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속 댓글들 보면, 깜짝 깜짝 놀랍니다. 한국이 대학진학률은 세계 상위권이라는데, 한글문장도 제대로 못쓰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일단, 틀리게 써도 잘못됫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없고, 틀려도 내마음대로 쓰고, 내 마음대로 잘못써진 문장들을 읽고 이해하며, 나아가 영상이 가득한 인터넷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집중력과 독서량까지 떨어지니.. 엉망이된 글을 습득하게되고 집중력저하 사람들과 대화가 줄고 다양한 소재들을 계속접하니 산만함 까지.. 그로 인해 두뇌는 점점 퇴화되버림.. 글쓰기 좋아하고 책읽는거 좋아하던 저도 인터넷에 빠져 오랜세월 생활하다보니, 글쓰는 능력도 두뇌돌아가는 것도 정말 많이 안좋아졌어요. 그런데 인터넷속은 정보의 바다라, 호기심 많은 저는 멈출 수가 없어요. 한 십년전에 국토대장정 간다고 폰이랑 컴퓨터와 한달간 이별한 적이 있었는데, 두뇌회전이 너무 좋아지고 건강이 엄청 좋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달만에 키보드를 두드리려고하니 오타가 계속 나던 ㅋㅋㅋ 저는 보통 쉬는날도 하루 6~10시간 이상 컴퓨터와 인터넷을 십수년간 해왔기에.. 제가 나빠져가고 있는걸 많이 느낍니다. 그렇지만 정보습득에서 느껴지는 만족감을 멈추기가 힘들어요. 제 뇌가 퇴화됨을 느끼구요..
자주 이용하던 SNS 사용을 멈추고 3개월쯤 되어가요. 중요한 정보를 놓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더 늦기전에 문해력을 다시 기르고자 했고 책을 더 접하며 '상상력, 공감력'이 다시 움트는 기분입니다.(머릿속에 그리는 그 작업이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심리학 전공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교육에 관한 부분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프랭클의 지적과도 비슷해서 흥미로웠습니다. 범결정론의 방식으로 암기식 교육을 하는 방법의 문제는 잘 알고있었는데, 이에 대한 개선이 꾸준히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더 모험적이고, 생각을 넓히는 공부를 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으면 좋겠어요
@@repairship 아마 생전 인터뷰 영상인가에서도 나오고, 프랭클이 썼던 논문에서도 교육에서 범결정론의 방식을 비판했어요. 범결정론읜 교육에 방해가 된다고 했고요. 그 시대의 미국의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가 학생들의 무관심이었고, 이는 범결정론의 영향일 것이라고 서술했습니다. 주먹구구식으로 책이나 영상으로만 배워서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네요 :(
몇년전부터 책을 읽을수가 없어요 ㅠㅠ 유튜브에서 알고싶은 모든것을 찾아보기때문에 책을 잡으면 집중할수가 없더라구요~~ 얼마전 얇고 작은 신간소설을 선물 받았는데 그책은 꼭 읽어서 후평을 해줘야했기에 읽었습니다 책이 작고 얇아서 한 세시간가량 걸렸는데 다행히 재밌었어요 ㅎ 그런데 그 몇시간동안 책만 읽은것이 오히려 낭비같은 느낌이었어요 유튜브의 시간을 허비한게 아닌가하는???? 진짜 책을 좋아하고 소장하고싶은 책들을 모아논것만 500권정도인데 요즘은 책장앞에 갔다가 그냥 옵니다 ㅠㅠ
와 요즘 제 가장 큰 고민이 제가 집중을 못하고 일의 효율성이 너무 떨어진다는건데..이런 영상 너무 반가워요! 스스로 원인을 분석해봤는데 불안감이 심하고 sns등의 영향으로 집중력을 잃은거 같아요. 해야될일 A가 있다면 정작 그걸 빨리 시작해서 끝내지 못하고, 그와 관련된 일들을 자꾸 가지치기로 생각해서 진짜 할일과는 멀어지는 일만 벌려놓고 그런식이에요..예를들어 당장 내일 있을 시험공부를 해야되는데 책상을 청소하고, 청소하다가 물건 하나하나에 빠져서 아 이거 새로 사야되는데 하면서 그 물건을 검색하고, 그러다 다른 물건을 검색하고.. 이런식이요. 그러다보면 스스로 벌려놓은 일이 너무 많아져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회피하고 미루고요ㅠㅠ추천하신 책 꼭 읽어볼게요
1:38: 💡 조한은 그라썸드를 가보고 싶어하는 소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5:15: 😔 주목력을 향상시키는 12가지 요소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있다. 7:47: 😔 지속적으로 방해받는 것은 지능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알고리즘과 결합되면 더욱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11:48: 📚 학교 시스템은 호기심과 열정을 자극하지 못한다. 15:04: 📊 4일 근무주는 생산성을 높이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Tammy AI 로 요약했습니다. 구글에 Tammy AI 쳐보세요 아주 유용해요 긴긴 비디오 볼때 시간 없을때!
저도 매일 핸드폰만 붙잡고 았다가 다른 취미생활을 만들고 싶어서 십자수를 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밤에 잠도 잘오고 아침에 일어나면 확실히 피로감이 적더라고요.공부할 때 집중력도 올라가고요.그러다 다시 핸드폰을 하기 시작하니 정말 바로 수면패턴부터 삶의 질이 확떨어지는게 너무 강렬하게 느껴져서 깜짝 놀랐습니다.저도 디지털 디톡스 좀 더 본격하적으로 해볼려고요! 다들 휴대폰 말고 다른 취미생활 만드는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유투브나 게임이 훨씬자극적이기 긴글따위는 읽고 있으면 답답증을 느끼게 만듦..관심분야가 아니면 더더욱 그렇고..심지어 영화도 지루하고 재미없으면 영화관에 가있는 자체도 견뎌내지못함..집에서 자꾸 보게되는게 재미없는부분 건너뛸려고하고 요약본만 볼려고 하고 짤만 보게 만들고..앞으로 점점 더 그럴거 같음. 아이들 공부 시켜보면 책을 읽어내지 못함..억지로 시키는 공부여서도 있지만 좀더 강한 자극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럼..강한자극은 더 강한자극을 원하게됨..도파민중독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여짐..그렇다고 유투브를 못보게 하고 책을 읽어라 하는것도 웃기고..이미 유투브는 세상을 통한 창인데 여기와서 이렇게 좋은 내용도 들을수있고 좋은데..하루종일 이 좋은것만 보다보면 해야할일을 놓치게됨..요리 빨래 청소 아무것도 못하고 눕게되고..아이들도 시간날때는 무조건 스마트폰을 들고 있음..그래서 불안한것은 아닌지..해야할일 바르다고 생각하는일을 해야되지하면서 일말의 양심이 남아 있어서..늘 바른일만 강요당해와서 ..아니면 하고싶은일을 하는데 익숙하지않아서? 하고싶은일에 몰두하면 파국이라?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에 남녀 갈등, 세대갈등을 조장하는 컨텐츠 피드가 엄청나게 많이 올라오더라고요…예전엔 분명 이 정도 갈등이 있진 않았던 거 같은데 그런 부정적인 컨텐츠가 많이 올라오는 것 자체가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더 많이 조장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아직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이 타인에게 집중할수있는 시간을 뺏어가고 그로인해 자기중심적이 되어간다는 내용에서 생각이 많이 지게됩니다. 네 이것이 정말 지금 큰 사회문제라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에요. 저는 이책을 구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몇시간을 투자해야함을 알기에 아직첫장을 넘기지 못하고 지금 이 영상도 배속으로 보고있습니다. 도둑맞은 저의 집중력. .. 정말 절실히 찾아와야할때임을 느낍니다 ㅠㅠ
아무것도 안하고 쉬거나 한가지 일만 하면 뇌가 편히 쉴 수 있고 한가지에만 뇌를 사용하니 집중력이 올라가고 뇌발전에 좋을수 있다. 나도 스마트폰과 컴퓨터 중독으로 수십년을 살았고 살고있는데 폰과 컴퓨터를 던져놓고 국토대장정을 갔던적이 있었다 그떄 뇌 건강이 엄청 좋아짐을 느꼈다.
메타인지가 중요한거같아요 그래서.. 지금 이걸 폰으로 보고있는 제자신을 보면서 난 그런 분위기/환경속에 매우 취약하게 노출되어있고, 사회는 그런걸 은연중에 의도할 것이고, 누군가가 고쳐주기를 바라기엔 내가 손해보는 것이 많다. 앞으로 핸드폰, 노트북, SNS 등을 아예 절단하는건 현실성이 부족한 얘기같고, 이런 책들을 읽고 문제점이 뭔지 깊이 생각할 시간은 있었는지 나도 멀티태스킹의 함정에 빠지지 않았는지 여러번 생각해봐야겠다고 느꼈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당연한 담론들이지만 동시에 머리 한대맞은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제탓만 하지말고 건강한 방식으로 사회탓이 있음을 알고 살아야갰네요👍 생각하게 해주는 콘텐츠 감사합니다🫰
Shifting cost effect 맞게 썼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절실히 느꼈던 것이 학교 시스템이었어요. 50분동안 한 과목에 몰입을 하지만 쉬는시간 10분 후 다른 과목으로 바꿔야 하는게 굉장한 스트레스였고 결국 졸업 후 제가 통제하는 만큼의 shifting이 일어나니 집중력과 효율성이 매우 올라가서 드라마틱하게 성적이 올랐죠. (재수ㅠ) 저도 오래 잊고 있던 교훈인데 다시 생각나서 너무 좋네요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일반 인문계 나온 사람인데 해야 할 과목이 하루에 5~6개 이고 조금만 깊이있게 하려고 하면 수업이 끝나버리고 다른과목 다른과목 이렇게 되다보니 깊이 있는 공부가 안되고 점수 내는 공부를 하니 재미도 없고 몰입도 없고 이게 한국 공교육의 현실이지 않나 싶네요 얼마전에 축구 경기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스페인 유스팀 아이들은 경기를 하면서 본인이 몰입하고 집중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한국 유스팀 아이들은 그저 골을 넣기 위한 공차기를 하며 표정도 없이 경기를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뭐 든지 점수 내기 문화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2010년에 호주에서 생활하다가 힌국 왔을 때, 왜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보다 한국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느낌이 들까에 대한 고민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는 어린 소년이었고 지금보다 불안함이라는 감정에 훨씬 더 민감했죠.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도 그저 문화차이, 언어의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것만이 아니라 인터넷 문제도 크지 않았나 싶네요 좋든 나쁘든 한국에서는 일찍이 온라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었으니까요 호주에 있을 때만 해도 10대 학생이었을뿐더러 전 휴대폰이 없었고 컴퓨터도 많아봐야 하루에 한두시간 했었거든요 대부분의 또래 아이들은 나가서 노는 게 보통이었죠 구체적인 통계자료를 보진 않았지만, 경험상, 그리고 느낌상으로 말하자면, 당시 한국은 타국가들보다 국민 전체의 인터넷 보급률이 훨씬 높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높은 보급률이 사람들에게 더 잦은 미디어 노출을 형성하고, 따라서 어릴적부터 부정적인 편향을 갖기 쉬워진 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때 이후로 해외살이를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지금의 호주 10대들과 2010년의 호주 10대들의 평균적인 정서를 대조한다면, 현재가 월등히 불안정하지 않을까 싶어요.
글의 요지는..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물리적 가까움에서 느끼는 피로감이 아니고 미디어에서 정해놓은 통일된 기준에 자신이 못미쳤을때 오는 박탈감, 주입식 불행을 얘기하는걸겁니다. 어딘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가난하지만 행복률은 높았던 나라에 인터넷을 보급했더니 불행해졌다는 내용을 본적 있어요
제 집중력도 집 나간지 오래 되서 얼른 찾아와야겠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의미부여할 수 있도록 열린 기회를 주시면 좋겠어요~~ "야 이딴 건 의미없어" 이 말이 한국의 모든 교육 현장에사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현대인들은 너무 많은 일처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주4일 근무만 하면 너무 일을 안 하는 거 아니야? 아니죠, 주3일만 해도 이 세상이 얼마든지 잘 돌아가리라는 믿음만 있다면 가능하다는 것을 호주에 와서 체험했습니다. 모두가 동참하고 합의해서 샷다를 내리는 결단을 내리는 것이 먼저 아닐까요? 왜요? 지친 현대인들이라는 그 수식어를 바꾸기를 원하니까요~^^ 귀한 작가님 소개해주시고 인터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I resonated with the author's interview!! Since I am in my 30s, I had childhood without any smartphones and looking back that really was a blessing. Now I am terribly struggling with focusing...and I really do think one of the biggest factors must be smartphone and shortforms..whatnot.
갑자기 드는 생각. 사람이 부정적인 것에 더 자극을 받는다고 했는데, 확실히 맞는게, 이 네거티브 마케팅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게 정치판인듯. 최근 상기해보면, 정치판 쇼츠나 영상을 보면 항상 상대당의 잘못이나 못하는 것만 나오고, 자신당의 성과나 치적을 홍보하는 것은 거의 못 본듯. 네거티브 영상이 9라면 포지티브 영상이 1인 것 같은 정도의 비율인 것 같음. 그리고 나 조차도 포지티브 영상이 나오면 잘 안 보고, 네거티브 영상이 나오면 뭔 얘기하나 보자는 마인드로 더 보게 되는 것 같음. 특히나 한국 같이 자랑이 미덕이 아닌 사회에서는 "내가 잘나진 않았지만 쟤는 잘못했다" 가 잘 먹히는 것 같음.
어릴때는 책을 정말 많이 읽었고 내 의견을 말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소심했을 뿐이지 그런데 성인이 되고나서 집중력이 크게 떨어진건 물론이고 말을 하는 능력도 사고하는 능력도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긴 영상을 보는것 조차 어려워진걸 느끼고 고쳐가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재미있는 ,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이었어요 고맙습니다 ! 간만에 한번에 다봤네요 책도 읽어봐야 겠어요
저는 아프리카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책을 정말 좋아해요. 아이들이 리스트를 주면 그 책을 구해주고 싶은데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아이패드로 보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아이패드 안에 있는 책은 실재로 접하는 책보다 흥미 있어하지 않고, 인터넷이 되지 않을 때는 그것조차 잘 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매일 패드를 봐야하는 상황에 놓여있는데 고민이 됩니다. 계속 패드로 책을 읽힐 것인가, 어떻게든 책을 구해서 읽혀야하는 것인가...저도 책을 구할 수만 있다면 도둑맞은 집중력 읽어보고 싶네요!ㅠ
Wow, very interesting interview. It kind of opened up my eyes to look at things in a different perspective. Thank you for sharing the interview with us! I will definitely purchase the book and read it in more depth. Thank you!
과연 우린 현재 어디에 몰입을 빼앗기고 사는가...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네요. 램프 문지르러 가겠습니다 ㅎㅎ SNS를 줄이면서 확실히 느낀 부분이 선택적으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좋고 무작위 알고리즘 데이터에 오염되는 것 보다 빅데이터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이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필요성은 확실히 느끼겠더라구요. 좋은 인터뷰와 책소개 감사해요.
알고리즘 설계의 최우선은 그 플랫폼의 존망에만 맞춰져 있어서 별다른 제약이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짤 때, 추상적인 도덕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법 가이드라인이 필요하지 않을까싶어요. 학계와 산업에서도 반성을 하고 자체적인 도덕 규범을 만들고 행하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여러 연구와 실험을 통해 지금의 근로시간은 너무 길고, 비효율적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사실 한 사람당 하루 4시간 근무 시키고, 현재의 목표를 수행 하기에 미달하는 노동력은 하루 4시간 근무 하는 또 다른 한 사람을 고용하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일 것 같아요. 생각은 이렇게 단순하고 명확해 보이지만 현실화시키기에는 어려움이 많네요..
스마트폰이 항상 문제인 것은 알았지만, 멀어지기 쉽지 않네요. 시간 내서 이번 추천도서를 읽어보겠습니다. 많은 매체에서 기술이 발전하면서, 지식을 습득하는데 인터넷과 AI가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고 우리의 뇌는 어떤 정보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기억을 하도록 변화할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요즘 사회를 보면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비해 우리가 기술을 올바르게 적용하기까지의 사고력과 판단력의 수준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도 우리는 책으로 통해 배운 지식과 그 지식에 대한 진위판단, 연관된 질문 던질 수 있는 능력이 여전히 모든 것의 바탕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를 연마하는데 시간을 할애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영상으로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네요.
100% 공감합니다. 좋은 환경으로 갈수록, 본인이 정말 좋아서 이 분야를 스스로 택하고 몰입하는 분들의 비중이 높아지더라고요. 제 경험에 의하면, 경쟁률이 대략 15:1이었던 환경에서는 10명 중 2명 정도, 경쟁률이 대략 80:1이었던 환경에서는 10명 중 8~9명 정도가 그런 백그라운드가 있으셨어요.
전 의견이 좀 다른게 그냥 시대의 흐름이다라고 봅니다 저렇게 말한다고 페이스북이 없어지고 인스타가 없어지고 유튜브가 없어질까요? 아니겠죠 그것이 가져다준 장점이 워낙에 크니까 개인의 선택으로 사용하는것이니까 말이죠 과학의 발전은 이런부분에서도 저는 생각할수 없지만 어떤 천재는 페이스북을 만든것처럼 모두가 쉽게 이용가능하고 이용하고 싶은 무언가를 만들어서 집중력, 화 이런문제를 해결하고 그것을 통해 부를 창출하는 것을 하겠죠 이런 문제들이 발생할때마다 많은경우에 책 읽기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당연히 그것이 좋은 방법인데 저는 구시대적인 시대를 역행하는 방법이라고 보거든요 핸드폰사용으로 벌들이 수분을 못해서 꽃이 안펴서 열매가 안맺혀서 식량난에 허덕일것이다 라는 사람들이 있었죠 그러면 휴대폰을 안쓰고 구석기 시대로 돌아가야할까요? 아니겠죠 벌써 초소형 드론으로 인공적으로 수분을 하는 것이 시도되고 있죠 과학의 발전은 이런것처럼 이전으로 돌아가는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했던것이 아닌것으로 그것을 해결하고 나아간다고 보거든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음. AI가 미래에 인간을 위협한다 어쩌고 해도 이미 알고리즘이라는 무기로 파괴당하고 있다고. 좋아하는 정보와 취향만 편협하게 취하는 부작용 또한 가지고 있다. 저도 그런 것을 느껴왔기 때문에 유튜브도 최대한 로그인 없이 활용하려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그런 반작용이 운동에 대한 수요도 높이는 것 같아요. 운동이 여가였다면 현대사회에 올수록 정신건강에 필수가 되는 느낌. 환경을 스스로 바꾸는 시도도 미래에 상당한 기술교육이 될 것 같아요. 가끔 많은 기능이 담긴 잘난 기계는 선택에 혼란을 주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단적으로 LP같은 것들이 다시 수요가 높아지는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전 어릴때 부터 집중이란 걸 해본 적이 없어서 일단 돌아갈 원점이 없다는 게 문제군요. 심지어 게임할 때도 3개를 동시에 켜 놓고 5분마다 돌아가면서 해야 하는 성격이라. 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주변에 전자기기란게 없던 시절부터 그랬어서... 현재 전자기기가 넘쳐나도 차이를 모르겠음.
최근의 치킨집을 가서 느끼는건데 어떤 할아버지가 치킨집에 가서 메뉴를 고르기를 힘들어 하는것 보면서 생각해 본게 있는게 할아버지 시절은 문해력은 높았지만 그 시절은 복잡하진 않았음 지금은 스마트폰이다 컴터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되는게 너무 많음 그래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의 말은 아주 간단해지지만 세상은 더욱 복잡하게 사는거 같음 그리고 언어는 시대가 변하면서 퇴화 되고 새로 생기는게 언어라고 생각함
성공한 사람 중 찐따가 많은 것도 사람들이랑 지내면서 도파민을 바로바로 받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일을 것 같다. 결국 찐따 + 핸드폰 같은 거 잘 안하는 사람이면 밤하늘을 보고 흥분하게 되고 자꾸 화성에 가려고 한다던지 1000페이지 짜리 책을 쓴다던지 하게 되는 것 같다.
@@Rumble-o9b요즘같은 집순돌이 많아지고 휴대폰 필수템된 시대적 배경? 사회 구조적인 문제도 있겠고 편리함이 주는 장단점 공존하듯 그게 좋고 편해서든 부작용때문이든 흐름을 거스르기도 힘들고 암튼 여러 이유가있겠쥬. 찐따도 여러종류가 있으니..ㅋ 뭔들 그래서 함부로 단정짓기보단 생각이라는걸 진짜 잘 하고 유연하게 살필요도있지않나 잘못하지않는이상말이죠~ 여기서처럼 이런저런 정보얻고 누구나 언제든 소통 가능한 세상이고 너무 변수도 많구😊 암튼 의견 공감해요~ 그리구 화성얘길하니까 당연히 전 일론머스크 떠올렸음ㅋ
안녕하세요 승연님 저는 요즘 Kenneth Goldsmith의 wasting time on the internet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의 작가는 이번 영상의 작가의 생각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주장하며 인터넷에서의 시간낭비를 긍정적으로 보는데요.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히 저 또한 스마트폰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죄책감까지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읽고 있는 책의 작가는 오히려 온라인 상에서 우리가 낭비했다고 생각하는 시간과 산만함까지 사실은 생산성과 창의력 또 사회성에 도움을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의 작가는 숏폼, 알고리즘의 등장 전의 온라인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해 모든 주장이 다 와닿지는 않았습니다만, 대다수의 견해와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현 세태를 설명해 흥미로웠습니다. 정반대의 견해를 가지고 있는 이 책을 비교해 또 다른 관점을 소개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 댓글 남겨요!
제가 생각한게 이거네요😊 음 저분 작가님두 결론 본인이 단점에 집중하게되고 깨닫고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갔듯이 개인의 역량이나 선택, 활용 등등 다른 관점으로 좋게 사용될수 있는거 같아요~ 저한테는그렇거든용ㅎㅎ😊 피씨게임도 그중하나겠네요 뭔들 그래서 개념있는사고 분별 해야되는거같아요~
요즘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때문에 영상을 보게됐는데 직업상 일이 멀티테스킹을 요하는 일이라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멀티테스킹을 안하면 일의 마감이나 효율이 떨어지고.. 그리고 하루에 집중시간이 3시간이면 사무직의 경우 주4일제를 시행하거나 노동시간을 줄여볼수 있을텐데 그외의 직업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거 같네요😢 모든 사람들한테 적용하기에는 어려운 사회구조라 참..
1.인간은 멀티에 적합한 동물이 아니다. 멀티를 하면 아이큐가 대마초를 한 것의 2배나 떨어진다. 2.8시간을 책상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사실 3시간만 일을한다. 하루를 쉬는 대신 45분을 더 집중해서 일하면 생산성이 얼라간다. 3.인간은 좋은 소식 보다 나쁜 소식을 더 잘 기억한다. 이것을 부정적 편향이라고 한다. 4.네모화면에서 빠져나와 진짜 인생을 살자.
이 영상을 지금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는 지금.. 기분이 굉장히 묘하네요. 읽어봄직한 책인 듯
솔직히 핸드폰 중독도 그냥 극단적으로 이야기 하면 마약이랑 비슷한것 같다.
@@Rumble-o9b쉽게 얻는 성취감으로 인한 도파민 중독
도서관 갈때 아이폰을 집에 놔두고 가던 내 습관이 옳았어 ㅎㅎㅎㅎㅎㅎ
전 정말 감명깊게읽어서 친구들에게 선물해주고 다녔습니다ㅋㅋㅋ 물론 핸드폰을 아예 끊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20분 가까운 영상이자나요. 👍
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요즘 숏폼의 영향도 많이 받고 상시 휴대폰을 쥐고 있다 보니 사고가 단순해지고 내면의 생각을 언어화하는 데 한계를 많이 느껴요
언어화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자체도 잘 않나는 것 같아요.
작가들이 산골짜기 오두막에 들어가서 글을 쓰는게 이해가 갑니다.
인터넷속 댓글들 보면, 깜짝 깜짝 놀랍니다.
한국이 대학진학률은 세계 상위권이라는데, 한글문장도 제대로 못쓰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일단, 틀리게 써도 잘못됫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없고, 틀려도 내마음대로 쓰고, 내 마음대로 잘못써진 문장들을 읽고 이해하며, 나아가 영상이 가득한 인터넷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집중력과 독서량까지 떨어지니..
엉망이된 글을 습득하게되고
집중력저하
사람들과 대화가 줄고
다양한 소재들을 계속접하니 산만함 까지..
그로 인해 두뇌는 점점 퇴화되버림..
글쓰기 좋아하고 책읽는거 좋아하던 저도 인터넷에 빠져 오랜세월 생활하다보니, 글쓰는 능력도 두뇌돌아가는 것도 정말 많이 안좋아졌어요.
그런데 인터넷속은 정보의 바다라, 호기심 많은 저는 멈출 수가 없어요.
한 십년전에 국토대장정 간다고 폰이랑 컴퓨터와 한달간 이별한 적이 있었는데,
두뇌회전이 너무 좋아지고 건강이 엄청 좋아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달만에 키보드를 두드리려고하니 오타가 계속 나던 ㅋㅋㅋ
저는 보통 쉬는날도 하루 6~10시간 이상 컴퓨터와 인터넷을 십수년간 해왔기에.. 제가 나빠져가고 있는걸 많이 느낍니다. 그렇지만 정보습득에서 느껴지는 만족감을 멈추기가 힘들어요.
제 뇌가 퇴화됨을 느끼구요..
뭐든지 떠먹여줘야 받아들이는 시대, 눈앞에 있는 그대로를 읽을 줄 모르고 미리 판단하거나 키워드만으로 모든 걸 이해했다고 믿는 경향이많은 듯.과잉된 자존감이 문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에 한몫하는 것 같아요.오늘도좋은 책 알아갑니다
과잉된 자존감이 아니라 그냥 무식한거죠
과잉된 자존감 이라는 말씀 동감입니다. 그 반대극단인 경우도 있는 것 같고요.
댓글로 싸움나면 지가 뭔말하는지도 잊어버리고 댓글다는 놈들 많음
그래서 요즘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뭔가 다들 딴 생각을 하다가 잠깐씩 반응을 보이다가 결국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일어서서 그래서 결론이 뭐지? 하고 어리둥절해하거나 아무러면 어떠냐하는 표정을 지으며 갈길을 가는군요.
그래서 팩폭이 필요할수도~🥲
이 책 올해 읽은 책 중에 베스트 였습니다
It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집중하기 힘든 환경을 만든다 는 것도 진짜 접근이 신선하고..
영국분이신데 한국분들이 더 잘 이해하기위해 football 을 soccer로 말씀해주신거 보니 하나라도 간단히 생각하시는 분이 아니신거같네요.. 이 인터뷰를 보고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looking forward to reading it!
자주 이용하던 SNS 사용을 멈추고 3개월쯤 되어가요. 중요한 정보를 놓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더 늦기전에 문해력을 다시 기르고자 했고 책을 더 접하며 '상상력, 공감력'이 다시 움트는 기분입니다.(머릿속에 그리는 그 작업이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전 이 책이 출간되자마자 구입해서 몇번이나 읽고 있었고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도 많이 했거든요. 지금도 제 눈 앞에 있는데,,,조승연 작가님이 소개해 주시니 최고네요~^^
심리학 전공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교육에 관한 부분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프랭클의 지적과도 비슷해서 흥미로웠습니다. 범결정론의 방식으로 암기식 교육을 하는 방법의 문제는 잘 알고있었는데, 이에 대한 개선이 꾸준히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더 모험적이고, 생각을 넓히는 공부를 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으면 좋겠어요
프랭클의 지적에대해서 더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repairship 아마 생전 인터뷰 영상인가에서도 나오고, 프랭클이 썼던 논문에서도 교육에서 범결정론의 방식을 비판했어요. 범결정론읜 교육에 방해가 된다고 했고요. 그 시대의 미국의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가 학생들의 무관심이었고, 이는 범결정론의 영향일 것이라고 서술했습니다. 주먹구구식으로 책이나 영상으로만 배워서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네요 :(
정말 현대인들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의식하며 살아갈 필요가 있는 중요한 주제라 생각이 듭니다.
집중력도 문제지만, 디지털 기기로 인해 긴 글을 읽지 못하고 글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생각을 하지 않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라 생각해요. 문제의식을 갖지 않게 되는 것이니까요.
몇년전부터 책을 읽을수가 없어요 ㅠㅠ
유튜브에서 알고싶은 모든것을 찾아보기때문에 책을 잡으면 집중할수가 없더라구요~~
얼마전 얇고 작은 신간소설을 선물 받았는데 그책은 꼭 읽어서 후평을 해줘야했기에 읽었습니다
책이 작고 얇아서 한 세시간가량 걸렸는데 다행히 재밌었어요 ㅎ
그런데 그 몇시간동안 책만 읽은것이 오히려 낭비같은 느낌이었어요
유튜브의 시간을 허비한게 아닌가하는????
진짜 책을 좋아하고 소장하고싶은 책들을 모아논것만 500권정도인데 요즘은 책장앞에 갔다가 그냥 옵니다 ㅠㅠ
와 요즘 제 가장 큰 고민이 제가 집중을 못하고 일의 효율성이 너무 떨어진다는건데..이런 영상 너무 반가워요! 스스로 원인을 분석해봤는데 불안감이 심하고 sns등의 영향으로 집중력을 잃은거 같아요. 해야될일 A가 있다면 정작 그걸 빨리 시작해서 끝내지 못하고, 그와 관련된 일들을 자꾸 가지치기로 생각해서 진짜 할일과는 멀어지는 일만 벌려놓고 그런식이에요..예를들어 당장 내일 있을 시험공부를 해야되는데 책상을 청소하고, 청소하다가 물건 하나하나에 빠져서 아 이거 새로 사야되는데 하면서 그 물건을 검색하고, 그러다 다른 물건을 검색하고.. 이런식이요. 그러다보면 스스로 벌려놓은 일이 너무 많아져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회피하고 미루고요ㅠㅠ추천하신 책 꼭 읽어볼게요
시험전날에 갑자기 책상정리하고 하는건, sns가 없던 30년전에도 하던일이라~ 집중력 문제가 아닐수도 있어요ㅋㅋ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문제라고 느꼈던 것들이 결국 뿌리가 같은 것이었군요. 책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0:11 우리가 흔히 뉴스 등에서 보는 상황이네요 여기저기서 안 좋은 것, 안 좋은 점들만 모아서 받아들이고
거기서 더 나아가면 자기가 처한 환경만, 한국만, 아시아만 그렇다고 자기세뇌하고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싹 무시함
결국 그게 자기만 불행해지는건데도..
1:38: 💡 조한은 그라썸드를 가보고 싶어하는 소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5:15: 😔 주목력을 향상시키는 12가지 요소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있다.
7:47: 😔 지속적으로 방해받는 것은 지능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알고리즘과 결합되면 더욱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11:48: 📚 학교 시스템은 호기심과 열정을 자극하지 못한다.
15:04: 📊 4일 근무주는 생산성을 높이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Tammy AI 로 요약했습니다. 구글에 Tammy AI 쳐보세요 아주 유용해요 긴긴 비디오 볼때 시간 없을때!
업무 뿐만 아니라 일상 대화중에도 집중을 못하고 그런 자신을 자각하면 불안과 스트레스가 더 커지는 악순환을 경험하면서 이게 치료받을 증상이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적어도 스스로 노력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메시지 인것 같아서, 미디어 디톡싱…해봐야겠어요.
하리 쌤 머리 자르셨네욥 ㅎㅎㅎ 탐구생활에서 뵙게 되어 더더 반갑습니다!
저도 매일 핸드폰만 붙잡고 았다가 다른 취미생활을 만들고 싶어서 십자수를 하기 시작했는데 정말 밤에 잠도 잘오고 아침에 일어나면 확실히 피로감이 적더라고요.공부할 때 집중력도 올라가고요.그러다 다시 핸드폰을 하기 시작하니 정말 바로 수면패턴부터 삶의 질이 확떨어지는게 너무 강렬하게 느껴져서 깜짝 놀랐습니다.저도 디지털 디톡스 좀 더 본격하적으로 해볼려고요! 다들 휴대폰 말고 다른 취미생활 만드는거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자꾸만 폰 화면을 스와이프해버리듯 긴 글에도 집중력이 떨어지는것같아 저도 고민하던 부분이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던데..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 항상 배우고 갑니다.
유투브나 게임이 훨씬자극적이기 긴글따위는 읽고 있으면 답답증을 느끼게 만듦..관심분야가 아니면 더더욱 그렇고..심지어 영화도 지루하고 재미없으면 영화관에 가있는 자체도 견뎌내지못함..집에서 자꾸 보게되는게 재미없는부분 건너뛸려고하고 요약본만 볼려고 하고 짤만 보게 만들고..앞으로 점점 더 그럴거 같음. 아이들 공부 시켜보면 책을 읽어내지 못함..억지로 시키는 공부여서도 있지만 좀더 강한 자극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럼..강한자극은 더 강한자극을 원하게됨..도파민중독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여짐..그렇다고 유투브를 못보게 하고 책을 읽어라 하는것도 웃기고..이미 유투브는 세상을 통한 창인데 여기와서 이렇게 좋은 내용도 들을수있고 좋은데..하루종일 이 좋은것만 보다보면 해야할일을 놓치게됨..요리 빨래 청소 아무것도 못하고 눕게되고..아이들도 시간날때는 무조건 스마트폰을 들고 있음..그래서 불안한것은 아닌지..해야할일 바르다고 생각하는일을 해야되지하면서 일말의 양심이 남아 있어서..늘 바른일만 강요당해와서 ..아니면 하고싶은일을 하는데 익숙하지않아서? 하고싶은일에 몰두하면 파국이라?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에 남녀 갈등, 세대갈등을 조장하는 컨텐츠 피드가 엄청나게 많이 올라오더라고요…예전엔 분명 이 정도 갈등이 있진 않았던 거 같은데 그런 부정적인 컨텐츠가 많이 올라오는 것 자체가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더 많이 조장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아직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갈등이 크니까 그렇지 에혀
진짜 인터뷰 컨텐츠 넘넘 좋아요. 어느순간부터 책 한권 완독하기가 힘든데 이런 인터뷰보고 호기심 만땅 충전하고 책을 읽으니까 완독하더라구요!!
이 책 정말 좋아해서 이 책과 관련된 유튜브 영상들을 최근에 많이 보고 있었는데 조승연 작가님께서도 다뤄주시다니 정말 기쁩니다
많은 분들께 일독을 권하는 책입니다
인터넷이 타인에게 집중할수있는 시간을 뺏어가고 그로인해 자기중심적이 되어간다는 내용에서
생각이 많이 지게됩니다. 네 이것이 정말 지금 큰 사회문제라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에요.
저는 이책을 구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몇시간을 투자해야함을 알기에 아직첫장을 넘기지
못하고 지금 이 영상도 배속으로 보고있습니다. 도둑맞은 저의 집중력. .. 정말 절실히 찾아와야할때임을 느낍니다 ㅠㅠ
작가님! 안그래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영상을 보면서 바로 책을 주문 했습니다! 늘 좋은 콘텐츠로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쉬거나
한가지 일만 하면
뇌가 편히 쉴 수 있고
한가지에만 뇌를 사용하니 집중력이 올라가고 뇌발전에 좋을수 있다.
나도 스마트폰과 컴퓨터 중독으로 수십년을 살았고 살고있는데
폰과 컴퓨터를 던져놓고 국토대장정을 갔던적이 있었다
그떄 뇌 건강이 엄청 좋아짐을 느꼈다.
이 바로 전에 인스타브레인이라는 책을 읽고 비슷한 결이겠거니 생각했는데 훨씬 통찰의 스케일이 큰 책이었어요. 넷플릭스 소셜 딜레마 다큐와 연계해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메타인지가 중요한거같아요 그래서.. 지금 이걸 폰으로 보고있는 제자신을 보면서 난 그런 분위기/환경속에 매우 취약하게 노출되어있고, 사회는 그런걸 은연중에 의도할 것이고, 누군가가 고쳐주기를 바라기엔 내가 손해보는 것이 많다.
앞으로 핸드폰, 노트북, SNS 등을 아예 절단하는건 현실성이 부족한 얘기같고, 이런 책들을 읽고 문제점이 뭔지 깊이 생각할 시간은 있었는지 나도 멀티태스킹의 함정에 빠지지 않았는지 여러번 생각해봐야겠다고 느꼈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당연한 담론들이지만 동시에 머리 한대맞은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제탓만 하지말고 건강한 방식으로 사회탓이 있음을 알고 살아야갰네요👍 생각하게 해주는 콘텐츠 감사합니다🫰
내일이 기대되기도 하고, 오늘 갑자기 펄쩍뛰며 해보고 싶은 방법과 읽고싶은 책이 생겼어요! 이제 안녕히계세요! 저커버그와 머스크 왕이여! 난 이 미디어속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제 행복을 찾아 떠납니다~
10:27 반성합시다 우리 사회는 분명 나아지고 있어요
저는 평소에 집중력이 진짜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심지어 지금 이 영상을 보는데도 풀영상을 못보고 띄엄띄엄 보고있습니다 ㅠㅠ
30분이상 집중하기가 힘들어요
이 책을 완독해보는걸 목표로 해봐야겠습니다..
Shifting cost effect 맞게 썼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절실히 느꼈던 것이 학교 시스템이었어요. 50분동안 한 과목에 몰입을 하지만 쉬는시간 10분 후 다른 과목으로 바꿔야 하는게 굉장한 스트레스였고 결국 졸업 후 제가 통제하는 만큼의 shifting이 일어나니 집중력과 효율성이 매우 올라가서 드라마틱하게 성적이 올랐죠. (재수ㅠ) 저도 오래 잊고 있던 교훈인데 다시 생각나서 너무 좋네요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일반 인문계 나온 사람인데 해야 할 과목이 하루에 5~6개 이고 조금만 깊이있게 하려고 하면 수업이 끝나버리고 다른과목 다른과목 이렇게 되다보니 깊이 있는 공부가 안되고 점수 내는 공부를 하니 재미도 없고 몰입도 없고 이게 한국 공교육의 현실이지 않나 싶네요 얼마전에 축구 경기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스페인 유스팀 아이들은 경기를 하면서 본인이 몰입하고 집중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한국 유스팀 아이들은 그저 골을 넣기 위한 공차기를 하며 표정도 없이 경기를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뭐 든지 점수 내기 문화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멀티태스킹은 삶의 질과 생산성을 저하한다
맞아요 부정적인 편향때문에 힘들어요
도둑맞은 집중력 책 읽고 싶어지네요
2010년에 호주에서 생활하다가 힌국 왔을 때,
왜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보다 한국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느낌이 들까에 대한 고민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는 어린 소년이었고 지금보다 불안함이라는 감정에 훨씬 더 민감했죠.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도 그저 문화차이, 언어의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것만이 아니라 인터넷 문제도 크지 않았나 싶네요
좋든 나쁘든 한국에서는 일찍이 온라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었으니까요
호주에 있을 때만 해도 10대 학생이었을뿐더러 전 휴대폰이 없었고 컴퓨터도 많아봐야 하루에 한두시간 했었거든요
대부분의 또래 아이들은 나가서 노는 게 보통이었죠
구체적인 통계자료를 보진 않았지만, 경험상, 그리고 느낌상으로 말하자면,
당시 한국은 타국가들보다 국민 전체의 인터넷 보급률이 훨씬 높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높은 보급률이 사람들에게 더 잦은 미디어 노출을 형성하고,
따라서 어릴적부터 부정적인 편향을 갖기 쉬워진 게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때 이후로 해외살이를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지금의 호주 10대들과 2010년의 호주 10대들의 평균적인 정서를 대조한다면,
현재가 월등히 불안정하지 않을까 싶어요.
좁은 국토도 한몫 합니다
온라인으로 연결에 모자라
아파트 주거문화로 신체적으로도 밀도가 높아 더 피로한것 같아요
글의 요지는..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물리적 가까움에서 느끼는 피로감이 아니고 미디어에서 정해놓은 통일된 기준에 자신이 못미쳤을때 오는 박탈감, 주입식 불행을 얘기하는걸겁니다. 어딘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가난하지만 행복률은 높았던 나라에 인터넷을 보급했더니 불행해졌다는 내용을 본적 있어요
영국에 거주하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아직도 이곳 초등학교에서는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6학년이 되면 혼자 등하교 하는데 그럴 경우 휴대폰을 주기는 합니다만 그것도 한두명입니다.
헉 섭외력 클라스~~ ㄷㄷ
이번 편 잘 봤고, 다음 인터뷰는 완전 기대됩니다 ㅎㅎ
저 책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개인 경험을 따라가면서 수많은 연구결과와 대화들로 살펴본 문제점들.
그리고 안타까운 맘도 좀 들었고요.
제 집중력도 집 나간지 오래 되서 얼른 찾아와야겠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의미부여할 수 있도록 열린 기회를 주시면 좋겠어요~~ "야 이딴 건 의미없어" 이 말이 한국의 모든 교육 현장에사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현대인들은 너무 많은 일처리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주4일 근무만 하면 너무 일을 안 하는 거 아니야? 아니죠, 주3일만 해도 이 세상이 얼마든지 잘 돌아가리라는 믿음만 있다면 가능하다는 것을 호주에 와서 체험했습니다. 모두가 동참하고 합의해서 샷다를 내리는 결단을 내리는 것이 먼저 아닐까요? 왜요? 지친 현대인들이라는 그 수식어를 바꾸기를 원하니까요~^^ 귀한 작가님 소개해주시고 인터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책 추전 감사합니다. 디지털 기기.온라인의 장점도 있지만 균형있는 사용과 자제력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추천해주시니 더 고민해 보게됩니다.
I resonated with the author's interview!! Since I am in my 30s, I had childhood without any smartphones and looking back that really was a blessing. Now I am terribly struggling with focusing...and I really do think one of the biggest factors must be smartphone and shortforms..whatnot.
갑자기 드는 생각. 사람이 부정적인 것에 더 자극을 받는다고 했는데, 확실히 맞는게, 이 네거티브 마케팅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게 정치판인듯.
최근 상기해보면, 정치판 쇼츠나 영상을 보면 항상 상대당의 잘못이나 못하는 것만 나오고, 자신당의 성과나 치적을 홍보하는 것은 거의 못 본듯.
네거티브 영상이 9라면 포지티브 영상이 1인 것 같은 정도의 비율인 것 같음.
그리고 나 조차도 포지티브 영상이 나오면 잘 안 보고, 네거티브 영상이 나오면 뭔 얘기하나 보자는 마인드로 더 보게 되는 것 같음.
특히나 한국 같이 자랑이 미덕이 아닌 사회에서는 "내가 잘나진 않았지만 쟤는 잘못했다" 가 잘 먹히는 것 같음.
슬픈 결론이네요😢너무 유토피아적이다 볼 수있지만 남의 장점을 발견해주고 칭찬할 수 있고 나역시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고 바르게 집중해 즐겁게살 수 있는 개인과 사회가 되었음 좋겠어요.
내용이 예상보다 훨씬 좋았어요
요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왜 이렇게 집중을 못하지? 그저 저의 잘못이라 생각했는데 사회적으로 인터넷의 문화들이 발전하며 산만함 증가, 집중력과 생산력 저하로 이어진 것이네요, 앞으로 어떤 디지털 디톡스를 해볼 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답❤
16:50 핵심내용
감명깊네요. 조승연님의 영상은 볼때마다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감정이 드는것 같아요.
Thank you for making the video
비슷한 기류로 지그문트 바우만의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이라는 책도 정말 현대인들에게 너무 촌철살인 하는 책이더라구요.
저도 똑같은 생각했어요
오! 제목이 끌려서 둘러보고 왔는데 읽고 싶어지네요:)
어릴때는 책을 정말 많이 읽었고 내 의견을 말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소심했을 뿐이지 그런데 성인이 되고나서 집중력이 크게 떨어진건 물론이고 말을 하는 능력도 사고하는 능력도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긴 영상을 보는것 조차 어려워진걸 느끼고 고쳐가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재미있는 ,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이었어요 고맙습니다 ! 간만에 한번에 다봤네요 책도 읽어봐야 겠어요
하리 작가님의 Nowhere to escape to because it is t he air we breath it's everywhere.. 라는 말을 들으니 Ubiquitous 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인터넷, 전자기기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아요 정말
저는 아프리카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책을 정말 좋아해요. 아이들이 리스트를 주면 그 책을 구해주고 싶은데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아이패드로 보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아이패드 안에 있는 책은 실재로 접하는 책보다 흥미 있어하지 않고, 인터넷이 되지 않을 때는 그것조차 잘 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매일 패드를 봐야하는 상황에 놓여있는데 고민이 됩니다. 계속 패드로 책을 읽힐 것인가, 어떻게든 책을 구해서 읽혀야하는 것인가...저도 책을 구할 수만 있다면 도둑맞은 집중력 읽어보고 싶네요!ㅠ
Wow, very interesting interview. It kind of opened up my eyes to look at things in a different perspective. Thank you for sharing the interview with us! I will definitely purchase the book and read it in more depth. Thank you!
This is exactly what I have been looking for. Thanks for this insightful interview!
13:18 와 이거 진짜 공감 ㅋㅋ 우리팀장님 야근 하느냐 안하느냐로 일 열심히하냐 vs 안하냐 / 바쁘냐 vs 한가하냐 판단함 ㅋㅋ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 👍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필라테스 강사 대상으로 강의하는 사람인데 강사들 핸드폰 보면서 강의들어 매일 씨름을 한답니다. 이 영상 추천해야겠어요 책 추천 감사해요 👍👍
과연 우린 현재 어디에 몰입을 빼앗기고 사는가...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네요.
램프 문지르러 가겠습니다 ㅎㅎ
SNS를 줄이면서 확실히 느낀 부분이 선택적으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좋고
무작위 알고리즘 데이터에 오염되는 것 보다 빅데이터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이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필요성은
확실히 느끼겠더라구요. 좋은 인터뷰와 책소개 감사해요.
알고리즘 설계의 최우선은 그 플랫폼의 존망에만 맞춰져 있어서 별다른 제약이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짤 때, 추상적인 도덕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법 가이드라인이 필요하지 않을까싶어요. 학계와 산업에서도 반성을 하고 자체적인 도덕 규범을 만들고 행하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여러 연구와 실험을 통해 지금의 근로시간은 너무 길고, 비효율적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사실 한 사람당 하루 4시간 근무 시키고, 현재의 목표를 수행 하기에 미달하는 노동력은 하루 4시간 근무 하는 또 다른 한 사람을 고용하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일 것 같아요. 생각은 이렇게 단순하고 명확해 보이지만 현실화시키기에는 어려움이 많네요..
이 영상을 끄고 바로 또 쇼츠를 보게 될 내 자신이 두렵다.
지금 내가 격고있는증상...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여러가지 정보들을 접하지만 아무것도 기억에 남질않음...티비보면서 핸드폰보면서 밥먹으면서 티비내용도 기억도안나고 핸드폰으로본 내용도 기억이안남
What a great episode. Thank you for the book recommendation as well
세상에. 제가 지금 읽고 있는 책인데 저도 너무 공감하는 바가 많아서 소름돋았어요!!
이 영상 보니 굳이 관심도 없는 부정적인 뉴스를 하루에 몇 번씩 클릭한것 같군요...그걸로 유튭은 알고리즘으로 또 비슷한 영상 내보내고 난 또 클릭하고....ㅡ.ㅡ
스마트폰이 항상 문제인 것은 알았지만, 멀어지기 쉽지 않네요. 시간 내서 이번 추천도서를 읽어보겠습니다.
많은 매체에서 기술이 발전하면서, 지식을 습득하는데 인터넷과 AI가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고 우리의 뇌는 어떤 정보를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기억을 하도록 변화할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요즘 사회를 보면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비해 우리가 기술을 올바르게 적용하기까지의 사고력과 판단력의 수준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도 우리는 책으로 통해 배운 지식과 그 지식에 대한 진위판단, 연관된 질문 던질 수 있는 능력이 여전히 모든 것의 바탕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를 연마하는데 시간을 할애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영상으로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네요.
100% 공감합니다. 좋은 환경으로 갈수록, 본인이 정말 좋아서 이 분야를 스스로 택하고 몰입하는 분들의 비중이 높아지더라고요.
제 경험에 의하면, 경쟁률이 대략 15:1이었던 환경에서는 10명 중 2명 정도, 경쟁률이 대략 80:1이었던 환경에서는 10명 중 8~9명 정도가 그런 백그라운드가 있으셨어요.
너무 공감하는 영상이었습니다^^ 늘 고민하고 있던 교육에 대한 이야기에서 어떻게 자기에게
맞는 재능을 찾아서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을까 그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듣고
싶네요. 오늘 책 구입합니다.
지금까지 본 책을 추천하는 영상중 가장 책을 사고 싶어지게 만든 영상이네요. 요즘 집중력 저하로 시달리고있는데 소개하신 책을 사서 읽으며 온라인에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야겠어요. 감사해요!
귀한 말씀을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서읽다가 찾아왔어요. 인터뷰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걸 쓰면서도 옆에 조승연, 하리 관련 내용이 마구 마구 뜨는 지금입니다. 앞으로 이 세상을 어떻게 더 몰두해서, 함께,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책읽고 작가인터뷰를 보러왔는데 더 깊게 이해하게됐네요 감사합니다!
양질의 인터뷰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정리되지 않은 생각이 분명해지고 저도 제 삶에서 뭔가 해봐야 하나 하는 용기가 생기네요
전 의견이 좀 다른게
그냥 시대의 흐름이다라고 봅니다
저렇게 말한다고 페이스북이 없어지고 인스타가 없어지고 유튜브가 없어질까요?
아니겠죠
그것이 가져다준 장점이 워낙에 크니까 개인의 선택으로 사용하는것이니까 말이죠
과학의 발전은 이런부분에서도 저는 생각할수 없지만 어떤 천재는 페이스북을 만든것처럼 모두가 쉽게 이용가능하고 이용하고 싶은 무언가를 만들어서 집중력, 화 이런문제를 해결하고 그것을 통해 부를 창출하는 것을 하겠죠
이런 문제들이 발생할때마다 많은경우에 책 읽기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당연히 그것이 좋은 방법인데 저는 구시대적인 시대를 역행하는 방법이라고 보거든요
핸드폰사용으로 벌들이 수분을 못해서 꽃이 안펴서 열매가 안맺혀서 식량난에 허덕일것이다 라는 사람들이 있었죠
그러면 휴대폰을 안쓰고 구석기 시대로 돌아가야할까요?
아니겠죠
벌써 초소형 드론으로 인공적으로 수분을 하는 것이 시도되고 있죠
과학의 발전은 이런것처럼 이전으로 돌아가는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했던것이 아닌것으로 그것을 해결하고 나아간다고 보거든요
처음 영상통화 부분에 나오는 대자 얘기가 책의 프롤로그와 동일하네요 ㅋㅋ 읽으면서 감탄한 책입니다
20분짜리 이 영상을 보는 와중에도 은행 알림이 떠 확인하고 싶었고 책을 사려고 인터넷창을 켜고 싶었네요. 다 참고 끝까지 봤습니다. 좋는 내용이네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음. AI가 미래에 인간을 위협한다 어쩌고 해도 이미 알고리즘이라는 무기로 파괴당하고 있다고. 좋아하는 정보와 취향만 편협하게 취하는 부작용 또한 가지고 있다. 저도 그런 것을 느껴왔기 때문에 유튜브도 최대한 로그인 없이 활용하려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그런 반작용이 운동에 대한 수요도 높이는 것 같아요. 운동이 여가였다면 현대사회에 올수록 정신건강에 필수가 되는 느낌. 환경을 스스로 바꾸는 시도도 미래에 상당한 기술교육이 될 것 같아요. 가끔 많은 기능이 담긴 잘난 기계는 선택에 혼란을 주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단적으로 LP같은 것들이 다시 수요가 높아지는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너무 공감가고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심지어 이 영상을 보면서도 절반 지나서부터 주의력이 흐트러진 나. 내 생활을 어떻게 리셋할것인가 이제 정말 폴더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전 어릴때 부터 집중이란 걸 해본 적이 없어서 일단 돌아갈 원점이 없다는 게 문제군요. 심지어 게임할 때도 3개를 동시에 켜 놓고 5분마다 돌아가면서 해야 하는 성격이라. 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주변에 전자기기란게 없던 시절부터 그랬어서... 현재 전자기기가 넘쳐나도 차이를 모르겠음.
일론머스크 읽고있는데 다음 인터뷰 너무 기대됩니다!!!! 도둑맞은 집중력도 바로 주문했어요ㅎㅎ 영문판 제외 한글판이 제일 많이 팔렸다니 아직 한국 사회에 희망이 있는듯 하여 안도하게 되네요ㅎㅎ
저는 이래서 장시간 비행이 좋아요 ㅎ 인터넷이 안되서 거의 하루를 인터넷없이 버낼수있으니깐요. 와이파이 요즘 된다해도 뱅기에서 까지는 굳이 쓰려고 하지는 않았네요
와. . . 이책 오늘 오전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감사합니다^^
최근의 치킨집을 가서 느끼는건데 어떤 할아버지가 치킨집에 가서 메뉴를 고르기를 힘들어 하는것 보면서 생각해 본게 있는게 할아버지 시절은 문해력은 높았지만 그 시절은 복잡하진 않았음 지금은 스마트폰이다 컴터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되는게 너무 많음 그래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의 말은 아주 간단해지지만 세상은 더욱 복잡하게 사는거 같음 그리고 언어는 시대가 변하면서 퇴화 되고 새로 생기는게 언어라고 생각함
그렇게 생각하니 노인들의 행동이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성공한 사람 중 찐따가 많은 것도 사람들이랑 지내면서 도파민을 바로바로 받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일을 것 같다. 결국 찐따 + 핸드폰 같은 거 잘 안하는 사람이면 밤하늘을 보고 흥분하게 되고 자꾸 화성에 가려고 한다던지 1000페이지 짜리 책을 쓴다던지 하게 되는 것 같다.
타고난게 자발적 찐따 천재들 경우엔 사회성 여부도있겠지만 주체적인 선택과 판단해서 자의반타의반? 뭔들 혼자놀기로 선택할수밖에없을지도.. 후천적찐따되기로 천재성 발현되거나 여러가지있을듯?ㅎㅎㅎ
유튜브통해서 몰입과 집중 하게되고 이런게 너무재밌는것만봐도ㅋㅋ🤣
@@gyeseee 뉴턴같은 경우에는 불우한 어린시절을 지냈고 그로 인해서 인간관계를 잘 신경쓰지 않는 인물이 된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게 많은 위인전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내용'누구누구는 어렸을적 아빠와 엄마를 잃었습니다.'
@@Rumble-o9b요즘같은 집순돌이 많아지고 휴대폰 필수템된 시대적 배경? 사회 구조적인 문제도 있겠고 편리함이 주는 장단점 공존하듯 그게 좋고 편해서든 부작용때문이든 흐름을 거스르기도 힘들고 암튼 여러 이유가있겠쥬. 찐따도 여러종류가 있으니..ㅋ 뭔들 그래서 함부로 단정짓기보단 생각이라는걸 진짜 잘 하고 유연하게 살필요도있지않나 잘못하지않는이상말이죠~
여기서처럼 이런저런 정보얻고 누구나 언제든 소통 가능한 세상이고 너무 변수도 많구😊 암튼 의견 공감해요~
그리구 화성얘길하니까 당연히 전 일론머스크 떠올렸음ㅋ
@@gyeseee 일론머스크 생각하고 쓴거에요 ㅎ
@@Rumble-o9b🤣🤣문해력이 이래서 참 어려워용 한국말만 어렵나ㅋ 그래서다들...😭
너무 깊이있고 인사이트 있는 인터뷰 영상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함께 보면서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읽어봐야겠어요. 지금 저에게 필요..
오 서점가서 읽어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승연님 저는 요즘 Kenneth Goldsmith의 wasting time on the internet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의 작가는 이번 영상의 작가의 생각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주장하며 인터넷에서의 시간낭비를 긍정적으로 보는데요.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히 저 또한 스마트폰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죄책감까지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읽고 있는 책의 작가는 오히려 온라인 상에서 우리가 낭비했다고 생각하는 시간과 산만함까지 사실은 생산성과 창의력 또 사회성에 도움을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의 작가는 숏폼, 알고리즘의 등장 전의 온라인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해 모든 주장이 다 와닿지는 않았습니다만, 대다수의 견해와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현 세태를 설명해 흥미로웠습니다.
정반대의 견해를 가지고 있는 이 책을 비교해 또 다른 관점을 소개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 댓글 남겨요!
제가 생각한게 이거네요😊
음 저분 작가님두 결론 본인이 단점에 집중하게되고 깨닫고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갔듯이 개인의 역량이나 선택, 활용 등등 다른 관점으로 좋게 사용될수 있는거 같아요~
저한테는그렇거든용ㅎㅎ😊
피씨게임도 그중하나겠네요 뭔들 그래서 개념있는사고 분별 해야되는거같아요~
꼭 읽어봐야겠네요!
밖에선 멀티 안된다고 욕먹지만 누워서 유튜브 볼 땐 멀티하지 말라는 소리를 들으니 듣기너무 좋네 ㅋㅋ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집중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앤드류 반스 씨와의 인터뷰도 기대할게요!ㅋㅋㅋㅋㅋ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입니다.
책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이분의 TED 강연을 본적이 있다! 재일 좋아하는 TED 강연중 하나!
요즘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때문에 영상을 보게됐는데 직업상 일이 멀티테스킹을 요하는 일이라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멀티테스킹을 안하면 일의 마감이나 효율이 떨어지고.. 그리고 하루에 집중시간이 3시간이면 사무직의 경우 주4일제를 시행하거나 노동시간을 줄여볼수 있을텐데 그외의 직업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거 같네요😢 모든 사람들한테 적용하기에는 어려운 사회구조라 참..
아 지금 책 보려고 펼쳐두고 쿠팡으로 티비거치대 구매할 것 찾으면서 곁눈질로 이 컨텐츠를 보고 있는데… 네.. 좀 전에 주식 매수하고요
와 진짜 넘 공감되고 앞으로 어떻게 힘을 합쳐서 바꿔나가야할까? 고민하게 되네요
저도 제 불안감이나 짜증나는 감정이 인테넷에서 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스위치 비용이라는 게 든다니..충격..;
예전에 순수하게 몰입할 수 있던 스마트폰 이전의 시대가 그립습니다ㅠㅠ
종이로 인쇄해서 읽으면 읽겠는데, 컴퓨터 or 스마트폰 화면으로는 못읽겠음.
그래서 꼭 읽고싶은 기사는 집에서 인쇄해서 읽음.
저도 종이로 읽는 것이 기억도 오래가고 해서 프린터 구매하여 출력해서 모아서 읽을까 합니다
듣고보니 너무도 당연한 소리인데 왜 우린 이따구로 살고있었을까 ???.....
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시간 일하며 최고의 자살율과 최저의 출산율을 맞이할만큼 살아가기 힘든 세상을 만드는데 열심일까 ???....
불신의 시대..
그러게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말인데 ㅋㅋ
큰 깨달음이 있는 영상이였어요 작가님의 채널이 제 유튜브 알고리즘에 항상 떠있는 이유겠죠?
1.인간은 멀티에 적합한 동물이 아니다. 멀티를 하면 아이큐가 대마초를 한 것의 2배나 떨어진다.
2.8시간을 책상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사실 3시간만 일을한다. 하루를 쉬는 대신 45분을 더 집중해서 일하면 생산성이 얼라간다.
3.인간은 좋은 소식 보다 나쁜 소식을 더 잘 기억한다. 이것을 부정적 편향이라고 한다.
4.네모화면에서 빠져나와 진짜 인생을 살자.
말이 너무 빠르셔서 재미로 클릭했다가 눈알 돌아감👀 (자막읽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