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신의 상황만 이야기 하고 있어 답이 없네요. 그래도 처음에는 시어머니를 공경하고 간병해준 착한 며느리에게 저는 더 공감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순응하고 변하는게 쉽지는 않지요. 미래는 장담할수 없지만 죽는 날까지 자식하고 안 살고 싶네요. 최대한 간섭 않고 그네들이 행복하면 그걸로 만족하렵니다.
친정엄마를 요양원에 모시고도 힘들어했던 못된 딸이기에 며느리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어머니의 지나온 삶을 알기에 차마 버리기 힘들어하면서도 그럴수밖에 없는 아들의 심정이 섬세하게 잘 그려져서 공감됩니다 버려지는 줄 알면서도 조심해 내려가라 말씀하셨다던 노인들의 자식 사랑이 느껴집니다. 작가의 표현력이 감탄스러울 정도로 뛰어납니다 민트님의 잔잔하고 담담한 낭독이 더 슬픕니다 감사합니다
미혼인지라 고부간 갈등을 겪어보진 않았지만 엄마와 오래 살아봐서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 고부간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동료..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고 어쩌면 삶의 숙제이자 인생이겠죠 100세 시대에 노인문제는 참으로 슬프고 힘든일인듯 하네요 잘 들었습니다 그래도 건강하면 근심이 확 줄겠죠? 민트님 건강하시와요
아하! 그러시군요!! 말씀처럼 관계에 있어서 갈등 문제가 우리 인생에 절반 넘게 차지한다고 합니다.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에혀~~~ 힘들게들 살아가지요… 게다가 다 나름의 이유들이 있으니 합의점을 찾기도 힘듭니다. 각자의 마음 그릇에 달려 있지요.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작품을 다음 작품으로 골라봤습니다. 두고두고 읽어두면 좋을. 다음 작품은 살면서 한 번쯤은 꼭 읽어봐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명은 연장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많은 문제가 발생을 하니… 우리 마음 그릇을 잘 만드는 수밖에요… 건강하면 더욱 좋구요. 거기다 정신건강까지요. 도희님,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60대 중반부터 하나하나 비우기 시작 했습니다.비싸서 아꼈던 옷가지 신발. 가방.잡동사니 소품. 잘 쓰지않는 그릇들.뜨게질하던 실뭉치들. 몇번쓰지 않은 장독들. 베란다에 벌여논 화분들 . 매일 매일 분리 수거장으로 내놓았습니다. 이제 무엇이 아까우랴. 천금같은 내 아들. 딸자식이 멀어지는 마당에 물질이 뭐라고 움켜쥐고 있겠는가. 오래 살아 보겠다고 2년마다 하는 건강검진도 멈췄고 설사 몸속에 암덩어리가 커가고 있다 할지라도 모르고 살다가 하늘이 주신 명대로 살다가기로 굳게 마음 먹었습니다. 목숨처럼 사랑한 자식에게 추한 욕심 보이지 않으려고 날마다 날마다 버리고 버리고 살아갑니다. 미련없습니다. 생이 이런거라는걸 알았으면 그냥 된겁니다. 며느리의 시어니에대한 마음은 질투요 시기요 미움뿐 .그 어떤 것으로도 설명 이 안됩니다. 아무리 포장해도 .....며느리가 시어머니 됩니다...
어머니의 느낌으로 바라보는 아들은 아픔 이랍니다, 아들도 늙고 커가는 아이들과 아내의 울타리가 되여야함이 아프답니다, 어머니는 삭아가는 노란 흰머리도 의식하지 못한체, 모자의 가슴은 아리고 쓰리기만 한것을요, 누군들 늙지 않으며 누군들 삶에 십자가야 다 있으련만, 빈둥지에 외로히 남은 늙은 새 한마리가 감상하는 이 소설이 어둡지만 불행만은 아니란것은 아직 내가 있고 아들이 있음이란 위로를 할수있음이기에,고운소리 낭낭한 발음 읽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인상적이었던 내용 중에 하나는 도와주려던 시어머니의 살림 정리가 며느리에겐 자신의 게으름을 드러내는 것 같이 받아들여졌다는 부분입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생각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상황에 따라 입장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니 … 이럴 때 감정이 앞서 대화가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게 참 안타깝죠. 아들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가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나 위주로 일단 생각을 하다 보니 갈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는 것 같은… 각자의 입장은 다 이해가 가는데 그게 조화를 이루지 못하니 ㅠㅠ 숙희님, 편안하신지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문희님~~~~~~~~~ 네 이젠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근데 조금만 목을 많이 쓰면 금방 쉬어버리네요. 어허이~~~ 그래서 요령껏 짧게 짧게 녹음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저보다 빨리 회복을 했어요. 약골한테는 더 오래 붙어 있나 봅니다. 코ㅇㅇ는 한 번 걸리면 면역력이 생기는 게 아니라 일단 걸리면 안 좋고 두 번 걸리면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에잇 뭐 이런 게 다 있나요!! 문희님은 잘 피해가셔요!!! 문희님,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민트님!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배고픈자들에게 나눠 주시는 선행에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코휴는 없으신거죠? 여기저기 휴유증으로 고생들하시길래~~~ 앞 에서 들려주신 낭독도 한숨으로 잘 듣고 쉬고 했는데 오늘도 제목으로 봐서는 나의머지않은 미래를 들을것 같아 ~~~~삶이여 내삶이여~~~사는동안은 잘살았다 말하고 갈 수 있음 더 바랄게 없것슈~~ 오늘도 감사하고 고맙고 따듯할거니까 ~~~~
예상하신 대로 우리의 미래를 보여주는 글입니다. 어찌 살아야 하나 불안감도 오고 불쌍해지지 않으려고 독한 마음도 먹어봅니다. 주위에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신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병원에 갔더니 증상을 말하지 않아도 의사 선생님께서 쪽집게처럼 딱딱 집어내시더군요. 그래서 진료 시간이 후딱 끝났습니다 ㅎㅎㅎㅎㅎ 한우님은 아프면 안 됩니다!!! 고맙습니다 한우님~~~~^^
당연했던 웃 어른을 모시던 시대 이젠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시대 상념이 깊어지네요 점잖은 시어른과 이십오년 행복했던 날이 한번도 없었지요 이제 시어머니가 계시던 안방을 차지하여 늙어가면서 자유로움 하나로도 행복함을 맞 봅니다 어려워서 불행했던거지요 조심조심 하며 지냈던 나날이 시집살이지요
일찌기 아들 내외를 분가 시키고 나이들어 아프고 무거워지는 몸이 쓰잘데기 없는 짐짝같을때 느끼는 두려움이 있는 사람이랍니다,그저 하늘이 하시는대로,,,,그러자니 무책임 한것같고,어찌보면 현명한 시어머니네요, 혼자 아프고 외로울때 죽는다면 얼마만에 아이들이 알까? 옛날 기세등등 하시던 내 시어머니는 안 계시지만 피가 섞이지 안은 며늘이 있네요,이것이 인생인듯, 잘 들었습니다,^^ 우리나이에 꼭 들어야할 소설이네요,^^
어쩜 이렇게 표현을 잘해주셨는지… 저는 아직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지만 은별님이 느끼시는 것과 마음이 딱 제 마음과 같습니다. 이 작품 속의 아들도 어머니가 자신을 우선 순위에 놓았듯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딸을 우선 순위에 놓을 수밖에 없는 그런 인생… 정말 돌고 도는 인생입니다. 은별님, 이야기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아들의 입장에서 노모와 아내사이에서 겪는 심정을 너무 리얼하게 묘사해서 작가는 역시 다르구나 하고 감탄 하면서 들었는데 꼭 우리집이야기 같고 대한민국에 시어머니와 같이 사는 며느리의 내면을 너무나 잘 간파하고 그리고 아들의 입장도 잘이해가 되었다. 시어머니도 억척스럽게 최선을 다해 잘 살아온 자랑스러운 어머닌데 이렇게 한집에 살면 이런갈등속에서 행복하게 살수없는 인간관계의 불편함은 미스터리다. 이이야기를 듣고 남자들이 엄마와 아내사이에서 얼마나 심적으로 힘이드는지 이해할수 있었고 부부중심의 서양사회가 합리적인지만 우리전통사회의 관습을 버리지 못하고 시어머니는 아들이 종교고 아들은 그런엄마와 거리두기는 불효고 며느리는 남편은 남이라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시어머니는 남인데 시어머니를 외면하면 마음이 편치않고 한집에서 같이 살자니 몸도 마음도 불편한 가시방석 이런상황이라면 차라리 아들하고 시어머니하고 고향가서 사는게 현명할것같다.
경순님! 조목조목 정말 잘 짚어내셨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셨어요! 각자가 나름 최선을 다하며 사는데 인정해주기보다 인정 받기를 더 원하는 것인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이런 노래 가사가 있지요.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이… 자식은 부모가 되어 알아본다지만 부모는 이미 자식의 입장이 되어 봤을 텐데… 그러니까 이게요… 자식이 비로소 부모가 되면 부모의 입장을 이해하기 시작한다지만 자기 자식에 대한 이해는 어디로 가고 다시 그 부모가 되고 말지요. 인생은 그래서 돌고 돈다고 하나 봅니다. 경순님!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민트님의 낭독은 최고에요
감동을 주는 주제에 감사 드립니다!
본님의 말씀에 오늘 피로가 싸악 가십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제 이런 소설이 가슴에 와닿는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그저 나에게 남은 시간이라도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
시간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ㅇ ㅔㅐㅐㅔ태😅😅😅😅😅😅😅🍬😅😅🐪
@@mintaudiobook ㅣ
사랑은 내리사랑이라 어쩔수 없어요
할머니가 그나마 현명하네요 다만 아들이 마음이 아프겠네요
오늘도 민트님 잘 들었습니다~
동감입니다😂
정말 찐한 감동이 밀려 옴니다!
내나이 벌써 7짜리을 보고 있으니 부모와 자식의 사이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사이 정말정말 공감이 감니다.지금부터라도 마음을,생활공간을 , 비워야 하겠습니다
그죠… 저도 그렇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자님🙏
다들 자신의 상황만 이야기 하고 있어 답이 없네요.
그래도 처음에는 시어머니를 공경하고 간병해준 착한 며느리에게 저는 더 공감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순응하고 변하는게 쉽지는 않지요.
미래는 장담할수 없지만 죽는 날까지 자식하고 안 살고 싶네요.
최대한 간섭 않고 그네들이 행복하면 그걸로 만족하렵니다.
별사탕님 말씀처럼 자식을 한 개체로 인정하고 따로 살면서 그네들이 행복하게 살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요. 나이 드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그만큼 그릇도 커져야 하니…
고맙습니다 별사탕님!^^
나도 하나뿐인 아들이지만
며느리보는 동시에 아들도 내마음에서 닫고자 쿨한척 당당하게 실천하지만
오늘도 아들안부전화를 엄청기다리고픈 결국 저혼자만의 해바라기네요
며느리는 아들보고 결혼했지
날 건사하고자 결혼한게 아니니까 오늘도 아들일상 그리움으로 하루를 맞이하는데 소설을듣다보니 눈가가 뜨거워집니다
아들아 너만 행복하믄돼...
그죠… 연습을 해도 막상 닥치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
뭐니뭐니 해도 자식이 잘살면 그게 제일 좋은데 말이죠…
공감합니다🥰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친정엄마를 요양원에 모시고도 힘들어했던 못된 딸이기에 며느리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어머니의 지나온 삶을 알기에 차마 버리기 힘들어하면서도 그럴수밖에 없는 아들의 심정이 섬세하게 잘 그려져서 공감됩니다
버려지는 줄 알면서도 조심해 내려가라 말씀하셨다던 노인들의 자식 사랑이 느껴집니다.
작가의 표현력이 감탄스러울 정도로 뛰어납니다
민트님의 잔잔하고 담담한 낭독이 더 슬픕니다
감사합니다
그죠? 박명희 작가님은 사람의 마음을 참 잘 표현하시는 것 같아요. 작품마다 문장에 감탄할 때가 많습니다. ^^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은비님~~~^^
양가부모님이 안계신지라 한분이라도 살아계신다면좋겠다는생각을 항상하고살지만 또 한편 아내분의 입장에서보니 답답하기도하네요
신 고려장 정말 이런게 고려장이구나싶고 맘이아퍼요 잘 합의해서 살수없는지 ~
마지막부분 아드님의아픈마음도 잘들여다보고갑니다
작가님께서 잘표현해서 읽어주시니 더현실감이있게 들리네요 감사합니다~^^♡♡
잘 살아가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모두의 바람입니다 그죠?^^
고맙습니다 인숙님!^^
백세시대에건강하게
오래살수있다면이란
말도 아닌것같네요
살아온삶이다르기에
서로가 불편하고
그어머니한테서자란
아들의마음 한없는
아픔이 전해오네요
아들가족의무사안일
만을기원하며사라져갈
어머니의마음도우리
모두의숙제가아닐까
하는무거운마음으로
공감하며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그닥 좋은 것만은 아니게 느껴집니다.
말씀처럼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 몸에 익은 습관과 생각들이 조화를 이루긴 쉽지 않을 겁니다.
에혀~~~
인생은 숙제투성이네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경애님!^^
민트님 배경이 넘 멋있어요
여행을 나온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 그래요?^^🥰
저도 기분이 좋네요~~~~^^
고맙습니다🙏🙏🙏
부모란 뭐고 자식은 뭔지
누구나자식으로 부모로
늙어가는데~~ㅠ
많은것을 느껴집니다
잘듣고 감사와함께 고맙습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며느리도 되어 봤고 머잖아 시어머니도 될 텐데
많은 생각이 드네요.
고맙습니다 강남님!^^
구정이 지난새해에 어쩌다 접하게된 소설에 어쩌면 지금내가 느끼고 있는것 톡같은 이야기에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완전 이소설속에 오버랩돼서 내지금에 처지이기때문에 언제 내가 이모습이 되어 있는지요
아하… 그러시군요… 제게도 닥칠지 모를 일이지요… 에혀… 나이듦이 이리도 서글픈 일인지 …
선자님~~~~
이렇게 만나게 되어 참으로 기쁩니다. ^^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미혼인지라 고부간 갈등을 겪어보진 않았지만
엄마와 오래 살아봐서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
고부간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동료..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고 어쩌면 삶의 숙제이자 인생이겠죠
100세 시대에
노인문제는 참으로 슬프고 힘든일인듯 하네요
잘 들었습니다
그래도 건강하면 근심이 확 줄겠죠?
민트님 건강하시와요
아하! 그러시군요!!
말씀처럼 관계에 있어서 갈등 문제가 우리 인생에 절반 넘게 차지한다고 합니다.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에혀~~~ 힘들게들 살아가지요… 게다가 다 나름의 이유들이 있으니 합의점을 찾기도 힘듭니다. 각자의 마음 그릇에 달려 있지요.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작품을 다음 작품으로 골라봤습니다. 두고두고 읽어두면 좋을.
다음 작품은 살면서 한 번쯤은 꼭 읽어봐야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명은 연장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많은 문제가 발생을 하니… 우리 마음 그릇을 잘 만드는 수밖에요… 건강하면 더욱 좋구요. 거기다 정신건강까지요.
도희님,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바람결처럼. 이러한
소재의. 소설이. 내귀에
거슬리지않은게~~
나이가. 세월의. 꽁무니에
달랑 달랑. 매달 려서
헐떡이고있다~~~~
이러한. 생활의. 수레바퀴에
어느 순간. 마음 을
놓아버리고. 말았네요
박명희님 ~~~저는
박완서. 소설가님과
생각이 닮은듯하여
착각 을 합니다~~~
아름다운. 현실적인
화법 에. 고개를. 끄덕끄덕
해지네요~~~잘. 듣고갑니다
미형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아 우리사회의 아픈 모습들을 관통하시는 책내용이 아찔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낭독자님
고맙습니다 초의님~~~^^
아주 많이요!!
부정할 수 없는 현실 이 너무 가슴이 메입니다 칠십줄에 들어서면서 많은 것을 내려 놓고 비우고 있습니다 듣는내내 슬픔이. 밀려와....관세음보살~~
@@서용석-c2z 현실이죠 정말… 😔
말씀처럼 마음을 비우는 게 현명한 방법이지 싶습니다. 🥰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민트님 의낭낭한 목소리에
취해 시간가는줄도 모릅니다 정말 이해가 가는줄거리입니다
허나 내나이가 칠십줄에
다되가는 즈음이니 나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조금씩 ㅡㅡ
칠십… 믿기지 않습니다 정은님!! 와~~~ 전혀 잠작도 못했네요!!
저도 많이 공감했던 글이었어요.
함께해주셔서 기쁩니다 정은님!^^
현실의 우리네 이야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서글픈 마음이 드는군요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죠? 많은 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말씀대로 서글프기도 하구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맘이 찡 하네요.
현실을 비켜갈수 없는것도
가슴이 메어지네요.
우리도 한걸음 한걸음 그길을
가고 있는...
그죠…? 저도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숙님~~~~^^
60대 중반부터 하나하나 비우기 시작 했습니다.비싸서 아꼈던 옷가지 신발. 가방.잡동사니 소품. 잘 쓰지않는 그릇들.뜨게질하던 실뭉치들. 몇번쓰지 않은 장독들. 베란다에 벌여논 화분들 . 매일 매일 분리 수거장으로 내놓았습니다. 이제 무엇이 아까우랴. 천금같은 내 아들. 딸자식이 멀어지는 마당에 물질이 뭐라고 움켜쥐고 있겠는가. 오래 살아 보겠다고 2년마다 하는 건강검진도 멈췄고 설사 몸속에 암덩어리가 커가고 있다 할지라도 모르고 살다가 하늘이 주신 명대로 살다가기로 굳게 마음 먹었습니다. 목숨처럼 사랑한 자식에게 추한 욕심 보이지 않으려고 날마다 날마다 버리고 버리고 살아갑니다. 미련없습니다. 생이 이런거라는걸 알았으면 그냥 된겁니다. 며느리의 시어니에대한 마음은 질투요 시기요 미움뿐 .그 어떤 것으로도 설명 이 안됩니다. 아무리 포장해도 .....며느리가 시어머니 됩니다...
아… 맞아요… 저도 이제 뭘 사들이는 건 자제를 하고 있어요. 하나씩 정리를 해야겠다고 맘먹고 있습니다. 말씀에 깊은 공감을 합니다!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은님!^^
맞아요. 함께 살아온게. 세월이. 있어도. 시자는. 시 입디다.
네~슬프지만 현실입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일도 놓았건만 이 무료함은 어찌 감당해야 할런지?
제가 그렇습니다.. ㅎ
너무도 공감합니다,
나도 막내아들 사랑하는
시어머님과 같이 살면서
나쁘게 하시는것도 않인데
참 힘들어던 기억이나네요
근데 지금은 시어머니가 되어
며늘에게 그때 힘들어던 생각에 멀리하려고 노력합니다,
어쩜 이렇게 나하고 똑같은지요,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참… 그게… 풀리지 않는 수수께기입니다… 고부갈등…
남숙님,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끝까지 무거운마음으로
어떤생각들이 나를붙잡고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삶이란글자처럼 복잡하게
엉겨있는듯합니다ㆍ
그러게요… 같은 심정입니다.
젊었을 때 몰랐던 수많은 감정들을 중년이 되어 겪어보고 있는데 앞으로도 맛볼 더 많은 감정선들이 남아 있다는 것이 좀 두렵기도 하네요.
고맙습니다 규선님!^^
새벽 트레킹에 경청했습니다.
햇살이 좋을만치 올랐네요.
민트님 감사합니다!
새벽 트레킹을 하셨군요!!
가뿐한 하루가 되셨겠습니다~~~~
너무 기뻐요 상훈님!^^
박명희 작가님
가슴을 울리는 글 너무 감동입니다
늘보리님 고맙습니다~~ 박명희 작가님의 작품은 저도 참 좋아합니다..^^
함께해서 기뻐요~~~
아들의 심정을 헤아리니
가슴이 찡하네요.
저도 요양병원에 계신 어머니를
보살펴 드리면서
장수가 축복이 아니라
불행이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죄스럽기만 해요..
아… 진짜 공감합니다…
오래 사는 게 축복이 아니라는 말을 정말 하게 되더라고요… ㅠㅠ
종숙님!
무조건 건강하셔야 합니다~~~🙏
한겨울의 저녁해 질녁같은 쓸쓸함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그렇지요…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상호님!
그제는 비가 억수로 오더니 오늘은 바람이 불어도 습도가 높아서
땀인지 물인지 줄줄!
불쾌지수가 높아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민트님이오셨군요!
반가운 마음에 얼른 내용을 들어봅니다!
내가 노친네가될지
며느리가 될지 들어봐야겠군요!
아하~~ 습도가 높으면 끈적끈적거리는 그런 날씨겠네요! 잘못 걸리면 등짝 호되게 맞을 수도 있는!
란님, 륄렉~~~~~~~스~~~~
고맙습니다!^^
어머니의 느낌으로 바라보는 아들은 아픔 이랍니다,
아들도 늙고 커가는 아이들과 아내의 울타리가 되여야함이 아프답니다,
어머니는 삭아가는 노란 흰머리도 의식하지 못한체,
모자의 가슴은 아리고 쓰리기만 한것을요,
누군들 늙지 않으며 누군들
삶에 십자가야 다 있으련만,
빈둥지에 외로히 남은 늙은 새 한마리가 감상하는 이 소설이 어둡지만 불행만은 아니란것은 아직 내가 있고 아들이 있음이란 위로를 할수있음이기에,고운소리 낭낭한
발음 읽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말씀에 공감합니다 은별님…^^
아들의 마음, 어머니의 마음이 동시에 느껴져서 깊은 숨만 내리쉬게 되는군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은별님!^*
그냥 먹먹해지는~그리고 눈물나는
아~~인생이란 이런거야,
아들의 입장 아내의입장 어머니의인생,모두가 틀리지않지만
버려지고 스스로 버려지려 떠나가는
그분의 마음이 더슬픈건 내가 어미고
아들의 뒤통수를 바라보는 나이라는 슬픈 이야기~~~잘 들었습니다~~~
맞아요… 저도 그렇네요…🥹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자신을 보게됩니다. 감사히 잘들엇어요. 감사해요
저도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모처럼 일기도 써봤답니다. 나중에 읽어보며 마음을 다잡으려고요. ^^
고맙습니다 kimi님~~~~~~
민트님은 아주 휼륭히 생활하고계세요. 많은 세상사람들에게 기쁨을 나누어주시면서요. 보람이가득하신 생활이예요. 저는 오직 제자신의 즐거움만 욕심내며 살고잇음에 반성도 해요. 민트님을 접할수잇는 계기에 감사드리지요. Love ❤️
에궁~~~ 별말씀을요!!!
저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부끄럽습니당~~~~~
즐거운 토요일 저녁 잠자리에서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hongseub님~~~~^^
편히 주무셨어요?^^
고맙습니다!!^^
저도 울 아들들 너무도 사랑하는데.. 그래도 멀리서 지켜 볼랍니다. 며느리 맘까지 아프게 하며 집착하진 말아야지요
그니까요… 저도 다짐에 다짐을 합니다. 🥰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아휴!!
이제 60대들어서니
남일같지 않아서
맘이 아픔니다
그니까요… 저도 곧…😅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잠자리에 누워 민트님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귀 기울 입니다
이밤도 감사함 전하며.....
고맙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 💕 💜
편히 주무셨어요?^^
지금 동이 트기 전 깜깜한 시간입니다. 다시 잘까 했는데 눈이 말똥해져 귀한 댓글을 보고 있습니다.
비도 오고 습하다고 들었어요.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요 편안한 하루가 이어지길 바랍니다 선희님!^^
고마워요ᆞ 💜 작가
공감하며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애순님!^^🙏
눈물이 났어요
인생이 왜그리 슬픈가요 ....
히잉~~~ 그러게요…
인생이란…
이은님, 마음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자연스런 인생사 인거 같아요 26년 생이신 치매 울 엄마를 3개월전 보내드린 73세 엄마에게 많은걸 배웠네요 ㅠ
인정해야 그나마 위안이 되더라구요🙏
@user-qx2wu4wo5g 3개월… 상심이 크셨겠습니다…
저는 상실감이 1년은 간 것 같아요…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며느리였다가 시어머니가
된 지금 공감 백배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민트님 목소리 들으니 안심되며
좋은 작품 낭독 감사드립니다
~^^
아 그러시군요!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만 맘먹은대로 될지 모르겠습니다.
네 목소리는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가끔 일용 어머니 목소리가 되곤 합니다 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해영님~~~|^^
어머니에 대한 옛추억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작품입니다. 그 누구도 탓할수없는 현실에서 전해지는 아들의 마음과 아들가족에게 짐이 되고 싶어하지 않은 어머니의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슬픈일이지만 문제는 모두가 너무 오래 산다는것...
잘들었습니다 민트님, 고맙습니다 ~
인상적이었던 내용 중에 하나는 도와주려던 시어머니의 살림 정리가 며느리에겐 자신의 게으름을 드러내는 것 같이 받아들여졌다는 부분입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생각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상황에 따라 입장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니 … 이럴 때 감정이 앞서 대화가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게 참 안타깝죠.
아들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 모두가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나 위주로 일단 생각을 하다 보니 갈등이 쉽게 해결되지 않는 것 같은… 각자의 입장은 다 이해가 가는데 그게 조화를 이루지 못하니 ㅠㅠ
숙희님, 편안하신지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신고려잠~~~
잘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거 같아 씁쓸하지만 이것이 현실이니^^^
그죠? 오늘도 어디선가 일어날 이야깁니다.
Hyoung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들의 시각과 입장에서 보는 아내와 어머니의 갈등을 여과없이 그려낸 작품을
들으며 저 역시 그러한 상황을 맞는다먼 어떻게 할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 낭독해 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
여러 생각이 드는 작품이지요?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벌써 또 오셨네요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착찹하고 쓸쓸한 내용이네요 많이공감하며 들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건강잘 챙기시고 행복한 매일이 되시길~~🥰
그죠? 쓸쓸함이 느껴지는 것이 나는 어찌 살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
고맙습니다 영숙님!^^
ㅎㅎ기다렸어요.
잘듣겠어요.
감사합니다.ㅡ
호옹~~~~
은미님!
고맙습니다~~~~^^
아들과 며느리 사이에 시어머니
서로의 이해와 갈등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가정사의 글을 써주신
작가님 매끄럽게 낭독해주신 민트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동그라미님!^^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에 기분도 엄청 좋습니다!^^ 🥰
이런 풍습은 니뽕나라 식량이 없어 어린애와노인 갖다버린것인줄 아는데 우리도 그랬다고?식민사관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신라와고려는 무역국으로 우리역사상 찬란하고 부유한거로 앎!
@@sweetfan3250 예 우리나라 풍습은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여기서는 다만 상징적 의미로 쓰인 것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
실수도 눈감아주시며 들어주시는 착하신 분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나의민트님 오셨내요 아들결혼 시키고 피곤해서 열심히 자고 중간 중간 듣지못하고 해서 다시 완독하려고요 여긴 날씨가 꾸물꾸물해요 그래도 다행이 비가안와서 다행이였어요
우리민트님은 실수도 이쁘지요
@@성정현-f6f 오오 드뎌 결혼식이 있었군요!! 큰일 치르시느라 애쓰셨습니다. 좀 푹 쉬시지요~~~~
고맙습니다. 실수도 예쁘게 봐주시는 정현님!!^^
@@mintaudiobook 민트님이 없으니 심심해요
노친네, 남도 아닌 자신 어머니를 그렇게 낮잡아 부르다니 참 듣기 민망하네요
고운 목소리 감사합니다
그죠? 노친네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해요… 맞습니다. ^^
혹 작가님의 의도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아들의 불편한 심정을 그 단어로 계속 보여주는 건 아닌지…
목소리가 너무좋아 소설속으로 흠뻑 빠져서 들었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라라맘님~~~^^
그리 말씀해 주시니 저도 기분 엄청 좋습니다~~~~^^
민트님 정말감사해요
참으로감사해요 무엇으로
감사의 나눔을 할수있을까요?
민트님은 참좋은일을 하십니다 참부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감사는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정은님~~~~
낭독한 보람을 느끼게 해주시니 더없이 기쁘고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정은님~~~~^^
민트님의 낭독은 정말 귀를 세우고
집중하게 하시네요.
늘 실감나는 강한듯 아름다운 음성
잘 듣고있어요.
오롯이 나만의 시간입니다.
좋은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클로이님!^^ 클로이님만의 시간에 초대해주셔서 영광입니다~~~~~~
한 집에 두 여자가 살림하면 갈등이 있지요
한 남자에 두 여자가 있으니 또 갈등합니다.
이젠 세월이 변했지요. 자식들 잘 살게 놔 두고 시어머님이 홀로 독립해야 되는 시대예요. 정신적 경제적 자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거죠.
말씀에 공감합니다. 시대가 그렇게 변했군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민트님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멍 때리고 있었는데 덕분에 편안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오! 마침 잘됐군요~~~~
고멉습니다 진아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대운님~~~~^^
작가님의 글표현과
민트님의 목소리 너무 감동입니다.
나이들어가면서 어제의 나와
미래의 내모습이 그려지는것같아서 조금은
힘들지만 내려놓는게 삶의 지혜라는 생각이드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
향순님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예 내려놓음… 근데 이게 말처럼 쉽지 않네요 그죠?^^
감기 조심하시구요~~~~🙏
민트님 ㄱㅅㄱㅅ
또 명품낭독에 빠져보겠습니다!!
미래의 우리모습을 말해주네요..작가님 표현이 인생 말년의 씁쓸함을 잘 표현주네요
그러니까요… 머잖아 저의 미래일수도… 이번 기회에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잡습니다.
고맙습니다 hope님!^^
고마워요ᆞ 💜 작가 朴明希 드림
시어머님과 함께한 세월이 떠오릅니다
대변 처리할때 안절부절하던 남편 모습도요
가슴찡합니다
아… 세월이여…
함께해주시고 이야기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영순님!^*🙏
민트님 아픈마음이 치유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Misuk님!^^
말씀에 제 마음도 함께 잔잔해집니다. 함께할 수 있음에 너무 기뻐요~~~~~~^^
완치되셨군요~
가족분들도 다 괜찮으신거죠?
아프신중에도 열심히 올려주시고 고생하셨습니다.
문희님~~~~~~~~~
네 이젠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근데 조금만 목을 많이 쓰면 금방 쉬어버리네요. 어허이~~~
그래서 요령껏 짧게 짧게 녹음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저보다 빨리 회복을 했어요. 약골한테는 더 오래 붙어 있나 봅니다.
코ㅇㅇ는 한 번 걸리면 면역력이 생기는 게 아니라 일단 걸리면 안 좋고 두 번 걸리면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에잇 뭐 이런 게 다 있나요!!
문희님은 잘 피해가셔요!!!
문희님,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더 고맙습니다~~~~❤️
요즘 가장 다가오는 화두네요. 박명희 만의 독보적인 문체와 가장 관심가는 내용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마리나님 안녕하세요?^^
말씀에 완전 동의합니다!! 박명희 작가님의 활발한 작품활동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노친네, 자기 부모를 왜 비하
하는 말을 쓸까요 며느리입장도 이해 되지만 하여튼 마음이 아프네요 낭독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그러게요. '노친네'.
그리 유쾌한 표현은 아닌거 같죠?
음… 그렇죠… 혹시… 글에서 잠깐 아들의 속마음이 나오는데… 어머니가 자신에게 쏟는 정이 그닥 달갑지는 않았다는 의미였죠 아마? 그래서 아들의 가시박힌 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게 아니었을까 …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명숙님!^^
@들풀 그러고보니 아주 허물없는 사이에 우스게소리로 하는 말 들은적 있네요.
어머니의 사랑을 본인은 감당 할수없고, 마누라 자식까지도 어쩌지 못하다보니~
3인칭 작가 시점에서 글을 썼나봐요
노친네...저도 기분이 좋지 않은 말이였어요. 듣는 내내 참 불편하고 궁금했습니다. 왜 이런 표현을 했을까요?
나를 돌아보며 생각 시간입니다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성순님!^^
함께하니 참 기쁩니다~~~^*
청춘극장 너무 재미나게 청취했는데...민트님 역시 👍최고시네요
몰입도 최강~^^
건강 조심하세요~
그 긴 청춘극장을!!
고맙습니다~~~~
몰입력이 좋으신 설숙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설숙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래요
찬우님 다녀가셨네요~~~^^
고맙습니다~~~~^^
찬우님도 허락 없이 아프기 없기요~~~~^^
감사합니다 전운동을 열심히 해요 민트님도 운동도 하시면서 하시길
민트님!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배고픈자들에게 나눠 주시는 선행에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코휴는 없으신거죠?
여기저기 휴유증으로 고생들하시길래~~~
앞 에서 들려주신 낭독도 한숨으로 잘 듣고 쉬고 했는데 오늘도 제목으로 봐서는 나의머지않은 미래를 들을것 같아 ~~~~삶이여 내삶이여~~~사는동안은 잘살았다 말하고 갈 수 있음 더 바랄게 없것슈~~
오늘도 감사하고 고맙고 따듯할거니까 ~~~~
예상하신 대로 우리의 미래를 보여주는 글입니다. 어찌 살아야 하나 불안감도 오고 불쌍해지지 않으려고 독한 마음도 먹어봅니다.
주위에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신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병원에 갔더니 증상을 말하지 않아도 의사 선생님께서 쪽집게처럼 딱딱 집어내시더군요. 그래서 진료 시간이 후딱 끝났습니다 ㅎㅎㅎㅎㅎ
한우님은 아프면 안 됩니다!!!
고맙습니다 한우님~~~~^^
❤❤❤또 왔습니다ㆍ감상 들어갑니다ㆍ땡큐요^-^🙏🙏🙏🙏🙏
여기까지!!! 아공 고맙습니다~~~~^^🙏🙏🙏
이 목소리 ~
듣고파 왔어용
잘듣겠습니당
고고싱~~~^
귀요미님 잘 오셨습니다~~~~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듣고파 오셨다는 말씀에 심쿵합니다 귀요미님~~~~~^^
민트님 선플후
듣기모드합니다
무척덥고 습하네요
그런 날씨엔 가만히 있는 게 제일이죠! 민트와 함께하면 더욱 좋쥬~~~~~^^
고맙습니다!!!
90세인 시어머니 2주동안 함께 지내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불쑥불쑥 불평불만이 저깊은곳에서 올라오는건 어쩔수 없었구요.
나의 미래의 모습은 어떨지 ..
여러생각이 드네요..잘듣고 갑니다.
어머 그러셨군요…
쉽지 않지요…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영희님!^^
잘 들었습니다.
자꾸만 안타까운 마음이다.
왜들 놓지를 못하고 사는걸가.
노친네는 본인만 챙기고 살면 되었다.
그러면 그렇다고 며느리 볼만이려나~?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화사랑님!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민트님 고운 목소리로 좋은 책 소개 낭독 감명깊게 편안하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하셨다니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태홍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스타님!!^^🙏
섬세한 필력에 감탄하며 들었습니다,,
작가님 정말 매력 있으시죠?^^
문장에 홀딱 반한다니까요~~
한스님 고맙습니다~~~~~^*
제목이 슬프네요.
잘 듣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음.. 심상찮죠?
고맙습니다. ^^
새벽 4시에 주방에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은 가는데 아직도 날이 밝지 않았네요… 긴 하루가 될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
자주 오시니 더 반갑네요
매일 오시면 좋아 환장할 듯 합니다
비가 와도 좋아
눈이 완도 좋아
바람 불어도 좋아♡♡
유행가 가사 입니다
민트님 반기는 제 맘 이고요
감사히 들을께요^^
이리도 격하게 반겨주시니 제가 좋아 환장하것습니당 ㅎㅎㅎㅎㅎ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인순님!^^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민정님!^^
감기 조심하시구요~~~~~
감상하고 있어요^^ 오늘 하루는 오랜만에 집콕 입니다😊
오오 ~~~ 오랜만에 들어보는 집콕입니다. 야근하시는 날이라고 많이 하셔서!
푹 쉬셨어요?^^ 또 잉잉 거리는 카메라 가지고 나가신 건 아닌지… 막 고기도 굽고 하시던데!
@@mintaudiobook 토요일은 즐겼구요 일요일은 집콕 했습니다😁 많이 잤어요😁
고부갈등의 가장 큰 원인은 아들의 무능일 것입니다. 상황을 정리하지 못하고 방관하는 이는 가정을 이룰 자격이 없습니다.
따끔한 충고를 주셨네요!
함께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와피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우리남편 외아들,,시어머니 무남독녀,시아버지 처가살이,,결혼전에 언급도 안하더니 외가제사 날짜 다가오니 슬그머니 말을 꺼내고 졸지에 외가제사 4개 떠안고 양친이 존재해도 가정을 보살피지 않는 시부,,외며느리에네 모든걸 떠넘기고 노후생활비까지 압박하니 어이 없어 죽을뻔,,,,
당연했던 웃 어른을 모시던 시대
이젠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시대
상념이 깊어지네요
점잖은 시어른과 이십오년
행복했던 날이 한번도 없었지요
이제 시어머니가 계시던 안방을 차지하여 늙어가면서 자유로움 하나로도 행복함을 맞 봅니다
어려워서 불행했던거지요
조심조심 하며 지냈던 나날이 시집살이지요
애쓰셨습니다… 이제 하루하루 맘껏 누리시면 좋겠습니다. 🥰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내나이에 미래가 어떻게 될지.. 자식 나로 인하여 힘들게 하지 말아야 할텐데..
평소에 센터에 가서 기계운동하고 수영하는데 오늘 일요일이라 공원 한시간 들으면서 걸었습니다 내 의지가 매일 운동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도요
너무 잘하셨습니다~~~~
저도 걸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함께 건강 잘 지키게요~~~
고맙습니다 llljae님~~^^🙏
민트님
늘 고맙소 ^^
목소리 늘 좋아요
항상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인아님~~~^^
고맙습니다🙏🙏🙏
민트님 오늘 도 감동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작가님~~~~🙏❤️
오늘이 어버이날이야서 그런지 더 마음에 와 닫네요ㅠㅠㅠㅠ
어버이날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일찌기 아들 내외를 분가 시키고 나이들어 아프고
무거워지는 몸이 쓰잘데기
없는 짐짝같을때 느끼는
두려움이 있는 사람이랍니다,그저 하늘이
하시는대로,,,,그러자니 무책임 한것같고,어찌보면
현명한 시어머니네요,
혼자 아프고 외로울때 죽는다면 얼마만에 아이들이 알까?
옛날 기세등등 하시던 내 시어머니는 안 계시지만
피가 섞이지 안은 며늘이 있네요,이것이 인생인듯,
잘 들었습니다,^^
우리나이에 꼭 들어야할
소설이네요,^^
어쩜 이렇게 표현을 잘해주셨는지… 저는 아직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지만 은별님이 느끼시는 것과 마음이 딱 제 마음과 같습니다.
이 작품 속의 아들도 어머니가 자신을 우선 순위에 놓았듯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딸을 우선 순위에 놓을 수밖에 없는 그런 인생…
정말 돌고 도는 인생입니다.
은별님, 이야기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예전처럼 어르신말에 순종하는시대가 아니다보니
조부모와 손자손녀간의 갈등도 있네요..부모입장에서 어느쪽 편도 들기 힘들고 악역은 없지만 참 풀기힘든 일이예요 가족은...
가족으로 엮인 관계가 꼬이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다지요… 인간관계란 것이 참 어렵습니다…그죠?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poiu님!^^
왠지 가슴이 시리네요 감사 합니다
그렇죠…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민트님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또만나요♡♡♡
정은님 고맙습니다~~~~^^
예 또 뵙고 싶습니다!!!^*
민트님 목소리 좋아요 작품도 좋아요
Byunghui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좋은작품으로 거듭나세요~
고맙습니다~~~^^
민트님~감사히 잘 듣을께요^^
경호님 다녀가셨네요~~~~~^^
고맙습니다!!^^
민트님! 잘 들었습니다!
민트님 낭독을 열렬히 청취하는 사람들(저포함^^)을 생각해서 건강관리 잘 해주셔요~
감사합니다♡
예 자두님!^^
그래서 천천히 가려고 합니다. 아프고 나서 목 상태가 아직 완전히 돌아오지 않아서요. 히잉~~~
무리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자두님~~~
고맙습니다~~~~^^
민트님 감사 또 감사합니다
민트님 목소리 여전히 좋아요
작가님 고맙습니다~~~~~~^^🙏🙏🙏🙏
민트님.낭독.듣는동안.육년전에.가신.엄마생각에.눈물이.멈추질안앗어요.
살아계실때.효도한번.안한.아주.나쁜.딸이엇읍니다.
후회되는일만..마음이아퍼.혼자.발코니서.펑펑울엇답니다.
그럼.뭐하겟어요.
살아계실때.잘해라.돌아가심.후회해도.소용업단.말.정말.새록새록.느끼네요.
민트님.구독자여러분.
부모님.생존해계시면.마음으로.라도
따뜻하게.해드리세요.
좋은작품.감동햇읍니다.
아구ㅠㅠ 그렇지요… 심정 이해가 갑니다.
저도 마찬가지예요…
떠나보내고 나서야 후회가 밀려오고…
함께해주시고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유키맘님…!!
어머님의 깊이를 알수없는 큰 사랑이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그렇지요… 아들도 언젠가는 알게 되길 바랄뿐입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영희님🙏
사랑은 내리사랑이라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며느리도 훗날 같은 상황이 되면 자식들 먼저 생각해서 선택할것이고...늘 중간에서 아들만 마음이 아픕니다ㅜ
민트님~오늘도 고운목소리로 잘들었습니다
유튜브 오디오북 없었으면 저는 종일 무얼하고 지낼까요
오디오북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래서 인생은 돌고 돈다고 하나 봅니다… 그 아들도 역시 자기 자식을 먼저 생각하니…
다슬기님🥰
이렇게 민트와 함께해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혹시나~~
오셨네요~^*
10점 만점에 10점!!!!
좋아요 ~~😁🤩
히히 이렇게 딱 왔죠!!
점수도 후하게 주시고~~~
기분 좋습니다!!^^
고마워요ᆞ 💜 박명희
감사합니다.
명옥님 고맙습니다~~~^^
동감합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민트님목소리,듣고,싶었어요,듣게 되어,감사합니당
어마낭~~~ 심쿵합니다~~~~^^
고맙습니다 성덕님!^^
엄마를 요양원에 모셔야만할때ᆢ
코로나로 면회금지
심각한욕창으로 엄마를
보내고ᆢ
이젠 머잖은 날
바로 내모습일인데
눈물도 말랐는지
담담하게 듣고있네요
감나합니타
에고 그러셨군요… ㅠㅠ
애통하셨겠습니다…
맞아요 머잖아 제게도 일어날 일이지요… 흠…
공감합니다. 살아있는 작품 입니다..
그렇죠… 현실에서의 우리들 이야기지요…
함께해주셔서 기뻐요 행자님!^^🙏
아들의 입장에서 노모와 아내사이에서 겪는 심정을 너무 리얼하게 묘사해서 작가는 역시 다르구나 하고 감탄 하면서 들었는데 꼭 우리집이야기 같고 대한민국에 시어머니와 같이 사는 며느리의 내면을 너무나 잘 간파하고 그리고 아들의 입장도 잘이해가 되었다. 시어머니도 억척스럽게 최선을 다해 잘 살아온 자랑스러운 어머닌데 이렇게 한집에 살면 이런갈등속에서 행복하게 살수없는 인간관계의 불편함은 미스터리다. 이이야기를 듣고 남자들이 엄마와 아내사이에서 얼마나 심적으로 힘이드는지 이해할수 있었고 부부중심의 서양사회가 합리적인지만 우리전통사회의 관습을 버리지 못하고 시어머니는 아들이 종교고 아들은 그런엄마와 거리두기는 불효고 며느리는 남편은 남이라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시어머니는 남인데 시어머니를 외면하면 마음이 편치않고 한집에서 같이 살자니 몸도 마음도 불편한 가시방석 이런상황이라면 차라리 아들하고 시어머니하고 고향가서 사는게 현명할것같다.
경순님!
조목조목 정말 잘 짚어내셨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셨어요!
각자가 나름 최선을 다하며 사는데 인정해주기보다 인정 받기를 더 원하는 것인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이런 노래 가사가 있지요.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이… 자식은 부모가 되어 알아본다지만 부모는 이미 자식의 입장이 되어 봤을 텐데…
그러니까 이게요… 자식이 비로소 부모가 되면 부모의 입장을 이해하기 시작한다지만 자기 자식에 대한 이해는 어디로 가고 다시 그 부모가 되고 말지요. 인생은 그래서 돌고 돈다고 하나 봅니다.
경순님!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댓글에 전부 민트님에게 감사하는데 저는 내용만 말했습니다. 민트님감사해요.
@@김경순-b4h 장문의 후기를 남기는 것 자체가 감사함이 아닐까요? 님의 정성이 보입니다.
그럼
니미년도 누군가에게남이다
너도많이늙어가지고그딴개소리하고싶나 정신병자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