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에 점심러쉬때 추출이 빨라지는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올렸었는데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전에는 그라인더날이 계속 사용함으로서 날이 점점 풀리는줄 알았는데 바리스타님이 자료로통해서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할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안치훈 바리스타님 감사합니다!!♡
안치훈 바리스타님 궁금한 점이 있어요 손님들이 가끔식 커피를 마시면 가끔식 바치다고 하시는데 왜 그런지 저도 잘 이해를 못해서 설명은 잘 못드리고 있어요 원두양 추출시간 최대한 채널링이 일어나지 않게끔 저 나름대로 하는데 그 요인은 잘 모르겠어요? 도움을 얻고자 글 올려요 ㅠㅠ
안녕하세여 저희 가게는 오히려 러시타임이 몰리면 추출시간이 5초정도 늘어나는데 왜 그럴까요? 모델은 달라꼬르떼 에보2 이며 순간적으로 10잔에서 20잔 정도 타게되면 27초정도 나오던 추출시간이 30초 중반대로 늘어납니다 에스프레소의 양은 똑같구요 디스페이스에 나오는 정보상 온도나 압력은 거의 유지가 되는것 같은데 이것때문에 골치 입니다 기계든 새 기계고 사용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혹시 소모품 교체라던가 기계 내부에서의 어떠한 문제가 있는것일까요?
안녕하세요. 탬퍼에 원두를 다섯개 남는다는게 어떤 뜻인지 잘 모르겠지만 추측을 해보자면 다섯번 추출할 수 있는 원두를 미리 분쇄해놓는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보통 밀폐되어 있지 않다면 분쇄한 후 15분 이내에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에스프레소 분쇄 입자는 더 얇기 때문에 시간이 더 당겨질 수 있어요) 그리고 에스프레소 추출은 가스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추출을 위해서는 항상 일정한 가스의 양이 있는게 좋아요. (분쇄하면 가스양이 바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한 에스프레소를 위해서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업도 중요하기 때문에 오피스 매장의 특성상 무조건 하지 말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네요. 중요한 건 맛이 얼만큼 변하는지 테스트를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유튜브 알고리즘에 우연히 떠서 시청했는데 궁금증이 하나 생겨서 댓글 남겼어요. 그라인더 과열이랑 버히팅 기능이 있는 그라인더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어요. 영상으로만 봤을때는 그라인더 과열이 추출불균형의 원인이 되는거면 버히팅 기능이 있는 그라인더가 어떤부분이 좋은건지 문득 궁금해져서 댓글 남겨드려요^^
연속그라인딩은 버의 발열뿐 아니라 모터의 열까지 포함해 챔버내에 잔존해있는 원두까지 전부 영향을 줍니다. 온도가 상승한 원두는 향미를 빠르게 손실해가며 디개싱됩니다. 또한 조직이 질겨지며 분자간의 간격이 벌어지죠. 차가우면 수축하고 더우면 팽창하는것과 같습니다. 차가운원두는 균일한 분쇄값과 많은 미분을 갖듯 반대로 온도가 상승한 원두는 비교적 불균일한 분쇄값과 적은 미분을 갖고 + 온도상승으로 인해 디개싱되며 추출흐름에 저항을 덜 갖게되니 아무래도 추출에 에멀젼이 약해지고 흐름이 빨라지겠죠. 얕은 지식이나마 끄적여봤습니다.
@@dhmaniakim5475 발열이 분쇄된 원두의 일정 사이즈를 크게 하다보니 부피가 늘어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추출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뭘까요? 궁금하네요. 부피가 늘어난만큼 바스켓에 담기는 원두의 높이가 높아져서 추출수의 바스켓 통과 속도가 늘어나서일까요? 영상 내용으로는 오히려 추출 속도가 빨라져야 하는데... 재밌고 이유가 궁금하네요~ ^^
안녕하세요! 자동 머신에서 1샷이 추출이 빠른 이유는 동일한 바스켓을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원래 양이 줄어들면 커피 원두를 담는 바스켓도 작은 사이즈로 교체를 해서 사용하는데 자동머신은 그게 안돼죠. 어떻게 보면 한계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1샷을 사용하더라도 들어가는 커피 양이 절반으로 줄지는 않죠. 저도 여러번 테스트를 해봤지만 분쇄도를 더 얇게해서 초수를 2~4초 정도 줄일 수는 있지만 맛을 유지하면서 25초대에 추출하는 건 제한적일 것 같아요~
스파게티법칙 이라고해서 냉동된 면과 온도가 높은 건면을 생각하면 됩니다. 온도가 낮은때는 쉽게 부숴지며 작은 부스러기가 많이 생기고 온도가 높으면 조직이 질겨지며 부스러기의 정도가 줄어들죠. 원두도 마찬가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온도가 낮은 상태의 그라인더와 원두는 평소보다 더욱 균일하게 커팅된다는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미분도 늘어나겠죠. 반면 온도가 상승할수록 조직이 벌어지며 불균형한 분쇄값과 미분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추출이 더 빨라지죠. 한 예로 냉동보관한 원두를 러쉬타임때 호퍼에 담아 사용하는 경우도 한가지 방법으로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또한 과하게 냉동보관된 원두는 포타필터내부의 열과 초반추출수의 열을 흡수해 오히려 커피 성분을 제대로 녹여내지 못하기도 합니다.제가 알고있는 얕은 지식이나마 끄적여봤습니다.
온습도의 변화로 인한 영향도 크고 그라인더의 구조와 원두의 배전도.디개싱정도 등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연속그라인딩시 원두의 뭉침이 심해진다면 그라인더의 발열과 콩에서 문제를 찾을수있습니다. 열에의해 그라인딩빈에 정전기가 생기고 뭉침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토출구에서 나오는 그라인딩빈이 깔끔하게 떨어지지않고 달라붙거나 디스트리뷰터 혹은 탬퍼에 많이 달라붙는것으로도 쉽게 관찰됩니다. 칠침봉이나 미분컨테이너 등 도구를 이용해 원두뭉침을 풀거나 미분을 줄이는 방법이 있고 분쇄값을 키워내는 방법이 있죠.
제가 저번에 점심러쉬때 추출이 빨라지는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올렸었는데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전에는 그라인더날이 계속 사용함으로서 날이 점점 풀리는줄 알았는데 바리스타님이 자료로통해서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할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안치훈 바리스타님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에스프레소는 정말 변수가 많네요 ㄷㄷ
항상 궁금했지만 대충 짐작하고 넘어갔었어요
안스타님 덕분에 명확하게 알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리스타님 항상 좋은 정보와 자세한 설명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궁금한 내용만 잘 알려주시네요 최고 입니다. 바리스타님이 미남이네
😁
세세한 강의 잘보고갑니다 ♡
이 영상을 10번은 넘게 돌려 보내요
정보 감사합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러가는것 보다 안스타님 영상보고 공부하는게 나을 듯합니다 ㅎㅎ
😁
오늘 이문제로 머리가 너무너무 아팠는데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한정보 정말도움 많이됩니다~^^
저희가그래요 말코닉 피크로 25초에서 30초사이 끈어쓰는데 바쁜시간에 16초 19초 이렇게 짧아지고. 습한날 창문열면 30초40초까지 갈때있어요
습도가 높거나 비오는 날에는 원두들이 수분을 머금으려해서 응집되는 현상이 생긴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원두들이 뭉쳐서 나오기때문에 추출이 느려져서 추출시간이 길어지고 과다추출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오는날이나 습한날에는 기존보다 그라인더 날을 더 풀어서 사용해야한다고 알고있습니다.
@@호호호-g1y 비오는날이나 습한날은 추출이 빨라지지않나여?? 그래서 분쇄도를 조여야한다고알고있는데
👏🏻👏🏻😉
바리스타님 사랑합니다
❤️
퀘스트빈 예정 컨텐츠.
.
.
그라인더 발열(X)
.
😂😂😂
영상의 내용이 궁금해지네요..기대해봅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열 때문에 입자 분표도가 바뀌는군요.
저는 날 유격이 변하는 줄 알았어요.^&;;
2:30에 나온 실험에서 사용한 그라인더는 어떤건가요?
30초마다 추출이란건 좀 가혹한 환경이긴 하네요
음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 E10일겁니다~!
음 센서리 센서리
안치훈 바리스타님 궁금한 점이 있어요
손님들이 가끔식 커피를 마시면 가끔식 바치다고 하시는데 왜 그런지 저도 잘 이해를 못해서 설명은 잘 못드리고 있어요 원두양 추출시간 최대한 채널링이 일어나지 않게끔 저 나름대로 하는데 그 요인은 잘 모르겠어요? 도움을 얻고자 글 올려요 ㅠㅠ
바치다 말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여 저희 가게는
오히려 러시타임이 몰리면
추출시간이 5초정도 늘어나는데 왜 그럴까요?
모델은 달라꼬르떼 에보2 이며
순간적으로 10잔에서 20잔 정도 타게되면
27초정도 나오던 추출시간이 30초 중반대로 늘어납니다
에스프레소의 양은 똑같구요
디스페이스에 나오는 정보상
온도나 압력은 거의 유지가 되는것 같은데
이것때문에 골치 입니다
기계든 새 기계고 사용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혹시 소모품 교체라던가 기계 내부에서의 어떠한 문제가 있는것일까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추출 속도가 빨라졌는데 맛의 차이가 없을 수 있을까요?
네네 추출속도가 빨라져도 맛의 차이가 없을 수 있어요. 커피 도징양을 늘렸다거나 다른 변수를 조절해서 세팅했다면요~!
@@ahnstar_ 넵 답변 감사합니다 🙏
건강 관리 잘 하십시오^.^
항상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질문 좀 하려고요
오피스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합니다
바쁜 시간대 대비 템퍼에 원두를 다섯개정도 담아서 준비를 하는데 보통 20분대에 소비가 됩니다
궁금한것은 이게 커피맛에 커다란 변수가 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탬퍼에 원두를 다섯개 남는다는게 어떤 뜻인지 잘 모르겠지만
추측을 해보자면 다섯번 추출할 수 있는 원두를 미리 분쇄해놓는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보통 밀폐되어 있지 않다면 분쇄한 후 15분 이내에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에스프레소 분쇄 입자는 더 얇기 때문에 시간이 더 당겨질 수 있어요)
그리고 에스프레소 추출은 가스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추출을 위해서는 항상 일정한 가스의 양이 있는게 좋아요. (분쇄하면 가스양이 바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한 에스프레소를 위해서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업도 중요하기 때문에 오피스 매장의 특성상 무조건 하지 말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네요. 중요한 건 맛이 얼만큼 변하는지 테스트를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ahnstar_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 알고리즘에 우연히 떠서 시청했는데 궁금증이 하나 생겨서 댓글 남겼어요. 그라인더 과열이랑 버히팅 기능이 있는 그라인더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어요. 영상으로만 봤을때는 그라인더 과열이 추출불균형의 원인이 되는거면 버히팅 기능이 있는 그라인더가 어떤부분이 좋은건지 문득 궁금해져서 댓글 남겨드려요^^
결국 상온의 커피 원두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추출의 불균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버를 히팅해줌으로 아예 편차를 없애겠다는 제작의도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하! 버 온도 자체를 높여서 원두랑 비슷한 온도로 만들어서 편차를 줄이는거였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하나 더 궁금한점은 발열로 인한 입자분포도 변화는 왜?? // 발열이 어떤 영향(매커니즘)으로 입자분포도를 변화시키는지 궁금합니다~
경험하기로는 매장내에서 그라인더의 발열이 진행되면 같은양의 원두와 동일한 그라인딩시간을 진행하더라도 분쇄원두의 부피가 늘어나더군요. 바스켓에 넘칠만큼 늘어난답니다. 물론 추출속도도 줄어들고요... 원두의 분쇄도로 어느정도 대처하고있지만 딜레마입니다...ㅠㅠ
연속그라인딩은 버의 발열뿐 아니라 모터의 열까지 포함해 챔버내에 잔존해있는 원두까지 전부 영향을 줍니다. 온도가 상승한 원두는 향미를 빠르게 손실해가며 디개싱됩니다. 또한 조직이 질겨지며 분자간의 간격이 벌어지죠. 차가우면 수축하고 더우면 팽창하는것과 같습니다. 차가운원두는 균일한 분쇄값과 많은 미분을 갖듯 반대로 온도가 상승한 원두는 비교적 불균일한 분쇄값과 적은 미분을 갖고 + 온도상승으로 인해 디개싱되며 추출흐름에 저항을 덜 갖게되니 아무래도 추출에 에멀젼이 약해지고 흐름이 빨라지겠죠. 얕은 지식이나마 끄적여봤습니다.
@@마춘식-j4f 캬👍
@@dhmaniakim5475 발열이 분쇄된 원두의 일정 사이즈를 크게 하다보니 부피가 늘어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추출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뭘까요? 궁금하네요. 부피가 늘어난만큼 바스켓에 담기는 원두의 높이가 높아져서 추출수의 바스켓 통과 속도가 늘어나서일까요? 영상 내용으로는 오히려 추출 속도가 빨라져야 하는데... 재밌고 이유가 궁금하네요~ ^^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결은했습니다만...분쇄도 조정으로만 추출변수를 잡을려고하니 미분에대한 걱정이 드네요... 퀘스트빈님의 영상도 기대가됩니다..전문가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해보고싶네요
그라인더가 발열되면, 입자 분포가 가는입자가 적어지고, 굵은 입자가 많아진다는 설명 감사합니다.
혹시, 왜 발열되면 이러한 입자 분포를 띠닌지 좀 더 자세히 설명가능하실까요???
형님 가정용 반자동머신을 쓰고있는데요 원두 14g 그램으로 추출시 25초 정도에 투샷이 뽑혀요. 그치만 문제는 원샷 뽑을때는 8g 원두로 10초 정도면 30cc 정도가 뽑힙니다 카페에서쓰는 머신은 원샷을 뽑아도 25~30초에 뽑힌다고해서요
가정용머신으로는 카페처럼 원샷도 25초 내외로 불가능 한걸까요? 20bar 모터를 달고있는 머신입니다
20바는 물을올려주는 펌프이고 내려질때는 9바 정도로 추출 한다네요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찾아보니 싱글바스켓으로는 에스프레소 자체가 맛이없다네요.. 너무나 어려운커피
안녕하세요! 자동 머신에서 1샷이 추출이 빠른 이유는 동일한 바스켓을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원래 양이 줄어들면 커피 원두를 담는 바스켓도 작은 사이즈로 교체를 해서 사용하는데 자동머신은 그게 안돼죠. 어떻게 보면 한계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1샷을 사용하더라도 들어가는 커피 양이 절반으로 줄지는 않죠.
저도 여러번 테스트를 해봤지만 분쇄도를 더 얇게해서 초수를 2~4초 정도 줄일 수는 있지만 맛을 유지하면서 25초대에 추출하는 건 제한적일 것 같아요~
원두의 입자분포도가 뭐에요..??
전에 쓰던 그라인더가 자꾸 막혀서 그라인더를 바꿨더니 맛이 달라졌어요ㅠ
커피는 너무 예민하죠 ㅠㅠ
RPM 변수 보고 이걸 다시 봅니다. RPM이 높으면 발열도 높아질텐데 그런 RPM 낮은 그라인더가 추출이 더 빨랐던것 이해가 안가네요.
에쏘 짠맛에 대한 말씀 듣고 싶습니다. 로스팅 신맛 과잉인지, 수율문제인지 나름 조절해봐도 정의를 찾을 수 없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 한번 해보겠습니다!
질문 있습니다. 그라인더가 열이 많이 생겼을 때, 왜 분쇄에서 미분이 주는 것인지요?
스파게티법칙 이라고해서 냉동된 면과 온도가 높은 건면을 생각하면 됩니다. 온도가 낮은때는 쉽게 부숴지며 작은 부스러기가 많이 생기고 온도가 높으면 조직이 질겨지며 부스러기의 정도가 줄어들죠. 원두도 마찬가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온도가 낮은 상태의 그라인더와 원두는 평소보다 더욱 균일하게 커팅된다는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미분도 늘어나겠죠. 반면 온도가 상승할수록 조직이 벌어지며 불균형한 분쇄값과 미분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추출이 더 빨라지죠. 한 예로 냉동보관한 원두를 러쉬타임때 호퍼에 담아 사용하는 경우도 한가지 방법으로 알려져있기도 합니다. 또한 과하게 냉동보관된 원두는 포타필터내부의 열과 초반추출수의 열을 흡수해 오히려 커피 성분을 제대로 녹여내지 못하기도 합니다.제가 알고있는 얕은 지식이나마 끄적여봤습니다.
@@마춘식-j4f 제 채널에 자주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hnstar_ 평소에 잘 보고있어요^^
@@마춘식-j4f 영광입니다!
속도가 느려지는 이유는 먼가용?
오픈할때 20초 초반 가량 맞춰놓으면
나중에 20초 후반에 멈추더라구요
온도 습도 등 매장 내 환경 변화도 요인이 될 듯 합니다.
@@맷퍼거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온습도의 변화로 인한 영향도 크고 그라인더의 구조와 원두의 배전도.디개싱정도 등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연속그라인딩시 원두의 뭉침이 심해진다면 그라인더의 발열과 콩에서 문제를 찾을수있습니다. 열에의해 그라인딩빈에 정전기가 생기고 뭉침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토출구에서 나오는 그라인딩빈이 깔끔하게 떨어지지않고 달라붙거나 디스트리뷰터 혹은 탬퍼에 많이 달라붙는것으로도 쉽게 관찰됩니다. 칠침봉이나 미분컨테이너 등 도구를 이용해 원두뭉침을 풀거나 미분을 줄이는 방법이 있고 분쇄값을 키워내는 방법이 있죠.
@@마춘식-j4f 우와 넵! 공부가 되었습니다 모두 찾아 실행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