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욱-f9l 성악은 후두를 깊이 내려서 더 깊은 소리와 큰 공명감을 추구하는 부분이 좀 있어서 인위적으로 내리면 안된다는것도 알고 그렇게하면 오히려 더 부자염스러운 소리가 났음에도 훈련 초반에는 인위적으로 내리게 됐었던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근육이 자라나 후두를 내리고 성대를 접지하는 힘이 길러져 지금은 어떻게든 편안하게 두려고하지 인위적으로 내릴려고는 하지않습니다 ㅎㅎ (저도 계속 노력중이에요!) 고음으로 올라갈땐 이제 내 성구가 전환된다 라는 생각보다는 중저음에서 편안하게 가지고 있던 밸런스를 끝까지 유지하자라는 생각으로 목이 닫히지않게 신경쓰고 호흡의 압력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1.영상에서 말해주신 복식호흡과 횡격막 호흡은 다른건가요 같은건가요? 1-1.다르다면 빨대 호흡은 어떤 호흡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1-2.다르다면 가르쳐 주시지 않은 이유가 전혀 활용할수 없는지, 훈련을 통해 몸에 습관들여도 나머지 호흡법보다 비교적 활용도가 낮은지 알고 싶습니다. 2.복식호흡과 횡격막 호흡이 같다면 왜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ks-dr9jv 안녕하세요^^ 저는 같은 의미로 생각하며 이야기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복식호흡이라는 용어보다는 횡격막호흡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평소에는 횡격막호흡이라고 표현하지만 일반적으로 복식호흡이라는 용어를 대중적으로 사용하니 같은 의미로 이야기했습니다^^ 빨대 호흡은 복식호흡, 횡격막호흡 모두에 해당합니다 배의 움직임에 집중을 할 것이냐 횡격막의 움직임에 집중을 할 것이냐에 그 느낌에따라 용어를 사용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숨을 쉴때는 횡격막과 복근들 모두 사용되니 모두 같은 의미일 것 같습니다😊
이런 훈련들이 노래뿐만 아니라 강연이나 일상 대화를 할 때도 도움이 될까요? 말을 좀 하고나면 목이 금방 쉬고 성대가 잘 붙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말을 할 때 너무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발성을 할 때 몸에 힘을 빼는 법도 다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tolightgogo 네 맞습니다! 저는 사실 레슨생분들을 레슨할때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말하는 방법과 습관입니다! 실제로 평상시에 말을 하는데에서도 목이 자주 가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레슨을 받으신 후에 주변에서 목소리가 듣기 놓게 바뀌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시고 무엇보다 자기자신이 목이 너무 편해지셔서 좋아하셨어요 ㅎㅎ 기회가된다면 그 부분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호흡 연습할때 30초에서 계속 늘리는 훈련을 하라고 하시는데 한번 호흡을 하고 노래할때 한마디 부르고 쉼표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호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번 호흡한 상태에서 노래부르는 중 고음으로 전환될때는 호흡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dalseongyang3065 호흡훈련은 말 그대로 노래를 하기위해서 저희의 피지컬을 키워놓는 훈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축구선수가 90분의 축구경기를 하기위해서 그 이상의 체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노래하는 사람들은 노래 몇 곡을 하기위해서는 그 이상의 스테미나가 준비되어있어야합니다 훈련은 훈련이라 생각하고 하시고 노래를 하실때는 훈련을 통해 얻은 피지컬로 편하게 호흡 사용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같은 경우에는 빨대호흡훈련 영상을 보시면 궁금증이 약간은 해소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번의 숨으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내야하는 경우에 호흡의 압과 호흡의 양을 잘 조절해줘야하는데 이러한 애매하고 추상적인 느낌을 자연스럽게 느껴볼수있게 해주는것이 빨대호흡훈련입니다! 어쨌든 고음으로 갈때에 가장 중요한것은 호흡이 한번에 빠져나가지않게 유지, 지탱해주시는것이 중요하고 그때 가장 많이 필요한 근육이 여러 복근들입니다😊
@@이선수-g9f 네 다들 그 부분을 가장 어려워 합니다! 그때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훈련하시면 발성할때와의 소리와 발성을 이용해서 가사로 노래를 부르실때의 발성의 간격이 좁혀질거에요! 발성 연습해보시고 먼저 모음으로만 노래를 불러보시고 슬쩍슬쩍 자음을 조금씩 붙여서 노래를 불러보세요! 화이팅입니다!😄
빨리 다음 것도 내주세요 너무 기다려져요..
@@힐링트리 네! 감사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
@@신영숙-x6x 이해가 잘 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노래 잘부르고싶은 일반인인데 내용이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fcghost1 감사합니다! 😄
노래하실때 자연스럽게 힘 안들이시고 부르시는데 참 좋은 발성이라고 생각되네요.
혹시 고음내실때는 후두를 인위적으로 낮추시나요?아니면 발성훈련이나 성구전환 등으로 해결하시나요?
@@최진욱-f9l 성악은 후두를 깊이 내려서 더 깊은 소리와 큰 공명감을 추구하는 부분이 좀 있어서 인위적으로 내리면 안된다는것도 알고 그렇게하면 오히려 더 부자염스러운 소리가 났음에도 훈련 초반에는 인위적으로 내리게 됐었던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근육이 자라나 후두를 내리고 성대를 접지하는 힘이 길러져 지금은 어떻게든 편안하게 두려고하지 인위적으로 내릴려고는 하지않습니다 ㅎㅎ (저도 계속 노력중이에요!)
고음으로 올라갈땐 이제 내 성구가 전환된다 라는 생각보다는 중저음에서 편안하게 가지고 있던 밸런스를 끝까지 유지하자라는 생각으로 목이 닫히지않게 신경쓰고 호흡의 압력에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바리톤김성윤 저도 성악전공자이고 바리톤인데 항상 이것이 어려운 숙제네요. 말씀도 잘 하시고 발성도 좋으시고 관련 훈련법도 많은 경험에서 깨달은 부분이라고 여겨집니다!^^
@@최진욱-f9l 와 그러셨군요^^ 타고난게 없어서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실패도 많이 해보면서 더 공부하게되네요 ㅎㅎ 최진욱님도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1.영상에서 말해주신 복식호흡과 횡격막 호흡은 다른건가요 같은건가요?
1-1.다르다면 빨대 호흡은 어떤 호흡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1-2.다르다면 가르쳐 주시지 않은 이유가 전혀 활용할수 없는지, 훈련을 통해 몸에 습관들여도 나머지 호흡법보다 비교적 활용도가 낮은지 알고 싶습니다.
2.복식호흡과 횡격막 호흡이 같다면 왜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ks-dr9jv 안녕하세요^^ 저는 같은 의미로 생각하며 이야기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복식호흡이라는 용어보다는 횡격막호흡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평소에는 횡격막호흡이라고 표현하지만 일반적으로 복식호흡이라는 용어를 대중적으로 사용하니 같은 의미로 이야기했습니다^^
빨대 호흡은 복식호흡, 횡격막호흡 모두에 해당합니다
배의 움직임에 집중을 할 것이냐 횡격막의 움직임에 집중을 할 것이냐에 그 느낌에따라 용어를 사용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숨을 쉴때는 횡격막과 복근들 모두 사용되니 모두 같은 의미일 것 같습니다😊
@@바리톤김성윤 정말 감사합니다. 충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런 훈련들이 노래뿐만 아니라 강연이나 일상 대화를 할 때도 도움이 될까요? 말을 좀 하고나면 목이 금방 쉬고 성대가 잘 붙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말을 할 때 너무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구요.. 기회가 되신다면 발성을 할 때 몸에 힘을 빼는 법도 다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tolightgogo 네 맞습니다! 저는 사실 레슨생분들을 레슨할때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말하는 방법과 습관입니다! 실제로 평상시에 말을 하는데에서도 목이 자주 가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레슨을 받으신 후에 주변에서 목소리가 듣기 놓게 바뀌었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시고 무엇보다 자기자신이 목이 너무 편해지셔서 좋아하셨어요 ㅎㅎ 기회가된다면 그 부분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바리톤김성윤 네! 감사합니다!😄
호흡 연습할때 30초에서 계속 늘리는 훈련을 하라고 하시는데 한번 호흡을 하고 노래할때 한마디 부르고 쉼표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호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번 호흡한 상태에서 노래부르는 중 고음으로 전환될때는 호흡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dalseongyang3065 호흡훈련은 말 그대로 노래를 하기위해서 저희의 피지컬을 키워놓는 훈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축구선수가 90분의 축구경기를 하기위해서 그 이상의 체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노래하는 사람들은 노래 몇 곡을 하기위해서는 그 이상의 스테미나가 준비되어있어야합니다 훈련은 훈련이라 생각하고 하시고 노래를 하실때는 훈련을 통해 얻은 피지컬로 편하게 호흡 사용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같은 경우에는 빨대호흡훈련 영상을 보시면 궁금증이 약간은 해소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번의 숨으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내야하는 경우에 호흡의 압과 호흡의 양을 잘 조절해줘야하는데 이러한 애매하고 추상적인 느낌을 자연스럽게 느껴볼수있게 해주는것이 빨대호흡훈련입니다!
어쨌든 고음으로 갈때에 가장 중요한것은 호흡이 한번에 빠져나가지않게 유지, 지탱해주시는것이 중요하고 그때 가장 많이 필요한 근육이 여러 복근들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이 쉰듯한것은 왜 그런가요
노래만하면 목이 쉬는게 고민입니다
@@soprano-원윤정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카톡으로 발성하시는 영상이나 노래하는 영상을 보내주시면 조금 더 자세히 피드백해 드려보겠습니다!
발성연습할때랑 가사붙여할때 소리가 달라져요.. 한프레이즈안에서도 소리가 여러번 바뀝니다...😢
@@이선수-g9f 네 다들 그 부분을 가장 어려워 합니다! 그때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훈련하시면 발성할때와의 소리와 발성을 이용해서 가사로 노래를 부르실때의 발성의 간격이 좁혀질거에요!
발성 연습해보시고 먼저 모음으로만 노래를 불러보시고 슬쩍슬쩍 자음을 조금씩 붙여서 노래를 불러보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