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650 타는데... 딱 제임스님이 말씀하시는데로.. 먹고 살기가 바쁘다보니 모토 라이프가 완전히 단절이 되네요.. 맨날 야근하는 건 아니지만.. 집에 오면 완전히 녹초 상태가 되서 뻗어버리니... 이 무시무시한 출력의 미들급 네이키드를 제가 도저히 감당을 못하겠어요. 바이크를 타려면 큰 맘 먹고 나가야 하는 그런 느낌?? 재밌자고 시작한 바이크가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온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좀 더 가볍게 타고 다닐 바이크를 찾다가 결국 헌터커브에 눈길이 가는데 좋은 영상 잘 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Shawn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sv650 같은 고출력 바이크는 어느 정도 정신적인 여유가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거 같아요. 헌터커브로 모토사이클에 대한 갈증을 충분히 채우기는 어렵지만 일상을 함께 하는 재미난 탈 것으로는 딱히 부족함이 없는 느낌이에요. 바쁜 시절이 지나면 또 여유로운 시기가 올테니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리터급에 대한 환상, 욕심때문에 선뜻 박스를 깠었는데요 직장생활로 인한 피곤함으로 평일에 타기는 어렵고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취미이다보니 1년 365일 동안 타는 횟수로 따지면 과장해서 50일도 채 안되겠더라구요 리터급 바이크가 주는 매력이 어마어마하지만 년수가 지날수록 커지는 감가에 보험비 나가는거 생각하니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판매해버렸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헌터커브를 들이고 자동차에 투자 중입니다. 현실적으로 부자가 아닌 서민 일반 직장인이라면 바이크라이프는 부담이 안되는 저배기량(~쿼터급)으로 즐기고 일상(출퇴근 등)에 재미를 녹일 수 있는 자동차에 더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직장과 집이 모두 서울이신 분들은 바이크에 몰빵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쿼터급 타는데 나중에 미들이나 리터급 탈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나이 더들어 다리 힘 빠져서 세우기 힘들때 되면 헌터 커브로 기변해서 이곳 저곳 다니고 싶다는 생각 드네요....뭐 사람일은 모르는데..그전에 지를수도.... 사실 유튜브 알고리즘이 내맘을 더 잘알고 계속 내눈앞에 헌터커브 영상을 띄우는 걸수도..ㅋㅋ 잘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안라하세요~
@@allthatjames 8개월전에 댓글을 쓰고...지난주 잘 타고 있던 쿼터급 바이크가 힘들게 느껴지고 편한 바이크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기변병이 와서 미들급으로 갈려고 바이크 팔고나니 미들급에 보이는 바이크가 없더군요...그러다가 동네 수퍼앞에 세워진 빨간 헌터커브.... 다리 힘빠져서 바이크 세우기 힘든 나이는 아니지만...이제는 편한 바이크로 가보고 싶어서 이번주에 사러가려구요... 이 영상..그리고 그즈음에 본 헌터커브 영상들이 지금 제가 헌터커브 눈에 들어오게 한 것 같네요...
@@jalnaoneunbolpen 저 역시 지난 8개월 동안 헌터커브를 타면서 기변과 기추를 비롯한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가까운 거리 맘 편히 타고 다니기엔 이만한 녀석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저배기 특유의 부족함을 느긋함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탈수록 정이 드는 녀석인 거 같아요^^
SV650 타는데... 딱 제임스님이 말씀하시는데로.. 먹고 살기가 바쁘다보니 모토 라이프가 완전히 단절이 되네요..
맨날 야근하는 건 아니지만.. 집에 오면 완전히 녹초 상태가 되서 뻗어버리니... 이 무시무시한 출력의 미들급 네이키드를 제가 도저히 감당을 못하겠어요.
바이크를 타려면 큰 맘 먹고 나가야 하는 그런 느낌?? 재밌자고 시작한 바이크가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온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좀 더 가볍게 타고 다닐 바이크를 찾다가 결국 헌터커브에 눈길이 가는데 좋은 영상 잘 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Shawn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sv650 같은 고출력 바이크는 어느 정도 정신적인 여유가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는거 같아요. 헌터커브로 모토사이클에 대한 갈증을 충분히 채우기는 어렵지만 일상을 함께 하는 재미난 탈 것으로는 딱히 부족함이 없는 느낌이에요. 바쁜 시절이 지나면 또 여유로운 시기가 올테니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공감합니다.
리터급에 대한 환상, 욕심때문에 선뜻 박스를 깠었는데요
직장생활로 인한 피곤함으로 평일에 타기는 어렵고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취미이다보니 1년 365일 동안 타는 횟수로 따지면 과장해서 50일도 채 안되겠더라구요
리터급 바이크가 주는 매력이 어마어마하지만 년수가 지날수록 커지는 감가에 보험비 나가는거 생각하니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판매해버렸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헌터커브를 들이고 자동차에 투자 중입니다.
현실적으로 부자가 아닌 서민 일반 직장인이라면 바이크라이프는 부담이 안되는 저배기량(~쿼터급)으로 즐기고 일상(출퇴근 등)에 재미를 녹일 수 있는 자동차에 더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직장과 집이 모두 서울이신 분들은 바이크에 몰빵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mex3s 4개월전에 저런 댓글 썻지만.. 전 또 헌터커브 금방 팔고 다른 바이크를 타고 있네요.. 그것도 지금 팔고 오버리터로 가려고 준비중이고요... 개가 똥을 끊는다고 또 이러고 있네요 참...
@@mex3s 너무 공감가는 좋은 댓글이라 다음 헌터커브 영상에 소개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my-bike-archive ㅋㅋㅋㅋㅋ 역시 바이크는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타는 기계인가 봐요. 맘 같아선 저도 shawn님의 길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픽업에 바이크2대싣고 가고싶다는 부분이 정말 공감되네요^^ 저랑 똑같이 생각하셧다니 신기해요
같은 꿈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넘나 반갑고 짜릿하네요. 우리 꼭 같이 이뤄요!!^^
좋은 정보 감사~!😄👍
빠른 출고를 기원합니다ㅎㅎ
헌터커브에 오디오까지 저랑 많이 비슷하네요. 그나저나 공간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정도면 인켈 스피커로도 좋은소리 나올거 같아요
아뤈님 말씀을 곱씹다보니 오디오와 바이크는 감성적인 측면에서 묘하게 통하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사실 전 막귀에 가깝긴 합니다만ㅎㅎ
저도 두달전에 첫바이크로 헌커를 영입하고 출퇴근만 하고있습니다 헌커만보면 구독부터박고 정보수집중입니다ㅎ 장거리여행을 가보려는데 요근래 시동시 억수큰소리가나네요 운행하면 없어지고ᆢ헌커 동호회서는 딱다구리라는 현상들이 있다고하는데 제건 더큽니다 혹시 큰소리 경험있으신지요?
저도 한두번 '이게 딱다구리 소리구나' 라는 걸 느꼈던 적이 있어요. 이후엔 딱히 신경쓰이는 정도로 크게 들린 적이 없어서 그냥 그런가 하고 있습니다.
헌터커브 진짜 이쁘네요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갖고 놀기 좋은 장난감 같은 녀석이에요^^
캬.. 이쁘다.. 그린이랑 레드 진짜 고민중이에요
레드 사고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지만 그린 샀어도 그랬을듯요ㅎㅎ
지금은 쿼터급 타는데 나중에 미들이나 리터급 탈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나이 더들어 다리 힘 빠져서 세우기 힘들때 되면 헌터 커브로 기변해서 이곳 저곳 다니고 싶다는 생각 드네요....뭐 사람일은 모르는데..그전에 지를수도.... 사실 유튜브 알고리즘이 내맘을 더 잘알고 계속 내눈앞에 헌터커브 영상을 띄우는 걸수도..ㅋㅋ 잘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안라하세요~
잘나봤자 커브다, 싶으면서도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커브에 열광하는 지를 이 녀석을 타면서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힘들이지 않고 유유자적 타고 다니기엔 나쁘지 않은듯 싶고, 입맛에 맞게 몇가지 꾸며주는 재미도 솔솔할듯 싶어요^^
@@allthatjames 8개월전에 댓글을 쓰고...지난주 잘 타고 있던 쿼터급 바이크가 힘들게 느껴지고 편한 바이크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기변병이 와서 미들급으로 갈려고 바이크 팔고나니 미들급에 보이는 바이크가 없더군요...그러다가 동네 수퍼앞에 세워진 빨간 헌터커브.... 다리 힘빠져서 바이크 세우기 힘든 나이는 아니지만...이제는 편한 바이크로 가보고 싶어서 이번주에 사러가려구요... 이 영상..그리고 그즈음에 본 헌터커브 영상들이 지금 제가 헌터커브 눈에 들어오게 한 것 같네요...
@@jalnaoneunbolpen 저 역시 지난 8개월 동안 헌터커브를 타면서 기변과 기추를 비롯한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가까운 거리 맘 편히 타고 다니기엔 이만한 녀석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저배기 특유의 부족함을 느긋함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탈수록 정이 드는 녀석인 거 같아요^^
영상 절반을 뛰어넘어야 제목에 맞는 내용이 시작됨 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당^^
감사
멋지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인도가 아마 비포장도로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ㅎㅎ
설명듣다가 인도로?? 라고 갸웃했네요 ㅋㅋ
아, 인도가 아니라 '임도'인데 제 발음이 좋지 못했나 보네요^^;;
@@allthatjames 아앗! 이건 제가 무지했네요 ㅋㅋ 처음 들은 단어라 똑바로 발음하셨어도 인도로 알아 들었을거 같아요 ㅜ 하나 배웠습니다 ㅠㅠ
@@tagajohn3656 제가 들어봐도 인도로 들리긴 하네요ㅎㅎ 임도라는 말이 자주 쓰는 단어가 아니기도 하구요^^
혼다 그롬하고 비교하면 헌커 어떤가요?
운전 재미는 그롬이 좋고 전천후로 타고 다니기엔 헌커가 나은듯 싶습니다
저는 유일한 단점이라치면 4에서 주행중에 앞으로 한번 더눌려봐요ㅠㅠ인디게이터는 귀찮고..
저도 처음 탈 땐 12단까지 올리곤 했었어요;;
@@allthatjames ㅋㅋㅋㅋㅋㅋ아 12단ㅋㅋㅋㅋㅋㅋ극공감..
ㅋㅋㅋㅋㅋ
예약은 어디다가 하셨었나요?
원주 혼다대리점에서 예약하고 출고했습니다
사고싶다 ㅠㅠ
내년 시즌에 꼭 구매하시길요!!
5.27나오는 곳어디세요 자전거타고 싶어요 그길에서 ㅋㅋ 주소좀 부탁할꼐요
원주 지정면 월송1리 마을회관에서 섬강을 왼쪽에 두고 쭉 가다 보면 나오는 비포장 도로입니다^^
@@allthatjames 답글 넘감사한데요^^ 감사합니다 늘행복하고 건깅하세요 안전라이딩 굿굿^^
@@Ok-hv8fw OK님도 항상 안라즐라!! 행복하세용^^
크로스커브 들인지 9년 됐는데 서울에서 출퇴근 + 경기인근 백패킹or 모토캠핑 + 생활용으로 한달 주유비 2만원으로 떡칩니다… 그냥 사기에요.. 언더본은… 이것때문에 차량방치되서 그냥 아는분 타라고 헐값에 줬습니다ㅋㅋ
요즘 들어 일본에서도 헌터커브 P는 다 빠지고 크로스커브는 점점 귀해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귀한 차량 앞으로도 아끼고 사랑해주세요ㅎㅎ
목소리가 이적 닮앗어요
혼자 있을때 '다행이다' 함 불러봐야겠네요ㅎㅎ
올댓부릉부릉🎉
빠라바라바라밤ㅎㅎ
365만 이면 이해할텐데...ㅜ 넘비싸여
말씀대로 125cc 가격은 3백 중반이 여러모로 딱 적정하게 느껴집니다ㅠㅜ
너무 비싸잉
100만원만 쌌으면 딱이었을텐데 말이에요
쥐어쫘야 100나올까 말까 하는 오도방에 합리화 잘봤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바라는 건데, 제가 자괴감이 들 정도로 좋은 오토바이 타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일반인이 임도를 1년에 몇번 탈까?😂
도로만 달리는데 suv는 왜 사는 걸까요?
ㅋㅋㅋㅋ임도특화 바이크 타게되면 임도찾아 다닙니다 탈때마다 임도 찾아다님
낚시나 캠핑 자주다니면 죄다 임도에요😂
에코목소리..
죄송해요요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