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기초부터, 은안과 흑막작가님의 방식입니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 수도 있고, 다른 작가님들과는 방법이 다릅니다. 서로의 방법이 '다른거지' // '틀린게' 아닙니다. 저와 흑막작가님도 '다르 게' 작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시고요, 정답은 없습니다 :) 웹소설의 웹도 안써보신 분들과 글쓴다는 생각으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제가 작년에 그랬던 것처럼요. 웹의 ㅇ 도 안써봤던, 그때의 그 마음으로!!
작가님, 이렇게 멋진 미모를 왜 여태 안 보여 주셨나요?ㅎㅎㅎ 맘까지 이렇게 고우시니 작기님은 정말 대박 작가가 될 수 밖에 없을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저는 3월 부터 정말 이제껏 이렇게 힘든 해가 있었나 할 정도로 힘든 현생을 살고 있습니다. 큰 고비 3개 중에서 이제 한 고비만을 한달 남짓 남겨두고 있어요. 너무 힘들어 3월 이후로 글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그래도 작가님 영상 보면서 위안을 얻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작가님께 큰 감동과 용기를 얻었어요. 뭐 이렇게 순수하고 좋은 사람이 다 있지? 그간 정말 진심이었구나. 이런사람이 잘 되는 세상을 보고 싶다. 등등 그리고 꺽이지 않는 열정과 흑막작가님 같은 좋은 분들도 또 있구나 등등.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더니, 은안 작가님을 보면서 진심 그게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꼭 알고싶었던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일이 끝나면 저 역시 작가님과 함께 글 열심히 써서 전업작가의 꿈을이루고 싶습니다. 지친 제 마음에 횟불이 되어 주신 은안 작가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꼭 대박나시고 작가님 작품 꼭 사서 읽것습니다. ㅎㅎㅎ 작가님의 팬이 많다는 사실 잊지마시고 힘내주셔요! 우리 함께 빠이팅입니다! 그리고 흑막작가님께도 감사의 인사 전해주셔요!
안녕하세요 :) 감동적인 댓글에 아침부터 심장이 막 두근두근하네요. 다른 분들에 비해선 웹소설 진심이다- 라고 말하기 아직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글을 쓰는 것에는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작품속에 넣은 의미들을 찾아줄 독자님들을 기다리면서요ㅎㅎㅎ 제가 영상 편집이 서툴고, 어떻게하면 쉽게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고민하느라 다음 영상이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우리 꼭 빠이팅해서 전업작가님의 꿈을 이뤄보아요!
작가님! 최근에 자막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댓글을 달았는데.. 최근 영상들은 이미 자막이 달려있다는걸 뒤늦게 알았어요 예전영상부터 하나씩 보다보니 최근영상을 되려 놓쳤더라구요;; 영상에 자막이 있어서 훨씬 내용이 잘들어와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런 엄청난 프로젝트까지 해주셔서 너무 기뻐요😭 최근 길을 알듯하다 잃어버렸는데 작가님 안내와 함께 따라가볼게요! 좋은 팁들 감사합니다!!
안내가 좀 많이 느릴거라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아하하하하. 영상을 좀 더 듣기 쉽게 알기 쉽게 자막도 달고 그러다보니... 촬영하는데도 편집하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네요ㅋㅋㅋ 그리고 요 초초초초 기초 강의도... 초초초초 기초부터 차근차근, 저도 같이 원고쓰면서 진행하려니까ㅋㅋㅋㅋㅋ 영상이 어떻게 끝날지.. 반려비로 끝날지 투합으로 끝날지.. 아무도 모르지만! 어쨌든 함께 달려봅시닷!!!
친절한 설명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하나 여쭤봐요~~ 첫번째 작품과 세 번째 작품의 출판사가 같고, 세번째 작품을 보고서는 첫번째보다 글 호흡이 훨씬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으셨다고 했는데요. 그럼 첫 번째 작품 때는 출판사 쪽에서 '문장이나 대사가 너무 길다. 좀 더 짧게 다듬는 게 좋겠다' 라는 기본적인 피드백도 안 주고 그냥 출간을 진행시켰다는 걸까요? 그러면 편집자들은 어떤 피드백을 해 주는 건가요? ㅜㅜㅜ 오탈자 교정 정도만 보고 나머지는 거의 작가에게 다 맡기는 건가요?
첫번짹 작품때 피드백을 엄청 주셨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피드백을 주셨죠. 어미새케어를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피드백을 잘해주셨어요. 그 담당자분 아니었으면 전 아마 지금 웹소설 안쓰고 있었을거에요 ㅎㅎㅎ 그때는 제가 딱 웹툰만 보고 웹소설을 쓰기 시작한 첫 지점이었거든요. 웹소설을 정말 1작품도 1줄도 안읽고 웹소설을 썼어요. 글은 어느정도 썼지만 그게 웹소설 스럽지는 않았던거죠. 그글이 웹소설이 되어 출간하게 된건 다 담당자님 덕분이었습니다 :) 그리고 뭐든 같은걸 자꾸 하다보면 실력이 늘잖아요? 필력도 데뷔작과 현재작이 같으면..... 그.. 그게 더 문제이지 않을까요;; 여튼 그렇게 수학문제도 풀다보면 실력이 늘어나는 것처럼 글도 쓰다보면 늘어나는건데, 그 늘어나는게... 1년도 안채우고, 갑자기 확 늘어서 나타나서(확 웹소설 스럽게!!!) 그래서 출에서 깜짝 놀라면서 훨씬 좋아졌다라고 평해주셨습니다. 처음 출에서 제 원고를 뽑은 이유가 '이 사람은 웹소설 한싸이클을 돌고 나면 웹소설을 잘쓰게 될거야' 라는 이유로 뽑았다고 할 정도로... 설정과 창의력은 봐줄만했으나 문체가 웹소설쪽은 완전 전혀 아니었거든요. 첫번째 출판사는 정말 피드백 잘해주고 담당자님이 세세하게 정말 다 신경 잘써주셨습니다. 그분 아니었으면 정말 그냥 한작품 쓰고 안 썼을거에요. 이렇게까지 가르쳐주셨는데! 더 나은 작가가 된걸 보여주겠다!! 란 생각으로.. 쓰고 있...... 여튼 그만큼 엄청 케어해주는 담당자님도 있고. 두번째 출은 교정교열만 봐주셨어요. 남주가 기뻐하는 장면이 있는데, 조금 '더'기쁘게 표현해주세요. 이 피드백이 끝이었어요. 출마다 다르고 담당자마다 다르고 작가의 역량에 따라 피드백은 다 다릅니다! 흑막자까님은 교졍교열도 본인이 다 하실정도여서 출에서 딱히 원고에 터치하는거 없다고 하셨거든요. 오탈자만 잡는 정도라고 하시네요.
@@eunannnn 아, 저는 첫 출판사로부터 '문장이 길다'라는 피드백을 못 들으셔서 첫 작품에서 그런 시행착오를 겪었다는 뜻으로 잘못 이해했어요. 잘 봐주시는 출판사셨군요. 조금 겁을 덜 먹고 갑니다.. ㅎㅎㅎㅎ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주셔서 감동도 먹고 갑니다.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면당 파일 하나씩 하셔도 되고, 그냥 엔터 두세번 쳐서 분리하셔도 되고, 저는 이 장면 쓰고 나서 엔터 5번쯤 치고, 또 다른 보고 싶은 장면 쓰고, 그러고 있어요. 한파일에 그냥 주르르르륵 두서없이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현로랑 로판이랑 상관없이. 무한회귀 장면 써보고 싶다. 생일파티 망치는거 쓰고 싶다. 이런 생각 들때마다 걍 한파일에 주르륵 쓰고 있어요!!!
![[아무튼 출근] 출근까지 단 10초! 글 직거래 배달의 창시자📄 작가 이슬아의 프리랜서 밥벌이✍🏻ㅣ#작가 #이슬아 MBC200803방송](/img/n.gif)
아주 기초부터, 은안과 흑막작가님의 방식입니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 수도 있고, 다른 작가님들과는 방법이 다릅니다.
서로의 방법이 '다른거지' // '틀린게' 아닙니다.
저와 흑막작가님도 '다르 게' 작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시고요, 정답은 없습니다 :)
웹소설의 웹도 안써보신 분들과 글쓴다는 생각으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제가 작년에 그랬던 것처럼요. 웹의 ㅇ 도 안써봤던, 그때의 그 마음으로!!
작가님, 이렇게 멋진 미모를 왜 여태 안 보여 주셨나요?ㅎㅎㅎ 맘까지 이렇게 고우시니 작기님은 정말 대박 작가가 될 수 밖에 없을 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저는 3월 부터 정말 이제껏 이렇게 힘든 해가 있었나 할 정도로 힘든 현생을 살고 있습니다. 큰 고비 3개 중에서 이제 한 고비만을 한달 남짓 남겨두고 있어요. 너무 힘들어 3월 이후로 글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그래도 작가님 영상 보면서 위안을 얻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작가님께 큰 감동과 용기를 얻었어요. 뭐 이렇게 순수하고 좋은 사람이 다 있지? 그간 정말 진심이었구나. 이런사람이 잘 되는 세상을 보고 싶다. 등등 그리고 꺽이지 않는 열정과 흑막작가님 같은 좋은 분들도 또 있구나 등등.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더니, 은안 작가님을 보면서 진심 그게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꼭 알고싶었던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일이 끝나면 저 역시 작가님과 함께 글 열심히 써서 전업작가의 꿈을이루고 싶습니다. 지친 제 마음에 횟불이 되어 주신 은안 작가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꼭 대박나시고 작가님 작품 꼭 사서 읽것습니다. ㅎㅎㅎ 작가님의 팬이 많다는 사실 잊지마시고 힘내주셔요! 우리 함께 빠이팅입니다! 그리고 흑막작가님께도 감사의 인사 전해주셔요!
안녕하세요 :) 감동적인 댓글에 아침부터 심장이 막 두근두근하네요. 다른 분들에 비해선 웹소설 진심이다- 라고 말하기 아직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글을 쓰는 것에는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작품속에 넣은 의미들을 찾아줄 독자님들을 기다리면서요ㅎㅎㅎ 제가 영상 편집이 서툴고, 어떻게하면 쉽게쉽게 설명할 수 있을까 고민하느라 다음 영상이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우리 꼭 빠이팅해서 전업작가님의 꿈을 이뤄보아요!
존재 자체로 빛입니다! 이렇게 영상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ㅠㅠㅠ 근데... 저를 완전 따라오진 마시고 반면교사로 삼으셔서... 투합길 가세요.. 전 반려비를 맞았습니다ㅠㅠㅠㅠ
취지가 너무 좋아요 힘내세요!
이 취지가 끝까지 가야할텐데!! 설명하는거 보다 영상편집이 더 힘들어서ㅠㅠㅠ 지친 상황이 되부럿어요ㅠㅠㅠ
언젠가 제가 좋아하는 장르 글을 써보는 게 버킷리스트에 있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모바일용 조판 양식 만드는 법주터 알려주시다니 너무 대박적인 것!!
너무 기초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다들 유용하다 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ㅎ 좋아하는 장르의 글!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글쓰는 거 은근히 매력적이고 중독성 짙은 일이랍니다 :)
작가님 유용한 정보 감사하고 두번씩이나 찍으셨다니 고생하셨습니다. ^^ 영상 보는 내내 팔목의 파스 붙인게 저와 똑같아서 맘이 쪼매 아팠네요. 몸 잘 챙기셔요
손목에 파스정도는 붙여야... 현대인 아니겠습니까. 열심히 사는 현대인라면 파스 정도는... 친구처럼 같이 지내는거죠.. 후후...
감사합니다 덕분에 너무 도움됐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도움이 됐다니 다행입니다ㅠ 다음영상도 지금 업로드 중인데... 진짜 제가 작업하는 방식을 올리고 있기는 한데, 이게 정말 도움이 되는지... 참고하시면서 극강의 나만의 방식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조판설정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 다음영상도 기다릴게요😉
다음 영상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편집 초보라ㅠ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기초부터 차근차근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최근에 자막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댓글을 달았는데.. 최근 영상들은 이미 자막이 달려있다는걸 뒤늦게 알았어요 예전영상부터 하나씩 보다보니 최근영상을 되려 놓쳤더라구요;;
영상에 자막이 있어서 훨씬 내용이 잘들어와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런 엄청난 프로젝트까지 해주셔서 너무 기뻐요😭 최근 길을 알듯하다 잃어버렸는데 작가님 안내와 함께 따라가볼게요! 좋은 팁들 감사합니다!!
안내가 좀 많이 느릴거라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아하하하하. 영상을 좀 더 듣기 쉽게 알기 쉽게 자막도 달고 그러다보니... 촬영하는데도 편집하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네요ㅋㅋㅋ 그리고 요 초초초초 기초 강의도... 초초초초 기초부터 차근차근, 저도 같이 원고쓰면서 진행하려니까ㅋㅋㅋㅋㅋ 영상이 어떻게 끝날지.. 반려비로 끝날지 투합으로 끝날지.. 아무도 모르지만! 어쨌든 함께 달려봅시닷!!!
작가님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화이팅! 감사합니다!!!
우와 너무 유용한 영상이네요 👍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투고하는 그날까지.. 유용한 영상이 되도록 최.. .최선은 다해보는데... 편집실력이 엉망이라서ㅠㅠㅠ 슬프네요. 왜 다들 pd직원을 두는지 알것 같아요...
작가님!! 이런 유익한 영상이라뇨!! 벽보고 쓰다보니 막히는 부분이 있었는데 ㅠㅠ 너무 감사해요!!!
이제 같이 같은 벽 보고 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벽보고 쓰는건 어쩔수없지만... 같은 벽을 보고 있다면... 덜 외롭지 않겠습니까 ㅋㅋ
영상 두번 찍느라 고생하셨어요 ~
재미삼아 한번 도전해 볼까봐요 ㅎ
한번 더 날렸다면.... 유튜브 자체를 때려칠뻔했습니다. 진짜... 이거 완성해서 업로드까지 4시간은 걸린것 같네요...
친절한 설명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하나 여쭤봐요~~ 첫번째 작품과 세 번째 작품의 출판사가 같고, 세번째 작품을 보고서는 첫번째보다 글 호흡이 훨씬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으셨다고 했는데요. 그럼 첫 번째 작품 때는 출판사 쪽에서 '문장이나 대사가 너무 길다. 좀 더 짧게 다듬는 게 좋겠다' 라는 기본적인 피드백도 안 주고 그냥 출간을 진행시켰다는 걸까요? 그러면 편집자들은 어떤 피드백을 해 주는 건가요? ㅜㅜㅜ 오탈자 교정 정도만 보고 나머지는 거의 작가에게 다 맡기는 건가요?
첫번짹 작품때 피드백을 엄청 주셨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피드백을 주셨죠. 어미새케어를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말 피드백을 잘해주셨어요. 그 담당자분 아니었으면 전 아마 지금 웹소설 안쓰고 있었을거에요 ㅎㅎㅎ 그때는 제가 딱 웹툰만 보고 웹소설을 쓰기 시작한 첫 지점이었거든요. 웹소설을 정말 1작품도 1줄도 안읽고 웹소설을 썼어요. 글은 어느정도 썼지만 그게 웹소설 스럽지는 않았던거죠. 그글이 웹소설이 되어 출간하게 된건 다 담당자님 덕분이었습니다 :)
그리고 뭐든 같은걸 자꾸 하다보면 실력이 늘잖아요? 필력도 데뷔작과 현재작이 같으면..... 그.. 그게 더 문제이지 않을까요;; 여튼 그렇게 수학문제도 풀다보면 실력이 늘어나는 것처럼 글도 쓰다보면 늘어나는건데, 그 늘어나는게... 1년도 안채우고, 갑자기 확 늘어서 나타나서(확 웹소설 스럽게!!!) 그래서 출에서 깜짝 놀라면서 훨씬 좋아졌다라고 평해주셨습니다.
처음 출에서 제 원고를 뽑은 이유가 '이 사람은 웹소설 한싸이클을 돌고 나면 웹소설을 잘쓰게 될거야' 라는 이유로 뽑았다고 할 정도로... 설정과 창의력은 봐줄만했으나 문체가 웹소설쪽은 완전 전혀 아니었거든요.
첫번째 출판사는 정말 피드백 잘해주고 담당자님이 세세하게 정말 다 신경 잘써주셨습니다. 그분 아니었으면 정말 그냥 한작품 쓰고 안 썼을거에요. 이렇게까지 가르쳐주셨는데! 더 나은 작가가 된걸 보여주겠다!! 란 생각으로.. 쓰고 있...... 여튼 그만큼 엄청 케어해주는 담당자님도 있고. 두번째 출은 교정교열만 봐주셨어요. 남주가 기뻐하는 장면이 있는데, 조금 '더'기쁘게 표현해주세요. 이 피드백이 끝이었어요.
출마다 다르고 담당자마다 다르고 작가의 역량에 따라 피드백은 다 다릅니다! 흑막자까님은 교졍교열도 본인이 다 하실정도여서 출에서 딱히 원고에 터치하는거 없다고 하셨거든요. 오탈자만 잡는 정도라고 하시네요.
@@eunannnn 아, 저는 첫 출판사로부터 '문장이 길다'라는 피드백을 못 들으셔서 첫 작품에서 그런 시행착오를 겪었다는 뜻으로 잘못 이해했어요. 잘 봐주시는 출판사셨군요. 조금 겁을 덜 먹고 갑니다.. ㅎㅎㅎㅎ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주셔서 감동도 먹고 갑니다.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한 화면에 세 페이지 보는 기능은 어떤 키를 사용하면 될까요?
컨트롤+G.L 키를 동시에 누르시면 쪽윤곽 셋팅이 바껴요. 근데 우선 페이지의 크기가 작아야 합니다.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서 두 페이지나 세페이지가 뜨게끔 용지가 작아야해요. 용지설정이 A4 라면 저 단축키로 쪽윤곽 셋팅을 바꿔도 한 화면에 1페이지밖에 안뜰꺼에요.
9:57 장면을 쓴다
재미있는 장면을 모아모아 재미있는 글이 되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 :)
그렇게 작성된 장면들 어떻게 분류해요? 페이지를 나누나요?
장면당 파일 하나씩 하셔도 되고, 그냥 엔터 두세번 쳐서 분리하셔도 되고, 저는 이 장면 쓰고 나서 엔터 5번쯤 치고, 또 다른 보고 싶은 장면 쓰고, 그러고 있어요. 한파일에 그냥 주르르르륵 두서없이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현로랑 로판이랑 상관없이. 무한회귀 장면 써보고 싶다. 생일파티 망치는거 쓰고 싶다. 이런 생각 들때마다 걍 한파일에 주르륵 쓰고 있어요!!!
한글로 글자 수 확인 하는법 알려주세요
단축키 Ctrl+Q,I 눌러서 문서통계 탭을 보시면 됩니다. 관련 이야기는 추후 영상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
진짜 섹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