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비엣젯 타고 하노이 다녀왔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하는 체크인부터 엄청난 불친절과 불통의 직원으로 인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내 짐을 갖고 타기위해 돈을 지불했습니다. 굳이 부치지 않아도 되는 짐을 부쳐 힘들게 하더니 인천 도착 했을때 캐리어가 안오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그날 실리지 않은 캐리어가 70개라고 했습니다.. 캐리어가 오지 않았음에도 비엣젯 직원은 공항에 나와있지 않았고 캐리어를 받지 못한 승색은 멘붕을 겪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인생 최악의 항공사였으며, 굳이 굳이 탈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습니다.. 절대 비추..입니다...
저가 항공비용사끼리 비교하면 전 비엣젯 탈만 하더군요. 일반 대형항공사 비교는 무리 특히 저가항공 미국, 유럽은 지옥이죠. 다만 비엣젯도 서비스 수준높여야~~~ 그래도 하나 다행인건 세계 저가항공사 안전평가에서 비엣젯이 탑10에 들더군요. 한국 저가항공사는 없고. 저가항공중 괜찮습니다.
개인마다 여행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은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집에 돌아오는 순간까지가 모두가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비행 역시 깨끗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야 다음 여행도 더 기대되더라구요. 수하물 부치는데 분실될까 불안하고 지연, 결항되서 문제 생길까 불안하고 불편안 좌석과 안전?우려까지 생긴다면 저는 못탈 것 같네요.. 또 하룻밤을 덜 자더라도 숙소 역시 편안하고 즐거워야 여행의 기억이 오래가더라구요...
@@gangnamseocho9555 베트남 항공편 국적기 시간대가 대부분 새벽이라 어쩔 수 없이 탔던거고요, 완전 성수기라 6명이 500만원 주고 탔었어요. 그런데도 본인들이 오버부킹 해서 우리 표를 취소했다고 너무 당당하게 말하더라고요. 최소 어떻게든 대책을 찾아주는게 정상 아닌가요?
와.. 에어아시아의 자회사였군요. 어쩐지 에어아시아랑 똑같더라니… 나름 베트남에 많이 방문한 입장으로서, 베트남 방문 시 절대 고려하지 않는 두 항공사가 비엣젯과 대한항공입니다. 우선, 비엣젯의 장점을 설명드리자면 또떠남 님 리뷰처럼 기내식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습니다. 물론 편의점 도시락 퀄리티를 벗어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잘 만든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기분에 양도 넉넉하진 않아도 부족함은 없어 좋은 편입니다. 게다가 결제는 달러, 베트남 동, 대한민국 원화(인천 발/행 한정) 등 원하는 화폐로 결제가 가능하여 결제의 부담감도 적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엣젯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배트남 현지 교민 사이에서 특히 2030대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 중 하나가 “오늘도 비엣젯이 비엣젯 했다” 일 정도로 비엣젯의 지연과 연착은 아주 큰 고질병입니다. 또떠남님께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괜찮다고 하셨으나 저는 데이터가 아닌 말 뿐인 제 경험이라 뭐랄까 이게 정답이다! 라고 주장할 수는 전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른 번 가까이 되는 비행에서 거의 대부분 지연과 연착을 경험하였습니다. 가장 저렴하기에 가난한 유학생과 외노자로서 한 푼이라도 아끼고자 눈물을 머금으며 탑승하기는 했었으나 한국으로 돌아와 자리 잡은 이후 절대로 비엣젯은 타지 않습니다. 둘째, 비용이 저렴한게 아니기 떄문입니다. 저도 그랬고, 많은 분들이 흔히 하시는 착각이 LCC는 저렴하다 인데 비엣젯은 절대 저렴하지 않습니다. 혐오스럽지만, 여행 일정으로 올해 베트남 방문 시 비엣젯을 또 예매를 하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오랜만에 방문이라 현지 친구들 선물도 챙기고 하면서 20kg수하물도 넣고 오며가며 기내식도 1식 씩 넣고 자리도 지정하니 왕복 52만원 나오더군요. 참고로 같은 날 최대한 비슷한 시간대의 아시아나 항공 왕복 비행기표는 55만원 이었습니다. 즉, 비엣젯은 FSC가 가진 여러 서비스들이 빠져서 저렴한 것이지 FSC에서 기대하는 서비스를 생각하면 베트남 항공권은 비엣젯이나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이나 엇비슷합니다. 몇 만원 차이에 더 넓은 좌석을 생각하면 저는 아시아나를 선택할 듯 합니다. 마지막 셋째, CS팀의 부재 입니다. 부재라고 하기는 어렵고 연결이 매우 힘듦이 정확한 표현이겠습니다만, 사실 상 부재에 가깝기는 합니다. 비엣젯항공은 국가별 콜센터와 영어/베트남어를 지원하는 이메일 두개로 CS를 운영하는데 문제는 이메일은 답장까지 열흘 이상에 답장이 오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며 국가별 콜센터는 여행사 위탁운영이라 한국 총판에서 구매한 티켓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만약, 외부에서 구매한 티켓이 문제가 생겼고 여행까지 보름 미만으로 남은 상황이라면 호치민 콜센터로 국제전화를 걸어서 직접 연결하셔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저도 이 내용을 알고 싶지 않았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참고로 호치민으로 직접 전화를 거실 경우 국제전화 요금은 1분에 1500원이며 영어 상담도 지원이 됩니다만, 영어 발음도 좋지 않고 안내 멘트는 베트남어로 나와 영어 전환 알림을 잘 듣고 버튼을 ‘연타’ 하셔야 합니다. 아마 제 기억에는 2번을 연타해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 번 눌러서는 인식을 못하고 무조건 연타요…. 다만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게 운이 좋으면 영어 발음이 좋은 상담원을 만날 수도 있고 하늘이 도우면 한국어가 가능한 상담원을 만날 수도 있기는 합니다. 마무리하면 위와 같은 이유로 저는 비엣젯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혼자 베트남을 여행하시고 짐도 작은 캐리어 하나만 있으시다면 개인 판단에 따라 권장드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짐이 좀 있거나 그러시다면 절대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인천 발 베트남행은 잘 하지 않으나 베트남 발 비행기는 핸드캐리 가방까지 모두 무게를 측정하여 7kg가 넘으면 얄짤 없이 기내 반입을 금지시키니까요… + 위에 대한항공도 추천드리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는 대한항공과 베트남항공 간의 코드쉐어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은 베트남 간의 거의 모든 노선을 베트남 항공과 코드쉐어로 운영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베트남항공의 기체를 사용하며 대한항공 기체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승무원 분들도 거의 대부분이 베트남항공의 승무원들이 업무를 보시며 대한항공 승무원이 탑승하는 경우는 정말 운이 좋을 때 볼 수 있을 정도로 드문 사례 입니다. 동일 노선 가격이 대한항공 보다 베트남항공이 훨씬 저렴하다는 걸 감안했을 때 마일리지 등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저는 무조건 베트남항공을 이용합니다
보통 국제선에서의 대한항공의 편명이 4자리라면(KE0000이런식으로) 대한항공의 기체를 사용하지 않고 모두 코드쉐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한항공의 기체는 KE000이렇게 3자리로된 편명으로 운행해요. (반대로 베트남항공의 4자리편명은 (VN0000) 실제로는 대한항공이 운항합니다) 당연히 기체를 제공하는 항공사의 직원이 많습니다.(반대로 대한항공 기체에 베트남항공 코드쉐어가 걸려있다면 대한항공 승무원분들이 대다수죠)
저는 한달에 한번정도 베트남에 가고 있는데, 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이용합니다. 비엣젯은 한번 이용하고 영원이 빠이빠이 했습니다... 4시간 지연... 두항공사 모두 한국승무원이였고 (대한항공은 예약할때 베트남항공인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문제는 환승이 많아서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시간 지연도...
1. 아시아나랑 가격 비슷하다는건 헛소리임 비엣젯이 당연히 훨씬 쌈 비엣젯 20kg 포함 왕복 30~40만원할때 아시아나 90~100만원함 (베트남항공 60~70만원) 2. 한국 비엣젯 고객센터 전화해도 해결 가능 (다만 상황에따라 해결하는 시간 좀 걸릴 수 있음) 3. 내 경험상 모든 일정중 20%정도만 지연됐었음 심각한 정도는 아님 (지연되도 30분~1시간정도) 결론은 비엣젯은 가성비 좋지만 좌석 좁고 가끔 운 없으면 지연 되기도 합니다 (비상구는 좌석 넓음 가격 약 13000원) 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그렇게 나쁜건 아님
운이 좋으셨네요 또떠남님 다음 날 오후 6시 비행기를 오전 8시로 바꾸는 통보를 바로 전날 받거나 있던 비행기가 그냥 결행되어 보상도 없이 항공권을 날렸던 사람으로서는 때려죽어도 안탑니다 또한 에어아시아 계열이니 안전 문제나 사고 터지면 답도 없습니다 착륙 후 비행기 문이 열리면 승무원이 제일 먼저 나가는 신개념 항공사 비엣젯ㅋㅋㅋㅋㅋㅋ
저도 비엣젯 기체이상 지연 때문에 8시간 기다리다 더이상 안돼서 대한항공 55만원주고 급하게 귀국했죠. 환불 못받았고요. 왕복 25만원 정도여서 편도비용 13만원정도 날린건 재수없게 걸렸다 치더라도 내 일정 꼬여 원래 항공권값에 2배 넘는 추가 지출을 했다는게 타격이 컸습니다. 비용 아껴보려고 불편함 감수하고 이용했지만 잘못걸리면 ㅈ되는 경험. "나는 여러번 이용했지만 그런일 없던데요" 하는 분들은 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그런 얘기 하죠. 겪어보면 돈 더 주고 다른 항공사 타게될겁니다.
비엣젯 인천-하노이 3~4번 타봤지만 그렇게 지연 연착 경험은 없습니다..시간대가 우선 깡패수준으로 좋고 비상구석 앉으면 꽤 편합니다 그리고 30분 늦게 떠도 15분 일찍 도착할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서비스 질은 포기하세요… 참고로 하노이-나트랑 베트남항공(국적기)탔는데 왕복 2~3시간 딜레이에 공항에서 게이트 변경…ㅋㅋ 비엣젯 타면서 준국적기 퀄리티 바라고 타는건 욕심이죠..
비엣젯 탑승 후기 탑승 시기 23년 4월 말 아침 7시30분행이었고 비엣젯 타고 도착하는 시간대가 좋아서 구매... 대한항공, 아시아나있었으면 바로 탔을것 ㅠ 좌석 : 좁음 ㄹㅇ ... 신장 181 허리 곳곳하게 세우고 다리 직각 상태로 4시간 버틸 생각있으시면 타십쇼 180이상 남성은 타기 부적합한 비행기 (4시간이상) 추전 : 일찍가서 등급에 앉을 수 있는 맨 앞자리와 복도쪽을 달라고 하세요. 다리라도 뻗을 수 있으니~ 다리라도 뻗을 수 있어서 편했음 출발 : 걍 지멋대로 ~ 나트랑 행이었는데 악명 높은 소문 때문인가? 15분만에 전부 탑승. 15분 일찍 출발 복귀땐 다 탔는데 안감... 40분 동안 뭔 점검인지 뭔지 ... 안감....50분 늦게 인천공항 도착 ㅠ 다행히 이것 말고 별다른 일은 발생하지 않음 케바케겠지만요 ~ 승무원도 한국어 잘하는 분 탑승했어서 편하게 왔음 ㄹㅇ 한국인처럼 말합니다. 아... 옆에 외국인 가족들 때문에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잤을 뿐 ㅠ
비엣젯 나름 몇번 탔었는데. 그 수많은 저비용 항공사 타는데 지연 결항 한번도 전 안걸림. 벳남 갈때 몇번 탔던거 같은데(4회정도) 서비스 불친절 딱히 잘 모르겠고 걍 아무 느낌 생각 없이 타고 다녔어요. 근데 저는 수치상으로는 고만고만 할지 모르나 정말 너무 좁다고 느껴졌고.. 너무너무 불편했어요 좌석이. 특히 벳남은 네다섯시간 가는데 견디기 힘들었어요. 비행기도 아슬아슬 해보여서 좀 더주고 서울에어나 뭐 다른 저비용으로 저는 추천
이런 항공사별 장단리뷰 (결항/지연률,허브공항 및 라운지/체크인 서비스 리뷰,기내,추가금 등)도 항공사별로 뭐가 다른지 보는 재미가 있고 국적기 항공사가 여러곳인 경우에는 그 항공사끼리 비교하는 컨텐츠도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나 서비스가 달라질 수도 있고 기재가 바뀌면 또 서비스나 탑승경험이 천차만별일수도 있으니 어려울 수 있겠지만...보는 사람 입장에선 재밌네요 ㅋㅋ
베트남 1년에 5번 넘게 가본 입장에서 1. 비엣젯 가격은 티웨이나 감귤보다 조금 저렴한정도. 위탁수화물이 국내 저가항공사에는 있으니 가격차이는 크지 않다는점 2. 그래도 비엣젯이 국내 저가보다 장점은 시간대가 저가항공보다 좋다는점. 저가항공은 새벽비행기거나 아침 일찍인데 비엣젯은 황금시간대여서 좋음 3. 또떠남은 연착 별로 없었다고는 하지만 기본 20분은 기본이고 한시간씩 연착되는 경우도 많음. 근데 비행시간을 보통 호치민 기준 5시간 넘게 잡아놔서 보통 비행기 도착시간에는 맞추는 느낌. 4. 돌발상황 대처 미흡과 환불 불가인데 이건 다른 저가항공사도 비슷함. 결론 : 위탁수화물 필요없고 황금 시간대를 원하면 비엣젯, 위탁수화물 있어야 되고 말통하고 시간은 크게 상관없다 하면 국내 저가 추천
저 이번에 갈때 올때 한시간씩 연착되었어요.. 특히 인천에서는 탑승하고서 주유중이라 딜레이된다고 하고는 한시간동안 아무 얘기없었음.. 좁은좌석에서 화장실도 못가게하고 ㅠㅠ 돌아올때는 그나마 탑승전에 딜레이라고 했는데 자주 그래서인지 한국승객들 아무 불만 안하더라는.. 그리고 비행중에 어떤 음식에서 엄청난 악취가 났어요.. 비행기가 작아서 한명이라도 그 음식 먹는면 나머지 승객들은 고통을 받아야 했어요 ㅠㅠ 영원히 잊지 못할 그 냄새 때문에 다시는 안탈듯합니다 🤢
저도 베트남가는거 보다가 비엣젯이 있으니까 다른 동남아들에 비해 가격대가 현저히 낮더라고요 두번째는 시간대가 퇴근하고 가기 너무 좋은거예요. 다른데는 오후 6시7시8시 이러니까 퇴근하고 공항가기도 어렵고. . 그래서 이걸 장점으로 다른 단점과 비교해서 타고 싶은 사람들은 골라 타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저 푸꾸옥에 리젠트호텔 리뷰 보고 싶어요! 제가 보고 진짜 너무좋아서 깜짝놀랐던 숙소라 ㅋㅋㅋ 리뷰가 궁금해서 가시면 리젠트 한번 다녀와주세용
시간대 괜찮고 베트남 취항지 많고 가격대 괜찮은것도 좋은데, 이륙 15분만에 꼬리뼈 아파서 잠 깬 유일한 항공사였습니다.. 6시간 날아가는데 15분만에 엉덩이 꼬리뼈 깨질거같아서 지옥같았어요ㅠㅠ 비행 적게하는 편 아니고 국내 lcc도 자주 타는데 비엣젯은 웬만하면 또 안 탈 것 같아요ㅠ
최근에 인천↔호치민 탔었는데 생각 보다 괜찮았어요! 여자여서 그런지 그렇게 작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고, 결항이나 지연은 하나도 없었어요! 기내수화물이 워낙 깐깐하다그래서 갈때는 서브 가방에 무거운 거 다 넣고 6.8키로 맞춰서 갔고요, 돌아올때는 3만원 내고 수화물 추가했더니 무난하게 왔네요. 저는 완전 가성비라고 느껴집니다! 다만 단점은 비행기 내리기 전까지는 계속 불안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여행준비와 여행을 해야한다는 점과 보통의 저가 항공사 처럼 버스로 이동해야한다는 점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좌석 지정 굳이 필요 옶는 거 같네요^^
저는 작년 12월에 푸꾸옥으로 가는 비엣젯 항공편 탑승한 사람입니다. 저는 그때 비엣젯 항공 이용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일 처리가 말도 안 됩니다...(직원 모두라기보다는 저희 기장님이..) 그날 푸꾸옥에 돌풍 주의보가 내려져서 착륙 시도 2번하고 컨터로 회항했었습니다... 솔직히 이때까지는 돌풍 때문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일단 회항해서 컨터공항에 도착한 상태에서 2시간 정도를 비행기에서 기다렸습니다. 2시간 뒤에 공항에서 나가지는 못하고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는 그런 공간에서 많은 인원이 내려 무기한으로 기다렸습니다. 이후 한국에서 저희 항공편보다 조금 늦게 출발 푸꾸옥행 비엣젯에 탑승하셨던 분들도 컨터로 회항하셨고 그 이후 어디서 오셨는지는 모를 비엣젯 항공기 한 대가 더 와서 총 세 비행기에 타 있던 인원들이 모두 그 좁은 공간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 공항 내에 있던 작은 매점이 열려서 많은 분들이 거기서 컵라면을 사드셨지만 빨리 재고가 떨어져서 저도 먹지 못했습니다. 그나마도 먼저 도착한 저희 비행기 분들은 대부분 의자에 앉아계셨지만 다른 비행기 분들은 대부분이 그냥 바닥에 작은 돗자리 같은 것만 깔고 앉아계셨습니다 아이들이 오래 앉아있기를 힘들어해서인지 다른 저희 비행기보다 늦게 온 비행기들에 아이들이 많았던 것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독 바닥에 앉아있는 사람들 중에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어린아이들도 많았고 분유만 먹는 어린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출발지 불명의 비행기는 다시 이륙했고 그 이후 몇 시간 뒤에 저희 비행기보다 늦게 온 한국->푸꾸옥 비행기는 기장분께서 다시 회항하게 되더라도 푸꾸옥에 착륙 시도를 해보겠다고 하셔서 저희 비행기보다 먼저 출발하셨습니다(착륙 성공해서 회항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전 8시 반쯤에 컨터공항에 도착했던 저희 항공기는 (저희 비행기의) 다른 탑승객분들의 항의로 오후 6시쯤이 돼서야 다시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그 사이에 비엣젯에서는 초코파이와 물 정도만 나눠주었고 한 시간 뒤 기장분께서는 이착륙 허가를 요청하고 대기하는 중이라고 했고 20분 뒤에는 2시간을 더 기다려야만 출발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5분 뒤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했지만 다른 승객분들께서 내리고 다시 타는데 오래 걸리기도 하고 지금(오후 7시 45분) 내리면 오늘 안에 푸꾸옥으로 출발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항의를 해서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8시가 되자 30분 뒤에 이륙한다는 방송이 나왔고 저희는 8시 25분에 출발해 약 9시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한국에서 새벽 1시 45분에 출발해서 8시 반에 컨터에 도착했는데 오후 9시에 도착했다는 건 좀 심각하지 않을까요?? 처음에 회항한 건 돌풍 때문이고 착륙 시도할 때 (특히 첫 번째 시도할 때) 진짜 사고 나는 건 아닐까 싶게 무서울 정도로 기체가 좌우로 흔들렸으니까 회항하는 것 자체가 불만은 아니지만, 저희보다 늦게 컨터에 도착한 비행기 기장님은 저희보다 빠른 오후 5시 이전에 출발해서 푸꾸옥에 도착하셨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저희 기장님은 저희 비행기 탑승객분들이 단체로 항의를 몇 번이나 하고 나서야 비행기에 탑승을 시켜주셨으니..... 저희 도착 예정 시간이 오전 7시 반 정도인 거로 알고 있습니다. 비행시간이 6시간이었는데 저희가 공항 안에 있었던 시간만 해도 9시간이고 비행기 안에서 대기만 한 시간도 4시간 가까이 됩니다... 옆 비행기가 출발한 시간 이후에 저희 비행기 탑승객들이 기다린 시간(푸꾸옥 착륙이 가능해진 이후에 기다린 시간)도 4시간 정도 됩니다. 물론 그렇게 컨터에서 이륙하고 푸꾸옥에서 착륙하니까 이착륙할 때 탑승객들끼리 박수치고 좋아하면서 웃고 넘기기는 했지만, 오전 9시쯤에 도착할 것을 오후 9시 도착해버리니까 저도 반나절 일정을 다 날렸습니다.. 그 와중에 배고파 죽겠고... 호텔 체크인하고 진짜 호텔 코앞에서 간단하게 먹고 오니까 12시 넘었더라고요... 그렇게 베트남 입국하고 나니 진짜 한국 들어올 때도 진짜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비엣젯 항공기 앞뒤 간격도 진짜 좁긴 합니다... 솔직히 미국, 호주, 유럽(독일입국, 이탈리아 출국) 다 해본 입장에서 이렇게 힘든 비행은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그중 비엣젯만 저가이긴 하지만 비행시간이 2배 차이인데 이게 맞나요... 간단히 정리해서 비엣젯이 불호 일수 밖에 없었던 이유: 6시간 비행기인데 6시간 비행+(4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는데도) 12시간을 연착시킴(컨터공항에서 9시간, 비행기 안에서 3시간)+앞뒤 간격 좁음 솔직히 말해서 비엣젯 항공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이유가 상태(?)가 너무 들쑥날쑥해서 인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들쑥날쑥한 것도 비엣젯의 약점이자 최대 단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대한항공같은게 이렇게 심하게 호불호가 갈리지는 않잖아요..저가 항공은 그럴만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들쑥날쑥하거나 안정적이지 못한 항공기 타기 싫으시면 비엣젯 타지 마세요 완전 복불복입니다
저는 호치민, 나트랑, 하노이, 다낭 6~7차례 비엣젯이용햇는데 약간의 지연은 있었어도 제 시간에 맞춰 잘 오더라구요 ㅎㅎ 그날그날의 비행상황에따라 케바케인거같네요!! 3달정도 전에 예약하시면 좀 저렴하게 할수있는것같아요!! 한두번은 심하게 흔들리는적도 있었는데 다른 항공사때도 난기류를 만나면 흔들리는건 같다보니 그러려니 하고있습니다.. 항공권에서 아끼고 좋은 호텔가거나 여행지에서 마사지 몇번 더받는게 전 훨씬 좋다생각합니다! ㅎ ㅎ
베트남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한국출장이다 빈, 호치민출장이다 뭐다해서 연간 최소 20회 이상 전부 비엣젯 비상구좌석 이용했는데 지연된 경우 한손에 꼽습니다. 특히 한국 출장일때 새벽비행기 타는데 기내식을 안주니까 이륙하자마자 바로 잘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번가는 특별한 해외여행에 연착되면 짜증나는 심경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게 허구언날 연착되는 건 아니니 가성비 챙기실분들은 비엣젯 추천드립니다
최근 비엣젯을 타고 푸꾸옥 너무나도 잘 다녀온 사람입니다. 제가 탔었을때는 승무원분들도 다 넘 친절하셨고, 짐도 모든 승객들의 짐들이 싹다 잘오고, 좌석간격도 나름 괜찮고 다리 뻗을만해서 단골로 이용하고싶은? 그런 제 인생에서 가성비짱이라 생각되는 항공사인데 참 의문이네요.. 심지어 비행기도 10분 일찍출발해서 넘 좋았는데, 최악의 항공사라니 참 의문이네요...,,,
이번 봄 푸꾸옥 갈 때 비엣젯 타고 갔었는데요 딱히 불편함은 없었지만 고도가 높을 수록 귀가 너무 아파서 못 참을 정도였습니다 귀지를 제거 안 해서 그런 건가 계속 귀를 바늘로 찌는 느낌이었어요 착륙 마지막 30분 동안은 빨리 좀 착륙해라 ㅜㅜ 이런 느낌이었는데요… 귀가 예민하면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집으로 가는 비행기 탈 때는 귀 다 파고 가니까 먹먹해서 좀 힘들었지 괜찮더군요 그리고 착륙은 매우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승무원 분들께서 한국어로 인사도 해 주시고 상당히 친절하셨어요 푸꾸옥으로 갈 수 있는 비행기가 비엣젯 밖에 없어서 탄 거였지만 베트남 갈 때는 또 타도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정말 좁아도 괜찮다 그리고 허리가 남들보다 괜찮다 하면 됩니다. 모든게 그냥 불편한데 참아야겠다 하면 타심이 좋습니다. 저는 177, 83kg 인데 모든게 힘들어요. 저는 베트남 사는 교민이고 10번넘게 탔습니다. 정말 돈이 부족하고 짐이 없을때 타는 비행기 입니다
저도 최근 부모님과 함께 비엣젯타고 다낭다녀왔는데 다행히 출국/귀국편 둘다 지연은 아예 없이 정시 출발했습니다 돈 조금 더 주고 비상구석 구입하여 탔었어서 두다리 쭉 펴고 왔다갔다 해서 큰 불편없었습니다. 기내식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은 그닥이였고 비상구석이라 창문이 없어서 살짝 답답했다는거 빼고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비엣젯 취항이전엔 베트남 안가봐서 모르는것일수 있는데 원래 베트남 왕복 최저가가 50만원넘었어요. 비엣젯 덕분에 현재는 절반가격에 갈수 있는것일뿐. 비엣젯을 선택하는건 개인의 선택이나 비엣젯은 한국소비자에게 경쟁유발로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게 만든 항공사이므로 너무 미워하시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화물 추가 할 돈 + 여유로운 좌석 + 기내식 제공을 생각하면 베트남 항공 타는게 가장 속편합니다. 베트남 항공은 풀서비스 항공사입니다. 비엣젯의 최악은.. 새벽 출발 하는 스케줄입니다. 자가용이나 택시타고 새벽에 가기엔 너무 비싸면... 전날 도착해서 새벽 4인가에 출발하는건 죽을 맛이죠
8/31 11시45분 비행기 다낭-인천행 한국오전 6시 도착인데 2시간 30분을 베트남 상공에서 돌다 비엣젯 항공 기장이 뭐라 설명하더니 다낭 공항에 착륙하겠다 하고 다시 돌아갔어요. 도착해서 사람들이 무슨 일때문인지 몇차례 물어봤는데 초반에는 승무원들도 모르겟다 알아봐야된다고 하였고 약 1시간에서 2시간 뒤쯤? 엔진 문제였다 하고 8달러 어치 쿠폰 줄테니 가서 아침 식사해라 의 답변이었고 사람들은 벙찌고 환불요청을 하는 사람한테는 기장이 출발한다 했을때 너네가 다 동의해서 기장이 비행한거 아니냐 라고 대응하네요. 또 보상관련해서 더 얘기하니 이미 비행기는 제 시간에 출발하였고 다시 내려온거기 때문에 딜레이도 아니기때문에 우린 해줄수 있는게 8달러 쿠폰이다" 라며 끝내더라고요. 8달러 해봐야 햄버거 단품 하나로 끝내겠다 심보더라고요. 결과적으로 8월 31일 비행기가 9월1일 오전 10시 출발로 지연되고(약 10시간30분) 대처는 8달러 쿠폰 하나 절대는 타지않을거고 주변에도 말리고싶습니다.
8월 29일 밤 아홉시오십분 나트랑에서 인천행.. 공항 도착하니 한시간반 연착안내 한시간반뒤 다시 한시간 그뒤 삼십분, 사십분 결국 여덟시간 연착 새벽 도착이라 비행기에서 자고 출근하려다 결국 하루 결근 그런데 지연사유도 모릅니다 처음엔 기장이 늦었다 나중엔 타이어 교체한다며 사과도 보상도 없고 한국도착하자마차 인천 공항 비엣젯사무실가서 항의했으나 도착당일 나트랑행 비행기도 연착됐다며 별일아니라는 대응 ㅜㅜ 비엣젯보다 국내 lcc가 더 저렴했으나 시간대가 맞아서 예약했고 워낙 연착으로 악명 높아도 설마 여덟시간이나 연착될거라고 누가 생각하겠어요ㅜㅜ 소중한 휴가를 망치고 쉽지않다면 절대 타지마세요 비엣젯같은 항공사는 아예 발을 못붙이게해야합니다
비상구 좌석 돈주고 추가했는데 마음대로 기체 변경해서 앉아보니 일반 좌석. (옆자리 앉은분들도 마찬가지) 항의하니까 마일리지로 준다고 황당한 답변. 더 쎄게 항의하니까 그제야 1열로 보내줌. 정시출발이야 기대 안했으니 스킵. 최근에 소보원에 올라오는 것만 봐도 정상적인 항공사는 아니죠😅 근데 가격 메리트가 너무 쎄서 또 탈거냐 물어보면 욕하면서 탈듯요
괜찮은데? 물론 덩치큰분은 좀.. 안좋은 항공사면 아예 영업허가 내주면 안되. 싸면 20만원대로 가는 찐 저비용항공사임. 물은 빈병들고가서 공항에서 물 담으면 되고요. 집에서 김밥이라도 싸서 기내에서 먹음됩니다. 물론 돈 있는분은 70, 80만원 주고 아시아나 땅콩 타심되요
하나 빼놓으신 팁이 있네요... 비엣젯 공홈에서 예약하실때 Eco, Deluxe, SkyBoss 요금제가 있는데.. Eco는 말 그대로 하나도 없는 깡통이고, Deluxe는 수하물 20kg와 좌석지정까지 모두 포함된 요금제 입니다. 성수기때는 요금제 차이가 몇만원 나지만.. 비수기때는 1만원도 안되는 가격차이라서.. 무조건 Deluxe 선택하시고 비상구나 앞자리 앉아서 가는게 진짜 편하더라고요. 특히.. 인천-다낭 기준 비상구 중 (A321 Neo 기종) 다리 뻗어갈 수 있는 12A, 12F, 27A, 27F 자리는 정말 최고입니다.
6월에 비엣젯 타고 하노이 다녀왔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하는 체크인부터 엄청난 불친절과 불통의 직원으로 인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내 짐을 갖고 타기위해 돈을 지불했습니다. 굳이 부치지 않아도 되는 짐을 부쳐 힘들게 하더니 인천 도착 했을때 캐리어가 안오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그날 실리지 않은 캐리어가 70개라고 했습니다.. 캐리어가 오지 않았음에도 비엣젯 직원은 공항에 나와있지 않았고 캐리어를 받지 못한 승색은 멘붕을 겪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인생 최악의 항공사였으며, 굳이 굳이 탈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습니다.. 절대 비추..입니다...
세상에.. 그럴수도 있군요ㅜㅜ
진짜 고생하셨네요. 저도 왠만하면 저가라도 국적기 타요. 비엣젯 악명이 너무 높아서 😢
저는 나트랑서 한국 갈때 비엣젯 기내에 캐리어 가져가는데,,어이없는게 미리 얄려주던지,,,세상에,,,비행기 탑승이 공항 야외 1층바닥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더라구요,,여자인데,,캐리어를 직접계단으로 들고 올라가는데,,무거운거 낑낑댔네요,,,계단으로 올라간다 말햊 었으면,,,캐리어 맡겼을것을,,,,누가 계단으로 올라갈줄이야,,,
@@김수정-d8d5x읭? 그건 다른 항공사도 미리 안알려줘요. 게이트 가서 버스타는 경우도 있고 바로 지상에서 계단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바로 비행기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비엣젯 문제는 아닌듯
@@김수정-d8d5x그거 비엣젯 문제 아니에요... 그거 알려주는 항공사 세계에 하나도 없어요.
베트남 외노자입니다. 인사총무 부서에 출장 및 비지니스로 오실때 무조건 비엣젯 거르라고 합니다. 승무원 불친절, 서비스 불량 ,힘든건 둘째치고 딜레이 때문에 일정 다 꼬여요.특히 베트남 국내선
베트남 국내선은 비엣젯 뿐 아니라 FSC 항공사인 베트남항공도비슷하던데요 ㅋㅋ
@@야이야-z4g 이런단어가 있죠, 그.나
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엣젯 딜레이가 1시간 이내면 럭키.
하고 탑니다.... bamboo 나 비엣남 항공중에 최저가로 무조건 끊어줘요...가끔 코드쉐어로 퍼시픽에어라인도 있는데 그것도 거릅니다...
한국말 잘하신다
@@어아-r6m베트남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한국인 이란 소리임.
@@어아-r6mㅋㅋㅋ외노자면 베트남기준 외국인이니까 대한민국사람이란 것이죠ㅋㅋㅋ
맞아요 비엣젯때문에 다른항공사들도 가격이 내려갑니다...비엣젯 타던 안타던 응원해야 합니다
저두 비엣젯 최근에 많이 탔는데 예전에 비엣젯 항공 지연이 너무 많은 편이라 말이 많았는데 베트남 정부에서 경고 한 번 날렸더니 지연 문제는 정말 많이 개선 되었더라구요
개선 안됬습니다 ㅎㅎ
그냥 돈 조금 더 주고 좋은거타세요 본인 좋으라고 타는건데
오늘 레전드 떳네요ㅋㅋㅋㅋ
태국에서 비엣젯 선택한줄 모르고 2시간 지연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가 항공비용사끼리 비교하면
전 비엣젯 탈만 하더군요.
일반 대형항공사 비교는 무리
특히 저가항공 미국, 유럽은 지옥이죠.
다만 비엣젯도 서비스 수준높여야~~~
그래도 하나 다행인건
세계 저가항공사 안전평가에서
비엣젯이 탑10에 들더군요.
한국 저가항공사는 없고.
저가항공중 괜찮습니다.
워낙 나쁜 후기를 많이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습니다. 다만 비즈니스 혹은 가족여행으로 탑승하시는건 비추천드립니다. 혼여 또는 여유있는 일정으로 친구와 여행갈 때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직도 그런가요?ㅠㅠ
좌석간격 좁다고 해서 엄청 걱정했는데 국내 감귤항공 좁은 거랑 큰 차이는 못느꼈어요. 둘다 답답하긴 한데 저렴하니까 4시간만 참고 아낀 돈으로 더 좋은 호텔에 묵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정시 출/도칙 경험했어서 다음에 또 탈 것 같아요~!
역시 에디님은 나랑 생각이 통하는군요 ㅎㅎ
저도 여행갈때 세번탔는데 정시 출도착이었어요
저는 참 이상한게 비엣젯을 타려하면 베트남항공 특가가 떠서 항상 베트남항공 타고 가요!! 특가로 베트남항공이면 비엣젯하고 거의 가격차이가
없습니다!! 차근차근 여러항공권 사이트 찾아보면 비엣젯요금으로 베트남항공 특가 많습니다!!
좌석이 조금 불편하다 외에는 오히려 바람 많이부는데도 랜딩 깔끔하게 잘하고 저도 굉장히 만족햇어요! 돌아오는날 연착 3시간30분정도 되긴햇지만..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베트남에 더 머물수잇어서 좋더군요..출국장이긴 하지만..😂
제주항공이 lcc 중에서도 너무 닭장이라…
개인마다 여행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은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집에 돌아오는 순간까지가 모두가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비행 역시 깨끗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야 다음 여행도 더 기대되더라구요.
수하물 부치는데 분실될까 불안하고 지연, 결항되서 문제 생길까 불안하고 불편안 좌석과 안전?우려까지 생긴다면 저는 못탈 것 같네요..
또 하룻밤을 덜 자더라도 숙소 역시 편안하고 즐거워야 여행의 기억이 오래가더라구요...
돈은 적게내면서 대우는 받고 싶다?..그럼 대한이나 아시아 ..3배 ~4배내고 타면 됩니다....저가에 뭔 서비스를 바라는지........비에젯이 있어서 타항공사 가격도 저렴한것입니다....돈때문에 비엣젯 타는것입니다
@@gangnamseocho9555 네 어떤 말씀인지 충분히 압니다.^^ 비엣젯에 어떤 서비스를 바라거나 요구하는 주장은 전혀 아닙니다. 그저 어느 항공사를 선택할지 개인적인 취향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gangnamseocho9555 베트남 항공편 국적기 시간대가 대부분 새벽이라 어쩔 수 없이 탔던거고요, 완전 성수기라 6명이 500만원 주고 탔었어요. 그런데도 본인들이 오버부킹 해서 우리 표를 취소했다고 너무 당당하게 말하더라고요. 최소 어떻게든 대책을 찾아주는게 정상 아닌가요?
와.. 에어아시아의 자회사였군요. 어쩐지 에어아시아랑 똑같더라니…
나름 베트남에 많이 방문한 입장으로서, 베트남 방문 시 절대 고려하지 않는 두 항공사가 비엣젯과 대한항공입니다.
우선, 비엣젯의 장점을 설명드리자면 또떠남 님 리뷰처럼 기내식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습니다. 물론 편의점 도시락 퀄리티를 벗어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잘 만든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 기분에 양도 넉넉하진 않아도 부족함은 없어 좋은 편입니다. 게다가 결제는 달러, 베트남 동, 대한민국 원화(인천 발/행 한정) 등 원하는 화폐로 결제가 가능하여 결제의 부담감도 적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엣젯을 고려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배트남 현지 교민 사이에서 특히 2030대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 중 하나가 “오늘도 비엣젯이 비엣젯 했다” 일 정도로 비엣젯의 지연과 연착은 아주 큰 고질병입니다. 또떠남님께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괜찮다고 하셨으나 저는 데이터가 아닌 말 뿐인 제 경험이라 뭐랄까 이게 정답이다! 라고 주장할 수는 전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른 번 가까이 되는 비행에서 거의 대부분 지연과 연착을 경험하였습니다. 가장 저렴하기에 가난한 유학생과 외노자로서 한 푼이라도 아끼고자 눈물을 머금으며 탑승하기는 했었으나 한국으로 돌아와 자리 잡은 이후 절대로 비엣젯은 타지 않습니다.
둘째, 비용이 저렴한게 아니기 떄문입니다. 저도 그랬고, 많은 분들이 흔히 하시는 착각이 LCC는 저렴하다 인데 비엣젯은 절대 저렴하지 않습니다. 혐오스럽지만, 여행 일정으로 올해 베트남 방문 시 비엣젯을 또 예매를 하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오랜만에 방문이라 현지 친구들 선물도 챙기고 하면서 20kg수하물도 넣고 오며가며 기내식도 1식 씩 넣고 자리도 지정하니 왕복 52만원 나오더군요. 참고로 같은 날 최대한 비슷한 시간대의 아시아나 항공 왕복 비행기표는 55만원 이었습니다.
즉, 비엣젯은 FSC가 가진 여러 서비스들이 빠져서 저렴한 것이지 FSC에서 기대하는 서비스를 생각하면 베트남 항공권은 비엣젯이나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이나 엇비슷합니다. 몇 만원 차이에 더 넓은 좌석을 생각하면 저는 아시아나를 선택할 듯 합니다.
마지막 셋째, CS팀의 부재 입니다. 부재라고 하기는 어렵고 연결이 매우 힘듦이 정확한 표현이겠습니다만, 사실 상 부재에 가깝기는 합니다. 비엣젯항공은 국가별 콜센터와 영어/베트남어를 지원하는 이메일 두개로 CS를 운영하는데 문제는 이메일은 답장까지 열흘 이상에 답장이 오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며 국가별 콜센터는 여행사 위탁운영이라 한국 총판에서 구매한 티켓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만약, 외부에서 구매한 티켓이 문제가 생겼고 여행까지 보름 미만으로 남은 상황이라면 호치민 콜센터로 국제전화를 걸어서 직접 연결하셔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저도 이 내용을 알고 싶지 않았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참고로 호치민으로 직접 전화를 거실 경우 국제전화 요금은 1분에 1500원이며 영어 상담도 지원이 됩니다만, 영어 발음도 좋지 않고 안내 멘트는 베트남어로 나와 영어 전환 알림을 잘 듣고 버튼을 ‘연타’ 하셔야 합니다. 아마 제 기억에는 2번을 연타해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 번 눌러서는 인식을 못하고 무조건 연타요…. 다만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게 운이 좋으면 영어 발음이 좋은 상담원을 만날 수도 있고 하늘이 도우면 한국어가 가능한 상담원을 만날 수도 있기는 합니다.
마무리하면 위와 같은 이유로 저는 비엣젯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혼자 베트남을 여행하시고 짐도 작은 캐리어 하나만 있으시다면 개인 판단에 따라 권장드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짐이 좀 있거나 그러시다면 절대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인천 발 베트남행은 잘 하지 않으나 베트남 발 비행기는 핸드캐리 가방까지 모두 무게를 측정하여 7kg가 넘으면 얄짤 없이 기내 반입을 금지시키니까요…
+ 위에 대한항공도 추천드리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는 대한항공과 베트남항공 간의 코드쉐어 때문입니다.
대한항공은 베트남 간의 거의 모든 노선을 베트남 항공과 코드쉐어로 운영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베트남항공의 기체를 사용하며 대한항공 기체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승무원 분들도 거의 대부분이 베트남항공의 승무원들이 업무를 보시며 대한항공 승무원이 탑승하는 경우는 정말 운이 좋을 때 볼 수 있을 정도로 드문 사례 입니다.
동일 노선 가격이 대한항공 보다 베트남항공이 훨씬 저렴하다는 걸 감안했을 때 마일리지 등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저는 무조건 베트남항공을 이용합니다
글 가독성이 너무 좋아서 다 읽었네요 ㄷㄷㄷㄷ 찐 리뷰인듯
....? 최근에 베트남 다녀왔습니다 대한항공 사용했고 왕복 모두 대한항공사측 승무원이였는데.....
보통 국제선에서의 대한항공의 편명이 4자리라면(KE0000이런식으로) 대한항공의 기체를 사용하지 않고 모두 코드쉐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한항공의 기체는 KE000이렇게 3자리로된 편명으로 운행해요.
(반대로 베트남항공의 4자리편명은 (VN0000) 실제로는 대한항공이 운항합니다)
당연히 기체를 제공하는 항공사의 직원이 많습니다.(반대로 대한항공 기체에 베트남항공 코드쉐어가 걸려있다면 대한항공 승무원분들이 대다수죠)
저는 한달에 한번정도 베트남에 가고 있는데, 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이용합니다.
비엣젯은 한번 이용하고 영원이 빠이빠이 했습니다... 4시간 지연...
두항공사 모두 한국승무원이였고 (대한항공은 예약할때 베트남항공인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문제는 환승이 많아서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시간 지연도...
1. 아시아나랑 가격 비슷하다는건 헛소리임 비엣젯이 당연히 훨씬 쌈
비엣젯 20kg 포함 왕복 30~40만원할때 아시아나 90~100만원함 (베트남항공 60~70만원)
2. 한국 비엣젯 고객센터 전화해도 해결 가능 (다만 상황에따라 해결하는 시간 좀 걸릴 수 있음)
3. 내 경험상 모든 일정중 20%정도만 지연됐었음 심각한 정도는 아님 (지연되도 30분~1시간정도)
결론은 비엣젯은 가성비 좋지만 좌석 좁고 가끔 운 없으면 지연 되기도 합니다 (비상구는 좌석 넓음 가격 약 13000원)
사람들이 말하는것처럼 그렇게 나쁜건 아님
호치민 갈때 탓는데 착륙도 깔끔하게 하고 승무원 분들도 친절하셧어요 좌석도 그리 좁은편은 아니도라구요ㅎ
예전에 비엣젯 항공 타고 가는데 4시간 지연이 되었습니다. 모든 스케줄 다 꼬이고, 좌석은 좁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비엣젯 안탈 것 같네요.
언제나 연착 지연 등은 확률상 낮다고 해도 당한사람에겐 100% 죠... 그래서 표값이 싼것이구요. 참 언제나 결정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에어아시아는 9시간...
나트랑 두시간 지연 되었어요
한시간 넘게 지연되는데 방송도 안하고 좌석에서 마냥기다림 더운데 땀나고 목마르고 승무원에게 항의하고 생수 한잔씩 주던데 그것도 주다말았음.
@@hylee3373당한사람에겐 뭔 100%야 ㅋㅋ
로또 1등도 당첨된사람한테는 100%냐? ㅋㅋ
사실 비엣젯은.. 유럽 저가항공사에 비하면 정말 양호한 수준이죠. 적어도 체크인하러 간다고 돈 몇만원 뜯진 않으니깐요
이분 영상들은 해외여행 처음 기획하는 사람에게 차근히 보면서 여행 경비비율이나 계획세우기 좋네요 ㅎㅎㅎ
운이 좋으셨네요 또떠남님
다음 날 오후 6시 비행기를 오전 8시로 바꾸는 통보를 바로 전날 받거나 있던 비행기가 그냥 결행되어 보상도 없이 항공권을 날렸던 사람으로서는 때려죽어도 안탑니다
또한 에어아시아 계열이니 안전 문제나 사고 터지면 답도 없습니다
착륙 후 비행기 문이 열리면 승무원이 제일 먼저 나가는 신개념 항공사 비엣젯ㅋㅋㅋㅋㅋㅋ
저도 비엣젯 기체이상 지연 때문에 8시간 기다리다 더이상 안돼서 대한항공 55만원주고 급하게 귀국했죠. 환불 못받았고요. 왕복 25만원 정도여서 편도비용 13만원정도 날린건 재수없게 걸렸다 치더라도 내 일정 꼬여 원래 항공권값에 2배 넘는 추가 지출을 했다는게 타격이 컸습니다.
비용 아껴보려고 불편함 감수하고 이용했지만 잘못걸리면 ㅈ되는 경험.
"나는 여러번 이용했지만 그런일 없던데요" 하는 분들은 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그런 얘기 하죠. 겪어보면 돈 더 주고 다른 항공사 타게될겁니다.
@@STPARK-xk9pc 층간소음이랑 비슷한 주제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운 좋게 윗집을 잘 만났거나 아직 귀가 안 트인 사람들이 함부로 말하는 것처럼요
승객들 내리는데 쳐다도 안보고 앉아서 돈만 세고 있음. 새벽 비행기라 예매했는데 4시간 지연!
정확히는 "에어아시아 베트남"으로 시작했다가 에어아시아 측에서 회사를 팔아서 비엣젯이 된겁니다
진짜 비에젯 연착되면 돌아가버릴것같더라구요!연착이나 이런거 안되면 괜찮을듯요!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국내항공사도 비에젯이랑 좌석별차이없더라구요 .또떠남님말처럼 기내식은진짜저렴쓰ㅎ
나는 개인적으로 비엣젯 가격에 비해 만족했음 기내 앞 5줄정도까진 편하고 넓어서 잘 왔고 승무원 전부 정맣 친절하셨음
다낭갈때 비엣젯 탔었는데,
비행기에 여권두고(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제가 미쳤죠) 내리고나서 입국심사 줄서면서도 여권 없는걸 인지 못하고있었는데 베트남 승무원 몇분이 끝까지 따라와주셔서 돌려주셨어요 😭
비엣젯 인천-하노이 3~4번 타봤지만 그렇게 지연 연착 경험은 없습니다..시간대가 우선 깡패수준으로 좋고 비상구석 앉으면 꽤 편합니다
그리고 30분 늦게 떠도 15분 일찍 도착할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서비스 질은 포기하세요…
참고로 하노이-나트랑 베트남항공(국적기)탔는데 왕복 2~3시간 딜레이에 공항에서 게이트 변경…ㅋㅋ
비엣젯 타면서 준국적기 퀄리티 바라고 타는건 욕심이죠..
비엣젯... 동남아 갈 때마다 고민하다가도 탈 엄두가 안 났는데 또떠남님의 희생 감사드립니다 ㅋㅋㅋ 희생일지 아닐지 영상 확인하고 다시 답글 달겠습니다.
그냥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이 워낙 서비스가 좋은편인거같아요. 저처럼 외국 저비용항공사들 위주로 타보면, 비엣젯은 그냥 평타는 쳐요
그냥 저렴하니까 타는거지 뭘 기대하거나 그러는것 자체가... 파키스탄처럼 개념이 없지 않는 이상 최소한의 안전운항은 보장할테니 다 감수하는거죠. 피치항공도 그렇고요. 그게 싫으면 FSC 타는거고. 승무원 친절 이런거 떠나서 걍 싸게 뜨긴 뜨고 내려주기만하면 장땡인게 저런 저비용 항공사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저비용 항공사들이 너무 FSC 기준으로 맞춰져있어서 다들 눈높이가 올라가있음
하이퐁 갈때만 탔는데 좀 좌석 좁은거 빼놓고는 괜찮음~ 넓게 가고 싶으면 돈주고 비상구 선택해서 가면됨. 운좋게 비상구 비어 있으면 그냥 앉아도 됩니다. 수화물은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해야 저렴합니다. 공항에서 추가수화물 구매 하면 인터넷 예약에 비해 매우 비쌉니다.
개인적으로 3번 탑승에 별문제가 없었는데요....타는 분들은 본인이 가성비로 선택하는거라서 조금 불편해도 감수하는것이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
일반항공사 일등석, 비지니스가 코스요리, 이코노미가 백반상이고 한국 저가항공사가 흰밥에 김치랑 김정도 나온다 치면 외국 저가항공사들은 그냥 맨밥만 나오고 필요한 반찬있으면 사먹는것과 마찬가지죠.
비엣젯 탑승 후기 탑승 시기 23년 4월 말
아침 7시30분행이었고 비엣젯 타고 도착하는 시간대가 좋아서 구매... 대한항공, 아시아나있었으면 바로 탔을것 ㅠ
좌석 : 좁음 ㄹㅇ ... 신장 181 허리 곳곳하게 세우고 다리 직각 상태로 4시간 버틸 생각있으시면 타십쇼
180이상 남성은 타기 부적합한 비행기 (4시간이상)
추전 : 일찍가서 등급에 앉을 수 있는 맨 앞자리와 복도쪽을 달라고 하세요. 다리라도 뻗을 수 있으니~ 다리라도 뻗을 수 있어서 편했음
출발 : 걍 지멋대로 ~ 나트랑 행이었는데 악명 높은 소문 때문인가? 15분만에 전부 탑승. 15분 일찍 출발
복귀땐 다 탔는데 안감... 40분 동안 뭔 점검인지 뭔지 ... 안감....50분 늦게 인천공항 도착 ㅠ
다행히 이것 말고 별다른 일은 발생하지 않음 케바케겠지만요 ~ 승무원도 한국어 잘하는 분 탑승했어서 편하게 왔음 ㄹㅇ 한국인처럼 말합니다.
아... 옆에 외국인 가족들 때문에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잤을 뿐 ㅠ
비엣젯 나름 몇번 탔었는데. 그 수많은 저비용 항공사 타는데 지연 결항 한번도 전 안걸림. 벳남 갈때 몇번 탔던거 같은데(4회정도) 서비스 불친절 딱히 잘 모르겠고 걍 아무 느낌 생각 없이 타고 다녔어요. 근데 저는 수치상으로는 고만고만 할지 모르나 정말 너무 좁다고 느껴졌고.. 너무너무 불편했어요 좌석이. 특히 벳남은 네다섯시간 가는데 견디기 힘들었어요. 비행기도 아슬아슬 해보여서 좀 더주고 서울에어나 뭐 다른 저비용으로 저는 추천
이런 항공사별 장단리뷰 (결항/지연률,허브공항 및 라운지/체크인 서비스 리뷰,기내,추가금 등)도 항공사별로 뭐가 다른지 보는 재미가 있고 국적기 항공사가 여러곳인 경우에는 그 항공사끼리 비교하는 컨텐츠도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나 서비스가 달라질 수도 있고 기재가 바뀌면 또 서비스나 탑승경험이 천차만별일수도 있으니 어려울 수 있겠지만...보는 사람 입장에선 재밌네요 ㅋㅋ
깔끔한 정리 굿~
대한항공만 타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비엣젯타고 다낭 가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다낭 5성급 영상도 기다립니다~
보고 나도 가야지 😊
비엣젯 후기를 많이 봤지만, 지금까지 후기 중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내용입니다. 총평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베트남 1년에 5번 넘게 가본 입장에서
1. 비엣젯 가격은 티웨이나 감귤보다 조금 저렴한정도. 위탁수화물이 국내 저가항공사에는 있으니 가격차이는 크지 않다는점
2. 그래도 비엣젯이 국내 저가보다 장점은 시간대가 저가항공보다 좋다는점. 저가항공은 새벽비행기거나 아침 일찍인데 비엣젯은 황금시간대여서 좋음
3. 또떠남은 연착 별로 없었다고는 하지만 기본 20분은 기본이고 한시간씩 연착되는 경우도 많음. 근데 비행시간을 보통 호치민 기준 5시간 넘게 잡아놔서 보통 비행기 도착시간에는 맞추는 느낌.
4. 돌발상황 대처 미흡과 환불 불가인데 이건 다른 저가항공사도 비슷함.
결론 : 위탁수화물 필요없고 황금 시간대를 원하면 비엣젯, 위탁수화물 있어야 되고 말통하고 시간은 크게 상관없다 하면 국내 저가 추천
감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시네요
베트남 정도?의 거리는 충분히 탈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4-5시간 정도겟죠?
그정도 가격에 이정도 서비스?는 감당할만 햇습니다
단 이착륙 지연이 크게 없다는 한에 말이죠
저같은 경우는 베트남 정도의 거리는 다시 탈 의향이 있습니다
저 이번에 갈때 올때 한시간씩 연착되었어요.. 특히 인천에서는 탑승하고서 주유중이라 딜레이된다고 하고는 한시간동안 아무 얘기없었음.. 좁은좌석에서 화장실도 못가게하고 ㅠㅠ 돌아올때는 그나마 탑승전에 딜레이라고 했는데 자주 그래서인지 한국승객들 아무 불만 안하더라는.. 그리고 비행중에 어떤 음식에서 엄청난 악취가 났어요.. 비행기가 작아서 한명이라도 그 음식 먹는면 나머지 승객들은 고통을 받아야 했어요 ㅠㅠ 영원히 잊지 못할 그 냄새 때문에 다시는 안탈듯합니다 🤢
저도 베트남가는거 보다가 비엣젯이 있으니까 다른 동남아들에 비해 가격대가 현저히 낮더라고요 두번째는 시간대가 퇴근하고 가기 너무 좋은거예요. 다른데는 오후 6시7시8시 이러니까 퇴근하고 공항가기도 어렵고. . 그래서 이걸 장점으로 다른 단점과 비교해서 타고 싶은 사람들은 골라 타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저 푸꾸옥에 리젠트호텔 리뷰 보고 싶어요! 제가 보고 진짜 너무좋아서 깜짝놀랐던 숙소라 ㅋㅋㅋ 리뷰가 궁금해서 가시면 리젠트 한번 다녀와주세용
탈때마다 만족하고 있음❤ 맘에 안들면 다른거 타면됨
시간대 괜찮고 베트남 취항지 많고 가격대 괜찮은것도 좋은데, 이륙 15분만에 꼬리뼈 아파서 잠 깬 유일한 항공사였습니다.. 6시간 날아가는데 15분만에 엉덩이 꼬리뼈 깨질거같아서 지옥같았어요ㅠㅠ
비행 적게하는 편 아니고 국내 lcc도 자주 타는데 비엣젯은 웬만하면 또 안 탈 것 같아요ㅠ
저는 그냥 시외버스탄다고 생각하고 가격이저렴해서 무조건 수화물 추가하고 지연없이 잘이용하고왔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절대 말리고 싶은 비행기 회사, 불친절도 불친절이지만
올해초 다낭갔을때 해무때문에 연착했는데 우리 비행기 기장이 자체퇴근해 버려서
해무 없어지고 다른비행기 다뜨는데
우리 비행기만 3~4시간 더 늦게뜸 그때 대처도 말도 안되고 존재해서는 안되는 항공사임
최근에 인천↔호치민 탔었는데 생각 보다 괜찮았어요! 여자여서 그런지 그렇게 작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고, 결항이나 지연은 하나도 없었어요! 기내수화물이 워낙 깐깐하다그래서 갈때는 서브 가방에 무거운 거 다 넣고 6.8키로 맞춰서 갔고요, 돌아올때는 3만원 내고 수화물 추가했더니 무난하게 왔네요. 저는 완전 가성비라고 느껴집니다! 다만 단점은 비행기 내리기 전까지는 계속 불안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여행준비와 여행을 해야한다는 점과 보통의 저가 항공사 처럼 버스로 이동해야한다는 점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좌석 지정 굳이 필요 옶는 거 같네요^^
비엣젯이 첫 비행이었던 아들 어떤 비행기를타던 너무 좋다고해요ㅎㅎ
아니요 절대 타면 안돼요!
저는 작년 12월에 푸꾸옥으로 가는 비엣젯 항공편 탑승한 사람입니다.
저는 그때 비엣젯 항공 이용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일 처리가 말도 안 됩니다...(직원 모두라기보다는 저희 기장님이..)
그날 푸꾸옥에 돌풍 주의보가 내려져서 착륙 시도 2번하고 컨터로 회항했었습니다...
솔직히 이때까지는 돌풍 때문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일단 회항해서 컨터공항에 도착한 상태에서 2시간 정도를 비행기에서 기다렸습니다.
2시간 뒤에 공항에서 나가지는 못하고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는 그런 공간에서 많은 인원이 내려 무기한으로 기다렸습니다.
이후 한국에서 저희 항공편보다 조금 늦게 출발 푸꾸옥행 비엣젯에 탑승하셨던 분들도 컨터로 회항하셨고 그 이후 어디서 오셨는지는 모를 비엣젯 항공기 한 대가 더 와서 총 세 비행기에 타 있던 인원들이 모두 그 좁은 공간에서 대기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 공항 내에 있던 작은 매점이 열려서 많은 분들이 거기서 컵라면을 사드셨지만 빨리 재고가 떨어져서 저도 먹지 못했습니다.
그나마도 먼저 도착한 저희 비행기 분들은 대부분 의자에 앉아계셨지만 다른 비행기 분들은 대부분이 그냥 바닥에 작은 돗자리 같은 것만 깔고 앉아계셨습니다
아이들이 오래 앉아있기를 힘들어해서인지 다른 저희 비행기보다 늦게 온 비행기들에 아이들이 많았던 것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독 바닥에 앉아있는 사람들 중에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어린아이들도 많았고 분유만 먹는 어린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출발지 불명의 비행기는 다시 이륙했고 그 이후 몇 시간 뒤에 저희 비행기보다 늦게 온 한국->푸꾸옥 비행기는 기장분께서 다시 회항하게 되더라도 푸꾸옥에 착륙 시도를 해보겠다고 하셔서 저희 비행기보다 먼저 출발하셨습니다(착륙 성공해서 회항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전 8시 반쯤에 컨터공항에 도착했던 저희 항공기는 (저희 비행기의) 다른 탑승객분들의 항의로 오후 6시쯤이 돼서야 다시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그 사이에 비엣젯에서는 초코파이와 물 정도만 나눠주었고 한 시간 뒤 기장분께서는 이착륙 허가를 요청하고 대기하는 중이라고 했고 20분 뒤에는 2시간을 더 기다려야만 출발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5분 뒤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했지만 다른 승객분들께서 내리고 다시 타는데 오래 걸리기도 하고 지금(오후 7시 45분) 내리면 오늘 안에 푸꾸옥으로 출발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항의를 해서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8시가 되자 30분 뒤에 이륙한다는 방송이 나왔고 저희는 8시 25분에 출발해 약 9시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한국에서 새벽 1시 45분에 출발해서 8시 반에 컨터에 도착했는데 오후 9시에 도착했다는 건 좀 심각하지 않을까요??
처음에 회항한 건 돌풍 때문이고 착륙 시도할 때 (특히 첫 번째 시도할 때) 진짜 사고 나는 건 아닐까 싶게 무서울 정도로 기체가 좌우로 흔들렸으니까 회항하는 것 자체가 불만은 아니지만, 저희보다 늦게 컨터에 도착한 비행기 기장님은 저희보다 빠른 오후 5시 이전에 출발해서 푸꾸옥에 도착하셨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저희 기장님은 저희 비행기 탑승객분들이 단체로 항의를 몇 번이나 하고 나서야 비행기에 탑승을 시켜주셨으니.....
저희 도착 예정 시간이 오전 7시 반 정도인 거로 알고 있습니다.
비행시간이 6시간이었는데 저희가 공항 안에 있었던 시간만 해도 9시간이고 비행기 안에서 대기만 한 시간도 4시간 가까이 됩니다...
옆 비행기가 출발한 시간 이후에 저희 비행기 탑승객들이 기다린 시간(푸꾸옥 착륙이 가능해진 이후에 기다린 시간)도 4시간 정도 됩니다.
물론 그렇게 컨터에서 이륙하고 푸꾸옥에서 착륙하니까 이착륙할 때 탑승객들끼리 박수치고 좋아하면서 웃고 넘기기는 했지만, 오전 9시쯤에 도착할 것을 오후 9시 도착해버리니까 저도 반나절 일정을 다 날렸습니다..
그 와중에 배고파 죽겠고...
호텔 체크인하고 진짜 호텔 코앞에서 간단하게 먹고 오니까 12시 넘었더라고요...
그렇게 베트남 입국하고 나니 진짜 한국 들어올 때도 진짜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비엣젯 항공기 앞뒤 간격도 진짜 좁긴 합니다...
솔직히 미국, 호주, 유럽(독일입국, 이탈리아 출국) 다 해본 입장에서 이렇게 힘든 비행은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그중 비엣젯만 저가이긴 하지만 비행시간이 2배 차이인데 이게 맞나요...
간단히 정리해서 비엣젯이 불호 일수 밖에 없었던 이유: 6시간 비행기인데 6시간 비행+(4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는데도) 12시간을 연착시킴(컨터공항에서 9시간, 비행기 안에서 3시간)+앞뒤 간격 좁음
솔직히 말해서 비엣젯 항공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이유가 상태(?)가 너무 들쑥날쑥해서 인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들쑥날쑥한 것도 비엣젯의 약점이자 최대 단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대한항공같은게 이렇게 심하게 호불호가 갈리지는 않잖아요..저가 항공은 그럴만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들쑥날쑥하거나 안정적이지 못한 항공기 타기 싫으시면 비엣젯 타지 마세요 완전 복불복입니다
기상악화 등 천재지변은 뒤져 죽는것 보다 불편을 감수하는게 1000배는 낫습니다.
대한항공 괌 추락사고, 아시아나 목포 추락사고 모두 기상으로 인한 결항, 연착 등을 가지고 징징대고 보상과 편의를 요구하는 일부 몰지각한 승객때문에 발생한 사고들입니다.
소설 ㅈㄴ 길게 쓰네
먼저 출발한 기장님은 승객의 목숨을 담보로 도박한거나 마찬가지고 탑승하셨던 편의 기장님께 감사하세요. 안전의 조치를 비난하시면 뭐 죽으란 얘긴가요? ㅋㅋ
비엣젯 3번 탔는데 3번 다 지연도 안되고 너무 간격 좁은 거 빼면 너무 잘 갔다 왔는데 케바켄가 보네요
비에젯 항공권은 절대로 항공사에서 구매하세요. 트립같은데서 문제생기면 환불, 서비스 불가입니다. 돈만 버려요. 그나마 항공사에서 직접사면 대처를 해주더라구요.
아무 생각 없이 제일 싸서 비엣젯 예매. 인천-다낭 그리고 다낭-인천까지 정시 출발 정시 도착으로 아무 문제 없이 다녀옴. 너무 걱정 말고 다녀오세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비엣젯
그렇지만 착한가격에 모든게 용서가됩니다요
싼가격에 좌석지정굿
1년에 비엣젯 최소 20번이상 타고 다녀요
생각보다 괜찮아요
저는 호치민, 나트랑, 하노이, 다낭 6~7차례 비엣젯이용햇는데 약간의 지연은 있었어도 제 시간에 맞춰 잘 오더라구요 ㅎㅎ 그날그날의 비행상황에따라 케바케인거같네요!! 3달정도 전에 예약하시면 좀 저렴하게 할수있는것같아요!! 한두번은 심하게 흔들리는적도 있었는데 다른 항공사때도 난기류를 만나면 흔들리는건 같다보니 그러려니 하고있습니다.. 항공권에서 아끼고 좋은 호텔가거나 여행지에서 마사지 몇번 더받는게 전 훨씬 좋다생각합니다! ㅎ ㅎ
정말 유익하고 좋은 콘텐츠네요. 이런 콘텐츠 종종 해주세요. 여행관련 영상을 자주 찾아보는데, 이런 정보는 처음이네요. 요 몇개월 봤던 유튜브 영상중 최고입니다👍
영광입니다~!
작년 3월 군입대 전에 동남아 배낭 여행 다녀왔는데 하노이에서 인천 비엣젯 탔었는데 저는 너무 좋았어요. 늦지도 않았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승무원들이랑 얘기하고 놀다가 왔네요
저도 작년에 다낭갈때 타봤는데 시간은 잘지켜줬어요. 근데 좁고 불편하긴해요. 그래서 올해는 대한항공 탑니다. 저는 앞으로 베트남 갈때 이용하기는 힘들것같아요.
장점은 항공비가 저렴하다. 단점은 좌석이 불편하다.
얼마전 비엣젯 왕복이용했는데 지연없이 출발 일찍도착했어요😊
전 비엣젯 기내화장실이 깨끗하더라고요~ 베트남갈때 티웨이 랑 비교되더라고요
이번에 모르고 한 번 탔다가 역대급으로 좌석 너무 좁아서 다신 저가타고 안간다고 다짐하게 된 계기가 됐어요
돈 열심히 벌어야지…동기부여 제대로 받았으니 고마운 항공사..❤
코로나 대유행 직전에 다낭 갔다 올때 비엣젯 경험해봤습니다. 1시간 넘게 지연되기도 했고 안내도 없어서 사람들 엄청 불편해 했었고, 기내도 엄청 흔들리고 추락하는거 아닌가 걱정되서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ㅠㅠ 금액 아니면 솔직히 추천 못할거 같습니다.
근데 혹시,,비엣젯,,,추락사고 그동안 없었죠? 전 나트랑서 이번에 돌아오늨데,,,창가석에 괨히 앉아서,,우연히 보니,,왼편 날개부분이 위에 상판이,,뭔가 1센치가 벌려져있늨거 보고 뭐가 저리 어설프게 생겼나 벌벌떨리기 시작하다가 비행기 이륙전에 달리기 시작하니가 ,덜렁대면서 날개판속 에 모습이 보이길래,,넘 공포스러워서,,,승무원 불르라고 난리칠라 그랫는데,,동생이 지금 다앉아서 꼼짝못하는 시간인데,,왜그러냐해서 참았죠,,근데 20분정도 이륙시간 지나니,,그덜렁대서 속이 보이던,,날개상판이,,,탁 닫힌거 보고,,이게 뭔지,,,그래도 닫횼으니,,다행이네,,하고 그래도 너무 낡아서,,비행기가 뭐가 아구가 야물딱지지 않고,,부실하구나 싶은게,,,아휴,,,그때 2시간 벌벌심장쫄깃,,,
나중엔 그냥 포기,,,다른 비행기는 비엣젯도,,그런꼬라지 본적없어서,,
그때 알았네요,,비행기 날개부분이 상판이 열수있다는것,,,전에는 한통인주 알았는데
@@김수정-d8d5x댓글 재밌게 읽고 있는데 자주 보여서 댓글 적어요. 날개 상판은 조정에 따라 열렸다 닫혔다 해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여행을 즐기샤요~
@@김수정-d8d5x다른비행기도 다 그래요
@@김수정-d8d5x스포일러 말씀하시는거같은디 이륙할때 만약에 문제있어서 이륙취소하면 속도 줄이는거 도와주는 브레이크같은 역할이에요
베트남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한국출장이다 빈, 호치민출장이다 뭐다해서 연간 최소 20회 이상 전부 비엣젯 비상구좌석 이용했는데 지연된 경우 한손에 꼽습니다. 특히 한국 출장일때 새벽비행기 타는데 기내식을 안주니까 이륙하자마자 바로 잘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번가는 특별한 해외여행에 연착되면 짜증나는 심경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게 허구언날 연착되는 건 아니니 가성비 챙기실분들은 비엣젯 추천드립니다
최근 비엣젯을 타고 푸꾸옥 너무나도 잘 다녀온 사람입니다. 제가 탔었을때는 승무원분들도 다 넘 친절하셨고, 짐도 모든 승객들의 짐들이 싹다 잘오고, 좌석간격도 나름 괜찮고 다리 뻗을만해서 단골로 이용하고싶은? 그런 제 인생에서 가성비짱이라 생각되는 항공사인데 참 의문이네요.. 심지어 비행기도 10분 일찍출발해서 넘 좋았는데, 최악의 항공사라니 참 의문이네요...,,,
크 진짜 객관적인 입장에서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혼자 견딜수 있으면 타라. 남에게 권하지 마라.
이번 봄 푸꾸옥 갈 때 비엣젯 타고 갔었는데요 딱히 불편함은 없었지만 고도가 높을 수록 귀가 너무 아파서 못 참을 정도였습니다 귀지를 제거 안 해서 그런 건가 계속 귀를 바늘로 찌는 느낌이었어요 착륙 마지막 30분 동안은 빨리 좀 착륙해라 ㅜㅜ 이런 느낌이었는데요… 귀가 예민하면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집으로 가는 비행기 탈 때는 귀 다 파고 가니까 먹먹해서 좀 힘들었지 괜찮더군요 그리고 착륙은 매우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승무원 분들께서 한국어로 인사도 해 주시고 상당히 친절하셨어요 푸꾸옥으로 갈 수 있는 비행기가 비엣젯 밖에 없어서 탄 거였지만 베트남 갈 때는 또 타도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정말 좁아도 괜찮다 그리고 허리가 남들보다 괜찮다 하면 됩니다. 모든게 그냥 불편한데 참아야겠다 하면 타심이 좋습니다. 저는 177, 83kg 인데 모든게 힘들어요. 저는 베트남 사는 교민이고 10번넘게 탔습니다. 정말 돈이 부족하고 짐이 없을때 타는 비행기 입니다
푸쿠옥 갈 때 비엣젯 탔었는데 지연되지 않고 승무원들이 친절했어요.(한국어도 조금)
근데 좌석이 너무 좁더라고요
저는 4년전 푸쿠옥 갈때 비엣젯 이용했는데 불편한점라는거는 모두다 아시는 좌석 간격이 좁다는 점뿐이었습니다.. 그외에서는 못느꼈었는데 서비스가 일정하지 않나보네요..
담주에 처음으로 비엣젯 타는데요, 시간대가 너무 좋아 비엣젯을 골랐는데 알면 알수록 이 항공사는 뭐지 하는 걱정이 되네요. 휴가기간이라 그닥 저렴하지도 않았기에 이번 경험이 앞으로 이 항공사를 탈지말지 결정하게 되겠네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해요~
그래도 주로 푸꾸옥 가는 비엣젯이 사고치더라구요,,,나트랑 후기보면,,비엣잿 사고 크게 친건 없더라구요,,이번에 저도 베트남 간건데 2번다 비엣젯 암 지연없었네요,,,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ㅋㅋㅋ 전 두번 다 잘 다녀왔습니다. 물도 돈내고 마셔야 하니까 비행기 타기 전에 물이나 한병 사서 타세요
저도 코로나전에 나트랑 다낭 비엣젯 탔었는데 자리간격빼고는 아무문제없고 승무원들도 친절했어여
비엣젯 사건사고 한국인이 경험한거 보닌깐
1. 꼬리쪽 불이나서 비상착륙한적이있다
2. 작은난기류도 위험할만큼 불안전하다
3. 산소부족 으로 기절했다 깨어난사람이있다
위에분들 유서도 실제로 작성했다네요 ㅋㅋㅋㅋㅋㅋ
난 무서워서 못탈듯
베트남 자주가서 왕복30번은 탔는데 한번 중국비행기땜에 30분 조금 늦게 출발했고 아무이상 없었어요😊
비어젯은 혼자 시간이 많으면 그냥 타볼만 합니다.
가족들하고 갈때는 비추합니다. 그리고 비어젯은 연식이 오래된 비행기가 많아서 신중하게 타야 합니다.
전 비어젯 거릅니다. 혼자 자유여행할때 타세요. 여유가있을때
연식은 그닥 오래되지 않았음
저도 최근 부모님과 함께 비엣젯타고 다낭다녀왔는데 다행히 출국/귀국편 둘다 지연은 아예 없이 정시 출발했습니다 돈 조금 더 주고 비상구석 구입하여 탔었어서 두다리 쭉 펴고 왔다갔다 해서 큰 불편없었습니다. 기내식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은 그닥이였고 비상구석이라 창문이 없어서 살짝 답답했다는거 빼고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비엣젯 취항이전엔 베트남 안가봐서 모르는것일수 있는데 원래 베트남 왕복 최저가가 50만원넘었어요.
비엣젯 덕분에 현재는 절반가격에 갈수 있는것일뿐. 비엣젯을 선택하는건 개인의 선택이나 비엣젯은 한국소비자에게 경쟁유발로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게 만든 항공사이므로 너무 미워하시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행히 지연도 없었고, 서비스도 무난했습니다. 단점이라면 정말정말 좌석이 불편했다는 것 ㅠ 다낭가는데 엉덩이가 아파서 힘들더라고요. 돈 더 내고 그나마 비상출입구 옆의 좌석이라 좀 나았지 일반 좌석이었으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비엣젯타면 티웨이,진에어 그외 저비용은 천사..
제주항공은 물이라도 주는데 비엣젯은 물도안줌..
대한항공,아시아나는 천국이다
비엣젯이 문제인게 일정다 짜서 공항출발하는데 갑자기 비행기가 결항되는 경우랑 갑자기 하루가 지연되버리는 경우가 타 항공사대비 높은 확률로 발생하기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해외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첫날은 좋은호텔 예약해두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토록 베트남 여행하시는 분들은 4~6만원 이내의 호텔을 첫날로 해두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영상 잘봤어요~~~ ㅋㅋ 다만 한가지 궁금증이 있다면 항공권 예약발권시 비엣젯 공홈에서 하는것과 마이트립,이드림스, 또는 국냐 여행사에서 하는것과의 차이점을 알려주시는건 어떨까해요 .. 그게 궁금해서 검색하다 들어왓거든요 ㅋㅋ 사실 발리계획중인데 기내7키로만 챙겨서갈건데 ㅋㅋ 비엣젯이 싸서 ㅠㅠㅠ ㅋㅋ 베트남경유가 후덜덜이긴하지만 ㅋㅋㅋ
비엣젯 비행기 밥값은 얼마정도 하나요? 다음달에 이거타고 베트남에 가는데
돈은 적게내면서 대우는 받고 싶다?..그럼 대한이나 아시아 ..3배 ~4배내고 타면 됩니다....저가에 뭔 서비스를 바라는지........비에젯이 있어서 타항공사 가격도 저렴한것입니다.....비엣젯화이팅
화물 추가 할 돈 + 여유로운 좌석 + 기내식 제공을 생각하면 베트남 항공 타는게 가장 속편합니다.
베트남 항공은 풀서비스 항공사입니다.
비엣젯의 최악은.. 새벽 출발 하는 스케줄입니다.
자가용이나 택시타고 새벽에 가기엔 너무 비싸면... 전날 도착해서 새벽 4인가에 출발하는건 죽을 맛이죠
저는 딜레이에 관대한 편인데.... 비행기 다 탑승해놓고 딜레이돼서 힘들었어요... 그 더운 베트남 기내에서 한 시간이상 에어컨을 안 틀어주더라고요. 애기들 다 울고, 다소 난장판이었습니다🥲
이번 베트남 여행시 좌석 좁고 연착 한시간 된거외엔 크게 불편 못느꼈는데...행운이었던가요? 나트랑. 달랏 갔거든요. 승무원들 남자가 더 많아 의외...비행기내 흘러나오는 여가수의 노래가 좋아서 검색해 들었어요.
동남아는 원래 싼맛에 타고갑니다 저또한 코로나전후로 많이다녔는데 비엣젯이 늦게출발 늦게도착말곤 속 썩인적은 없는듯..
특히 올때는 키로수높게 안잡으면
캐리어추가가격이 살벌했던기억 ㅠㅠ
깊게 생각 할 필요 없이 여행 비용에 여유가 있으면 타지 말고 없으면 타는거죠. 한 푼이라도 아껴서 가고 싶은 사람이 승무원이 좀 불친절하다고 안 탈 수 있나요? 하지만 여유 있게 여행하고 싶은 사람은 그냥 돈 더 주고 멀정한 항공사 골라야죠.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선택에 엄청 도움 되겠어요 😊
5번을 타봤는데 죄석이 좁은것빼고는 그런대로 괜찮더군요 승무원들도 말이 통하지는 않지만 친절하게 잘 대응해주고요
위탁수하물 추가하는 여행의 경우 추가비용들면 다른 저가 항공사와 가격면에서 싸지 않아요. 저는 위탁수하물 포함된 진에어나 티웨이를 선호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어떤가요?
8/31 11시45분 비행기 다낭-인천행
한국오전 6시 도착인데
2시간 30분을 베트남 상공에서 돌다 비엣젯 항공 기장이 뭐라 설명하더니 다낭 공항에 착륙하겠다 하고 다시 돌아갔어요. 도착해서 사람들이 무슨 일때문인지 몇차례 물어봤는데 초반에는 승무원들도 모르겟다 알아봐야된다고 하였고 약 1시간에서 2시간 뒤쯤?
엔진 문제였다 하고 8달러 어치 쿠폰 줄테니 가서 아침 식사해라 의 답변이었고 사람들은 벙찌고 환불요청을 하는 사람한테는 기장이 출발한다 했을때 너네가 다 동의해서 기장이 비행한거 아니냐 라고 대응하네요.
또 보상관련해서 더 얘기하니 이미 비행기는 제 시간에 출발하였고 다시 내려온거기 때문에 딜레이도 아니기때문에 우린 해줄수 있는게 8달러 쿠폰이다" 라며 끝내더라고요. 8달러 해봐야 햄버거 단품 하나로 끝내겠다 심보더라고요. 결과적으로
8월 31일 비행기가 9월1일 오전 10시 출발로 지연되고(약 10시간30분) 대처는 8달러 쿠폰 하나
절대는 타지않을거고 주변에도 말리고싶습니다.
햄버거 와퍼 단품하나*
베트남 항공 시장에서 비엣젯이 베트남항공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하네요.
맞아요! 00:27 자막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당ㅎㅎ
아무이상없습니다.
저가 항공사이기에 그에 반하는 불편함은 감수해야겠죠~
아니면 고가 뱅기 타고다니세요~~
비엣젯의 맛은 맵습니다. 한번 맛 보면 더 먹고 싶단 생각 안 들죠.
싼 가격에 화끈한 맛을 원하신다면 비엣젯이 최고의 선택이 될겁니다.
비엣젯.. 6번정도 탔는데.. 지연,결항없이 잘 타설랑.. 나름 나쁘지않더라구요.. 주로 fsc탔었지만.. 케바케겠죠~~
저는 비엣젯 절대 안타죠..지연 대면..정말 지루하고..쫍아요..차라리 돈 더 줘서라도 베트남 항공 타면 오전 비행기 타고 오후 2~3시에 도착하거든요..
덜 피곤하고 베트남 하루를 알차게 잘 보낼수 있어서 좋죠..
8월 29일 밤 아홉시오십분 나트랑에서 인천행.. 공항 도착하니 한시간반 연착안내
한시간반뒤 다시 한시간
그뒤 삼십분, 사십분
결국 여덟시간 연착
새벽 도착이라 비행기에서
자고 출근하려다 결국
하루 결근
그런데 지연사유도 모릅니다
처음엔 기장이 늦었다
나중엔 타이어 교체한다며
사과도 보상도 없고
한국도착하자마차 인천 공항 비엣젯사무실가서 항의했으나 도착당일 나트랑행 비행기도 연착됐다며 별일아니라는 대응 ㅜㅜ
비엣젯보다 국내 lcc가 더 저렴했으나 시간대가
맞아서 예약했고 워낙 연착으로 악명 높아도 설마 여덟시간이나 연착될거라고 누가 생각하겠어요ㅜㅜ
소중한 휴가를 망치고 쉽지않다면
절대 타지마세요
비엣젯같은 항공사는 아예 발을 못붙이게해야합니다
비엣젯 10여차례 타봤는데 친절하고 30분이상 연착된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비엣젯 가성비 좋습니다.
저는 베트남 여행을 좋아해서 지금까지 4번 갔는데 모두 비엣젯을 이용했습니다 운이 좋아서 그런지 한번도 지연된적이 없었고 승무원들도 친절했습니다 귀국할때 먹는 신라면 컵라면은 무조건 먹어야하니깐 남은 현금 꼭 챙겨서 비행기 타시길!!
저도 비엣젯 여러번 탔지만 아직까진 지연은 없었네요 아쉬운건 물도 안준다는거 ㅋ
@@SMpark-qe3cf 물은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들도 안주던데요 코로나 전에는 물 한컵은 준것 같은데 코로나 이후에는 그것마저 안주는듯 합니다
비상구 좌석 돈주고 추가했는데 마음대로 기체 변경해서 앉아보니 일반 좌석. (옆자리 앉은분들도 마찬가지) 항의하니까 마일리지로 준다고 황당한 답변. 더 쎄게 항의하니까 그제야 1열로 보내줌. 정시출발이야 기대 안했으니 스킵. 최근에 소보원에 올라오는 것만 봐도 정상적인 항공사는 아니죠😅 근데 가격 메리트가 너무 쎄서 또 탈거냐 물어보면 욕하면서 탈듯요
내일 비엣젯 탑승하는데 덩치가있는편인데 창가는 많이 불편할까요ㅠㅠ? 이거보고 글라스누들도 신청했어요 ㅋㅋㅋㅋ
그나마 복도가 공간이 나을듯한데ㅎㅎ 사실 거기서 거기일 거 같네유 ㅠㅠ 글래스누들은 큰 기대 안 하시면 맛있습니다ㅎㅎ 편안한 비행 되세요!
비엣젯 여러 번 이용해봤는데 좌석 간격 좁긴 하지만 전 키작은 여자라 화장실갈 때 아니면 크게 불편하지는 않더라구요 연착도 조금은 있었지만 심하진 않았어요 운이 좋았는지..ㅎ
대구 사는데 여기는 티웨이 가두리 양식장이라 베트남 갈려면 티웨이,비엣젯 밖에 없음.
티웨이는 밤출발인데 비엣잿은 아침출발이고 항공료도 더 싸서 나쁘지 않는 선택지임.
티웨이가 워낙 쓰레기라 비엣젯이랑 도긴개긴
괜찮은데? 물론 덩치큰분은 좀.. 안좋은 항공사면 아예 영업허가 내주면 안되. 싸면 20만원대로 가는 찐 저비용항공사임. 물은 빈병들고가서 공항에서 물 담으면 되고요. 집에서 김밥이라도 싸서 기내에서 먹음됩니다. 물론 돈 있는분은 70, 80만원 주고 아시아나 땅콩 타심되요
하나 빼놓으신 팁이 있네요...
비엣젯 공홈에서 예약하실때 Eco, Deluxe, SkyBoss 요금제가 있는데..
Eco는 말 그대로 하나도 없는 깡통이고, Deluxe는 수하물 20kg와 좌석지정까지 모두 포함된 요금제 입니다.
성수기때는 요금제 차이가 몇만원 나지만.. 비수기때는 1만원도 안되는 가격차이라서..
무조건 Deluxe 선택하시고 비상구나 앞자리 앉아서 가는게 진짜 편하더라고요.
특히.. 인천-다낭 기준 비상구 중 (A321 Neo 기종) 다리 뻗어갈 수 있는 12A, 12F, 27A, 27F 자리는 정말 최고입니다.
사람마다 체감정도가 다른거 같아요. 저는 수하물까지 넣으니까 베트남항공 경유편이랑 가격이 거의 똑같거나 비엣젯이 거 비싸더라고요. 전 좁은건 버티는데 비싼건 못버티는 사람이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