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신문판매원 보니 옛생각 많이나네. 퇴근길 2호선 성내역에서 강변역 넘어갈때 누군가 개스를 뿜었는지 진짜 뻥 안때리고 계란한판 썩는 냄새가 났다. 사람들 코 막고 난리났지 범인은 알턱이 없지.. 빨리 강변역에 도착하여 문이 열리기만을 바랬는데 그때 한쪽 미닫이문이 열리며 신문판매원이 들어왔다 모자 푹 눌러쓰고 특유의 저음으로 멘트를 시작하는데 자 스뽀쓰야~~ 내일자 스뽀쓰 서울이나 일가아안 스뽀..... 아 C 발!!!
1899년에 전차가 등장해서 운행하다가 1968년 11월 29일에 마지막운행해서 중단하다가 철거되어서 1970년에 시청앞에서 지하철기공식이 열려서 1971년 4월 21일에 착공해서 3년 4개월에 완공해서 1974년 8월 15일에 지하철종로선(1호선)이 개통되었죠 역이 9곳 운행구간도 7.8km불과 옛날에 땅속의 달리는 기차가 그 자체로 관광명물이죠 ㅎㅎ
지하철1호선 개통식날 74년 8월 15일 광복절인데 육영수여사가 저격당하고 난리가 나는 바람에 개통식에는 서울시장만 참석하고 조촐하게 진행되었지요. 그때만해도 전동차는 일본 히타치제품이었고 선풍기 달린 모델이었습니다. 이후에 우리나라에서도 전동차제조기술이 생겨서 자체 생산에 들어가고 에어콘이 기본으로 장착되었습니다. AID차관도입이라고 쓰여진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시민의식이 다른게 아닙니다. 인구밀도가 너무 높으면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그걸 인지하고 고쳐 나가는게 시민의식입니다. 시골에 달랑 100명 사는 마을에 있으면 쓰레기 좀 버려도, 사람들끼리 부딪히거나 줄 안 서도 별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일면식없는 수십만명과 뒤엉키면 지켜야 할 질서가 발생하죠. 저당시 어른들은 그런걸 잘 몰랐던 겁니다.
1호선 개통때 당시 만화 최고의 주인공 꺼벙이가 지하철 타겠다고 입던 옷 몽땅 세일하고 반바지 바람으로 탔다가 사람이 워낙 많은 통에 반바지를 잃어버려 팬티 차림으로 나와 아버지한테 엄청 야단 맞던 기가 막힌 이야기가 생각나네 근데 아마 당시에 그런 방법으로라도 지하철 타고 싶은 사람 꽤 있었을걸 ㅎㅎ 그게 내가 12살때로 바로 어제 같은데...
고대생들이 종로에서 일본 매판자본으로 지하철 건설 한다고 삐라 뿌린것이 생각이 납니다.
초창기 지하철은 저항차량이 전부라서 객실내의 공기가 탁하고 후덥지근한데다가 컴프레셔의 소음과 진동까지 더해져 정신이 아득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지하철 승강장 의자에서 먼지 마시며 김밥 까먹고. 맛있니?
나도 저 당시 지하철에서 백언주고 신문사서 봤었던 기억이 난다.아님,다른 승객이 다 보고 선반 위에 올려놓은 신문을 본 적도 있었고...^^
지하철 1호선 수원행경우 2001년도까지도 선풍기지하철이 가동되었었죠.... 저같은경우 안산에서 4호선타고 서울에 다녔는데 당시엔 거리에따라 가격요금이 다르다보니 조금더 싸게 다니려면 1호선을 갈아타는경우 있는데 1호선은 에어콘이아닌 선풍기에 창문열고드녀서 순간 놀랬었네요^^ 세월이 조금흐른후 에어콘전철로 바뀌긴했지만요
지하철에서 기타치는거보니 뭔가 낭만이 있던 시절이네요 ^^
저 지하철은 훗날 관종들의 성지가 됩니다
순간 저렇개 붙어있어도 되나 생각함
코로나 시대에 보고 있으니 경이롭다
지하철은 모르겠는데 저땐 지하상가가 핫플레이스였음
특히 잠실지하상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지하상가 잠실역 강남역하고 연결되잇어서 다니기편햇어요 롯데월드도 가고 그랜드백화점도 가고
90년대 초까지 지방에 지하철 없어서 지하철 처음 타보는 사람 많았음
국철은요?
2:27
신문판매원 보니 옛생각 많이나네.
퇴근길 2호선 성내역에서 강변역 넘어갈때 누군가 개스를 뿜었는지 진짜 뻥 안때리고 계란한판 썩는 냄새가 났다. 사람들 코 막고 난리났지 범인은 알턱이 없지.. 빨리 강변역에 도착하여 문이 열리기만을 바랬는데
그때 한쪽 미닫이문이 열리며 신문판매원이 들어왔다
모자 푹 눌러쓰고 특유의 저음으로 멘트를 시작하는데
자 스뽀쓰야~~ 내일자 스뽀쓰 서울이나 일가아안 스뽀.....
아 C 발!!!
지금은 저 영상도 라떼야...ㅋㅋ
9호선이 신논현까지만 다니던 시절
라떼는 1호선
수원역이 종착역이던 시절..
수원역직통 이라는 이름달고
빨간색초저항 전철이
수원 ㅡ 안양 ㅡ 서울 만 정차했었죠.
푸시맨 우리나라에도 있었네 ㅋㅋㅋㅋㅋㅋ 일본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2000년대 초반까지도 신도림역은 공익과 직원들이 아침마다 사람 밀어넣었죠
우리나라보다 일본을 더 잘 알게된 현실..
헬도림시절에 ...
안산.수원.인천 ㅡ 구로.신도림 구간
환승역이 없을때..
안산수원인천에서ㅜ오는 사람들이..
전부 신도림으로 몰리니..
환승한번할려면.. .. 거의 지옥..
9호선 이나 김포지하철 는..
진짜 애교수준..
지하철기술은 일본 요도호 납치사건때 한국정부의협력으로 일본이 기술을 제공및 차관을 원조해 서울지하철이 개통된거임
아빠한테 영상 보여줬는데 성질 드러운 아저씨나 아줌마 걸리면 둘이서 욕 박고 싸우는거 가끔 봤댔음
4:14 몰라아앙!!꺄르르르 ㅋ̆̈ㅋ̆̈ㅋ̆̈
ㅋㅋㅋ
우리들의 엄빠들..!
2003년 서울지하철1호선 지하구간에서 지하철안에서 어떤 할아버지 도시락 맛나게 드시던게 생각나네요
신종 무가지신문 수거하는 노인들도 있었었죠 ㅎ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하철문 유리창이 깨지는 거 실제로 봤었음.4호선. 유리창깨지는 거 일년에 여러번 터졌음
요즘도 지옥철은 있겠지만 정말로 라떼는 급이 다른 지옥철이었음
지하철 데이트 도시락 뭐야ㅋㅋ 신기하당ㅋㅋ
과거 엄빠세대 연인들 보기 좋네요 ㅎㅎ
1899년에 전차가 등장해서 운행하다가 1968년 11월 29일에 마지막운행해서 중단하다가 철거되어서 1970년에 시청앞에서 지하철기공식이 열려서 1971년 4월 21일에 착공해서 3년 4개월에 완공해서 1974년 8월 15일에 지하철종로선(1호선)이 개통되었죠 역이 9곳 운행구간도 7.8km불과 옛날에 땅속의 달리는 기차가 그 자체로 관광명물이죠 ㅎㅎ
교통공사에서 근무하셨나봐요!
와 천장선풍기 진짜 오랜만에본다
저때 출입문 창문도 세로로 길게 디자인되있었고 어렴풋이 기억나지만 맨끝좌석에 창문여는 스위치? 같은게 있었는데 사람들이 맨끝좌석 앉으려는게 그 스위치를 재떨이처럼 쓰려고해서 치열했던 기억이남
푸시맨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시대엔 데이트랍시고 지하철에서 도시락 먹는 거에도 만족하고 행복해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돼었을꼬
지금왜요? 전 남친이랑 비빔국수먹고 행복한데~~
@@안동김가루이 다행이네요... 요새 만족 못하고 왜 이것밖에 못하냐고 불만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kitch-guy 그건 성격도있을거같아요 불만있는사람은 다불만이고~토요일에또 비빙국수먹을건데 헤헤~
@@안동김가루이 남친과 비빔국수만 먹어도 만족하는 당신 당신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습니다...혹시 성격이 비슷한 윤아(소녀시대) 닮은 친구없나요???
@@이법민-w8p 성격좋은친구는있는데 윤아랑 많이다르네요~
지하철1호선 개통식날 74년 8월 15일 광복절인데 육영수여사가 저격당하고 난리가 나는 바람에 개통식에는 서울시장만 참석하고 조촐하게 진행되었지요. 그때만해도 전동차는 일본 히타치제품이었고 선풍기 달린 모델이었습니다. 이후에 우리나라에서도 전동차제조기술이 생겨서 자체 생산에 들어가고 에어콘이 기본으로 장착되었습니다. AID차관도입이라고 쓰여진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그렇군요! 좋은 정보입니다.
@@cheesekiller 감사합니다.
우리 엄마 아빠들도 지하철에서 땅팅 했을수도..ㅋㅋㅋㅋ
일본에서 차관
2:41 신문판매원 존내힙한거보소 ㅋㅋㅋㅋ
저때는 선풍기 한대만 있어도 엄청 시원하게 살았는데..지금은 선풍기만으론 못살죠..
지구온난화로 인해 산업화 이전보다 평균온도가 1.1도가 높아져서 더더운것도 있겠지만..더우면 에어컨을 킬수밖에 없고 ..지구온난화는 더 심해질거고..평균온도는 더올라갈테고..
악순화의 고리네요 이미 몸은 에어컨에 익숙해져버려서 에어컨없인 살수있을까 싶기도하고 ㅠㅠ
어렸을땐 여름에 문 활짝 열어두고 현관 커텐으로된 모기장 사이로 바람 솔솔 들어오고 나무돗자리?같은거 깔고 수박먹으면 시원해서 잠이 솔솔왔는데~😌
지금은 미세먼지 때문에 문열고 살수도없고 여름이면 창문은 죄다 닫고 이불덮고 에어컨 풀가동 시켜야 잠이 솔솔오죠..
선풍기 날개도 꼭 부러져 있음
울산도 지하철이 있으면 좋겠다.................
맞습니다. 특별시/직할시 중에,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어서, 지하철을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전철개통!
서울지하철 개통은 일본요도호 납치사건때 한국정부의 협력으로 일본은 기술및 일본차관을 대가로 제공함
경기도외에는 지금도 지하철없는 도시많아요.광역시는몰라도 지방소도시분들은 저런거 타본적도 없는분 많을걸요
지하데이트 웃긴다ㅎㅎ 잼나네
그동안 볼수없엇던 냉방시설 오 에어컨인가 햇더니....반전==선풍기.ㅋ
맞아.. 신문 팔앗지..기억난다
0:57 청량리~서울역이 18분 ㄷㄷ
정차역이 듬성듬성했나보네요
지금도 그정도 걸려요
약 23분 정도면 갑니다.
근데 진짜 푸시맨이 있어야 할정도로 어떻게든 막 타려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는게 타국에 보이기 굉장히 창피한 시민의식이네요.
그건 어느 국가나 똑같아요
심지어 푸시맨 원조가 일본인데 ㅋ
그러한 경우가 지금도 잔존해있죠...
시민의식이 다른게 아닙니다. 인구밀도가 너무 높으면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그걸 인지하고 고쳐 나가는게 시민의식입니다. 시골에 달랑 100명 사는 마을에 있으면 쓰레기 좀 버려도, 사람들끼리 부딪히거나 줄 안 서도 별 문제 없습니다. 그런데 일면식없는 수십만명과 뒤엉키면 지켜야 할 질서가 발생하죠. 저당시 어른들은 그런걸 잘 몰랐던 겁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매일 지하철에 계신 이유중에 하나일려나
와우 도시락을 거기서 먹네 세상에나 이런일이
이런 말이 생각난다
한국인: 아니 미국은 지하철이 너무 드럽고 낡았네 미국 별거 없네 ㅋㅋㅋㅋ
미국인: 너넨 100년전에 지하철 있었냐?
작금의 조선시대에 조선은 인력거 타고 다닐때 미국과 일본은 지하철 개통하였음
미뽕, 일뽕 대다나다!
@@of2392 조선 1900년대에 조선땅에 열차도 일본이 만들었어요..슬픈현실이죠ㅠㅠ
@@주-x4p
ㅋㅋㅋㅋ 아시아 최초 전차 운행이 조선이었다는 건 알까나????
@@dri13829 전차는 인정!ㅋㅋ중요한건 조선인이 탈일은 없었고 양반이나 매국노 일본인 미국인이 자주타고 다녔죠..
구한말 개 그지 꼴통국가였는데 미뽕 일뽕 이러고있냐ㅋㅋ
1호선 개통때 당시 만화 최고의 주인공 꺼벙이가 지하철 타겠다고 입던 옷 몽땅 세일하고 반바지 바람으로 탔다가 사람이 워낙 많은 통에 반바지를 잃어버려 팬티 차림으로 나와 아버지한테 엄청 야단 맞던 기가 막힌 이야기가 생각나네 근데 아마 당시에 그런 방법으로라도 지하철 타고 싶은 사람 꽤 있었을걸 ㅎㅎ 그게 내가 12살때로 바로 어제 같은데...
저때 지하철에서 담배피는것도 가능했지
알죠 ㅎㅎ
버스나택시에서도담배피던시절이였는데...
버스나 택시에서는 흡연이 가능했으나 지하철열차내에서는 흡연을 못한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지하철역 구내에서는 흡연이 가능해서 담배피다 열차가 들어오면 허겁지겁 재털이에 담배를 비벼끄고 탑승하던 모습을 심심찮게 보곤했던 생각이 나네요
4:20 말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당시 얼마나 수많은 노동자들이 힘들게 일했을까
국민학생때 지하철타면 푸시맨 신문판매원 아져씨 많이 봤는데
요즘 애들은 스키린도어 없던 지하철을 알까?
그거 버그아니고 스키린데~
한 네살때쯤 지하철 처음탈때 없었는듯
4:17 아이 몰라잉ㅎ
좋단다~
04:14 이북사투리같다..신기
04:18
엥 최근께 아니라 2015년 현재라니... 육년전꺼네...
2:00~2:24 나오는 오케스트라 음악 제목이 뭔가용?
2:16 ?!?!???!?!?!? 3호선 GEC의 진실....
푸시맨.. 저때는 푸시맨 하면서 여자엉덩이 만져도 아무일 없었던 시절
머라는거야 혼자썩은뇌피셜 사람들이 너같은줄아냐
지하데이트 ㅋㅋㅋ
지하철없이 수도권에서 산다는건 상상도 못하지 성형없는 순수한 얼굴들
틀니세대의 애정행각 잘 봤습니다. 저런게 바로 사랑이군요.
와나어릴때도신문파는사람있었는데 ㅋㅋ
지하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참 한국 많이 살기 좋아졌네
03:07 저 아저씨 지금 같으면 성추행범으로 고소각
요즘은 참;;
모쏠
저 커플들중에 지금까지 같이 잘 살고계신분들 있겠지..??
다 자연으로 돌아갓죠
@@user-Moonhoney 시발 ㅋㅋㅋㅋㅋ
@@user-Moonhoney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쉬푸쉬 베이베
지금도 출퇴근시간에 숨쉴틈도 없이 사람들과 밀착됨. 이게 무슨 거리두기란 말이냐 ㅉㅉ. ㅈㅈ가 앞에 사람 궁딩이에 다서 민망할정도임.
아직도 다이빙하시는 분들 많은데 ㅋㅋㅋ 특히 난 아주머니를 많이봤어..
진짜 모모세씨가 얼마나 원통히 했을꼬.... 모모세씨가 박태준 회장에게 한말.
"일본과 손잡고 철도 사업하시면 안됩니다. 유럽과 손잡으면 한국 전철은 대륙횡단의 기회가 올겁니다. 그러니 절대 일본의 원조를 받으시면 안됩니다." 라고 말하셨는데...
고대생들이 종로에서 일본 매판자본으로 지하철 건설 한다고 삐라 뿌린것이 생각이 납니다
신문 참 많이 사서봤네
지하철표끊어서 탈땨 표넣는고 재밋었는뎅
저 못살던 시절을 추억하는게 정상이냐?
21세기에도 지하철 안타본 촌넘들 마늠
그럴수도 있지
지방 살면 그렇지
필요 없으면 굳이 탈 필요가 없는 거지ㅋㅋㅋ 대중교통 타는게 대수냐? 거렁뱅이새끼 ㅋㅋ 지하철이 무슨 리무진이라도 되누
3:31 우리나라가 ㅈㄴ 미개했구나 무슨 인도인줄;
4:15 깐죽거리네ㅋㅋ
감사합니다
박정희 대통령님
박정희가 잘한게 있긴한데
박정희하면 떠오르는게 군사정변뿐
@@ydp_ramen0122 그러게 문재인 잘한거 많은데 사소한 실수가지고 욕먹음
@@Netwalks 잘한거 한가지만 말해보자
@@DINO002 북한하고 대치상황속에서 사회를 강력하게 통제할수밖에 없었음
@@Netwalks 사소한 실수? 잘한거 많음? 사소한 실수는 또 뭐고 잘한건 또 뭐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