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과 관계는 없지만 최근에 프라모델에 입문하여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조심스럽게 질문드려봅니다!! 마감제에 대한 질문입니다 애나멜 도료로 부분도색을 하고 마감제를 올리려는데 수성과 유성 마감제 중에 어떤걸 사용하는게 좋나요?? 성분이 맞지 않으면 녹는다는 얘기가 있어서요...ㅎㅎ 도료는 애나멜만 사용 예정입니다! 수성, 유성 마감제를 어떤 경우에 사용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험브롤을 제외한 에나멜은 손의 유분에도 벗겨지는 약한 도료입니다. 먹선처럼 음각에 흘려넣을 때는 상관없지만, 양각 부분에 덧칠했을 경우(예를들어 시난주 금장가시무늬라던가)나, 전적으로 에나메로만 도장을 하겠다면 코팅마감은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성마감제(엄밀히는 물에 섞어서는 못쓰지만...)는 크게 두종류가 떠오릅니다. 바예호 등에서 판매하는 바니시(병입,캔 둘다있어요), Mr.Color사의 탑코트(캔도료). 건조경화 후에 피막강도는 탑코트쪽이 더 튼튼한 것 같습니다. 몰드가 복잡한 모형의 경우 캔으로 뿌리면 고이는 경우가 있어, 덜어서 에어브러시로 뿌리는 것이 좋겠죠. 유성마감제는 락커계열을 말하죠. 흔히 락커는 밑칠한 에나멜을 녹인다는 말이 있지만, 락커신너 자체가 매우 빨리 휘발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고이도록 뿌리지 않는다면 밑칠이 녹아날 걱정이 없습니다. 희석비를 낮게 하고(1:1이나 그 미만) 에어브러시로 빠르게 코팅하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지간해선 수성 클리어 코팅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 경험이 이렇다는 것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세용.
타미야 아크릴 "미니"는 빛을 반사하지 않아 묵직한 색감이 있어서 탱크모형에 많이 씁니다. 저도 애용합니다. 하지만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데칼을 붙이기 전에 클리어 코팅을 해야 하고, 내식성도 약한 편이라 여러 겹의 효과를 더하려면 역시 코팅을 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최근 타미야에서도 락카를 발매하고 있죠. 모형이 계속 복잡(?)해 지는 감이 있네요 ㅎㅎ
키트는 접고 편 상태 중에 하나를 골라서 완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완성 영상에서 두 상태를 전부 보여드리기 위해 꼼수를 썼습니다. 날개를 펴려면 뼈대를 접착해야 하므로 접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접은 상태로 조립과 색칠까지 마치고, 양면테이프로 날개를 편 상태로 촬영한 뒤, 접은 상태로 접착해서 완성했습니다. 완성 영상의 날개 편 상태를 잘 보면 접히는 부분에 채워넣은 양면테이프 때문에 틈이 생겼습니다. 자꾸만 처지기 때문에 돌려보는 영상도 짧게 되었습니다 ^^
멋진 작품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멋진 작품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제작 과정과 멋진 작품 감사히 잘 감상했습니다ㅎ 역시나 에어로는 어려워보이네요^^;;;
후원 감사드립니다 >,
많이~~선선해.
졌습니다.
프라모델.
집중하기~~
좋은~계절입니다🫡🫡🫡🫡
항상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저 캐노피 닫히상태 열린상태 2가지 들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열린상태로 해도 저렇게 안 맞나요???
열린상태에 쓰는 캐노피와 C23번 부품이 간섭이 있어서 C23의 밑동을 깎았습니다. 캐노피를 깎을 수는 없..잖아요 ^^
안녕하세요 영상과 관계는 없지만 최근에 프라모델에 입문하여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조심스럽게 질문드려봅니다!!
마감제에 대한 질문입니다 애나멜 도료로 부분도색을 하고 마감제를 올리려는데 수성과 유성 마감제 중에 어떤걸 사용하는게 좋나요??
성분이 맞지 않으면 녹는다는 얘기가 있어서요...ㅎㅎ 도료는 애나멜만 사용 예정입니다! 수성, 유성 마감제를 어떤 경우에 사용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험브롤을 제외한 에나멜은 손의 유분에도 벗겨지는 약한 도료입니다. 먹선처럼 음각에 흘려넣을 때는 상관없지만, 양각 부분에 덧칠했을 경우(예를들어 시난주 금장가시무늬라던가)나, 전적으로 에나메로만 도장을 하겠다면 코팅마감은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성마감제(엄밀히는 물에 섞어서는 못쓰지만...)는 크게 두종류가 떠오릅니다. 바예호 등에서 판매하는 바니시(병입,캔 둘다있어요), Mr.Color사의 탑코트(캔도료). 건조경화 후에 피막강도는 탑코트쪽이 더 튼튼한 것 같습니다. 몰드가 복잡한 모형의 경우 캔으로 뿌리면 고이는 경우가 있어, 덜어서 에어브러시로 뿌리는 것이 좋겠죠.
유성마감제는 락커계열을 말하죠. 흔히 락커는 밑칠한 에나멜을 녹인다는 말이 있지만, 락커신너 자체가 매우 빨리 휘발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고이도록 뿌리지 않는다면 밑칠이 녹아날 걱정이 없습니다. 희석비를 낮게 하고(1:1이나 그 미만) 에어브러시로 빠르게 코팅하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지간해선 수성 클리어 코팅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제 경험이 이렇다는 것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세용.
@@dioramaworld 애나멜도료로 도색을 해도 유성마감제 사용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씀이시군요!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아카데미 f-16 sufa를 영상으로 만드셨거나 만드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망극하옵게도 그건 당장 계획이 없싸옴니다~~
@@dioramaworld 알겠습니다... 대형킷들도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건프라 도색을 즐겨 하는데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ㅎㅎ;
디오라마TV님 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 밀리킷 제작자님들이 모두 아크릴 도색을 하시던데 이유가 있을까요?ㅎㅎ;;
영상에서도 1리터짜리 락카도료를 사용했습니다 ^^ 수성 아크릴은 건조가 느리기 때문에 다작에 어울리는 도료는 아니에요. 장르를 불문하고 락카도료가 가장많이 쓰이는 도료라고 확신합니다.
@@dioramaworld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요새 밀리킷 제작자분들 영상을 많이 보는데, 거의 모든 밀리킷 제작자분들이 타미야 아크릴을 주력으로 쓰시길래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나 해서 여쭤봤습니다ㅎㅎ;;
타미야 아크릴 "미니"는 빛을 반사하지 않아 묵직한 색감이 있어서 탱크모형에 많이 씁니다. 저도 애용합니다. 하지만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데칼을 붙이기 전에 클리어 코팅을 해야 하고, 내식성도 약한 편이라 여러 겹의 효과를 더하려면 역시 코팅을 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최근 타미야에서도 락카를 발매하고 있죠. 모형이 계속 복잡(?)해 지는 감이 있네요 ㅎㅎ
@@dioramaworld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저는 처음부터 락카/에나멜 작업만 하다 보니, 괜히 아크릴로 작업하는 분들 작례가 좀 신기해 보이고, '아크릴은 뭔가 다른가..' 호기심이 있었습니다ㅎㅎ;;
좋은 작품 잘봤습니다 한가지 여쭤보고싶은게 있는데요 윙폴딩 기믹은 원래 키트만 으로 도 접었다 펼수있는건가요? 아니면 따로 공작이나 개조를 따로하셔서 구현하신건가요?
키트는 접고 편 상태 중에 하나를 골라서 완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완성 영상에서 두 상태를 전부 보여드리기 위해 꼼수를 썼습니다.
날개를 펴려면 뼈대를 접착해야 하므로 접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접은 상태로 조립과 색칠까지 마치고, 양면테이프로 날개를 편 상태로 촬영한 뒤, 접은 상태로 접착해서 완성했습니다.
완성 영상의 날개 편 상태를 잘 보면 접히는 부분에 채워넣은 양면테이프 때문에 틈이 생겼습니다. 자꾸만 처지기 때문에 돌려보는 영상도 짧게 되었습니다 ^^
언뜻보기에는 몰랐었는데 역시 선택조립이였군요 둘다형태를 재현하고싶운데 역시 두개 사는 것 이 편하겠죠?
저는 오래전부터 2in1혹은 3in1 같은 키트는 하나로는 완성할 수 없단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전작 제로센21형 같은 경우도 날개를 접고 펼 수 없으므로 따로 만들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카 키트는 구하기 쉬워서 부담이 없어용 ㅎ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