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조각모음 '미워하는 마음이 부끄러울만큼 어떤 날의 세상은 너무 아름답다' 눈오는날ㅣ 사진작가의 일상ㅣ연말 with iphone 16pro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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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ก.พ. 2025
- 아이폰 16프로 맥스로만 기록한 11월의 조각모음입니다.
운동도 다시 시작했고,
좋아하는 브랜드들의 쇼룸도 둘러봤어요.
전시도 보고, 빵도 많이 사먹으며 조금 여유롭게 보낸 한 달입니다.
예쁜 걸 보고, 좋은 음악을 듣고,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고, 예쁜 곳을 걷습니다.
제게는 이게 행복이에요.
가끔씩 사람들이 왜 이렇게 화가 나 있을까?
왜 이렇게 무례할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어떤 날 바라본 세상이 너무도 아름다워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문제들이 한꺼번에 찾아와 세상이 나를 괴롭히는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며칠 쯤 지나고 보면 내가 했던 고민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2024년이 한달 남았어요.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미워하는 마음이 부끄러웠던 하루 였는데 글과 영상으로 위로가 됩니다
남은 시간들은 예뻐하는 마음과 행복으로 채워가야겠어요.
따듯한 연말되세요!
좋은 마음만 가지고 지내기 참 힘든 시기지만 그래도 미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