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건축학과를 지망하고 있는 고3입니다ㅠㅠㅠ 항상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엄청난 과제의 양을 제가 감당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너무 커서 걱정이 많습니다ㅠㅠ 그리고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메이저인 학교들은 현실적으로 가기가 어려워서..지방대 건축학과를 그냥 졸업해도 취업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걱정이 많은데 대학을 선정한 기준 같은데 있으신가욥..?
저도 그런 부정적인 면들을 많이 보고 망설였는데 그러다가 드는 생각이 그런 거 다 따지면 뭐든지 시도를 못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어요! 이 분이 말하신 것 처럼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을 겁니다…! 현재 1학년 1학기밖에 안 다녀봐서 아직은 잘 모르지만요 ㅋㅋㅋㅋㅋ 다른 학교 건축학과들보다 빡세기로 유명한 이 곳에서 그래도 어찌저찌 1학기를 끝냈습니다…! 저희 학교는 1학년부터 밤샘이 엄청 많았거든요!!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저도 저에 대한 의심이 많아서 내가 저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그래도 1학기를 끝낸 걸 보면 역시 인생은 어떻게든 살아지는구나~라는 걸 얘기해주고 싶었어요!! 저는 휴학과 자퇴를 고민하고 있긴 하지만 그게 건축을 그만두고 싶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건축 유학을 가고싶어서 고민하고있거든요! 그러니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한 번 도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조언 좀 얻을 수 있을까요? 부모님이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계십니다 제가 예전부터 꿈이 수의사였는데 성적이 안 돼서 포기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그림 잘 그리고 손재주가 좋은 점으로 건축학과를 가는 게 어떻냐하십니다 부모님이 넌 잘할거다 잘 배워서 물려받으면 딱이다 하시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jseoy2011 많은 부분 배울 수 있겠네요!! 구독자님도 건축하는 배우자를 만나서 부부건축가로 활약해보시는건 어떠세요?!? ㅎㅎㅎ 물론 부모님의 추천. 제가 하는 말들. 전부 참고사항으로 듣고 선택은 구독자님이 하는게 밎는것 같다고 생각들고요 ㅎㅎㅎ 요즘에는 반드시 하나의 직업만 가질 필요는 또 없다고 생각들어서, 동물 관련한 또 다른 직업을 가질 수 도 있을거라고 생각들어요
현재 수시 제출을 다 한 고3 학생입니다. 수시 원서 상담을 할 때까지도 넣을지 말지 고민했던 건축학과를 결국 쓰지 않고 산업공학과를 썼는데요.. 예나 지금이나 저는 건축은 다른 직군에 비해 돈을 잘 못 번다는 생각과 저라는 사람은 남들보다 배우는 게 느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학 생활 동안 뒤처지면 안되는데 5년제인 건축학과를 들어가는게 과연 좋은 선택일지, 남들보다 뒤쳐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중3 때부터 꿈꾸던 건축이라는 꿈을 차마 놓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현실 아닌 현실과 타협하면서 산업공학과에 재학할지 아니면 그래도 정말 하고 싶고 좋아하는 건축을 할지 고민이 정말 고민이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 조언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민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사실 무엇을 좋아하게 된다는 것은 잘하게 되는 순간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결국 본인의 결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건축 설계 분야에서 6년차로 일하고 있고, 건축사 자격도 취득했으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건축물 설계와 공간 기획, 도시 풍경을 그려나가는 일을 하고 있죠. 물론 제 일이 항상 잘 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현실과 타협해서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다고 느끼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그 과정 속에서 꾸준히 나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건축가를 꿈꾸며 건축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디자인하는 일이 저와 잘 맞았고, 학창 시절에는 교수님이 주는 과제를 통해 성장해 나갔습니다. 지금은 그런 과제를 내어주는 사람이 없지만, 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면서 건축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업공학과에 지원하신 결정은 잘 하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구독자님이 판단한 현재의 최선의 선택이니까요!! 그리고 그곳에서도 충분히 즐겁고 도전적인 일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학과 선택이 인생을 크게 결정짓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에요. 인생은 다양한 길이 있고, 그 순간의 최선의 선택을 한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언을 드리자면, 산업공학과에서 즐겁게 학업을 이어가며 자신의 꿈을 계속 고민해 보세요. 건축이라는 꿈이 여전히 마음에 남아 있다면, 나중에 다시 그 길을 선택할 기회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의 선택에 자신감을 가지시고, 그 믿음으로 앞으로의 길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새벽 감성에 글이 길어졌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자신이 내린 결정에 스스로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건축라이노_모어매스 모어매스님 조언을 들어보니 사람은 역시 머리보단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나 자신한테 믿음을 가지고 있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는 제 자신을 더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성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이 곧일지 먼 훗날일지는 모르겠지만 건축이라는 꿈을 이루어보도록 시도해보겠습니다! 제 고민에 대해서 경험을 토대로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친절하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건축에 관심이 생겨 알아보다가 여쭙고 싶은게 생겨 질문 남깁니다! 제가 가장 크게 매력을 느낀 점이 건축으로 사회현상을 어루만질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건축은 역사, 지형, 사람, 심리 등등 여러 분야가 접목된거라 사회현상이랑 떼어놓을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건축으로 사람과 사회를 이롭게 하는게 너무너무 멋지고 좋아서 건축학과를 희망하게 됐는데, 현실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겠죠..? 건물을 짓는 것보다 건물로 사회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맘이 더 큰데 저같은 경우엔 건축학과 갔다가 많이 후회할까요..?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이상향뿐이지 현실에서 취업을 하고나면 그저 시키는 일만 한다. 서비스직이다. ” 라는 댓글을 보았는데 정말 저렇다면 생각하던것과 많이 달라서 여쭙미다..! 학교에서 마감하고 만드는 것들은 그때뿐이고,취업하고나면 내가 만들고 싶은 걸 만드는 것보다 그냥 시키는 일 쓰리디하고 이런건가요? ㅠ!
당연히 아니죠! 그냥 시키는 일 쓰리디하고 그런다고 누가 말하나요..... 댓글을 달아주신 구독자님의 질문처럼 건축으로 사회현상을 어루만질 수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그런 프로젝트를 접할 기회가 매우 적기 때문에 그런 말들을 하는것 같아요. 가장 최근에만 하더라도 서울시의 노들섬 디자인을 본다면,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건축가들이 많이 노력했다는것을 알 수 있고요! 그러나 한가지 잘 모르시는것 같은게 있어서 알려드릴게요. 건축가가 사회현상을 어루만지는 일만 하진 않는다는 거에요! 우리 시골집에 있는 송아지가 살고있는 축사를 지을때에도 건축사가 필요하고, 삼성전자가 만들고 있는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짓는데에도, 건축사가 필요한 겁니다!! 이 분야에서도 다들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잃하고 계시고요... 일단 내가 원하는 건축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건축을 내가 왜 원하는지? 잘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아직 찾아가는 중인것 같은데, 구독 눌러놓으시고, 내일 올라가는 영상 보시면, 어느정도 답변에 더욱 도움이 될거라 생각들어요!! 늦은시간 고민이 얼마나 많으면 이렇게 질문 남겨주셨을까 참 기특하기도하고, 앞으로 건축학도로 열심히 성장하셔서, 언젠가?? 필드에서도 만나뵙기를 기대하면서 글 줄여봅니다
@@무야옹-p2v 전 32에 졸업했습니다 ㅠ 지금 현업 10년차입니다. 힘내십시오.. 건축설계는 크게 2파트로 나뉩니다. 현상설계 : 계획 (학교 커리큘럼의 연속,심화) 실시설계 : 계획 이후 ~ 준공 아뜰리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회사가 현상설계와 실시설계로 대부분 업무구분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본인 특성에 따라 경력도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있습니다. 둘중 뭐를 하든 초반에는 중요업무를 하기전엔 실무적 기존기와 경험을 쌓는게 중요합니다. 사회현상까지 컨트롤 할 정도의 건축가가 뮥표시라면 엄청난 기본기를 탑재하셔야 할것같네요!
@@무야옹-p2v 비단 건축뿐만 아니라 어떤일이든 영향력을 끼치는 일은 굉장히 오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하겠죠. 그전까지 학생분께서는 그냥 시키시는 일을 하시게 될겁니다. 건축가는 건축주가 아니니까요. 그 시간들을 견뎌내어도 사회에 아니 적어도 업계에서 영향력있는 건축가가 될 가능성은 크지않습니다. 안된다는건 아니에요. 엄청 힘들고 못할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그래도 하고 싶으시다면 하세요. 건축 정말 멋진 학문입니다. 유학 꼭 가보시구요. 교환학생이라도 꼭 가보세요. 한국의 건설업은 내로라하지만, 설계는 아직인것같습니다.
@@user-18o_under 흠.... 어려운 질문인데요 저의 경우로 설명드릴게요. 진짜 저의 기준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대로 지금 행동하고 있지 않고요 ㅋㅋㅋ 저는 유학가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그래도 국립대를 간다면 내셔널이 붙기 때문에 외국에서 좋게 봐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ㅋㅋㅋ 충남대학교를 갔습니다 집이 가까워서 선택할수도 있고, 선택의 기준을 제가 알려드릴 수 없고 주변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거나 스스로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건축라이노_모어매스올해2월 졸업하고 봄여름에 알바하면서 여러군데 연락해 봤는데 연락이 거의 없더라구요...제가 모자른가 하고 포폴 재정비하고 그러다가 8,9월공채시즌와서 재도전하고있습니다... 1차통과는 요원하네요 벌써 몇개 떨어져서... 말해주신대로 아뜰리에도 찾아봐야겠어요 너무 대형공채에만 신경썼던것같네여ㅎㅎ
스티브 잡스도 부모님이 대학 공부를 꼭 시키는 것을 입양 조건으로 걸었기 때문에 대학에 갔대요! ㅋㅋㅋ 교양 수업에서 필기체 관련 수업을 듣게 되면서 애플 컴퓨터에 산세리프 글씨체를 만들 수 있게 되었죠. 지금은 누구를 따라 시작하거나 누군가의 강요로 시작된 일들이라도, 삶을 살아가다 보면 그 경험이 여러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화이팅!!!
@@조은제-y2i 손이 야무지면 좋긴 한데요 ㅎㅎㅎㅎ 이제 컴퓨터로 모델링을 대부분하기 때문에,,, 모형은 3D 프린트가 있고요!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건축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손재주를 걱정하는 부분이 걱정인거죠... 건축가가 무슨일을 하는지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면 더 좋을것 같아요!
요즘 건축 시장이 좋지않은데 많이 체감이 되시는 편이신가요? 그리고 건축시장이 다시 회복 될거라 생각하실까요 ? 그리고 설계사무소는 정말 페이가 많이 적을까요.. 건축공학과 학생인데 설계쪽 관심이 생겨 전과를 해볼까 고민중인데 건축학과를 말리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그리고 설계쪽은 미적감각이 정말 중요할까요? 저는 완전 없는편은 아닌데 건축물을 보고 막 창작해내고 그래본적은 없어서요,,
1. 시장이 좋지 않은건 맞는것 같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인력을 새로 뽑지 않고, 프로젝트도 많이 없다고 하네요. 2. 다시 회복된다라는게 어느 시점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국내 신규 물량은 확실히 줄어들겠죠. 3. 공학에서 주로가는 건설사보다 연봉은 주관적 느낌상 대략 80%정도로 보입니다. (완전 케바케라....) 4. 미적감각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보다는 논리적 감각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답변이 되셨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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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cam.com/video/caZ5wozbM6U/w-d-xo.htmlsi=s95zNygMvkADcyq_
저는 조경학과라 건축이랑은 많이 다르지만 설계 즉 디자인은 막 하는게 아니라 나의 목적과 의도가 담긴 설계 진짜 공감입니다…왜 그렇게 했어?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답할 수 있는
공감 감사해요! 조경쪽도 진짜 매력있고 지금도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입니다 ㅎㅎㅎ 저희 자주 소통해요!! 😬
@@건축라이노_모어매스ㅎㅎ좋습니당
저도 조경학 전공인데 지금은 건축하고 있어요! 두가지 다 너무 흥미로운 학문 같습니다ㅋㅋ
@@함시크-d1j 저도 조경보단 건축하고 싶어요….비전공자는 건축하는게 어렵나요??
멋있네요! 저도 치열하게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현재 건축사가 꿈인 고1 학생입니다 다른 영상들이랑 댓글만 봐도 탈건해라 오지마라 진짜 부정적으로 얘기해서 그냥 접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영상보고 다시 희망이 생겼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 꼭 건축사 되겍습나다
@@넝담-b9c 필드에서 뵙죠 ㅎㅎㅎ👍
오지마세영 흑흑
절대 오지마요
멋있는 건축선배가 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전과하고 뭐하느라 30살 졸업예정 인데 말씀해주신거와 같은 생각으로 재밌게 다니고 있네요 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건축학과를 지망하고 있는 고3입니다ㅠㅠㅠ 항상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엄청난 과제의 양을 제가 감당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너무 커서 걱정이 많습니다ㅠㅠ 그리고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메이저인 학교들은 현실적으로 가기가 어려워서..지방대 건축학과를 그냥 졸업해도 취업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걱정이 많은데 대학을 선정한 기준 같은데 있으신가욥..?
@@userrlayuwls 저는 계획대로는 안됐지만 ㅎㅎㅎ 그래도 국립대를 가면 유학에 좀 유리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있었어요
@@userrlayuwls 취업고민은 아래 영상 참고하면 도움이 좀 되시려나.....
th-cam.com/video/uvUst_Dy-Bw/w-d-xo.htmlsi=zBW8V6kMtcxeAwN3
저도 그런 부정적인 면들을 많이 보고 망설였는데 그러다가 드는 생각이 그런 거 다 따지면 뭐든지 시도를 못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어요! 이 분이 말하신 것 처럼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을 겁니다…! 현재 1학년 1학기밖에 안 다녀봐서 아직은 잘 모르지만요 ㅋㅋㅋㅋㅋ 다른 학교 건축학과들보다 빡세기로 유명한 이 곳에서 그래도 어찌저찌 1학기를 끝냈습니다…! 저희 학교는 1학년부터 밤샘이 엄청 많았거든요!!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저도 저에 대한 의심이 많아서 내가 저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그래도 1학기를 끝낸 걸 보면 역시 인생은 어떻게든 살아지는구나~라는 걸 얘기해주고 싶었어요!! 저는 휴학과 자퇴를 고민하고 있긴 하지만 그게 건축을 그만두고 싶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건축 유학을 가고싶어서 고민하고있거든요! 그러니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한 번 도전해보세요!!!
건축학과 희망하는 1학년입니다.1학기때 놀아서 내신이 많이 낮아서 올려야되는 상황인데 상위권 친구들이 다 물화생을 하고,학생수가 적어서 2학년때는 1등이 1명,2등이1명 이러식으로 4등안에 못들면 5등급 이하라더구요.물리랑 화학을 꼭 해야할까요? 학종으로 갈 생각이긴합니다
@@버린 건축 꿈나무이시군요 ㅎㅎㅎ 🙌🙌🙌
고등학교 공부는 전분분야가 아니라 답변이 어려워요....😵💫
안녕하세요 조언 좀 얻을 수 있을까요?
부모님이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계십니다
제가 예전부터 꿈이 수의사였는데 성적이 안 돼서 포기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그림 잘 그리고 손재주가 좋은 점으로 건축학과를 가는 게 어떻냐하십니다
부모님이 넌 잘할거다 잘 배워서 물려받으면 딱이다 하시는데 이게 맞는걸까요?
@@jseoy2011 많은 부분 배울 수 있겠네요!! 구독자님도 건축하는 배우자를 만나서 부부건축가로 활약해보시는건 어떠세요?!? ㅎㅎㅎ
물론 부모님의 추천. 제가 하는 말들. 전부 참고사항으로 듣고 선택은 구독자님이 하는게 밎는것 같다고 생각들고요 ㅎㅎㅎ
요즘에는 반드시 하나의 직업만 가질 필요는 또 없다고 생각들어서, 동물 관련한 또 다른 직업을 가질 수 도 있을거라고 생각들어요
현재 수시 제출을 다 한 고3 학생입니다. 수시 원서 상담을 할 때까지도 넣을지 말지 고민했던 건축학과를 결국 쓰지 않고 산업공학과를 썼는데요.. 예나 지금이나 저는 건축은 다른 직군에 비해 돈을 잘 못 번다는 생각과 저라는 사람은 남들보다 배우는 게 느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학 생활 동안 뒤처지면 안되는데 5년제인 건축학과를 들어가는게 과연 좋은 선택일지, 남들보다 뒤쳐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중3 때부터 꿈꾸던 건축이라는 꿈을 차마 놓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현실 아닌 현실과 타협하면서 산업공학과에 재학할지 아니면 그래도 정말 하고 싶고 좋아하는 건축을 할지 고민이 정말 고민이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 조언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민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사실 무엇을 좋아하게 된다는 것은 잘하게 되는 순간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결국 본인의 결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건축 설계 분야에서 6년차로 일하고 있고, 건축사 자격도 취득했으며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건축물 설계와 공간 기획, 도시 풍경을 그려나가는 일을 하고 있죠. 물론 제 일이 항상 잘 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현실과 타협해서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다고 느끼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그 과정 속에서 꾸준히 나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건축가를 꿈꾸며 건축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디자인하는 일이 저와 잘 맞았고, 학창 시절에는 교수님이 주는 과제를 통해 성장해 나갔습니다. 지금은 그런 과제를 내어주는 사람이 없지만, 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면서 건축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업공학과에 지원하신 결정은 잘 하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구독자님이 판단한 현재의 최선의 선택이니까요!! 그리고 그곳에서도 충분히 즐겁고 도전적인 일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학과 선택이 인생을 크게 결정짓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에요. 인생은 다양한 길이 있고, 그 순간의 최선의 선택을 한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언을 드리자면, 산업공학과에서 즐겁게 학업을 이어가며 자신의 꿈을 계속 고민해 보세요. 건축이라는 꿈이 여전히 마음에 남아 있다면, 나중에 다시 그 길을 선택할 기회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의 선택에 자신감을 가지시고, 그 믿음으로 앞으로의 길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새벽 감성에 글이 길어졌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자신이 내린 결정에 스스로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건축라이노_모어매스 모어매스님 조언을 들어보니 사람은 역시 머리보단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나 자신한테 믿음을 가지고 있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는 제 자신을 더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성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중이 곧일지 먼 훗날일지는 모르겠지만 건축이라는 꿈을 이루어보도록 시도해보겠습니다! 제 고민에 대해서 경험을 토대로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친절하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축학과는 학벌이 중요한가요? 입결이 더 높은 대학 갈려고 재수하는 건 건축학과에서도 메리트가 있을까요? 안그래도 사회에 늦게 나가는데 재수까지하면 너무 늦어지는게 아닌가 해서용. 스카이정도 되어야 재수할 가치가 있을까요🤔
개인차 있을것 같네요 ㅎㅎㅎ 답변드리기 어려워요😓
재수할 정도로 학벌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스카이 출신들 졸업하면 요즘 설계쪽으로 거의 가지도 않아요.
메이져급 사무소들 임원들도 이제 여러 학교출신들로 구성되어 있고 지방대도 꽤 있습니다. 스카이 출신들이 빠져서 기회가 오는거죠.
Sky들은 어디로가나요?
안녕하세요!
건축에 관심이 생겨 알아보다가 여쭙고 싶은게 생겨 질문 남깁니다!
제가 가장 크게 매력을 느낀 점이 건축으로 사회현상을 어루만질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건축은 역사, 지형, 사람, 심리 등등 여러 분야가 접목된거라 사회현상이랑 떼어놓을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건축으로 사람과 사회를 이롭게 하는게 너무너무 멋지고 좋아서 건축학과를 희망하게 됐는데, 현실에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겠죠..? 건물을 짓는 것보다 건물로 사회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맘이 더 큰데 저같은 경우엔 건축학과 갔다가 많이 후회할까요..?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이상향뿐이지 현실에서 취업을 하고나면 그저 시키는 일만 한다. 서비스직이다. ” 라는 댓글을 보았는데 정말 저렇다면 생각하던것과 많이 달라서 여쭙미다..!
학교에서 마감하고 만드는 것들은 그때뿐이고,취업하고나면 내가 만들고 싶은 걸 만드는 것보다 그냥 시키는 일 쓰리디하고 이런건가요? ㅠ!
당연히 아니죠! 그냥 시키는 일 쓰리디하고 그런다고 누가 말하나요..... 댓글을 달아주신 구독자님의 질문처럼 건축으로 사회현상을 어루만질 수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그런 프로젝트를 접할 기회가 매우 적기 때문에 그런 말들을 하는것 같아요.
가장 최근에만 하더라도 서울시의 노들섬 디자인을 본다면, 예술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건축가들이 많이 노력했다는것을 알 수 있고요!
그러나 한가지 잘 모르시는것 같은게 있어서 알려드릴게요. 건축가가 사회현상을 어루만지는 일만 하진 않는다는 거에요!
우리 시골집에 있는 송아지가 살고있는 축사를 지을때에도 건축사가 필요하고, 삼성전자가 만들고 있는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짓는데에도, 건축사가 필요한 겁니다!! 이 분야에서도 다들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잃하고 계시고요...
일단 내가 원하는 건축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건축을 내가 왜 원하는지? 잘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저도 아직 찾아가는 중인것 같은데, 구독 눌러놓으시고, 내일 올라가는 영상 보시면, 어느정도 답변에 더욱 도움이 될거라 생각들어요!!
늦은시간 고민이 얼마나 많으면 이렇게 질문 남겨주셨을까 참 기특하기도하고, 앞으로 건축학도로 열심히 성장하셔서, 언젠가?? 필드에서도 만나뵙기를 기대하면서 글 줄여봅니다
@@건축라이노_모어매스 늦은 시간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 올라오는 영상들 챙겨보며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제가 23살 편입 준비중이라 건축학과를 간다면 28-29에 졸업인데 괜찮을까요..? 너무 늦은 거 같아서 더 고민이긴 합니다.. ㅜㅜ
1. 공모팀 부서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2. 나이 많은 사람들 워낙 많고 나이가 취업을 좌지우지하지 않는 편이라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무야옹-p2v
전 32에 졸업했습니다 ㅠ
지금 현업 10년차입니다. 힘내십시오..
건축설계는 크게 2파트로 나뉩니다.
현상설계 : 계획 (학교 커리큘럼의 연속,심화)
실시설계 : 계획 이후 ~ 준공
아뜰리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회사가 현상설계와 실시설계로 대부분 업무구분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본인 특성에 따라 경력도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있습니다.
둘중 뭐를 하든 초반에는 중요업무를 하기전엔 실무적 기존기와 경험을 쌓는게 중요합니다.
사회현상까지 컨트롤 할 정도의 건축가가 뮥표시라면 엄청난 기본기를 탑재하셔야 할것같네요!
@@무야옹-p2v 비단 건축뿐만 아니라 어떤일이든 영향력을 끼치는 일은 굉장히 오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하겠죠. 그전까지 학생분께서는 그냥 시키시는 일을 하시게 될겁니다. 건축가는 건축주가 아니니까요. 그 시간들을 견뎌내어도 사회에 아니 적어도 업계에서 영향력있는 건축가가 될 가능성은 크지않습니다.
안된다는건 아니에요. 엄청 힘들고 못할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그래도 하고 싶으시다면 하세요. 건축 정말 멋진 학문입니다. 유학 꼭 가보시구요. 교환학생이라도 꼭 가보세요. 한국의 건설업은 내로라하지만, 설계는 아직인것같습니다.
현재 고3학생입니다. 선생님과 상담을 하다보니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더라고요. 어떤 대학을 갈지 고민이 많습니다. 학교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할까요?
@@user-18o_under 흠.... 어려운 질문인데요
저의 경우로 설명드릴게요. 진짜 저의 기준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대로 지금 행동하고 있지 않고요 ㅋㅋㅋ
저는 유학가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그래도 국립대를 간다면 내셔널이 붙기 때문에 외국에서 좋게 봐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ㅋㅋㅋ 충남대학교를 갔습니다
집이 가까워서 선택할수도 있고, 선택의 기준을 제가 알려드릴 수 없고 주변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거나 스스로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건축과도 인테리어쪽도 배우나요
@@호오옹노헝어오오 연관이 있긴 하지만 건축학인증 학교에서 인테리어는 안배웁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2학년까지 33학점 채우기 많이 빡센가요? 열심히 살아야 겨우 채우는 쉽지 않은 학점인 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할만 한가요? 그리고 과에 전과하는 사람이 많은지도 궁금합니다
학점 관련은 어떤수업을 듣냐, 학교마다, 그리고 개인마다 달라서 답변이 어렵네요...
그리고 제가 졸업한지 좀 되어서 한학기가 몇학점 기준인지 기억이 안나요 🫨
전과는 저학년때 두 세명 전과 한 동기들 있었어요!
@@건축라이노_모어매스 충남대 기준으로 궁금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일딘 취업이 안돼요 나름 재능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건축설계 졸업하셨나요? VMSPACE에서 아뜰리에 좀 찾아서 지원일단 많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건축라이노_모어매스올해2월 졸업하고 봄여름에 알바하면서 여러군데 연락해 봤는데 연락이 거의 없더라구요...제가 모자른가 하고 포폴 재정비하고 그러다가 8,9월공채시즌와서 재도전하고있습니다... 1차통과는 요원하네요 벌써 몇개 떨어져서... 말해주신대로 아뜰리에도 찾아봐야겠어요 너무 대형공채에만 신경썼던것같네여ㅎㅎ
@@only_Drawing_City_TV 사실 건축설계가 취업이 이렇게 일년동안 안되는 업계는 아니었는데 확실히 인원 많이 안뽑는듯 해요 요즘....
혹시 어디 대학 나오셨나요
@@알아서뭐하게-d7t 과기대, 건대대학원이요
물리 안 듣고 건축학과 가면 많이 어려울까요...?
음,,, 좀 어려울려나요?? 저는 물리 안듣고 건축학과 오긴 했어요!!
근데 물리 듣는것과 상관없는 일들로 아마 더 많이 어려울것 같다고 생각듭니다 ㅎㅎㅎㅎ 화이팅!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디자인쪽 일로 방향을 바꾸는 분들도 계신가요??
@@쏠이-h5y 어떤 디자인이요?
@@건축라이노_모어매스 VMD 쪽으로 가시는 분들이 있는지 궁금해요
@@나노지기 흠.... 이것도 정말 다양하게 나아가서 만약 그쪽으오 커리어를 만들고 싶으면 준비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공간디자인을 더 배워서 인테리어 디자인이나 공간 디자인쪽으로 빠지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그럼요 공간디자인 더 배우지 않아도,
인테이러나 공간 디자인쪽 취업하면 되죠!
저 친구따라 대학갔어용 ㅜㅜ
스티브 잡스도 부모님이 대학 공부를 꼭 시키는 것을 입양 조건으로 걸었기 때문에 대학에 갔대요! ㅋㅋㅋ 교양 수업에서 필기체 관련 수업을 듣게 되면서 애플 컴퓨터에 산세리프 글씨체를 만들 수 있게 되었죠.
지금은 누구를 따라 시작하거나 누군가의 강요로 시작된 일들이라도, 삶을 살아가다 보면 그 경험이 여러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화이팅!!!
건축학과 지망하는데 학생인데 손재주가 없는 편인데 괜찮을까요?
@@조은제-y2i 손이 야무지면 좋긴 한데요 ㅎㅎㅎㅎ 이제 컴퓨터로 모델링을 대부분하기 때문에,,, 모형은 3D 프린트가 있고요!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건축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손재주를 걱정하는 부분이 걱정인거죠... 건축가가 무슨일을 하는지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면 더 좋을것 같아요!
요즘 건축 시장이 좋지않은데 많이 체감이 되시는 편이신가요? 그리고 건축시장이 다시 회복 될거라 생각하실까요 ?
그리고 설계사무소는 정말 페이가 많이 적을까요.. 건축공학과 학생인데 설계쪽 관심이 생겨 전과를 해볼까 고민중인데 건축학과를 말리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그리고 설계쪽은 미적감각이 정말 중요할까요? 저는 완전 없는편은 아닌데 건축물을 보고 막 창작해내고 그래본적은 없어서요,,
1. 시장이 좋지 않은건 맞는것 같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인력을 새로 뽑지 않고, 프로젝트도 많이 없다고 하네요.
2. 다시 회복된다라는게 어느 시점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국내 신규 물량은 확실히 줄어들겠죠.
3. 공학에서 주로가는 건설사보다 연봉은 주관적 느낌상 대략 80%정도로 보입니다. (완전 케바케라....)
4. 미적감각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보다는 논리적 감각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답변이 되셨으려나..
@@건축라이노_모어매스 질문이 너무 중구난방이었네요 답변 잘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논리적감각이라.. 참고하겠습니다!!