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인(부모)이 돌아가시고, 상속되어 새로 집주인 된 사람(자식)은 도시에 살테고.... 자기 어렸을 때 활기찼던 동네는 기억해도... 지금은 전부 빈집에 병원이나 마트 같은 인프라는 물론 버스 노선까지 사라졌다는걸 모르죠. 이럴 때는...... ① 매수 의사는 있는데 비용이 맞지 않는다. 매물에서 만나자. 대중교통으로 와라. 거기서 여기까지 대중교통 요금 만나면 매매와 상관없이 주겠다. 커피나 마트에서 쥬스도 사와라. 돈준다. 단, 커피나 쥬스는 근처 카페나 마트에서 사야 시원하다. 이러면 도시 시세가 아니라 시골시세를 인정할테고... ② 아직 이 동네 사는 친구나 지인이 있느냐? 물어보고 가격 맞춰줄꺼면 전화해라. ③ 동네 부동산 몇평 매매가가 얼마다. 건물은 30년 넘어서 가치가 없고 몇평이니 얼마까지 주겠다. ④ 여러 빈집 보고 주변 주거용 토지 평당 시세에 도로와 거리, 마트와 거리, 버스노선과 거리 등 인프라를 감가하고 매도할꺼면 얼마 주겠다.라고 문자만 남기고 잊어버리면.. 제가 알아본 11집 보고 면장님이나 이장님에게 부탁해 문자 보냈고, 거기서도 모르는 집은 군청에서 연결해줘요. 9집 연락왔고, 6집은 1.2배~3배(대부분 1.2~1.5배) 더 달라 하지만, 2집은 제가 말한 가격보다 더 싸게 준다고 하네요. 계속 다른 집, 더 맘에드는 집 알아보는 거죠. 연락오고 맘에드는 가격, 맘에드는 집이면 거래하는 거고... 저도 제가 부른 가격보다 30% 싸게 준다는 말 듣고 나서야 깨닳았지만... 어차피 시골집 사람 없으면 곧 폐가가 되고, 재산세만 매년 내야하며, 쉽게 매도도 안될껄 알기에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더 급합니다. 매수자가 급하면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고, 매도자가 급해지면(공급이 많으면) 가격이 내려가는게 경제 원리니까요.. 어차피 동네가 맘에 들었으면... 빈집이었다면 주변에도 빈집 많고, 집이 맘에 들었어도 다른 동네 가면 비슷한 집 많아요. 동네 이장님도 몇몇 갑질하는 동네도 있지만.. 사람이 있어야 도나 시, 군에서 마을 지원도 받고, 다리나 도로 유지보수 우선순위도 생기니까 발전기금 내라며 갑질이 아니라... 자기가 돈은 없어 못주지만 이사 오면 젊어서 도배일 했다고 도배지만 사오면 해주겠다 하시면서, 마을에 누가 미장했고, 누가 설비일 했으니까 일당으로 저녁에 막걸리만 사오면 자기가 안주 챙겨올테니 집 보수 도와준 사람들 같이 먹자... 비용으로 따지면 10명이 와도 1명당 4개 먹는다 쳐도.. 2상자 40개1700원씩 6만8천원... 한명 일당도 안되요... 게다가 집 보수하는 동안 동네사람들 빈방에서 지내게 해주겠다 했구요... 물론 받은 만큼 베풀어야겠는데... 전 컴퓨터 엔지니어라서... 매일 며느리들에게 화상통화 걸라고 마을 전체가 다 터지는 와이파이나 놔드려야 하나...ㅋㅋㅋㅋ 30W Amp부터 필터, 케이블, 안테나 같은 자재랑 공구는 갖고 있으니... 얼마 전 140년 된 380m2 한옥을 기둥들이 휘어서 세우는 비용 알아보다가 생각보다 만만해서 1주일이 지나 계약하겠다고 전화했더니 이미 다른사람이... 뭐 그래도 보름 발품파니 비슷한게 2개 더 있네요. 하려던 일이 잘 안되서 총알이 부족해진게 문제지만...
촌집, 빈집, 귀촌 프로 영상을 대리만족하며 막연한 꿈을 꾸기도 하는데 이 영상 중 ' 젊은 분들 오시면 지자체 지원을 많이 해주셔야 할 것 같다. 안그러면 얼마 못 살고 가더라 ' 라는 철물점 아주머니 말씀이 찐 현실이네요. 방송은 참 아름답습니다. 이면의 사례도 다뤄주시고. 또 그럼에도 잘 지내는 이야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저도 부산에 폐가 사서 수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다만, 이상과 현실은 마니 달라요. 수리해서 이쁘고 편안하게 사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마니듭니다. 그리고 인테리어나 건축, 전기 설비 하시는 분들 덤탱이 엄청 씌웁니다. 아주 환장할 정도로 뻥튀기 시켜요. 거기다 주변 동네주민들의 참견과 민원... 쉽지 않아요. 젊은이들은 개인생활에 익숙한데... 어르신들은 공동체 생활이다 보니. 마지막으로 들어간 돈과 노력이 회수가 안됩니다. 집이 팔리지 않고 인테리어비는 없다고 생각하셔야해요. 젊을 때는 낭만과 자부심으로 살지만, 나이가 들면서 병원과 도시의 인프라의 부족에 답답함을 느끼게 되서 이사가 생각나게 되요. 답은 헐값에 집을 사시고 수리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10~20년 살아서 본전 뽑는다 생각하고 접근하셔야합니다.
시골 빈집은 소유주가 없어서 폐가이지, 안팔고 안내줘서 유령집이 아닙니다 아무리 시골 꼴창이라도 집 매매를 할려면 누군가 명의로 등기가 있어야 되죠? 시골집 자식이 상속이던 양도던 명의를 받는 순간 어느 정권에서 만든 1가구 2주택에 걸려서 세금만 왕창 물어요 지금은 한시적으로 풀어줬다지만, 이미 선례가 있는데 어느 누가 재산 가치는 없고 세금만 물어내는 집을 물려받아서 유지 보수 하겠습니까? 이게 시골에 등기 없는 유령폐가가 생기는 이유입니다. 일본도 똑같아요
좋다 좋아요~ 💜 사람에게 인격이 있다면, 공간에도 격이 있어요. 낡고 스러지는 공간을 목욕시키고 아픈 곳을 치료해나가는 과정은 비단 공간뿐 아니라 사람도 그 과정에서 치료되고 성취를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소외된 공간에 따뜻한 품들이 모여 작고 소담한 새로운 역사가 되어 가네요~ ^^
폐가는 잘만 살리면 정말 기운이 부드럽고 아름답게 변하는데 집기운 자체가 음침하고 소름돋는 그런 집은 폐가가 아닌 흉가기 때문에 시골 폐가 고를때 정말 햇볕 들어오는 방향 그리고 방위를 잘 잡아 리모델링 해야 그 집 기운이 살아난다는걸 숙지해야 할겁니다. 왜 우리나라는 남향집이 좋다고 하는지 남향집 살아가다 보니 알겠더군여~ 겨울엔 거실 안까지 햇볕이 들고 여름에 뜨거운 햇살이 비켜가고 집안 들어오면 기분 좋은 서늘함까지 그래서 남향집을 찾는 이유가 있는거라는걸 살아보고 알겠되었거든여~ 만약 오래된 집 구입해서 리모델링 하게 되면 들어가는 현관문 방향과 거실 구조 부억 방향 방위를 잘 잡고 리모델링 해야 할겁니다.
여긴 마을 발전기금 요구가 없는 시골인가보네요.. 외지인이 시골에 와서 사려는데 달라고. 부모의 고향에 자식이 와서 살려고 하는데 기금을 달라하고.. 뭐하면 텃세가 상당한 동네도 많다던데. . 시골에 청년들이 많이 와야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 되는데 외지인을 이유없이 배척하는 시골은 빨리 소멸되는게 맞는 듯
전 부산에서 시골 이사온 지 3년 되었지만 발전기금 그런 거 없습니다. 발전기금 이라고 내 놔야 한다는 얘기는 극소수에 해당되지 않나 싶네요 우리 마을은 발전 기금 그런거 없고 오히려 군에서 마을 주민을 위해서 돈이 나와서 한번씩 고기 먹으러 가자고 독려하고 연말이라고 고기먹으러 가고 새해라고 맛난거 대접한다고 이장님이 다니시면서 회관에 먹으러 오라고 하고 도시와는 다른 점이 많아요. 시골마을도 다 각자 도생. 서로 사생활 지켜주고 다만 옆집 아줌니 차가 없어서 장날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가고 서로 농산물 나눠먹고 꽃도 나누고 .. 그래요 어줍잖은 사람 주장으로는 시골 살면 농사일도 젊은 사람이 다 도와 줘야한다지만 할머니들이 농사 지어봐야 텃밭 조금이라서 도와주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각자 자기 밭에서 일하고 인사하고 헤어지고 쎄빠지게 도와 주는 일은 없답니다. 아직도 평생 부산에서 살아 와서 도시에 미련이 남아 있지만 계절 변화를 느끼고 맑은 공기, 새소리 ,시골의 특유의 낙엽타는 냄새, 정원 관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개인적으로 이영상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간간이 보이는 녹슨 철문 이다.. 녹이 잘 슨 강판은 인위적으로 그 맛을 낼 수 없다.. 어쩌다 지나던 지방 어느 소도시 방앗간 외벽..일제강점기 때 부터 있었던 방앗간 이고,나역시 수십년에 걸처 10년에 한번 꼴로 지나가며 보던 방앗간..그 외벽에 온몸 전체가 붉게 변한 외벽 강판이 보였다. 그 아름다움은 실로 대단 했었다..감탄이 절로 나오고,그 방앗간을 사고 싶을 지경이었다.정확히는 그 외벽 가림용 강판을 사고 싶었었다..수년이상을 굳게 닫힌 방앗간,현제 주인이 어디 사는지 동네주민들 조차 모르는 방앗간.. 지방에 비어가는 빈집들을 두려워 할 필요 없다..그시절 그시대 그생활 그소득 이 아니기에 지금 비어가는 것이다..그만큼 그시절,시대,생활,소득 에 비해 지금은 돌아가지 않을 만큼 발전 하였다는 것이다..발전이 더 되고 더 증대되고 더 넓어지면 다시금 지금 비어진 곳으로 돌아갈 이들 그 빈자리들을 채울 사람들이 ..그 곳을 다시 채우게 될것이다.. 그러니,,비어진 곳을 이질적으로 채우지 마라..우리 후손 한국인들이 돌아갈 한국의 고향 한국의 지방 한국의 땅을 비워두어라.
헐..40kg를 그냥 드네...실재로 들어보면 엄청 무거워서 여자는 불가능한 무게인데..전원생활 많이 해본 분 같은데요..그렇지 않고는 저런 작업 못해요.. 이분은 동작을 보니 아마추어 아닙니다..많이 해보신 분이예요..저렇게 다양한 작업을 6개월 배워서 되는게 아니예요..
충주댐 좋아해서 충주 자주 갔었는데 충주 시내도 좀 갔었고 했는데 이런 공간이 있는진 몰랐네요. 서울, 수도권은 청년들을 자꾸 어렵게 내몰고, 그럼 난 지방에서 새로 잘 시작해볼 테다,란 의지와 패기가 있는 것 같아서 좋아보이네요. 강진은 읽고 아주 오래 전에 갔었었는데 이상하게 김영랑 생가가 기억에 남고 정약용 유배지가 기억에 남았어서 몇 년 전에 정약용 유배지를 다시 갔었다가 좀 변한 모습에 좀 놀랐네요. 관광화가 좀 돼서 제가 첨 봤을때의 그 쓸쓸함과 고즈넉함은 좀 사라졌더라고요. 김영랑 생가도 다시 가보고 싶은데 언제가 될지... 지방 가 살고 싶은 맘은 굴뚝인데 청년이 아니라 ㅋㅋ.. 다들 건승하시길 바래요.
도시생활=스트레스,경쟁.나쁜음식.나쁜공기.나쁜 물.막힌 뷰.좁은생활공간.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전원생활=눈뜨면 행복.건강한 음식..상쾌한 공기.좋은 물.자연.마당....하루하루가 행복이야. 이밖에 장단점은 있지만 20년 도시와 전원을 오가면서 듀얼라이프를 하고 있는 제가 내린 결론.. 늙어서도 전원이 좋아.
사람들이 왜 도시에서 살까요 그것은 도시에는 생활이 편리하기 때문 아닐까요 젊은 사람들은 시골에서 살기 힘들어요 일단 직장을 구할수 없고 나이드신 분들은 병원이 없고 불편함이 많습니다 아파트는 편안해서 좋고 시골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직접 시골에서 살아봐야 진실을 알겠지만 대부분 후회 할꺼라 봅니다
원래 시작은 초라하고..그렇지 않나요. 저런 사람들이 자꾸 늘어나야 인프라 늘고 그러겠죠. 아니 그럼 다 정말 서울, 수도권에 미어터지게 살아야 그게 정상일까요. 누군가는 시작해야 한다고 봐요. 저사람들이 시작이 되서 좋은 곳을 만들 수 있잖아요. 청년들 좋은 게 그런 거죠. 뭔가 시작할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힘. 맨땅에 헤딩이 가능한 이들. 전 좋다고 봅니다.
빈 집 사려고 했는데, 주인이 너무 비싸게 요구하니 엄두가 안 납니다. 국가나 지방 정부에서 빈집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관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주인(부모)이 돌아가시고, 상속되어 새로 집주인 된 사람(자식)은 도시에 살테고....
자기 어렸을 때 활기찼던 동네는 기억해도... 지금은 전부 빈집에 병원이나 마트 같은 인프라는 물론 버스 노선까지 사라졌다는걸 모르죠.
이럴 때는......
① 매수 의사는 있는데 비용이 맞지 않는다. 매물에서 만나자. 대중교통으로 와라. 거기서 여기까지 대중교통 요금 만나면 매매와 상관없이 주겠다. 커피나 마트에서 쥬스도 사와라. 돈준다. 단, 커피나 쥬스는 근처 카페나 마트에서 사야 시원하다. 이러면 도시 시세가 아니라 시골시세를 인정할테고...
② 아직 이 동네 사는 친구나 지인이 있느냐? 물어보고 가격 맞춰줄꺼면 전화해라.
③ 동네 부동산 몇평 매매가가 얼마다. 건물은 30년 넘어서 가치가 없고 몇평이니 얼마까지 주겠다.
④ 여러 빈집 보고 주변 주거용 토지 평당 시세에 도로와 거리, 마트와 거리, 버스노선과 거리 등 인프라를 감가하고 매도할꺼면 얼마 주겠다.라고 문자만 남기고 잊어버리면.. 제가 알아본 11집 보고 면장님이나 이장님에게 부탁해 문자 보냈고, 거기서도 모르는 집은 군청에서 연결해줘요. 9집 연락왔고, 6집은 1.2배~3배(대부분 1.2~1.5배) 더 달라 하지만, 2집은 제가 말한 가격보다 더 싸게 준다고 하네요.
계속 다른 집, 더 맘에드는 집 알아보는 거죠. 연락오고 맘에드는 가격, 맘에드는 집이면 거래하는 거고...
저도 제가 부른 가격보다 30% 싸게 준다는 말 듣고 나서야 깨닳았지만...
어차피 시골집 사람 없으면 곧 폐가가 되고, 재산세만 매년 내야하며, 쉽게 매도도 안될껄 알기에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더 급합니다.
매수자가 급하면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고, 매도자가 급해지면(공급이 많으면) 가격이 내려가는게 경제 원리니까요..
어차피 동네가 맘에 들었으면... 빈집이었다면 주변에도 빈집 많고, 집이 맘에 들었어도 다른 동네 가면 비슷한 집 많아요.
동네 이장님도 몇몇 갑질하는 동네도 있지만.. 사람이 있어야 도나 시, 군에서 마을 지원도 받고, 다리나 도로 유지보수 우선순위도 생기니까 발전기금 내라며 갑질이 아니라...
자기가 돈은 없어 못주지만 이사 오면 젊어서 도배일 했다고 도배지만 사오면 해주겠다 하시면서, 마을에 누가 미장했고, 누가 설비일 했으니까 일당으로 저녁에 막걸리만 사오면 자기가 안주 챙겨올테니 집 보수 도와준 사람들 같이 먹자... 비용으로 따지면 10명이 와도 1명당 4개 먹는다 쳐도.. 2상자 40개1700원씩 6만8천원... 한명 일당도 안되요... 게다가 집 보수하는 동안 동네사람들 빈방에서 지내게 해주겠다 했구요... 물론 받은 만큼 베풀어야겠는데... 전 컴퓨터 엔지니어라서... 매일 며느리들에게 화상통화 걸라고 마을 전체가 다 터지는 와이파이나 놔드려야 하나...ㅋㅋㅋㅋ 30W Amp부터 필터, 케이블, 안테나 같은 자재랑 공구는 갖고 있으니...
얼마 전 140년 된 380m2 한옥을 기둥들이 휘어서 세우는 비용 알아보다가 생각보다 만만해서 1주일이 지나 계약하겠다고 전화했더니 이미 다른사람이...
뭐 그래도 보름 발품파니 비슷한게 2개 더 있네요.
하려던 일이 잘 안되서 총알이 부족해진게 문제지만...
@@142mv7 저도 시골빈집구하는데 유용한정보네요
@@142mv7ㄷㅈ
@@142mv7 도움 많이받고 갑니다
빈틈없네요. 문제 해결 능력 인정합니다. 😮
촌집, 빈집, 귀촌 프로 영상을 대리만족하며 막연한 꿈을 꾸기도 하는데 이 영상 중 ' 젊은 분들 오시면 지자체 지원을 많이 해주셔야 할 것 같다. 안그러면 얼마 못 살고 가더라 ' 라는 철물점 아주머니 말씀이 찐 현실이네요. 방송은 참 아름답습니다. 이면의 사례도 다뤄주시고. 또 그럼에도 잘 지내는 이야기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저도 부산에 폐가 사서 수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다만, 이상과 현실은 마니 달라요. 수리해서 이쁘고 편안하게 사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마니듭니다.
그리고 인테리어나 건축, 전기 설비 하시는 분들 덤탱이 엄청 씌웁니다. 아주 환장할 정도로 뻥튀기 시켜요.
거기다 주변 동네주민들의 참견과 민원... 쉽지 않아요. 젊은이들은 개인생활에 익숙한데... 어르신들은 공동체 생활이다 보니.
마지막으로 들어간 돈과 노력이 회수가 안됩니다. 집이 팔리지 않고 인테리어비는 없다고 생각하셔야해요.
젊을 때는 낭만과 자부심으로 살지만, 나이가 들면서 병원과 도시의 인프라의 부족에 답답함을 느끼게 되서 이사가 생각나게 되요.
답은 헐값에 집을 사시고 수리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10~20년 살아서 본전 뽑는다 생각하고 접근하셔야합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동네사람들의 참견 민원 ㅜㅜ 동네를 잘 만나도 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요 저런 티브이에 나올정도라도 그 속은 모를거예요 ㅜㅜ
@@Witchbrunch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서서히 변하겠죠.
그 현실을 받아들이고 즐길 줄 알아야 진정한 전원생활이 됩니다..
@@freeman4823 부산이 전원생활인가요??? 언제부터 부산이 깡촌이 되었지;; 전원생활 할 생각이 전혀 엄는데요. 먼가 이해를 잘못하신듯요.
부산이 무슨촌이지?경북 봉화군 청송군 영양군 으로오세요 진정한 촌은 그런곳아닐까요?부산이 무슨 병원이없어요..ㅋㅋㅋ나도 심장병으로 부산에서 수술잘하고 잘살고있어요..
젊은이들의
마음이
깨끗하고
아름다워
보는데
자꾸만
눈시울이
적셔지네요.
맑고
예쁜
청년분들이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여성분 혼자서 헌집 고치는거 정말 감탄합니다.그 용기.그 재능.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냥 놔두면 땅값은 오른다는
생각?
여자가 아닌거 같은데..
정말 멋진 여성.
용기 열정 재능 다갖춘 젊은이.
응원합니다.
@@engle8844 니 밥쳐맥이는 아줌마보단 여자같은데?
@@그리메-v9x 거기 땅값 오르들.. 거래나 될까요 ㅋ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보고 실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소멸하는 중소 도시의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행정은 이들을 적극 도와 인구 유입을 유도하여
지역 소멸의 위기를 막아야 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시골의 빈집은 세컨하우스로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젊은이라도 시골에서는 계속 살 수 는 없을 것 같네요. 왜냐하면 일자리와 병원 등이 부족하므로 결국 도시로 가게 되므로, 세컨하우스로 활용되도록 나라에서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세컨하우스는 뭔가요?
자연에 반해 시골살때 제일 힘든게 인간들의 시달림 입니다 시골 사랑방의 정서 옛날의 추억이고요 사나운개에 물릴까
동네 산책도 힘든게 현실 입니다
제발 큰 자본들이 탐욕으로 빈 집마저 사들여 가격 올려놓지 말기를…청년들에게, 스스로 자산만드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그리고 공간,시간을 만들어가도록 맡겨줍시다🌈
집을 하나하나 완성해 가는 기쁨 얼마나 행복할까요 녹색 현관문도 너무 예쁘네요😊
연로하신분들이 많다보니 요양원가고 돌아가시고
시골에 빈집이 많은데
자녀들이 안팔고 방치해 놓고 있어서
동네가 음습하고 밤이면 무섭습니다
정부에서 방치해놓은 집들 무슨조치를 취했으면 좋겠어요
시골 빈집의 가장 큰 문제는 매매를 하지 않는다는것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자식들이 그 집을 싸게라도 매매해야되는데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 그러다보니 흉물스럽게 방치되는거죠
자식들중에 어느 한 녀석이 거기서 살던가해야지!
@@양의-q4n 머라궁 기염듕이 스즈카얌!!
시골 빈집은 소유주가 없어서 폐가이지, 안팔고 안내줘서 유령집이 아닙니다
아무리 시골 꼴창이라도 집 매매를 할려면 누군가 명의로 등기가 있어야 되죠?
시골집 자식이 상속이던 양도던 명의를 받는 순간 어느 정권에서 만든 1가구 2주택에 걸려서 세금만 왕창 물어요
지금은 한시적으로 풀어줬다지만, 이미 선례가 있는데 어느 누가 재산 가치는 없고 세금만 물어내는 집을 물려받아서 유지 보수 하겠습니까?
이게 시골에 등기 없는 유령폐가가 생기는 이유입니다. 일본도 똑같아요
@@bighole9136 누가 1가구 2주택 세금 왕창? ㅋㅋ 시골빈집 세금해봤자 꼴랑 얼마안하는데 근데 봐뀐 정권에서는 올해 7월부터 시골빈집 500만원이하 1년에 두번 부과할수 있죠 어떤게 더 싸게 치는걸까요? ㅋ
왜안파는지 들어올것도아니면서~~
여자혼자 집고치는분도 정말 용감하고 멋지고 잘고쳐놓고 마당 넓은 시골집 넘 이쁘고 부럽네요
비관적 시각으로는 아무것도 도전하지 못하지요. 물질적 풍요와 경제적인 관점만 보는 사람들은 이들의 감성의 여유를 이해하지 못하죠. 감성과 사고의 여유를 아시는 분들께 축복을 빕니다
소도시들이 살아나야 후에 대한민국이 행복 해 집니다
청년들이여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나는 70에 할매입니다
지금에 소도시에 젊음이 적어서 슬펐는데 희망이 보여서 눈물 나도록 고맙고 감사합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건행 🤣 👍
좋다 좋아요~ 💜
사람에게 인격이 있다면, 공간에도 격이 있어요.
낡고 스러지는 공간을 목욕시키고 아픈 곳을 치료해나가는 과정은
비단 공간뿐 아니라 사람도 그 과정에서 치료되고 성취를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소외된 공간에 따뜻한 품들이 모여 작고 소담한 새로운 역사가 되어 가네요~ ^^
시골은 집을 고치든 다시 짓든 그건 본질이 아님ㆍ지속적인 생활비조달이 가능하냐는게 본질이지ㆍ
ㅋ 맞소
50이후는 가능하지 않나요? 개인연금 퇴직연금 그리고 배당금 나오게 안전주식에 넣어두고 65세이후 국민연금받고
@@m.y433 그런 경우는 당연히 가능하죠ㆍ그런 생활비조달이 가능하지않은 경우의 귀촌등이 문제란 거에요
훌륭한 다큐멘터리 입니다
멋지다 젊은 청년들이여~!!! 그대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은 빛납니다 ~!!!!
청년들 너무 멋있다 ~!!! 참 행복이 무엇인지를 아는 멋진 청년들 응원합니다~!!!
시골집 일본처럼 빈집세 도입해야 해결되는데 ..우리나라 정책은 왜 산으로 가는지
지방의 소도시, 마을이 없어지고 있는데...
젊은분들께서 국가와 지방자치가 못하는 일들을 하고 계셔서 더더더욱 응원합니다. 화이팅!! 행복하세요!!
저도 지방 단독 사는데..
원래도 원룸살거나 할때도
무서움 많이 탓었어서
주변사람들이 걱정할 만큼
무섭진않더라고요.
7년째 살고 있습니다.
전 시내변두리인데 좀 더 시골 살고 싶어요.
처음 나오시늠 분처럼 기술이 있으면
오래된 집 고쳐 살고 싶네요~
도전하세요 ^^~
저도 지방외곽. 왜 비싼 도시에 사는지. . 운전가능하고. 인터넷활용할수있으면. 시골로 인구분산되어야해요
.
대단하십니다
경의를 😮
고달픈 여정😢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인구가 전국에 골고루 퍼져살고..그래서 이 땅 어디든 숨편히 쉬고 살만해..결혼도하고 아이도 낳고 모두 살만한 대한민국이길 그려봅니다.
이상준님 천진주님 평생 행복하세요~~
다래 이웃입니다.
박소연님 집은 어나더 레벨이네요😮 가구브랜드 기대됩니다😊
세월이 갈수록 시골빈집은 물론 도심에도 빈집이 늘어날텐데....
이런영상보면 활기가 느껴지네요 ^^
18:20 석면 슬레이트 지붕 비오면 발암 물질 빗물타고 땅으로 줄줄 아무것도 몰랐을 때는 석면 슬레이트에 고기 구워먹던 사람들도 더러 있었지... ㅎ
금산 5도 2촌 빅소연씨
강진 병영면의 부부와 청년분들
충주의 구도심의 골목길 창업의 중심이 된 부부와
주변의 창업청년들
모두 멋지고 부럽습니다!
나는 그나이 때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을
그대들은 하고 있으니 정말 멋지고 대단합니다
캬,,,진짜 멋있는 여성분이네요❤️❤️❤️ 넘 멋져요!!
폐가는 잘만 살리면 정말 기운이 부드럽고 아름답게 변하는데 집기운 자체가 음침하고
소름돋는 그런 집은 폐가가 아닌 흉가기 때문에 시골 폐가 고를때 정말 햇볕 들어오는 방향
그리고 방위를 잘 잡아 리모델링 해야 그 집 기운이 살아난다는걸 숙지해야 할겁니다.
왜 우리나라는 남향집이 좋다고 하는지 남향집 살아가다 보니 알겠더군여~
겨울엔 거실 안까지 햇볕이 들고 여름에 뜨거운 햇살이 비켜가고 집안 들어오면 기분 좋은
서늘함까지 그래서 남향집을 찾는 이유가 있는거라는걸 살아보고 알겠되었거든여~
만약 오래된 집 구입해서 리모델링 하게 되면 들어가는 현관문 방향과 거실 구조 부억 방향
방위를 잘 잡고 리모델링 해야 할겁니다.
선한빛.. 어떻게 이렇게 예쁜이름을 지었을까요??!! 이름이 정말 예쁘고 좋네요~~^^
여긴 마을 발전기금 요구가 없는 시골인가보네요.. 외지인이 시골에 와서 사려는데 달라고. 부모의 고향에 자식이 와서 살려고 하는데 기금을 달라하고.. 뭐하면 텃세가 상당한 동네도 많다던데. . 시골에 청년들이 많이 와야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 되는데 외지인을 이유없이 배척하는 시골은 빨리 소멸되는게 맞는 듯
전북 남원에서 있을 때,
마을기금 안내면 이장이 수도 전기 끊는다고 공갈 협박,
절라도는 못 말려,
지리산 공비의 피를 받았는지?
전 부산에서 시골 이사온 지 3년 되었지만 발전기금 그런 거 없습니다.
발전기금 이라고 내 놔야 한다는 얘기는 극소수에 해당되지 않나 싶네요
우리 마을은 발전 기금 그런거 없고 오히려 군에서 마을 주민을 위해서 돈이 나와서 한번씩 고기 먹으러 가자고 독려하고 연말이라고 고기먹으러 가고 새해라고 맛난거 대접한다고 이장님이 다니시면서 회관에 먹으러 오라고 하고 도시와는 다른 점이 많아요.
시골마을도 다 각자 도생.
서로 사생활 지켜주고 다만 옆집 아줌니 차가 없어서 장날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가고 서로 농산물 나눠먹고 꽃도 나누고 .. 그래요
어줍잖은 사람 주장으로는 시골 살면 농사일도 젊은 사람이 다 도와 줘야한다지만 할머니들이 농사 지어봐야 텃밭 조금이라서 도와주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각자 자기 밭에서 일하고 인사하고 헤어지고 쎄빠지게 도와 주는 일은 없답니다.
아직도 평생 부산에서 살아 와서 도시에 미련이 남아 있지만 계절 변화를 느끼고 맑은 공기, 새소리 ,시골의 특유의 낙엽타는 냄새, 정원 관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jhk1170 겡상도하고 못된 인간들 없을라고?
뜬금 50년대 공비까지 소환할 줄이야~ ㅋ
감사합니다.
빨간 벽돌에 초록 문이 참 이뽀요.
개인적으로 이영상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간간이 보이는 녹슨 철문 이다.. 녹이 잘 슨 강판은 인위적으로 그 맛을 낼 수 없다..
어쩌다 지나던 지방 어느 소도시 방앗간 외벽..일제강점기 때 부터 있었던 방앗간 이고,나역시 수십년에 걸처 10년에 한번 꼴로 지나가며 보던 방앗간..그 외벽에 온몸 전체가 붉게 변한 외벽 강판이 보였다. 그 아름다움은 실로 대단 했었다..감탄이 절로 나오고,그 방앗간을 사고 싶을 지경이었다.정확히는 그 외벽 가림용 강판을 사고 싶었었다..수년이상을 굳게 닫힌 방앗간,현제 주인이 어디 사는지 동네주민들 조차 모르는 방앗간..
지방에 비어가는 빈집들을 두려워 할 필요 없다..그시절 그시대 그생활 그소득 이 아니기에 지금 비어가는 것이다..그만큼 그시절,시대,생활,소득 에 비해 지금은 돌아가지 않을 만큼 발전 하였다는 것이다..발전이 더 되고 더 증대되고 더 넓어지면 다시금 지금 비어진 곳으로 돌아갈 이들 그 빈자리들을 채울 사람들이 ..그 곳을 다시 채우게 될것이다..
그러니,,비어진 곳을 이질적으로 채우지 마라..우리 후손 한국인들이 돌아갈 한국의 고향 한국의 지방 한국의 땅을 비워두어라.
참 멋진청년들에박수를보냅니다.
제가드리고싶은말은 의욕에넘친나머지 안전사고에 꼭 각별히......
제형제중 너무나귀한생명을잃었기에....
지붕에손볼일로 사다리타고올라가시던중뒤로사다리가넘어지며 .....뇌진탕으로...
암튼꼭꼭 좋은일에 안전사고를 명심하고 또조심하세요.
화이팅
이거보고 환상 갖지마시길,,, 시골 노인들 텃세 장난아닙니다.
너무 아름답게만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현실은 토지분쟁에 인테리어 눈탱이에 정신 혼미하던데....ㅠㅠ
내일 배움 카드로 도배 페인트 정도만 배워두면 자격증 굳이 안따도 본인이 살집 어느정도는 충분히 정비 가능합니다. 물론 전기 같은건 좀 어렵죠.. 저기에 목공도 배워두면.. 국비 창업반 무료 가능.. 이면 오래된 한옥집 수리도 가능하구요
시골살이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방송이라 좋아보이죠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참고하세요
철물점마님말씀 들어오는분 군 지자체에서 도와주셔서야 좋은시골동네가 된다는말씀 가슴에 와닿습니다
좋습니다 😊
여자 혼자서 멋있네요~~집을 사서 집을 본인 스스로 고치고 있고
내고향 충주도 나오네
헐..40kg를 그냥 드네...실재로 들어보면 엄청 무거워서 여자는 불가능한 무게인데..전원생활 많이 해본 분 같은데요..그렇지 않고는 저런 작업 못해요..
이분은 동작을 보니 아마추어 아닙니다..많이 해보신 분이예요..저렇게 다양한 작업을 6개월 배워서 되는게 아니예요..
칠십대인데 보기너좋읍니다. 장래가 기대 됩니다 축복합니다
시골집에 들어가고싶어도 시골 빈집을 비싸게 파는데 어케들어갈까요? 인테리어와 리모델링비용이며, 이것저것 고쳐써야되는게 대부분인데 땅값은 비싼게 기본이며, 집값은 왜 받는지 모르겠음 그것도 인프라가 없는곳도 비싸게 팔고 있으니 당연히 시골빈집에 들어갈 엄두가 안나죠!
지붕이 독특하네요 . 신기하다.
앞으로 꾸밀거 생각하면 재밌겠네요.
빨간지붕 양철 재질이에요
녹스는 쇠라고 봐야지요
무척 더운 재질입니다
기와보다 저렴해서 시골집 과거
많이 쓰던 지붕이에요
이 집은 원래 한옥 뼈대에서
사시던 분들이 적벽돌과 양철지붕으로
개조한것이거나 원래 이리 지은 집인가 싶네요
아이들이 없으면 가능할듯한데, 그냥 보는걸로 만족해야 할듯하네여.
화이팅!!
젊은 청년들에 지방구하기 프로
젝트에 감사와 축복을 기원합니다♥
좋은 방송 프로네요♥ 흙과 나무
잡초 그리고 바람속에 여정은 정
말 좋습니다. 2023.04.05
함석지붕은 쉽게생각하지마시고 교체를하시던지 아니면 사포로문질러서 녹을 어느정도는벗겨내고 칠을해야하지않을까요?
시골집 빈집이 많아야 일본처럼 오히려 돈을 받으며 촌집을 무료로 얻을수 있어요.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밥값을 잘하고 있는거죠.
시골집싸다는 고정관념 오산..
싼집은 첩첩산골 나홀로 집들이나...외롭고,칠흑같은밤 두려움
참 돈 걱정 없이 하고 싶은일 하는 청년들 많으면
참 좋겠다 ㅜㅜ
고위공무직들과 정치인들은 오로지 자기 자리 유지에만 관심 있어요~!!!
거기서 어마무시한 정보가 많아서 바로 땅을 사든지 하지요~!!!
없어질 것은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없어진다.
열 사람은 버리고 한 사람이 챙긴다면 그것이 유지가 될까?
존경스럽습니다.😊
저희 부부도 빈집 살려고 다녀봤는데.... 터구니없이 비싸니...
빈집이 많지만 사고 싶어도 너무 비싸고 팔지 않아요.
시골집사면 마당은 봄 지나고 꽃을 심으셔도 될듯요
왜냐면 어디서 어야쁜꽃이 요술처럼 나올수 있거든여
가끔 호미질하다보면 오래전 신기한것들도 나와요
완전 기쁨이지요
미국처럼 빈집 이라도 주인이 재산세 내고 마약 하는놈들 안들어가게 꽉꽉 막아나야 합니다.
집만보고 가시는 분들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집보다 동네가 더 중요해서 쉽지 않아요
안전한 긴 산책로가 없는 곳에선 못 살겠어요
시골은 집밖이 바로 찻길이고 인도도 없고 ㅠㅠ
멋진 젊은분들이여 존경합니다
빈집 예쁘게고처서 행복하게 사시간요
넉넉한 사람들인가? 저렇게 평온하게 너무 부럽습니다
17:57 어릴때 담배팔던 집이라 아버지 심부름으로 자주갔던집인데. 새 주인을 안났군요.ㅎㅎ
너무보기 좋아요 ㅎ
청년들 응원합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어 좋네요 전 신도시에 살고있지만 구도심(요즘에는 원도심이라 하더군요)이 점점 슬럼화 되어가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이렇게 다시 살아나니 좋네요 이 곳에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일어날 일은 없겠죠
그곳에사는 할머니할아버지들의 자식들은 젊을건데 어디서 사는거죠? 그아이들이 비어있는 옆집에서 살면 안되었나요? 어릴때부터 살던집앞집식구들이 이사간후 거기텃밭은 우리가이용하고 집은 비이있었는데 들어가서 살까하는생각을 종종했었는데^^;;
40kg 시멘트는 건장한 남자인 나도 저렇게 앞으로 안들고 등뒤로만 업어서 들었는데 ㄷㄷㄷ
제발 젊은사람들 호구로보고 쓸데없는 돈내라고 요구하지맙시다
정말대단하신듯 저도 시골로 가서 말년을조용하게 보내고싶은 마음이있는데 저렇게는 못할듯하네요 아마 난 굶어죽을듯 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신혼부부 청년들 서울 할매가 응원합니다 화이팅
도시보다 더 행복 할겁니다
아이들도 좋구요
좋은 에너지로 부도 쌓는 길이 열리길 기원합니다
좋은 먹거리 재료는 인간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진짜 중요 한 겁니다
힘들어도 버티고 이겨낼겁니다
화이팅 건행 하세요
박수 👏 👏 👏 👏 🤣🤣🤣🤣
강진
한국 가면 꼭 한번가보고싶네요❤❤
저렇게 지방가서마당있는집 살고싶은데 가서 무슨일을해서 먹고살까가 걱정이라 엄두가안나네요...😅
(22:16) 20대 후반 젊은이인데...
저도 시골에서 이렇게 집 리모델링에 집짓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아파트 대출해서 오는것보다 훨씬 나은것 같아요.
동경의 대상이기도 해요.
시골집 사려고 했는데 팔지도 않으면서 관리도 안해 폐가로 만들어 놨어요. 정말 좋은 한옥이었는데
빈집들은 군불을 안때기 때문에 습기가 차서 푸석하고 썪어 들어 가 허물어 지는 거예요
저는 집을 사놓고 아직은 다니는 수준입니다. 도심에서의 욕심을 아직 놓지 못한 미련함...음...
저 빈집을 사고싶은데 안파시는분들이 엄청 많아요.. ㅠ,ㅠ
예..보는 것으로만으로 만족하겠습니다. 진짜 이거보면서 시공업자분들에게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낍니다.
집뒤편으로 주택이 들어 올수있는 택지가 있는지요 그리고 2차선에서 먼가요?
충주댐 좋아해서 충주 자주 갔었는데 충주 시내도 좀 갔었고 했는데 이런 공간이 있는진 몰랐네요. 서울, 수도권은 청년들을 자꾸 어렵게 내몰고, 그럼 난 지방에서 새로 잘 시작해볼 테다,란 의지와 패기가 있는 것 같아서 좋아보이네요. 강진은 읽고 아주 오래 전에 갔었었는데 이상하게 김영랑 생가가 기억에 남고 정약용 유배지가 기억에 남았어서 몇 년 전에 정약용 유배지를 다시 갔었다가 좀 변한 모습에 좀 놀랐네요. 관광화가 좀 돼서 제가 첨 봤을때의 그 쓸쓸함과 고즈넉함은 좀 사라졌더라고요. 김영랑 생가도 다시 가보고 싶은데 언제가 될지... 지방 가 살고 싶은 맘은 굴뚝인데 청년이 아니라 ㅋㅋ.. 다들 건승하시길 바래요.
면 동네 시골서 집지어서 소박하게 사는동안 텃세가 하늘을 찌를듯 했으며 무식하고 배우지 못한 인간들많아 참으로 빠저 나오지 못하고 27년을 스트레스로 내 젊은 인생 망첬다
빈집에 무조건 들어가 살라는 것보다 그냥 다 헐어버리는 것도 방법임. 어차피 다 못채움. 인구가 줄어서
몇년전인지 모르지만 응원합니다
서울은 포화상태 ~지방도 경제가 공평하게 분산되는나라가되어야하는데요~~
시골에서는 금방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그냥 내직업이 농부다 생각하면서 길게 생각하고 차분한 계산으로 큰 꿈은 생각지 말고 기본적인 농토는 있으니까 열심히 노력해서 살아보세요 50대쯤 되면 그래도 농촌에서 살길 잘했다 생각 할거에요
스톡홀름에서 스위디시 님편과 살고 있는데 내년 은퇴후 한국행을 고려중이라 한옥시골집 많이 보고 있어요. 그 동네 가성비 좋은집 있으면 추천해주세요.잔라도가 고향이라 강진 관심 가네요. 젊은이들 커뮤니티도 보기 좋네요
죽어가는 마을과 구부정한 노인네만 득실거리는 시골에
썩어빠진 폐가를 고쳐서 햇살같은 아기 웃음과
순수한 젊음 희망을 선사하고 나아가 경제까지 살리겠다는데
마을노인들은 부디,아름다운 젊은이들 절망하고 눈물 흘리게 하지말고
폐가팔때 바가지 쒸우지 맙시다
도시생활=스트레스,경쟁.나쁜음식.나쁜공기.나쁜 물.막힌 뷰.좁은생활공간.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전원생활=눈뜨면 행복.건강한 음식..상쾌한 공기.좋은 물.자연.마당....하루하루가 행복이야.
이밖에 장단점은 있지만 20년 도시와 전원을 오가면서 듀얼라이프를 하고 있는 제가 내린 결론..
늙어서도 전원이 좋아.
그집이 당신들것이 되도록 가능하게 해준사람들은 지역주민들입니다.
"청년,청년"하며 자신들의 커뮤니티만을 만들지말고 이웃들과도 어울려야죠 부디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마시길
하
저두 집 구해야하는데
두번째영상에 나오는
지붕...무슨색깔인가요
이쁜색이네요 😊
지금은 그래도 .... 외로움에 얼마나 버티려나
서울에서 200킬로면 멀다 낡은 지붕 위에 올라섰다가 삐지는 경우도 있어요
사람들이 왜 도시에서
살까요
그것은 도시에는
생활이 편리하기 때문
아닐까요
젊은 사람들은 시골에서
살기 힘들어요 일단
직장을 구할수 없고
나이드신 분들은 병원이
없고
불편함이 많습니다
아파트는 편안해서 좋고
시골은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직접 시골에서 살아봐야 진실을 알겠지만
대부분 후회 할꺼라 봅니다
원래 시작은 초라하고..그렇지 않나요. 저런 사람들이 자꾸 늘어나야 인프라 늘고 그러겠죠. 아니 그럼 다 정말 서울, 수도권에 미어터지게 살아야 그게 정상일까요. 누군가는 시작해야 한다고 봐요. 저사람들이 시작이 되서 좋은 곳을 만들 수 있잖아요. 청년들 좋은 게 그런 거죠. 뭔가 시작할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힘. 맨땅에 헤딩이 가능한 이들. 전 좋다고 봅니다.
빈집 얼마에 구하나요? 그 정보는 어디서 얻나요? 빈집 어디에 매물 나오나요??
여기는 마을 발전기금 내라고 하는 그런거 없나봐요. 좋아보이네요!
저도찾아봐야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