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살면서 가장 마음 아픈게 인간관계가 거의99프로 라고 보는데.. 이만화는 덕후고 나발이고 진짜 사람심리 노골적으로 표현한게 너무 예리했음 그래서 이누야샤 ost들으면 많이 우울해짐 약간 지브리 브금 들으면 우울해지고 아련해지고 하는거랑 비슷한듯 하여간 뭔일이 있던건지 90-00 년대 만화들은 서정적이고 나름대로의 인간미가 풀풀 나서 다 좋음
@녹는점 저는 하루 중 새벽에만 그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새벽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냥 존재하고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하고 그 어떤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는 아주 평온한 상태일 때 진정한 나 자신이 느껴져요.. 그리고 참 세상이 허무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무얼 위해 그리 아득바득 욕심내며 살아왔는지
전국시대 배경의 사극+현대를 넘나드는 설정이 꿈같은 판타지를 애절하고 극적으로 표현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바뀌는 인물 관계도부터 대서사시의 로맨스라는, 삶과 죽음부터 사랑의 절절함을 너무 잘 살린 작품ㅜㅜ 이누야샤 그냥 너무 아름다워... 실존인물처럼 느껴질 정도야ㅠㅜ
Me pasa algo con la música de Inuyasha que no me pasa con otras canciones de anime ,es tanto así que dejaré por escrito que me coloquen los intros de Inuyasha en mi funeral 😢
어릴 때는 두 여자 사이에서 늘 갈팡질팡하는 이누야샤가 답답했고 속상해하면서도 늘 이해하고 곁에 있는 가영이도 너무 답답했었는데 성인 돼서 다시 보니까 다 이해가 됨ㅠ이누야샤가 왜 금강을 놓지 못했는지, 그리고 가영이는 자기가 아닌 금강을 선택했던 이누야샤에게 먼저 다가가 곁에 있고 싶다고 한건지..정말 이렇게 절절한 사랑들이 없다ㅠㅠ하 시간내서 또 정주행해야지
책임지세요... 그동안 잊고 살았는데 향수병 다시도짐.... 고딩때까지는 이 기분을 오히려 즐겼는데 지금 다 늙어빠져서 들으니까 아련한 정도를 넘어서 우울증 올거같다. 예전에는 그래도 살만했나보다.. 인생은 왜이렇게 가혹할까? 그 짧았던 시간이 뭐라고 솔직히 기억나는 추억도 별거 없는데 그때의 날씨 그때 보았던 만화 만으로 지금 이렇게 그리움에 사무치게 하는걸까. 앞으로도 이렇게 가끔가끔 향수병이 찾아오겠지. 돌아갈수도 없는곳이 그리워서...
뭔가 쨍쨍하고..4계절이 다 들어 있는 이누야샤부금은...ㄹㅇ 진짜 눈뭉나고..그냥 뭔가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면서 그리운게...따뜻한 느낌 노곤하고 아무 생각 없던 그 시절은...되돌아갈수도 되돌릴수도 없는게 진짜로 뭔가 마음이 짠하달까..찡하고...뭔지 아시는분..댓글 좀..
가을이랑 추적추적한 여름이랑 가까운 거 같아요 어릴 때 본 추억도 있고 지금봐도 명작이기에ㅜㅜ 이누야샤 특유의 컴컴하고 음산하고 가슴애린 사연들의 캐릭터들 ㅠㅠㅠㅠㅠ .. 하 전 30살인데도 이누야샤 정주행하고 흐엉 지금도 잘려고 이거 틀음요 ㅠㅠㅠㅠㅠㅠ근데 항상 들으면 잠이 바로 오기보단 뭔가 시리고 옛날냄새 나고 암튼 그럼요..
새삼 아이러니하다. 금강의 환생은 가영이인데.. 결국 두사람은 같은 존재였다는것도.. 가영이는 평범한 가정집에 태어나 되게 순수하고 밝고 평범한 느낌이 나는데.. 가영이의 전생의 금강은 인간으로 태어나인간처럼 살지도못하고 너무나도 무녀로써 무거운짐만 짊어지는 비극적인 인생이였다..
정말 우연히 듣게 됬는데 옛날 투니버스 아니 애니챔프였나 유치원때 초등학생때 저녁먹고 자기전까지 티비볼때 이누야사 보면서 제티타먹고 찐옥수수먹고 그랬는데 정말 애니브금이라지만 뭔가 옛날냄새 나게 해주는 브금이라서 지금들으면 옛날 당시 내 순수함과 내일은 학교가서 뭐하지 학교가기싫다 자기싫다 하면서 걱정없이 살던 내가 너무 그립다. 일끝나고 와서 지친 나에게 옛날 향수같이 오는 브금이다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요즘 세대 애들이 모른다고 슬퍼하지 말아요 작았던 여러분들 우리 기억 속에 행복했던 시절 추억으로 담아두고 있잖아요? 앞으로도 힘든 일 생기면 언제든 우리 어릴 적 기억 꺼내며 그리고 이들 이야기를 생각하며 힘든 일은 잠시 잊어요 이누야샤를 보며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만 가득하길☘️ - 오지 않을 것 같던 20대 후반을 앞둔 여러분들의 한 친구가!
@@user-nl4mm4xz8q 그건 완전 욕 잔뜩 먹었다는..... 내년에 나올 이누야샤 작가의 신작.. 마오를 기대해 봅니다. 역시 시간을 거스르는 이야기임.. 하필 우리나라한테는 안 좋은 시간대임. 192?년대로 일본에선 연호가 다이쇼 시대였던.... 시대로 가서 요괴 야쿠자 두령, 마오랑 만나면서 펄처지는 이야기임.. 어찌보면 이누야샤+누라리혼의 손자 합친 거 같은 이야기임.. 아마도 셋쇼마루의 후손이 아닐까 합니다. 만화로 3화까지만 봐서 확실한 건 모름.. 여주인공이 이누야샤의 적이였던 역발의 유라랑 링을 닮았음. 아마도 이제 막 초딩에서 중딩 된 여자아이로 보였던 거 같은데.. 우리나라에는 좀 암율한 시간대라. 좀 그렇네요.
솔직히 존나 탄탄한 스토리 내용이랑 각자 다 개성 쩌는 주인공들 미워할 수 없는 악역 까지 솔직히 나락 빼고는 전부 다 너무 좋았던 것 같음 나락은 너무 욕심많은 모습에.. 어렸을 때 보기엔 너무 안 좋아 보였거든.. 애니 개씹오지는 브금에 ost까지 있으면.. 진짜 이누야샤 같은 애니가 또 나올지 궁금하다
There's something about the retro art aesthetic of Inuyasha that speaks volumes to me. It's nostalgic and enchanting and feels far more authentic and endearing than modern anime. The music is so atmospheric and accentuates the feudal era of Japan. There's something really special about Inuyasha.
@@catanawithc haha same!! Watched it in 7th grade and loved it. The original comment really captures how we all feel about this anime in 2021 and beyond
음악이 진짜 하나빼놓을거 없이 너무 좋다ㅠㅠㅜ 들으면 마음이 먹먹한 느낌ㅠㅠ 그 장면들도 다 생각나고 나도 그 시대에 가보고싶게 만듦... 끝난지 오래됐지만 아직도 이런 작품 안나오는거 보니까 살면서 이런 작품이 또 나올수 있을까 싶다...스토리 음악 성우진들까지 정말 완벽했던 작품..
한두 명씩 나를 떠나간다 내가 못 해준게 무엇인지 뒤돌아봤지만 이미 멀어져서 돌이킬 수 없다 서운한 이 계절에 어릴때 나에겐 한 없이 커보였던 나무가 나와 가까워짐을 느꼈다 세월은 나를 크게 만든다 응축 돼 있던 나의 나이테의 간격이 퍼져간다 난 더더욱 커질것이고 설령 멀어지는 것이 있더라도 나는 큰 나무가 될 것이다 어릴때 나도 이누야샤를 봤었다. 그때 봤던 것은 많이 커버린나에게 추억으로 돌아온다 이 노래를 들으며 공부하는 것이 서글퍼진다 더는 그때로 돌아갈 수 없음을 생각하면 가슴 한켠이 저릿하다 어쩌겠나 이미 지나가버린것을 켜켜이 쌓인 나의 추억들은 나의 나이테를 더욱 진하게 만들어 줄것이다 오늘도 난 추억을 쌓아간다 언젠가 이 글을 다시 보게 될 나에게 쓰는 편지
I remember being a young kid watching Inuyasha and always coming back to it. I will always remember the episodes where he was human and grew closer to Kagome. It will always be held as a special show in my heart and I'm glad that for the last day of my childhood, I finished Inuyasha. The long saga was over for me and it will always stay nostalgic to me. With all the flaws and dragged on monster fights, it had such memorable and lovely characters. Being an adult for a few years now I occasionally look back to the simpler times and I'm glad I ended my childhood with this show :)
Who says you have to stop watching it tho? I’m 37 and I still watch anime and enjoy it. Actually I’d prefer anime most the time over movies because they can show more deeper emotions then any actor could. Enjoy things like this Regardless of how old you are 😊
전 연적이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라는게 아직도 넘 신기하고 독특한 설정같아요ㅋㅋㅋㅋㅋ ㅠㅜㅠ 어릴때 원래 금강이 더 아련하게 느껴졌는데 결국 금강은 환생해서 이누야샤랑 만나고 있는거잖아...? 그럼 뭐지 이러면서 혼자 막 혼란했었네요 0-0) 아직도 그런 묘한 기분 ㅠㅜ 연적인데 나야...
Credit of this translated song list goes to the pinned comment. Here you go english speakers :) 0:01 Destiny and Love [ Music Box Version ] 1:07 Timeless mind 2:38 Inuyasha and Kagome 3:58 Beautiful memories 4:39 = 6:22 Longing 8:31 Kikyo Theme 10:13 Longing for love [revised version] 12:20 Kikyo theme 14:10 Kikyo Theme 15:36 At the end of the heart 17:12 Aum that transcends time 18:28 Destiny and love 20:30 Longing for Love [Modified Version] 22:05 A heart that transcends time [ Music box version ] 23:13 A heart that transcends time 24:44 Longing for Love [Edited Version] 26:05 Beautiful memories 26:47 =
@@Ana-zb9ni it really depends with you, the show focuses mainly how towa and Setsuna helps moroha fight demons to pay off the bounty hunter. In doing so, towa tries to find the dream butterfly for Setsuna who doesn't sleep and dream. Sesshomaru is present in a bunch of episode's but he's not a dad figure to his daughters (Setsuna & towa). Miroku is in a few episode's and sango is in 2 i believe, they are together still but miroku is on a spiritual training for one thousand days. Inuyasha and kagome is in the first episode but it's a flashback to after the Inuyasha series ended, they are currently sealed in a black pearl. All 3 halfdemon princess sorta know about their parents but they barely talk about them (except the mentionings of sesshomaru). The episodes up until the last few felt like filers (some was okay and some was meh). I really hope season 2 is better in my opinion
진짜 이누야샤는 전설이다.... 솔직히 말하면 중간 부분 계속 싸우고 또 더 센 애 나오고 해서 약간 지겨운 느낌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서사 좋고 배경 좋고 ost 완벽하고 금강 얼굴 완벽함... 금강,가영 둘이 대립 아닌 대립 구조도 너무 너무 너무 좋았음 정말 ㅠㅠ 이누야샤 노래는 들으면 내가 산 바람 가득 느끼는 가영이가 된 거 같음... 그래도 금강 널 더 사랑해...
새삼 브금 엄청 많았네. 어릴 땐 아무것도 모르고 언니가 보는 거 따라서 봤었는데 .. 이제는 어릴 때는 보지도 찾아내지도 못했을 스토리의 다른 의미들이 보여서 더 감정이입하면서 보는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사연과 사정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 , 생각만큼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 다는 것들 말야 ...
잠자려고 틀었지만.. 추억에 잠겨 버렸다는.. 많은 생각이 나지만 그중 이누야샤 볼 당시 초등학생이였고 가정형편상 할머니 할아버지와 지내면서 외로움과 심심함을 이누야샤 보는걸로 달랬던기억이.. 불꺼진 집안 티비화면앞에 앉아있던 어린시절 나의 뒷모습이 자꾸 떠오르면서 그당시의 좋은기억도 나쁜기억도 그저 추억으로 떠오르네 과거는 과거 그자체로 아름다운거 같다..
추억이다.. 그리운 나의 천진난만했던 시절.. 젊은시절의 우리의 부모님.. 초등학교 수업끝나고 집으로와 브라운관 티비에앉아 투니버스에서 이누야샤 기다리던때가 기억난다..성인이되고 집에 오랜만에와 티비를 돌리다 우연히 보게된 이누야샤 한 장면..우리 어머니는 아직도 이누야샤와 가영이를 기억하고계신다.. 내가 신기해서 물어보았다 "엄마 이누야샤는 그렇다치고 가영이는 어떻게알아?"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이 너가 어렸을때 형이랑 항상 챙겨보던 만화잖아 엄마가 어떻게 잊겠니?" 이 말을듣고 순간 마음이 아리고 눈이 안개처럼 뿌옇게됐다..
지금은 비록 혼자 살지만 평일엔 노을이 이쁘게 질 때쯤 퇴근한 부모님 가족들과 하하호호 떠들며 티비를 보며 웃고 공원을 산책 겸 돌며 하루를 마무리하거 주말 아침이면 거실에서 부모님이 티비를 보시며 대화를 나누시던 방에서 나가면 토스트를 구워주시며 반겨주던 그 소리와 모습들이 그립네요 그냥 가족들 곁이 그리운 거 같습니다
이누야샤 애니와 노래는 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미래까지 같이 함께 가고 싶네요 이누야샤 애니와 노래는 명작 명곡을 넘어서는 전설인것같네요 그저 듣고만 보고만 있어도 추억이 돋아서 왠지 모르게 뭉클해지네요ㅠㅠㅠㅠ그저 추억이라고 부르기에는 지금까지도 저는 이누야샤를 좋아해서요 현재 진행형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ㅠㅠㅠ진심 이누야샤는 못잊어요ㅠ
난 가영이가 이누야샤 한테 한 말 지금도 잊을 수가 없음....가영 : "난 금강을 당해낼 수 없어 왜냐하면 난 살아있으니깐.....금강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했어.....내가 금강의 환생이라고 해도 그렇다고 내가 금강이 되는 것은 아니잖아.......그치만 이것 하나 만큼은 금강이랑 똑같은 것 같아.......그게 뭐냐하면.......다시 한번 널 만나고 싶다는 거야........난 이누야샤랑 같이 있고 싶어..... 널 잊을 수가 없어.....(시원한 산바람이 두사람 머리를 휘날리며)........이누야샤 이것 하나만 대답해줄래?......같이 있어도 돼?"
![[playlist] Ghibli Classic guitar OST collection that is good to listen to when I study 🌹](http://i.ytimg.com/vi/RxLHV8YXifc/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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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틀지마세요 아련해져서 잠 못잠 어느새 과거를 곱씹어볼 나이가 되었을 당신들에게 너무 큰 먹먹함
ㄹㅇ
ㅜ 너무공감되네요 …
ㅇㅈ
ㄹㅇ..
허허
과거는 그립고 현재는 복잡하며 미래는 두렵다.
이게 어디 댓글이었더라...
@@user-pu8fs5yg5f 미츠하 테마
힘내요!
현재가 두렵다
그래도 행복하게 살아왔나보네 ㅋㅋ 난 과거 전혀 안그리운데. 다시는 안 돌아가고 싶음.
이누야샤가 지겹도록 재방되던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시대를 초월한 마음이라는 제목 너무 잘 지은듯 ..
시대를 초월한다는 표현이 너무 이누야샤에 어울려서 그런지 뭔지.. 진짜 감동
ㅇㅈㅇㅈ 초월했는데 그게 시대였던 거지...
@@user-sn4lr2ew4l ㅇㅈㅇㅈㅇㅈ 초월했는데 시대였고 그걸 마음으로 표현한거지
ㅜㅜㅜㅜ 그니까요ㅠㅠ
시대를 초월한 마음 .. 아.. 너무 좋아 정말
ㄹㅇ전체이야기를 관통하는 제목임..전국과 현대시대를 초월해서까지 다시 만난 이누야샤와 금강(환생해서라도 만나고싶던)의 마음이란게..
이거 듣고 우는 이유는 지금과 다르게 그때 너무 행복해서임..
티비 앞에서 투니버스 틀고 아무 생각 없이 기다리던게 생각남
갈수록 불행해지는건 세상의 이치인거 같네요 저는 몸은 커가는데 머릿속에서는 계속 어릴때로 머물고 싶어해요.. 걱정입니다
님말씀 들으니
참~ 아무생각 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
그냥 꿈 많던 시절
그냥 다 새롭던 시절
친구집에서 라면 끊여주시던 어머님... 뜨거운라면 먹으면서 투니버스 보던 그시절 휴대전화 없어서 집으로 전화하던 그때가 넘 그립네요 그래도 그시절함께한 친구 모두와 연락하고 만나고 잘지내니 다행이네요
님 댓글을 보니 마음이 먹먹하네요. 지금 상황이 힘드시더라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나만 울고 이런 생각한게 아니였구나..
사실 살면서 가장 마음 아픈게 인간관계가 거의99프로 라고 보는데.. 이만화는 덕후고 나발이고 진짜 사람심리 노골적으로 표현한게 너무 예리했음
그래서 이누야샤 ost들으면 많이 우울해짐
약간 지브리 브금 들으면 우울해지고 아련해지고 하는거랑 비슷한듯
하여간 뭔일이 있던건지 90-00 년대 만화들은 서정적이고 나름대로의 인간미가 풀풀 나서 다 좋음
그럼요.90년대 20대고 00년대 30대로 살았대서 자알압니다. 50대라도 이당시 애니생각하면 울컥해서 젊을적 서정이 아직 남아있는게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정말 공감해요. 혹시 시간 나시는 분들 '나의 지구를 지켜줘'라는 만화 꼭 보시길 바라요. 90년대 특유의 감성, 보고나서 오랫동안 가슴 먹먹한 여운을 주는 작품이에요.
@@lin-hh6kc 진짜 명작이에요 나의 지구를 지켜줘는... 애니로 완결까지 났으면 싶었는데 아쉽죠 너무
그것에 대한 당신의 감정을 보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나는 시간이 순간을 지우지 않고 기억을 영속 시킨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하나님 께서 당신을 사랑 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ㅇㅈ..
어릴때는 몰랐는데 저때 애니메이션들이 특유의 투박한 화질이나 그림체라 과거 그리워 하는 마음이랑 더해져서 너무 좋음
이거 ㄹㅇ... 애니메이션 화질은 저때로 퇴화 됐으면 좋겠다
띵작 야애니들이 이런그림체 아님?ㅎ
조씨 특징 조두순 친척이고 성격 파탄자가 조씨가 많음.
하울의 움직이는성 = 인생의 회전목마
이누야샤 = 시대를 초월한 마음
같은 BGM 들이 정말... 몇십년이 흘러도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고 변치 않는 명곡...
Same here☺️
애니메이션 BGM인게 안 믿김 너무개개좋음
시대를 초월한 브금
짱구 - 히로시의 회상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어느 여름날
이거 보던 시절의 나는 내가 20년후에 술빨면서 이누야샤 보면서 뒹굴던 어린 나를 그리워하리라 상상도 못했겠지ㅋㅋㅋㅋㅋ슬프다..어릴땐 마냥 어른이 되서 자유로워지고 싶었는데, 막상 어른이 되면 더 많은 것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함을 그땐 몰랐으니
@녹는점 저는 하루 중 새벽에만 그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새벽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냥 존재하고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하고 그 어떤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는 아주 평온한 상태일 때 진정한 나 자신이 느껴져요.. 그리고 참 세상이 허무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무얼 위해 그리 아득바득 욕심내며 살아왔는지
동감합니다 이미 흘러가버린 시간.. 이제는 현재 이 순간을 최대한 즐기고자 해요
이누야샤는 서로 미워하고 그리워하고를 반복하는 그 특유의 분위기랑 아련함이 잘 느껴져서 좋아
그렇게요 투니버스에서 재방영 해주면 소원하나 줄어들었을 것 갔은데.....
@@subin4523 갔은데는 시발 핵교 다닐때 애니만 존나구 쳐봤는가베
조씨 특징 조두순 친척이고 성격 파탄자가 조씨가 많음.
전국시대 배경의 사극+현대를 넘나드는 설정이 꿈같은 판타지를 애절하고 극적으로 표현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바뀌는 인물 관계도부터 대서사시의 로맨스라는, 삶과 죽음부터 사랑의 절절함을 너무 잘 살린 작품ㅜㅜ 이누야샤 그냥 너무 아름다워... 실존인물처럼 느껴질 정도야ㅠㅜ
딱 이때로 돌아가고 싶게 만든다는게 일본 만화의 가장 큰 매력인듯 뭔가 아련하고 그리운 감정을 너무 잘 만들어냄
이누야샤는 bgm이 정말 반은 했다고봐요. 다른 것도 다 완벽하지만 이 음악은 거의 20년이 지나도 정말 잊혀지지가 않네요
디지몬 이누야샤 원피스 코난 등 히트작들은 브금도 대박쳤죠
ㅇㄱㄹㅇ
진짜 이누야샤는 스토리 자체도 너무 좋고 성우진 라인업도.. 빛이나고.. 거기에 bgm이 와... 귀 호강.. 심지어 작화랑 연출도 20년 전 만화 치고 엄청 좋음
진짜 금강 죽을때 시대를 초월한마음 나왔을때..이누야샤 울때 저도 울었죠....
디지몬 ost는 추억을 부르고 이누야샤 ost는 마음이 아파지죠..ㅠㅠ
맞아요. 심지어 오프닝 곡, 엔딩 곡은 일본판이며 한국판이며 다 좋고 브금도 각 캐릭터들의 감정선을 잘 표현해서 더 이입이 잘 되고 오래 기억 속에 남는 것 같아요.
요즘 일본 애니 너무 오타쿠 같은 것들만 양산형으로 나오는거 같음..이누야샤 같이 스토리탄탄하고 작화 이쁜거 어디 없냐...
으아 킹정
@@jsmaom 보루토
보루토는 선넘지
소재는 전혀 다르지만 진격의거인..
야사히메
이누야사 브금은 진짜 레전드다.. 가슴이 웅장해짐을 너머 황홀하다.. 그건 그렇고 가영이가 비오는데 앉아있는 짤 분위기 너무 좋네요...
저는 금강이랑 이누야샤가 만난 과정과 둘이 나룻배 타는 모습이 진짜 아련했어요 맴찢 🥺
먼저 별이 된 우리 오빠
보고싶다. 같이 이누야샤 보고 그랬었는데 이 노래 들으니 생각나네
화이팅 ㅜㅜ
나의 어릴시절을 함께해준 이누야샤 그리고 다른 누군가에게도 함께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힘내요 ㅜㅜ
이누야샤는 스토리도 한몫하지만 ㄹㅇ 브금이 미쳤음... 진짜 상황마다 브금을 기가막히게 어울리는 걸 써서 사람 미치게함 ㅜ 지금도 브금만 들어도 그 부분 영상 머리에 그려진다고 ㅜㅜ
ㅇㅈ
다른 만화들 브금들은 가끔식 이게 어디서 나온거지?라는 생각이 나는데 이누야샤는 걍 다 아는 노래고 장면이 다 생각남
응 아니야
@@parkchrysanthemum가던 길 그대로 가시면 됨니다
Me pasa algo con la música de Inuyasha que no me pasa con otras canciones de anime ,es tanto así que dejaré por escrito que me coloquen los intros de Inuyasha en mi funeral 😢
어릴 때는 두 여자 사이에서 늘 갈팡질팡하는 이누야샤가 답답했고 속상해하면서도 늘 이해하고 곁에 있는 가영이도 너무 답답했었는데 성인 돼서 다시 보니까 다 이해가 됨ㅠ이누야샤가 왜 금강을 놓지 못했는지, 그리고 가영이는 자기가 아닌 금강을 선택했던 이누야샤에게 먼저 다가가 곁에 있고 싶다고 한건지..정말 이렇게 절절한 사랑들이 없다ㅠㅠ하 시간내서 또 정주행해야지
혹시 이누아샤 어디서 정주행 할 수 있나요?? ㅠㅠ
@@user-bp6ws7bd5v 라프텔가세용! 더빙으로 나와있어요
@@user-bp6ws7bd5v 넷플릭스요
슬프다.. 초딩때 투니버스에서 봤던건데 벌써 30이 코앞이네..
인생은 짧고 젊음은 한순간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라.
진짜요....
ㅠㅠ 저도 ㅠㅠ 곧 30
그러게..
저도 ㅠㅠㅠㅠㅠ
책임지세요... 그동안 잊고 살았는데 향수병 다시도짐.... 고딩때까지는 이 기분을 오히려 즐겼는데 지금 다 늙어빠져서 들으니까 아련한 정도를 넘어서 우울증 올거같다. 예전에는 그래도 살만했나보다.. 인생은 왜이렇게 가혹할까? 그 짧았던 시간이 뭐라고 솔직히 기억나는 추억도 별거 없는데 그때의 날씨 그때 보았던 만화 만으로 지금 이렇게 그리움에 사무치게 하는걸까. 앞으로도 이렇게 가끔가끔 향수병이 찾아오겠지. 돌아갈수도 없는곳이 그리워서...
니 댓글땜에 술맛 다 깨짐 씨발 어쩔거임
너무너무 공감되는 서른살 .. 이 댓글 보며 눈물 훔치고 갑니다 ㅎ..
So true..
뭔가 지금의 화려한 그림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 잔잔한 색감이 마음에 안정을준다..
Je t'aime 💚🌺💚 loin des yeux loin dû cœur Pardon 🍀
예전이 그립다.... 근데 이런 감정을 모두가 공유한다는 게 더 신기해,,, 나는 이누야샤 브금 들으면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댓글들 보면 너무 공감되고 더 먹먹해짐ㅠㅠㅠ.. 곧 정주행 또 때려야겠다
이제는 연락도 뜸해진 가족이지만
온가족이 모여 이누야샤 보던 당시가 정말 너무너무 그립다
내아를 나아도 보고 기겁하신 부모님이 생각나네요 섹.스
뭔가 쨍쨍하고..4계절이 다 들어 있는 이누야샤부금은...ㄹㅇ 진짜 눈뭉나고..그냥 뭔가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면서 그리운게...따뜻한 느낌 노곤하고 아무 생각 없던 그 시절은...되돌아갈수도 되돌릴수도 없는게 진짜로 뭔가 마음이 짠하달까..찡하고...뭔지 아시는분..댓글 좀..
가을이랑 추적추적한 여름이랑 가까운 거 같아요
어릴 때 본 추억도 있고 지금봐도 명작이기에ㅜㅜ
이누야샤 특유의 컴컴하고 음산하고 가슴애린 사연들의 캐릭터들 ㅠㅠㅠㅠㅠ .. 하 전 30살인데도 이누야샤 정주행하고 흐엉 지금도 잘려고 이거 틀음요 ㅠㅠㅠㅠㅠㅠ근데 항상 들으면 잠이 바로 오기보단 뭔가 시리고 옛날냄새 나고 암튼 그럼요..
새삼 아이러니하다.
금강의 환생은 가영이인데..
결국 두사람은 같은 존재였다는것도..
가영이는 평범한 가정집에 태어나
되게 순수하고 밝고 평범한
느낌이 나는데..
가영이의 전생의 금강은
인간으로 태어나인간처럼 살지도못하고
너무나도 무녀로써 무거운짐만
짊어지는 비극적인 인생이였다..
전생엔 너무 안타까운 삶이었어서 다음 생에는 평범한 사람으로 자라게 된게 아닐까요 결국 전국시대로 돌아갔지만 전생에 사랑했던 이누야샤도 다시 만나구요
근데 난 이게 너무 좀 마음이 쓰린 게 금강의 환생이 가영이라도 가영이가 전국시대로 가 이누야샤를 만난 거면 뭐 이건 환생인가.. 뭔가..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이거 들으면서 어케 자요...? 자려다가 가슴 먹먹...
그러니까요... 이 야심한 새벽에 알고리즘 떠서 들었는데 과거 생각에 예전 추억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어떻게 자라고!
그러게요과거생각나네요.
저도 이누야샤 브금만 들으면 이누야샤 주인공들 생각하며 생각이 많아집니다...
저는 이거들으면잠이 솔솔와요 들으면 들을수록 맘이평안해져요
옛날 조선시대같은 몽환적인 느낌이 지림
정말 우연히 듣게 됬는데 옛날 투니버스 아니 애니챔프였나 유치원때 초등학생때 저녁먹고 자기전까지 티비볼때 이누야사 보면서 제티타먹고 찐옥수수먹고 그랬는데 정말 애니브금이라지만 뭔가 옛날냄새 나게 해주는 브금이라서 지금들으면 옛날 당시 내 순수함과 내일은 학교가서 뭐하지 학교가기싫다 자기싫다 하면서 걱정없이 살던 내가 너무 그립다. 일끝나고 와서 지친 나에게 옛날 향수같이 오는 브금이다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요즘 세대 애들이 모른다고 슬퍼하지 말아요 작았던 여러분들
우리 기억 속에 행복했던 시절 추억으로 담아두고 있잖아요?
앞으로도 힘든 일 생기면 언제든 우리 어릴 적 기억 꺼내며
그리고 이들 이야기를 생각하며 힘든 일은 잠시 잊어요
이누야샤를 보며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만 가득하길☘️
- 오지 않을 것 같던 20대 후반을 앞둔 여러분들의 한 친구가!
ㅋㅋㅋㅋㅋㅋㅋㅋ안자거 모하세요
아 이댓글보고 울컥했다.. ㅠㅠ 지난 시절이 그립네요
안올 줄 알앗는데 ; 올해는 당당히 20대중반입니다 ㅠ
세월이 지나가는 게 참...야속하네요 죽도록 노력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 다니고 돈도 많이 버는데...학교 끝나서 집에 오자마자 가방 내팽겨쳐두고 투니버스 보던 그때가 훨씬 행복했던 것 같아요...
20대 후반이다 내가 ㅠㅠㅠㅠㅠ
이누야샤같은 애니가 다시 나올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완벽한 스토리 완벽한 브금 완벽한 성우
내용도 겁나 탄탄해서 너무 좋고 성우는 어쩜 그렇게 잘 뽑았는지..첫사랑제작소였어 완전..
아....저 이거 이누야샤 땜에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ㅠㅠ사랑해!!!!
강철의 연금술사 이누야사 ㄹㅇ 인생애니
@@user-uj1cj1vb2n 그 심장 가져가도되겠소?
이누야사 2기나옴.
@@user-nl4mm4xz8q 그건 완전 욕 잔뜩 먹었다는..... 내년에 나올 이누야샤 작가의 신작.. 마오를 기대해 봅니다. 역시 시간을 거스르는 이야기임.. 하필 우리나라한테는 안 좋은 시간대임. 192?년대로 일본에선 연호가 다이쇼 시대였던.... 시대로 가서 요괴 야쿠자 두령, 마오랑 만나면서 펄처지는 이야기임.. 어찌보면 이누야샤+누라리혼의 손자 합친 거 같은 이야기임.. 아마도 셋쇼마루의 후손이 아닐까 합니다. 만화로 3화까지만 봐서 확실한 건 모름.. 여주인공이 이누야샤의 적이였던 역발의 유라랑 링을 닮았음. 아마도 이제 막 초딩에서 중딩 된 여자아이로 보였던 거 같은데.. 우리나라에는 좀 암율한 시간대라. 좀 그렇네요.
애니 브금으로는 이누야샤를 따라갈 애니는 없을듯 진짜 아름다움
아니 진짜..이누야샤 브금만 들으면 왜 자꾸 눈물이 나지..?
솔직히 존나 탄탄한 스토리 내용이랑 각자 다 개성 쩌는 주인공들 미워할 수 없는 악역 까지 솔직히 나락 빼고는 전부 다 너무 좋았던 것 같음 나락은 너무 욕심많은 모습에.. 어렸을 때 보기엔 너무 안 좋아 보였거든.. 애니 개씹오지는 브금에 ost까지 있으면.. 진짜 이누야샤 같은 애니가 또 나올지 궁금하다
일본 애니 전성기시절.... 그 중에서도 최애 애니. 당시 막 학교교실마다 인터넷이랑 컴터 한대씩 들어오고. 교실에서 일본애니 자막이랑 다운받아서 겁나 봤었는데.
난 나락도 좋던데..ㅠㅠ
나락도 결국은 인간의 마음을 지닌 반요......불쌍하지 어떻게 보면
이ㅣ누야샤 대명작.........
솔까 수입애니고, 저땐 저때만의 감성이 있었으니까 저런 애니같은 감성은 이젠 나오진 못할걸 새로 나오는 애니들은 퀄 좋고 얘기들도 잘 풀어가는데 저때만의 감성이 살진 못하지 그래서 더 애절하고 아련한거 아닐까 싶다
투니버스에서 이거보면서 아침에 간장계란밥먹으면서 등교준비 하던세대가 지금 사회주역임 힘들고지치지만 이때가 진짜그립긴하다
하...........ㅠ
난줄...
맞아요 아투니버스때가그립다..
나이먹는게슬프다..
ㅜㅜ 어른으로 책임질게 많아서
힘드네요.
선계전 봉신연의 보던 세대는 어느쯤임?
@@moon2_yeonhee 얼마나 차이난다고 이누야샤랑ㅋㅋ
There's something about the retro art aesthetic of Inuyasha that speaks volumes to me. It's nostalgic and enchanting and feels far more authentic and endearing than modern anime. The music is so atmospheric and accentuates the feudal era of Japan. There's something really special about Inuyasha.
Exactly my thoughts as I was listening to this soundtrack!
OMG I watched inuyasha in midle school and now it-s called retro D: i feel so old lol and yeah best music
@@catanawithc haha same!! Watched it in 7th grade and loved it. The original comment really captures how we all feel about this anime in 2021 and beyond
yess!
Exactly, i wish theyd make something atleast as half as good as inuyasha these days, 🥲 all we have now is copy paste isekai animes
2007년 -8년 초등학생 때 생각나게 만드는 애니. . ㅠㅡㅜ 막바지 90년대생의 추억의 애니
이제 어느덧 25살이 되어버렸는데
아직도 이 ost만 들으면 그때 그감정이 어렴풋이 난다 너무 좋다 언제 들어도
다시 어릴 때로 돌아가고싶다 진짜. .
맞아요.. 정말 단 하루라도 어린 시절로 돌아 가 티비 앞에서 아무런 고민도 걱정도 없이 그저 웃으며 재미있는 애니를 많이 보고 싶어요
33살도 아직도 듣습니다.. ㅋㅋㅋ90년대가 명작 애니메이션들이 많죠
ㅎㅎㅎ 내 나인 32살인데 2008년도에 이누야랑 은하철도 999 정주행한거 너무 추억이네요 ㅠㅠ
4:00 음성지원 된다구ㅜㅜ
카라 : 셋쇼..마루?
셋쇼 : 피와 독기 냄새가 나길래 와봤다
카라 : ㅎ...그랬구나..나락인줄 알았어?
실망했겠네 나락이 아니라서...
셋쇼 : 너란걸 알고 있었어
카라 : 그..그래? (알면서도..욌단 말이지..?)
셋쇼 : (천생아로는 구할 수 없다) 가는거냐?
카라 : 그래.. 미련은 없어
*마지막 순간에 봤으니까...*
이누 : 기다려 셋쇼마루!
가영이 : 이누야샤...
이누 : 카라가...힘들게 떠났어?
셋쇼 : .. 웃으며 떠났다
카라 : 난 바람이야 *자유로운 바람*
흐
눈물샘 자극...ㅠ
카라가 했던 말 진짜 핵띵언 ㅠ
요괴, 권력, 욕심, 파멸, 낙담 등 수 많은 전투들를 결국 사랑으로 이겨낸 모든 주인공들... 앞으로 내 인생에 너 만한 애니는 없을거야 이누야샤ㅠㅠ
12:24 "인간은 모두 번뇌를 거듭하는 존재"
"세상에 존경받는 숭고한 모습으로 있고자 한 자 , 자신의 욕망대로 살다 악에 물들은 자 "
"이제는 모두 구원받았다 , 그렇지 나찰? "
"부디 편히 쉬길 "
좋은대사네요,,,
이래서 애니 쉽게 못 끊는다. 대사가 그냥 아주 울리네 울려
이 브금만 들으면 눈에서 물이나와
이 각박한세상을 얼레벌레 살아가고있는 나에게도, 추억속 한구석을 깊게차지한 이누야샤의 시대를 초월한 사랑만큼 대단하다고 말해주고싶다
음악이 진짜 하나빼놓을거 없이 너무 좋다ㅠㅠㅜ 들으면 마음이 먹먹한 느낌ㅠㅠ 그 장면들도 다 생각나고 나도 그 시대에 가보고싶게 만듦...
끝난지 오래됐지만 아직도 이런 작품 안나오는거 보니까
살면서 이런 작품이 또 나올수 있을까 싶다...스토리 음악 성우진들까지 정말 완벽했던 작품..
그때가 너무 그립다 그런마음이 드네요..
나이 먹기 싫다..
행복하자
저두요....
저두요.. 24..
아직 16인데... 벌써 나이를 먹기가 싫네요..
크면 얼마나 더 먹기 싫어질까요ㅜ....
@@user-gp2wc8cj3e ㅋㅋ나이먹는게 아니라 성장하는거죠 힘내용
수년을 들었는데 정말 매번 좋네... 바로 그 전국시대로 들어간 느낌
나도 중학생이 되면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았던 투니버스 시절의 나도 떠오르고ㅋㅋㅋ
학생때 새벽에 공부하면서 많이 들었었는데.. 새벽에 공부할 일이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안듣게 됐는데 오랜만에 이누야샤보고 노래들으러 왔는데 진짜 너무 좋아요..
이거 들으면서 공부하면 최고죠..ㅠㅜ
“난 바람이야...자유로운 바람...”
안녕 조커
진짜 이 대사만 보면 눈물 줄줄줄 ㅠㅜㅜ
4:25 카라의 목소리 음성지원되네
4:02
와타시와 카제다 지유나 카제ㅠㅠㅠ
아 잔짜 내 인생 애니 다들 한번쯤은 가영이 되보는 거 상상 하셨겠죠??
ㅋㅋㅋㅇㄱㄹㅇ
ㄹㅇ 다음생엔 가영이로..
나만 이누야샤 되보는 상상한건가;;^^
투니버스 만화 볼때마다 다음생에는 여주인공으로,,
@@user-wb7fb8vj8l 코난은 빼고...유미란이 되면 언제 죽을지 몰라...
한두 명씩 나를 떠나간다 내가 못 해준게 무엇인지 뒤돌아봤지만 이미 멀어져서 돌이킬 수 없다 서운한 이 계절에 어릴때 나에겐 한 없이 커보였던 나무가 나와 가까워짐을 느꼈다 세월은 나를 크게 만든다 응축 돼 있던 나의 나이테의 간격이 퍼져간다 난 더더욱 커질것이고 설령 멀어지는 것이 있더라도 나는 큰 나무가 될 것이다 어릴때 나도 이누야샤를 봤었다. 그때 봤던 것은 많이 커버린나에게 추억으로 돌아온다 이 노래를 들으며 공부하는 것이 서글퍼진다 더는 그때로 돌아갈 수 없음을 생각하면 가슴 한켠이 저릿하다 어쩌겠나 이미 지나가버린것을 켜켜이 쌓인 나의 추억들은 나의 나이테를 더욱 진하게 만들어 줄것이다 오늘도 난 추억을 쌓아간다
언젠가 이 글을 다시 보게 될 나에게 쓰는 편지
글잘쓰시네요 멋져요
I remember being a young kid watching Inuyasha and always coming back to it. I will always remember the episodes where he was human and grew closer to Kagome. It will always be held as a special show in my heart and I'm glad that for the last day of my childhood, I finished Inuyasha. The long saga was over for me and it will always stay nostalgic to me. With all the flaws and dragged on monster fights, it had such memorable and lovely characters. Being an adult for a few years now I occasionally look back to the simpler times and I'm glad I ended my childhood with this show :)
The nostalgia is real ! ❤
Who says you have to stop watching it tho? I’m 37 and I still watch anime and enjoy it. Actually I’d prefer anime most the time over movies because they can show more deeper emotions then any actor could. Enjoy things like this Regardless of how old you are 😊
으음..사실 저는 이누야샤 가영을 응원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까 가영이 시점으로 하도 나와서 그렇지 금강은 나락놈때문에 이누야샤따라 죽었는데 강제로 망할 할망구때문에 영혼 불려나왔더니 사랑하는 이누야샤는 자기 환생이라는 처음보는 여자랑 썸이나 타고있고 ㅈㄴ억울할듯.
진짜 마지막 흑막은 사혼의 구슬도 나락도 아닌 금강에게 사랑하는 순간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다고 저주를 건 츠바키가 아닐까..?
@@namiry 헐 맞네.... 시작이 츠바키였어ㅠㅠㅠ
이누야샤 아주 못된시키였네
저도 진짜 공감돼요ㅠㅠ 나이들고 정주행하니 초등학생 때 보던 이누야샤랑 느낌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주인공 감정선도 다르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금강이 ㅠㅠㅠㅠ절절해서ㅠㅠㅠㅠ
전 연적이 한 사람의 과거와 현재라는게 아직도 넘 신기하고 독특한 설정같아요ㅋㅋㅋㅋㅋ ㅠㅜㅠ 어릴때 원래 금강이 더 아련하게 느껴졌는데 결국 금강은 환생해서 이누야샤랑 만나고 있는거잖아...? 그럼 뭐지 이러면서 혼자 막 혼란했었네요 0-0) 아직도 그런 묘한 기분 ㅠㅜ 연적인데 나야...
"가는거냐?"
"어..마지막에 봤으니까.."
"나는 자유로운 바람이야..."
"미련은 없어..."
셋쇼마루가 죽는거냐 가 아니라 가는거냐 라고 한건 카라는 자유를 원하는 바람이었기 때문이래요 번역할때 일부러 그렇게 했다고 해요 ㅠㅠ
갠적으로 야사히메에서 카구라 칸나 환생 나오길 빌면서 젭알젭알ㄹㅠㅠㅡㅜㅠㅠ이랬는데
ㅆ...
"제발 가지마.... 카라"
"미안해 셋쇼마루...정말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내가 더 미안해 카라.. 그리고 나도 사랑해 카라!"
😭😭😭😭😭😭😭
노무현
십대에도 서른 살이 되고 마흔이 되도 여전히 그립고 자주 찾아듣고 싶은 음악.. 가영이와 이누야샤가 전국시대 안 어딘가 오늘도 오순도순 요괴 무찌르며 살고 있겠지..
이만큼 좋은 작품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언제쯤 나오려나..,
저도 그랬는데..귀멸의 칼날 추천드립니다!! 최고예요ㅠㅠ
재탕해도 해도 좋더라구요 이누야샤는ㅠㅠ
체인소 아직 안봤구만
아이고 사람들이 진격거를 안 봤구나 귀칼 체인소 이러네.. 귀칼도 존나 재밌긴하지만
그럼에도 아련함은 따라올 자가 없다
30댄데도 여전히 감수성이 풍부한건지 예전 어린시절이그리운건지... 자기전에 들을려고 계속듣고있는데 잠은 안오고 왜자꾸 눈물이나는지ㅜㅜ 너무좋다 노래...
일년이 거의 다 자나가는지금도 역시나 너무나 좋다... 울적하거나 슬플때 더 찾게되는건 뭘까 ㅜㅜ 아..... 청숭맞은데 그래도 이것만한게없다 말로표현 못하는 그벅찬 느낌..
저도 곧30인데 아직도 이누야샤 브금 들으면 먹먹해요 아마 우리는 지난 추억을 그리워 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리운 음악입니다
@@user-zo8xw9ug9t ㄹㅇㅋㅋ 브금듣고 슬픈 일이나 다른 무언가를 상상하면서 눈물 흘리는건 그렇다치더라도 브금만듣고 눈물을 흘린다?? 병있는거임 ㅋㅋㅋㅋ
그냥 옛날 느낌이 주는 그 몽글몽글함과 그리움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나는 공감되는데ㅠ.ㅠ
음악듣고 감정 뭉클해져서 눈물나는건 당연한거죠 꼭 그 마음과 상황이 표현되야 정상인것처럼 말하는게 이상함 ㅋㅋ
"이누야샤, 넌 그런 얼굴로 우는구나" - 금강 -
맞아 이게 대박이었 으악....
국적이 다르더라도, 이누야샤를 그리워 하는 사람이 많아서 더 슬프다
Credit of this translated song list goes to the pinned comment. Here you go english speakers :)
0:01 Destiny and Love [ Music Box Version ]
1:07 Timeless mind
2:38 Inuyasha and Kagome
3:58 Beautiful memories
4:39 =
6:22 Longing
8:31 Kikyo Theme
10:13 Longing for love [revised version]
12:20 Kikyo theme
14:10 Kikyo Theme
15:36 At the end of the heart
17:12 Aum that transcends time
18:28 Destiny and love
20:30 Longing for Love [Modified Version]
22:05 A heart that transcends time [ Music box version ]
23:13 A heart that transcends time
24:44 Longing for Love [Edited Version]
26:05 Beautiful memories
26:47 =
Samira Balankhe gracias
plena destiny es un buen juego pero no me pase el boss
이누야샤 같은 애니 또 나오면 좋겠음
닉넴과 모순적이군요ㅋㅋㅋㅋㅋㅋ
@@user-sr3wt2xt9u “반일종족주의와 투쟁”
이누야샤 다음편도 나왔습니당! 한번 보시는 걸 추천.. 해욤!!
@@user-vp1of3qb3z 그거 너무 노잼이던데
일본애니 본거중에 이누야샤 밖에 없는데
노잼임 걍
ㅋㅋㅋㅅㅂㅋㅋㅋ모순이 ㅋㅋㅋㅋ
No idea what the comments say but I absolutely love inuyasha and all the beautiful music in this video
hahha me too
me too, started rewatching it recently
Question: has anybody watch Yashahime? And do you like it so far?
I think its okay but I liked the last episode the most
@@crazypandakitty1095 no I haven’t, idk is it worth the watch?
@@Ana-zb9ni it really depends with you, the show focuses mainly how towa and Setsuna helps moroha fight demons to pay off the bounty hunter. In doing so, towa tries to find the dream butterfly for Setsuna who doesn't sleep and dream. Sesshomaru is present in a bunch of episode's but he's not a dad figure to his daughters (Setsuna & towa). Miroku is in a few episode's and sango is in 2 i believe, they are together still but miroku is on a spiritual training for one thousand days. Inuyasha and kagome is in the first episode but it's a flashback to after the Inuyasha series ended, they are currently sealed in a black pearl. All 3 halfdemon princess sorta know about their parents but they barely talk about them (except the mentionings of sesshomaru). The episodes up until the last few felt like filers (some was okay and some was meh). I really hope season 2 is better in my opinion
서로의 마음만큼은 사라지지 않고 몇 번 시대가 변해도 이어져서 결국 가영이와 이누야샤가 만난 게 아닐까요... 진짜 아련하다..
운명과 인연
어렸을때 생각나서 너무 그립네요 돌아갈 수 없는 그때가 너무 그리워요
진짜 이누야샤는 전설이다.... 솔직히 말하면 중간 부분 계속 싸우고 또 더 센 애 나오고 해서 약간 지겨운 느낌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서사 좋고 배경 좋고 ost 완벽하고 금강 얼굴 완벽함... 금강,가영 둘이 대립 아닌 대립 구조도 너무 너무 너무 좋았음 정말 ㅠㅠ 이누야샤 노래는 들으면 내가 산 바람 가득 느끼는 가영이가 된 거 같음... 그래도 금강 널 더 사랑해...
6:58 뭔가 이누야샤일행이 사건하나 해결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상상됨 ㅠ
이 브금 나올땐 꼭 금강만나고 돌아가는 길이거나 슬픈일 해결하고 약간은 무거운 느낌으로 돌아가는 모습..
금강 만나고온 이누야샤한테 가영이가 웃으면서 난 괜찮다고 하는게 상상되는건 저만그런가요
와 소름..
그ㅏ 영으아!!!!! 이누우야샤아!!!!!
@@user-wd4on8hw4z 가영이 최애로써 너무 슬픈 장면이 떠오르네요ㅜ
이브금 나오면 사건 해결했는데 뭔가 꺼림칙할때(대부분 요괴 퇴치했는데 사연있는 악당인 경우) 가영이가 "사실은 xx인거 아닐까요?" 미륵은 "꼭 그렇지만은" 이누야샤 눈감고 "흥 겨우 그런것 때문에 그렇게 되다니" 하면서 툴툴댐
브금도 왜 하나같이 다 좋냐...금강 죽을때 너무 슬펐는데ㅠㅠ 나락에게 금강을 좋아했던 오니구모의 마음이 조금 남아있어서 마지막에 사혼의 구슬에게 금강이 보고싶다고 소원을 빌었는데 구슬은 이뤄주지 않았지..
4:40 갠적으로 이게 제일 좋다..
ㅇㅈ여
ㄹㅇ ㅠㅠㅠㅠ 이 노래 제목이 뭔지 알고싶음.......
아 어릴때 씨벌 mmorpg 시디게임 파랜드 택틱스 할때 생각나네 그땐 그게 왤케 재밌었는지.. 그때 기억나서 해봤더니 너어무 재미가 없어 못하겠던데..
" 괜찮아, 이렇게 와 줬잖아..." 금강 죽을 때 눈물이 터졌습니다..
택배 경비실에 맡긴다는 문자받으면 기사님께 그렇게 답장하려고요
저도여
하지만, 넌 와줬어. 그걸로 충분해:)
진짜 하나같이 다좋아.... 노래마다 배경 바뀌는 것도 신의한수...
진짜 음악 하나하나가 가슴을 울린다.. 그만큼 명작인거지
한번만이라도 2000년대 초중반으로 돌아가고 싶다 정말 아무걱정 안하고 싶다
학교끝나고 만화보고 저녁먹고 친구랑 놀고 오로지 현재만 열심히 살았던 때로 가고싶다
과거에 대한 후회, 불안한 현재, 막막한 미래 따위 잊고 싶다 버티는 삶이 너무 힘들다
Sad Inuyasha OST is a music that emphasizes relaxation.
th-cam.com/video/Gsffxz1ECO4/w-d-xo.html
초등학교때 이누야샤랑 원피스 생각없이 볼때가 그립네요 ㅠㅠㅠ
지금도 그렇게 살 수 있어
@@user-xh5ql1rd7s 결혼 안하고 혼자살면서 분수맞게 돈쓰고 회사만 꾸준히 다니면 가능하죠 ㅋㅋㅋㅋ
아니면 자녀데리고 캐나다.스웨덴 같은 복지국가로 이민가든지요
어릴때가 그립다... 29 지금은 회사에 치이고 치여서 인간관계에 고통받고있는데...
이누야샤가 벌써 18년전 내가 좋아하던 만화라니...
저는 32살인데 회사생활이 힘든 건 맞는데 인간관계에 고통받는건 아니던데 ㅋㅋ
물론 제 직업이 데이터베이스 관리사래서 딱히 사람들이랑 부딧칠일은 없지 만요.......
마음이 너무나 따뜻한데 아파요..
벌써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라니...
세월이 무척이나 빠른것 같아요..
추억에 깊게 잠기네요...
0:01 이거 듣자마자 눈물이 나요.. 왜 눈물이 나는걸까요? 오늘 코로나로 권고사직 당하고 방에 서 누워서 이 노래를 듣는데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요
과거는 떠올리면 떠올릴수록 그리워져요 그러면서 우울증이오죠 그리움은 중독됩니다 많이 떠올리지마요 그럼 님만 힘들어져요 이제21살이 되었는데 저도 남일같지 않아서 슬프네요
@@user-qp5sv7oz3j 세상은 너무 잔인해요
@@user-qp5sv7oz3j 과거가 떠올라 그럴겁니다. 😭
2021 꽃길만 걸으시길
@@user-wp3fe1dq6u 21살분이 그리움을 논하시다니 ...ㅠ 21살로 돌아가고프다
아 진짜 이누야샤 못잃어ㅠㅠㅠㅠ그냥 다 완벽한 애니였음
4:40 이누야샤랑 가영이랑 방에서 서로 기대고 있는 거 나만 바로 떠오른 거 아니지...? 가영이 독백으로 막 그래,이누야샤도 나만큼 생각하고 있던거였어.. 이런 대사 해야한다고
학창시절 지겹도록 보던걸 이젠 사회인이 되어서 퇴근하고 맥주빨면서 보고있음.진짜 딸내미들 아니었으면 또 볼일이나 있었을까 모르겠네요
직장인이라니 부럽네요.
@dkfisjie sdfsef 예 제가 워낙 백수인지라
대부분 20대중반후반일텐데 딸내미..?
이 만화는 내가 봤을때 우리 엄마도 알고있었던 만화,,
@@michaelcraig5952 4300
신기하다.
분명 듣고 있음에도 당시 마주하던
시간들이 눈 앞에 서 있는 듯 하다.
시간도 기억도 진한 시간의 냄새까지
점차 스며들다...눈을 잠시 감았다 떠 보면 아주 먼 언덕 끄트머리로 넘어가고 있네.,
내가 지금 옛날을 그리워하듯 미래의 나는 지금을 그리워할 것 같으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겠어요
새삼 브금 엄청 많았네. 어릴 땐 아무것도 모르고 언니가 보는 거 따라서 봤었는데 ..
이제는 어릴 때는 보지도 찾아내지도
못했을 스토리의 다른 의미들이 보여서
더 감정이입하면서 보는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사연과 사정을 안고 살아간다는 것 , 생각만큼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 다는 것들 말야 ...
인생도 이누야샤와 같네요 사건이 터지고 해결하고 터지고 해결하고 모험하며 다치기도하고 다시 평화로워지기도 하고...
결과는 해피엔딩이지만 과정은 슬픈
와아아아ㅠㅠㅠ
하루종일 시험, 공부 걱정만 하던 중딩때 하루는 교실 창밖을 보면서 이누야샤가 와서 나를 데리고 나가줬으면 이 교실 밖으로 나를 구해줬으면 하고 기다린 적이 있다. 쳇바퀴같이 쉼없이 돌아가는 일상에 이누야샤는 유일한 안식처였던 것 같다.
와 배경으로 나오는 이누야샤 움짤들 하나하나 명장면이잖아??.......대박이다 화질 너무 좋고 음악도 좋고 작화가 너무 이쁘다
어렸을적 늦게들어왔답시고 6시쯤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먼지나게 놀고 들어와
할머니께서 차려주신 소박한 집밥을먹고
거실에 앉아 부모님 퇴근시간을 기다리며
아무걱정없이 멍하니 텔레비젼을 보다가
부모님 오시면 부리나케 달려가 어리광 부리고
9시쯤 졸리진 않지만 할머니옆 잠자리에 누워
할머니의 로션냄새를 맡으며 잠이들곤 했었지
그저 스트레스 라고하면 학교숙제 일기 쓰기밖에 없었던 그때 그시절, 참 좋았고 순수했던 그 시절
지금은 멍때리는법 조차 까먹을정도로 온갖 근심걱정 으로 가득찬 머리속
가끔이지만 드는 어리석은 망상
어렸을때는 마냥 어른들을 부러워했지만
어른이 되어서야 느끼지...
참 좆같다 씨발같다 ㅋ
에라 모르겠다 담배나피러 간다
멍때리는거조차 잊을정도로 걱정근심이많다는말 공감이가네요ㅋㅋ
요샌 어떠신가요? 잘 지내시죠?
이 댓글이 참 공감이 많이가네요
왠지 제 삶을 먼저 살고 계신듯한 느낌..
그래서 요즘 초저출산임 ㅋㅋㅋㅋ
잠자려고 틀었지만.. 추억에 잠겨 버렸다는.. 많은 생각이 나지만 그중 이누야샤 볼 당시 초등학생이였고 가정형편상 할머니 할아버지와 지내면서 외로움과 심심함을 이누야샤 보는걸로 달랬던기억이.. 불꺼진 집안 티비화면앞에 앉아있던 어린시절 나의 뒷모습이 자꾸 떠오르면서 그당시의 좋은기억도 나쁜기억도 그저 추억으로 떠오르네 과거는 과거 그자체로 아름다운거 같다..
제가 들었던 수면음악들보다 더 마음이 편안해져요 뭔가 웅장하면서 옛날 생각나면서 뭉클한데 되게 편한 느낌 눈이 저절로 감기네요 하 이누야샤는 제 어린시절의 행복이었습니다..🥺🤍
어린시절 함께 했고 성인이 되어서도 감동적인 애니이자 브금은 정말 슬프지만 아름답다. 성인이 되어서도 자주 듣고 있어요~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이다.. 그리운 나의 천진난만했던 시절.. 젊은시절의 우리의 부모님.. 초등학교 수업끝나고 집으로와 브라운관 티비에앉아 투니버스에서 이누야샤 기다리던때가 기억난다..성인이되고 집에 오랜만에와 티비를 돌리다 우연히 보게된 이누야샤 한 장면..우리 어머니는 아직도 이누야샤와 가영이를 기억하고계신다.. 내가 신기해서 물어보았다 "엄마 이누야샤는 그렇다치고 가영이는 어떻게알아?"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이 너가 어렸을때 형이랑 항상 챙겨보던 만화잖아 엄마가 어떻게 잊겠니?" 이 말을듣고 순간 마음이 아리고 눈이 안개처럼 뿌옇게됐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
다 행복했으면...힘내요 다들
진짜.. 이런 브금들 들으면 마음이 뭔가 뭉클거리지.. 사극이든 그런 느낌이 떠오르면서...깊게 잠기는듯한..하.........
지금은 비록 혼자 살지만 평일엔 노을이 이쁘게 질 때쯤 퇴근한 부모님 가족들과 하하호호 떠들며 티비를 보며 웃고 공원을 산책 겸 돌며 하루를 마무리하거 주말 아침이면 거실에서 부모님이 티비를 보시며 대화를 나누시던 방에서 나가면 토스트를 구워주시며 반겨주던 그 소리와 모습들이 그립네요 그냥 가족들 곁이 그리운 거 같습니다
🙏🙏
와
ㅜㅜ
부러운 가정환경이시다 😢
내 학창시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너무 좋아했던 만화 브금들도 하나같이 띵곡인데다가 아련한 그 분위기가 너무 좋음
나 : 이제 진짜 자야지
유튜브 : 자긴 뭘자
하 지금의 나다... 저 지금 못 자고 있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chaelcraig5952 ㅂㅅ 재밌냐? ㅋ
이래서 내가 이누야샤를 못 끊음..... 초5 때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덕질하고 정주해해도 여운 남는 애니... 또 정주행 해야겠다ㅜㅜ!!!!
이누야샤 애니와 노래는 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미래까지 같이 함께 가고 싶네요 이누야샤 애니와 노래는 명작 명곡을 넘어서는 전설인것같네요 그저 듣고만 보고만 있어도 추억이 돋아서 왠지 모르게 뭉클해지네요ㅠㅠㅠㅠ그저 추억이라고 부르기에는 지금까지도 저는 이누야샤를 좋아해서요 현재 진행형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ㅠㅠㅠ진심 이누야샤는 못잊어요ㅠ
Sad Inuyasha OST is a music that emphasizes relaxation.
th-cam.com/video/Gsffxz1ECO4/w-d-xo.html
난 가영이가 이누야샤 한테 한 말 지금도 잊을 수가 없음....가영 : "난 금강을 당해낼 수 없어 왜냐하면 난 살아있으니깐.....금강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했어.....내가 금강의 환생이라고 해도 그렇다고 내가 금강이 되는 것은 아니잖아.......그치만 이것 하나 만큼은 금강이랑 똑같은 것 같아.......그게 뭐냐하면.......다시 한번 널 만나고 싶다는 거야........난 이누야샤랑 같이 있고 싶어..... 널 잊을 수가 없어.....(시원한 산바람이 두사람 머리를 휘날리며)........이누야샤 이것 하나만 대답해줄래?......같이 있어도 돼?"
ㅋㅋㅋㅋㅋ👍
정말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이 있을까요 현실에
이거 몇 화에요?ㅠㅠㅠㅠ
@@SJ-zn6tu 이누야샤 48회 어려운 결심 편입니다.
와...장면이 다 떠오른다 그리고 둘이 손잡았지
시대를 초월한 마음 들으면 후반에 우물이 어떤 이유로 막혀서 이누야샤랑 가영이랑 아주 오랫동안 못 만나서 서로 정말 우울하게 그리워하며 살다가 결국 끝에 만나서 슬퍼하던 에피소드가 생각남..ㅠㅠㅠㅠ
이누야샤 시대를 초월한 마음은 진짜 전설이다 버전이 많은데 그게 다 너무 좋은 거 나만 그런가..
아 왜 그냥 브금일 뿐인데 가슴이 먹먹해지는건지 ㅠㅠㅠㅠㅠ 내 추억,,
아니 진짜 이거 자면서 못듣겠어요 맘이 너무 술렁거려요 왜이렇게 슬프지
토요일 일찍 학교 끝나고 집가는 길 봄 여름 향기
그리운 과거 초라한 현재 두려운 미래
타카하시 루미코는 진짜 천재다. 메종일각, 우루세이 야츠라, 란마, 이누야샤가 한사람 머리에서 나온게 말이안됨...
정말 이누야샤 같은 명작이 나올까… 정말 너무 좋다. 노래, 그림, 성우분들 다… 최고 너무 좋아요ㅠㅜㅜㅜㅜ진짜 노래만 들어도 우울하고 슬픈데 진짜 이누야샤 사랑해..❤️
투니버스에서 이누야샤 원피스 나오던 시절이 그립다....
이누야사 비지엠은 진짜 명곡임 몇년이 지났는데도 음악만들으면 그때 그시절이 생각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