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교회에서 왜곡된 십자군 역사를 먼저 접하게되서 편견을 깨는데 고생했던것 같아요. 특히 루터 이전의 중세를 이상적인 신정 세계로 가르치며 자연스럽게 십자군을 뭔 어벤져스인양 영웅시했죠. 고딩때 꺼꾸로 읽는 세계사로 처음 정신을 차리고 30즈음까지 잔재하는 오리엔탈리즘을 계속 지워나갔던것 같아요. 에드워드 사이드 교수의 책과 살라딘 전기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자막 오류가 있습니다. 현재 한글로 표기할 때 (로마) 카톨릭은 '하나님'이라고 표기 하지 않고, '하느님'이라고 표기합니다. 개신교에서 '하나님'이라고 표기합니다. 참고로 우리말 문법에서는 수사 다음에 '님'이나 '분'같은 존칭어미를 바로 붙일 수 없습니다. -ex)손님 세분(X), 손님 세 분 (O). 한국 개신교가 유일신을 강조하기 위해서 '하나님'이라고 표기합니다.
신의 이름을 팔아 인간의 욕망을 채우고자 상대방을 무참하게 학살한 당시 부패한 그리스도교 세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이 바로 십자군 전쟁. 예수님의 가르침에는 전혀 없는 행동을 자행하며, 이것이 마치 신의 뜻인 것 처럼 무차별 살인을 자행했다. 종교가 부패하면 얼마나 사람이 악해 질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사례임.
선생님의 강의덕에 세계사가 쉽게 이해되고 너무 재미있어요.
정말 차분하고 자세한 설명..
방대한 지식.대단❤
십자군 전쟁 다음 편 기대되네요 말씀 의미 있게 잘들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명품강의입니다 십자군전쟁이야기는 언제나 들어도 흥미롭습니다
"크리스트교라는 종교의 탈을 쓰고 야욕을 드러낸 참혹한 전쟁이었다." 정말 와닿는 말이네요
두번째 영상이 올라와서 한번 더 보고ㅇ갑니다~ 감사합니다~~
벌써 십자군 전쟁 ..와우.!.선 댓글 후 시청합니다..
선생님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십자군영상 잘들었습니다
다음편기다려집니다
점점 흥미로워 질 것 같습니다. 1차 재밌었습니다. ㅎ
어릴때 교회에서 왜곡된 십자군 역사를 먼저 접하게되서 편견을 깨는데 고생했던것 같아요.
특히 루터 이전의 중세를 이상적인 신정 세계로 가르치며 자연스럽게 십자군을 뭔 어벤져스인양 영웅시했죠. 고딩때 꺼꾸로 읽는 세계사로 처음 정신을 차리고 30즈음까지 잔재하는 오리엔탈리즘을 계속 지워나갔던것 같아요. 에드워드 사이드 교수의 책과 살라딘 전기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근대 국민국가 이전의 전쟁은 결국 약탈이 병사들을 목숨걸고 싸우게 하는 원동력이었겠죠?
종교는 더없이 좋은 핑계이고...
그런데 이슬람의 신이나 카톨릭의 신이나 결국 같은 신인건 아이러니 (유대교의 신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 선생님~
몇해전 시오노 나나미 십자군이야기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 선생님 덕분에 살살 잊혀지려는 내용이 새록새록 다시 살아나서 좋네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십자군 전쟁은 언제들어도 재밌네요. 콘스탄티노플 공방전도 다뤄주세요~ 최고의 강의입니다!
다음 영상 어디있나 했더니
최근 영상이네요 ㅎㅎ
기다립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
종교의 이유로 사람이 짐승만도 못한 존재가 된 종교전쟁...
교황의 언어에서는 하나님 아니고 하느님.....;
감사합니다
자막 오류가 있습니다.
현재 한글로 표기할 때 (로마) 카톨릭은 '하나님'이라고 표기 하지 않고, '하느님'이라고 표기합니다.
개신교에서 '하나님'이라고 표기합니다.
참고로 우리말 문법에서는 수사 다음에 '님'이나 '분'같은 존칭어미를 바로 붙일 수 없습니다.
-ex)손님 세분(X), 손님 세 분 (O).
한국 개신교가 유일신을 강조하기 위해서 '하나님'이라고 표기합니다.
👍👍👍
자주 좀 올려 주세요
우리가 일본놈들에 대한 감정이 뿌리 깊은 것 처럼 이슬람인들의 서양에 대한 증오도 이해가 가네요.종교인들이 무섭습니다.하나님의 뜻이라며 뭔짓이든 못할까요.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신에 대한 명칭이 하나님이 아니라 하느님이 맞는것 아닌가요? 개신교가 아니니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기독교에서는 유일신이라는 뜻의 하나님이 맞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영화 킹덤오브헤븐 하고 비교 부탁드립니다
1차 십자군의 약탈과 학살 만행 이야기를 들으니까
제주 4.3 양민 학살을 자행한 서북청년회가 생각나네요 ㅠㅠ
고드프루아는 왕이 안 되었어.
종교란 참...
신의 이름을 팔아 인간의 욕망을 채우고자 상대방을 무참하게 학살한 당시 부패한 그리스도교 세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이 바로 십자군 전쟁. 예수님의 가르침에는 전혀 없는 행동을 자행하며, 이것이 마치 신의 뜻인 것 처럼 무차별 살인을 자행했다. 종교가 부패하면 얼마나 사람이 악해 질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사례임.
예수님의 이름을 팔은 엄청난 범죄가 바로 십자군전쟁...
악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