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이혼후 자녀의 심리 변화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난치병 사빈작가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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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ก.ย. 2024
- 안녕하세요. 사빈입니다.
드디어 살랑살랑 불어주는 바람과
꽃향기를 마음껏 즐겼던 봄이 가고
꽃이 지고 난 자리에 파릇파릇한 싱그러운 잎새가 돋아나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계절 중 여름이
가장 힘든 계절인데요. 뜨거운 태양
아래 서있는 자체가 고통이에요.
그러나 이겨내야 하는 의무가 있어서 무턱대고 게으름을 피우지 않아요. 여름에는 주로 집에서만 지내고 아침 저녁에 움직여요.
그만큼 나를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번 영상은 이혼 후 급격하게 심리 변화가 심한 딸의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투병이야기는 호불호가 강해서
이번주는 쉬기로 결론 내렸어요.
이혼이 아니더라도
온전한 가정에서도 올수 있는
불안함은 어느 누구에게나
찾아오지요.
딸은 어린 나이에 겪었던 상황이라
아마 어른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을거예요.
결국 딸은 행동으로 보여줬던 심리 변화를 세가지 정도 영상에 담았습니다.
아픈 엄마가 가장이 되면서
딸은 모든 것이 혼돈의 시간이었는지
모르겠어요.
마음이 아픈 딸을 바라보면서
저도 제 마음을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윽고 상대가 한 행동을 이해하게
되었고 용서하게 되었죠.
이 용서는 나에게도 시급했다는 걸 알았고 아이가 잠든 늦은 밤에
나를 위로해줬어요.
이런 시간이 있었기에 단단한 모녀가
될 수 있었습니다.
간절함을 담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혼인 가정이든
불우한 가정이든
투병중인 사람이든
내 마음이 아픈 분들이라면 이 영상으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영상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구매처는 아래에👎👎👎👎👎
★사빈작가 《나는 이혼 후 더 근사해졌다》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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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dkckddlf@naver.com
삶을 이어가시는 게 기적이네요. 말씀하신대로 위로 받습니다. 구독 눌렀습니다.
위로 받으셨다니 제가 더 고맙고 감사해요..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가 기적이지 싶어요. 크고 작음의 차이, 큰 고통과 작음 고통의 차이를 안다면 지금 이순간 살아가는 삶이 기적이라고 느껴요. 많이 더워요. 종다리 태풍 영향으로 한여름 보다 더 더운 지금 건강 잘 챙기시고 매일이 기적이 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랄게요. 구독 저에게는 큰 선물입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사연을 봤는데요
처음 아팠을때 어떻게 두 딸을 낳을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어요..그게 첫번째 신호였는데요.
그리고 두번째요..안타까워요.
딸와 함께 평안한 일상을 보내길 바래요.
저도 육아하며 고군분투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짧은 영상에 전달이 부족한 거 같네요. 두딸을 낳기전 투병시리즈 1편에 신혼시절 이야기를 담았고 투병시리즈 2편과 3편으로 이혼 하게 되었죠. 투병시리즈 2편일때는 이미 두딸을 낳아 육아 중에 큰병이 닥쳤죠. 아픈 엄마가 아닌 건강한 아빠를 따라 두딸은 제 곁을 떠났습니다. 육아 중이시라고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힘듦이 삶에 원동력이 될때가 있어요. 현재 삶이 고통스럽다 느낄땐 전 힘든 육아와 투병을 상기시키면 위로가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어요. 안타깝게 보시는 눈은 제가 바라는 것이 아니지만 저는 저에게 주어진 문제를 해결했고 현재를 감사해하며 살고 있으니 안타까워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영상 잘보고가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부산에 사세요^^
저도 부산 살아요.
저도 자가면역질환 다발성근염 환우입니다
안녕하세요!! 네.. 부산에 살아요^^
다발성근염?은 어떤 병일까요?
저는 희귀난치 궤양성 대장염 환우예요.
여기서 만나 반가워요~
@@sabin_Writer 근육병이에요. 그래서 거의 누워지내고 염증으로 아프고요.
저도 딸1명 낳고 이혼하고 저희 엄마가 아이를 키웠는데 최근에 제가 이병 진단받고 엄마도 힘들어하시고,딸이 아빠한테. 갔어요.
제가 제몸하나 케어 못하니
아.. 그런 사연이 있군요.
내 몸이 아프면 주위 가족, 특히나
한부모 가정일 경우 자녀에게 죄책감이
들더라고요.
누워서 지내신다면 세상과 단절된
기분이실텐데 이렇게 본인이 겪은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하고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주셔서 고마워요.
우리 건강 회복해서 보란듯이 살아요.
지금은 희망이 보이지 않은 터널 속에
갇혔더라도 곧 그 터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올테니까요.
힘내라는 말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낼게요..
@@sabin_Writer 고마워요.
저는 동아대 류마티스내과에서 진료봐요^^
저도 예전에 척추와 궤양성 대장염을
치료하고 발견할 당시 동아대병원에
다녔어요. 지금은 서울에 위치한
병원에 다니고요.. 완치가 안되더라도
이겨내기만 하면 오래 살 수 있다는 걸
오랜 투병으로 알게 되었어요. 잘 챙겨드시고
잠도 잘 자야 해요. 본격적인 더위에 몸이
지칠텐데 그래도 이겨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