 애정도 느끼기 힘들지 어릴때 그런기억이 있으면 성인되어서 늘 부모의 정서적사랑에 갈증을 느낀다 과거상처는 밑빠진 독이되어 채워도 절대 채워지지도 않는다 자라오며 수많은 포인트에서 바뀔기회는 있지만 부모는 외면하고 늘 당당하지
아빠가 특정 분야에서 유능한 사람이면, 부모가 아니더라도 어렸을 때부터 주변 사람들이에게인삿말처럼 하는 평가를 매일 매일 들어왔을 것. 특히 첫째 아이때는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라 더 열심히 하면서도 실제적으로 제대로 응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부모가 부모로써 겪는 시행착오를 첫째가 오롯이 함께 겪는 것. 자녀를 키움에 있어 놔야하는 부분에 대한 인식도 없고, 둘째부터는 내려놓는다는 인식없이 자연스럽게 내려놓고, 아이자체로 인정하는 부분이 있게 되고. 에고.. 문장완성테스트를 보니.... 부모와의 갭이 크네요. 그런데, 지원,투자 관련된 핀잔을 부모에게 많이 들어왔나봐요. 아이를 야단침에 있어서 ㅠㅠ 연을 끊고싶다는 것도 상처를 주는 요인에서 멀어지고 싶다는 표현인 듯. 그런데, 동생이 언니와 비교 당하는 것과 언니가 동생하고 비교당하는 것은 확실히 다가오는 강도가 다른.
부유한 환경에서 키우면 자식한테 할 일 다한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그건 오산이다. 보통 크게 사고 치는 애들 보면... 불후한 환경에서 자란 애들보다 부유한 집 애들이 사고치는 일이 많다. 최근에 분당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저지른 최원종도 20평대 10억짜리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있을 정도로 어느 정도 여유있는 가정환경에서 자란 애다. 결론적으로 다시 말하면... 부모가 자녀들에게 남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살수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는 일도 큰 일이라면 큰 일이지만.... 그보다 자식에게 더 필요한건 이 악하고 험한 세상을 해쳐나갈 자양분이 될 부모의 따뜻한 사랑과 올바른 관심이다.
차별하고싶어서 차별한건 아니겠지만 막내가 이뻐 보여도 그냥 기계적으로 1:1:1 (3분할)해서 관심 주고 혼낼때는 혼내고 이뻐해주고 그러는게 최선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누구 한명 이뻐해주지 말고 그냥 부부끼리 서로 사랑하고 자식은 한명 한명 똑같이 적당한 무관심으로 대하는게 차라리 나은거같음 아이의 인생과 부모의 인생은 별개고, 부모 자식은 각자의 인생을 살아야 함. 부모가 아이 인생에 너무 과몰입하고 집착하면 안됨. 아이의 선택대로 살게 해야해요. 책임도 아이의 몫이고. 이 아이의 최고의 아웃풋을 낼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자! 어떤 영역에서 최고의 선수/ 최고의 커리어를 가질 수 있게 부모가 힘을 다해주자! 라는 식의 양육보다는 이 아이가 독립적이고 자립할 수 있는 성인이 될 수 있도록 19살이 될때까지 잘 보호하고 사회에서 잘 살아나갈 수 있도록 사회를 알려주자! 사회까지 잘 갈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주자! 이런 관점으로 키우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이형택님 부부는 자녀들이 원하는 삶을 응원하고 뒤에서 도와주는게 아니라 자기들이 로드맵을 짜 두고 자식들을 거기에 끼워맞춰 키우는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내가 원하고, 잘하는게 무엇인지 스스로 판단, 결정하지 못하고 허걱대며 부모의 기대치에 맞추려고 겁나게 마라톤 뛰고있는것같아요. 서로 부모에게 잘보이고싶어서 아이들을 저렇게 만든거죠 이형택 부부가
이런 부모들이 왜이러는지 알아? 첫째의 시행착오니 뭐니가 아니고, 자기 자식들이건 부하건 자기 권력을 휘두를때 조건부를 달아서 평가하는걸로 자기 뜻대로 움직이고 싶은 욕구가 크기 때문임. 내가 왜 너 위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니? 혹은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니가 왜 내 말을 안들어? 라는 생각이 강한 사람들은 사실 자식을 낳으면 안됨. 왜냐면 나르시시즘이 부성애 모성애를 압도해버리니까. 저런 종류의 인간들이 cocky해도 문제고, needy해도 문제임. 최근에 형이랑 분쟁난 모 연예인 부모도 똑같음.
무슨 느낌인지 너무 잘 알아요. 너무 답답하고 꽉 막혀서 너무너무 서럽고. 송은님 죄책감 갖지도 말고 본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심리상담 받으시는 거 추천드리고요. 저도 가족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상담에서 이야기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성인이 되면 생각보다 훨씬 독립적으로 살 수 있으니 조금만 더 버텨요. 응원할게요.
저런스타일의 부모는 그런부모밑에서 컸을꺼고 그러다 이겨낸 케이스는 그간의 감정잊었을테고 그러니 자라온환경이 그게 맞다고 느끼고 그자식에게도 그랬을테고 ᆢ 반대경우는 부모가 하는 양육방법이 힘들어서 내자식에겐 내가 힘든방법이 싫어서 반대로 하다가 또 그 자식은 그게 힘듦을 호소하고 어떤자식은 차별받아서 싫다고 마음의 문을 닫고 반대로 너무 관심받아서 싫고 혹은 아홉을 잘받다가 하나 못받은 자식은 또 그게 서운하다고 문을 닫기도 하고 균형이란게 진짜 어려운듯 참 자식키우는데 내가 잘하고있다 생각한게 자식은 싫다하기도하고 내가 결핍으로 느꼈던걸 내자식에겐 부족하지않게해야지해서 해주면 또 자식은 그게 싫다하고 지나고보면 내가 부모와는 반대의 삶을 살아야지했는데 가장 근본적인건 어느새 닮았음을 느껴지더라 세상서 부모자식간의 사이가 제일 어려운 관계인듯 저부모 저자식의 각자 처해진 상황 또 그동안의 삶의방식갖고 난 안그래 넌 왜그래 이런 비난할순 없을듯 이번 기회에 저 부모도 저 자식도 제3자의 눈으로 서로 볼수있게 조언 상담받는 자체가 다행인듯싶네
저도 딱 송은씨 같은 입장에서 자란 장녀이다 보니 어릴적에 너무 많이 상처를 받았어요. 물론 저희 부모님도 경제적으로 지원을 많이 해주셨지만, 정서적인 교감을 많이 못받은거 같아요. 특히 어머니한테. 저는 미술 전공이였는데, 학교에서 상을 타와도 어머니는 그닥 관심이 없으셨어요. 언제나 예쁘고 잘난 동생만 항상 생각하셨죠. 누군가에게 사소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같은 사고를 쳐도 동생보다 더 많이 혼나고 매번 책임을 강요받던 입장이라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자존감도 낮아지게 된거같아요. 사소한걸로 차별도 많이 받고. 부모라고 꼭 같이 살아야할 필요는 없어요. 저는 따로 살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매일 수십번씩 어머니와 연을 끊고 살고싶었지만, 작년에 속깊히 이야기를 터놓고서 어머니도 저에게 굉장히 미안해 하셨어요. 지금은 잘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어릴적에 받았던 마음속 상처는 잘 지워지지가 않네요... 송은씨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유능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데. 사람이 실패나 역경없이 높은 위치에 도달한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1인데. 물론 선천적인 천재성이 존재한다고 할지라도 실패를 겪고 배우면서 더 도약한다고 생각하는편인데.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인드로는 시작도 못할 가능성이 크고 더 크게 못된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의 관계는 그 당사자들의 머리에 직접 들어가보지 않으면 오해를 할수있는 소지가 많다고 생각하고 물론 부모들도 사람인지라 좀더 좋아하는 아이가 있을수있죠, 이건 분명 페어하게 할려고 조심해야하지만 어쩔때는 터프 러브도 필요하고 콤플렉스 한 문제라고 생각되서... 아무리 부모 자식 관계라도 많이 통달한 현자가 아니면 어떻게 서로 100%를 이해할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이고 평범하게 살아왔는데. 이 세상이라는게 좋은 인생을 살려면 엄청 어렵고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저도 딸의 마음을 비슷하게 겪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다 크고 성숙하고 고집이 센 부모를 바꾸기엔 쉽지 않더라구요... 결국엔 자기가 바꿀수없는걸 탓하고 이래라 저래라 해봤자 이득은 없고... 그걸 마음에 담아두는것도 좋다고 생각안함... 독립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에서 없어지고 뭐 그럴수도있지로 바뀔수있다고 생각해요... 본인을 먼저 바꿔야 세상을 바꾸기 힘들어도 조금은 영향을 줄수있지 않나? 본인은 그대로인데 세상이 달라지길 바라는 모습은 조금 미성숙하다고 생각함.
배게문제 최악이다 최악이다 진짜 최악이다 이건 연끊자고 말거는거 보다 더 최악이다 진짜 최악이다 와 진짜 왜이리 생각이없니 공감이문제라지만 생각도 없네 와정말 서러워 죽을지경에 아침에 깰때마다 분노에 휩싸일 송은이 생각에 아... 진짜 문제부모 학교폭력그이상이야 고발해버리고싶은 저ㅆ 얼마나 화가날일인데 아.진짜 송은아 너 잘못아니야 미안하다 송은아 너무 미안해 아빠 엄마 죽일듯이 미울거야 그게 만국공통이야 쌓인게만은 한이 지금 안느껴져,?자격없어자격없어,힘이빠져서 아무것도 못해 저럼 정말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아우. .이성적이라면 연끊는게맞아.가족식사때 동생이 언니속모르고 기어오르는거바 ..똑똑하고 착하고 너무성실하고 속깊은 큰딸이 만만하니까 가스라이팅하지 진짜..공감없는 실력자들 다 필요없어.자기살길찾아 애쓴 방식외엔 모르는 시야가 그게다인 부실한 허우대망상자들이다 .그만두길잘했어 하지마 정말 멍청한 이형택 꼴보기싫다 뭉찬에서도 거슬리는게 많더니 상처자식다주고 네가 맞다 말하고싶나? 송은아 그리고 너가 그렇게 느낀다면 그게 맞아.너가 맞아 그런 자기사랑이 더 강해야돼~~! 나를 사랑해서 인정욕에 말리게만드는 부모가스라이팅을 밟아버려야돼.전형적인 체육계 성폭행등 권력형피해자랑 정도만 차이지 본질이 같아서,화가 치솟는다.인정안해 저런사람들 어느날 무릎꿇고 너 마음 .감정 생각없이 무시해서 정말미안하다고 하고 패착을 끊어야지. 정말 너혼자서도 이룰 수있어 지원이든아니든 할 수있어 너자신을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자 네 부모님보다 너가 더 빛나고 아름다워.정직하고.강하고 힘내 .미나도 조금 슬럼프오면 같은길 걸을거다
카프카의 변신이 떠오르네요. 가족에게 조차 나라는 그 자체로만으로는 사랑받을 수 없는게… 근데 형택씨.. 그런 식이면 형택씨가 바퀴벌레가 되었을때 즉 늙어서 능력이 사라졌을 때 벌레취급을 받게 돼요.. 무작정적인 사랑을 주고 키운 집안이 아니기 때문에.. 딸들도 반대로 부모가 아무 능력이 없어졌을 때 무조건 적인 사랑을 주기가 힘들어지는 거죠. 둘째 셋째도 능력이 없으면 은근하게 무시받는 첫째를 봐오면서 자랐기때문에 첫째와 별 다르지 않겠죠
지원 상대적으로 많이 받고 뭐든 기준점 우선이 되는 언니랑 관심 많이 받고 배려만 받는 남동생 사이에서 자랐는데 매일매일 저렇게 베개 사건같은 일이 있었고 어릴때부터 집 싫어함 다섯명에서 살때 제일 외로웠어서. 첫째에게 있는 권위 막내에게 있는 존재감 따위 없고 배려는 주구장창 해야하는 유년기 청소년기를 보냄.. 이해해라 참아라 이 말들 너무 많이 들어서 착한아이증후군 같은거 아직도 잘 안고쳐짐. 학생때 화병도 걸리고. 따로 불러서 고맙다 미안하다 한마디만 들었어도 응어리 지지 않았을텐데. 학교에선 좋은 친구들 선생님들 만나 사랑 많이 받아서 안미치고 살아갔던거같음. 차갑고 엄격한 말들은 힘이 없고 따뜻함이 사람을 살아가게 하는거 같음
제발 공부 좀 하고 애를 낳았으면 동생보다 뭘 더 사든 말든 그게 맘에 안 들었음 그 행동만 꼬집으면 됨 왜 동생과 비교하면서 행동 교정을 요구함? 자기도 누가 왜 너는 테니스를 그거 밖에 못하고 은퇴했어? 세계 1위도 못하고 은퇴한 게 아쉽지도 않아?하면 좋겠음? 그리고 예쁜 자식이 더 있더라도 티는 내지 말아야지 그게 나이 더 먹고 사회생활한 어른의 기본 도리 아님? 아무리 싫은 상사도 그 앞에선 티 안내고 사회생활 하면서 왜 애한테는 그거 하나 감추는 것도 못함? 애초에 그런 기본도 못할 거면 애를 낳지 말라고 애는 낳음 당한 죄밖에 없는데 왜 미성숙한 사람의 미성숙한 대처에 상처받아야 되는데? 여기 댓글만 봐도 자격없는 사람이 부모가 되면 안 된다를 느낌
결국 자존감의 문제이다. 부모 사랑 못 받고 자란 아이의 특징이 자존감이 낮다는 것이고, 그 말은 즉슨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는 말이다. 반면 뭘하든 인정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어딜 가든 자신들의 존재 자체로 자신감에 차있다. 왜냐하면 부모가 잘하고, 못하고 여부를 떠나 그 사람 자체로 사랑해주었기 때문.
마음을 너무 이해해요.. 제 동생은 미술도 공부도 뭐든 잘했고 저는 아니였거든요.. 저도 20대초반까지 부모님은 차별한다고 생각하면서 힘들었어요.. 제가 아이를 하나만 낳아야지 생각한 이유도 내 아이도 차별받는다 생각들면 어쩌지 싶어서 하나 낳고싶다고 생각했어요. 부모님이 어떻게 날 대하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크길바래요. 응원합니다^^
이형택님은 뭉찬에서든 레슨에서든 참 표현이 서투르고 사람에 대한 판단을 빨리내고 잘 고치려하지 않더군요. 근데 한편으로는 정말 한국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던 선수출신이고 그걸 이겨냈고. 그런 고집 없이 가능했을까 싶은 업적이기도 해요. 괜찮아요. 모두가 부모로서 미숙하고 심지어 선생의 역할까지 해야하는 스포츠인이라 일반인이 알기 힘든 부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결코 나쁜 아빠도 아니고 큰 문제 있는 가정도 아니라고 봅니다.
자식은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습니다 하물며 이리 귀한자식인데 맘을 아프게하지마세요 아버님 넘 맘이 아프네요저는 이혼후 혼자 딸둘을 키우면서 자식이 더 소중합니다 다 성인이 되엇지만 언제나 옆에보고 살고싶습니다 늘 안스럽고 더잘해주고싶고 정말 눈에넣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자식을 이해해주세요 자식에게 부모는 온우주인데
로저 페더러가 자식 교육할때 꼭 강조하는게 있다고 하죠 뭐든 다 잘할 필요가 없다 페더러는 16살때에 성인 선수들 다 줘패고 다녀서 결국 재능이 어느정도 따라와줘야 최고가 되니 그냥 잘하란 말은 안하고 최선을 다하라고만 한다고 무슨 일이든 잘하는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걸 목표로 두면 운이 좋아서 본인 재능이 있는 일을 찾을수도 있고 못찾더라도 그냥 최선을 다한거에 만족하면 된다고
이런 짧은 글에서도 어떤 부모를 갖고 있는지 어떤삶을 살아왔는지 보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엄청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 사람이시네요 본인맘 편해지면 그때해도 괜찮다고요?? 부모님이 없으시죠?? 어떻게 그렇게 무서운말을 무책임하게 하는지... 당신말듣고 본인편하게 연락끊고 살다가 부모님이 아프거나 돌아가신다면요?? 물론 당신처럼 맘편하게 살수도 있지만 그때가서 후회하거나 한으로 맺힌다면요??? 정말 당신처럼 책임지지도 않을 조언이랍시고 함부러 말하는게 역겹습니다.
스무살되자마자 독립했어요.저도 어릴때 비싼 무용이나 음악 악기등 하고싶은건 지원받았었죠. 금방 싫증도 나고 끈기도 부족하고 부모의투자가 곧 평가로 이어져 두려워 쉽게 그만두곤했습니다. 못하더라도 저를 응원해줬다면 달라졌을거예요.이것저것 하고싶은것도많고 호기심많은 소녀였어요. 정서적교감이 없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혼자살며 금전적 정신적 독립을하고 스스로 이겨내는법을 사회에서 배웠죠 많이 힘들었지만 가정보단 행복했습니다.지금은 중년나이가됐고 여전히 부모와는 사이가 좋지않습니다.결혼할때도 한푼도 도움받지않았어요. 고리를 연결하고싶지않았거든요. 지금도 가족애가 없는게 안타까워요. 자식낳고 키워보니 부모님이 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잘지내고 싶어도 너무 멀리와서 어려울거같아요. 지금이라도 아이를 그냥 늘 믿어주고 바라봐주고 응원해주고 감정 교감해주세요. 스스로 일어설 힘을 키워주셔야지 살아온환경이 다르기에 본인기준으로 아이를 맞추려고하지마세요. 저는 제일 잘한게 혼자독립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넘어져도 일어설수있는 힘을 어느정도 길렀거든요
잘 하셨는데요. 그건 님이 자란 환경이 어느정도 먹고 살만한거고, 때마침 먹고살만한 일을 찾을수 있는 환경이었고, 정서적 경제적 결핍에서 자란 사람들은 그것도 못하니 혼자의 능력이라 생각지 마시고 운이 좋았다 생각하세요. 그래야 억울한 마음도 덜해지고 남들한테 똑같이 하라고 강요를 안하거든요.
@@명탐정코난-i5d 감사를모르는게아니라.. 영상과 비슷한상황이였다는걸 설명하는겁니다. 제 상황은 어릴적 집에 자주 안계시는 부모와 계셨다면 대화가없고 늘 싸우고.. 정말심하게 싸우시고 화풀이로 맞고 자라는 가정에서 행복없이 자랐어요.저는 가족끼리 웃고 같이 밥먹고 대화나누는 친구들집이 정말부러웠습니다.. 친구집보고 충격이기도했구요. 그랬기에 한푼없이 독립하고 친구집,독서관,지하방,원룸,그렇게 의식주를 개척하며 살았단거예요, 학창시절 지원을받으나 별개로 부모한테 사랑을못받고 인정을못받는다면 사춘기시절 혼란스러움에 많이 힘들고 독립하겠단 생각만듭니다. 이친구도 독립해서 돈 다갚고 가족관계를 끊고싶다고 얘기합니다. 그심정이 뭔지알기에 서로 노력하려고 프로그램나온거니 참 다행이라생각해요. 마음을 알아주면 달라질거예요
잘하셨어요. 토닥토닥.. 돈 잘 벌고 학벌 번듯한 집안에도 님 집안 같은 집 많아요 ㅎㅎ.. 제 주변에서 봅니다. 애정도 없고 뭣도 없으면서 걍 남들 눈에 그럴듯하게 보이고 싶어하면서,, 애들에게도 출세해라,, 이런 강요나 하죠. 결국 애들도 물들더라고요. 출세만이 나의 길. 독립해서 사는 게 힘들고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가족이라도 부모 자식간이라도 건널 수 없는 강은 존재하더라고요. 소통할 생각 자체를 안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일방 소통을 소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전 님 응원해요. 행복하소서! 아,, 그리고 이란 영화에 이런 대사가 있더라고요. 불행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ㅎㅎ.. 구교환씨가 하는 대사인데 너무 재밋었어요. 우리 불행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ㅎㅎ..
제가 저 따님 마음 잘 압니다. 때로는 그런 부모가 야속하고 그저 따뜻한 말한마디 듣고싶고 그래서 내 마음을 표현하면 돌아오는건 역시나 비교나 견뎌라, 이해하라, 또는 훈계였습니다. 얼마전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전 손을 잡으시고는 엄마는 너를 사랑해 라고 하셨어요. 살아계실때 그리 듣고팠던 말을 들었을때 응어리가 다 녹았지만, 이제는 목소리를 들을수없습니다. 늦기전에, 더 늦어지기전에 부모도 스스로를 돌아봐야합니다. 자식이 나를 이해해주기만을 바라면 그건 시간을 버리고있는겁니다. 참 어릴쩍 제 모습을 보는것같네요.
운동선수들은 적자생존의 싸움에 익숙하기 때문에 자식들이 정신적으로 강하게 자라길 바람 첫째가 유명인의 자식이라는 부담감을 동생보다 더 먼저 오래 받았을 것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쌓이면서 마음의 병이 되었을 것임 그러나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했어도 그나마 부모가 끌어줘서 여기까지 온 것일 수 있으며 자신의 능력과 기질을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음 나도 천성이 게으른데 부모덕에 그나마 사람구실 하면서 살게 된 것에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음
그냥 끝까지 큰딸 탓 밖에 안하네? 왜 모든 걸 큰딸 잘못이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지..? 송은 친구가 받을 상처는 왜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송은 친구의 문제라고 얘기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한창 성숙해질 시기에 힘이 되어주어야 할 부모님이 저런 식으로 상처만 주면.. 더 이상 행복하게 살아갈 힘이 생기지 않을 것 같네요. 같은 자식이면 똑같이 아껴주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요
남의 시선을 왜 신경쓰겠어요… 집에서 첫째한테 저러니까 애가 예민해지고 눈치보고 남들 신경 많이 쓰는거에요;;; 그냥 나중에 돈 모아서 나오세요ㅜㅜ 아우 너무 마음 안좋다… 아빠는 별로 안미안해하고 느끼는게 없어 보이네요…ㅎ 맨날 차별하다가 지들 기분 좋을때만 다가가면 누가 좋아해요… 아이를 아이 그대로 봐주세요… 본인들 기준 말고
저도 반성하면서 이해됩니다. 이상하게 내 새끼어도 그냥 이쁜자식 잘해서 이쁜자식 있더라고요. 그게 서열도 크게 작용해요. 막내는 태어남 자체가 가족의 축복이라 기대가 없어요. 근데 뭘해도 야무지게 또 잘해요. 그러니 부모로써 이뻐 죽어요. 중간애는 느려요. 지도 알아서 머리만 쓰고 저 멀리서 지켜만 봐요. 첫째는 뭐든 잘할라 하고 인정욕구가 커요. 부모로 첫아이닌깐 자유보단 틀에 맞춰 키우려다 보니 기대도 크고 그만큼 힘들어요. 정말 이형택님 이해가 가면서도 저도 그렇고 첫째 마음 잘 헤아리고 존중해줘야 할 것 같아요.
자신의 욕심을 아이를 통해 이루려고 하지마세요. 왜 아이를 사랑으로 보려하지 않고 능력으로만 보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아이는 내 아이일 뿐이지 당신의 주식같은 투자상품이 아닙니다. 솔직히 아이가 저렇게 이미 커버린 상태에서 태도를 바꾼다하더라도 아이의 마음은 쉽게 돌아가지 않을거에요. 이미 줘버린 상처가 너무 크니까. 딸이 정말 착하니 망정이지. 저런 부모 밑에서 자란 다른 또래 아이들이었다면, 상상도 못하셨을 겁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자존감 떨어질 행동을 하는데 그게 아이의 잘못으로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니 참 객관화가 안된거 같아 안타깝네요. 따님의 독립을 기원합니다. 앞으로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난 4남매중 둘째딸이다..지금 45살에도 부모에게 받은 차별과 상처는 아물지가 않는다. 지금 난 아들만 하나다. 난 절대 내 부모처럼 내 아이에게 하지 않는다. 여전히 지금도 사랑한다 말하고 칭찬과 괜찮다.잘한다.말해 준다.그리고 내 부모랑은 연 끊고 산다..보면 어색하다.
부모님한테 물질적이든, 정서적이든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ㅠㅠ 인생은 혼자다.. 라는 말은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고 살다보면 결국에 부모님한테 감사한 감정이 들때도 있고 .. 그렇더라고용..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본인한테 집중하시다 보면 언젠간 서운했던 감정들은 사라질 수 도 있을거에요!! 그래도 한가지!! 부모님이 송은양을 사랑한다는 진실은 변치 않으니 화이팅 하시고 앞으로 행복하길 바랄게용!1
![[교양]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02회_231017_테니스계 이형택 감독과 첫째 딸 이송은의 마음속 깊은 오해](http://i.ytimg.com/vi/FqutoiLgfDU/mqdefault.jpg)
![[교양]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02회_231017_테니스계 이형택 감독과 첫째 딸 이송은의 마음속 깊은 오해](/img/tr.png)
![[#밥친구] "성인 되면 무조건 독립해!" 4살 때부터 시작된 엄마 이경애의 독립 강요 #이경애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91 회](http://i.ytimg.com/vi/ASHvi2Mc0_I/mqdefault.jpg)
정서적 교감을 좀 해주라고... 제발 부모님들아..
쟤 또 저런다?
그래도 미나랑 둘이 시합 가니까 좋다?
너가 없으니까 집이 평화롭다?
너는 나랑 안맞는다?
속으로만 생각하든가..
저걸 글로 말로 내뱉는 엄마?
어릴땐 뭣도 모르고 당하며 살겠지만 글쎄 나중엔?
그냥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부모입니다.
지원해주는 게 본인이 받은 것이 아니에요 갚을 필요없어요. 오히려 본인에게 지원해주는 척 하면서 본인의 지배욕구를 채우고 스트레스를 푸는 거에요.
이때까지 지원받은 거는 지원이아니라 지원을 가장한 폭력이에요. 이미 본인 인생을 다 빼앗아갔으니까요.
유년시절에 계속 받아온 스트레스와 상처들이 뇌를 다 파괴시키는 거에요. 평생 폭행 당해온 것입니다.
최대한 빨리 인연을 끊고 독립하세요. 받을 빚 많지만 갚을 사람이 아니니까 최대한 빨리 인연 끊고 좋은 사람들만 만나시면 됩니다.
인연을 이어나가면 나갈수록 부모랑 똑같거나 못난 사람이 될 확률만 높아질 거에요. 빨리 인연을 끊을수록 행복해질 거에요.
막상 편애하는 부모는 그걸 받아들이지도 않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저희 남편이 편애를 극심하게 할때 아무리 얘기해줘도 사람을 이상하게 만든다며
더 화만 내더군요.... 그 모습을 저희 시어머니한테도 많이 봤습니다.
지금 시댁 형제들 가족관계가 많이 안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가족과 평생 상처와 벽을 만드는거에요.
나르시시즘은 되물림됩니다
공감 되네요 ㅠ
편애하는 자식은 사춘기마저도 예쁘게 봐주더라고요 첫째딸 얼마나 외롭고 힘들지 너무 잘 알아서 눈물이남..
마자요....똑같이 행동해도 첫째라고 혼났어요...지금은 서로 대화안하고....아프신데 눈물도 안나고 덤덤해요...
쌍둥이도 편애하는 애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나는 위로 언니 아래로 막내 남동생 사이낀 둘짼데
맏이는 믿고 막내아들은 너무 귀했다 납득을 했다 부모도 형제도
언니한테 죽닥치고 복종하고 동생 대드는거 다 참고 죽닥쳐라 하는걸 이십대까지 겪으니깐
중반쯤 되니 끝까지 몰리면 내가 극단적으로 나가게 되더라..
엄청 울부짖고 호소해봤는데 사춘기 나이도 아닌 성인이 이상한 고집피는 것처럼 받아들였고 무시 당했었다 다들 싫진 않은데 가까이 하고 싶지도 않은 적당히 선이 있는 사회적 관계이다
부모형제 외면하고 고아처럼 살긴 싫으니 존재는 있으나 감정을 나누는건 피한다
힘든얘기 들어주고 받아 줄순 있으나 내얘기 하고 기대고 싶지도 않고 힘들수록 멀리하고 싶다
진짜 너무 공감이요... 그냥 사회에서 싫은사람 하나 찍어두듯이 집에서도 싫어하는 사람 하나 찍어두는거 아닌가 싶기도함
집에서 눈치를 보게 키우니 밖에서도 주변의식하는 아이가 되는거지
와 뒤에나오는 프로그램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송은양한테는 마음을 알아준 사람이 오은영 박사님이 처음이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방송 보는 내내 너무 짠했음... 이형택님 구구절절 ‘저는 그게 아니라~’ 로 시작하는 변명만 늘어 놓는 모습 보면서 진짜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한테 너는 자존감이 낮아서 막내를 질투한다고 했다는거 보고 충격 받음
저도. .부모가 되서 그게 할말인가
사실 자존감낮은건 부모인데 말이죠
부모가 자존감이낮은걸 딸한테 수치심을 주네요 ~
딸이 그렇다 하면 어른으로써 그렇구나 수용할줄도 알아야 하는데 딸이 먼저 밀어낸다는게 말이가 방구가...아빠 고집세단 말이 맞네 ㅋㅋ..잘해줬어봐라...밀어내나. 평소에 말로 상처주고 동생이랑 차별해놓고 갑자기 친한척 이것저것 같이 할려고 하면 딸도 생각이란게 있는데 좋다고 하고 싶겠냐고;; 그걸 한낱 사춘기로 치부하다니...저래놓고 나중에 나이들면 큰딸만 찾을걸 노답
자식교육에 돈 쓰는걸 사랑을 준다고 착각하고 능력위주로 자식을 대함.
그리고 투자한 만큼 결과를 못 내는 자식은 일진한테 다구리 당하는 찐따됨.
능력 때문이 아니라 내가 사랑받고 귀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양육하는 부모님이 진짜 최고의 부모라는것,,
정답입니다
저런 미성숙한 부모 밑에선 조건부 사랑을 받는 막내도 불안한 건 마찬가지임. 그리고 형제자매간 우애는 경쟁으로 박살나는거고. 형누나언니오빠가 동생한테 스트레스 풀고, 저만 피해자인양 할것도 없음. 빠르게 저 부모가 내가 잘했어도 동생한테 저짓할 모자란 것들이라는 생각을 해야지. 근데 대게는 첫째들이 내가 첫째라서 당했다는 자기연민과 피해의식 속에, 부모에 대한 인정의 희망을 품고, 동생을 미워하는 방식으로 충성 경쟁을 하지. 아니야. 너가 막내였어도 저 부모는 너한테 그렇게 했을거야. 왜? 너가 만만하고, 가정의 질서를 만드는 방식을 비교 경쟁 붙이는건 말곤 모르거든. 가정의 인적 물적 지원을 가장 많이 받았으면 그걸로 만족해라 첫째들이여.
맞아요 ~ 능력있고 일을잘해야 나르시시스트 부모는 더좋아하고 그렇더라구요 ~ 나르시시시스트 부모는 내가 말하는건 무조건 맞고 자식이 요구하는건 들어주지도 않고 무시하는게 많구요 ~ 극도 이기적인면이 많고 잘못인정하지 않죠 ~ 제멋대로 하는면이 많고 어린아이같은면이 많아요 ~~
진짜 저거는 .. 당한사람만 알지..
독립 해서 사니깐 진짜 마음도 몸도 편함
일단 떨어져서 사는거 너무 찬성..
딸한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해 주세요. 딸이 여태까지 받았을 상처는 왜 생각을 안해주시는 겁니까! 첫째라고 무조건 양보만 해야하는것은 아닙니다.
송은양 너무 조곤조곤 논리적으로 말 잘하는데,,,똑부러진 친구같다 똘똘하고 똑똑하고 말을 너무 잘해서 성인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진짜 서러웠겠다
얼마나 공치사를 했으면. . .
부모 체면을 중요시 했구나
자식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줘야지
아.. 눈물나네.. 아빠 베개이야기, 엄마 문자이야기만 들어도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가네요. 점점 평안해질 수 있기를.
조건부자식이네...
내자식이니까 존재만으로도 좋아해줘야 하는데 그게 아닌거지~~
부모가 만족해야 이쁘고 훌륭한 자식...
그렇지 않으면 못난 자식...
저러다 세월지나 못나다 생각한자식이 훌륭하게 크면 지들이 잘 키운줄 착각하더라~ 그 자식은 스스로 깨우치고 버티며 큰건데...
이럴꺼면 하나만낳아 키우던가ㅡㅡ
저렇게 키우면 자매 사이 원수되고
둘째는 지밖에 모르고 언니 무시하는 이기적인 인간되고
부모 자식간 멀어지죠..
축하드려요~~
악플아니고 진짜그렇게됩니다. . 축하드려요~~~
정답입니다.
추가하자면 차별한걸 인정안하고 사과안하면..차별받은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됐을때에도 그 상처는 절대 안없어져요
큰딸처럼 커서 41살에 부모형제 안보고 살아요
화병+우울증 +공황장애 까지 갱년기가 오면서 한방에 응어리가 터짐.
이방송보고 엄청 울음~
@@정민강-k4g ㅠ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뭐든 비교는 좋지 않음. 엄마가 어릴때 사촌동생이랑 맨날 비교했는데 몇십년 지난 지금도 생각나고 분함이 없어지지 않음
어휴 고집고집 좀 고치세요
애가 내자식이 저리 힘들어하는데..
진짜 부모가 나이만 들었지 미성숙하네요..
송은양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이 아파요
전에 이 가족들 티비나온거봤는데 부모님이 매우 목표지향형이라는걸 느꼈었어요. 상못받는 자식도 응원해주시길..
너무 상처 많이 받아서 마음을 완전히 닫아버렸구나.. 마음이 아프다
첫째들은 둘째에 비해 예민한편인데 거기다 타인에게 자신의 좋은점도 아닌 나쁜점을떠들면 더 타인시선을 의식하게되고 더완벽해지려고함 애정을 갈구하고 칭찬을갈구하다 그게 안된다는걸 스스로 알게되면 그냥 부모라도 관계를 포기하고싶어짐 부모님한테 내가 이래서 속상했다라고 몇번얘기했을텐데 그때마다 부모가 진지하게 대응하지않고 별일도아닌거가지고 저런다고 유난스런자식 취급해버리니 부모에게 얘기하는것자체에대해 많이 고민하게 되는듯..저딸이 .많이 지쳐보여서 안타깝네
부모가 가장 조심해야 할것이
편애예요. 진짜 가슴속에 응어리로 남거든요~~
능력을 중시하는 부모한테 지원받으면 그 지원을 받는 딸이 제일 먼저 잘 느끼는데 부모들이 저래 대하면 그 지원도 다 부담스럽고 싫음.
지원해주는데 성과는 못내서 부담스럽고 부모는 왜 인풋대비 아웃풋이 없냐하면 당연히 모든 걸 포기하지. 아예 기대조차 못하도록
부모 잘못이지.. 육아가 쉬운 게 아닙니다. 내 인격이 완성되어 있어야지 아이도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완벽한 인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계속 노력하고 배우고 수정하고 그래야 합니다.
질투하네, 사춘기가 심하게 왔네.. 왜 이런식으로 생각을 할까? 왜 자기가 하는 말과 행동은 생각안하고 문제는 상대방에게 있다고 생각하실까? 너는 나랑 안맞다고, 넌 자존감이 낮아서 질투하는거라고 딸에게 말하는 부모가 어딨냐. 말하는 것도 생각하는 사고방식도 정말 별로네요...
저러다가 첫째가 자기가 두각을 나타내는 다른 분야를 찾아서 잘나가면 아빠는 분명 애가 달라보일걸? 태도 완전 변하고.. 진짜 그런모습 보면 같잖음..
돈돈돈 거리는 모지란 인간들이 왜 이리 많나? 인간의 기본욕구에 사랑과 존중은 있어도 돈은 없다 저 아이가 부모가 제공한 돈의 감사함을 모르는것도 아닌데 왜 돈돈 거리는지 저 아이가 원하는건 그냥 나 그차체로 사랑해주고 인정해달라잖냐 돈과는 무관한부분임
그동안 얼마나 서운하고 외롭고 속상했을까... 경제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자녀가 저렇게 생각하기 까지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부모가 한애만 편애하면 자식죽고 나서 자매들 적이됩니다
부모들중에서 꼭 그렇게 만드는 분들이 꼭있더라구요
그리고 왜 꼭 첫째한테 기대치가 높고 많은 것을 요구하는지 막내는 뭘하든지 예쁘다고 하면서
자식이 볼때 이해가 안가네요
자매들은 끝까지 부모를 사이에 두고 경쟁자관계이기에
부모가 절대로 자식을 차별하지 마셔야 합니다
첫째한테 많은 것을 투자해서, 그 밑의 자식들에겐 다른 방식으로 차별이 있었을것. 첫째 입장에선 자기 손해본것만 생각나는데, 밑에 동생도 손해보는게 있음. 부모가 공평하게 하는게 중요함.
송은이도 아직 애인데… 막내도 막내지만 아직 사랑만 받아도 부족한 아이에요ㅠㅠ 사랑 좀 주세요 부모가 이게 뭡니까ㅠ
부모 중 한명이 차별해도 나머지 한명이 보듬어 주면 괜찮을텐데..
아빠가..참..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해 깊이 이해하려하는 맘과 배려가 없는듯.
그리고 동기간에 문제는 늘 부모가 만드는것임.
나도 친오빨 전혀 미워하지 않는데 엄마가 차별하는 행동이 너무 싫어 말하면 왜 오빠를 못잡아먹어 안달이냐고 내가 오빠를 미워한다고 확신함. ㅡ.ㅡ
잘해준 자식이나 못해준 자식이나 나이 들면 결국 힘들어짐.
우리집은 엄마의 이간질?로 언니네랑 오빠네는 거의 원수사이가 됐는데 가운데서 내가 볼땐 두쪽 다 엄마의 희생양임.😂
송은아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다
부모님의 잘못도 많은거 같네요
절대 비교해서 애기하면 안되요
송은이는 자기 마음도 잘 알고있고 표현도 잘하고 똑똑한 아이 같아요. 아이가 사춘기때 부모에게 잘못할수있지만 그건 부모가 당연히 감당하고 올바르게 갈수있게 도와줘야 되죠. 친하고 가깝다 생각해서 가족끼리 막말하고 막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나중에까지도 큰 상처가 되고 아이 인격형성에 제일 큰 영향을 줘요. 사회에 나가면 가정분위기 좋고 무조건적인 사랑 받으며 자란아이는 티가 납니다..
저도 첫째로 태어나서 남동생과 차별받고 자랐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공부잘한다고 상받아오면 동네방네 자랑하곤했는데 좋은 기억은 그때가 끝이에요
남동생은 무슨 잘못을 저질러도, 온갖 자랑을 해도 그냥 넘어가고 저는 어떤 행사에서 식용유, 세탁기 이런걸 타와서 뿌듯하고 기쁜마음에 몇마디하고나면 방문으로 물건이 던져지고 온갖 욕을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졸업식 때마다 남동생한테는 갖고싶은거 없냐며 조립모형들이나 알씨카를 사주었죠
외식 나가는 날도 굳이 제가 못먹는 횟집으로 갑니다
앉아서 회 한두점 먹고 구역질해도, 스끼다시만 깨작하고있어도 별말없어요
회 못먹는다 여러번 말해도 똑같구요
저도 너무 집을 나가고싶어서 21살 때 독립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근데 독립해도 제가 있는 곳을 아니까 찾아와서 대출받아달라고하고 남동생 차타고다니게 차도 뽑겠다고하더라구요
그 후론 절대 제가 있는 곳 말하지않았고 연락도 안했습니다
빨리 벗어나는게 답인가 싶네요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것 같아서 처음으로 댓글 달아요
친오빠가 좋게 말하면 그냥 좀 무뚝뚝한 편이라 알아서 잘하는 착한 딸로 자라려고 어렸을 때부터 많이 참고 노력했는데, 오빠와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정말 숨이 막히더라고요
저는 성인 남성인 오빠가 나이에 비해 할 줄 아는 게 없어 보였는데 오빠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걸 해도 칭찬 받았어요
언젠가 오빠가 본인이 먹은 걸 안 치웠는데 제가 오빠한테 치우라고 말해주지 않았다고 오빠가 아닌 제가 많이 혼난 적이 있어요
정말 오랫동안 삭히다가 그 일 이후에 처음 힘들다고 얘기했는데 정말 제가 별 거 아닌 걸로 예민하게 구는 사람이 되어버렸더라고요
가족에 대한 기대를 놨고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했어요
2년전일인데 솔직히 그땐 진짜 죽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친구들은 제게 뭐라하든간에 상관없는데, 계속 봐야하는 가족이 제 편이라는 생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나니까 너무 큰 우울감에 빠져들더라고요
그렇게 포기하고 살다가 얼마 전에 부모님께 갑자기 사과를 받긴 했는데 저는 그분들을 사랑하지만 여전히 큰 기대는 하지 않아요
본인을 위해서 사세요
저는 그냥 가족한테 큰 기대 하지 말고 본인한테 그 애정을 쏟으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저한테 한 말들은 계속 상처로 남을 것 같아요
근데 그냥 상처 안고 혼자 행복할 수 있어요
저도 맨 처음에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버텼지만, 제가 온전히 행복해지는 일을 하면서 점점 행복해지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방송 보면서 송은이와 같이 울었네요.
'물심양면'에서 '심'이 빠졌다는 그 말이 딱이네요.
보통 보면....
첫째들이 서투른 부모의 시행착오의 대상이 되어 자라서 자라는동안 많은 압박과 상처를 받고 자라는 경향이 많은데...
성숙하지 못한 부모들은 그런 자식의 마음을 섬세하게 헤아리고 어루만져주지 못함으로 인해 자식의 마음의 깊은 염증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들이 있다.
이런 경우의 자녀들은 보통 부모로부터 인정받지 못함으로 인하여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나 열정이 사라지게 되고 그런 삶으로 인해 부모와의 마음의 거리는 점점 멀어질수 밖에 없게 된다.
이런 경우 답은 부모와 자식간에 꼭 진정한 화해의 기회가 있어야 한다.
난 내가 막내인데도 늘 차별받고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타인한테 혹은 다른 가족구성원한테 내 험담 내가 유난떠는 애로 만듦 늘 내가문제고 억울했던 구체적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도 회피 아니면 아직도 그걸 마음에 쌓아두고 있냐 혹은 언제 그랬냐 발뺌.. 얼굴만봐도 예전 상황이 떠오르는건 아니지만 같이살면 계속 비슷한 상황에 놓이고 작든 크든 그 상황이 도화선이 되어서 예전 억울했던 기억, 감정이 물밑듯 밀려오기에 다른 사람들이 봤을땐 별거 아니라 하지만 수십년간 비슷한일을 당한 사람은 억울하고 서러운 감정이 배로 몰아치고 작은상황에도 폭발하게 된다 혹은 영상처럼 방안에 혼자 고립되어 있는게 편해지던지.. 그와중 다른형제들은 본인은 손해보는것 없으니 방관하고 입다물고 있는게 더 얄밉고 미워지는거지 내가억울하다고 날뛰면 본인은 가만히만 있어도 배로 이쁨받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되든 상관 안한다 중재든 뭐든.. 부모는 절대모른다 해준것만 기억하기에 저친구도 나한테 투자한 돈 다 내놓고 나가 살고싶다는건 물질적인걸로 편애와 차별을 정당화하는 구차한 변명의 수단으로밖에 느껴지지 않기 때문일걸.. 의무감에 나를 키운다고 느끼는 거지 돈에는 어떤 애정도 느끼기 힘들지 어릴때 그런기억이 있으면 성인되어서 늘 부모의 정서적사랑에 갈증을 느낀다 과거상처는 밑빠진 독이되어 채워도 절대 채워지지도 않는다 자라오며 수많은 포인트에서 바뀔기회는 있지만 부모는 외면하고 늘 당당하지
아빠가 특정 분야에서 유능한 사람이면, 부모가 아니더라도 어렸을 때부터 주변 사람들이에게인삿말처럼 하는 평가를 매일 매일 들어왔을 것.
특히 첫째 아이때는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라 더 열심히 하면서도 실제적으로 제대로 응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부모가 부모로써 겪는 시행착오를 첫째가 오롯이 함께 겪는 것.
자녀를 키움에 있어 놔야하는 부분에 대한 인식도 없고, 둘째부터는 내려놓는다는 인식없이 자연스럽게 내려놓고, 아이자체로 인정하는 부분이 있게 되고.
에고.. 문장완성테스트를 보니.... 부모와의 갭이 크네요. 그런데, 지원,투자 관련된 핀잔을 부모에게 많이 들어왔나봐요. 아이를 야단침에 있어서 ㅠㅠ 연을 끊고싶다는 것도 상처를 주는 요인에서 멀어지고 싶다는 표현인 듯. 그런데, 동생이 언니와 비교 당하는 것과 언니가 동생하고 비교당하는 것은 확실히 다가오는 강도가 다른.
둘째부터는 부모가 늙어서 방치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첫째만 피해본다는 식으로 쓰는건 옳지 않음.
부유한 환경에서 키우면
자식한테 할 일 다한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그건 오산이다.
보통 크게 사고 치는 애들 보면...
불후한 환경에서 자란 애들보다
부유한 집 애들이 사고치는 일이 많다.
최근에 분당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저지른
최원종도 20평대 10억짜리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있을 정도로 어느 정도 여유있는 가정환경에서 자란 애다.
결론적으로 다시 말하면...
부모가 자녀들에게 남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살수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주는 일도 큰 일이라면 큰 일이지만....
그보다 자식에게 더 필요한건 이 악하고 험한 세상을 해쳐나갈 자양분이 될 부모의 따뜻한 사랑과 올바른 관심이다.
밑에 두 댓글은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유대를 구분을 못하는걸까? 당신들 자식들도 정서적으로 공허하겠네요. 지원해줬으니까 재벌집 애들은 사랑못받고 차별받아도 네네 하면서 입꾹닫고 내 주장도 못피면서 쥐죽은듯이 살아야겠네.
독립만이 살길이네 부모가 부모답지 않고 고쳐지지 않는다 없다고 생각하고 니인생 살아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서적 결핍이 문제 본인이 돈만 벌어주면 되지 라고생각하면 자식들도 당신은 돈자판기로만 보지 그이상으로는 안봐요
아이가 왜 그렇게 반응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선 객관적으로 생각해본 적 없는 사람인듯.... 그게 쉬운게 아니긴 하다만.......이해 없고 저렇게 말하는 부모님이였으면 난 벌써 집 몇 번 나갔을수도....
부모가 저러면 존재가 흔들리는데 어떻게 눈치를 안보냐 ㅠㅠ
반성하세요
차별하고싶어서 차별한건 아니겠지만
막내가 이뻐 보여도 그냥 기계적으로 1:1:1 (3분할)해서 관심 주고 혼낼때는 혼내고 이뻐해주고 그러는게 최선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누구 한명 이뻐해주지 말고 그냥 부부끼리 서로 사랑하고 자식은 한명 한명 똑같이 적당한 무관심으로 대하는게 차라리 나은거같음
아이의 인생과 부모의 인생은 별개고, 부모 자식은 각자의 인생을 살아야 함. 부모가 아이 인생에 너무 과몰입하고 집착하면 안됨. 아이의 선택대로 살게 해야해요. 책임도 아이의 몫이고.
이 아이의 최고의 아웃풋을 낼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자! 어떤 영역에서 최고의 선수/ 최고의 커리어를 가질 수 있게 부모가 힘을 다해주자! 라는 식의 양육보다는 이 아이가 독립적이고 자립할 수 있는 성인이 될 수 있도록 19살이 될때까지 잘 보호하고 사회에서 잘 살아나갈 수 있도록 사회를 알려주자! 사회까지 잘 갈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주자! 이런 관점으로 키우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이형택님 부부는 자녀들이 원하는 삶을 응원하고 뒤에서 도와주는게 아니라 자기들이 로드맵을 짜 두고 자식들을 거기에 끼워맞춰 키우는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내가 원하고, 잘하는게 무엇인지 스스로 판단, 결정하지 못하고 허걱대며 부모의 기대치에 맞추려고 겁나게 마라톤 뛰고있는것같아요.
서로 부모에게 잘보이고싶어서
아이들을 저렇게 만든거죠 이형택 부부가
이런 부모들이 왜이러는지 알아? 첫째의 시행착오니 뭐니가 아니고, 자기 자식들이건 부하건 자기 권력을 휘두를때 조건부를 달아서 평가하는걸로 자기 뜻대로 움직이고 싶은 욕구가 크기 때문임. 내가 왜 너 위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니? 혹은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니가 왜 내 말을 안들어? 라는 생각이 강한 사람들은 사실 자식을 낳으면 안됨. 왜냐면 나르시시즘이 부성애 모성애를 압도해버리니까. 저런 종류의 인간들이 cocky해도 문제고, needy해도 문제임. 최근에 형이랑 분쟁난 모 연예인 부모도 똑같음.
무슨 느낌인지 너무 잘 알아요. 너무 답답하고 꽉 막혀서 너무너무 서럽고. 송은님 죄책감 갖지도 말고 본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 심리상담 받으시는 거 추천드리고요. 저도 가족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상담에서 이야기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성인이 되면 생각보다 훨씬 독립적으로 살 수 있으니 조금만 더 버텨요. 응원할게요.
저런스타일의 부모는 그런부모밑에서 컸을꺼고
그러다 이겨낸 케이스는 그간의 감정잊었을테고 그러니 자라온환경이 그게 맞다고 느끼고 그자식에게도 그랬을테고 ᆢ
반대경우는 부모가 하는 양육방법이
힘들어서 내자식에겐 내가 힘든방법이 싫어서 반대로 하다가 또 그 자식은 그게 힘듦을 호소하고
어떤자식은 차별받아서 싫다고 마음의 문을 닫고
반대로 너무 관심받아서 싫고
혹은 아홉을 잘받다가 하나 못받은 자식은 또 그게 서운하다고 문을 닫기도 하고
균형이란게 진짜 어려운듯
참 자식키우는데 내가 잘하고있다 생각한게 자식은 싫다하기도하고
내가 결핍으로 느꼈던걸 내자식에겐 부족하지않게해야지해서 해주면 또 자식은 그게 싫다하고
지나고보면 내가 부모와는 반대의 삶을 살아야지했는데
가장 근본적인건
어느새 닮았음을 느껴지더라
세상서 부모자식간의 사이가 제일 어려운 관계인듯
저부모 저자식의 각자 처해진 상황 또 그동안의 삶의방식갖고 난 안그래 넌 왜그래 이런 비난할순 없을듯
이번 기회에 저 부모도 저 자식도 제3자의 눈으로 서로 볼수있게 조언 상담받는 자체가 다행인듯싶네
으 또라이 부모 밑에서 착한 아이가 태어났네... 첫째딸 너무 안타깝다 부디 빨리 열심히 성장해서 능력 키워서 혼자 나가 살길 바래요!! 화이팅! 부모 자격 없는 사람들은 부디 쾌락만 즐기고 2세는 낳지 마세요. 정신머리 없는 인간들
나는 아빠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화들짝 놀라 깼음. 편애를 넘어 날 너무 미워하니 그게 남들 눈에도 다 보였나 그렇게 다들 나 가만히있는데 열심히 아빠가 널 미워하는게 아니다 라고 떠듬. 아무일도 없었는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연 끊음🙂
이번 계기로 저도 부모로서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프로가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부모님들, 자녀들 힘냅시다~🍀
바디 필로우 얘기는 진짜 상처다ㅠ
애초에 니껀 없었다라는 말이 얼마나 서운한건데ㅠㅠㅠㅠ
저도 딱 송은씨 같은 입장에서 자란 장녀이다 보니 어릴적에 너무 많이 상처를 받았어요. 물론 저희 부모님도 경제적으로 지원을 많이 해주셨지만, 정서적인 교감을 많이 못받은거 같아요. 특히 어머니한테. 저는 미술 전공이였는데, 학교에서 상을 타와도 어머니는 그닥 관심이 없으셨어요. 언제나 예쁘고 잘난 동생만 항상 생각하셨죠. 누군가에게 사소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같은 사고를 쳐도 동생보다 더 많이 혼나고 매번 책임을 강요받던 입장이라 타인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자존감도 낮아지게 된거같아요. 사소한걸로 차별도 많이 받고. 부모라고 꼭 같이 살아야할 필요는 없어요. 저는 따로 살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매일 수십번씩 어머니와 연을 끊고 살고싶었지만, 작년에 속깊히 이야기를 터놓고서 어머니도 저에게 굉장히 미안해 하셨어요. 지금은 잘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어릴적에 받았던 마음속 상처는 잘 지워지지가 않네요... 송은씨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유능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데. 사람이 실패나 역경없이 높은 위치에 도달한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1인데. 물론 선천적인 천재성이 존재한다고 할지라도 실패를 겪고 배우면서 더 도약한다고 생각하는편인데. 실패를 두려워하는 마인드로는 시작도 못할 가능성이 크고 더 크게 못된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의 관계는 그 당사자들의 머리에 직접 들어가보지 않으면 오해를 할수있는 소지가 많다고 생각하고 물론 부모들도 사람인지라 좀더 좋아하는 아이가 있을수있죠, 이건 분명 페어하게 할려고 조심해야하지만 어쩔때는 터프 러브도 필요하고 콤플렉스 한 문제라고 생각되서... 아무리 부모 자식 관계라도 많이 통달한 현자가 아니면 어떻게 서로 100%를 이해할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이고 평범하게 살아왔는데. 이 세상이라는게 좋은 인생을 살려면 엄청 어렵고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저도 딸의 마음을 비슷하게 겪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다 크고 성숙하고 고집이 센 부모를 바꾸기엔 쉽지 않더라구요... 결국엔 자기가 바꿀수없는걸 탓하고 이래라 저래라 해봤자 이득은 없고... 그걸 마음에 담아두는것도 좋다고 생각안함... 독립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에서 없어지고 뭐 그럴수도있지로 바뀔수있다고 생각해요... 본인을 먼저 바꿔야 세상을 바꾸기 힘들어도 조금은 영향을 줄수있지 않나? 본인은 그대로인데 세상이 달라지길 바라는 모습은 조금 미성숙하다고 생각함.
아이의 말 속에 너무 진한 외로움이 느껴져서 뭔가...ㅠㅠ
아이 많이 다독여주고 마음 이해해줬음 좋겠다... 나도 부모지만 부모가 더 어른이니까 조금 더 보듬어줬으면..ㅠㅠ 아이의 서러움이 공감되서 너무 속상하다...저 마음은 하루이틀만에 형성된 게 아님...
딸 입에서 저런말이 나오다니😢😢😢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꺼야😮😮 딸 힘내고 앞으로 즐거운 인생만 있기를🎉🎉🎉🎉🎉
배게문제 최악이다 최악이다 진짜 최악이다 이건 연끊자고 말거는거 보다 더 최악이다 진짜 최악이다 와 진짜 왜이리 생각이없니 공감이문제라지만 생각도 없네 와정말 서러워 죽을지경에 아침에 깰때마다 분노에 휩싸일 송은이 생각에 아... 진짜 문제부모 학교폭력그이상이야 고발해버리고싶은 저ㅆ 얼마나 화가날일인데 아.진짜 송은아 너 잘못아니야 미안하다 송은아 너무 미안해 아빠 엄마 죽일듯이 미울거야 그게 만국공통이야 쌓인게만은 한이 지금 안느껴져,?자격없어자격없어,힘이빠져서 아무것도 못해 저럼 정말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아우. .이성적이라면 연끊는게맞아.가족식사때 동생이 언니속모르고 기어오르는거바 ..똑똑하고 착하고 너무성실하고 속깊은 큰딸이 만만하니까 가스라이팅하지 진짜..공감없는 실력자들 다 필요없어.자기살길찾아 애쓴 방식외엔 모르는 시야가 그게다인 부실한 허우대망상자들이다 .그만두길잘했어 하지마
정말 멍청한 이형택 꼴보기싫다 뭉찬에서도 거슬리는게 많더니 상처자식다주고 네가 맞다 말하고싶나?
송은아 그리고 너가 그렇게 느낀다면 그게 맞아.너가 맞아 그런 자기사랑이 더 강해야돼~~! 나를 사랑해서 인정욕에 말리게만드는 부모가스라이팅을 밟아버려야돼.전형적인 체육계 성폭행등 권력형피해자랑 정도만 차이지 본질이 같아서,화가 치솟는다.인정안해 저런사람들 어느날 무릎꿇고 너 마음 .감정 생각없이 무시해서 정말미안하다고 하고 패착을 끊어야지. 정말 너혼자서도 이룰 수있어 지원이든아니든 할 수있어 너자신을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자 네 부모님보다 너가 더 빛나고 아름다워.정직하고.강하고 힘내 .미나도 조금 슬럼프오면 같은길 걸을거다
카프카의 변신이 떠오르네요. 가족에게 조차 나라는 그 자체로만으로는 사랑받을 수 없는게… 근데 형택씨.. 그런 식이면 형택씨가 바퀴벌레가 되었을때 즉 늙어서 능력이 사라졌을 때 벌레취급을 받게 돼요.. 무작정적인 사랑을 주고 키운 집안이 아니기 때문에.. 딸들도 반대로 부모가 아무 능력이 없어졌을 때 무조건 적인 사랑을 주기가 힘들어지는 거죠.
둘째 셋째도 능력이 없으면 은근하게 무시받는 첫째를 봐오면서 자랐기때문에 첫째와 별 다르지 않겠죠
어후 자기가 원하는대로 되야 이쁜자식인거면 자식을 왜 낳으셨어요...
진짜 내 생모도 똑같은 사람이라 맘에서 저사람은 어머니가 아닌 생모다 하고 벽을 쳐버림. 꼭 가능한 빠르게 분리되서 살기를 하이고 애가 고생이다 ㅠㅠ
지원 상대적으로 많이 받고 뭐든 기준점 우선이 되는 언니랑 관심 많이 받고 배려만 받는 남동생 사이에서 자랐는데 매일매일 저렇게 베개 사건같은 일이 있었고 어릴때부터 집 싫어함 다섯명에서 살때 제일 외로웠어서. 첫째에게 있는 권위 막내에게 있는 존재감 따위 없고 배려는 주구장창 해야하는 유년기 청소년기를 보냄.. 이해해라 참아라 이 말들 너무 많이 들어서 착한아이증후군 같은거 아직도 잘 안고쳐짐. 학생때 화병도 걸리고. 따로 불러서 고맙다 미안하다 한마디만 들었어도 응어리 지지 않았을텐데. 학교에선 좋은 친구들 선생님들 만나 사랑 많이 받아서 안미치고 살아갔던거같음. 차갑고 엄격한 말들은 힘이 없고 따뜻함이 사람을 살아가게 하는거 같음
편애는 평생 가는 상처입니다. 송은아 앞으로 인생 길어^^ 좋은 날이 많아질거야. ❤❤❤ 얼른 자라서 독립하길
제발 공부 좀 하고 애를 낳았으면
동생보다 뭘 더 사든 말든 그게 맘에 안 들었음 그 행동만 꼬집으면 됨 왜 동생과 비교하면서 행동 교정을 요구함? 자기도 누가 왜 너는 테니스를 그거 밖에 못하고 은퇴했어? 세계 1위도 못하고 은퇴한 게 아쉽지도 않아?하면 좋겠음?
그리고 예쁜 자식이 더 있더라도 티는 내지 말아야지 그게 나이 더 먹고 사회생활한 어른의 기본 도리 아님? 아무리 싫은 상사도 그 앞에선 티 안내고 사회생활 하면서 왜 애한테는 그거 하나 감추는 것도 못함? 애초에 그런 기본도 못할 거면 애를 낳지 말라고 애는 낳음 당한 죄밖에 없는데 왜 미성숙한 사람의 미성숙한 대처에 상처받아야 되는데?
여기 댓글만 봐도 자격없는 사람이 부모가 되면 안 된다를 느낌
나도 차별받고 컸지만 사춘기때는 진짜 죽고싶었음 날 주워왔나 싶을정도로 상처 엄청 받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가족에 대한 애정이 마음이 죽어서 그런가 나한테 모질게 대해도 아무렇지도 않음
제발 부모들 보면 얘기해주고싶다 차별좀 하지마 남매든 자매든 형제든 그 사이에서 차별하니까 마음 속앓이가 나도 아직 그래
결국 자존감의 문제이다.
부모 사랑 못 받고 자란 아이의 특징이 자존감이 낮다는 것이고,
그 말은 즉슨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는 말이다.
반면 뭘하든 인정받으며 자란 아이들은 어딜 가든 자신들의 존재 자체로 자신감에 차있다.
왜냐하면 부모가 잘하고, 못하고 여부를 떠나 그 사람 자체로 사랑해주었기 때문.
마음을 너무 이해해요.. 제 동생은 미술도 공부도 뭐든 잘했고 저는 아니였거든요.. 저도 20대초반까지 부모님은 차별한다고 생각하면서 힘들었어요.. 제가 아이를 하나만 낳아야지 생각한 이유도 내 아이도 차별받는다 생각들면 어쩌지 싶어서 하나 낳고싶다고 생각했어요. 부모님이 어떻게 날 대하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크길바래요. 응원합니다^^
이형택님은 뭉찬에서든 레슨에서든 참 표현이 서투르고 사람에 대한 판단을 빨리내고 잘 고치려하지 않더군요. 근데 한편으로는 정말 한국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던 선수출신이고 그걸 이겨냈고. 그런 고집 없이 가능했을까 싶은 업적이기도 해요. 괜찮아요. 모두가 부모로서 미숙하고 심지어 선생의 역할까지 해야하는 스포츠인이라 일반인이 알기 힘든 부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결코 나쁜 아빠도 아니고 큰 문제 있는 가정도 아니라고 봅니다.
자식은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습니다 하물며 이리 귀한자식인데 맘을 아프게하지마세요 아버님 넘 맘이 아프네요저는 이혼후 혼자 딸둘을 키우면서 자식이 더 소중합니다 다 성인이 되엇지만 언제나 옆에보고 살고싶습니다 늘 안스럽고 더잘해주고싶고 정말 눈에넣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자식을 이해해주세요 자식에게 부모는 온우주인데
이형택씨 송은이가 어리니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트로피가 아닙니다
집분위기가 무슨 스포츠단 같네요. 따뜻함이 1도 없다 ㅡㅡ
장난으로 던진 말이지만
자식은 상처받습니다ㅠ
겪어 본 사람만 아는 심정 ㅠㅠ
보는 네네 눈물나요 정신이 건강하지 아픈아이들 청년도 많아요 감사해야죠 송은이 충분이 이쁘고 인정해주세요
너무 마음이 아프다
있는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할 줄 모르는 부모에게 받은 상처...
항상 댓글을보고 마니 배웁니다.
세상엔 여러사람이 있고 공감을 해주는것만으로도 큰위로를 받는다는걸
내가정상이여도 주변이 이상함 나만 미운오리새끼느낌이..
저의학창시절 느꼈던 감정이랑 오버랩되면서 오은영 박사님 같은 샘을 만났더라면 맘이 덜다쳤겠구나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송은이가 참으로 착하네요... 우리딸같았으면 저런아빠한테 벌써 다다다다했다~ 근데... 결국은 어른이 좀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바꾸려고 고치려고 노력해야 돼요. 애들말 다들어주라는게 아니고 좀아닌건 고쳐봐요, 더늦기전에...
사춘기때 저런상처는 어른돼서두 문득문득 떠오를텐데. 부모가 바뀌어야 아니 그런모습을 보는 자녀가 또 생각이 트입니다. 아, 우리부모님은 나이먹어도 고집불통이아니라 저렇게 나이어린사람말도 들어줄줄아는 진짜어른이구나... 나도 저렇게 마음큰 어른이 되어야지~ 하겠죠...
로저 페더러가 자식 교육할때 꼭 강조하는게 있다고 하죠 뭐든 다 잘할 필요가 없다 페더러는 16살때에 성인 선수들 다 줘패고 다녀서 결국 재능이 어느정도 따라와줘야 최고가 되니 그냥 잘하란 말은 안하고 최선을 다하라고만 한다고 무슨 일이든 잘하는게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걸 목표로 두면 운이 좋아서 본인 재능이 있는 일을 찾을수도 있고 못찾더라도 그냥 최선을 다한거에 만족하면 된다고
완벽주의성향인데 그 와중에 가정 내에서도 차별 비교당하고 있는 것 같고 알게모르게 서운함도 쌓이고 부모가 기대하고 있다는 압박감에 견디다 이젠 다 포기한거...
그냥 연락끊고
사세요 맘편하게
근데
미안해하지마세요
괜찮아요
본인 맘 편해지면 그때해도 괜찮아요
그때 부모가 후회하든 뭘하든
그때 잘해도됩니다.
독립하세요
가족과 연락 끊고 사는게 쉬운줄 아세요?
이런 짧은 글에서도 어떤 부모를 갖고 있는지 어떤삶을 살아왔는지 보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엄청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 사람이시네요
본인맘 편해지면 그때해도 괜찮다고요?? 부모님이 없으시죠??
어떻게 그렇게 무서운말을 무책임하게 하는지...
당신말듣고 본인편하게 연락끊고 살다가 부모님이 아프거나 돌아가신다면요??
물론 당신처럼 맘편하게 살수도 있지만 그때가서 후회하거나 한으로 맺힌다면요???
정말 당신처럼 책임지지도 않을 조언이랍시고 함부러 말하는게 역겹습니다.
@@hylee3373독이 되는 부모는 거리를 둬야 살 수 있어요.
댓글 뭐지 ;;; 자기 자존감까지 갉아먹으면서 그 가정 안에서 살아갈 이유는 뭔가요 ?
다만 가족이라서 ?가족이 뭔데요 ?
자신에게 상처주는 사람은 멀리하는게 맞습니다 그게 왜 이기적이고 잘못된건지 연 끊고 사는거 어려운일이죠 하지만 오죽하면요
@@hylee3373야 찔리면 애들 차별하지말고 키워 존나게 찔리나보네ㅋㅋ
자식들을 비교하지 마세요. 자식을 키우면서 그방식이 가장 나쁜 방식입니다.
근데 저렇게 차별한 점을 얘기 하면 별거아니지만 사소하게 쌓여서 정이 떨어지고 연이 끊어지는거임 엄마가 특히 저런 비꼬는 화법은 고치는게 좋을듯
스무살되자마자 독립했어요.저도 어릴때 비싼 무용이나 음악 악기등 하고싶은건 지원받았었죠. 금방 싫증도 나고 끈기도 부족하고 부모의투자가 곧 평가로 이어져 두려워 쉽게 그만두곤했습니다. 못하더라도 저를 응원해줬다면 달라졌을거예요.이것저것 하고싶은것도많고 호기심많은 소녀였어요. 정서적교감이 없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혼자살며 금전적 정신적 독립을하고 스스로 이겨내는법을 사회에서 배웠죠 많이 힘들었지만 가정보단 행복했습니다.지금은 중년나이가됐고 여전히 부모와는 사이가 좋지않습니다.결혼할때도 한푼도 도움받지않았어요. 고리를 연결하고싶지않았거든요. 지금도 가족애가 없는게 안타까워요. 자식낳고 키워보니 부모님이 더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잘지내고 싶어도 너무 멀리와서 어려울거같아요. 지금이라도 아이를 그냥 늘 믿어주고 바라봐주고 응원해주고 감정 교감해주세요. 스스로 일어설 힘을 키워주셔야지 살아온환경이 다르기에 본인기준으로 아이를 맞추려고하지마세요. 저는 제일 잘한게 혼자독립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넘어져도 일어설수있는 힘을 어느정도 길렀거든요
잘 하셨는데요. 그건 님이 자란 환경이 어느정도 먹고 살만한거고, 때마침 먹고살만한 일을 찾을수 있는 환경이었고, 정서적 경제적 결핍에서 자란 사람들은 그것도 못하니 혼자의 능력이라 생각지 마시고 운이 좋았다 생각하세요. 그래야 억울한 마음도 덜해지고 남들한테 똑같이 하라고 강요를 안하거든요.
끈기가 없어서 뭘 해도 성과 내기 힘들겠어요.. 좋은 부모님 두신줄 아세요.. 그렇게 많은 기회를 부여받으면서 감사를 모르다니..
@@명탐정코난-i5d 감사를모르는게아니라.. 영상과 비슷한상황이였다는걸 설명하는겁니다. 제 상황은 어릴적 집에 자주 안계시는 부모와 계셨다면 대화가없고 늘 싸우고.. 정말심하게 싸우시고 화풀이로 맞고 자라는 가정에서 행복없이 자랐어요.저는 가족끼리 웃고 같이 밥먹고 대화나누는 친구들집이 정말부러웠습니다.. 친구집보고 충격이기도했구요. 그랬기에 한푼없이 독립하고 친구집,독서관,지하방,원룸,그렇게 의식주를 개척하며 살았단거예요, 학창시절 지원을받으나 별개로 부모한테 사랑을못받고 인정을못받는다면 사춘기시절 혼란스러움에 많이 힘들고 독립하겠단 생각만듭니다. 이친구도 독립해서 돈 다갚고 가족관계를 끊고싶다고 얘기합니다. 그심정이 뭔지알기에 서로 노력하려고 프로그램나온거니 참 다행이라생각해요. 마음을 알아주면 달라질거예요
잘하셨어요. 토닥토닥.. 돈 잘 벌고 학벌 번듯한 집안에도 님 집안 같은 집 많아요 ㅎㅎ.. 제 주변에서 봅니다. 애정도 없고 뭣도 없으면서 걍 남들 눈에 그럴듯하게 보이고 싶어하면서,, 애들에게도 출세해라,, 이런 강요나 하죠. 결국 애들도 물들더라고요. 출세만이 나의 길. 독립해서 사는 게 힘들고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가족이라도 부모 자식간이라도 건널 수 없는 강은 존재하더라고요. 소통할 생각 자체를 안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일방 소통을 소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전 님 응원해요. 행복하소서! 아,, 그리고 이란 영화에 이런 대사가 있더라고요. 불행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ㅎㅎ.. 구교환씨가 하는 대사인데 너무 재밋었어요. 우리 불행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ㅎㅎ..
상처 받은 송은이 마음이 치유되었으면 좋겠어요. ❤
제가 저 따님 마음 잘 압니다.
때로는 그런 부모가 야속하고
그저 따뜻한 말한마디 듣고싶고
그래서 내 마음을 표현하면
돌아오는건 역시나 비교나 견뎌라, 이해하라, 또는 훈계였습니다.
얼마전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기전 손을 잡으시고는
엄마는 너를 사랑해 라고 하셨어요.
살아계실때 그리 듣고팠던 말을 들었을때 응어리가 다 녹았지만,
이제는 목소리를 들을수없습니다.
늦기전에, 더 늦어지기전에
부모도 스스로를 돌아봐야합니다.
자식이 나를 이해해주기만을 바라면 그건 시간을 버리고있는겁니다.
참 어릴쩍 제 모습을 보는것같네요.
운동선수들은 적자생존의 싸움에 익숙하기 때문에 자식들이 정신적으로 강하게 자라길 바람 첫째가 유명인의 자식이라는 부담감을 동생보다 더 먼저 오래 받았을 것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쌓이면서 마음의 병이 되었을 것임 그러나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했어도 그나마 부모가 끌어줘서 여기까지 온 것일 수 있으며 자신의 능력과 기질을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음
나도 천성이 게으른데 부모덕에 그나마 사람구실 하면서 살게 된 것에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음
문제는 자식 전부한테 저러는게 아니라 자식 하나한테만 저러니까.. 문제인거죠. 반대로 다른자식은 다 오냐오냐..
그냥 끝까지 큰딸 탓 밖에 안하네? 왜 모든 걸 큰딸 잘못이라는 식으로 말을 하는지..? 송은 친구가 받을 상처는 왜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송은 친구의 문제라고 얘기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한창 성숙해질 시기에 힘이 되어주어야 할 부모님이 저런 식으로 상처만 주면.. 더 이상 행복하게 살아갈 힘이 생기지 않을 것 같네요. 같은 자식이면 똑같이 아껴주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요
금쪽이란 프로를보며 느낀점은 아이가 잘못되는건 99.9%부모 부모가 미개해서?아니면 무관심에서 오는??그리고 저절로 잘크겠지하는 그런오답저 속울움삼키는 것에서 너무맘이 아프네요ㅠ아버님 그런대 그런대 해명 변명 정말싫네요 그리고 왜 자식을비교하십니까 그게잘못된것 같습니다
남의 시선을 왜 신경쓰겠어요… 집에서 첫째한테 저러니까 애가 예민해지고 눈치보고 남들 신경 많이 쓰는거에요;;; 그냥 나중에 돈 모아서 나오세요ㅜㅜ 아우 너무 마음 안좋다… 아빠는 별로 안미안해하고 느끼는게 없어 보이네요…ㅎ 맨날 차별하다가 지들 기분 좋을때만 다가가면 누가 좋아해요… 아이를 아이 그대로 봐주세요… 본인들 기준 말고
진짜 짜증난다... 제발 독립해서 살았으면 좋겠다 나중에 또 늙어서 큰딸이니까 다 부양하라고 할 거 같음 ㅠㅠㅠ
너랑안맞는 말은 얼마나 상처가 될까요..게다가 동생과 비교라니...언어폭력이네요...
부모의 육아방식이 정말 중요하다
부모는 아이를 아이 자체로만 봐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잘하든 못하든 자식은 예쁘지 않나요...
존재 자체를 사랑 받지 못하면 자존감이 낮을 수 밖에...
얼굴에 슬픔이 가득하네ㅜ
저희 아빠께서 저가 애기때 너무 많이 울어서 가족 중 그 누구도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막내는 울지 않고 순해서 사랑 받는 거다. 이렇게 말씀해서 진짜 나는 사랑을 아무도 안했던 걸까라는 생각을 가끔하게 되요.. 분명 장난이었을지 몰라도...상처가 되더라고요...
저도 반성하면서 이해됩니다. 이상하게 내 새끼어도 그냥 이쁜자식 잘해서 이쁜자식 있더라고요. 그게 서열도 크게 작용해요. 막내는 태어남 자체가 가족의 축복이라 기대가 없어요. 근데 뭘해도 야무지게 또 잘해요. 그러니 부모로써 이뻐 죽어요. 중간애는 느려요. 지도 알아서 머리만 쓰고 저 멀리서 지켜만 봐요. 첫째는 뭐든 잘할라 하고 인정욕구가 커요. 부모로 첫아이닌깐 자유보단 틀에 맞춰 키우려다 보니 기대도 크고 그만큼 힘들어요. 정말 이형택님 이해가 가면서도 저도 그렇고 첫째 마음 잘 헤아리고 존중해줘야 할 것 같아요.
정말 맞는거같아요
그럴거면 뭐하러 줄줄이 낳아서 차별하냐 제정신이 아니네
@@cjdjdkdkddkksososo 능력이 되니 낳지 애송아
잘키우지못할거면 본인능력에 맞게 하나만 낳으세요
@@cjdjdkdkddkksososo
글은 제대로 이해는 하세요?
반성하면서 산다잖아요
그러기 쉬워요?
그쪽이라면 완벽히 할꺼 같음?
꼭 이런사람들이 자식낳으면 되는대로 키울듯 ㅉㅉ
아무리 부모라고 해도 못할 말이 있고 할 말이 있지...감정 최고조 나이인 사춘기 시절에 부모가 저렇게 행동하면....
우리 시부모랑 똑같음.
결국 형제간 사이가 넘 나빠짐.
모든 부모들이 그러는 건 아니지만 자식들을 똑같이 사랑하는 건 같지 않더라구요. 첫째니까, 막내니까 이런 수식어는 필요 없는 듯 해요. 첫째니 막내니 그게 무슨 소용일까요? 다 같은 자식인데.
자신의 욕심을 아이를 통해 이루려고 하지마세요. 왜 아이를 사랑으로 보려하지 않고 능력으로만 보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아이는 내 아이일 뿐이지 당신의 주식같은 투자상품이 아닙니다. 솔직히 아이가 저렇게 이미 커버린 상태에서 태도를 바꾼다하더라도 아이의 마음은 쉽게 돌아가지 않을거에요. 이미 줘버린 상처가 너무 크니까. 딸이 정말 착하니 망정이지. 저런 부모 밑에서 자란 다른 또래 아이들이었다면, 상상도 못하셨을 겁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자존감 떨어질 행동을 하는데 그게 아이의 잘못으로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니 참 객관화가 안된거 같아 안타깝네요. 따님의 독립을 기원합니다. 앞으로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럴꺼면 하나만 낳든가
애들 자꾸 이상한 아이로 몰고 가면
애가 이상해지지.
그걸 왜 애한테 머라 그래
애가 어디서 누가 키워온 애도 아니고.
난 4남매중 둘째딸이다..지금 45살에도 부모에게 받은 차별과 상처는 아물지가 않는다. 지금 난 아들만 하나다. 난 절대 내 부모처럼 내 아이에게 하지 않는다. 여전히 지금도 사랑한다 말하고 칭찬과 괜찮다.잘한다.말해 준다.그리고 내 부모랑은 연 끊고 산다..보면 어색하다.
부모님한테 물질적이든, 정서적이든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ㅠㅠ 인생은 혼자다.. 라는 말은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고 살다보면 결국에 부모님한테 감사한 감정이 들때도 있고 .. 그렇더라고용..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본인한테 집중하시다 보면 언젠간 서운했던 감정들은 사라질 수 도 있을거에요!! 그래도 한가지!! 부모님이 송은양을 사랑한다는 진실은 변치 않으니 화이팅 하시고 앞으로 행복하길 바랄게용!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