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스 팬으로서 가슴이 웅장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라운드 위의 불꽃 전사, 투혼과 낭만의 아이콘, 커쇼-벌랜더-그레인키와 함께 미래 명전 입성을 예약해놓은 MAD MAX 맥스 슈어저 선수.. 정말 고마운 선수이자 가장 좋아하는 투수인데요, 파라가 쏘아 올린 아기상어 세레모니로부터 시작된 내츠의 반지원정대가 북산엔딩이 아닌 낭만엔딩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데에는 슈어저의 투혼이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혹시나 추후 영상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19년의 기억을 댓글로나마 끄적여봅니다. 2019년을 떠올려보면 많은 키워드들이 생각나는데요 브라이스 하퍼라는 팀의 슈퍼스타가 나간 첫 시즌, 주전들의 부상 파티로 19승 31패로 시즌을 시작한 내츠는 5월 24일(현지 기준) 말린스전 대역전승 이후 무려 112경기 74승 38패를 거두었고 이 당시 클럽하우스 분위기를 베테랑인 파라와 켄드릭이 잘 이끌어주며 93승 69패 NL 와일드카드 1위로 PS 진출에 성공합니다.(해당 기간 74승은 당시 107승을 거둔 휴스턴과 106승 거둔 다저스와 거의 동률) 그 원동력에는 하퍼가 나갔지만 여전히 강력했던 트레이 터너-애덤 이튼-앤서니 렌던-후안 소토-하위 켄드릭으로 이어지는 공포의 상위타순, 슈어저-스트라스버그-코빈-산체스로 이어지는 뉴 판타스틱 4 선발진, 최고의 팀 케미스트리와 클럽하우스 분위기 등이 있는데요, 2019 내셔널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정규시즌 경기는 9월 3일 메츠전 기적의 7득점 끝내기 승이 나온 경기입니다. 5: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9회 5실점으로 경기를 포기할 만도 하던 찰나에 내츠는 강인한 응집력으로 메츠 불펜을 공략했고 커트 스즈키의 끝내기 쓰리런 포함 7득점을 해내며 10:11 대역전승을 이뤄내었고 정규시즌을 7연승으로 마무리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위닝 멘탈리티와 팀 스피릿을 제대로 각인시킨 내츠 선수단은 두려울 것이 없었고 PS에서 밀워키와의 와일드카드전과 다저스와의 NLDS 5차전, 휴스턴과의 WS 7차전처럼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기 후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내며 2022 Worlds의 DRX처럼 최후의 승자가 되었죠. 19 워싱턴의 PS 팀 구호도 'Stay in the fight'와 'Finish the fight' 였던걸로 기억합니다.(우승 후에는 Fight finished라는 문구가 우승티셔츠에 적히게 되었죠) 선수단이 강인한 정신력과 We are the one 정신으로 똘똘 뭉쳐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누르고 기적같은 낭만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이 참 인상깊네요:) 우승 핵심 멤버 7명을 추려보면 야수의 심장을 지닌, 워싱턴의 명실상부 에이스 슈어저와 역대 최초 드래프트 1픽 출신 WS MVP이자 가을의 남자였던 스트라스버그, 워싱턴 구단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경기였던 WS 7차전 롱릴리프로 나와 3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낸 코빈, 워싱턴의 창단 첫 우승을 직접 마무리 지은 클로저 허드슨, 2019 최고의 클러치 히터 렌던, 베테랑같이 침착한 공포의 슈퍼루키 소토, NLDS 5차전 그랜드슬램과 WS 7차전 2차례나 시리즈 승리를 이끈 선봉장 켄드릭까지 정말 모두 고마운 선수들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야구를 좋아하면서 스포츠한입님 영상을 보면서 야구에 대한 지식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화 팬인데 노시환선수가 홈런1위로 가고 있는데요 어떤 부분이 달라져서 홈런을 잘치는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궁금한 부분을 해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pobite 1991년 잭 모리스의 10이닝 역투, 1993년 조 카터의 끝내기 쓰리런, 1997년 AL 최강 클리블랜드를 무너트리는 에드가 렌테리아의 끝내기, 비록 빅 레드 머신의 우승은 막지 못했지만 그 어떤 월드시리즈보다도 치열했던 1975년 월드시리즈, 빌 매저로스키의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끝내기 홈런이 나왔던 1960년 월드시리즈 등 아무래도 2001년이나 2011년처럼 비교적 최근에 있었던 경기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월드시리즈 위주로 다뤄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맥스 슈어저는 인상도 참 좋은데 야구장 마운드에서는 그 누구보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려고 계속 노력하는 게 정말 너무나 완전 멋지고 좋더라 2019시즌에 워싱턴에 있을때 눈에 피멍이 든 모습으로 등판해서 승리투수가 되고 디트로이트 시절에 같은 팀동료였던 덕 피스터와 감격적인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고 나서 눈물을 흘리면서 서로 포옹을 하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고 감동적이었음 +_+
형님 영상과 별개로 하나만 여쭤보고 싶어요. 지금 15년째 kbo lg만 좋아하고 있는데, 형님 영상보면 npb나 mlb도 챙겨보고 싶은데 사실 좋아하는 팀이 없어서 봐도 흥미가 없어요.. 좋아하는 팀 정하기가 어려운데 lg랑 상황이나 스타일이 비슷한 야구팀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19시즌인가에 배팅연습하다 눈에 공맞고 피멍든채로 10탈삼진 잡을때는 거의 광기수준이였던ㄷㄷ
마지막 멘트가 지렸습니다....영원하지 않겠지만
영원히 기억될 순간들을 만든다..
워싱턴 우승 투혼부터 너무 멋져버렸네요..
감사합니다 :)
동의합니다. 멘트 멋지네요.
@@monsoolee2716 "영원하진 않겠지만 영원히 기억될 순간들을 만든다"라는 좋은 명언 수식어를 슈어저에게 선사해주셔서 감사하네요~ 2019 워싱턴의 낭만우승 영상 존버하겠습니다:)
영원하지 않겠지만
영원히 기억될 순간들을 만든다
미쳤군...슈어저 뽕 차오른다
항상 잘보고 갑니다~
너무 멋있다..영원하지 않겠지만
영원히 기억될 만한 순간들을 만든다
슈어저 마무리 잘해보자 ㅠㅠ
내셔널스 팬으로서 가슴이 웅장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그라운드 위의 불꽃 전사, 투혼과 낭만의 아이콘, 커쇼-벌랜더-그레인키와 함께 미래 명전 입성을 예약해놓은 MAD MAX 맥스 슈어저 선수.. 정말 고마운 선수이자 가장 좋아하는 투수인데요, 파라가 쏘아 올린 아기상어 세레모니로부터 시작된 내츠의 반지원정대가 북산엔딩이 아닌 낭만엔딩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데에는 슈어저의 투혼이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혹시나 추후 영상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19년의 기억을 댓글로나마 끄적여봅니다.
2019년을 떠올려보면 많은 키워드들이 생각나는데요 브라이스 하퍼라는 팀의 슈퍼스타가 나간 첫 시즌, 주전들의 부상 파티로 19승 31패로 시즌을 시작한 내츠는 5월 24일(현지 기준) 말린스전 대역전승 이후 무려 112경기 74승 38패를 거두었고 이 당시 클럽하우스 분위기를 베테랑인 파라와 켄드릭이 잘 이끌어주며 93승 69패 NL 와일드카드 1위로 PS 진출에 성공합니다.(해당 기간 74승은 당시 107승을 거둔 휴스턴과 106승 거둔 다저스와 거의 동률)
그 원동력에는 하퍼가 나갔지만 여전히 강력했던 트레이 터너-애덤 이튼-앤서니 렌던-후안 소토-하위 켄드릭으로 이어지는 공포의 상위타순, 슈어저-스트라스버그-코빈-산체스로 이어지는 뉴 판타스틱 4 선발진, 최고의 팀 케미스트리와 클럽하우스 분위기 등이 있는데요, 2019 내셔널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정규시즌 경기는 9월 3일 메츠전 기적의 7득점 끝내기 승이 나온 경기입니다.
5: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9회 5실점으로 경기를 포기할 만도 하던 찰나에 내츠는 강인한 응집력으로 메츠 불펜을 공략했고 커트 스즈키의 끝내기 쓰리런 포함 7득점을 해내며 10:11 대역전승을 이뤄내었고 정규시즌을 7연승으로 마무리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위닝 멘탈리티와 팀 스피릿을 제대로 각인시킨 내츠 선수단은 두려울 것이 없었고 PS에서 밀워키와의 와일드카드전과 다저스와의 NLDS 5차전, 휴스턴과의 WS 7차전처럼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기 후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내며 2022 Worlds의 DRX처럼 최후의 승자가 되었죠. 19 워싱턴의 PS 팀 구호도 'Stay in the fight'와 'Finish the fight' 였던걸로 기억합니다.(우승 후에는 Fight finished라는 문구가 우승티셔츠에 적히게 되었죠) 선수단이 강인한 정신력과 We are the one 정신으로 똘똘 뭉쳐 강력한 우승후보들을 누르고 기적같은 낭만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이 참 인상깊네요:)
우승 핵심 멤버 7명을 추려보면 야수의 심장을 지닌, 워싱턴의 명실상부 에이스 슈어저와 역대 최초 드래프트 1픽 출신 WS MVP이자 가을의 남자였던 스트라스버그, 워싱턴 구단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경기였던 WS 7차전 롱릴리프로 나와 3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낸 코빈, 워싱턴의 창단 첫 우승을 직접 마무리 지은 클로저 허드슨, 2019 최고의 클러치 히터 렌던, 베테랑같이 침착한 공포의 슈퍼루키 소토, NLDS 5차전 그랜드슬램과 WS 7차전 2차례나 시리즈 승리를 이끈 선봉장 켄드릭까지 정말 모두 고마운 선수들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잘보고 있어용
슈어저는 정말 전설이고 매력적인 선수네요 슈어저 영상을 보니 저스틴 벌렌더 영상도 보고 싶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다음엔 다르빗슈 투구폼도 다뤄주세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투수 분석 리뷰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부탁드렸던 슈어저 ㅜㅜㅜㅜ 드디어 ㅜㅜㅜㅜ
진짜 너무 멋있는 선수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spobite김병현 선수 가능할까요
저는 사회인야구를 하고 있는데요. 슈어저를 제일 좋아해서 폼을 따라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투구폼 분석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슈어저 투구폼에서 임팩트는 ㅈㄴ 인상적이지
거기에 오드아이까지...ㄷㄷㄷ
2016년 염소의저주 컵스 우승 이야기도 다뤄주시면 재미있을거 같아요
영상에는 안나왔지만 세이버메트릭스에도 정통한 투수. 원래는 그 특유의 올드스쿨 마인드로 신경 안썼다가 야구팬 동생의 죽음 이후 변했다고 함.
이미 명전은 확정이지만, 슈어저가 오래오래 야구 해줬으면 좋겠다
슈어저의 승부욕과 열정은 진짜 레전드죠.
그게 너무 과하긴함.
근데 2019년 류뚱 보고 국뽕 풀도핑한 놈들이 이런 슈어저를 하위권 팀만 골라 표적등판하는 놈이라고 폄하 오질라게 함.그리고 국뽕놈들 디비전 시리즈에서 부메랑 제대로 쳐맞았지
좋은영상이네요 슈어저 좋아
감사합니다
슈어저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선수죠...ㅎㅎ 제가 메이저리그 입문이 늦어 데뷔 때부터 보지 못했지만 슈어저의 전성기 시절부터 봐서 그런지 더 강한 임팩트가 남는 것 같네요😊
믈브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슈어저란 선수가 명전급 선수다라고 듣기만 했지 어떤 투구를 하고 어떤 업적을 쌓았는지는 전혀 몰랐는데 이렇게나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벌랜더 영상도 한번 보고 싶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선수 이 선수를 따라서 워싱턴을 정말 열심히 응원했었음
최애투수를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노장이되어서 커리어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텍사스에서 승수라도 좀 많이 쌓았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야구를 좋아하면서 스포츠한입님 영상을 보면서 야구에 대한 지식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화 팬인데 노시환선수가 홈런1위로 가고 있는데요 어떤 부분이 달라져서 홈런을 잘치는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궁금한 부분을 해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슈어저영상이 ㅠㅠ 감사합니다😂😂
잼있게 봐주세요~
이런 투수가 추신수선수를 가장 두려워한다는~ㅋㅋㅋㅋ
추신수가 한국 백하기전, 슈어저 전성기때인데 상대전적이 말이 안되더군요~ㅋ
페드로 마르티네즈 선수도 함 해주시면 안될까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19년도는진짜 워싱턴의드라마시즈뉴이라 갑자기 헤이더가 무너지지않나 슈어저가 어깨에담때매 팔도못들은수준이였는데 월시 7차전에서 꾸역꾸역던지는모습은 아직도 못잊을꺼같습니다 슈어저아니였다면 우승은힘들었을듯
만화경 사륜안을 가진 우치하 슈어저가 여기서 무너질 리가 없지
저 슈어져본인 인데요
만화경 사륜안 까지는 없습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의 인대를 이식해 이터널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했지
@@teryxsarc7348슈어져님 팬이에요!
@@Kyuham97ㅋㅋㅋ
슈어져는 잘던지는 댓가로 머리털을 가져간다는 소리가 있음 ㅠㅠ
슈어저 그레인키 범가너 내 최애 투수 3인방
박찬호선수 전성기 투구폼도 분석해주세요!
마지막 멘트 미쳤다...!!!!!
진짜 슈어져의 살아있는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누가 칠까 했는데....
부상과 노화는 어쩔수 없구나 ~~ 하지만 여전히 응원합니다 낭만과 투혼의 맥스!!
5:00
개쩐다는라는 말 이외 다른 말로 설명할 수 없음
그냥 개쩌는 패스트볼
모든걸 내 던진다... 투수에게 정말 좋은 표현같내요
슈어저 매력있음~
안녕하세요! 신입야구유튜버 인사 오지게박습니다. 충성!
혹시 리치 힐 영상도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mlb에서 오랫동안 살아 생존하는 실력도 궁금합니다.
노인예우
그건그래. 정말 오래 살아남고있네 ~ing
진짜 슈어저 데뷔전 봤을때 '와 이 루키 분명 믈브에 정착한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착하는것도 모자라 드릴로 후벼파버릴줄은 몰랐지......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08년에 처음 봤으면 도대체 몇살이노..
@@wind4252 91년생인데 왜?
@@bsp121저랑비슷한시기에 봣네요 ㅋㅋ디트로이트 부터 벌렌더랑 잘햇음
나중에 커벌대전 또는 커벌슈그 영상 한번 만들어주세요 ㅋㅋㅋㅋ
스포츠한입님 혹시 그렉 매덕스 리뷰하실 생각 있으신가요ㅎㅎ
우리 브래이브스 선수라면 누구든지 하고싶습니다. ㅋㅋㅋㅋ
슈어저 볼때마다 정말 공이 뿜어져 나가는 느낌이었는데 상체를 튕기는게 있었군요;; 중계 볼땐 몰랏는데 대박이네요.. 진짜 무슨 공이 추진력 터져서 날라가는 느낌..?
오오 슈어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좋아하는 선수거든요❤❤
저두 좋아합니다 :)
영상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슈어저 선수가 잘한다곤 생각했는데 역대 탈삼진률 1위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위대한 선수인줄은 덕분에 알았네요 ㅎㅎㅎㅎ 워싱턴네셔널즈의 기적적인 월드시리즈 우승 영상도 기대됩니다. 항상 즐겁게 시청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2011시즌부터 응원하고 경기 챙겨봄
솔직히 디백스 초기나 디트에서는 구속은 빠른데 먼가 애매한 느낌이었는데 ㅋㅋ 이렇게 성장할줄 몰랐음
ㅇㅇ 그때만해도 완성된 투수는 정말 아니었죠
동생죽고 각성
혹시 요번에 은퇴식을 치르는 호세 바티스타에 대해 한 번 다뤄주실 수 있나요?
8:05 하지만 추신수에게는 자비로운 남자.
시원시원
진짜 상남자
7:52 앗 아아....
투구 폼이 참 멋있는 투수
워싱턴 팬이라 행복했습니다😂😂
19년도엔 정말 지렸겠습니다 ㅎㅎ
슈어저의 마무리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영상의 마무리는 심금을 울렸다.
슈어져 천적 추신수ㄷㄷ
오드아이.. 진정한 전사의 심장을 가진 투수죠. 리얼 상남자
년도별 월드시리즈 이야기 해주세요~~
넵 재미있었던 월드시리즈 위주로 한번 해보겠욤
@@spobite 1991년 잭 모리스의 10이닝 역투, 1993년 조 카터의 끝내기 쓰리런, 1997년 AL 최강 클리블랜드를 무너트리는 에드가 렌테리아의 끝내기, 비록 빅 레드 머신의 우승은 막지 못했지만 그 어떤 월드시리즈보다도 치열했던 1975년 월드시리즈, 빌 매저로스키의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끝내기 홈런이 나왔던 1960년 월드시리즈 등 아무래도 2001년이나 2011년처럼 비교적 최근에 있었던 경기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월드시리즈 위주로 다뤄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수형이랑 맞대결볼일이 없넹ㅎ
선생님 야구말고 다른 스포츠는 언제 한입하나요?? 한동안 야구만 본것 같네요 ㅠ
슈어저, 커쇼 둘다 명전 후보자 에다 역대급 투수들인데 이 둘의 승부욕 또한
역대급들임ㅎ
존나 친한 동네친군데 말도 잘하고 므릅 한 30년봐서 듣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떠들수있는 타입
솔직히 슈어저도 사람이니 영원히 잘 할 수는 없지만 전성기가 다소 늦게 찾아온 28세부터 기록은 정말 영원히 기억될만한 역사를 썼습니다.
금강벌괴도 해주세요
슈어져 내 믈브 최애의 투수 ㅠㅠ
아무튼 맥스 슈어저는 인상도 참 좋은데 야구장 마운드에서는 그 누구보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려고 계속 노력하는 게 정말 너무나 완전 멋지고 좋더라
2019시즌에 워싱턴에 있을때 눈에 피멍이 든 모습으로 등판해서 승리투수가 되고 디트로이트 시절에 같은 팀동료였던 덕 피스터와
감격적인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고 나서 눈물을 흘리면서 서로 포옹을 하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고 감동적이었음 +_+
왕왕이라 하실때 발음 커엽네요
감사합니다😅
저 전성기때 슈어저의 천적이 추신수라는게 아직도 신기함 ..
혹시 프레디 프리먼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실수 있나요..?😅
넵 ㅎㅎ
슬라이더 각 미쳤네요 공이 방망이를 피해가듯 미트로 들어가버리네요
진짜 미쳤죠 슬라이더 ~
슈어저도 다뤄졌으니깐 타이거즈와 메츠에서 같은 팀을 이뤘던 벌괴도 다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슈어저 오드아이 멋있다
형님 영상과 별개로 하나만 여쭤보고 싶어요.
지금 15년째 kbo lg만 좋아하고 있는데, 형님 영상보면 npb나 mlb도 챙겨보고 싶은데 사실 좋아하는 팀이 없어서 봐도 흥미가 없어요..
좋아하는 팀 정하기가 어려운데 lg랑 상황이나 스타일이 비슷한 야구팀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애틀란타요 ㅎㅎ
그냥 제가좋아히는 팀을 넘어서 재미있어요 :)
타선의 힘도 좋고,선발투수진도 좋죠.
볼티모어나,텍사스도 좋습니다.
아. 시카고 컵스도 잼있습니다.
@@spobite답장 감사합니다 ㅎㅎ
형님이 특별히 응원하는 팀은 있나요?
@@jjh4349npb는 현 한신이 lg랑 느낌이 비슷해요ㅋㅋ
매드맥스 팬은 아니지만 2019 월드시리즈 7차전 어깨 나간 상태로 진통제 맞고 5이닝 2실점한건 잊지 못함
20k 지렷죠
한시즌 300k넘는것도 지렸죠.
내 마음 속 투수 goat 형님...
벨린더 해주세욥!!!
슈어저를 본게 얼마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슈어저를 처음본게 19 슈어저였기에 후회는 없다.
지렸다
걍 폼 개간지
ㅇㅈ
슈어저 볼 때마다 head jerk되는 게 느껴지는디 (커리어 초창기에 비해선 많이 개선되긴했지만요) 저렇게 커맨드를 하는 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헤드잭 되는게 사실 몸이 움직여서 해드잭 되는거라서 더 특이한데
이 해드잭도 원래 자신의 밸런스만 있으면 문제가 없다는게 요즘 추세긴합니다.
근데 이런 추세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죠 :)
위대한 투수 자체인 슈어져를 폭격한 전성기 추신수는 진짜~
직구도 직군데 믈브 선발투수들 변화구는진짜 크보랑 수준이너무다르다
감사합니다 롤모델인선수인데
좋은하루 보내세여🎉🎉진짜 감사해요
좋은하루보내세요~
벌렌더 슈어저.. 진짜 투수 FA는 폭망하기 일쑤인데 한 탕 크게 먹고도 혜자 계약 평가 듣고 한탕 더 크게 먹는 선수들..
추신수는 대체 어떻게 친거야 ㄷㄷ
맥스 슈어저와 제이콥 디그롭이 전성기 때 같은 팀이었으면......ㅎㄷㄷ
슈어져.범가너 뭔가 이름부터가 끝판왕느낌
호세 바티스타와 펠릭스 에르난데스 올려주실 수 있나요
호세는 블루제이스 구단에서 명예의 전당 레벨 오브 엑설런스로 입성되었고 펠릭스는 시애틀 구단 명예의 전당으로 헌액 되었어요
슈어져는 워싱턴 시절 전부터 좋아하던 투수라서 메츠가 영입한다고 했을 때 얼마나 메츠 팬으로 설렜는데...뭐 서로 갈 길 갔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이런 괴물투수 공을 추신수는 왜 이리 잘 쳤단 말인가
미스테리하구나
월시 7차전 선발예정이었는데 6차전 불펜에서 몸풀던 모습이 아직도 안 잊혀지네요 셔져는 가슴을 끓게하는 뭔가있음
ㅇㅇ 진짜 뭔가 뭉클하게 하죠.
그때 5차전 선발 예정이었는데 직전에 목 경련 와서 최종전 밀림.슈어저는 그때 실망감이 컸는데 아내가 '스벅을 믿자'고 했는데 스벅이 최종전 끌고 가고 결국 최종전에서 우승
불꽃남자 맥스
슈어져한테 빠졌을 때 문장을 잊을 수 없음 "I got him F**king got him"
이번에 텍사스 월시 가는데 반지 하나 더 끼웠음 좋겠다
염소의저주 영상 만들어줘
그 "이스 스포츠"님이 다루셨던데 ㅎㅎ 봐부세욤 ㅎㅎ
슈어져란 이름을 처음 알게 된 게 5.2이닝 14k, 17개 아웃 중 14개가 삼진을 기록
그 매드맥스도 지키지 못한 머리숱...
슈어저 천적 추신수가 생각나네
와.. 이건 무슨 드라마인가요
선수소개가 이렇게 벅차오를수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
디트는 슈어저,벌랜더.프라이스,포셀로를 가졌을때 우승했어야 했는데
ㅇㅈ
월시 갔을 때가 마지막 기회였는데 하필이면 상대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엘더스크롤 벌렌더를 털어버린 산도발
그리고 마지막 불꽃을 태워 마법을 부린 지토
짝수 자이언츠는 전설이었다
FA 금액이 적은 편도 아니었는데 최고 혜자계약중에 하나로 꼽힘
19시즌 우승은 진짜 불꽃남자였다...다만 최근 그 어떤 투수보다 이물질 많이 걸린 투수 ㅋㅋㅋ
맥스 셔저 볼때마다 누군가 닮았는데 했는데 24, 멘탈리스트, CSI, ER 같은 미드에 조연으로 많이 출연한 젠더 버클리였음
패드로 영상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