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두가 고통을 함께하고 또 위로하고 각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폐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난 최선을 다했나 하는 생각이 들고.. 아버지는 얼마나 무섭고 힘드셨을지.. 어리다면 어리고 많다면 많은 32살의 나이에 일찍 아버지를 보냈지만 아직도 아빠 투병하실때 내가 만든 갈비찜이랑 가족들이 다같이 식사하고 사진찍던게 생생하다..
우연히 유튜브쇼츠로 접하게되어 보게된 드라마였는데 보는동안 참 많이도 울고웃고 했던 드라마 였던거같아요.. 저도 아버지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시고나서 후회를 좀 많이 했었습니다.. 내가 좀 더 잘해드릴껄 하면서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배우분들의 연기가 더 와닿았던것같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좋은 드라마를 보게되어서 좋았던거 같아요ㅎㅎ 소설책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예전엔 엄마는 왜 나만보면 밥먹으라고 하는지 이해를 못했다. 하지만 화목하지 않은 우리집에서 밥먹는게 즐겁지 않아서 요리가 싫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이제야 알게 되었다.. 엄마가 해주는 밥이 사랑이었다는걸... 인생은 가족과 함께 시시껄렁한 이야기를 하며 밥먹는게 전부인게 아닐까... 그 밥을 먹지 못한다는 건...😥
마지막 산에서 창욱의 대사가 마음을 울리네요.
“이제 대화를 해볼만 하니까 한명이 먼저 가버렸다.”
그쵸ㅠㅠ😭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이 원작이기도 했고 한석규 김서형 두 배우분들의 잔잔한 연기가 그 자체로 완성도로 이어졌던 드라마
네 많은 분들에게 잘 알려진 드라마는 아니지만 찐 드라마죠~
가족 모두가 고통을 함께하고 또 위로하고 각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폐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난 최선을 다했나 하는 생각이 들고.. 아버지는 얼마나 무섭고 힘드셨을지.. 어리다면 어리고 많다면 많은 32살의 나이에 일찍 아버지를 보냈지만 아직도 아빠 투병하실때 내가 만든 갈비찜이랑 가족들이 다같이 식사하고 사진찍던게 생생하다..
뒤늦게 배우고... 깨닭죠....
이 두 마디의 이야기가....
아직 와닿지 않지만
남은 두사람의 이야기가
삶이 이어지는 따뜻한 이야기네요
왜 한석규인지 다시 한번 느껴지는 드라마입니다
형님 좋은 작품 소개해줘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와 닿으면 안 되죠~ 여기님도 주위 뿐만 아니라 늘 건강하셔요~😢
우연히 유튜브쇼츠로 접하게되어 보게된 드라마였는데 보는동안 참 많이도 울고웃고 했던 드라마 였던거같아요.. 저도 아버지가 대장암으로 돌아가시고나서 후회를 좀 많이 했었습니다.. 내가 좀 더 잘해드릴껄 하면서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배우분들의 연기가 더 와닿았던것같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좋은 드라마를 보게되어서 좋았던거 같아요ㅎㅎ 소설책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필요한건 딱 한 번의 용기.
눈물이 왤케 나죠... 매워서 그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다른 매운 맛이죠!! 이런 매운맛은 처음이네요😭
힘들었던시간들이 행복한순간들이었다는말이 뭔지알것만같아 맘이 아리네요..
아이러니하게도 슬픔보다 행복의감정을 더크게느끼게 해주는드라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스며드는 드라마죠~ 감사합니다:)
너무 매워서 눈물을 멈출수가없습니다
진짜 눈물이 없는 사람인데도 이거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이거 진짜 명작이에요…
예전엔 엄마는 왜 나만보면 밥먹으라고 하는지 이해를 못했다.
하지만 화목하지 않은 우리집에서 밥먹는게 즐겁지 않아서 요리가 싫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이제야 알게 되었다..
엄마가 해주는 밥이 사랑이었다는걸...
인생은 가족과 함께 시시껄렁한 이야기를 하며 밥먹는게 전부인게 아닐까...
그 밥을 먹지 못한다는 건...😥
항상 뒤늦게 깨닫게 되는 것들이 많네요 여기님~ 너무나 좋은 감상평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귀도 힐링되고 마음도 힐링됐어요
여기님 말 한 마디가 더욱 힘 나고 힐링되네요❤❤
간만에 펑펑 울었던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에고... 별 말씀을요~ 저희도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진정 나에게 남는 사람이 아이들의 엄마란 사실에 매일매일 감사하며 삽니다. 이 드라마도 참 요즘?같은 세상에 축복같은 드라마 였습니다.
두분 연기가 정말..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정말 멋진 으른 커플.. 또 한번 같이 보고 싶습니다❤❤
한석규배우님 목소리가 정말 좋네요.
기억이라는게 당시는 힘들었을지도 모르지만 나중엔 그 기억마저도 추억이 된다라고 듣고 자랐는데 역시 선인들의 말이 맞는거 같아요
좋은 드라마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하네용!!ㅎ😂감동감동~!!
드라마속 다정처럼 대장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보면서 미친듯이 울었던 드라마에요 작품 결말즈음의 창욱의 모습이 저와 아버지의 모습같아 여운이 진하게 남았습니다... 경식님 나레이션으로 다시 보니 또 눈가가 뜨거워지네요 좋은 요약 감사합니다
좋은 드라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에게 감정적으로 이입하며 볼 수 있었어요
끝까지 완벽한 요약 감사합니다 ☺️☺️
책 한번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네네 여기님이 여기,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저희도 감사합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
😭😭눈물만 주르륵 나오는 화수였어요...
감사합니다❤ 무겁지 않게 잘 봤습니다😊
저희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저녁 보내셔요~!!😘
경식씨네 덕에 진짜 좋은 드라마를 알게 됬네요. 감사합니다.^^
여기님 말 한 마디 덕에 힘이 납니다 저희야말로 더욱 감사드려요~😍
이 작품 키친이라는 소설과 비슷한것같다고 생각했음 물론 전체적인 내용은 다른데 주방이랑은 공간을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사용한게 비슷하다 생각함 너무 따듯하고 좋은 작품임 ㅠ
와 마지막 창욱이 만든 김치밥 띄워줄때 진짜 울컥했다
결혼 17년. 저정도면 감사할 따름. 어찌나 남남 같은지. 자녀라도 없었다면. 헬게이트. 서로를 얼마나 미워했던가. 그 상처의 언어들.
여기님~ 힘내셔요!!🙏
김치밥 먹을때 광광 울었다...
감명깊게봤어요
제목을 오늘은 좀 메울지도 몰라라고 지었는지 알 것 같은 드라마죠~😭
블로그라도남겨주세여
레시피보면서 음식을만들어보고싶어서요
감동♡ 좋아요♡ 긴여정이 끝났네요♡ 경식님 최고❤❤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꼭이요♡ 댓글 많이요♡ 무더운 날씨예요~ 건강도 챙기셔요🎉🎉🎉
여기님도 무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금요일 저녁 되셔요~🥰
여진이가 엄마랑 만났었슴 어떠했을까 ㅎ 생각해봄
넘 감서 이분의 블러그 주소가 알고 싶다
감사합니다.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돠!!😍
33년간..제가 남편밥을 해줬는데..이제 남편한테 밥하는걸 알려줘야겠어요
혹시라도 나없을때...굶지말라고
ㅜㅜ
잘 봤습니다.
반갑습니다~😄
경식의 시그니처지만 다른데서 보다온 기준에서 분위기를 깬다
너무나 수작이었네요
뭔가 늦가을같은 드라마..
늦가을 길거링좌판에서 파는 군밤같은 따뜻한 드라마..
오랜만에 느껴보는감정..
여기님!! 표현력이 남다르시네요~ 😍😍
군밤같은 드라마 인정 👍
@@illiill8417 ㅋ공감해줘서 고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