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융으로 읽는 헤세Ⅱ-깨달음으로 가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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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ธ.ค. 2024
  • 인도 경전에는 ‘인드라의 그물’이라는 비유가 있다. 인드라의 궁전에는 거대한 그물이 있고, 그 그물의 코마다 구슬이 달려있다. 구슬 하나하나는 다른 구슬 전부를 비춘다. 하나의 구슬에 전체가, 그러니까 온 세계가, 전 우주가 비치는 셈이다. 우리는 그 그물에 있는 구슬과 같다. 우리는 부분이면서 전체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을 통해 알게 되는 어느 개인의 경험은 그 사람에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비춘다. 인도학과 칼 융을 통해 읽는 헤세의 작품들은 내가 세계를 비추고, 세계가 나를 비춘다는 것을 알려준다.
    강사:김영(신화학자, 인도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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