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한 사람들 - 히가시노 게이고]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라디오극장 Korean literature audio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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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8 ก.ย. 2024
  • ■ 제 목 : 수상한 사람들 | 평범한 사람들의 섬뜩한 속내
    ■ 지은이 : 히가시노 게이고
    ■ 옮긴이 : 윤성원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 책정보 : book.naver.com...
    안녕하세요. 책읽는 문학관 여온입니다.
    오늘은 소개해드릴작품은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 수상한 사람들입니다.
    “나의 목표는 오직 작품을 통해 독자를 놀라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히가시노 게이고는 전 세계 출판계에서 이례적인 작가로 알려져있습니다.. 신작을 발표하는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리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도 그의 구간이 새로이 출간되면 곧바로 다시 읽기 열풍을 불러일으켜 재조명을 받는데요
    그는 재미를 보증하면서도 당면한 사회적 문제와 현상을 소설에 녹이는 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어떠한 주제와 장르를 선보이든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가의 신조에 부합하는 것인데요. 작품마다 색다른 시도가 돋보이면서도 미스터리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이번 단편집 역시 작가 특유의 세상을 향한 따뜻함까지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번 단편집에 등장하는 인물은 하나같이 우리가 마주칠 법한, 스스로 상황을 바꿀 가능성을 의심하고 부정하면서도 한편에는 도약하고 싶어 하고 반전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직장 동료들에게 하룻밤씩 아파트를 빌려주게 된 나는 여느 때처럼 아침에 집에 들어갑니다. 그러자 그곳엔 낯선 여성이 취한 채 침대에서 자고 있는데요. 출근은 해야 하는데 그 여성은 자신과 밤을 보낸 상대를 함께 찾아줘야 순순히 집에 돌아가겠다고 하지요. 어딘가 수상한 그녀를 믿을 수 있을까요? 읽을수록 미궁에 빠지게 되는 〈자고 있던 여자〉를 시작으로 과거 잘못 내린 결정으로 인해 시작된 절도 모의를 그린 〈판정콜을 다시 한번!〉, 죽은 자식의 원수를 갚기 위해 가해자와 결혼을 감행하는 사연을 풀어낸 〈달콤해야 하는데〉 등 어느 날 사건에 휘말린 보통 사람들의 각양각색의 에피소드가 미스터리 제왕의 펜 끝에서 색다른 복수극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출간 당시 시대상과 통념을 작품에 녹여 내는 데 능수능란합니다.. 또한 독자들을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게끔 정신없이 서사를 좇게 한 뒤 결국 반전의 덫에 걸리게끔 하는 솜씨가 일품인데요. 마침내 결말에 다다르면 인간의 내밀한 감정을 흔드는 묵직한 질문을 남깁니다. 다수가 공감하고 생각해 볼 여지를 남긴다는 점에서 그의 진가는 더욱 빛이 나지요.
    제가 오늘 읽어드릴 부분은 책에 실린 단편 중 달콤해야하는데의 일부입니다. 잠시 작품속으로 들어가보시죠.
    ※ 본 영상은 저작권자로 부터 이용 허락을 받아 제작된 2차 저작물임을 고지합니다.
    #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라디오극장#수상한사람들#히가시노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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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vin MacLeod의 Anguish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creativecommon...
    출처: incompetech.com...
    아티스트: incompetech.com/
    Kevin MacLeod의 Impromptu in Blue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creativecommon...
    출처: incompetech.com...
    아티스트: incompetech.com/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9

  • @이성학-b1n
    @이성학-b1n 2 ปีที่แล้ว +5

    멋진작품 멋진여온님목소리로들을수있어서 너무행복한 아침을깨웠어요 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세요감기조심하시구요 오늘도멋진목소리에아름다운하루시작합니다 감사드려요~~~^&^사랑입니다 행복한날되세요❤❤❤

    • @책읽는문학관
      @책읽는문학관  2 ปีที่แล้ว +2

      행복한 아침이 되셨다니 제가 더 행복해지네요 ^^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jeannie1079
    @jeannie1079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안정되고 차분한 목소리
    듣기에 편해요 감사합니다

    • @책읽는문학관
      @책읽는문학관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편안하게 들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밤 되세요😊💕

  • @soullee5119
    @soullee5119 2 ปีที่แล้ว +6

    추리소설 참 좋아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 @책읽는문학관
      @책읽는문학관  2 ปีที่แล้ว +1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khaliffhwang
    @khaliffhwang 2 ปีที่แล้ว +5

    문학관님의 낭독은 예술입니다

    • @책읽는문학관
      @책읽는문학관  2 ปีที่แล้ว

      앗 ㅠㅠ 감사합니다. 너무 격려가 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YHWH-yhwh
    @YHWH-yhwh 2 ปีที่แล้ว +2

    히가시노 게이고.👍

  • @TV-rb7vg
    @TV-rb7vg 2 ปีที่แล้ว +3

    목소리가 넘 좋아요.

    • @책읽는문학관
      @책읽는문학관  2 ปีที่แล้ว +1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평안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 @jaemunhong7245
    @jaemunhong7245 2 ปีที่แล้ว +2

    늘 정성스런 마음
    즐겁게 감상하겠습니다 ^^

    • @책읽는문학관
      @책읽는문학관  2 ปีที่แล้ว +1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에 오늘도 힘이 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이문석-q3n
    @이문석-q3n 2 ปีที่แล้ว +3

    선좋아요 후+++넘좋아요입니다^^
    잘경청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 @책읽는문학관
      @책읽는문학관  2 ปีที่แล้ว +1

      항상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세븐판도라
    @세븐판도라 2 ปีที่แล้ว +1

    자막도 있어서 더욱 좋네요

  • @egp3018
    @egp3018 2 ปีที่แล้ว +4

    여온님..!! 기억 하시겠어요..? " 프랜더스의
    개 " 에서 처음 인사드렸던... ^ㅇ^ 내일 아
    침엔 제법 쌀쌀 하겠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이야기가 초반이라 좀 그렇긴 하지만 저는
    " 나오미 " 는 " 히로꼬 "를 죽이지 않았다에
    한 표...!! ( 틀려도 go..!! ) 신성한 한 표를 마
    구 던져도 되는지는 나중에 생각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 @책읽는문학관
      @책읽는문학관  2 ปีที่แล้ว +2

      그럼요 기억하고말고요 ^^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뵈어요😊

    • @egp3018
      @egp3018 2 ปีที่แล้ว +2

      @@책읽는문학관 여온님..!! 인연은.. 낙엽
      타는 냄새 같은 거라서 때로는 개암 냄새 같
      기도 하고, 사랑의 흔적 같기도 하지요. 함부
      로 다룰 수 없는 참 소중한 것이어서 작고 예
      쁜 상자에 곱게 넣어 둡니다. 언제든 꺼내도
      보고, 만져볼 수도 있게요..!!
      --- ㅇ ---
      사랑이 오면
      [ 강변연가 ]
      이 비 지나고 나면
      사랑이 올 것만 같아서
      돌 다리에 부딪는
      개울물 소리에, 행여
      오는 소리 모를까봐
      가만 가만 물가에 앉지
      발간 내 뺨이 너를 만나면
      어느새, 손을 닦고
      너를 만질 것 같아
      아마, 울어 버릴거야
      사랑이 온다면
      우리, 수선화를 심자
      나는 모래를 쌓고
      꽃을 피울께
      ( 즉석에서 뚝딱 ) 211110

    • @책읽는문학관
      @책읽는문학관  2 ปีที่แล้ว +2

      멋진 재능 부럽습니다!! 👍 감탄이 절로 나오는 멋진 시에요.

  • @깡청사
    @깡청사 2 ปีที่แล้ว

    마지막부분 37분20초쯤 피아노 연주곡 제목이 궁금합니다..^^ 재미있게 들었어요

    • @책읽는문학관
      @책읽는문학관  2 ปีที่แล้ว

      유튜브 무료음원인 "Spirit of the Dead"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 @깡청사
      @깡청사 2 ปีที่แล้ว

      네~고맙습니다~^^

  • @아카샤-n8v
    @아카샤-n8v 2 ปีที่แล้ว

    혹시.비염이 있으신건지…코가 막힘듯 한데…낭독하시기 힘드실텐데 고생 많으십니다

    • @책읽는문학관
      @책읽는문학관  2 ปีที่แล้ว +1

      앗.. 맞아요.. 계절타는 비염 ㅠㅠ 듣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

  • @오재윤-o4b
    @오재윤-o4b 2 ปีที่แล้ว

    눈을 뜨지 않고 뭘 말한건지 이해가 안되는데 결말이 뭐에영?

    • @책읽는문학관
      @책읽는문학관  2 ปีที่แล้ว +2

      '수상한 사람들'은아쉽지만 저작권때문에 출판사에서 허락해준 범위내에서 낭독해드렸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 되세요 ^^❤

    • @lovelyhsl
      @lovelyhsl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결말 찾아보니 남주가 차량 시동을 끄지 않고 나가서 그 배기가스가 거실 안에 들어와서 그 가스로 인해.... 그랬다는군요 ㅎ

    • @user-gi3uk9lh8c
      @user-gi3uk9lh8c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결말 감사합니다 ~^^ 궁금했거든요 결국 끝없는 의심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갔네요 안타깝습니다 ㅠ​@@lovelyh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