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성 맞아. 그리고 전인권이가 1집 냈을때가 이미 32살이었고 저 공연은 이미 43살때임. 가수도 운동선수와 같아서 40살부터는 성량 쫄아든단다. 그래서 30대 초반 시절 인권이 라이브 보면 괴성 없었음. 30대후반 40살 넘고서부터 괴성의 연속이었음. 나이 때문임. 나이 먹고 떠서 그 괴성이 특색이 되버린거야 ㅋㅋㅋ
내가 손으로 꼽는 몇 안되는 인생의 순간들...그날밤 나는 전인권의 콘서트에 갔었고 그가 무대위에서 껑충껑충 뛰어 다니며 노래하던 모습을 직접 보았다...아직도 생생하다.. 그날의 그의 노래를 직접 들었다..아니 난 그의 노래를 보았다...무지개빛 희미한 조명 아래서 사랑한 후에를 부를때 우린 다 같이 때창을 했다...그날 내 나이 19살이였다...그의 노래가 가사 하나 하나가 무대로 부터 퍼지는것을 난 보았다......인권이형 고마워요...그날을 만들어줘서..
@@changminheo4364 가창이 형편없다고 방송금지?. ㅎㅎㅎ. 에효... 한국 100대 음반에서 1위 앨범의 보컬한테 할 소린 아닌 듯.. 80년대 녹음기술이 지금 보다 나아서 그런 소리가 나올까? 들국화의 최성원이 전인권을 첨 봤을때 3가지에 놀랐다지? 팝송을 불렀는데ㅡ 첫번째는 노래를 너무 잘불러서, 두번째는 근데 그 팝의 가사가 무슨 뜻인지 모른데서. ㅎㅎㅎ 세번째는 가사 뜻을 모르는데 그 가사에 너무 어울리는 필로 불러서 ㅡ 끝~~~
저 당시즈음에 어느 공연에서 전인권 처음 들었었는데 그땐 마약에 망가져있을때라 그런지 별로 큰 감흥을 못받았는데 ....세월이 흘러 마약끊고 들국화 재결성후 공연을 다시 본적이 있는데 그땐 완전 소름돋는 경험을 했죠.... 오히려 지금이 더 잘하시는듯합니다... 라이브로 진짜 한번 들어보셔야 하는 뮤지션입니다!!
85년초 정식대뷔 전에 운 좋게 들국화의 공연을 본 적이 있네요. 조인트 콘서트에 해바라기 대신 땜방으로 나왔던 그룹이 바로 들국화였습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He ani't heavy, he is my brother 등을 부르고 들어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때 받았던 충격과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더군다나 이 시기에는 주찬권이 들어오기 전이라 드럼이 없이 연주되었는데도 꽉 찬 음악을 들려주었지요. 그로부터 약 20년 뒤, 또 한번의 운이 찾아왔는데요, 당시 성남 복정동 산속에 전유성, 진미령씨가 퓨전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밥 먹으러 갔다가 낮술을 걸치고 있던 전인권씨를 보게 되었습니다. 마약사건으로 방송을 못하던 시기였지 싶은데... 전유성씨의 부탁으로 그것만이 내 세상과 행진을 자신의 통기타 반주에 들려주었습니다. 몸도 정상이 아닌데다 거나하게 취한 상태에서의 그 공연 아닌 공연은 다시 없을 제 인생 최고의 라이브일 것입니다.
원래 들국화노래가 전부 잔잔하고 느린 포크였슴. 들국화의 음악적 브레인이 최성원 이었기때문. 최성원은 자기는 포크가수라고 생각하고, 록을 한다는 생각은 해본적이없다고 인터뷰함. 그런 들국화의 음악들에 록의 파워를 불어넣어서 생명력있게 만든게 뼈속까지 록커 전인권...전인권아즈씨 건강하세요. 최성원 아저씨도 건강하시고
첫줄에 말씀하신 (원래 들국화노래가 전부 잔잔하고 느린 포크였슴) 이거는 들국화의 전신이거나 전인권 트리오 또는 우리노래전시회 시절이라고 얘기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 전인권 트리오에 록의 파워를 불어넣은 것은 고 조덕환님 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2집부터 정식 멤버가 되신 고 주찬권님이 뼛속까지 롹커 이시지요. 들국화의 전인권은 훌륭한 롹 보컬리스트라 말할수 있지만... 그것도 옆에서 곡을 잘 만들어주고 연주 해줘서이지 지금의 전인권은 글쎄요. 많이 과대평가 되는 가수가 아닐런지.
찐... 이 형님은 진심임. 그누구와도 타협하지 않은 톤, 음악색. 그냥 찐임. 2021년 1월에 듣는 사람 손, 발.
손! 발!
손, 발
레전드
👍
고추
진짜 이런게 귀한 자료지... 볼수있어서 감사하다
요즘 가요프로 보면 그냥 허례허식으로 가든찬 서커스같음.
인권이 형님은 목소리마저 포장되지 않은 애환이 느껴지네요.
누군가는 괴성이라며 손가락질 하지만 전인권 선생님의 목소리는 소리지르며 감정을 표현 하고싶지만 마음속으로 밖에 못하던 사람들을 대신해서 표출 시켜주는 것 같다
괴성 맞아. 그리고 전인권이가 1집 냈을때가 이미 32살이었고 저 공연은 이미 43살때임. 가수도 운동선수와 같아서 40살부터는 성량 쫄아든단다.
그래서 30대 초반 시절 인권이 라이브 보면 괴성 없었음. 30대후반 40살 넘고서부터 괴성의 연속이었음. 나이 때문임.
나이 먹고 떠서 그 괴성이 특색이 되버린거야 ㅋㅋㅋ
영국에서 태어났으면 세계적으로 스타가 됐을텐데… 멋있다
진짜 이 분의 노래는 진짜 와~~~
89년도 광주 남도예술회관에서 전인권 콘서트보러 고등학교 친구들과 공연 갔는데 흰 스웨터에 청바지 갈색부츠에 사랑한후에를 부르는데 심장터지는줄알았네요
91년도 대학로에선 목상태가 더 최악인데도 행복하게 듣다 왔네요
안올라가도 소리가 안나와도 같은 공간에 있다는게 행복해서 아무 상관 없더라구요
이미 얼굴만 봐도 노래는 머리에서 자동 재생되니까요
저 시절 들국화 노래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했던 노래 ❣
예전에 악스홀에서 라이브하시는거 들었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노래 진짜 명창이심.
87년 들국화 부산콘서트 가서 미친듯이 소리 질렀던 기억이.....그 때 신세계를 경험했었다.
들국화젊었을때 그때의 가창력 들어보셨나요?
들국화1집을1985년 듣고 미친듯이좋아했지요.
행진.그것만이내세상
인권이형 정말 멋지고
좋은노래 감사해요!
와이프가 들국화 광팬이어서 소극장 콘서트 직관했었는데 공간에 울려퍼지는 거친 쇳소리에 열광했더랬어요!
고등학교 때 밤에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때 마이마이 테이프로 몇백번은 들었던 노래, 앨범 전체에 버릴 곡이 하나도 없었다. 심지어 건전 가요였던 세계로 가는 기차 마저...
최고
내가 손으로 꼽는 몇 안되는 인생의 순간들...그날밤 나는 전인권의 콘서트에 갔었고 그가 무대위에서 껑충껑충 뛰어 다니며 노래하던 모습을 직접 보았다...아직도 생생하다.. 그날의 그의 노래를 직접 들었다..아니 난 그의 노래를 보았다...무지개빛 희미한 조명 아래서 사랑한 후에를 부를때 우린 다 같이 때창을 했다...그날 내 나이 19살이였다...그의 노래가 가사 하나 하나가 무대로 부터 퍼지는것을 난 보았다......인권이형 고마워요...그날을 만들어줘서..
인권이형 그때 진짜 마르고 날렵했었는데..ㅠㅠ
누군가는 고추털 뽑기 창법이라고 비아냥 꺼렸지만 예전에 전인권 형님 라이브 한번 보고 와 진짜 개쩔었음.. 박자 음정 그냥 다 무시하고 음색과 느낌 만으로 압살시킴
보통은 비유적 표현으로 피를 토하는 절규라고 하지만, 이 형님은 정말 피를 토할 것 같아서.. ㅠ.ㅠ
그러한 노빠꾸의 솔직하면서도 투박하고 거친 샤유팅이 너무도 처절하고 애잔해서..
사회적 가면 이면에 혼자 끙끙 앓고 있는 고립감과 외로움에 묵직하게 공명하는 느낌.
감사합니다 정말 귀한 영상입니다 ㅠㅠ
하..1996년11월23일이래 저 숫자조차도 존나 멋잇다 진짜.. 어느겨울다가올무렵..
아 들국화 최애곡!
희귀영상 감사합니다~
노래를 부를때 혼을 그냥 가득 채워버리는 인권이형님...
2022년1월.
존경합니다.건강하세요형님
과거 가수 한사람 한사람이 혼자 자신의 개성을 살려 갈고 닦는 장인의 목소리와..
현재 공장, 소속사, 학원에서 일괄적으로 찍어내는 가수들의 목소리와 비교하는 건 불가능..
이런 보컬이 또 나올수 있을런지..ㅠ
가슴 속의 울분을 다 토해내는 느낌... 넘 좋다... 슬프다
눈물난다...ㅠ
절규하는듯한감성목소리 진짜 진합니다
진심 개멋지다.. 진짜 멋있다..
역시 전인권
목이 다 가도 영혼을 울릴수있는 한 많은 감성의 보컬
와 말도안되는 보물같은 자료......
건강 하셨슴 좋겠습니다 ᆢ
누가뭐라하건 내갈길은 갈란다~~캬~~저런 깡이 참 대단 하셨던분인거같아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전인권 만세~
귀한 자료 고맙습니다 ㅠㅠ
최고다 와우
80년대 들국화1집 쓰러졌죠
최고 작품
들국화
꽃말처럼 야생의 미가 보이는 보이스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ㅠㅠ
그분만의 쏘울 10대때는야성적인멋진펑키헤어 오빠 멋으로 좋아했는데 20대때는 그냥노래로 30대때는 가슴으로 40대때는 영혼으로 지금50대때는 존경으로 ~~~앞으로 60대때는......🤔
이거보고 못부른다고 하는 놈누구냐.. 이건 예술 작품임. 마치 절규하는 슬픔에 대한 것ㅋㅋ 우린 노래를 듣는게 아니라 마음을 듣고 있는거다.
굳이 가수한테서 노래가 아닌 저런 절규를 듣고 싶지않은데..
ㅋㅋ 웃기고 계시네요. 저사람 가창 형편 없다고 방송 금지 까지 맞은 사람입니다.
@@changminheo4364 니 탈북자니??
신으로 모셔라~~!!!
전인권님이시당.
@@kelly-uw9zw 너나 많이 빨아라.
@@changminheo4364 가창이 형편없다고 방송금지?. ㅎㅎㅎ. 에효...
한국 100대 음반에서 1위 앨범의 보컬한테 할 소린 아닌 듯..
80년대 녹음기술이 지금 보다 나아서 그런 소리가 나올까?
들국화의 최성원이 전인권을 첨 봤을때 3가지에 놀랐다지?
팝송을 불렀는데ㅡ
첫번째는 노래를 너무 잘불러서,
두번째는 근데 그 팝의 가사가 무슨 뜻인지 모른데서. ㅎㅎㅎ
세번째는 가사 뜻을 모르는데 그 가사에 너무 어울리는 필로 불러서 ㅡ
끝~~~
그시절 학전 에서 그리고 맞은편 지하실에서 술 한잔 하고 듣던...다시 갈수는 없지만 꼭 한번 다시 가고픈.....
이 음색은 다시는 못들을 음색일듯요. 한국 대중가요에서 다시는 나오지 못할 음색이라고 단언합니다... 나와도 어쩔수 없음요.. ㅎ
귀한자료네요...미쳤네요 정말!!!
영혼을 울리는 절규하는 혼 으로 부르짓는 인권형님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하시자구요!!!👑👑👑👑
굿
원동력 자양분. 이런게 수백개 있어야 , 한장르의 으뜸이 되는. 인권이형 건강하세요
DISASTER moon 전인권 좋아하면서 썸네일봐라 ㅋㅋㅋㅋㅋㅋ
프사 깨어있는 분이시네..
감히 한마디 한다면
인권이 형은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사운드를 능가할 수 있는 보컬이다
즉 사운드가 음성을 따라올 수 없는 가수인것 같다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이제 저렇게 개성있고 자기 색깔있는 다양한 뮤지션을 찾아보기 힘들다는게 …지금 세대가 안 됐단 생각이 든다.앞으로 더욱 더 나오기 힘들겠지 제 2,3의 비티에스나 나오겠지 들국화는 없겠지
저 당시즈음에 어느 공연에서 전인권 처음 들었었는데 그땐 마약에 망가져있을때라 그런지 별로 큰 감흥을 못받았는데 ....세월이 흘러 마약끊고 들국화 재결성후 공연을 다시 본적이 있는데 그땐 완전 소름돋는 경험을 했죠.... 오히려 지금이 더 잘하시는듯합니다... 라이브로 진짜 한번 들어보셔야 하는 뮤지션입니다!!
이 귀한자료를 고맙습니다
정말로 멋있습니다.. 가음을 긁어내내요
덜덜거리는 캠코더..
당시의 그느낌이 지대로 오는군요..ㅎㅎ
임재범이 전인권 공연을 보고 괜히 음악을 관두려고 한게 아니네 80년대 공연은 어땠을까
85년초 정식대뷔 전에 운 좋게 들국화의 공연을 본 적이 있네요. 조인트 콘서트에 해바라기 대신 땜방으로 나왔던 그룹이 바로 들국화였습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He ani't heavy, he is my brother 등을 부르고 들어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때 받았던 충격과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더군다나 이 시기에는 주찬권이 들어오기 전이라 드럼이 없이 연주되었는데도 꽉 찬 음악을 들려주었지요. 그로부터 약 20년 뒤, 또 한번의 운이 찾아왔는데요, 당시 성남 복정동 산속에 전유성, 진미령씨가 퓨전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밥 먹으러 갔다가 낮술을 걸치고 있던 전인권씨를 보게 되었습니다. 마약사건으로 방송을 못하던 시기였지 싶은데... 전유성씨의 부탁으로 그것만이 내 세상과 행진을 자신의 통기타 반주에 들려주었습니다. 몸도 정상이 아닌데다 거나하게 취한 상태에서의 그 공연 아닌 공연은 다시 없을 제 인생 최고의 라이브일 것입니다.
그때 부활...들국화..김현식...다봤는데...라이브 상황이 아직도 ㅎㅎㅎㅎ 예술입니다
@@jaehotae8777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한국락의 전설. 정제된것없이 날것을 토하는 느낌.
그냥 토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플모극장 ㅋㅋㅋㅋ
@@플모극장 저 빵터졌어요., .ㅎㅅㅇ
@@플모극장 눈앞에서 저 분 노래 안들어봤으면 싸물자 꼬마야..^^
가슴이 저릿저릿
감동......
불상하신 창권이형님...한때는 대한민국최고 밴드멤버셨는데 금전적으로 어려우셔서 엄청 고생하신것 보니 눈물이납니다...
진짜 존나 멋지다는 말밖에
존나 멋있다
악기소리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가끔 세월이 가도 좋아지기도 하네요 ㅎㅎ
ㅋ 국내밴드에 처음으로 전율같은 감동먹은 들국화
그냥 멋있음 말이 필요없음.
뭉크의 절규 있다면 우리나라엔 전인권의 제발 있다
뭉크
@@machineofsilence 땡큐
내 생일에 이런 영상을 남겨주셨네ㅎㅎ
와……..열정이라는게 이런것이구나
legend!
이건 유투브로 보는건 아무 의미없다. 라이브로 봤을때 100배 감동은 더 생긴다
이화여대 콘서트장에서 최고의 목소리를 들었었는데 아버지와 함께
최고다.그냥
전인권의 노래는 살아있는 꿈틀거림을 느낀다.솔직하다.
원래 들국화노래가 전부 잔잔하고 느린 포크였슴. 들국화의 음악적 브레인이 최성원 이었기때문. 최성원은 자기는 포크가수라고 생각하고, 록을 한다는 생각은 해본적이없다고 인터뷰함. 그런 들국화의 음악들에 록의 파워를 불어넣어서 생명력있게 만든게 뼈속까지 록커 전인권...전인권아즈씨 건강하세요. 최성원 아저씨도 건강하시고
첫줄에 말씀하신 (원래 들국화노래가 전부 잔잔하고 느린 포크였슴) 이거는 들국화의 전신이거나 전인권 트리오 또는 우리노래전시회 시절이라고 얘기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 전인권 트리오에 록의 파워를 불어넣은 것은 고 조덕환님 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2집부터 정식 멤버가 되신 고 주찬권님이 뼛속까지 롹커 이시지요.
들국화의 전인권은 훌륭한 롹 보컬리스트라 말할수 있지만... 그것도 옆에서 곡을 잘 만들어주고 연주 해줘서이지
지금의 전인권은 글쎄요. 많이 과대평가 되는 가수가 아닐런지.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다 아니다. 전인권의 노래는 나의 귀에 들리는 소리가 아니라 내 안에서의 소리다. 내 안의 목소리 그대로다.
똥을 싸고 있네
환청이 들리나
@@audi0615 헛것으로 똥을 보는 사람이네 ㅋㅋ
만년에 한번 나와야할가수
지랄하네
그렇지, 이 목소리지.
인정
프로가수로썬 최악의 무대 자기관리라는게 아예 없다 하지만 음악인으로썬 최고의 무대 왜냐면 이런 상태인데도 거짓말로 노래하지 않아서..
프로가수로도 최고
안탑깝기도 해요
개소리잘보고감
전인권 목소리는 시간을 거꾸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들국화1집 때가 인권이형이 죽기전 목소리 였다면 지금의 성대결절같은 목소리는 역설적으로 굉장히 젊은 목소리라는 생각이 든다...(뭔소린지....)
너무 힘들다 이제 제발 그만
오
손...발...ㅎ ㅎ ㅎ ㅎ 옛날 18번임다...들국화여 ... 영원하라....
29호님 때문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논란의여지가있지만 음악으론 절대 까질못하겠네
꼬털창법이 이때부터 시작된건가요? 꼬린이 라서 잘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오늘은 2022년 2월26일...
나의 첫번째 제발이 1989년쯤이었던거같은데..
김경호 영상 보다가 여기까지 왔다...24년 9월에 밤
안타깝네 80년대 노래부르는거 레전드였는데
이때는 완성되기전 목소리.
들국화 나온지 30년인데...
아직 들국화를 대체할 가수는 들국화 밖에 없다.....
음악은 발전하는 건 아닌가보다...
85년도에~~들국화 나오고,
86년에 바로.부활나와서
뒤집엇다,ㅋㅋㅋ
@@조봉팔-o8h 그걸얘기허는게 아니잖여
잘부르지 않다. 악을지른다. 그런데 그래서 눈물이 펑펑난다. 가사가 가사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노래를 듣는데 노랫속 저 남자의 고통과 울분 외로움, 뭐 그런 것들이 보여진다.
저게 잘 부르는거임
영혼을 울릴수있는 보컬 실력
숲툱훈이 꿈꿨던 보컬이 이런보컬일거야...근데 꿈은 꿈인것으로...
동감합니다
가히 타고난 목이다. 보컬해본 자들은 알 것임. 한국의 스티븐 타일러이다 . 스티븐의 반짝거림보다는 녹슨 느낌이지만 원석 불능의 법칙은 유효하다.
목상태가 좋긴커녕 진짜 최악중의 최악인것같은데 그래서 그 쥐어짜고 더 쥐어짠 절박함이 엄청 살아내네
참고로 80년대가 초창기임
96년도면 10년정도 활동했을때임
약은 괜히 빠는게 아니다. 헬스할때 약쟁이들 스테로이드 괜히 꼽는게 아니야. 맨정신으로 이정도 깊이를 표현하는게 가능할까?
한때 저 가수에 열광 했었는데 나이들어 지금 다시 보면 너무 과평가된 가수
보컬에 실린 감성과 표현력 그리고 록 스피릿은 훌륭한 것 같다.
하지만 목 다 망가져 들어주지 못할 수준의 목소리가 된 건 객관적으로 사실임. 커버를 쳐줄 수 없을 정도.
바이블레이션 없어도 목소리가 악기 같다
이게 노래냐? 이게 가수냐?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전인권씨처럼 아무거나 한곡만 불러봐라.
목구녕에서 피가 나오나 안나오나 확인들 해봐라.
오랜시간을 저 스크래치창법을 구사한다는 것 자체가 넘사벽인거다.
김장훈이 전인권 따라해보려다가 숲튻훈이 탄생했지만 요즘 칩거중이다.
29호때문에 여기까지 온 사람 추천
인권이형... 저때는 그창법을 위해 몇가닥을 뽑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