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엄마란 존재는 평생 아이가 속한 세계이자 우주 입니다 내면속에 채워지지 않은 허전함과 그리움은 살아있는 내내 가슴 속 깊이 맺힌 응어리가 되어 영혼을 메마르게 합니다 성장 후에 성인이 되어서도 잠재적 무의식 속에 내재된 갈망으로 남아 반쪽 짜리 인생을 버티며 살아나가게 됩니다 엄마의 부재를 잘 그려낸 영화네요
10살 때 이혼하고 떠났던 엄마.......진짜 어쩌다 한 번 씩 지나치 듯 보긴 했지만 아버지 돌아가시고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친정이라고 가끔씩 보게 된 엄마와는 어릴 때부터 쌓인 정이 없어서인지 서먹하고 뭘 해 주는 거조차 어색하고 짜증스럽기만 했다. 돌아 가시기 몇 해 전 살면서 제일 한이 되는 게 막둥이 날 품에 안고 키우지 못한거라고 했지만 그 말을 들을 때조차 별 감흥이 없더라. 마음 속 깊이 날 버리고 떠났다는 미움이 자리 잡고 있어서인지.........돌아 가실 때조차 아버지 돌아 가셨을 때처럼 그런 깊은 슬픔조차 없었고......... 웃는 얼굴 제대로 보여 준 적 없는 막둥이 딸..... 죽음을 앞 둔 저 딸이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증오가 같이 느껴지는 애증의 맘......ㅠ 그리고 남은 엄마의 슬픔과 자책..........며칠 전 우연히 엄마 돌아 가시기 얼마 전 병상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아.... 우리 엄마네.... 하고 울었는데 또 울게 만드네............
나는 행복하지 않은 결혼을 30년동안 하고 헤어졌어요..아무것도 남은게 없죠..근데 단 하나, 적어도 나는 두 아들에게 감당할수 없는 상처는, 완전히 성인이 된 이후에 주었다는건 자랑스러워 합니다. 내 인생을 그들에게 주고, 나는 이제 이렇게 늙었으나, 별로 후회는 없어요..인생이 별게 아니라는걸 알고 있었으니까..
모처럼 영화를 보며 눈물이 났네요. 가슴 깊이 사랑하는, 늘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이가 어느날 문득 떠나고 그가 돌아오기를 언제나 기다리는데... 그걸 떠나서 살아오면서 그렇게 갈구했던 투정도 부려보고, 숨어서 찾기를 바라고, 엇나간 행동에 걱정해주기를 바라고 그렇게 10일 동안 간절히 원했던 것을 얻었지만 또 다시 떠나가는 엄마의 뒷 모습을 보며 또 다시 버려진다는 그 애잔함. 그리고 다시 돌아온 엄마 그리고 그토록 원했던 '다시 돌아옴'의 기쁨과 그토록 그리웠던 엄마의 '품'을 느끼자 마자 삶을 마감하는 그녀. 엄마는 죽을 때까지 딸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겠죠? 공격적이고 직선적인 복수보다 더 잔인한 복수인 걸까요? 잠이 안 오네요. ㅎ 잘 봤습니다. 리뷰도 참 좋았어요, 80대 할아버지, ㅋ 감사합니다.~~^^
예전 영화를 두번이나 보고 많이 울었는데 또 이리 리뷰를 보니 눈물이 또 나요. 새삼 돌아가신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해주신 기억이 내가 살아가는 원동력이구나 생각들어요. 자식을 떠난 엄마는 어쩔수 없다지만 틈틈이라도 기념일등엔 자식을 돌보고 피땀흘려 노동을 해서라도 돈이라도 주어야 된다 생각들어요. 영화처럼 감추고 없는자식처럼 살고 만나고 벌레보듯이 보는건 자식을 두번 죽이는 거지요. 부모가 이혼했다해도 엄마는 한공간에 같이 있지 못해도 엄마가 나를 보살피고 나를 지켜주고 있다라는 믿음을 주어야 자식은 그나마 살아갈수 있는 힘을 잃지않고 살아갑니다.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얼마나 엄마가 그리웠으면 마지막을 이렇게끼지 ㅜㅜ 이대로 훌륭한 영화였지만 딸이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하는 스토리였어도 좋았을 거 같네요 그러면 영화의 긴 부분을 차지했던 엄마의 의문보다 엄마의 리얼한 고통과 갈등이 더 길어졌을 것이고 그런 부분이 시청자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낳은 부모는 짐승이나 동물들의 번식과 뭐가 다를까요? 키운 부모가 진짜 부모지요~! 그럼에도 해외 입양 됐던 입양아들이 친부모를 찾는거 말리고 싶은 1인 입니다~! 입양 보냈을 땐 피치 못 할 사정이 있었고 찾아봐야 수십년이 지난 후에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키운 부모가 진짜부모!!
잘 보고 갑니다.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병을 얻고 마지막이나마 어머니 곁에서 떠나는 모습이 다행이라고 보이네요. 결말에 다다를 수록 가족 친구도 없이 홀로 세상을 떠난 청년 고독사 문제가 계속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최소한 가는 순간 만큼은 행복한 생각을 했기를... _"우리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깊은 잠과 아름다운 꿈을 갈망한다."_ -칼릴 지브란
많이 눈물이 나오네. 얼마나 엄마가 그리 었을까? 버려지는 아이들, 이혼해서 혼란을 일으키는 아이들, 싱글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그리움" 과 엄마의 사랑"" 보요주는 큰 교육인 21세기 가족 모습을 은근히 비쳐 준다. 부모는 아이가 있으면 송인이 될때 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 돈으로 하는것도 아니 순수한 "어미품" 별세 하신 엄마의 나의 어머니가 보고 싶어진다........ 댕큐 ! 좋은 영화 로 그리움을 주니.
결혼한 부부가 낳은 아이를 부모님께 맡기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둘 중 한명이 양육하더라도 부부가 아이에게 사랑을 주고 지원을 하는 성숙한 모습이면 좋겠어요. 부부가 되어서 낳은 아이를 본인들이 안키우고 각자 갈 길 가고 양가 부모님중에 아이를 키워야한다는건 애초에 결혼을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최소한의 책임감과 양심이 있다면 결혼해서 헤어지더라도 아이양육문제는 부부가 해결해야한다고 봅니다.
아이엄마가 어떻게 살던지 아이들만이라도 가끔 보러오면 좋으련만, 남편이 미우니 시부모님도 덩달아 밉겠죠.혹여 며느리 찾아와서 아이 본다면 푸근히 감싸주세요.어떤이유든 용서와 아량으로 한번이 래도 더 아이들 만이래도 만나게 끔이요. 훗날 다시 합쳐질 이유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 고생많으세요, 저희 부모님도 조카들 저 아이도 돌봐주셨기에 지금 제아이 장성했고 전 이혼 위기 극복후 같이 살고 있어요 . 부모님 께서 돌봐주셨기에 가능한거죠
사랑하는 딸을 자기손으로 숨을 끊을때 그순간 그 엄마의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안 가네요. 댓글에 이 부분은 아무도 언급이 없네요. 딸 부탁을 너무 쉽게 들어줬다 욕하는 댓글만 하나 본거 같은데.. 저는 절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듭니다 엄마의 품에서 가고 싶다는 딸의 심정을 이해하게 돼고 모든 상황을 심사 숙고하여 그것이 최선임을 받아드리고 용기를 내서 천근 같은 거사를 치뤘다 생각되는데 이런 예사치 않은일은 뒤 늦게라도 딸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더라면 절대 엄두 도 낼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딸을 버리고 오랜세월 엄마를 그리워하게한 죄책감은 물론이고 짧은 만남 뒤로 시한부 딸의 감당하기 힘든 부탁을 들어줘야만 했던 엄마가 물속에서의 딸의 최후의 몸부림을 느끼며 버텨야 했던 그 순간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내 사랑하는 자식들을 대입해 생각해보니 그 크기를 감히 짐작하기조차 힘이 듭니다. .
엄마보다 딸이 성숙하네ㅡ엄마는 딸의 그리움 아픔 상처 전혀 모르는 철없는 엄마ㅡ마지막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을 엄마품에서 엄마에게 맡기는 딸ㅡ어떡해든 살리려 남은 짧은인생 같이 추억을 쌓으며 용서를 구할 생각은 안하고 딸의 부탁을 들어주는 기가막힌 엄마ㅡ하루라도 아픈 딸 생명 다하는 날까지 간병하며 딸을 간호하며 못다한 엄마의 사랑을 줄 생각을 안하다니 ~눈물만 납니다ᆢ^
덕분에 좋은영화 알게되어 잘봤어요~^^ 두 모녀의 감정이 다 공감되니까 많이 슬프고 먹먹하네요. 입장이 서로 달랐어도 딸도 그렇게 했을듯싶고. 책임과 무책임, 작정과 무작정, 복수와 용서 미움과 사랑.. 다름 일뿐 독립적인, 강한사람만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몸도 마음도 너무아픈 키아라가 가여웠네요. 호숫가에 죽어가는 새처럼.. 죽음에 대한 공포는 당사자만 아는것.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요.. 감독의 섬세함과 여배우의 연기 👍
어제 밤, 정확하게 오늘 새벽 이 영화를 보면서 '왜 하필 호수에서 생을 끝냈을까?' 하는 생각과 더불어 '난 물에서 죽는 건 고통스러울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쥔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탄생과 죽음을 엄마와 함께 한다는 생각이 맞는 거 같아요. 엄마의 양수에서 10개월을 머물다 태어나고, 호수 즉 엄마의 양수로 돌아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엄마와 함께 하고 싶다는 열망이었던 건 아니었을까? 물론 애증의 관계이지만, 엄마와 항상 같이 하고 싶다는 마지막 바람이었던 것 같아요. 모처럼 보는 수작이었습니다.
제가 유트브를 평소에 잘보지않아요. 근데제가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조조할인 이 소개시켜주는 영화를 자주 보게 되었거든요. 다른 콘텐츠에 비해 긴설명인데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집중하게 만드는 영화소개 해주시는것 같아요. 또 영화 선택 또한 이런영화가 있었어?하면서 재밌게 봤네요. 이번영화도 저여배우는 유명하잖아요.그래서 보게 되었는데 또 영화소개가 조조할인 이네.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 몰랐어요😊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화소개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구독 한줄알았는데 구독을 안눌렀더라구😂😂 구독과 알림 누르고 갑니다.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이 납니다.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고 너무나도 그리워지네요..
마지막에 조조할인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더욱더 이해하기 되었네요 주인공인 딸분의 감정이 이해되고 ㅜㅡㅜ 어린 8살이 떠난 엄마가 다시 돌아오기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왜 이리 눈물이 나오는지ㅠㅠ 혼자 흐르는 눈물을 손등으로 몇번이고 닦아 봅니다.
호랭이님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
토닥토닥
정말 딸이 너무 불쌍하고 애처로워서 눈물이 납니다ㅠ
제가 5살때 제엄마도 저를 버리고갔기에 영화속 키아라의 감정이 너무나 깊게 공감되었습니다. 이영화를본후 혹시나 엄마가 돌아올까봐 매일 내다보던 집앞 골목길의 기억 .. 그당시의 절망감, 외로움, 불안과 두려움과 원망 그모든 복합적인 감정들이 떠올라 나를 힘들게하지만 또한 한편으론 위로가되기도하네요. 저의 5살 이전에 찍었던 사진몇장으로 엄마를 기억할뿐이고 엄마의 지금 가족들에게 나의존재가 드러나는것이 두려워 나를 만나는것조차 거부하여 얼굴도모른체 마음에 묻고살고있지만.. 마음속에서는 그이기심많은 엄마와 10일동안이라도 함께보내고싶습니다. 키아라처럼요.
너무많이울어서 힘드네요.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모성애도 사람마다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어린 자식을 버리고 간 엄마는 더 이상 엄마일 수가 없지요
짝사랑하지 마시고 단단하게 세상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모녀,애증.
눈물 나오네요
너무 안타깝네요. 저희딸 5살때보면 완전 사랑스러운 애기인데... ㅠㅠ 너무 어릴때 마음이 아프셨을거같아요. 마음에 위류를 보냅니다. 앞으로 삶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옆에..
있다면 함께
얼싸안고 실컨
울어드리고 싶군요
세상은 감당할만한 시험만
오는법 어머니 빈자리 채워줄
넓고깊은 사랑주는 사람들
앞으로 많이 만나시기를..
행복하시길..
아이에게 엄마란 존재는
평생 아이가 속한 세계이자 우주
입니다 내면속에 채워지지 않은
허전함과 그리움은 살아있는 내내
가슴 속 깊이 맺힌 응어리가 되어
영혼을 메마르게 합니다
성장 후에 성인이 되어서도 잠재적
무의식 속에 내재된 갈망으로 남아 반쪽
짜리 인생을 버티며 살아나가게 됩니다
엄마의 부재를 잘 그려낸 영화네요
엄마는 딸을 버렸는데 딸은 엄마를 간직하고 있었네요. 정말 안타깝고 가슴아프네요.
절대버린엄마들찾지말아요한번버린자,두번세번버림,자신을사랑하고그런여자기억도말고,현재나자신에충실하며즐기며행복하게사는것이복수다,각자도생
해석을 너무 잘해주셔서 마무리를 보면서 더욱 큰 감동과 깊은 생각에 빠지게되네요
감사합니다
10살 때 이혼하고 떠났던 엄마.......진짜 어쩌다 한 번 씩 지나치 듯 보긴 했지만 아버지 돌아가시고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친정이라고 가끔씩 보게 된 엄마와는 어릴 때부터 쌓인 정이 없어서인지 서먹하고 뭘 해 주는 거조차 어색하고 짜증스럽기만 했다. 돌아 가시기 몇 해 전 살면서 제일 한이 되는 게 막둥이 날 품에 안고 키우지 못한거라고 했지만 그 말을 들을 때조차 별 감흥이 없더라. 마음 속 깊이 날 버리고 떠났다는 미움이 자리 잡고 있어서인지.........돌아 가실 때조차 아버지 돌아 가셨을 때처럼 그런 깊은 슬픔조차 없었고......... 웃는 얼굴 제대로 보여 준 적 없는 막둥이 딸..... 죽음을 앞 둔 저 딸이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증오가 같이 느껴지는 애증의 맘......ㅠ 그리고 남은 엄마의 슬픔과 자책..........며칠 전 우연히 엄마 돌아 가시기 얼마 전 병상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아.... 우리 엄마네.... 하고 울었는데 또 울게 만드네............
괜찮을 겁니다. 다 괜찮고. 님이 잘못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음껏 미워하고 마음껏 슬퍼하길~
애증...ㅜ
남일같지 않아 생각이 많아지는군요...저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K제이다이어리엄마도 그때 어려서.
판단력이 흐려서.
자신도 죽을것같으니깐.
이해 못 하겠지요.
늦게라도 엄마만났으니깐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지금 현재의 엄마만
생각해요.
사는게 ...다 그렇게 깊은 한자락의 허망을 갖고 사는거...이상하게 눈물이 나네요..잘 살아요..부디 평온한 삶을 보내시길...혹시라도 더 아픈 일이 닥쳐도, 그런가보다하며 담담히 넘기시길...사는게 다 그러하듯이..
먼나라 사람들의 이야기임에도, 결국 사람의 본질이나 살아가고 원하는 방식과 대상 등은 비슷하구나란 생각을 다시 하게 되네요. 키아라의 결핍과 아픔, 결심들이 가슴으로 이해되어서 먹먹...하게 봤습니다. 세상에서 최소한 지켜야할 것은 내가 낳아놓은 자식에 대한 책임..
나는 행복하지 않은 결혼을 30년동안 하고 헤어졌어요..아무것도 남은게 없죠..근데 단 하나, 적어도 나는 두 아들에게 감당할수 없는 상처는, 완전히 성인이 된 이후에 주었다는건 자랑스러워 합니다.
내 인생을 그들에게 주고, 나는 이제 이렇게 늙었으나, 별로 후회는 없어요..인생이 별게 아니라는걸 알고 있었으니까..
부럽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자식들이 어려도 부모 관계를 알고 상처 있을듯 오히러 빨리 헤어져 자유누리는 부모보는게 더 나을듯
@@Bklij 모든 이혼이 다 수학공식처럼 같지 않습니다. 저는 제 이혼의 괴정이나 결과에 만족합니다. 사이가 무덤덤한 관계의 가정이나마 유지해 준걸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자식들도 있지요..
모처럼 영화를 보며 눈물이 났네요.
가슴 깊이 사랑하는, 늘 곁에 있을 것만 같았던 이가
어느날 문득 떠나고
그가 돌아오기를 언제나 기다리는데...
그걸 떠나서
살아오면서 그렇게 갈구했던 투정도 부려보고, 숨어서 찾기를 바라고, 엇나간 행동에 걱정해주기를 바라고 그렇게 10일 동안 간절히 원했던 것을 얻었지만 또 다시 떠나가는 엄마의 뒷 모습을 보며 또 다시 버려진다는 그 애잔함.
그리고 다시 돌아온 엄마 그리고 그토록 원했던 '다시 돌아옴'의 기쁨과 그토록 그리웠던 엄마의 '품'을 느끼자 마자
삶을 마감하는 그녀.
엄마는 죽을 때까지
딸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겠죠?
공격적이고 직선적인 복수보다
더 잔인한 복수인 걸까요?
잠이 안 오네요. ㅎ
잘 봤습니다. 리뷰도 참 좋았어요, 80대 할아버지, ㅋ
감사합니다.~~^^
월요일에 아빠가 혼자 떠나셨습니다.
가시는걸 함께 해드리지 못해 가슴이 아프네요… 두렵고 힘드셨을텐데…
땅으로 돌려보내드리고 온날 미안함과 슬픔이 뒤엉킨 여러 감정이 몰려오더군요
아빠가 이제 힘들지 않고 외롭지 않았으면 합니다.
늘 기억하고 사랑할게요…
안녕히 쉬시길…
힘내세요......
좋은 곳으로 가셨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삽니다.
MARCUS AURELIUS님 많이 애통하시겠어요..
아버님께서도 MARCUS AURELIUS님의 마음을 알고 고마워 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긴 힘들겠지만, 기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개해주신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는데 실컷 울고나니 기운이 좀 나네요
훌륭한 영화 고맙습니다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정말 항상 탁월한 해석에 카타르시스가 밀려옵니다. 딸이 그동안 엄마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절절한 해석입니다
sun kim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말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자식을 버리고 떠나고 싶을까요? 남편과 딸이 짐스러워서?ㅠ 딸의 마지막을 지켜주는 엄마, 아픈 딸에 대한 미안함인지,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엄마, 같이 울었습니다.ㅠ
보다가 끝에 울었어요....가슴이 먹먹하네요. 대부분 담담한 표정과 말투의 엄마와 딸이 왜이리 먹먹한지....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예전 영화를 두번이나 보고 많이 울었는데
또 이리 리뷰를 보니
눈물이 또 나요.
새삼 돌아가신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해주신 기억이 내가 살아가는 원동력이구나
생각들어요.
자식을 떠난 엄마는
어쩔수 없다지만 틈틈이라도 기념일등엔 자식을 돌보고 피땀흘려 노동을 해서라도 돈이라도 주어야 된다
생각들어요.
영화처럼 감추고 없는자식처럼 살고
만나고 벌레보듯이 보는건 자식을 두번
죽이는 거지요.
부모가 이혼했다해도
엄마는 한공간에 같이
있지 못해도 엄마가
나를 보살피고 나를
지켜주고 있다라는
믿음을 주어야
자식은 그나마 살아갈수 있는 힘을
잃지않고 살아갑니다.
내 평생 부모 자식간의 유대를 이렇게 잘 표현한 영화는 처음 봅니다.
tundra tiger 님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본 그 어떤 영상중에서도 최고입니다. 편집과 좋은 해설 감사드립니다.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얼마나 엄마가 그리웠으면 마지막을 이렇게끼지 ㅜㅜ
이대로 훌륭한 영화였지만 딸이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하는 스토리였어도 좋았을 거 같네요
그러면 영화의 긴 부분을 차지했던 엄마의 의문보다 엄마의 리얼한 고통과 갈등이 더 길어졌을 것이고 그런 부분이 시청자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에 해석하신거 보고 정말 펑펑울었어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1년전에 올리신거지만 너무 잘봤습니다 딸아이한테 난 어떤 엄마일까 돌아보게하는 영화입니다 구독을 누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영화 리뷰 보면서 울기는 첨잉네요 ㅜㅜ 특히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해설은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키운 사람만이 진짜 부모다. 낳기만한 사람은 부모가 아님
공감합니다
입양해서 키우고 교육시키고 결혼시켜도
친부모 만나면 소중한 물건을 주고 싶다고 하는데 입양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이듬
@@눈-c8p --
@@노랑-e6v 경험담이세요? 맴찢이네요 ㅠㅠ
낳은 부모는 짐승이나 동물들의 번식과 뭐가 다를까요?
키운 부모가 진짜 부모지요~!
그럼에도 해외 입양 됐던 입양아들이 친부모를 찾는거 말리고 싶은
1인 입니다~!
입양 보냈을 땐 피치 못 할 사정이 있었고 찾아봐야 수십년이 지난 후에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키운 부모가 진짜부모!!
마지막에 스토리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잘해 주시는군요
가슴이 먹먹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병을 얻고 마지막이나마 어머니 곁에서 떠나는 모습이 다행이라고 보이네요.
결말에 다다를 수록 가족 친구도 없이 홀로 세상을 떠난 청년 고독사 문제가 계속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최소한 가는 순간 만큼은 행복한 생각을 했기를...
_"우리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깊은 잠과 아름다운 꿈을 갈망한다."_ -칼릴 지브란
낯설고 불편한 감정으로 시작된 영화...결국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조조할인님의 영화선정과 마지막 정리는 항상 영화 이상의 감동을 줍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무구행님 제가 더 감사드려요
평안한 오후 되세요 ^^
항상 영화에 대한 해석과 이해도는 그 사람의 색깔이랑 비슷하기도 한거같더라고여. 조조할인님은 늘 순수하고아름답게 잘 풀어서 해석해주셔서 더 감동적으로 다가와서 울림을주네욤
가슴이 먹먹하네요 슬프고도 아름다운 모녀의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잊는다고 잊혀지지 않는 것이죠 짧은 시간동안에 다시 찾은 모성애 사랑하는 내딸로 떠나 보낼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 할까요
옆에 지금 딸이 같이 자고 있는데 정말 10년만에 펑펑 눈물을 쏟았습니다
가슴이 메이는 영화네요.
사랑하는 내 딸들, 난 그애들에게 어떤 엄마인지 이제 다 자라 엄마의 손길이 필요치 않은 아이들이지만
내가 좋은 엄마였나 돌아보게되네요.
그런데.. 왜 영화 말미에 이리 눈물이 흐르는지..엄마라... 엄마의 존재..
많이 눈물이 나오네.
얼마나 엄마가 그리 었을까?
버려지는 아이들,
이혼해서 혼란을 일으키는 아이들,
싱글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그리움" 과 엄마의 사랑"" 보요주는 큰
교육인 21세기 가족 모습을 은근히 비쳐 준다.
부모는 아이가 있으면 송인이 될때 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
돈으로 하는것도 아니 순수한 "어미품"
별세 하신 엄마의 나의 어머니가 보고 싶어진다........
댕큐 ! 좋은 영화 로 그리움을 주니.
Jacky Chung 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안한 하루 되세요
단순히 제목만 보고 진짜 동굴에 가뒤 키운줄 알았는데 그 동굴이 아니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ㅠ.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그로 끄는 영화 유트버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안보기도 했었어요.
어떻게 다시 본 이 영화..에 감동합니다.
다들 당신의 관점에 감동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들 하는데
분명 당신은 삶은 깊이 경험한 사람이듯 싶어요.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엄마와의 관계에서 발달해야하는 8살아이의 감정이 동굴에 35년 갇힘
10일동안 만이라도 자신이 엄마로부터 수용받았어야하는 동굴안에 갇힌 감정들을 해소하는 과정이 슬프고 한편 다행이고 아름다운 복합적 감정의 승화적 영화
성인이 됐음에도 엄마의 사랑을 간절히 느끼고 키아라 모습인듯 ....너무 슬퍼요
감동적인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마지막 해석을 보고 작품 대한 이해와 감동을 배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들 딸들에게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 표현해야 해야겠어요.
내 어릴적 얘기같네요
외갓집에서 매일 엄마 기다리던 나의모습
여운이 참 이상하게 남습니다. 잔잔하게 스며들듯이 오다가 마지막에 헉... 조조할인님이 해석하는 글을 읽고 난 후에는 폭풍 오열 했네요..
가슴아픈 이야기네요 얼마나 그리웠을까, 그리고 혼자 얼마나 아프고 두려웠을까..
아버지는?
마음아픈 결말이네요... 생각이 많아지고 여운이 남습니다..ㅠㅠ
스위스 안락사가잇습니다 3천입니다
ㅠ넘잔잔하고 슬프고. 넘멋진영화네요 ㅠ
늘 깊이 있는 나레이션과 해설에서 영화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Yolo Yolo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정말 울림이 있는 잘 봤습니다 엄마가 그립네요 울 엄마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요
너무 슬퍼요ㅠㅠ 마지막 해석을 보면서 한참을 울었어요ㅠㅠ
제니아님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아니 어떻게 이런 영화를..아무렇지 않게 소개해주시다니...별이 다섯개는 달려야는거 아닙니까.. 제목이 잔잔해서 아무생각없이 봤다..참좋네요. 딸이 없어서.. 딸대신 아들였다면.. 공포로 장르가 바뀌려나..ㅎㅎㅎ 너무 좋은 영화였네여🎉
모성애를 저버린...비정한 세상의 생물학적 '엄마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
가수이미자씨도 이 영화를 꼭 봤으면 좋겠다
이미자, 구하라 엄마, 안정환 엄마, 이대호 엄마, 자식 죽자 그제사 보상금 타먹으러 나타난 엄마....
참 많습니다.
에고
스릴러인줄 알고
생일날 아침에 괜히 봐가지고ㅜㅜ
울고 앉아있네😂😂😂
점심 약속있는데...눈이 퉁퉁 부어버렸네ㅜㅜ
엄마란 ........
키아라의 마음이 느껴졌어.......
아.. 죄송합니다
하지만 점심부터는 멋지고 행복한 시간만 가득하시길 빌어요 😄
생일 축하드려요 🎉
@@jojomovie 오랫만에 좋은 영화 소개받았어요
찾아서 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죽어가면서도 이기적인 내엄마가 생각나는 영화였네요
너무너무 좋은 영화네요. 끝에 해석 보고 펑펑 울었네요.글 잘 쓰시네요 좋은 영화 정말 감사드립니다
살다살다 영화보고 이렇게 서럽게 운건 처음이네요.
내머리속에 지우개 보고 펑펑 운이후로 오랜만이네요.
가슴이 몹시 아푸도록 슬펐어요. ㅠㅠ
리뷰 감사합니당 ㅎㅎ
- Rose 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원래 가해자는 기억 못 하지.. 상처 받은 사람만 오랜 시간 동안 곪아 터져나가도록 아파하니까...
가슴아프고 먹먹하다라는 댓글이 딱 맞네요 슬퍼요 엉엉... 울고갑니다 ㅜㅠ
이혼한 아들손주3년째
키우고있는데 눈물이나네요
할머니가 엄마의 자리
어떡게 채워주어야할지
항상예쁘고짠하고
한번도 찿지않는 보고싶다고안한 독한××
왜난엄마가 없냐할땐
마음이안맞아서 아빠랑
헤어졌다하지만
3년이흐르닌까 잊혀져가네요
첨엔 넘미워서
죄받을××욕도아까웠지만
안타깝네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결혼한 부부가 낳은 아이를 부모님께 맡기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둘 중 한명이 양육하더라도 부부가 아이에게 사랑을 주고 지원을 하는 성숙한 모습이면 좋겠어요.
부부가 되어서 낳은 아이를 본인들이 안키우고 각자 갈 길 가고 양가 부모님중에 아이를 키워야한다는건
애초에 결혼을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최소한의 책임감과 양심이 있다면 결혼해서 헤어지더라도 아이양육문제는 부부가 해결해야한다고 봅니다.
아이엄마가 어떻게 살던지 아이들만이라도 가끔 보러오면 좋으련만, 남편이 미우니 시부모님도 덩달아 밉겠죠.혹여 며느리 찾아와서 아이 본다면 푸근히 감싸주세요.어떤이유든 용서와 아량으로 한번이 래도 더 아이들 만이래도 만나게 끔이요.
훗날 다시 합쳐질 이유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
고생많으세요,
저희 부모님도 조카들 저 아이도 돌봐주셨기에 지금 제아이 장성했고 전 이혼 위기 극복후 같이 살고 있어요 .
부모님 께서 돌봐주셨기에 가능한거죠
아침부터 펑펑 울었다 진짜
조조할인ㅡ참 좋은 컨텐츠를 만났습니다.값진 보석을 얻고 혼자서 두고두고 감상할 것 같은 소중함.감사합니다
내가 죽을때 그 순간에 누가 있느냐....미리 미안해지네요.
죽기전에 사는동안 딸들에게 엄청 잔소리나 말자 다짐해 봅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네요. 마지막 설명글을 보며 눈물이 왜케 흐르는지... 남은 생은 딸을 보내던 기 날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겠네요. 벌이라면 벌이겠지요. 잔잔하게 마음을 때리는 영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인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딸인 모습까지 많이 눈물흘렸네요
세상의 모든 엄마와딸이 함께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결말이 슬퍼 더 여운이 남는 영화네요..ㅠㅠ천국에 계신 엄마께 불효만 했던 제자신입니다..ㅠㅠ 엄마..많이많이 사랑하고 보고싶어.. ㅠㅠ
어머니께서도 아마 천국에서 달꼼님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웃으면 만날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평안한 밤 되세요 ^^
@@jojomovie 네..저도 그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조조할인 님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엄마와의 관계가 생물학적인 관계로 간주하고 사는 1인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내 눈앞에 안 나타나고 그 자리 지금의 이 거리정도로 살기를 영원히 희망해요
다행히 끝은 아름다운 회색빛이네요.
현실이라면 떠난 엄마가 마지막 한 순간조차 저렇게 돌아올리가 없다는 게 씁쓸한 점 하나요,
마지막 장면의 필수적인 누드에조차 검열을 해야 한다는 점이 씁쓸한 점 둘입니다.
ZEROS ZT 님 감사드립니다 ^^
사랑하는 딸을 자기손으로 숨을 끊을때 그순간 그 엄마의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안 가네요.
댓글에 이 부분은 아무도 언급이 없네요.
딸 부탁을 너무 쉽게 들어줬다 욕하는 댓글만
하나 본거 같은데.. 저는 절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듭니다
엄마의 품에서 가고 싶다는 딸의 심정을
이해하게 돼고
모든 상황을 심사 숙고하여 그것이 최선임을
받아드리고 용기를 내서 천근 같은 거사를 치뤘다
생각되는데
이런 예사치 않은일은 뒤 늦게라도
딸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더라면
절대 엄두 도 낼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딸을 버리고 오랜세월 엄마를 그리워하게한
죄책감은 물론이고 짧은 만남 뒤로
시한부 딸의 감당하기 힘든 부탁을
들어줘야만 했던 엄마가 물속에서의 딸의 최후의
몸부림을 느끼며 버텨야 했던 그 순간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내 사랑하는 자식들을 대입해 생각해보니
그 크기를 감히 짐작하기조차 힘이 듭니다. .
공감합니다.
귀한 시선 감사드립니다 ^^
제 인생 영화로 등록하겠습니다
마지막 조조할인 님의 해석에 100% 공감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미영님 평안한 주말 되세요
진짜 미친듯이 울었어요..먹먹하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주옥같은 영화 감사합니다.
잔잔한 나레이션,,, 너무 좋아요
조조할인, 포레버~
Gohom 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너무나 슬퍼서 많이 울었어요..ㅠ.ㅜ
보는내내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네요 .ㅜ
글을 읽는 시간들을 눈물로 채웠습니다.
오직 끝없는 사랑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초반에 딸에 대한 두려움은
죄책감에서 비롯된것이겠지
용서는 어떤 법칙이 없는거같아. 딸의 방식처럼 각자의 방법이있는건가봐. 나도 엄마와 생이별을 하고 첨 많이 고통스러웠지. 포기. 이 영화를 보며 많은 감정이 올라오네.
참 아름답고 깊은 영화입니다.
영화감사합니다. 또 눈물이 펑펑, 너무 외로웠던것인지 미안함인지 여러가지가 뒤섞이면서 눈물이 흐르네요. 감사합니다.
나영님 제가 더 감사드리죠
평안하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
잔잔하지만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영화... 잘봤습니다
주책맞게 계속 눈물이 납니다.
긴 여운을 주는 영회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일요일 되세요 ^^
마지막 해석이 정말 마음속에 계속 남아있네요 가장두렵고 무서운순간 엄마라는 존재가 가장 보고싶죠
오랫만에 찡한 영화한편 봤네요, 감사합니다.
한트럭 울고 내 스스로 나 우울증인가? . .
하다가 댓글보는데 운사람 천지네. .
조조할인님 저는 안구 건조증이 아니였습니다 리뷰 참 감칠맛 나게 잘하십니다 고맙습니다
8사단수색대대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하세요 ^^
후반부에 터져서 소리내어 엉엉 울었어요ㅠ
옆에 잠자던 강쥐가 잉? 쳐다보네요ㅋ
엄마보다 딸이 성숙하네ㅡ엄마는 딸의 그리움 아픔 상처 전혀 모르는 철없는 엄마ㅡ마지막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을 엄마품에서 엄마에게 맡기는 딸ㅡ어떡해든 살리려 남은 짧은인생 같이 추억을 쌓으며 용서를 구할 생각은 안하고 딸의 부탁을 들어주는 기가막힌 엄마ㅡ하루라도 아픈 딸 생명 다하는 날까지 간병하며 딸을 간호하며 못다한 엄마의 사랑을 줄 생각을 안하다니 ~눈물만 납니다ᆢ^
나와 같은상황 나도 마지막순간 용서할
수 있을까 엄마라는 사람에 맘을 편하게
해줄수 있는말을 꺼낼수 있을까 생각
이 많아지네요 항상 기다림은 나에
몫 이였는데 엄마라는 사람도 꼭
그 고통을 느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너무 공감가는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이지나님 감사합니다 ^^
아이를뺏긴1인으로써 많이 울고 갑니다
눈물이~~ 마음이 아프네요~~
엄마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ㅠㅠㅠㅠ영화 줄여서 소개하능거만 보고 이렇게 엉엉 운 군 처음임 스릴러인줄 알고 눌렀는데 ㅠㅠㅠ미쳐
너무나 가슴 아프네요
딸의 영혼의 절규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 한편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영화 알게되어 잘봤어요~^^
두 모녀의 감정이 다 공감되니까
많이 슬프고 먹먹하네요.
입장이 서로 달랐어도 딸도 그렇게 했을듯싶고. 책임과 무책임, 작정과 무작정,
복수와 용서 미움과 사랑.. 다름 일뿐
독립적인, 강한사람만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몸도 마음도 너무아픈 키아라가 가여웠네요. 호숫가에 죽어가는 새처럼..
죽음에 대한 공포는 당사자만 아는것.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요..
감독의 섬세함과 여배우의 연기 👍
난손이 이뻐 님 감사합니다.
또 좋은 영화로 찾아 뵐게요 ^^
평안한 오후 되세요
@@jojomovie 잘 부탁드려요~ ^^
비록 두고 떠났지만 마지막을 함깨 하고 싶을만큼 오랜동안 그리워 할만큼 사랑을 준 엄마 였나보네 난 외가에 버려져서 가끔 볼수 있었는데도 아무 감정이 없던데
첨에 스릴러라 생각하고 의심하면서 봤는데... 딸이 엄마한테 원하는게 무었인지는 귓말할때 짐작했음
어제 밤, 정확하게 오늘 새벽 이 영화를 보면서 '왜 하필 호수에서 생을 끝냈을까?' 하는 생각과 더불어 '난 물에서 죽는 건 고통스러울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쥔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탄생과 죽음을 엄마와 함께 한다는 생각이 맞는 거 같아요. 엄마의 양수에서 10개월을 머물다 태어나고, 호수 즉 엄마의 양수로 돌아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엄마와 함께 하고 싶다는 열망이었던 건 아니었을까? 물론 애증의 관계이지만, 엄마와 항상 같이 하고 싶다는 마지막 바람이었던 것 같아요.
모처럼 보는 수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
좋은 영화, 감명깊게 봤습니다.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침부터 뭉클해서 훌쩍이며 보았습니다
제가 유트브를 평소에 잘보지않아요.
근데제가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조조할인 이 소개시켜주는 영화를 자주 보게 되었거든요.
다른 콘텐츠에 비해 긴설명인데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집중하게 만드는 영화소개 해주시는것 같아요. 또 영화 선택 또한 이런영화가 있었어?하면서 재밌게 봤네요.
이번영화도 저여배우는 유명하잖아요.그래서 보게 되었는데 또 영화소개가 조조할인 이네.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 몰랐어요😊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화소개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구독 한줄알았는데 구독을 안눌렀더라구😂😂 구독과 알림 누르고 갑니다.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으나,
좋게 봐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더 좋은 영화로 찾아뵐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안한 금요일 오후 되세요
잘봤어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드립니다.
이거 왜이리 슬퍼요 ㅜ 눈물샘 폭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